성남시

‘성남유스필름어워즈’, 5월부터 출품작 공모

‘성남유스필름어워즈’, 5월부터 출품작 공모 [금요저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5월 1일부터 청소년영화제 성남유스필름어워즈의 출품작을 공모한다.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미래 미디어 전문가로 성장을 돕고 청소년의 미디어 재능계발 독려를 목적으로 기획된 청소년영화제다. 영화제는 예선심사를 통해 7편의 작품을 선발해 6월에 본선 시상식과 상영회를 개최한다. 총상금은 300만원이며 최대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특히 수상작은 2024 미국 샌디에고 국제 어린이 영화제에 출품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자유 주제의 내용으로 3~1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다큐 등의 형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성원 중 대표자 1인은 반드시 성남시 거주, 재학, 재직 중이어야 한다.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5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성남유스필름어워즈를 통해 특정 주제,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작품을 공모받는 만큼, 청소년의 시선과 가치관을 가득 담은 영화를 제작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7개 동 안전마을 유지보수에 나선다

성남시, 7개 동 안전마을 유지보수에 나선다 [금요저널] 성남시가 관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총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공사를 마무리한 후 5월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은행2동 안전마을의 정원인 안심마루에 고사한 초화류를 솎아내고 봄·여름 꽃을 재식재해 절기별로 다른 색감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성남동 안전마을과 태평3동 안전마을의 경우 각각 성남여자고등학교 후문과 태평초등학교 후문에 설치한 조형물 및 공공디자인 시설물의 노후한 시트지를 제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페인트 도장공사로 보수해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나머지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안전마을에도 공공시설물의 유지 보수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해 노후시설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조성한 안전마을 중 노후한 곳이 많아 꾸준한 유지보수 및 관리는 필수”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단위 사업장 관리자를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소중한 사업장을 지키고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튼튼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대재해 ZERO’ 성남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이영석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시민과 사업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카카오게임즈와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

성남시, 카카오게임즈와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 [금요저널]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관내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 게임 버스가 관내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을 찾아간다. 지난 4월 15일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아동 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체험행사를 시작한 후 장애인의 날을 맞아 24일과 25일에는 관내 특수학교인 성은학교와 혜은학교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6월 말까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하원초 학교돌봄터 ▲성남 지구촌 어울림축제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 ▲에덴지역아동센터 ▲중탑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25인승 버스 내부에 설치된 체험 의자에 앉아 VR 고글과 헤드셋을 쓰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제작한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등 4D VR 어트랙션을 체험하면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부대행사도 풍성해 아이들이 대기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휠체어 이용자를 배려한 ‘ㄷ’자형 볼풀 게임, 눈을 감고 촉감을 이용해 블록을 맞추는 점자블록 게임, 종이비행기 날리기, 라이언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진짜 놀이동산에 온 것 같아 신기하다”, “귀여운 캐릭터가 같이 있어 줘서 무섭지 않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 속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에는 총 8개 기관에서 945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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