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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미리보는 2026년 스케일업 정책’주제 포럼 개최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2026년 스케일업 지원 정책'을 주제로 오는 12월 11일 11시 30분부터 2025년 제4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한다.‘성남기업성장포럼’은 2024년 9월 첫 포럼 개최 이후, 매회마다 참석자가 증가하여, 지난 10월 제3회 포럼에는 170여명의 기업 임직원과 10여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하는 등 성남시 기업 성장을 위한 대표 네트워크로 성장하고 있다.성남시 소재 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포럼 참석이 가능하며,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 신청을 할 수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지원 미니설명회'에서 시니어 오너 기업의 엑시트 전략에 대한 법무법인 지평의 발표에 이어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2026년 스케일업 지원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김윤정 창업진흥원 혁신사업화본부 본부장은 창업 초기단계와 성장단계 기업에 대한 내년도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차인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사업총괄관리실 책임연구원은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또한 성남시 소재 2개사가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협력을 제안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이 성남시 중소기업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와 스케일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성남산업진흥원도 정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시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위원 공모 기준 불명확·설계검토 부실… 기본이 무너진 성남도시개발공사 행정”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은 12월 2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2025년도 성남도시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 공모 기준의 불명확성과 설계검토 과정의 부실 등 공사의 행정기본이 흔들리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박 의원은 도시사업처의 위원 공모 과정과 관련하여 “위원 선발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핵심인데, 정식위원과 예비위원의 선정 기준조차 명확하지 않다면 시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라며 “위원회 공개모집 시에는 정식위원과 예비위원의 구분 및 선정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공모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노외주차처의 설계변경 용역과 관련해 “2024년 ‘노외주차장 시설 개선공사’에서 설계사의 물량 산출 오류로 약 1600만 원의 공사비가 증액된 것은 설계 단계의 명백한 실수”라고 지적했다.박경희 의원은 “다만 이런 단순 오류는 공사가 사전에 검토했더라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며, 내부 검토 절차가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못한 점을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는 설계 성과품에 대한 사전 검토를 강화하고, 설계변경 검토서 작성 시 단순 문구나 수량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아울러 박 의원은 “지난 6월 5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에서도 성남도시개발공사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 중, 결산 설명자료에서 산술 오류와 수치 불일치가 다수 발견된 사실을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라며 “기본적인 수치 검증조차 소홀한 행정은 시민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덧붙였다.박경희 의원은 “공공기관의 행정은 투명성과 정확성이 기본이다. 위원 공모 기준이 불명확하고 설계 검토조차 허술하다면 시민의 신뢰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라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행정의 기본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 투명한 절차, 세밀한 검증, 책임 있는 조직 운영만이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2025 성남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참석 (성남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는 12월 1일 성남종합 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성남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남시 장애인 체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현 장에서는 종목별 우수 선수 및 지도자 표창, 올해 활동 영상 상영, 체육 동호인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지며 의미 있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참석 자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안광림 부의장은 “장애인 체육은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 ”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장애인 체육인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난해 12월 성남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열린 바리스타 부문 장애인 경진대회 때 자료사진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2월 4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경진대회’를 연다.장애인의 협동심과 성취감,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이날 대회는 바리스타, 원예, 치유농업 등 3개 부문에 각 10명씩 모두 30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한다.이들은 총 205명의 지원자 가운데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예선 통과자들이다.바리스타 부문은 카푸치노와 카페라테 2잔을 제조해 서빙, 정리까지 10분 내 마치는 방식의 대회가 진행된다.율동생태학습원의 심사위원들이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12개 항목을 평가한다.원예 부문은 장미, 소국, 유스커스 등의 생화를 꽃꽂이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40분 동안 평가한다.완성도와 수행 능력 등 5개의 항목 기준을 심사한다.치유농업 부문은 농업 관련 5개 문항의 O 퀴즈 풀이와 치유농업 작물, 농사법 등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의 대회를 치른다.부문별 종합 점수가 높은 순으로 3명씩 모두 9명이 상을 받게 된다.경진대회 날 지역 주민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부문별로 △드립백 커피와 커피 방향제 만들기 △장미 한 송이씩 포장, 향주머니 만들기 △튤립 구근 수경재배 체험, 허브차 시음 등을 무료로 해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혁신지원센터,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큰 호응…기업 만족도 90%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혁신지원센터가 올해 진행한 생성형 인공지능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서 평균 만족도 90%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센터는 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수준별·수요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만 8회 교육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사업계획서 작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웹 앱 개발, 이미지·영상 제작 등 기초부터 중급·실무까지 다양한 수준의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기업 맞춤형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를 통해 문서작성 자동화,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등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 11월 24일에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공모사업신청서 작성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2026년도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 지원사업 이해 △ 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한 콘텐츠 및 사업신청서 작성 △인공지능 기반 실무 활용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오큐텍 송인창 대표는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시장·기업 분석 등 시간이 많이 걸리던 작업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 응용 교육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성남시 혁신지원센터는 2022년 개소 이후 교육뿐 아니라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기술교류회 △연구개발 기획과제 지원 △특허기술 이전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포함한 혁신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기업들의 공모과제 준비와 혁신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성남시_시청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성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원이다.목표액의 1%인 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지난겨울에는 14억600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인 14억원을 초과 달성했다.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이날 제막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NH농협 성남시지부는 2억원을 기부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탄천 교량 18개소 복구공사 완료…시민 안전성 대폭 강화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2023년 정자교 보도부 붕괴사고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추진해 온 탄천 교량 18개소 복구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정자교 사고 직후 시는 전체 탄천 교량 20개소 중 2016년 준공된 신설 교량인 이매교를 제외한 동일 구조의 19개 탄천 횡단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그 결과 △1개 교량 전면개축 △2개 교량 보수·보강 △2개 교량 캔틸레버부 철거 △14개 교량 보도부 철거 후 보도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판정이 내려졌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단계별 복구공사를 진행해 왔다.성남시는 사고의 근본 원인이 된 캔틸레버 구조를 전면 철거하고 보다 견고한 철제 보도교를 새로 설치했다.특히 차도부 균열 보수·보강과 도로 재포장까지 함께 시행해, 적용 가능한 범위에서 가장 강화된 수준의 안전 조치를 마련했다.2024년에는 4개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 및 캔틸레버 철거를 우선 완료했으며, 올해는 전면 개축 대상인 수내교를 제외한 14개 교량의 복구공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했다.수내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안타까운 사고 이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이번 복구공사 완료로 시민들께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남시는 교량 복구 완료 이후에도 정기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강화해 도시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특히 보다 엄격한 안전 관리를 위해 자체 안전진단 기준을 상향해 공용연수 20년 이상 교량의 점검 등급을 1단계 강화 적용할 예정이며, 이로써 노후 교량은 보다 강화된 기준에 따른 구조 안전 점검을 받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복정지구 5개 버스노선 확충…내년 1월부터 순차 개통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2월부터 신규 입주가 시작되는 복정1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통학과 생활권 이동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5개 시내버스 노선을 2026년 1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확충한다고 밝혔다.이번 버스노선 확충은 복정지구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판교2테크노밸리로 향하는 출퇴근 수요 분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복정지구는 위례신도시와 가깝고 헌릉로를 통해 공원로·성남대로·수정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지역으로, 시는 세 개 간선축에 각각 한 개씩 총 세 개 노선을 신설해 신규 개발지역과 시내 주요 거점 및 본시가지를 직접 연결한다.241번 노선은 복정지구에서 공원로를 따라 성남여중, 성남시의료원, 태평역, 모란역, 성남시청, 야탑역, 중앙도서관을 경유해 야탑3동 일대 분당권역까지 이어진다.311번은 복정지구에서 복정역과 성남대로를 거쳐 가천대역, 태평역, 모란역을 지난 뒤 판교제1·2테크노밸리까지 연결되고, 기점 구간은 위례신도시까지 연장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연계성도 높인다.332번은 복정지구에서 수정로를 따라 산성역, 단대오거리, 신흥역, 수진역, 모란역 등을 지나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연결돼 시내 주요 생활·업무 거점을 촘촘히 이어준다.이 가운데 311번과 332번은 모란역과 판교제2테크노밸리 간 최단 거리 노선으로 재편되어, 출퇴근 혼잡이 높았던 직주근접 구간의 교통 편의를 동시에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설 노선 외에도 기존 55번과 210번 등 두 개 노선이 변경된다.55번은 종점이었던 남한산성공원입구에서 복정지구까지 연장되고 증차되며, 이를 통해 복정지구 중학생들이 창성중학교로 이동할 수 있는 통학 수단이 마련된다.또한 배차간격 단축으로 성남 본시가지·판교역·판교제1·2테크노밸리 간 이동 편의도 높아진다.210번은 기존 위례신도시 순환 노선에서 복정지구를 경유하는 형태로 확대돼, 두 지역 간 생활권 연계가 한층 강화된다.복정지구는 올해 12월 말부터 3개 단지 1317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총 4289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며, 확대되는 다섯 개 시내버스 노선 중 210번·241번·311번·332번은 2026년 1월 5일 개통되고, 55번은 1월 23일 개통된다.시는 입주 추이에 따라 필요 시 추가 증편도 검토할 계획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신규 택지개발과 도시재생사업 등 대규모 단지 입주가 잇따르는 만큼, 입주 시점부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8022명 모집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 희망자 8022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사업비 374억원이 투입된다.모집은 공익 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분야별 하는 일은 △공익 활동=동네사랑 환경감시원, 초등학교 교통봉사단, 노노케어 △역량 활용=공공행정 업무 지원, 우체국 업무 지원, 교육시설 돌봄지원 △공동체사업단=카페, 베이커리 운영, 떡·참기름 제조 △취업 알선형=경비원, 미화원, 주차관리원, 편의점 근무 등이다.근무 조건과 참여 자격은 분야별로 다르다.공익 활동은 월 30시간 근무에 활동비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역량 활용 분야는 월 60시간 근무에 활동비 63만4000원을 받게 되며, 65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최저임금을 적용한 활동비를 받게 되며,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근무 기간은 분야별 10~11개월이다.참여하려면 기간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노인 일자리 위탁기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온라인 ‘노인 일자리 여기’, ‘복지로’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해도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성남시 시청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한다.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농림어업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총 1만757가구다.조사 내용은 성명, 생년월일, 종사 기간, 종사 부문 등이며, 가구 유형별로 30~58개 항목을 조사한다.시는 인터넷 조사와 방문 조사 방식을 병행한다.대상 가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이를 위해 국가데이터처가 대상 가구에 조사 안내문과 큐알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을 발송한 상태다.인터넷 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한다.통계법에 따라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신상진 시장의 ‘대장동 7400억’현수막 강제 게첨 지시는 명백한 권한 남용이자 정치행정의 오염”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신상진 시장이 ‘대장동 7400억 반드시 찾겠다’는 현수막을 시청 외벽에 부착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동일한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지시한 데 대해 이를 명백한 권한 남용이자 정치행정의 오명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의 민원과 복지를 담당하는 생활행정의 최일선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정치적 메시지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한 것은 행정의 본래 기능을 훼손하는 부적절한 조치라는 것이다.분당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준배 대표의원은 “대장동 현수막은 정치적 쟁점이 강한 사안이며, 이를 공무원에게 하달해 부착하게 한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실제로 각 동에서는 지시를 거부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어쩔 수 없이 걸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행정조직이 정치 논쟁에 휘말리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이 대표의원은 “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편익을 위한 기관이지 특정 정치 이슈를 홍보하는 공간이 아니다”라며, 주민 갈등을 조장하는 홍보 방식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력히 질타했다.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특히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정치적 구호를 공공건물 외벽에 대규모로 부착한 것은 행정의 중립성을 해치는 위험한 선례라고 지적했다.이러한 조치는 시민에게 행정이 특정 정치 프레임에 편승한다는 인식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곧 시정에 대한 신뢰도 저하로 이어진다고 우려했다.이에 협의회는 신상진 시장에게 △동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 지시의 전면 철회 △행정기관의 정치적 중립 보장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며, 앞으로도 행정이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맑은물관리사업소 행감에서“분뇨수수료 인상폭 지나치게 낮아…매년 물가 반영하도록 조례 개정해야”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은 27일 열린 맑은물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년 분뇨수수료 인상폭이 원가와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하기에는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했다.현재 성남시 분뇨수수료는 내년에 1752원으로 소폭 인상될 예정이나, 조 위원장은 “타 시군 대비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며, 원가·인건비·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현실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인상”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현행 2년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방식은 시기적절한 현실화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분뇨처리 원가가 매년 변동되는데 2년 주기는 너무 늦다. 조례를 개정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개선을 촉구했다.조 위원장은 “비용 현실화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설 투자와 서비스 안전성이 흔들릴 수 있다”며, “수수료 인상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원가 대비 지나치게 낮게 유지되는 ‘불충분한 인상’이 문제이며, 성남시가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를 갖기 위해서는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외에도 조 위원장은 △배수지 상부 공간의 문화·편의시설 활용 △노후 관망 교체 시 신형 관재 도입 검토 △인구 증가 대비 배수지 증설과 정수기반시설 보완 △물순환 인프라 확충과 노후 계량기 체계적 교체 등 맑은물관리사업소의 주요 현안 전반을 함께 지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