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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인공지능 실습 교육…행정업무 생산성 향상 도모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전 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인공지능 탐구생활」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왕시 정보화교육장에서 3일 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무원부터 간부급 직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대상자들의 수준 차이를 고려해 기초·심화 과정으로 나눠 총 6기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 능력 함양 △효율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제미나이, 노트북엘엠 활용법 등 인공지능 행정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됐다.특히 실습은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응대 문구 개선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직원들의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김성제 시장은 “인공지능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행정 현장의 필수 도구”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더욱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춰지고, 시민에게 더 빠르고 더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의왕시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대면 교육뿐 아니라 맞춤형 온라인 학습 기회 제공 등의 노력을 병행해 전 직원의 인공지능 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정산회담’개최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보장업무 담당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제10기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며, 민관이 함께 걸어온 협력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지역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정산회담’을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안내 △ 2025년 주요 성과 및 지역 욕구 조사 결과 발표 △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 △ 우수활동 유공자 표창 △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우수활동 유공자 표창은 시장상 19명, 국회의원상 4명, 시의장상 3명, 공동위원장상 3명 등 총 29명의 위원이 수상했다.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올 한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성과들은 위원님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모두의돌봄’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오성면 행복정원단, 마을안길 행복정원 조성 성과보고회 개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오성면 행복정원단은 지난 21일 성과보고회 자리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단원들이 함께 조성한 마을안길 행복정원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행복정원 조성사업은 동네 자투리 땅이나 유휴지 등 빈터를 찾아내어 주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20여 명으로 구성된 오성면 행복정원단은 한 해 동안 총 6곳의 마을 정원을 정기적으로 유지관리하며, 신규 정원 대상지를 발굴하고 정원교육을 통해 넓혀진 소양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마을안길 정원관리에 힘썼다.정영란 단장을 비롯한 오성면 행복정원단은 “정원이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이웃 간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져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행복정원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원조성 성과 보고 및 향후 운영계획 공유 △포틴세티아 식재교육 △팜파티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강성식 오성면장은 “주민의 손으로 가꾸어 더욱 가치 있는 마을의 공간이 생겼다”며 “내년에도 주민 주도로 운영체계를 강화하여 오성면 미관 개선은 물론 더 많은 주민이 정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개최...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26일 하남시체육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를 독려하는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상인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의 분위기가 이어졌다.‘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지역 단체와 협력해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례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진용 하남시체육회 회장,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4시부터 석바대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이현재 시장은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를 들고 반찬, 생선,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하머니’를 사용해 장보기에 참여했다.또한 동행한 하남시체육회 임원들에게 전통시장의 가치와 지역 상권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실천을 당부했다.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분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환경 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하남수산시장에는 겨울철 결빙 방지를 위한 진입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덕풍시장에는 레일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어닝을 교체 설치해 더욱 밝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신장시장에는 아케이드 내 에어커튼 등 편의시설을 보완했으며, 석바대상점가는 훼손된 우산을 정비해 우산거리를 새롭게 조성했다.또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을 제공하는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이 진행된다.건당 15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3만 원까지, 기간 내 최대 4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같은 기간 진행되는 ‘착한소비 페이백’행사와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 혜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석바대상점가는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큰장날 경품행사를 열어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 한파 속 따뜻한 김장 및 나눔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는 지난 25일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를 행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250㎏과 떡 100㎏을 준비하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현경 비전1동장은 “최근 한파 속에 김치 등 식료품에 대한 도움을 원하는 취약계층이 많았다”며 “이렇게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형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위원들이 모여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힘써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는 효도관광, 태극기나눔, 김장봉사, 복달임행사,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시민만족행정 대상 수상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시민만족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리더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민선 8기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과 과감한 기업 유치 전략을 통해 도시의 자족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하남시는 이번 심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한 공격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주목받았다.시는 국토부·산업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가동하고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이를 통해 성원애드피아, 연세하남병원 등 우량 기업 12개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총 8179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발 효과와 20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현재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총 618건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해왔다.또한, 전국 최초로 14개 전 동에 ‘화상민원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관공서 방문 없이도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정착시켰다.이러한 노력으로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소통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하남시의 미래 청사진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조성 사업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미사아일랜드에 K-팝 전용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3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3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시는 수질 1·2등급지 개발제한구역 해제라는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의 끈질긴 협의 끝에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 시 해제 가능’이라는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으며, 정부가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을 발표하도록 하는 등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주었다.‘교육이 곧 도시브랜드’라는 기조 아래 추진된 교육 환경 개선 사업도 큰 결실을 보았다.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명문대 캠퍼스 투어와 대기업 현장 체험, 고교학력 향상 사업 등 맞춤형 진로 진학 지원을 통해 2025학년도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자가 2년 전보다 약 1.5배 급증하는 ‘하남의 기적’을 일궈냈다.특히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하남교육지원청’신설 역시 가시화되며 ‘전국 1호’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10월 교육청 분리·신설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내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이미 하남종합복지타운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아울러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레저문화 도시’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 등 25개소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해 ‘맨발 걷기 성지’로 떠올랐으며, 권역별 버스킹 공연과 ‘뮤직인더하남’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이자, 시정을 믿고 성원해 주신 33만 하남시민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넘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수도권 1등 도시, 직주락 하남’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하남시는 2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창우초등학교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5일 단샘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활동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아침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15년째 매일 아침 창우초 앞에서 교통봉사를 해 온 경험을 살려, 이날 캠페인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을 안내하고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직접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캠페인에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남경찰서, 창우초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창우초 정문과 통학로 주변에서 △차량 통제 △불법 주정차 계도 △주요 횡단보도 보행 안전지도 등 집중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또한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좌·우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보행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이는 앞서 단샘초‧위례숲초 등에서 진행했던 합동 교통안전캠페인과 마찬가지로, 학생 스스로 안전한 통학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이현재 시장은 “아이들의 통학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15년째 현장을 지켜온 만큼,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하남의 모든 학교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는 △워킹스쿨버스 운영 확대 △스쿨존 안전시설 정비 △학교보안관 배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4동, 가을철 낙엽 대청소로 쾌적한 거리 조성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가을 낙엽 집중 청소 기간을 맞아 8개 유관 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함께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낙엽이 특히 많이 쌓이는 연서초등학교와 하안중학교 인근 쌈지공원, 하담숲길, 안양천변 보도 일대에서 진행했다.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는 낙엽이 이렇게 많이 쌓여 있는 줄 몰랐다”며 “항상 지역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하안4동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재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하안4동을 위해 솔선수범한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안4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절기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 왕래가 잦은 상가 밀집 지역과 아파트 단지를 돌며 지역주민과 상가 관계자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제도나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해 민관이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이정환 위원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제보가 복지 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서혜승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립철산어린이집, 정성 담은 김치 15통 마을냉장고에 전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시립철산어린이집은 지난 26일 원아들과 교직원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5통을 철산2동 광명마을냉장고에 전달했다.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아이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어린이집 원아들은 김장 활동에 직접 참여해 작은 손으로 김치를 담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식사가 필요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가 따뜻한 한 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권민경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립철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립철산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냉장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나눔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이준배 대표의원, “판교·분당 교통·산업 기반의 대전환 필요성 강조”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준배 대표의원은 24일 제307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판교·분당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핵심 도시 과제’를 제시하며, 성남시가 선제적인 교통·산업 기반 재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의원이 제시한 3대 과제는 △월판선 판교동역 신설 △운중동 버스차고지 사업 재정비 △판교테크노밸리 교통·정책 기반 혁신이다.“판교동역 신설은 테크노밸리 교통난 해소의 핵심 교두보”이 대표의원은 월곶~판교선 구간에 판교동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성남시가 국가·광역단위 협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판교동역은 서판교–동판교, 판교–이매–삼평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허브가 될 것”이라며 “테크노밸리의 구조적 교통난을 해결할 가장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설명했다.“운중동 버스차고지, 주민 참여형 도시 플랫폼으로 전환해야”운중동 버스차고지 사업과 관련해 이 대표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한 주차장 설치가 아니라 환경·교통·생활 품질과 직결된 도시 프로젝트”라고 지적했다.이어 성남시에 △주민 참여 기반의 계획 수립 △환경·안전 검증의 객관성 확보 △지역 상생형 공간 활용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사업의 전면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또한 “행정 중심 추진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설계하는 플랫폼형 도시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판교테크노밸리는 국가 성장 엔진… 교통·정책 혁신 시급”판교테크노밸리에 대해 이 대표의원은 “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만의 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엔진”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교통·정책·기반 인프라 전반의 혁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판교의 경쟁력은 국가 미래를 좌우하는 문제”라며 성남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하1동, 가을철 낙엽 집중 정비 주간 운영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 3일까지 ‘가을철 낙엽 집중 정비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정비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광명안전단,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정비는 △내 집 앞 스스로 청소하기 실천 △낙엽 쓰레기 일제 대청소의 날 운영 △빗물받이 정비 강화 및 안전 예찰 활동 등으로 나누어 추진한다.소하1동은 지난 25일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청사 주변 낙엽을 정비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26일에는 통장협의회와 광명안전단 등 60여 명이 한내천 일대에서 두 번째 정비 활동을 이어갔다.이미경 동장은 “낙엽 정비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12월 2일에는 단체장협의회와 어르신환경봉사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최종 정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