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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10명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 2,710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소득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17억원을 투입했으며 모집 규모는 전년 대비 100명 증가했다.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이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기간은 10~12개월이며 활동비는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월 30시간/29만원, 역량활용사업은 월 60시간/76만원,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에 따라 보수와 시간이 결정된다.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장애인증명서 취업지원대상자증명서를 지참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나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를 방문하면 된다.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공업고 고졸인재 선배와의 만남 릴레이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18일 최근 학교의 혁신과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의 취업 의지와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취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졸업생과의 만남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의 첫번째 강사는 의정부공고 컴퓨터응용기계과를 2021년에 졸업하고 폴리텍대학교를 거쳐 2023년 서울교통공사 7급에 합격해 현재 서울 본사에서 근무 중인 김상욱 동문이 강사로 나섰다.김 강사는 '철도회사 취업'이라는 어린 시절의 목표를 의정부공고 진학을 통해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김 강사는 강연에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남들보다 앞서서 배우는 기술"을 꼽으며 학교에서 배운 심도 있는 이론 교육과 뛰어난 실습 기술이 취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그는 "요즘의 회사들은 이론보다 기술을 앞세우는 곳이 많다. 의정부공고에서 배운 기술 덕분에 전문대 진학 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산업기사를 취득하고 동년에 취직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특강에 참여한 컴퓨터응용기계과 2학년 김도하 학생은 "선배님의 성공 스토리를 직접 들으니 막연했던 취업 목표가 선명해졌다"며 "학교에서 열심히 배우면 원하는 회사에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의 학습 태도를 완전히 바꿔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순길 부장교사는 "성공적인 졸업생 특강은 학교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살아있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의 전환에 맞춰 철도,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대/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졸업생들과의 멘토링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비전과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정부공고는 이번 특강 릴레이 행사에 △LH E&S 경기북부지역본부 박성민, △비스위트온 제과파트 신송희 전부조리장, △경의측량 김도훈 대표, △ 다올건축기술학원 임호빈 대표 등을 초청해, 특성화고 고졸인재 경쟁력과 졸업후 생애 설계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선배들의 생생한 성공스토리와 함께 학생들의 고졸 취업마인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 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지속가능한 투자도시 도약 위한 산업 구조·인재 정착·행정 지원 등 종합 전략 논의 ‘투자하고 싶은 도시, 화성’실현을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화성특례시가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을 다음 달 5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화성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투자유치 전략 포럼으로 ‘화성특례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가기 위한 넥스트 스텝’을 부제로 개최된다.포럼은 그간 화성특례시가 거둔 투자유치 성과를 토대로 향후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투자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강연과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특별 강연에서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글로벌 투자 집적 도시로의 도약: 어떻게 기업을 유치할것인가?’를 주제로 글로벌 산업 변화 속에서 화성특례시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이어지는 포럼 세션에서는 ‘초격차 도시를 향한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홍사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와 전문가 6인의 토론이 진행된다.이번 포럼은 기업인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련 전문가, 공직자, 관심있는 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조한용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포럼은 투자유치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 환경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며 “기업·전문가·행정이 협력해 ‘투자하고 싶은 도시, 화성’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표창 기관 수상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출산율·한방정책·건강의료돌봄 선도 도시 위상 강화 화성특례시,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및 건강돌봄 우수사례’공모서 우수기관 선정화성특례시가 18일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한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및 건강돌봄 우수사례’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한의약 중심의 지역 건강 복지 증진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인구 106만여명의 화성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시민 건강 형평성 제고를 핵심 정책 방향으로 삼고 있다.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 중인 도시로서 한방정책과 통합건강돌봄 모델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화성특례시는 지역별 특성과 주민 구성에 맞춘 차별화된 건강돌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가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A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시군평가에서 A그룹 1위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종합계획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실시한다.평가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와 생활폐기물 분야 10개 정량지표 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평가 결과 화성특례시는 10개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정량·정성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되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화성특례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전방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29개 읍면동과 협업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지도점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등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감축은 시민들의 동참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가평군 취약계층에 땔감 지원 따뜻한 겨울 준비 [금요저널] 가평군이 18일 가평군산림조합 야적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하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 취약계층 12가구에 총 24㎥의 땔감을 지원했다.이번에 배부한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이용해 마련한 것으로 산림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효과를 함께 거두는 친환경 주민지원사업이다.군은 매년 읍면을 통해 땔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각 읍면과 협력해 지원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가평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산림부산물로 취약가구가 난방비 부담을 덜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주민지원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산림자원 순환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읍 주민자치회 제주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선진 운영사례를 직접 살피고 지역 맞춤 자치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서귀포시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공유받고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다.이어 제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방문하며 지역자원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가평읍형’마을자치사업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이후 진행된 분임토론에서는 ‘가평읍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특색을 살린 자치사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현장에서 얻은 벤치마킹 경험을 실질적 사업 구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협력의 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제주의 선진사례를 참고해 가평읍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장석조 가평읍장은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참여가 지역 발전의 핵심이 된다”며 “행정 차원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하반기 안전교육 훈련 [금요저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조종반다비체육관과 문화의집에서 하반기 안전교육 ‘안전UP!’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가상현실 기반 지진·화재 대피 체험, 비상대피훈련 등을 조별 실습으로 익혔다.교육 종료 직후 진행된 비상대피훈련에서는 배운 내용을 즉시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 역시 전반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활동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필요한 분야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세분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아동학대 스톱 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금요저널] 가평군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가평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가평군청 아동복지팀,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참여 기관들은 아동학대 예방 전단을 배부하고 ‘긍정양육 129원칙’등이 담긴 홍보 피켓을 통해 존중 중심의 양육문화 확산을 강조했다.또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예방 정보를 전달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이진옥 가평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이 아이들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평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신고 활성화 홍보, 위기 아동 조기 발굴 등 아동보호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양주시민모임은 지난 17일 광사동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주지구회, 장기근속제대군인협의회 2개 단체를 포함한 운영위원 등 21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7호선·GTX 개통 시기, 양주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공공의료원 건립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질의했다.7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강 시장은 장암역 설계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며 현재 공정률은 5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GTX-C 양주역 정차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산업단지 조성 현황도 공유됐다.강 시장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기업·기관 7곳, 은남산단 내 9개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고 전했다.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는 정부와의 절차 협의에 따라 개통 시기가 2030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공공의료원 건립은 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일정은 예비타당성 면제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 외에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백석읍 장사시설, 고암동 물류센터 등 지역 내 관심 사안에 대한 기본 현황이 공유됐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주민과 시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시흥시 의회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28일간 제332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 회기를 마무리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며 내년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총 27건의 안건 중 12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특히 ‘시흥시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등이 주목받는다.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일괄질문 방식의 시정질문이 진행되며 9명의 의원이 총 23건의 질문을 통해 교통·복지·관광·환경·행정 등 시정 전반의 현황과 정책 추진의 적정성을 확인한다.또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될 예정이다.본회의 산회 후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논의가 활발히 이뤄진다.해당 기간동안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더불어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중 검토한다.11월 25일과 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28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와 함께 회기운영계획, 교육연수계획 등을 협의한다.12월 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시흥시장의 일괄답변과 일문일답 등이 진행된다.마지막으로 12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최종 의결되며 약 한 달간의 회기가 마무리된다.이번 정례회는 민생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의 핵심 분기점으로 교통·복지·환경 등 시정 전반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 체계를 정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특히 의원들이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례안을 다수 발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오인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고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에서 드러나는 작은 어려움부터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큰 변화까지 두루 살피며 실천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공익활동쇼핑몰 교육과정에 참여한 시민들 (사진제공=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는 지난 10 월부터 11 월까지 공익활동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 일 밝혔다.센터는 공익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 공익활동가 레벨업 아카데미 ’를 10 월 23 일부터 11 월 6 일까지 총 5 회 진행했다.과정은 더 나은 비영리 커뮤니티를 위한 가이드 공익활동 협업을 위한 도구 활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지속가능한 공익모금 전략 시민참여와 관계맺기의 경험나누기 등 공익활동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또한 시민들이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하는 시민참여형 교육과정인 ‘ 안양공익활동 쇼핑몰 ’이 지난 5 일과 12 일 두 차례 운영됐다.특히 , ‘ 공익가이드와 함께 하는 공익활동 돌아보기 ’과정은 시민들이 다양한 공익분야를 가까이서 접하고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 공익활동은 호혜 , 서로에게 사랑의 짝대기를 보내는 일이라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 “ 그동안 익숙한 분야에서만 활동해 왔다면 , 오늘 경험한 다양한 영역에도 사랑의 짝대기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두 교육과정에는 총 103 명의 시민 · 활동가가 참여했으며 , 참여자 만족율이 94.8% 로 역시 높게 나타났다.일부 강의에서는 추가 개설 및 시간 연장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센터는 올해 교육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반영해 내년에는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또 , 지역기반의 공익활동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 , 네트워킹 ,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