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성료

구리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11일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치매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임을 인지하고 치매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3·3·3 건강생활실천 방법과 다양한 치매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더욱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과 힐링, 가족 간 화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대시민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시는 작년 행사 시 걷기 코스 구간이 짧아서 아쉬웠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유채꽃이 광활하게 개화한 경비행장 유채꽃 단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2.6km 코스로 운영했으며 시 캐릭터인 ‘뽀구리’ 등신대와 인증샷 찍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완주 후 치매와 관련된 퀴즈 타임 코너를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 상품을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해가 갈수록 풍요롭고 아름답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구리 유채꽃 축제장에서 건강과 치매극복 염원을 담은 한마음 걷기 행사를 즐겁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함이 가득한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노란 유채 물결의 향연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노란 유채 물결의 향연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했다. 11일에 적지 않은 비가 내렸음에도 축제 기간 중 25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 즐길 거리, 살거리와 먹거리, 관람객 편의 지원 등을 주요 테마로 개최됐다.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유채꽃 단지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예술인과 가수들의 공연, 시정홍보 부스와 유료체험부스, 옛날 교복 체험과 라이트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운영하는 지역경제활성화 부스 운영과 함께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을 통해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 행사장과 꽃단지까지 전동카트 무료 운영, 설문조사 및 개인 SNS 홍보 인증 시 기념품 지급, 축제장 외 임시주차장 2개소 운영, 대형 와구리 조형물 설치,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꽃 나눔 캠페인, 한마음치매극복 걷기행사, 전국학생 미술실기대회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설무대에서는 전야제인 10일 민경훈을 시작으로 11일 개막식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이 출연했으며 12일 폐막식에는 황민우, KCM, 바다 등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서 백경현 시장의 폐회 선언과 함께 4분간의 화려한 불꽃놀이로 마지막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채꽃 축제 기간 중 일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들이객과 시민들이 찾아와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산책하는 모습을 보니 축제를 준비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 가을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축제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과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공직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대대적 활동 전개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대대적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및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시 주요 기간단체 회원으로 구성되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구리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발족된 단체이다. 범시민추진위는 축제 첫날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에 본격 착수해, 3일간 약 3,000명의 서명 성과를 이끌었으며 향후 서명운동이 완료되면 관련 행정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범시민추진위는 서명운동뿐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가시적인 홍보를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축제장을 순회하며 서울 편입 구호를 외치는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들은 “이번 유채꽃 행사에 방문해 주신 많은 시민에게 서울 편입에 대해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서명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시민들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란 목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에서 많은 시민의 뜻을 함께 모을 수 있는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는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대시민 토론회, 여론조사 등을 통해 시민 여론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시립도서관, 사람책의 이야기가 마음을 움직여요

동두천시 시립도서관, 사람책의 이야기가 마음을 움직여요 [금요저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사람책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람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으로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게 된다. 올해 사람책은 동두천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10명이 신청했으며 학생, 합창단 지휘자, 문화 활동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사람책 이용자 중 한 명은 “사람이 책이 되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면서 대화를 한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에 더 많은 시민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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