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2025 구리 윈터페스타 - 와구리 김장축제’성료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2025 구리 윈터페스타 - 와구리 김장축제’성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6일 구리광장에서 열린 ‘2025 와구리 김장축제’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그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참여·나눔 중심의 겨울 축제다.행사장에서는 △시민 김장 체험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김미령 요리사의 김장 요리쇼 △태진아 공연 △조영재 &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연주 △지역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 ‘김장 키트’는 체험 편의를 높였으며, 직접 만든 김치 5kg을 가져가고 3kg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백경현 이사장은 “첫 번째로 열린 와구리 김장축제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만의 대표 겨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축제 현장에서 기부된 김치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관련 소식은 재단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이번 ‘구리 윈터페스타’는 김장 축제를 시작으로 성탄절에 진행 예정인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이어지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겨울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용태 의원, 포천·가평 미래농업 이끌 핵심기술 현장 점검

김용태 의원, 포천·가평 미래농업 이끌 핵심기술 현장 점검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김용태 국회의원은 8일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과 익산·김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잇따라 방문해 농업위성·농업유전자원·스마트팜 등 미래농업 전환의 기반이 되는 국가 핵심기술을 직접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기후변화·산지 지형·고령화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포천·가평 지역 농업에 미래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과 현장 정책 점검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농업위성센터 방문…“내년 발사될 농림위성, 기상·지형 리스크 극복의 분기점”김 의원은 농촌진흥청 내 농업위성센터를 방문해 내년 발사 예정인 농업위성의 개발 현황과 활용 계획을 청취했다.농업위성은 토양·수분·작황 등 다양한 농업 정보를 정밀 분석해 기상재해 예측, 생육 모니터링 등 정밀농업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로 평가된다.특히 산지 비중이 높고 집중호우·냉해 등 기상 리스크가 큰 포천·가평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강조됐다.김 의원은 “포천과 가평 농업의 가장 큰 어려움은 기후와 지형의 제약이다. 농업위성 데이터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정밀하게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농업유전자원센터 방문…“지역 특산물에 맞는 품종개발 협력 강화”또한 김 의원은 농업유전자원센터와 종묘사업동을 방문해 초저온 보존고를 통한 유전자원 보존·관리 체계와 기후변화 대응 품종개발 연구, 신품종 우량종묘 생산·보급 현황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포천·가평은 사과·잣·약용작물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개발 수요가 크다”라며 “유전자원 기반의 연구와 현장 협력을 통해 기후에 강하고 지역에 맞는 품종개발을 제도적·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스마트팜혁신밸리 방문… “청년이 오는 포천·가평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 마련”김 의원은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를 방문해 청년 보육 프로그램, 임대형 스마트팜, 기업 실증단지 등 스마트농업 생태계 전반을 둘러보며 포천·가평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김 의원은 “스마트농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포천·가평에서도 청년 농업인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스마트팜 도입과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포천·가평 농업, 기술 기반 전환이 필요”방문을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접경지역인 포천·가평은 기후·지형적 제약이 큰 만큼 기술 기반 농업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라며 “농업위성과 스마트팜 같은 미래기술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제1회 작은 인권 영화와 다시 새기는 인권의 마음”개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제1회 작은 인권 영화와 다시 새기는 인권의 마음”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가 지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리시 장애인단체 대강당에서 ‘제1회 한 해의 빛 – 작은 인권 영화와 다시 새기는 인권의 마음’행사와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이어온 장애인 인권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구리시 장애인 인권 정책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단순한 송년 모임을 넘어 ‘인권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변화의 목소리를 모으는 선언의 장’이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인권 영화 상영, 장애인 인권 실천 선언식, 송년 나눔 행사, 정기총회 등으로 구성돼 약 100명의 참석자와 함께 깊은 공감과 연대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축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며“권리 중심의 복지와 인권 기반 정책을 통해 장애인이 배제되지 않는 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권미경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시민이자 정책의 주체”라며 “세계 장애인의 날 과 세계 인권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시혜적 복지가 아닌 권리 보장이 인권 정책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인권 영화 상영에서는 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적 장벽과 현실을 담아낸 단편 인권 영화와 ‘렛츠댄스’가 상영됐다.영화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하며 학생과 시민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이어 진행된 ‘장애인 인권 헌장 공동 서명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서명에 참여해, 구리시에서 장애인 인권을 지키고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갈매동 청소년을 위한‘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성료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갈매동 청소년을 위한‘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성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6일 갈매 평생학습센터에서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프로그램의 하나로 갈매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갈매동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케이크 시트를 다듬고 크림을 바르며 자신만의 디자인을 입힌 케이크를 완성했으며, 완성한 케이크는 직접 포장해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와 집을 오가는 일상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가족에게 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 행사’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라며 “구리시 모든 청소년이 균등하게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와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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