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2026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모집정원 검토

신미숙 의원, 2026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모집정원 검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로부터 2026학년도 화성 관내 고등학교 예비 모집정원에 대한 검토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에서 주목할 점은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화성 동부지역의 수용률과 학급당 학생수 변화인데,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기준 학급당 학생 수는 33.7명으로 전년 대비 약 1.2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고학생 배치 추계에 따른 수용률은 88.4%로 산출됐다. 신미숙 의원은 “고등학교 모집정원 산정 시 지역 내 전입 세대 수, 전입 시기, 인근 지역간 이동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한다”며 “보수적으로 산정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특히 교육 수요가 집중되는 동탄을 비롯한 화성 동부 지역의 경우, 지속적인 과밀학급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또한, 입주 예정인 신규 공동주택 단지 규모를 고려해 학부모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보고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홍정기 사무관을 비롯해 학교설립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구강건강증진 조례 제정추진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구강건강증진 조례 제정추진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9월 2일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경기도 구강건강증진 조례 제정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민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관계자, 지역 치과병원 관계자, 구강보건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김완규 의원은 “구강건강은 단순히 치아 치료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소득·연령·지역에 따라 격차가 큰 영역이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이나 성장기 아동의 경우 예방과 조기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평생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정담회는 행정의 책상 위에서 만들어진 정책이 아니라, 치과병원과 현장에서 환자를 직접 만나고 있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사업과 지원이 무엇인지, 제도의 사각지대는 어디인지 하나하나 살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구체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 현장 전문가 여러분의 제안을 반드시 정책 과정에 반영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함으로써 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오늘의 논의가 경기도민의 건강권을 한 단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담회에서는 △노인·아동 등 취약계층 구강질환 예방 대책 △경기도와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치과병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재난 현장에 ‘네 발의 영웅들’ 더 투입된다 … 이영희 의원, 경기도 구조견 확대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

재난 현장에 ‘네 발의 영웅들’ 더 투입된다 … 이영희 의원, 경기도 구조견 확대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은 2일 남양주시 오남읍 119구조견센터에서 열린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과 한국인명구조견협회의 ‘인명구조 협력 강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이영희 의원이 꾸준히 제기해온 구조견 확대 필요성에 따른 성과로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실질적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현재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북부119특수대응단 구조견센터에서 3두의 인명구조견과 6명의 핸들러를 운영 중이다. 이들은 실종자 수색, 붕괴 건물 탐색, 재난 현장 대응 등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가평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 현장에서도 구조견이 투입돼 주민 수색 작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걸어 다니는 생명 탐지기’임을 증명한 바 있다. 지난해 은퇴한 구조견 ‘전진’ 또한 6년 동안 260회 출동해 4명의 생존자를 구조하고 6명의 실종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남기는 등 값진 발자취를 남겼다. 그러나 대형 재난이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현재 운영 인력과 구조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영희 의원은 이에 대해 “구조견을 중앙 소방청 배정에만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민간의 전문성을 갖춘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더 많은 구조견이 투입되도록 해야 한다”고 꾸준히 강조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명구조견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재난·재해 등 대규모 인명 피해 시 구조견 지원 확대 △정보 공유를 통한 구조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희 의원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구조견 확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관 간 협력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민·관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실종 사건과 재난 현장에서 구조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민간 전문기관과 공식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의미 있는 선도 사례로 주목된다.

김동영 의원, 경기도교통연수원 개원 40주년 맞아 감사패 수상

김동영 의원, 경기도교통연수원 개원 40주년 맞아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김동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9월 1일 경기도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열린 ‘경기도교통연수원 개원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경기도교통연수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먼저 개원 40주년 축사에서 김동영 부위원장은 “경기도교통연수원이 지난 40년간 도내 운수종사자 교육과 도민 교통안전교육에 매진해 온 덕분에 경기도에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경기도교통연수원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개인형 이동장치, 자율주행 등 교통 신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교통안전의 개념이 확장되고 교통사고 유형도 다양해지는 만큼 연수원은 새로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사에 이어 김동영 부위원장은 ‘경기도교통연수원 개원 40주년 기념’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교통연수원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두고 연수원의 사업 확대를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 확대 △경기 북부에서의 운수종사자 신규 및 강화교육 시행 등을 적극 독려해 ‘올바르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잡은 경기도’ 조성을 뒷받침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교통연수원이 1,420만 경기도민의 올바르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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