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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티케이테크 은행동에 온정 가득 담은 쌀 후원 [금요저널]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0일 ㈜티케이테크가 방문해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티케이테크는 관내에 소재한 특수 정밀 인쇄업과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매년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을 더하며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제웅 ㈜티케이테크 대표는 “올해는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마음을 담아 준비한 나눔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유성희 은행동장은 “매년 ㈜티케이테크가 보여주는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번에 전달된 쌀 100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식료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 정이마을방송국 연말방송제 성료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9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정이마을방송국 2025 연말 방송제’를 열고, 올 한 해 제작된 다양한 지역 콘텐츠와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정이마을방송국은 올해 ‘월간 시흥’, ‘사람 책이 온다’, ‘마음약방’, ‘책 읽어주는 할머니’ 등 일상과 밀착한 지역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했다. 이번 방송제는 이러한 1년간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되돌아보고, 활동가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행사는 포토존 운영과 인터뷰 등 사전 행사로 시작해 축사 및 방송활동 리뷰, 미디어 활동가 시상식이 이어졌다. 활동가들의 스피치와 전문 공연팀의 축하공연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은 “정이마을방송국이 전하는 생활 소식과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역의 새로운 공론장을 만들고 있다”라며, “2026년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정이마을방송국은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방송’이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현장형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 효진 취약계층에 차렵이불 전하며 온기 선물 [금요저널] 금속 스프링 제조업체인 ㈜효진이 지난 12월 9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차렵이불 40개를 기탁했다.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효진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32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자동차 핸들, 도어, 사이드미러 등에 사용되는 각종 스프링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해 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후원받은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심윤식 복지국장은 “긴 겨울 추위에 따뜻한 이불을 후원해 준 김종포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흥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종포 ㈜효진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들에게 온기를 선물하고자 이불 후원에 동참했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기부금과 물품을 통해 관내 저소득ㆍ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공공심야약국 현판 [금요저널] 시흥시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 야간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공공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심야약국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시흥시보건소는 올해 공공심야약국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공공심야약국 누적 방문자 수는 1만 1,4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가량 증가했다. 시는 심야 시간 약국 접근성 확대를 위해 도입한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시민들의 실질적 수요가 확인된 것으로 분석했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야간에 갑자기 약이 필요해 약국을 찾는 시민들이 확연히 늘었다”라며, “심야약국 운영의 실효성이 현장에서 체감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동의세란약국과 아름약국 2곳을 지정 운영해 왔으며, 2024년 6월부터는 도담약국을 추가로 운영해 총 3곳이 운영되고 있다.올해 세부 이용 현황을 보면, 일반의약품 구매 9,930건, 처방전 조제 237건, 전화상담 190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구매 창구를 넘어,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안전망’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시흥시보건소는 연말을 앞두고 심야약국 이용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흥시보건소는 연말연시는 송년회ㆍ크리스마스ㆍ각종 모임 등으로 음주, 과식,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약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심야약국 추가지정 등을 통해 의료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공공심야약국의 위치와 운영시간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취약지역의 소아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야동 중앙산부인과의원, 목감동 아이조은365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2곳을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시흥시 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농약 안전 기준을 강화한 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을 정확히 확인하고 사용하는 등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등록되지 않은 농약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미등록 농약이 사용되면 극소량만 허용한다. 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농산물은 판매가 제한되며, 심한 경우 전량 폐기될 수 있다.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약 선택 요령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작물별 등록 약제 조회 방법을 담은 자료를 배포하는 등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약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기준에 맞게 사용하는 것은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라며 “농약 사용 전 ‘등록 여부’와 ‘사용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라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도 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 사용 습관 정착과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가로등이 고효율 LED 조명으로 100 교체 완료되었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의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노후 조명시설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시는 지난해까지 관내 노후 보안등 약 9,000개를 발광 다이오드 조명으로 전량 교체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했다. 이어 올해에는 도로시설과에서 관리하는 가로등 전량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 등기구로 교체하며, 시 전역의 도로 조도를 대폭 개선하고 야간 안전성을 높였다. 이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시흥시의 지속적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다.앞으로도 시는 저조도 구역을 포함한 도시 전반의 야간 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ㆍ개선하고, 어두운 도로 환경을 개선해 도시의 안전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개선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임병택 시흥시장은 “도로조명 시설의 발광 다이오드 교체를 100% 완료하면서 시민들이 더 밝고 안전한 거리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명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보건소가 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금요저널] 시흥시보건소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시흥시는 지난 12월 9일 판교에서 열린 이번 성과대회에서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금연ㆍ절주, 신체활동, 영양ㆍ비만 관리, 구강보건 등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통합 추진하는 사업이다.시흥시보건소는 지역 건강 문제 분석을 토대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참여형 건강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ㆍ관리ㆍ참여ㆍ확산’으로 이어지는 ‘생활터 중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정책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시흥시 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46,798건, 183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납부 기한이 지나면 자동차세의 3%가 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 특히 납부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중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해야 한다.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ㆍ신용카드 등으로도 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응답시스템 신용카드 , 지방세입계좌 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ㆍ향응ㆍ알선ㆍ청탁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는다”라는 청렴 로고를 삽입해 신뢰받는 행정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희망로타리클럽 대야동에 김장김치 30통 후원 [금요저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희망로타리클럽는 지난 12월 7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했다.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올해 25대 박담경 회장 취임 후 과림동과 매화동에 각각 백미 10kg 10포를 후원한 바 있다.박담경 시흥희망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가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김치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김근선 대야동장은 “김장철에 김치 때문에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됐다. 전달해 주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후원받은 김장김치 30통은 대야동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2월 6일까지 멈춰진 시간 청소년 사진전이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사진동아리 ‘포커스’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가온누리실에서 진행한 사진전 ‘멈춰진 시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일상의 흐름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감정ㆍ풍경ㆍ사람의 모습을 고요하게 붙잡아 둔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전시 공간은 ‘베스트컷 전시’, ‘포커스 2025: 우리가 시간을 멈춘 이유’, ‘관객 참여형 전시: 나의 멈춰진 시간’, ‘활동 기록 전시’, ‘시간을 담은 가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아리원의 대표 사진을 대형으로 전시한 베스트컷 존은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소형 작품들은 작가별 스타일에 맞춰 벽면을 따라 배치돼 개성 있는 흐름을 형성했다. 현장에는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시 송출돼 사진에 담긴 의도와 작가의 관점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전시 기간 청소년과 지역주민은 자유롭게 관람하며,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의 멈춰진 시간’ 엽서 코너를 통해 자신의 기억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전시에 직접 참여했다. 관객들은 ‘당신의 멈추고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요?’라는 질문에 답하며 다양한 사연을 남겼고, 이 엽서들은 전시 주제와 맞닿은 또 하나의 작품처럼 전시장을 채웠다.이번 전시에서 큰 인기를 끈 ‘시간을 담은 가챠’는 동아리원들의 베스트컷으로 제작된 열쇠고리를 캡슐에 담아 랜덤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선택한 ‘작가의 순간’을 열쇠고리로 소장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됐다. 이는 굿즈를 넘어 관람객이 ‘작가의 순간’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돼 전시의 메시지를 강화하는 요소로 평가됐다.포커스 동아리 청소년은 “이번 전시는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더 애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관람객들이 우리의 시선으로 담은 순간에 공감해 준 것이 정말 뿌듯했다.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소년방송기획단 OWO 청춘 웹드라마 대신 전해드립니다 4부작 완성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방송기획단 OWO가 주도해 제작한 웹드라마 ‘대신 전해드립니다’ 4부작이 완성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웹드라마 프로젝트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역량을 키우고, 그들만의 시선으로 청소년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출, 촬영, 연기, 편집까지 제작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수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제목처럼 청소년들이 평소 친구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과 고민을 담아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공개된 네 편의 에피소드는 10대들의 현실적인 일상을 재치 있고 통쾌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각 에피소드는 △1화: 성적을 과시하며 친구들을 무시하는 ‘공부 부심’ 친구를 향한 통쾌한 참교육 △2화: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아가는 진지한 고민 △3화: 풋풋하고 설레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 △4화: 과도한 애교와 가식적인 행동으로 주변을 불편하게 하는 친구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로 구성됐다.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내 친구 이야기 같다”, “사이다 결말이 속 시원하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공감대가 남다르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참여 청소년들은 “우리가 학교나 학원에서 실제로 겪었던 감정들을 대본으로 쓰고 영상으로 만드는 과정 자체가 정말 즐거웠다. 무엇보다 우리가 직접 만든 영상이 실제로 공개됐을 때 큰 성취감을 느꼈고, 노력의 결과물이 세상에 나왔다는 점이 가장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2월 6일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2월 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25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시흥시 청년정책의 핵심 기반을 이루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청년정책모니터링단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나누고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시흥시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클래즈트리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청소년과의 연간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보고와 2026년 주요 변화점 소개, 단체별 연간 성과발표, 네트워킹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다양한 단체가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와 정책 참여 과정, 개선 의견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참여 청년들은 정책 제안부터 실행·평가까지의 전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점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시는 올해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한 첫해로, 네트워크 기반 정책 참여가 더 강화된 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는 정책제안ㆍ정책홍보ㆍ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확대되며,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과 체감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정책 생태계가 시흥시 청년정책의 가장 큰 힘”이라며 “특히나 내년에는 시흥시청소년ㆍ청년 통합 재단이 출범하는 만큼, 각종 단체의 활동성을 강화해 청년이 체감하는 변화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