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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금요저널]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2025년산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받는다. 이번 정부보급종 공급 대상 작목은 벼, 감자, 옥수수다.이번 정부보급종 공급 대상 작목은 벼, 감자, 옥수수 등 3개 작물로, 신청 가능한 품종은 총 14종이다. 작목별 신청 단위는 벼 20kg, 감자 20kg, 옥수수 1kg이다.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을 통해 작목별 공급 품종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다.시는 안정적인 영농 준비를 위해 기한 내 접수를 당부하는 한편, 신청 물량이 예시량을 초과할 경우 농가별 재배면적과 전년도 신청 분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정할 계획이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통해 제작된 일러스트] 지난 10년간 시흥시의 의료보장 인구와 의료이용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65세 이상 의료이용이 집중되고, 만성질환 및 주요 암 환자 증가가 뚜렷하게 관찰됐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가 발간한 ‘2024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시흥시의 의료보장 인구는 56만9천589명으로, 10년전인 2014년 41만1천682명 대비 38.4% 증가했다. 직장가입자는 같은 기간 69.9%나 늘었고, 지역가입자 역시 43% 증가했다. 의료급여 수급자도 70.9% 늘어나며 취약계층 의료보장 확대 역시 확인됐다. 반면 피부양자 증가율은 5.7%로 정체 수준에 머물렀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2014년 7.1%에서 지난해 12.3%로 치솟아 10년간 74%가 증가했다. 지난해 시 전체 진료비는 1조 2천226억 원으로 10년 전(3천911억 원)보다 3.1배(213.6%) 증가했다. 이 중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은 9천419억 원, 본인부담금은 2천807억 원으로 전체의 약 23%를 차지했다. 1인당 의료비 역시 크게 늘어 2014년 103만 원이던 1인당 연간 진료비는 지난해 229만 원으로 122% 증가했다. 본인부담금도 24만 원에서 53만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입내원일수는 18.6일에서 20.4일로 9.7% 늘었고, 1일당 진료비는 5만5천 원에서 11만2천 원으로 약 103% 증가했다. 연령대별 의료이용을 보면 80세 이상은 연간 입내원일수가 48일, 급여일수 611일, 진료비 751만 원, 본인부담금 149만 원으로 모든 연령층 가운데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시 주요 암 질환 환자 수는 유방암 2천591명, 대장암 1천463명, 위암 1천283명, 기관지·폐암 1천90명, 간암 760명, 자궁경부암 248명 순으로 집계됐다. 10년 사이 유방암 환자는 3배, 기관지·폐암은 2.8배, 대장암은 2배 증가하며 전반적인 암 발생 및 의료이용 증가 흐름이 확인됐다. 지난해 시의 고혈압 환자가 7만7천 명, 당뇨 환자 4만2천 명, 정신질환 환자 3만8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관계자는 “지역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가 의료이용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향후 고령층 집중 의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예방·관리 중심의 정책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흥시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개발 왼쪽이 연꽃청 오른쪽이 연꽃빵 [금요저널] 시흥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 하나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관내 최초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2종 ‘시원 연꽃청’과 ‘가치하나 연꽃빵’을 새롭게 선보였다.‘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은 지역자원과 공정무역 원재료를 결합한 상품으로,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시흥시 관곡지에서 생산된 연을 주재료로 개발됐으며, 두 기업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이전을 통해 제품을 완성했다.연은 시흥의 대표 특산물로, 뿌리채소로는 드물게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 개선, 피부 건강 증진, 피로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건강식 식품 원료로 주목받으며, 연을 활용한 음식, 차,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이 선보인 ‘시원 연꽃청’은 관곡지 연꽃과 공정무역 인증 유기농 설탕을 결합해 만든 프리미엄 액상차류 제품이다. 하나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의 ‘가치하나 연꽃빵’은 연꽃의 뿌리인 연근과 연잎 가루, 공정무역 인증 유기농 설탕 등을 활용해 만든 건강한 수제 디저트로, 지역 특색과 공정무역의 가치를 동시에 담아냈다.또한, 두 제품은 개발 완료 후 시흥시 최초로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마크를 취득하며 공정무역 제품으로서의 신뢰성과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개발은 시흥의 대표 자원인 연꽃을 활용해 지역 생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시흥시가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시흥시 사회적경제 앱 ‘시원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통해 공정무역 실천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 올해의 책 통합 독서토론회 홍보물 [금요저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환경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5 시흥 올해의 책 통합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통합 독서토론회는 기후 변화와 생태계 회복을 비롯한 환경문제 전반에 대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토론을 통해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찬란한 멸종」은 다양한 생태계의 위기와 그 속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방향을 다루고 있어 토론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참여자 중심의 진행 방식으로 도서의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주도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이번 토론회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총 세 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독서토론의 기본과 방법론을 안내하는 ‘토론의 기초’로 시작해, 토론 규칙을 공유한 뒤 ‘논제를 바탕으로 한 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올해의 책에 대한 느낌과 참여 소감을 나누는 ‘토론 마무리’ 시간으로 시민들이 서로의 관점을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공동체적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행주 중앙도서관장은 “환경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주제”라며 “시민들이 올해의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행사는 12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수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이 경제·일자리 분야 우수 콘텐츠로 선정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정책과 우수사례를 분야별로 종합 평가해 분야별로 시상하는 지방자치 정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지역 제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고교ㆍ지역대학ㆍ지역기업’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산업 현장의 구인 애로를 해소하는 동시에 우수한 청년 기술인재를 지역에 안착시키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흥시의 청년 인재 육성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일자리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생태도시 시흥 제25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2025년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자연환경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생태복원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생태복원ㆍ서식지 조성ㆍ환경정책 등 전반에서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이번 수상은 ‘경기 시흥, 시화호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지 조성사업’으로 시화호 생태계 회복과 멸종위기 철새 보호, 기후에너지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의 모범사례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시는 시화MTV 철새도래지 생태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시화호 인공섬에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교란식물 제거, 산란처 조성, 출입 통제 및 보호구역 설정, CCTV 기반 상시 점검 등으로 구성됐으며, 훼손된 시화호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멸종위기 야생조류의 안정적 번식환경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그 결과, 올해 4월경 목표종인 검은머리물떼새가 다시 시화호에 정착해 번식하는 모습이 관찰되면서 단기간에도 가시적인 생태복원 성과를 거둔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서식지 모니터링과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시민과 지역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 생태관리 모델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화호 철새도래지 생태복원사업을 확대하고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시화호 위상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도시, 환경도시 K-시흥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병택 시장, “시흥 미래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다”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월 27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제322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급변하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흥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라며 “60만 시민 모두가 시흥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임 시장은 ‘함께 성장하고 다 같이 누리는 시흥’을 위해 △인공지능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복합 개발 사업 △시흥의 균형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시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복지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K-컬처 중심 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특히 시흥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이끌 성장축으로 인공지능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ㆍ복합 개발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시흥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더불어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선을 중심으로 광명시흥, 거모지구, 하중지구 공공주택지구, 매화지구 개발 등을 추진하여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시민 안전과 관련해서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신천 우수저류시설 사업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영세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노동상담 전문 노무사를 배치하고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거북섬 MTV 근로자지원시설을 준공해 근로 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또한, 임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ㆍ상권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며, 청년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기업에 인공지능과 로봇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는다.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도 강화한다.경기도 최초로 시작한 시흥돌봄SOS센터는 동 단위 돌봄을 실현하며 공공성을 강화했으며, 2026년 관련 법이 시행되면 통합돌봄을 더 주도적으로 추진해 전 시민이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만 원 입학준비금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대중교통 비용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시흥의 자연·문화 자산을 도시 경쟁력으로 삼아 시화호 거북섬을 사계절 해양레저·문화 콘텐츠 복합 관광지로 조성하고, 내년 개관 예정인 시흥아트센터를 통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2025년도 시흥시 총예산안 규모는 1조 6419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약 8.3% 감소한 1조 4135억 원이다.임 시장은 “현재와 미래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투자인 만큼,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며, “미래 시흥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그 결실을 모든 시민께 온전히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해방러닝크루 달리기로 희망과 온정 전해 [금요저널] 시흥해방러닝크루는 지난 11월 25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크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함께 뛴 발걸음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에 의미 있는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경 시흥해방러닝크루 대표는 “함께 뛰며 얻은 긍정의 에너지를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걸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러닝 활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은 기부를 넘어 지역을 위한 연대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신제승 배곧2동장은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 복지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시흥시 시청 [금요저널]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26일 세영산업기계가 방문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60상자를 전달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세영산업기계는 관내에 소재한 자동판매기 및 화폐 교환기 제조업체로, 매년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장상빈 세영산업기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을 도울 수 있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매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유성희 은행동장은 “후원해 준 물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번에 전달된 라면 60상자는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김장김치 나눔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5일 겨울철 식생활 부담과 정서적 고립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추진하는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복지관은 교부받은 예산으로 김장김치와 12리터 밀폐용기를 마련해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겨울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도모했다.김장김치 전달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직원과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함께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들은 “겨울 동안 김치 걱정은 덜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김장김치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버텨내는 힘이자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어르신들을 찾아 정서 지원과 식생활 지원을 병행하고, 지역 단체와의 연계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연합 네트워크 간담회 [금요저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연합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봉사단체 간의 상호 교류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2025년 주요 사업 △단체 활동 관련 정보 △시도 지원사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으로 참여자 간 자유토론과 발표 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면서 센터와 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봉사에 대해 지역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 정왕3동 취약 계층에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26일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방문해 ‘놀통 페스티벌’ 부스 운영 수익금을 취약 계층을 위해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11월 1일 정왕3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놀통 페스티벌’에서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나누고 순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아나바다 장터 부스를 운영하며 조성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수익금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양미현 정왕3동장은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학부모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기부 참여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서 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