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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출범, 취임식 열어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출범, 취임식 열어 [금요저널] 시흥시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1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월 1일 시흥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인준을 받아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신년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박춘호 의원, 윤석경 의원, 김종배 경기도의회 의원, 거북섬동 관계단체장, 시흥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및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방향과 정체성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임명장 수여, 내빈 축사,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다짐을 확인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마미자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의 출범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원칙을 지키고 거북섬동 주민을 위한 맞춤형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비록 늦게 출범하는 관계단체지만, 마미자 위원장의 열정과 의지로 여러 거북섬동 관계단체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북섬동은 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찾기 위한 과밀우편함 조사 진행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찾기 위한 과밀우편함 조사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이달부터 장현지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 과밀우편함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과밀우편함 조사 사업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사전교육을 받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장현지구 공공임대아파트 10단지 약 8,000세대를 현장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과밀우편함, 즉 과도하게 쌓인 우편물을 통해 공과금 체납 고지서가 있는 가구 등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이후 개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당사자는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과 개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현지구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서 위기 징후가 있으면 복지관으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 활동을 문화로 ‘환경 앱테크’ 서비스 시작

환경 활동을 문화로 ‘환경 앱테크’ 서비스 시작 [금요저널] 시흥시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앱 개발사 에코하이와 ‘환경 앱테크 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협약을 통해 환경 앱테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기존에 일회성 행사로 추진되던 쓰담걷기를 지속적이고 참여하기 쉬운 환경 활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호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환경 앱테크 서비스’는 국내 유일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맞춤형 활동 추천 기능을 갖춘 앱을 활용해 시민들이 환경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걷기·대중교통 이용·다회용기 사용·전통시장 이용 등 다양한 환경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환경 활동을 완료하면 자원봉사 시간 부여 또는 에코리워드 적립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에코리워드는 현금으로 월 최대 3천 원, 연 최대 4만원 환급이 가능하며 향후에는 지역화폐나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환경 챌린지 참여 완료 시 획득한 포인트를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으며 에코하이 커뮤니티에서 이용자끼리 공유하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에코하이는 ‘환경 활동을 문화로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분산된 환경보호 활동과 커뮤니티를 통합하고 참여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환경 앱테크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로써 시민 일상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국내 환경 활동의 현황 및 문제점을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에코하이는 온라인 플랫폼 앱을 개발하고 시범적으로 시흥시와 협력해 ‘시화호 30주년’, ‘2024년 시화호의 날’, ‘배곧 윈드페스타’ 행사에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약 2,700명의 시민이 쓰담걷기에 참여해 2,5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환경 앱테크 서비스의 기능 개선 등 고도화와 더불어 쓰담걷기 행사를 기획해 시흥시 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쓰담걷기 문화를 일상 속 실천으로 자리 잡도록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 활동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동이 시흥시민 중심의 환경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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