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읍·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달성 위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과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9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곡읍과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도 시행됐다. 1부는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그리고 탄소중립, 2부에는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탄소재테크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무엇보다도 우리 후손에게 기후온난화, 폭염 및 산불과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선진화된 주민의식을 가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0’ 수준으로 맞추는 탄소중립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 우리 전곡읍행정복지센터도 탄소 흡수량을 더욱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애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전곡읍과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천군을 위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활동에 주민분들도 많은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행사 [금요저널] 연천군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각 리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카네이션 플라워 포토존을 설치해 어르신 한분한분 또는 부부를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삼곶리 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을 대접하는 잔치가 진행됐으며 덕분에 마을에 활기가 가득한 하루가 됐다. 김학용 위원장은 “금일 행사를 위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마을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통선과 가까워 문화적으로 소외 받던 주민들이 행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특화사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청렴 연천 만들기’ 캠페인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31회 구석기 축제장에서 청렴 연천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연천군 청렴·소통의 날 부스에서 청렴한컷, 청렴쿠키, 칭찬박스 등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연천군 공직자의 청렴다짐을 기록하는 포토샷과 청렴메시지를 담은 청렴쿠키, 공직자의 노고를 칭찬하는 글을 넣는 칭찬박스 등의 활동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주민도 함께 참여하며 청렴공감대를 형성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특히 칭찬박스에는 구석기 축제 운영·지원하는 연천군 공직자를 칭찬하며 사기를 북돋는 메시지가 많이 담겨 칭찬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기분이 좋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 연천행복뜰상담소, ‘여성폭력예방 연합 캠페인’ [금요저널]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지난 3일 구석기축제장에서 여성의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연천군, 연천경찰서와 함께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폭력예방 연합캠페인은 폭력에 관한 OX 문제를 풀며 성폭력과 가정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여 인식 개선을 도모했으며 피해자지원 및 사회안전 강화를 위한 상담, 의료, 법률 지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성폭력 근절을 핵심 목적으로 두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연천 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위한 전문 상담사의 개인, 집단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무료 법률상담, 수사지원, 법적 절차 안내, 긴급 보호 및 쉼터 지원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과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노인회연천군지회, 제6회 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최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달 30일 연천군 공설운동장 인조잔디 구장에서 제6회 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지점장, 각 리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선수 및 운영요원 170명이 참가했으며 관내 클럽 20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진행은 5명의 선수가 팀을 구성해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총16홀을 순회하며 적은 타수를 기록하는 개인과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한탄강클럽, 준우승은 군남A클럽, 공동 3위는 청산A클럽과 두메골클럽이 차지했고 개인전 1위는 장남B클럽의 최병일 선수, 2위는 청산 A클럽의 김황영선수, 공동 3위는 한탄강클럽의 박의일선수와 군남A클럽의 백수홍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남훈 지회장은 “날씨가 좋은 오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해 주신 선수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쁜 날이 되기를 바라며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자원봉사센터,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 자원봉사 [금요저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에서 체험부스 운영, 편의시설 휠체어 유아차 대여소 및 구석기 의상 대여소 운영 등 자원봉사 14개 단체와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참여 4일간 약 8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를 운영했다. 축제장 인근 주요 도로에서는 교통 혼잡 및 안전을 위해 연천모범운전자에서 교통 계도 활동을 진행했으며 축제장 내 곳곳에 위치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패스트푸드점은 자원봉사 기금 마련 활동으로 운영됐고 축제장 전역 청결을 위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연천군지회의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자원봉사 체험부스는 구석기 축제 테마에 맞춘 탄소중립 병뚜껑 주먹도끼 키링만들기, 반려동물 목걸이 만들기, 연 만들기, 종이스퀴시 만들기, 구석기 우드시어터 만들기, 카네이션 종이접기 등 6개 색다른 체험부스를 운영됐으며 가족 및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체험부스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연천군종이접기봉사단,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청산봉사회, 소망회,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 임진농협 고향주부모임,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번 축제에 1일 180여명 4일간 약 800여명이 참여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단체 분들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다시 한 번 전해드리며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 곳곳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진정한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수레울아트홀관, CGV 비상설 재개관 범죄도시4 상영 [금요저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CJ CGV와 협약을 통해 CGV 개봉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영화는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로 11일 오후 2시와 5시 2회 상영한다. 향후 격주 간격으로 금, 토요일 상영 예정이며 티켓 금액은 성인·청소년은 8천 원, 65세 이상은 7천 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천 원이다. 예매방법은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을 통해 로그인 후 ‘CGV의정부-[비상설]연천수레울아트홀관’ 클릭 후 원하는 영화와 일시를 선택해 예매하면 된다. 영화예매의 경우 통상 7~4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 공식 카카오톡채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천수레울아트홀관을 통해 우리 군민이 인근에서 보다 쉽고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문화복지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제5회 전국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YES, 연천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지난 4일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본선에 앞서 2월 16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 기간을 통해 전국에서 총 34개의 청소년 댄스팀이 참가, 비대면 영상 예선전을 통해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연천 구석기축제 2일차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구석기축제를 체험하고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이 경연대회를 관람했다. 본선에 진출한 12개팀의 본선 경연과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갬블러크루의 특별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NO LIP, 금상-왁자지껄, 은상-SHO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찾아준 전국 각지의 댄스동아리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경찰서는 지난 3일 연천 구석기축제장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천서 제공 연천경찰서(서장 권현정)는 지난 3일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장에서 가정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연천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고령자와 어린이에게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운전자에게는 개정 도로교통법(우회전 일시정지)을 홍보했다. 연천 구석기축제는 3~6일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축제로서 매년 개최되는 연천군의 주요 행사이다. 권현정 연천경찰서장은 “행사 기간 동안 기능별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연천 구석기축제가 안전하게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정 기탁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꿈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장학금 전달 받을 청소년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김덕현 연천군수가 3일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해 관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KBS수원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인 대담에서 “연천군은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향후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 특성상 발전이 더뎠지만, 그로 인해 반세기 넘도록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향후 자체 사업을 통해 임진강과 한탄강이 흐르는 최적의 장소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난해 12월 개통함에 따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를 보면 재인폭포 54만8000명, 전곡리 구석기유적 30만6000명, 임진강 댑싸리 정원 14만800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김 군수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만큼 교통·교육·생활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는 한편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인구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김 군수는 전국이 일일생활권이 되면서 리퀴드폴리탄이 새로운 도시 개념으로 떠오른 가운데 연천의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에서 소비하고 생활하는 생활인구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 군수는 “1호선과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연천만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연천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국립현충원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람, 꽃 피우다’발달장애인화가 5인합동전시회 성료 [금요저널]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과 함께 발달장애인 작가 김소라, 김인기, 김태윤, 안민경, 한부열 5인의 작품 전시회가 '바람,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경기도 남양주 소재 '갤러리 HBY'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에서 작가양성과정 훈련을 이수한 네 명의 작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의 한부열 작가의 초대로 이루어진 전시회이며 전시회에는 작가양성 직업훈련을 이수한 네 명의 작가와 한부열 작가가 참여해 총 45점이 전시됐고 이중 30점 판매됐다. 총 판매수익금은 112만원이며 이 수익금은 앞으로 전시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바람꽃 남현주원장은 이번 전시회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장애인 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제공해주신 '갤러리 HBY'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 작가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위한 지평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