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군가족센터, 가족 힐링 프로그램 FUN FUN 가족캠프 성황리 진행

연천군가족센터 가족 힐링 프로그램 FUN FUN 가족캠프 성황리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관내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FUN FUN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캠프는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이번 11월까지 총 3회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됐다.프로그램으로는 △매일유업 공장 견학 △소시지 및 치즈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여 가족들은 직접 보고, 만들고,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참여자들은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동안 생활이 바빠 자녀들과 이런 시간을 가질 기회가 없었는데 너무 행복하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특히 평소 여가 시간을 갖기 어려운 취약 가정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의 모든 가족을 위해 부부·부모교육, 가족상담, 사례관리, 언어발달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천군, 2025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귀국 간담회 열어 성과 공유...

재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귀국 간담회 열어 성과 공유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2025년 11월 20일 제4회 연천군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귀국 후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연천군 청소년 16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2025년 연천군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이 필리핀 로드리게즈 몬탈반 지역에서 4박 6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봉사단은 드리미스쿨에서 한국문화 체험, 교육지원, 전통놀이 및 공연을 진행했으며, 빈민지역에서는 영양죽, 율무차, 건빵과 의류를 나누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귀국 후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김덕현 이사장과의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은 “현지 아이들과 함께한 문화교류와 봉사활동이 큰 성장의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덕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고 연천군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몬탈반 시 간 업무협약을 추진해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2026년에는 단순 봉사에서 벗어나 현지 학교와 스포츠 친선경기 등 상호 교류 중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이번 활동을 통해 결성된 봉사동아리 'Ready'는 24명으로 확대되어 향후 국내외 청소년 봉사의 주축이 될 예정이다.

연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제4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료

재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제4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11월 15일 전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연천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연천군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과 우정을 나누며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자리가 됐다.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스포츠맨십 함양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고등부에서는 ‘덩어리즈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에서는 '기현수레이커스'팀이 뛰어난 팀워크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준우승팀들에게도 연천사랑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청소년들의 높은 성취감을 북돋웠다.대회 중간에는 자유투·3점슛·덩크 콘테스트 등 특별 이벤트 경기도 열려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각 이벤트 부문 우승자에게는 연천사랑상품권이 수여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를 통해 지역 안에서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활동과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기획단이 공동으로 기획·준비했으며 국내 KBL 운영 전문업체와 협력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경기 운영이 이뤄졌다.대회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천수레울아트홀, 2025년 제11회 YES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연천수레울아트홀 2025년 제11회 YES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YES오케스트라가 창단 11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YES오케스트라는 연천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한 ‘꿈의 오케스트라’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출범했다.이후 2020년부터는 자립기관으로 전환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1년간의 교육과 연습을 통해 이뤄낸 성장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주요 연주곡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등 다양한 장르로 청소년 단원이 가진 에너지와 연천만의 음악적 색을 함께 느낄 수 있다.YES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가 주제처럼 단원들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YES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공연 및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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