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3세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연천군은 방송 앰프와 스피커를 통한 기존 마을 방송의 난청 지역, 울림 현상 등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3세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해 12월 시스템을 구축한 뒤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사용법에 대한 읍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각 마을 이장이 휴대폰에 방송을 녹음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마을주민들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발신되어 바로 들을 수 있는 체계이다.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시차를 두고 다시 전화를 걸어 줌으로써 마을 방송의 수신율을 높일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수신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마을 방송 대표번호 ‘031-870-9900’ 으로 전화를 걸면 ‘다시듣기’도 가능하다는 것도 마을방송 사용의 큰 장점이다. 스마트 마을방송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마을 이장 또는 읍면 담당자에게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김덕현 군수는 “기존 마을방송의 여러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마을 방송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큰 만큼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긴급재난 시 신속한 전파로 안전한 연천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연천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연천군 전략 대응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국토교통부 시행 ‘양주~연천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응하기 위해 ‘연천군 전략 대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 도로망계획에 따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남북5축’ 으로 계획된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서울-양주-동두천-연천까지 ‘총50.7km’ 구간을 4차로로 잇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2조 8050억원’ 이 투입된다. 이 중 서울~양주구간은 민자사업이 확정, 오는 2026년 착공 및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양주 은현분기점’에서 ‘연천 군남분기점’까지 ‘20.8km’를 연결하는 구간의 조기착공을 위해 동분서주해 왔으며 지난해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건의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4년 9월부터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추진중에 있으며 여기에 발맞춰 연천군은 보다 정확하게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조사에 대응 논리로 활용할 계획으로 ‘연천군 전략 대응 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연천군은 이미 완공되어 운영을 시작한 ‘연천BIX’, 금년 3월 착공이 계획된 ‘국립연천현중원’, ‘서울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과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아미천 기후대응댐 추진’ 등 향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기에 더욱이 양주~연천 고속도로에 조기착공이 필요한 상황이며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라는 이유와 각종 규제로 지역이 낙후되어 고속도로 등 기간시설이 부족하기에 군민들에 양주~연천 고속도로 조기 개통에 대한 열망도 뜨거운 분위기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교통 수요량·공사비를 바탕으로 한 경제성 분석과 주민생활여건 영향 및 환경성 등을 평가하는 정책성 분석뿐만 아니라, 낙후된 연천군 지역상황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 분석에도 힘을 쏟아 총체적으로 대응해야한다는 의견으로 모아졌으며 이에 이번 용역 수행 업체인 경기연구원에서는 “앞선 나온 의견들과 각종 상위 계획 등을 연계한 최적에 노선과 대응 논리를 개발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단순히 경제성으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접경지역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우리군에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측면으로 고속도로 건설을 바라봐야 한다”며 “양주~연천 고속도로는 경기 북부와 연천군의 발전은 물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고 이에 연천군은 사활을 걸어 반드시 조기 착공 및 예비타당성 면제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익신고자 보호 선포식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부패 방지 및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공익신고자 보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은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 보호를 다짐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공단은 선포식을 계기로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공익신고자 제도를 철저히 운영 하는 것과 함께 신고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고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모든 직원이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생활인구 증가 기대 [금요저널] 연천군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지역에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되며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의 농막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일시적인 숙박과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쉼터에는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도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더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쉼터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알리고 농촌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인들에게는 농업 경영에 편리함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쉼터 설치는 방재지구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등에는 제한되며 내부에 소방시설을 갖추고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일정 폭이상의 도로를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또한 면적의 최소 두 배 이상의 농지를 보유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은 건축법에 따른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 후 농지법에 따른 농지 대장 정보 변경을 해야 하며 세대당 1개만 설치 가능하다. 오수처리시설 등은 개별 법령에 따른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농막 중 일부는 2027년까지 농촌 체류형 쉼터로 전환할 수 있다. 불법 농막도 개정법 기준에 맞추어 적법 농막으로 신고하거나 쉼터로 전환할 수 있어, 불법 농막에 대한 유예 기간도 제공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농업인에게 임시적 숙소 역할을 해 영농 편이와 농촌 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자원봉사 아카데미 ‘자원봉사 생생정보 상생봉사’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월 4일 화요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43개 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연천군 자원봉사 아카데미 ‘자원봉사 생생정보 상생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작년 자원봉사 사업 보고와 올해 2025년 주요 사업 설명을 진행하는 자리이며 동시에 자원봉사 단체 대표자와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특강이 진행된다. 1부 전문 강사의 퍼스널 컬러 힐링 테라피 특강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활용 팁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이미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신감과 긍정정인 사고를 갖도록 하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2024년도 자원봉사 사업 보고 및 기획사업팀과 행정지원팀의 2025년 주요 사업 안내, 질의응답 및 퀴즈 이벤트로 마무리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많은 자원봉사 단체의 리더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특강을 통해 자신만의 컬러를 찾아 적절히 활용해 2025년 한 해도 재미있고 활기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또순이네 박옥순 대표, 미산면에 백미100포 기탁 [금요저널] 서울 영등포구에서 또순이네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옥순 대표가 4일 소외계층을 위해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박옥순 대표는 미산면 아미리에서 다솔캠핑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인연으로 매년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으며 본인 의사에 따라 기탁식 없이 조용히 전달하고 있다. 박옥순 대표는 “나눔의 실천으로 제 마음의 온도가 더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산면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숭실, 연천군에 돈육 807kg 기탁 [금요저널] 전곡읍 소재 ㈜숭실은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돈육 807kg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숭실은 1993년에 설립된 뒤 관내 주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과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김진호 이사는 “숭실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있고 연천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 싶다”며 “어려운 일에 처한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항상 잊지 않고 수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김명규 대표님과 김진호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받은 기탁 물품은 설 전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했다”며 “항상 연천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디지털 새싹 특화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2025년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된 겨울방학 특강 ‘디지털 새싹 특화 프로그램’ 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해 주최했으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로봇과 함께하는 SW AI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글 디지털 AI 프로그램’ 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로봇과 함께하는 SW AI 프로그램’에서는 로봇을 활용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기초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로봇의 움직임을 코딩하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실습을 통해 체험했다. 또한, ‘구글 디지털 AI 프로그램’은 구글의 디지털 도구와 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기술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양한 학습을 제공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구글의 도구들을 사용하며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김덕현은 "디지털 기술과 AI는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며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과수 화상병·돌발해충·토마토뿔나방 방제협의회 추진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해 ‘ 과수화상병, 돌발해충, 토마토뿔나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식물방역법상 검역 대상병인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 총 5회분 및 돌발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적용 약제를 선정해 지역 사과·배·포도·대추 등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토마토뿔나방의 방제를 위해 3회분을 공급해 사전방제할 예정이다. 각 병해충마다 집중 예찰 기간을 설정해 적극적인 예찰 및 현장 관리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화상병은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면서 식물전체가 죽을 뿐만 아니라 감염된 식물의 점액이 비나 바람, 곤충류, 또는 전정가위 등에 묻어 전파되므로 도구 소독과 사전방제 등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돌발해충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다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 전국으로 확산된 외래에서 유입된 검역병해충에 속하고 제때 방제하지 못하면 유충 발생밀도가 높아지면 수확량 감소 등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모든 병해충은 사전방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지원되는 약제를 반드시 적정량으로 희석해 반드시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며 “증상을 발견한 농장에서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남면 선곡리 부녀회·번영회 연천콩 두부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부녀회와 번영회는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마을회관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선곡리 마을 부녀회·번영회원 20여명은 농가에서 재배한 콩424kg로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판매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마솥 다섯 개에서 장작불로 삶아 만든 두부는 만들어지기 바쁘게 팔려 2일 동안 모두 판매됐고 마을에서는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를 얻어갈 수 있게 제공했다. 연천군은 민통선과 DMZ에 접해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접경지역으로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가졌으며 연천콩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오랜 등숙기간을 가져 단백질과 이소플라본 및 사포닌의 함량이 높아 품질 좋기로 손꼽히고 있어, 선곡리 주민들이 직접 농사짓고 수확한 콩으로 만들어지는 두부가 인기가 높은 까닭이기도 하다. 선곡리 부녀회, 번영회에서는 매년 설 전에 두부를 만들며 동네 주민들의 작은 잔치가 되기도 하며 만든 두부를 판매 하고 여기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구입해 기탁하고 있어 연천군 농촌 마을의 아름다운 선행사례가 되고 있다. 최연 선곡리 번영회장은 "선곡리 사랑나눔 두부만들기 행사는 20여년동안 이어온 마을행사"며 "마을화합은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했다. 전미영 선곡리 부녀회장은 “두부를 충분히 만들어서 오시는 모든 분들께 원하는 대로 드리고 싶지만 부녀회원들도 직장생활 등 각자의 일로 시간이 여의치 않아 이틀로 한정해 두부를 만들고 있다"며 “충분히 공급해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추운 날씨에 호호 손을 불며 함께 고생한 부녀회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추구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요 특산물인 우수한 ‘연천콩’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선도적으로 두부행사를 추진하고 계시는 이곳 군남면 선곡리 주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이곳을 시작으로 우리 연천콩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자원봉사센터·도란도란연천 명절음식 나눔 활동 [금요저널]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도란도란연천에서는 1월25일 토요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전곡읍 거주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떡국 떡, 만두, 전 2종을 직접 만들고 조리해 포장 후 전달했으며 활동에는 지역소통카페인 도란도란연천의 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해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도란도란연천에서의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수익금으로 명절 음식 재료 및 활동 물품을 구입해 진행됐으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의 대상 가구 추천으로 전곡읍 거주 30가구에 전달됐다. 관계자는 “2025년 설을 맞아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추운 날씨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도란도란연천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과 협력해 외국인 주민 정보력 강화 나선다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와 연천군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연천사랑 다국어 소식지’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월호가 이미 제작되어 발간됐으며 소식지는 베트남어와 태국어로 번역되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은 외국인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특히 베트남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 이에 따라 이번 다국어 소식지는 연천군의 정책,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외국인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번역본은 매월 연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베트남어와 태국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이번 다국어 소식지 발간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연천군은 향후 더 많은 언어로 소식지를 번역해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에게 지역의 중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연천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외국인 주민들이 연천군에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 외국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