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제4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료

재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제4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11월 15일 전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연천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연천군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과 우정을 나누며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자리가 됐다.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스포츠맨십 함양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고등부에서는 ‘덩어리즈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에서는 '기현수레이커스'팀이 뛰어난 팀워크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준우승팀들에게도 연천사랑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청소년들의 높은 성취감을 북돋웠다.대회 중간에는 자유투·3점슛·덩크 콘테스트 등 특별 이벤트 경기도 열려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각 이벤트 부문 우승자에게는 연천사랑상품권이 수여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를 통해 지역 안에서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활동과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기획단이 공동으로 기획·준비했으며 국내 KBL 운영 전문업체와 협력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경기 운영이 이뤄졌다.대회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천수레울아트홀, 2025년 제11회 YES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연천수레울아트홀 2025년 제11회 YES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YES오케스트라가 창단 11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YES오케스트라는 연천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한 ‘꿈의 오케스트라’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출범했다.이후 2020년부터는 자립기관으로 전환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1년간의 교육과 연습을 통해 이뤄낸 성장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주요 연주곡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등 다양한 장르로 청소년 단원이 가진 에너지와 연천만의 음악적 색을 함께 느낄 수 있다.YES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가 주제처럼 단원들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YES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공연 및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박운서_의원_5분발언_사진 (사진제공=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13일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집행부와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의원은 “지난 3년간 군민의 삶 속에서 정책의 해답을 찾고자 노력했지만, 제안한 정책들이 예산 확보나 법적 절차 등 현실적 제약으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소회를 전했다.이어 “그동안 제안한 사업들이 중단되지 않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남은 임기 동안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루겠다”며 “공직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박 의원은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다해온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행정 절차의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진정한 동반자로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 5분 자유발언

박영철_의원_5분발언_사진 (사진제공=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지난 13일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연천군이 농촌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대한민국 농촌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실험하는 중대한 기회이며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고 설명했다.이어 “시범사업의 성패가 향후 국가 농촌정책의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행정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당부했다.박 의원은 우선 지급체계의 완결성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읍·면 전담책임자를 지정하고 소비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연천형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기본소득이 단기적 유인책에 그치지 않도록 빈집 활용과 주거 지원을 연계한 인구 정착 정책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의원은 △공동체 중심의 발전 전략,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체계 확립, △기존 복지사업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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