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군,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연천군,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최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선사시대의 숨결을 담은 전곡의 얼굴’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설계에 착수해 하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전곡역 등 주변과의 조화를 이루며 전곡의 정체성을 담은 입면계획과 영유아 및 청년층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의 흐름으로 주변 경관과 잘 융합된 설계가 특징이다.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은 전곡4리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 거점시설로서 지하 2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동시에 추진중인 전곡선사특화가로환경 조성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명소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군, 3세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연천군, 3세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연천군은 방송 앰프와 스피커를 통한 기존 마을 방송의 난청 지역, 울림 현상 등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3세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해 12월 시스템을 구축한 뒤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사용법에 대한 읍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각 마을 이장이 휴대폰에 방송을 녹음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마을주민들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발신되어 바로 들을 수 있는 체계이다.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시차를 두고 다시 전화를 걸어 줌으로써 마을 방송의 수신율을 높일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수신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마을 방송 대표번호 ‘031-870-9900’ 으로 전화를 걸면 ‘다시듣기’도 가능하다는 것도 마을방송 사용의 큰 장점이다. 스마트 마을방송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마을 이장 또는 읍면 담당자에게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김덕현 군수는 “기존 마을방송의 여러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마을 방송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큰 만큼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긴급재난 시 신속한 전파로 안전한 연천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연천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연천군 전략 대응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양주~연천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연천군 전략 대응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국토교통부 시행 ‘양주~연천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응하기 위해 ‘연천군 전략 대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 도로망계획에 따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남북5축’ 으로 계획된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서울-양주-동두천-연천까지 ‘총50.7km’ 구간을 4차로로 잇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2조 8050억원’ 이 투입된다. 이 중 서울~양주구간은 민자사업이 확정, 오는 2026년 착공 및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양주 은현분기점’에서 ‘연천 군남분기점’까지 ‘20.8km’를 연결하는 구간의 조기착공을 위해 동분서주해 왔으며 지난해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건의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4년 9월부터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추진중에 있으며 여기에 발맞춰 연천군은 보다 정확하게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조사에 대응 논리로 활용할 계획으로 ‘연천군 전략 대응 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연천군은 이미 완공되어 운영을 시작한 ‘연천BIX’, 금년 3월 착공이 계획된 ‘국립연천현중원’, ‘서울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과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아미천 기후대응댐 추진’ 등 향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기에 더욱이 양주~연천 고속도로에 조기착공이 필요한 상황이며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라는 이유와 각종 규제로 지역이 낙후되어 고속도로 등 기간시설이 부족하기에 군민들에 양주~연천 고속도로 조기 개통에 대한 열망도 뜨거운 분위기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교통 수요량·공사비를 바탕으로 한 경제성 분석과 주민생활여건 영향 및 환경성 등을 평가하는 정책성 분석뿐만 아니라, 낙후된 연천군 지역상황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 분석에도 힘을 쏟아 총체적으로 대응해야한다는 의견으로 모아졌으며 이에 이번 용역 수행 업체인 경기연구원에서는 “앞선 나온 의견들과 각종 상위 계획 등을 연계한 최적에 노선과 대응 논리를 개발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단순히 경제성으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접경지역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우리군에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측면으로 고속도로 건설을 바라봐야 한다”며 “양주~연천 고속도로는 경기 북부와 연천군의 발전은 물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고 이에 연천군은 사활을 걸어 반드시 조기 착공 및 예비타당성 면제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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