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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연천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12월부터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5년 주기 국가통계조사로 농림·어업 구조와 경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향후 농촌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된다. 모집 기간은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10월27일부터 31일까지, △조사원은 10월27일부터 11월12일까지이다. 18세 이상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조사교육을 이수한 후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수행한다. 지원은 농림어업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연천군청 기획감사담당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접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군의 농업·임업·어업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정책을 설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통계조사”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군, 2029 연천 세계 구석기엑스포 기본계획 주민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연천군, 2029 연천 세계 구석기엑스포 기본계획 주민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9 연천 세계 구석기엑스포 기본계획 주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천 구석기 유적의 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기북부 관광·문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1부 ‘2029년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최종 결과 보고로 시작됐다. 2부에서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맡았던 최덕림 감독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최 감독은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 WHY & HOW 혁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형 행사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전략과 성공 요인을 공유했다. 이어진 주민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덕림 감독, 이인재 가천대학교 교수,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가 패널로 참여해 연천 엑스포 개최의 의미와 주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민들은 "엑스포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민 의견이 반영되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주민보고회는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기본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직접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엑스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14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진행된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개최 추진 현장 설명회에서 연천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구석기 엑스포를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지난 22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연천군이 선정된 ‘농어촌기본소득 공모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은 연천군민의 오랜 기다림과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농촌의 자립과 공동체 회복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이러한 기본소득의 취지를 살려 현실에서도 실질적인 성과와 진정성 있는 실행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행정은 속도보다 내실에 집중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급 과정의 투명성과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꼽았다. 아울러 관내 청년, 귀농인,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주체들과 기본소득을 연계해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재구 의원은 “이러한 투명하고 선순환적인 구조가 자리 잡을 때 비로소 연천형 농어촌기본소득이 완성되어 타 지자체 농어촌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기본소득은 군민 모두가 함께 키우는 희망의 씨앗"이라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지난 21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산면 당포성 별빛축제장 인근 주차 공간 확보를 촉구했다. 미산면 당포성 별빛축제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2022년 첫 개최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축제 규모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인근 주차 공간이 심히 부족해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방문객은 약 2,000명에 달했지만, 축제장 인근 군유지 주차장은 15면, 임시 사유지 주차장은 130면에 불과하다”며 “매년 사유지 임대에 의존하는 방식은 한계가 명확하며 혼잡한 주차로 인한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영철 의원은 “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주차 공간 확보는 필수”며 단순 사업계획을 넘어 토지 매입부터 공사 실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축제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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