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문화 산책

수묵산수 황영식 화백 '중국 서화국제대학' 특임교수로 임명되다

  [1 - 한국인 특임교수 7명 2025년 11월 13일(목) 1700 서울 인사동 강호한정식에서 임명장 전달] 수묵산수 황영식 화백은 2022년 중국 서화국제대학 북경 본교에서 특임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추천한 한국인 특임교수 7명도 2025년 11월 3일(월) 정식 임명되어 11월 13일(목) 17:00 서울 인사동 강호한정식에서 임명식을 갖고 동양 전통 예술인 서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후학양성 교육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2 - 한국인 특임교수 7명 2025년 11월 3일 중국 서화국제대학 북경 본교에서 임명식] 중국 중앙미술학원 대학원졸업하고 북경 이가렴 화원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황영식 화백은 중국 낙양사범대학교수역임과 박사졸업 출신인 수묵인물 김만규 화백, 한국미술협회 문인화 통합분과위원장인 장정영 화백, 대전대학교겸임교수 역임한 문인화 김영삼 화백, 서울서법협회 이사 출신인 고범도 서예가, 한국 전각협회 황보근 회장, 중국미술학원 박사졸업 출신인 화조화 장르의 김서율 작가,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한 산수화 장르의 박충호 화백 등 7명의 교수진을 추천하고 승인받아 특임교수 임명식을 진행 하였다. [3 - 수묵산수 황영식 화백, 중국 서화국제대학 북경 본교에서 특임교수 임명을 받다.] 중국 서화국제대학은 1985년 설립되었으며 본 대학 졸업생은 4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서화 장르의 전문적 교육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세계 50여 개국에 분원이 있으며, 한국에도 분원 설립을 목표로 특임교수 임명식을 시작으로 한중 서화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4 - 한국인 특임교수 7명 2025년 11월 3일 중국 서화국제대학 북경 본교에서 임명식] 중국 서화국제대학 설립을 계기로 침체된 한국 서화 분야를 활성화 시키고, 전통적 예술로 존중받는 위치로 확립하고자 한다. [5 - 한국인 특임교수 7명 2025년 11월 3일 중국 서화국제대학 북경 본교에서 임명식] 한국 특임교수임명식을 주관한 수묵산수 황영식 화백은 "전통 예술 분야가 발전되어 한국미술의 다양성에 기여하기를 바라고, 후학양성으로 서화의 저변이 확대되는 긍정적 효과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6 - 한국인 특임교수 7명 2025년 11월 3일 중국 서화국제대학 북경 본교에서 임명식] 현재 서화국제대학은 대학, 대학원, 박사졸업 과정과 연수반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학원 설립을 목표로 연수과정인 아카데미 교육과정부터 시작할 계획에 있다. [중국 서화국제대학1]   [중국 서화국제대학2]    

인천 덕적도 출신 장석남 시인, ‘제27회 백석문학상’ 수상자 선정

  [시집 ‘내가 사랑한 거짓말’ 수상작 선정] [장석남 시인. /창비 제공] 인천 출신 장석남(60·사진) 시인이 제27회 백석문학상을 수상한다. 창비는 13일 심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장석남 시인의 시집 ‘내가 사랑한 거짓말’(창비·2025)를 제27회 백석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깊은 철학적 사유와 섬세한 감수성으로 서정시의 지평을 넓혀온 장석남의 시가 이제 무심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증명하는 시집”이라며 “유려한 언어감각과 냉철하고도 숙연한 응시로 서정적 아름다움과 윤리적 깊이의 절정을 보여준다”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백석문학상은 시인 백석(1912~1996)의 시적 업적을 기리고자, 그의 연인이었던 자야(子夜) 김영한 여사가 출연한 기금으로 1997년 제정됐다. 상금은 2천만원이다. 시상식은 만해문학상·신동엽문학상·창비신인문학상과 함께 이달 하순 개최할 예정이다. 장석남 시인은 1965년 인천 덕적도에서 태어났다.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김수영문학상(1992), 현대문학상(1999), 미당문학상(2010), 김달진문학상(2012), 정지용문학상(2020) 등을 수상했다.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미소, 어디로 가시려는가’ 등을 냈다.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회숙 작가, 비움과 고요의 철학 다도(茶道)로 풀어낸 '허정담아(虛靜淡雅)' 개인전

  [지회숙 작가] 한지 질감 바탕 위에 다(茶)와 다향(茶香)을 느낄 수 있는 차 사발의 등장으로 고요함과 편안함이 있는 작품으로 지회숙 작가는 2025년 11월 12일(수) ~ 11월 17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1층 제2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마음에 스며든 차향을 뜻하는 다향심(茶香心)과 고요한 품격의 미학을 이야기하는 허정담아(虛靜淡雅)를 주제로 전시를 하는 작가는 원광대학교에서 차(茶)문화경영학을 전공하고,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에서 "단원 김홍도의 다도(茶道)와 관련된 다화(茶畵)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다도(茶道)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지회숙 작가 개인전1] 문인화로 시작해 채색화, 정물화를 거쳐 현재는 비구상으로 이어지는 작가의 길을 걸으면서 차밭에서 느낀 좋은 기억을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향기 품은 찻잔의 풍경은 여백의 공간으로 주제를 부각시켰다. 모노톤의 채색은 차분하고 평온한 일상을 꿈꾸는 심상의 표현이며, 고즈넉한 작품의 느낌은 마음을 비운 상태의 머무는 순간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지회숙 작가 개인전2] 색과 선이 스며드는 자리마다 내면의 결과 감정의 숨결이 남아 있으며, 화폭 위 여백과 번짐 그리고 절제된 색채는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이야기 한다. 팝콘처럼 활짝 핀 하얀 차 꽃 중심에 노란 꽃술을 잔잔하게 그려 찻잔에 내려놓듯 구성하였다. [지회숙作1] 차향이 분출되고 따뜻한 차의 온기가 감상자에게 전해지는 위로의 마음이 보이고, 5장의 차 꽃잎은 쓰고, 달고, 짜고, 시고, 매운 맛이 복합적으로 나는 차 맛을 인생에 비유하며 삶의 깊이를 채워가고자 했다. [지회숙作2] 이번 전시는 비움, 고요, 담백함이라는 동양적 미감을 주제로 최소한의 형상을 만들었다. 창작은 추구하는 삶의 방향을 표출하는 방식이며,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공유하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지회숙作3] 또한 비구상의 조합으로 구현된 화면 구성은 자유롭고 즐거움으로만 가득한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잠재된 의식이 붓끝에 에너지로 전환되어 의도하지 않은 새로운 형상들이 만들어졌다. [지회숙作4] 다향심(茶香心)시리즈 작품으로 개인전을 펼치는 지회숙 작가는 "비워서 고요한 상태를 만들어 정신적, 신체적 안정을 받으며 내면의 성숙을 바라고 있다. 화폭 위에 남겨진 여백과 번짐 그리고 간결한 색채는 고요한 스밈의 흔적이며, 마음과 마주한 시간의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를 역임한 중견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중랑미술협회, 삶과 예술이 만나는 '2025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 개최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작가는 최신작 위주로 독창적 미술 작품을 공개하는 '2025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은 주최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주관 중랑미술협회(회장 강순덕)로 11월 11일(화) ~ 11월 15(토)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중랑, 삶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 타이틀로 그룹전이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중랑미술협회 소속 작가 중 74명이 출품하여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민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중랑미술협회는 일상에서 예술이 함께하는 삶의 지향을 목표로 지역 축제에서 구민들이 미술체험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교실과 기획 전시로 중랑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 전시장1] 또한 '2025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은 지역 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의 명소를 찾아 사생 활동을 펼쳐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삶의 터전인 중랑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원로작가, 중견작가, 청년작가 등 폭 넓은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교류의 시간이 되고, 창작 의지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 전시장2] 전업작가로 활동 중인 참여 작가들은 개인전 및 그룹전, 아트페어 등에 다수 참여한 실력 있는 미술인들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준다. 예술이 전하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참여 작가와 작품들을 늘려 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 중랑미술인초대전으로 만들어졌다.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 전시장3] '2025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을 주관하는 강순덕 회장은 "각자의 시선으로 지역의 일상을 기록하고, 예술의 언어로 서로의 이야기를 잇는 자리로 다양한 세대와 매체가 한 공간에서 조화로운 전시되어 작품으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 전시장4] 중랑미술협회는 전시를 통해 미술이 구민들의 삶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통의 축제로 발전되어 예술로 풍요로운 문화도시가 되는데 노력하고자 한다. [제31회 중랑미술인초대전 전시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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