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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불기2568년 봉축법요식 및 점등식’ 봉행

남양주시,‘불기2568년 봉축법요식 및 점등식’ 봉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연합회 스님과 신도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법요식 및 점등식을 봉행했다. 연합회는 시청 다산홀에서 식전 문화공연과 함께 △육법공양 △우리말 칠정례 △발원문 낭독 △관욕식 등 법요식을 봉행한 후 문화 커뮤니티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봉축탑을 점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합회는 법요식에서 지역 내 치안·안전·복지 등을 위해 힘쓰는 남양주경찰서와 남양주소방서 등 자녀 및 조손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광동중 육상·피구·축구팀에 육상화·유니폼 구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시청 광장을 밝힐 봉축탑의 빛이 곧 부처님 자비의 빛이다”며 “어둠 속에 있는 모든 중생을 제도하고 더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정진합시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이번 봉축표어대로 여러분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내려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청 문화 커뮤니티 광장에 설치된 연등과 봉축탑은 오는 29일까지 남양주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배우 이지훈, ‘남양주 공식 인싸’ 첫 행보로 청년토크콘서트 가져

배우 이지훈, ‘남양주 공식 인싸’ 첫 행보로 청년토크콘서트 가져 [금요저널]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지훈이 첫 공식 행보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남양주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배우 이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00여명의 청년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배우 이지훈은 꿈을 이룬 청년 선배로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한편 ‘남양주 인싸’로서 지역 내 맛집, 명소 등을 공유해 동네 형·오빠의 매력들을 보여줬다. 특히 이지훈 홍보대사는 청년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하는 등 청년들의 고민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청년 시절 방황과 어려움을 겪을 때 누군가가 작은 디딤돌을 놓아주어 다시 일어서는 인생 경험을 했다”며 “남양주시는 ‘청년꽃간’을 통해 수렴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정책사업에 반영하는 등 청년들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 창업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창업센터 3층에 ‘청년꽃간’을 마련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아 말해봐 소리존’과 청년들이 알아야할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 정보 쏙쏙정보통’ 등을 조성했다.

남양주시 양정동 생활개선회,‘쓰담데이’환경정화활동 실시

남양주시 양정동 생활개선회,‘쓰담데이’환경정화활동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양정동은 지난 9일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관내 환경개선을 위한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쓰담데이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양정동 주민들이 많이 찾는 양정동주민센터 주변과 홍릉천에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약 80kg 수거해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이영섭 생활개선회 회장은 “깨끗한 마을길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애 동장은 “생활개선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양정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동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취득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취득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3개 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재웅 복지국장을 비롯해 전용환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단장, 허용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단장, 김대중 동행지기 회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간 상견례,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보호 중인 18세 이상의 보호연장아동과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남양주시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이 필요한 보호연장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발굴·추천 △도봉·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의 운전면허시험 교육 실시 △멘토단‘동행지기’의 시험 응시료 지원 등 보호연장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조력 사항이 포함됐다. 전용환 단장과 허용 단장은 “운전면허증은 사회 첫 걸음에 큰 도움이 되는 자격증인만큼 견고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운전면허증 취득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중 회장은 “멘토단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운전면허취득을 위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및 자립 기반을 다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각 기관·단체의 조력에 감사드리며 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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