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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과 함께 정약용유적지 답사 진행

남양주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과 함께 정약용유적지 답사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다산차회 김묘실 회장과 회원 20여명,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답사를 △여유당에서의 차담회 △정약용유적지 관람 △마재마을 및 생태공원 탐방으로 구성해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수강생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수강생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시정 철학과 시민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여러분, 그리고 남양주 전통차 보급에 헌신하고 있는 김묘실 다산차회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또한 본 교육을 성실하게 운영해 준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차 한 잔 속에서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되새기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남양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의 경험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깊이 있는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시는 오는 6월 26일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통차예절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금곡1리 마을회관 개관…화합과 소통의 중심지 기대

남양주시, 금곡1리 마을회관 개관…화합과 소통의 중심지 기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접읍 금곡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진접읍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금곡1리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총사업비 13억 3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92.13㎡ 규모로 금곡1리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마을회관은 다목적 강당, 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하고 기능적인 공간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금곡1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영 금곡1리 이장은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이 공간을 깨끗하고 의미 있게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까지’ 급식관리서비스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까지’ 급식관리서비스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이 4월 23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어린이 급식시설에 한정됐던 급식관리서비스를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취약계층의 위생과 영양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을 통해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제공될 주요 서비스는 △급식소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 △질환별·장애유형별 맞춤형 식단 제공과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 및 현장 자문 등이다. 이를 통해 급식 환경의 안전성과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운영중인 50인 미만의 노인요양시설 189개소와 장애인 거주시설 26개소 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공급식의 질을 높이고 현장의 영양·식단관리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원주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남양주시 공공 급식 관리 서비스 체계가 어린이 중심에서 사회복지 전반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과 장애인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별내면, 새봄맞이 쓰담데이로 하천환경 정비

남양주시 별내면, 새봄맞이 쓰담데이로 하천환경 정비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3일 관내 용암천과 청학천변을 대청소하는 새봄맞이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들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19개 단체와 별내면사무소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민관합동 약 16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용암천 및 청학천 일대 2km 구간과 주요 도로 구간에서 약 1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별내면장은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하천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관리로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매주 수요일 관내 25개 기관단체 주도로 위험지역 예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가을철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낙엽을 정비하기 위한 쓰담데이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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