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포럼’ 성료

남양주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포럼 성료 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대응,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김수연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영안 남양주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남양주시 저출생 대응 방안’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이후 강제상 남양주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출산 분야 신현주 동부보건소장 △보육·양육 분야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가족복지 분야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 △주거 분야 박종국 LH경기북부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이 참여해 저출생 문제와 실천적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남양주시정연구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위기의 해법을 찾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행력 있는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및 기부금 전달식’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및 기부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9일 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명예지부회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전유신 남양주시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적십자봉사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완성된 김치는 향후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 총 546세대에 10㎏씩 전달될 예정이며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또한 협의회는 지난 3년간 총 1,526가구에 김장을 지원하며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어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지사 대의원인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가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김 대표는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구리시·가평군·양평군 등 인근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전유신 회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앞장서 주신 김영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15,364가구 대상

남양주시_2025_농림어업총조사_실시15_364가구_대상_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농림어가 15,364가구와 행정리 395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데이터처 주관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현황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파악해 지역 맞춤형 정책과 농촌·어촌 개발계획 수립에 활용한다.조사 대상은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시에 거주하는 모든 농가, 임가, 해수면어가, 내수면어가와 행정리이며 4종 조사표 133개 항목에 걸쳐 △경영 현황 △생산 활동 △경제 구조 △생활 인프라 △지역 기반시설 △행정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지역 농림어업의 전반적 실태를 정밀하게 파악한다.조사는 인터넷과 방문 면접 방식을 병행한다.인터넷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h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조사 누락을 방지하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총 117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했으며 현장 점검과 응답 검증을 병행해 조사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역 농촌·산림·어업의 변화를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는 국가조사”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시, 수동초 어린이 안심승강장 ‘키즈스테이션’ 운영 협약 체결…어린이 통학안전 강화

남양주시 수동초 어린이 안심승강장 키즈스테이션 운영 협약 체결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9일 수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회와 함께 어린이 안심승강장 ‘키즈스테이션’의 운영·유지관리 협약식을 개최했다.수동초등학교 키즈스테이션은 2023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지난해 설치된 화도초등학교 등 3개소에 이어 네 번째로 설치된 어린이 안심승강장이다.승강장이 설치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차량의 위협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해당 승강장에는 △차량 도착 알림 시스템 △대기 상황 외부 표시기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CCTV 등 무인 경비 시스템 △교통안전교육 영상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어린이의 안전과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이러한 시스템의 유지·관리는 시의 예산으로 운영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이날 협약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경희 교장, 학부모회 등이 참석했으며 시와 학부모회는 협약을 통해 키즈스테이션의 청결 유지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설치로 남양주 외곽 지역에 위치한 수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부모님이나 학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협약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써 준 남양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홍지선 부시장은 “수동초등학교 키즈스테이션은 차량을 이용해 통학하는 어린이에게 매우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학부모들께서도 시설 운영과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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