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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돌봄, 삶의현장’통해 겨울철 이웃사랑 실천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4일 ‘돌봄, 삶의현장’사업의 일환으로 수제 쌍화탕과 겨울용 이불을 녹양동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체감형 돌봄 실현을 위한 ‘모두의돌봄’정책에 기반해 마련했다.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웃의 생활을 살피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데 의의를 뒀다.김동근 시장은 녹양동에 위치한 구심한의원에서 정성껏 달인 쌍화탕과 겨울용 이불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물품을 준비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앞으로도 시는 서로가 돌보는 ‘모두의돌봄’가치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로 주민협력 결실 나눠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에서 ‘2025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구성원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도약 분야의 고산온 외 9개 공동체 △성장 분야의 파크북향기 외 2개 공동체 △기획 분야의 꿈꾸러기 외 4개 공동체 △아동돌봄공동체 너나들이 등 총 19개 공동체가 참여해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또한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한 공예품과 시화 등을 전시하고 공동체 지도로 꾸민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명함을 서로 교환하며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김동근 시장은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 낸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사람 간 관계망을 회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 초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19개 공동체를 선정·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정부시, 겨울철 제설대책 점검…현장 안전 다짐과 대응태세 강화

의정부시_겨울철_제설대책_점검_현장_안전_다짐과_대응태세_강화(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3일 호원동 제설전진기지에서 ‘2025 ~2026년 겨울철 제설대책 사전 점검 및 안전기원 결의대회’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이번 결의대회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을 앞두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장비·자재·인력의 준비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제설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의식을 다졌다.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도로관리과, 도로안전기동반, 각 동 주민센터 제설 담당자, 민간 임차장비 계약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제설대책 추진상황 보고 △제설 안전 기원 결의 △근무자 격려물품 전달 △제설장비 및 자재 점검 △현장 의견 청취 순으로 일정을 진행했다.김동근 시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제설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설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라”고 당부했다.안중현 도로관리과장은 “겨울철 폭설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제설대책의 완성도는 사전 준비에 달려 있다”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장비·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설명 1번: 김동근 시장이 11월 13일 ‘2025~2026년 겨울철 제설대책 사전 점검 및 안전기원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설명 2번: 김동근 시장이 11월 13일 ‘2025~2026년 겨울철 제설대책 사전 점검 및 안전기원 결의대회’에서 근무자 격려물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정부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의정부시_일반음식점_기존영업자_대상_위생교육_실시(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025년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으로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위생관리 문제와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에서 12월 31일까지 온라인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도움이 돼 위생관리 역량 강화와 업소 운영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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