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동권리주간 포스터 [금요저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2025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권리 영화상영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열린 참여공간 ‘어린이 마음지도’가 운영된다.‘아동권리 영화상영’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 열리며 ‘2025 세이브더칠드런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수상작을 상영한다.오는 19일과 20일 진행되는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는 아동권리 교육과 역할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배우며 갈등 상황 속에서 문제 해결 방법을 탐색해보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된다.센터 로비에 마련된 ‘어린이 마음지도’는 어린이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는 열린 참여공간으로 운영된다.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일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아동 안전보호정책 추진과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중앙노동위원회 ADR 전문가 능력 인증서 취득’및 위원장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중앙노동위원회가 시행한 ADR 전문가 능력 인증서를 취득하고 동시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대안적 분쟁해결 전문가 양성 고급과정 2기 수료식’에서 HU공사 노무법무부 이형석 부장을 포함한 51명이 ADR 전문가 능력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ADR 제도는 심판이나 소송이 아닌 협상과 조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전문가의 중재 아래 상담·화해·조정 등의 기법을 활용해 당사자 간 자율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HU공사는 노사분쟁의 조기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공신력 있는 노무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ADR 고급과정은 엄격한 서류심사와 다단계 평가를 거쳐야 하는 심화 교육으로 법률·노동·행정 등 폭넓은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첫해에는 6,600여명이 지원해 3,700명이 기초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400명이 심화과정을 통과했다. 이번 2기 고급과정에는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노동위원회 위원,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직원 간 상호 존중과 신뢰가 조직문화를 바꾸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12일_ASML_화성뉴캠퍼스_준공식에서_주요_내빈들이_테이프_커팅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12일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ASML 화성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하며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혔다.이날 준공식은 동탄 송동 일원에 조성된 ASML 화성 캠퍼스 A동에서 개최됐으며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최한종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등 임직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ASML 화성 캠퍼스는 업무시설, Reuse&Repair센터, 트레이닝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화성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특히 장비 유지보수와 인재 양성, 기술 협력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화성특례시는 지난 2024년 7월 대규모 투자기업들의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투자유치지원팀’을 신설하고 ASML의 각종 인허가·입지·애로사항 관련 절차를 사실상 전담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준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또한,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직접 방문해 협력 확대와 투자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신뢰 구축과 교류를 이어왔다.조승문 제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ASML 화성 캠퍼스 준공은 화성과 ASML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ASML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화성특례시의 산업 역량이 결합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허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 친환경 산업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는 “화성특례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ASML 화성 캠퍼스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준공돼 감사하다”고 답하면서 “이를 계기로 화성시와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화성특례시는 이번 ASML 캠퍼스 준공을 계기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주요 협력 기업, 소재·장비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혁신 클러스터 완성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 화성’이라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갈 계획이다.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6월 당초 목표였던 20조 원 투자유치를 조기 달성했으며 현재 투자유치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해 화성 국제테마파크 추진, 유수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에 힘쓰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치나눔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3UP 프로젝트’공모에 선정되며 받은 후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협의체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 7.5kg씩을 전달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하기 힘든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박경옥 병점2동장은 “화성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근종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지역주민에게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함께하는 복지공동체’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가 11일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분소에서 정신건강 위기 대응 및 지원에 대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한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로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서부·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등 관·경·소방·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는 그간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관련 추진 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경기도남부경찰청의 ‘정신응급 합동대응팀’운영 관련 체계 정립 △지역 내 위기 대응 반복 민원 관련 대응 방안 모색을 주요 안건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전달체계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표준화된 정신 위기 대응 전달체계를 수립하고 반복민원에 대해 기관별 역할 및 합동 대응 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빠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과 동행해 현장 출동 및 정신과적 평가와 입원 지원을 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기공식 축사 모습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사진 1) 배정수 의장 기공식 축사 모습 사진 2) 기공식 및 가든콘서트 참석한 화성특례시의원 기념 사진 사진 3) 주요 내빈 기공식 축하 세리모니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동탄 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에서 열린 ‘‘보타닉가든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여울공원 전시 온실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최고의 생태 문화 거점의 첫걸음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배현경·조오순·유재호·이해남·이은진·이용운·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관계자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앞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고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이 잦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계절성 건강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시는 서부·동탄·동부보건소를 중심으로 만성질환자·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한파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등록자 9천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대응에 나섰다.한파대책 기간 동안 방문, 유선,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한파 예방 교육을 병행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낙상 예방 운동 등 겨울철 건강 관리방법을 안내한다.또한, 보온, 담요, 핫팩, 양말 등 한파 대비 물품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한파나 대설로 인한 빙판길 낙상으로 2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기후재해사고’로 인정돼 보상받을 수 있는 ‘경기기후보험’제도도 함께 안내한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한파는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폭염·한파 등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년 인공지능 정책제안 공모전 최종 발표심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인공지능 정책제안 공모전’의 최종 발표심사를 끝으로 약 3개월간 이어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드는 AI 도시, 화성을 목표로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및 시민 생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시민 부문 61건, 공무원 부문 31건 등 총 92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3건씩 최종 6건을 최종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이날 발표심사에서는 정책 제안자들이 정책 제안사항을 직접 발표하고 AI·데이터·행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시민 부문 대상으로는 ‘화성특례시 지능형 통합 콜센터’가 선정됐다.AI 음성 인식 및 분류 기술을 활용해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민원을 단일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용으로 한다.공무원 부문 대상으로는 ‘피지컬 AI를 활용한 산림휴양시설 최적관리모델 개발’이 선정됐다.AI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화재·사고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시설 예측 관리를 하고 순찰·운반·안내·배달 로봇 서비스 실증, 24시간 다국어 상담 등 생성형 AI 행정 지원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한다.박승현 AI전략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해 AI 기술을 행정과 생활 속 문제 해결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수상작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가 10일 서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각 부서 서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운영했다.주요 교육 사항은 △안전관리 예산 편성 및 법적 기준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방안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평가 방법 설명 △중대재해 최신 법령 개정 사항 등이다.특히 강사로 화성시 안전정책관과 안전관리자가 참여해, 안전 회계와 관련한 구체적인 체크리스트 실습과 재해 관련 사례를 중점 강의하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서무·회계 담당자의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해 용역·위탁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민 AI 역량 강화 교육 안내문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기존의 이론 중심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킨 실습 중심의 ‘2025 화성특례시민 AI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AI 기술이 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이 직접 인공지능 체험하며 배우는 실용형 교육으로 자영업자, 재취업 준비자,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 직장인, 학생 등 화성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 총 17회차로 진행되며 기초, 중급, 고급의 3단계 수준별 과정으로 구성된다.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교육 장소 및 시간, 교육과정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교육장소는 동부·서부·중부 등 3개 권역 7곳으로 상이하며 교육시간도 평일 주간, 평일 야간, 주말 등 다양하다.기초과정으로 생활 속 AI 트렌드 이해, AI 활용 글쓰기, 비판적 수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AI를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인다.중급과정은 AI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숏폼 영상 제작, 업무 생산성 향상 도구 실습 등 시민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콘텐츠 중심 교육이다.특별과정에서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정책 시뮬레이션, AI 행정비서 설계 등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고급 응용 과정을 다룬다.특히 교육 마지막 주인 12월 12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국내 AI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I 토크 콘서트’가 ‘AI시대: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콘서트에서는 AI 기술의 발전이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조망하며 AI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통찰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I를 이해하는 단계를 넘어 이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실천의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며 “이번 실습 특강은 시민이 AI를 직접 다루고 활용하는 ‘생활형 AI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_화성특례시장이_지난_5일_2025년_지속가능_발전대회_개막식에서_환영사를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성특례시 일원에서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시민이 참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산·학·연 전문가 등 3천여명이 참여해 ‘K-지속가능성’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대회에는 주최 측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용근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 공공기관장, 전국·경기·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총출동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또한, 염태영 국회의원, 방세환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권영상 국무조정실 부단장, 장이재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정책기술담당관 등 중앙정부, 국회, 국내외 기관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했다.대회 첫날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1천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대회의 핵심 가치인 ‘협력’을 상징하는 ‘화성형 ESG 거버넌스 출범식’이 개최됐다.화성형 ESG 거버넌스는 공공의 지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시민사회의 활동을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3자 간 협력체계다.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모델을 전국 최초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또한,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과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이 진행됐다.지속가능발전 공모전은 전국 곳곳의 우수 지속가능발전 실천 사례를 발굴해 활동가들을 격려하는 상이며 솔라리그는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시민을 포상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개막식의 대미는 ‘대한민국 SDGs 2030 화성 선언’이 장식했다.화성시 청년, 이주민, 느린학습자, 시니어, 환경 활동가 등 다양한 시민 대표들은 주요 내빈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공동의 의지를 선포했다.선언문에는 생태적 한계와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선언문은 민관협력과 시민사회 연대에 있어 지방정부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짐하고 청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이행을 점검하는 체계를 확립해 세대 간 약속으로 이어가겠다는 ‘전환의 대장정’을 강조하고 있다.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23개의 주제별 세션과 2025 지속가능발전 추계 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뜨거운 정책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각 세션은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사회혁신연구소, 전국 및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주관했으며 △국민 체감 지속가능발전 30년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시민 주도 마을만들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생물다양성 보전 등 K-SDGs의 핵심 의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특히 이번 대회의 백미로 꼽힌 ‘도시 솔루션 스파크, 화성에서 전국으로’특별 세션에서는 화성특례시 공직자,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전국에서 모인 지속가능발전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머리를 맞댔다.해당 세션은 화성시의 핵심 현안인 △자율주행 리빙랩 고도화 △RE100 미래산업단지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시민·기업 탄소감축을 주제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발제를 들은 후 토론에 참여했으며 특히 각 테이블에 화성시 정책 담당 공무원이 ‘테이블 호스트’로 함께해 제안의 실효성을 높였다.도출된 해법들은 ‘화성 솔루션맵’으로 시각화되어 시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이후 참가자들은 2일차 저녁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화성의 밤’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깊은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3일차인 7일 오전에는 ‘화성시 시티투어-착한여행 하루’와 연계된 5개 코스별 현장 탐방에 나섰다.‘착한여행 하루’는 지역 주민을 배려하고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여행 프로그램으로 황금해안길, 공룡알화석산지, 매향리평화기념관 등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발전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기술과 포용’이라는 시의 핵심 가치를 전국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길을 화성에서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제안들, 특히 ‘도시 솔루션 스파크’의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참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9일_열린_제7회_화성특례시장배_파크골프대회_경기_모습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지난 9일 ‘제7회 화성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와 '제12회 화성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화성시동탄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화성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화성특례시파크골프협회 등록 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건강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적에 따른 시상은 물론 홀인원상 등 다양한 시상과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12회 화성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건강과 스포츠의 장을 선보였다.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보디빌딩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남녀 보디빌딩,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비키니 피트니스, 클래식 보디빌딩·피지크, 스포츠 모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참가 선수들은 엄격한 계측과 경기 규정 속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건강과 열정, 도전정신을 공유했다.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