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관부서 사전보고회 및 사회적경제기반 외식업체 방문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0일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전보고회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 이은진 부위원장과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239회 임시회 중 경제환경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인 △화성송산포도축제 축제 주관 변경에 따른 축제예산 전용 보고 △소셜벤처 창업 육성지원, △화성시 사회성과보상사업 활성화 관련 등 주요안건에 대한 사전보고를 청취했다. 임채덕 위원장과 위원들은“각종 사업 진행 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민원발생 최소화할 것을 요청하며 시민을 위한 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사전보고 이외에도 사회적경제기반 외식업체를 방문해 사회성과보상방식을 통한 소셜프랜차이즈 도입으로 외식창업 생존율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성과보상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이번 사전보고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기업지원시책 종합 안내로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오는 17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화성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기업에 화성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등 15개 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업인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발표는 △화성시 지원 시책 설명 △자금 및 금융 지원 시책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판로 및 수출 지원 시책 설명 △R&D 지원·기술보호 시책 설명 △일자리 관련 지원시책 설명도 진행된다. 또한, 12개 참여기관은 설명회장 밖에 별도로 설치되는 상담창구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1 당일 현장 상담을 진행해, 기업별 건의·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시와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협력해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총망라해 안내하는 자리”며 “화성특례시는 관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최적의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 건의문 전달.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경찰력 확충 매우 중요”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를 지역구로 둔 송옥주·이준석·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이 함께 뜻을 모았다. 현재 화성특례시 내 경찰서는 서부경찰서와 동탄경찰서 두 곳으로 인구와 면적을 고려할 때 수원시 4개, 용인시 3개, 고양시 3개, 성남시 3개와 비교해 최소 1개 이상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 등 최일선 경찰관서도 총 20개소로 타 도시와 최대 11개소까지 차이가 난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 및 관할 면적 역시 열악하다. 화성시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1,007명, 관할 면적은 0.88㎢로 성남시 대비 인구 2배, 면적 9배 이상, 수원시 대비 인구 0.6배, 면적 14배 이상으로 치안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이 ‘경기도 시군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40년 화성시 예상 인구는 약 122만명으로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도내 30개 시·군이 모두 자연 인구 증가율에서 마이너스를 보이는 반면, 화성시는 유일하게 0.22%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전국 1위 수준의 출생아 수와 맞물려, 향후 치안 서비스 수요 증가를 고려한 경찰서 신설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대목이다. 또한, 화성시는 기업체 수와 종사자 수 모두 경기도 1위로 최고의 기업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동탄신도시에 뒤이어 권역별 도시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처럼 기업과 일자리가 증가하는 대도시에서는 경찰 행정력의 확충이 필수적이다. 특히 화성시는 전국 1위 규모인 약 2만 8천 개의 제조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의 수와 증가율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그로 인해 외국인 밀집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현재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일반구 설치와 경찰서 신설을 연계하면 권역별 치안 체계를 확립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경찰력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의 실정에 맞는 경찰서 신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시법원, 소방서 등의 국가기관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FC, 2025시즌 K리그2 출정식. 팬들과 함께하는 새 출발 [금요저널] 화성FC가 오는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시즌 K리그2 프로 진출을 기념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로 다가오는 시즌을 향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다. 출정식에는 정명근 구단주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하며 500여명의 팬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은 동계 훈련을 통해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왔으며 이날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행사는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및 인사가 진행되며 2025시즌 유니폼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문한 팬들에게는 스페셜 머플러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경품 이벤트, 기념 포토존, 승리 기원 메시지 존 등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현장에서 티켓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팬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선수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정명근 구단주는 “시즌을 앞두고 화성FC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화성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FC 선수단은 오는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현재 태국에서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관내 지역업체 구매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후 의회에서 관내 지역업체 구매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열고 화성특례시에서 발주하고 있는 물품, 공사 계약 등 관내업체 계약현황 등을 살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송문호 재정국장, 오석만 회계과장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관내 지역업체 계약률 향상을 위해 화성시 내 기업의 우수 생산물품·재화·용역 등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사·기관·단체와의 MOU체결 등을 통해서 관내기업이 계약될 수 있도록 담당 공직자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 관내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잘 돼야 월급을 받으며 종업원들이 소비를 하고 그 소비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업체 살리기를 위한 소통강화를 포함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및 공무원 노조 방문 [금요저널] 지난 10일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및 공무원노조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화성특례시의 스마트 도시 정책과 공무원 노동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화성특례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도시 내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처리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날 위원들은 관제센터의 운영 과정을 세심히 살피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특례시지부를 방문해 공무원 노동환경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화성특례시 공직자들과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과 공무원 복지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며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지역발전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연구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소멸 대응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이 중점적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지역발전지수는 △생활서비스 △지역경쟁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대 영역별 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의 발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화성특례시는 이 가운데 지역경쟁력지수와 주민활력지수에서 2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의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산업 기반, 소득 수준,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인구 증가 등 여러 분야에서 타 지자체를 압도하는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지속적인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 인프라 확충, 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화성특례시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학원 수 증가에 따른 교육 여건 개선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발전지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료시설 확대로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교육 환경이 개선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가 지역발전지수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시는 산업과 경제, 교육과 복지, 문화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화성시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신동중학교 개교 관련 현장점검. 학부모 정담회 참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전, 화성시 동탄9동에 위치한 화성신동중학교를 방문해 2025년 3월 4일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는 교내 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학부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진석범 화성을당협위원장, 김태형·신미숙 도의원, 화성오산 교육청 관계자, 신동중 예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공정률을 꼼꼼히 챙기면서 식당 문제, 학교 전반의 환경문제, 하자 관련 문제를 점검했다. 특히 하자 관련 “누수가 가장 문제”고 지적하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외국인·다문화가정 무료 진료 지원.의료 사각지대 해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의료나눔봉사단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무료 진료 봉사를 운영한다. 올해 무료 진료는 2월 23일 4월 20일 6월 15일 8월 17일 10월 19일 총 다섯 차례 운영되며 첫 번째 진료는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두 번째 진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나머지 일정의 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진료 시간은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내과, 치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진료는 물론 정신건강 상담, 물리치료, 약 지원 및 조제 등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과목은 변경될 수 있다. 화성시의료나눔봉사단에는 현재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화성시약사회, 화성시서부보건소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관내 대학교 의료봉사팀도 새롭게 합류해 17개 이상의 기관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사전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진료 일정을 쉽게 접하고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는 특례시로서 104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소외계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특례시, 투자의향기업을 위한 온라인 365 상담창구 신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투자의향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온라인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를 신설, 10일부터 운영한다. 온라인 상담 창구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투자유치 게시판의 소메뉴인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에 개설되며 상담 전용 설문조사 홈페이지와 연계된다. QR코드와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함으로써 그간 기업들이 유선 또는 방문으로만 투자 의향을 접수 및 상담해 왔던 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투자유치 One-Stop 행정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문조사 시 △관심 부지 위치⋅면적 △업종 코드 △투자 금액 △입주의향 시기 등 기업의 투자의향과 관련한 구체적인 항목을 조사해, 기업별 세부 요청 사항을 상세히 검토하고 신속한 투자 확정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최근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에 투자 의향을 밝힌 다수의 기업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를 활용해 더 많은 기업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투자 확정을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 결과 2024년 12월 말 기준, 15조 9,10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청 빙상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서 대활약.금3·동2 쾌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빙상부 소속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화성특례시 빙상부 선수는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선수 등 총 5명이다. 먼저, 노도희·김태성 선수는 8일 치러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우 선수는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앞선 8일에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어 김민지 선수는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62초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며 팀 스프린트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같은 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은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오는 11일 김민지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해 지도자 2명과 선수 11명 총 1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을 넘어 더 큰 국제무대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 빙상부가 전한 금빛 소식은 104만 시민들이 희망찬 한 해를 보내는 힘과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빙상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 남은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시민 화합 기원. 2025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 성료 [금요저널] 2025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난 8일 오후, 화성특례시 오산동 중상1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104만 화성특례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명미정, 이해남, 차순임,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한 해의 만복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통해 화성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교통 문제가 해결되는 것 역시 기쁘고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길놀이 및 지신밟기, 쥐불놀이 퍼포먼스, 줄타기, 대형 윷놀이, 달집 태우기, 판소리 공연,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진행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밝은 보름달처럼 화성특례시민들의 가정에 환한 빛이 비추길 축원하며 화성특례시 시민들의 화합을 기원한다 의회도 화합을 위해 2025년 을사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