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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송산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국비 9억원 확보해 정남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지원화성특례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서 2년 연속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9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정남면 일원에 태양광 발전설비 849kW, 지열 발전설비 455kW, 태양열 발전설비 430㎡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시는 연간 1,802MWh를 생산해 화석에너지 331.06toe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공모는 지자체 등이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업, 민간 등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제출하면,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를 심층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는 저출산 대책으로 다자녀·임산부 가구가 포함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비용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의 차별화된 계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향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 있는 소상공인 신청자 등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기초 지자체 중 공장 등록 수 전국 1위로 산업분야가 전력 소비량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정남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해 분산형 전원 쳬계를 확대하고 탄소중립의 가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및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화성시민대학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및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보조사업자 및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네트워크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내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추진 방향과 준비 사항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간 상호 네트워크 및 의견 수렴 △장애인 평생 학습센터 기획전시 참여 및 협력 운영 방안 △2026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추진 방향 및 공모 일정 안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시는 2024년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시 직영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3년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해 장애인 맞춤형 학습지원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시는 이번 네트워크를 계기로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과 학습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기반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의 학습 기회 확대는 지역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포용적으로 발전하는 출발점”이라며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에너지 환경 자원분과 세미나 기념사진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에너지·환경·자원분과는 19일 향남읍 소재 ㈜21하이테크 사옥에서 ‘유증기 저감 및 스마트팩토리 도입 방안 공유’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유증기 저감·관리로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이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 사업을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문단 위원과 관내 관련 업종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이승국 ㈜21하이테크 전무가 ‘환경오염의 주범 유증기의 폐해와 대안’을 주제로 기업들이 적용할 수 있는 유증기 및 대기 오염 저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2부에서는 이은수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 위원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인력 양성, 제조 혁신, 생산시설 자동화 및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 절차, 혜택 등에 대해 소개했다.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기술·경영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며 “시는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은 오는 26일과 27일에도 분과별 세미나를 개최해,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열린 제3차 화성특례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공청회에서 관계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3차 화성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앞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폭염·집중호우·풍수해 등 기후 위기의 영향이 심화되는 가운데, 화성특례시의 기후변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적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공청회에서는 과업 수행기관인 화성시탄소중립지원센터의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내용 발표, 전문가 패널토론, 의견제출 등이 진행됐다.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자체에 맞는 기후위기 예방과 적응 방안을 구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3차 화성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2026년부터 2030년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 △자연재해 △농축산 △물관리·해양수산 △산림·생태계 △산업·에너지 △교육·홍보 및 협력 △인프라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패널토론은 이상돈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진오 경희대학교 교수, 원수란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박풍모 안산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등 환경·기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공청회에서 접수된 의견과 12월 5일까지 추가 접수되는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화성특례시의 현실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특례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기후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 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지속가능한 투자도시 도약 위한 산업 구조·인재 정착·행정 지원 등 종합 전략 논의 ‘투자하고 싶은 도시, 화성’실현을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화성특례시가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을 다음 달 5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화성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투자유치 전략 포럼으로 ‘화성특례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가기 위한 넥스트 스텝’을 부제로 개최된다.포럼은 그간 화성특례시가 거둔 투자유치 성과를 토대로 향후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투자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강연과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특별 강연에서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글로벌 투자 집적 도시로의 도약: 어떻게 기업을 유치할것인가?’를 주제로 글로벌 산업 변화 속에서 화성특례시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이어지는 포럼 세션에서는 ‘초격차 도시를 향한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홍사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와 전문가 6인의 토론이 진행된다.이번 포럼은 기업인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련 전문가, 공직자, 관심있는 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조한용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포럼은 투자유치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 환경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며 “기업·전문가·행정이 협력해 ‘투자하고 싶은 도시, 화성’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보건복지부 표창 기관 수상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출산율·한방정책·건강의료돌봄 선도 도시 위상 강화 화성특례시,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및 건강돌봄 우수사례’공모서 우수기관 선정화성특례시가 18일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한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및 건강돌봄 우수사례’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한의약 중심의 지역 건강 복지 증진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인구 106만여명의 화성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시민 건강 형평성 제고를 핵심 정책 방향으로 삼고 있다.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 중인 도시로서 한방정책과 통합건강돌봄 모델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화성특례시는 지역별 특성과 주민 구성에 맞춘 차별화된 건강돌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가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A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시군평가에서 A그룹 1위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종합계획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실시한다.평가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와 생활폐기물 분야 10개 정량지표 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평가 결과 화성특례시는 10개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정량·정성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되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화성특례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전방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29개 읍면동과 협업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지도점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등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감축은 시민들의 동참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_화성특례시장이_기본사회_추진단_출범식에서_축사를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전문가·시민이 함께하는 ‘화성형 기본사회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18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민관 공동 자문기구인 ‘화성형 기본사회 추진단’과 ‘화성형 기본사회 시민추진단’을 출범했다.화성형 기본사회 추진단은 2026년 설치 예정인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의 전 단계 조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기본사회 정책 발굴·점검·자문을 수행하는 한시적 정책 촉진 조직이라는 점에서 지방정부로는 최초의 시도다.추진단에는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돌봄 △기본의료 △기본교육 △기본주거 △기본교통 △기본안전 △기본문화 △기본에너지 △사회적경제 등 11개 분야의 전문가 총 30명이 참여하며 생활 전 영역의 ‘기본’을 설계한다.추진단은 제2부시장 및 관련 분야 실국소장 당연직 8명과 학계·의료·복지·금융·교통 등 외부 전문가 위촉직 22명이 참여하며 분야별 정책을 자문하고 시 정책의 기본사회와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문가 추진단과 함께 시민 70여명으로 구성된 ‘화성형 기본사회 시민추진단’도 공식 출범했다.시민추진단은 △생활 속 문제 발굴 △정책 사각지대 해소 △민·관 협력 촉진 △정책 공감대 확산 등을 수행하며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가 이를 실현하는 참여형 기본사회 모델 구현에 참여한다.이날 출범식은 △추진단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기조 강연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 △전문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은 참가자들의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기본사회의 가치와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기본은 복지의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기본사회의 철학을 설명했다.이어 권오균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이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중간보고를 통해 소득·돌봄·주거·교통 등 생활 전 영역을 포괄하는 기본사회 체계를 제시했다.출범식 2부에서는 화성형 기본사회 시민추진단 70여명이 정책개발 워크숍에 참여하며 시민 전문가가 직접 정책 설계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중심 기본사회’모델이 본격 가동됐다.워크숍은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한 가운데, △화성형 기본사회 소개 △제안정책 설명 △정책 우선순위 선정 △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모둠별로 구성된 시민들은 돌봄·주거·교통·소득·의료·교육 등 11개 기본사회 분야별 정책 필요성을 논의하며 실제 생활에서 겪는 문제점과 정책 사각지대를 직접 제시했다.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향후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및 시가 추진할 신규 기본사회 정책 반영을 검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생활 현장 기반 기본사회 정책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조직 출범식만이 아닌 106만 시민 모두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약속의 시작”이라며 “소득·돌봄·주거·교통·의료·교육 등 시민의 기본을 지켜주는 도시,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도시를 향해 화성특례시가 가장 먼저 그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안 심사에서 제기된 분당선 연장 사업의 적극 검토 요구 부대의견과 국토교통부의 동의 의견을 적극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분당선 연장 사업은 기흥역에서 화성시 동탄 일원을 경유해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완료됐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획재정부에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줄 것을 신청했으며 현재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보완을 진행 중에 있다.분당선 연장 사업이 완료될 경우 동탄 일원은 인접 지자체인 용인, 성남, 오산과의 연계성이 강화됨은 물론, 신분당선과의 환승을 통해 서울 양재·강남 권역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분당선 연장은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역, 동탄일반산업단지 일원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경유함에 따라 도시 경쟁력 향상과 현 광역교통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7일_열린_화성여성단체협의회_사랑나눔_김장나눔_행사에서_여성단체_자원봉사자들이_기념_촬영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따뜻한 온정으로 마련한 김장김치 120상자로 지역사회에 사랑 전해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정남농협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협의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6백만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부인 정우영 여사와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도 함께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2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는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총 9개 단체 3천 2백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 환경정화,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여성의 권익 증진과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플루엔자_예방수칙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최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1천명 당 13.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인플루엔자 감염 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합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시는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올겨울에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전 시민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7일_열린_화성_into_테크노폴_종합수료회에서_주요_참석자들이_기념_촬영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 화성 into 테크노폴 ’의 2025 년도 여정을 마무리하는 종합수료회가 지난 15 일 동탄 ASM Korea 사옥에서 개최됐다고 17 일 밝혔다.올해 탐방단은 싱가포르 , 유럽 , 미국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을 방문하고 현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시야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 시의원 , 이영석 ASM Korea 대표이사 ,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의 성과를 지켜보며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또한 ,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이 해외 탐방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발굴한 화성특례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정책 5 건을 발표했다.학생들은 화성시 청년 혁신 허브 구축 방안 지역 정체성을 살린 화성시 대표 다과 개발 등 참신한 기획력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정책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활동 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탐방단에게는 표창도 수여돼 , 지역 사회를 위한 청년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특히 , ASM 은 장학금 기부와 시설 견학 등에 이어 준공식 전인 신사옥에서 종합수료회를 개최할 수 있게 하는 등 화성특례시 청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 글로벌 현장에서 배운 경험과 관찰이 각자의 진로와 미래를 선택하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청년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성장에 힘이 되어주는 건강한 배움의 문화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