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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수능 마친 고3 수험생 위한 힐링콘서트‘The First Finale’성황리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수험생, “오늘만큼은 진짜 자유”, 신명나는 ‘수능 탈출’축제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수험생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격려 메시지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The First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학 입시를 위해 학업에 최선을 다해 온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가수 최유리, 래퍼 우디고 차일드, 걸그룹 어라이즈가 출연해 댄스·힙합·발라드 등 다채로운 무대로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디제잉 타임에서는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수능 탈출’의 해방감을 만끽하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이 이어졌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3 모범학생 9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는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산을 넘어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학금 지원, 장학관 운영,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능 끝나고 이런 공연을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화성시 시청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판교 방면 광역버스 출근길 혼잡…화성특례시, 정규 및 전세버스 추가 투입 화성특례시는 판교 방면 광역버스 노선의 좌석 부족 문제와 최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입주세대 증가로 인해 광역버스 증차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정규 차량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아울러, 동탄12신도시에서 판교 방면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 6011, 6012번은 상류부 정류소에서 대부분 좌석이 채워져, 하류부 정류소 승객들이 연이어 승차하지 못하는 불편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이에 시는 승차 불가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1일 각 노선별 출퇴근 전세버스 1대를 긴급 투입한 데 이어, 오는 12월 1일부터 6011번 노선에 정규 차량 2대, 6012번 노선에 1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판교 방면 광역버스 증차로 동탄권의 광역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원활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통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탄1동 재활용교환캠페인 단체사진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동탄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6일 관내 유치원 7세 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폐건전지와 우유팩 자원 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직접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동사무소로 가져와 새 건전지와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해 준 친환경 보상 방식이었다.이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가족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안미진 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자원 순환 문화를 견고히 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한 명, 한 명의 참여가 모여 우리 화성특례시가 더 살기좋고 깨끗한 곳이 되며, 더 나아가 지구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재활용품 교환 사업은 “단순한 교환사업을 넘어, 자원순환 체계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환경의 가치와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 장치”이기에 동탄1동에서는 정기적인 자원순환 교육 및 교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7일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수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업시행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다.이번 심사 통과로 예산 편성 및 실시설계 전의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돼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방식으로 추진된다.역사는 경부1호선 연장 사업 구간 내 설치될 예정으로, 역사가 설치되면 병점역 및 동탄역 등 화성특례시 주요 역사와의 연계 교통 체계가 구축된다.특히, 서울·수원 등 주요 거점까지의 통행시간이 크게 줄어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비를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동시 개통 목표로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향남읍 김장김치 저소득층 지원 단체 기념사진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1월 25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향남읍행정복지센터와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다.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북한이탈주민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부터 포장,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으며, 각 가정에는 김장김치 10kg 1박스씩이 직접 전달됐다.협의체 위원들은 가정 방문을 통해 김치를 전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매년 지역 내 대표적인 연말 나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SNS, 유튜브, 공공브랜딩까지‘홍보 5관왕’달성…전국 최고 홍보역량 입증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올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주요 홍보 플랫폼 전 분야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홍보역량을 입증했다.화성특례시는 26일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28일에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디지털마케팅 부문 대상 수상이 예정돼 있으며, 앞서 10월에는 제15회「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석권했다.화성특례시, 26일「2025 올해의 SNS」 3개 부문 대상 수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전 분야 ‘올킬’하며 전국 최고 역량 입증 시는 올해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지난해 블로그·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온라인 홍보 분야에서 연속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2025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의 공식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개인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평가제도다.평가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량평가 40% △외부 심사위원 평가 60%의 구조로 운영된다.정량평가에는 SNS 영향력을 계량화하는 KoSBI 지수가 활용되며, 외부 심사에서는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소통성 등을 중심으로 전문적 검증이 이뤄진다.심사위원단은 소셜미디어, 브랜딩,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이러한 엄정한 평가체계 속에서 화성특례시가 주요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는 것은 시의 SNS가 콘텐츠 품질·전략성·효과성 등 전 분야에서 전문 심사단과 일반 사용자 모두에게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특히,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사례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도 드문 성과로 평가된다.이는 화성특례시가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전 매체에서 고르게 성과를 내는 균형 잡힌 홍보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플랫폼별 이용층과 정보 소비 방식이 다른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성과는 시가 다양한 시민 그룹에 적합한 방식으로 정책 콘텐츠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능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홍보의 ‘양’과 ‘질’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다!유튜브 구독자 약 2만 407명 증가…홍보지표 전반적 상승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온라인 홍보의 ‘양’과 ‘질’모두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2025년 9월 기준 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채널 △당근 공공프로필 △통합예약시스템 등 총 8개 플랫폼이며, 누적 게시물은 1만2434건으로 전년 대비 운영 규모와 콘텐츠 집행 건수가 크게 확대됐다.이러한 성장세는 대표 홍보채널인 유튜브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2025년 10월 기준,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에 올랐다.총 조회 수 또한 1231만 회를 돌파해 구독 규모와 콘텐츠 소비력 모두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또한, 타 지자체에서는 드문 AI 기반 미니어처 영상 시리즈를 선보이며, 단순한 특산물 홍보를 넘어 첨단 기술로 지역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새롭게 표현한 시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무엇보다도 올해 화성특례시의 구독자·팔로워 수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유튜브는 전년 대비 2만407명 증가 했고 △인스타그램은 1만3649명 증가 △카카오톡 채널은 6313명 증가하는 등 모든 플랫폼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시작이 다르니 결과도 다르다!‘커뮤니케이션 전략회의’통한‘전략형 홍보행정’이 5관왕 비결 ‘홍보 5관왕’성과의 핵심 배경에는 대변인과 홍보담당관이 주재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회의’가 있다.화성특례시는 이 회의를 통해 홍보 메시지를 일관되게 정리하고 이를 전 매체에 전략적으로 확산시켜 왔다.시는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전략회의’를 매월 1회 이상 운영하며 주요 정책·행사의 홍보 메시지와 매체별 홍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왔다.해당 회의에는 홍보담당관 뿐만 아니라 해당 정책과 사업을 맡은 부서도 함께 참여해 정책 의도와 세부 내용을 기반으로 한 정확한 메시지 설정이 이뤄지고 있다.회의에서는 보타닉가든 홍보 전략, 화성특례시 AI 박람회 홍보 방향 등 주요 현안은 물론, 화성동탄중앙도서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과제가 논의되며 시정 전 영역으로 전략적 확장성을 확보해 왔다.이렇게 수립된 홍보전략은 SNS·유튜브·시정소식지·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는 물론, 아파트 EV 미디어보드·BIS·U플래카드 등 생활권 홍보매체로까지 확산되며 홍보 메시지가 일관되게 전달되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정책의 네이밍과 정체성을 설계하는 정책브랜드 자문단 회의도 성과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자문단은 브랜딩·홍보·스토리텔링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책의 핵심가치를 시민 중심의 언어로 정교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올해는 서해안 황금해안길 네이밍, 화성시청년지원센터 네이밍, 화성뱃놀이축제 슬로건 등 시정 전반의 공간·사업·행사 네이밍을 자문하며 화성특례시 정책 브랜드의 정체성과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홍보 5관왕’성과는 시 홍보 시스템이 체계적으로구축되어 있음을 보여줘…미디어 변화에 맞춰 홍보역량 발전시켜 나가겠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홍보 5관왕’성과는 화성특례시의 홍보 체계가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제작, 시민 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며, “효과적인 홍보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주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또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정책 정보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의 수준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며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매체별 특성을 반영한 홍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탄병원 조감도 700병상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금일 700병상 이상의 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을 위한 ‘의료기관 개설허가 사전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의료기관 개설허가 사전심의 절차는 『의료법』제60조에 의한 보건복지부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및 의료법 개정에 따라 병상 관리체계 구축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하여 신설된 절차이다.보건복지부의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에 따르면 전국을 70개 권역의 진료권으로 분류하여 진료권 별로 병상 공급 가능, 조정, 제한으로 구분하였다.이 중 경기도는 12개 진료권으로 나뉘며, 화성특례시는 수원권역에 포함된다수원권역은 전국 70개 진료권역 중 병상 공급 가능지역으로 분류된 7개 진료권역 중 하나이다.수원시에 상급종합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 성빈센트 병원이 화성특례시에는 한림대 동탄 병원이 경기 남부권 의료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구가 급증하는 화성특례시의 의료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이에, 수원권역은 ′25.10.월 기준으로 약 1930병상이 신규 개설 가능 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화성특례시와 LH는 보건복지부 승인 이후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사업 협약, 특수목적법인 설립, 토지매매계약 등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 화성특례시의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쓴다는 방침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인허가 절차의 추진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 중에 있다.”며,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에서도 종합병원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기부나눔 키오스크 제막식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시청 로비에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기부 플랫폼 ‘기부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개최한 키오스크 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부나눔 키오스크는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를 통한 간단한 터치만으로 기부를 완료할 수 있는 키오스크로, 1천 원 단위의 소액 기부가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모인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돼 생계비 및 생활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기부나눔 키오스크 설치가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쉽고 가까운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화성특례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기부나눔 키오스크 제막식 축사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6일, 화성특례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기부 나눔 키오스크 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기부 플랫폼의 설치를 축하했다.이날 제막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이용운·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공동모금회 관계자와 고액 기부자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시청을 찾는 시민 누구나 기부와 나눔 정신이 자연스럽게 문화로 녹아드는 새로운 문화의 첫걸음을 떼게 됐다”며“비록 삶이 녹록지 않지만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많은 만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나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배 의장은 이어 “이번 키오스크는 거창한 절차 없이도 잠시 걸음을 멈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의 창구”라며“나눔 명문기업과 기부자들, 지역 기 부문화를 꾸준히 이끌어온 복지재단·공동모금회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한편, 기부나눔 키오스크는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절차 없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일상 속 나눔 실천 공간’으로,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기행위 임시구청사 공정현장 방문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5일, 2026년 2월 1일 효행구 출범을 앞두고, 임시 구청사 조성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정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이해남 의원·송선영 의원·김경희 의원이 참석했다.위원회는 먼저 시가 제출한 조성계획과 공정 현황을 보고받고, 민원실·상담실·회의실·구내식당 등 주요 기능별 배치가 시민 이용 편의성과 효율적 행정서비스 제공에 적합한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또한, 사전 협약 체결,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건축용도 변경 접수, 공사착공 등 그간의 추진 과정과 2026년 1월 15일 공사 완료 후 즉시 입주 준비에 들어간다는 향후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위원들은 현장 곳곳을 살피며 “민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비·전산·동선 확보, 복지·건축·안전 등 다 부서 민원 동선의 효율적 배치, 주차장 편의 및 접근성 확충” 등을 주문했다.장철규 위원장은“효행구 임시청사는 새롭게 출범할 4개 구청 체제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시민 편의 중심의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공정별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한 보완 사항을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기획행정위원회는 구청 체제 전환에 따른 조직·예산·시스템 준비 등 전반을 지속 점검하며,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관내 모든 농림어가 및 행정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경영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실시된다.조사 방식은 △인터넷조사 △조사원 방문조사 두 가지로 진행된다.조사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이 발송되며, 이를 통해 온라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참여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나 국가데이터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방문조사 기간에도 인터넷 응답은 계속 지원된다.시는 가구 방문을 원하지 않는 대상 가구는 사전에 인터넷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사는 총 4종으로 구분되며, △농가·임가 △해수면어가 △내수면어가 △지역조사로 구성돼 있다.이 가운데 농림어업 공통 항목 15개를 포함해 생산, 경영, 경제활동 등 실질적인 경영 실태를 중심으로 조사한다.조사 결과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최종 통계는 2026년 12월 공표될 예정이다.AI전략담당관은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에 ‘화성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요청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남부권의 핵심 주거·생활거점으로, 진안지구 3만4089세대, 봉담3지구 1만8306세대 등 총 5만 2천여 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시는 이미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봉담·진안 일대 도로 여건을 고려할 때, 추가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광역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급격히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건의문에는 다른 3기 신도시 사례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사업 총사업비의 최소 20% 이상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우선 확보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반영, 경기 남부 광역철도, 신분당선 봉담 연장 등 광역철도망을 반영해 줄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특히, ‘선 교통대책, 후 입주’원칙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또는 이에 상응하는 광역교통대책의 구체적 이행 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확정을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건의문에 분명히 했다.이는 신도시가 단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 자족 기능과 생활 편의를 갖춘 균형발전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최소한의 전제라는 설명이다.이번 건의문은 시가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련된 것으로,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공동 건의, 추가 대책 발굴 등을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시의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는 향후 수도권 서남부 교통체계와 도시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사업인 만큼 선제적이고 균형 있는 교통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광역교통대책이 수립·이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 LH,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