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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자문위원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는 5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향후 2년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신임·연임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2기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대통령 메시지 상영 △22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 운영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제22기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시민 통일 공감대 확산 △세대 간·지역 간 소통 강화 △생활 속 평화·통일 의제 발굴 △정부 통일정책에 관한 여론 수렴 및 정책 건의 등 지역 기반의 실질적 통일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송기원 화성시협의회 신임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22기는 시민 가까이에서 통일 담론을 일상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지혜와 참여로 평화와 통일 준비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제22기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주평통이 시민과 함께 통일의 의미를 넓혀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시에서도 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4조와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정책에 관한 자문 및 국민적 여론 수렴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 협의회와 국내·외 해외협의회를 통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에이즈 예방 주간을 맞아 에이즈 감염 예방과 차별 없는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3일에는 수원과학대학교에서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4일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화성시동탄보건소가 감염관리실과 함께 환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운영했다.화성시서부보건소는 에이즈 예방 주간 동안 외국인복지시설인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시민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리플렛 배부 △OX퀴즈 운영 △다양한 홍보 패널 설치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 및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에이즈는 치료 접근성 증가, 감염 예방 노력, 조기 진단 및 치료제의 확대로 사망률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종식이 필요한 감염병이다.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보건소에서 언제든지 무료 및 익명으로 에이즈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철저히 개인정보로 보호된다.또한, HIV 감염인과 식사, 손잡기, 포옹, 운동을 하는 등의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HIV 감염인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치료하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 감염인의 인권 향상과 차별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3일 보타닉가든화성 시민참여단 간담회를 하고 있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해온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문화 확산’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 한 해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먼저 2025년 시민참여단 활동 결과보고로 시작됐다. 시민참여단은 시민 중심의 정원문화 조성을 위해 펼쳤던 정원·식물 교육, 한평정원 조성, 실습 기반 프로그램 등 주요 활동들을 발표했다.또한, 참여 과정에서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보람과 소감,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기대 등을 발표하고,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안, 정원문화 확산 방안 등 다채로운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향후 시민참여단 운영 및 정원문화 프로그램 기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참여단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은 정원 기반 도시문화 조성에 큰 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화성시 시청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투자유치 누적액 22조 5912억 원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 지도를 새로 쓰고 있다.시는 2025년 11월 기준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 당초 민선8기 목표였던 20조 원을 이미 지난 6월 조기 달성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기업 투자가 잇따르며 누적 유치액을 22조 5912억 원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특히, 반도체, 미래차, 모빌리티, 바이오, 관광 등 미래 핵심 산업 전반에서 고르게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양적 성장뿐 아니라 산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확장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로도 평가된다.ASML, 삼성전자, 도쿄일렉트론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선택한 ‘화성’반도체, 모빌리티, 미래차, 관광, 바이오까지 전 분야 산업 투자 확장세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기업 신성장 분야에서는 총 4조 1200억 원이 유치됐다.△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내 데이터센터 조성 △기아 오토랜드 화성의 PBV 전용공장 및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R&D 투자 확대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프로젝트가 잇따라 확정됐다.여또한, △대웅제약의 나보타 제3공장과 △대웅바이오 완제의약품·의료기기 생산시설 확충까지 더해지며 바이오 제조 경쟁력 역시 크게 높아졌다.△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분야는 8조 8777억 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화성 국제테마파크 1단계 조성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확대 △국가·일반산단 기업 유치, 공업물량 배정 확대 △지식산업센터 집적 등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산업·에너지·관광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 미래도시 기반이 단단히 갖춰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유치 등 4차산업 기반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글로벌 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적 기업들이 화성에 거점을 넓히면서 총 7298억 원 규모의 글로벌 장비·소재 기업 투자가 이어졌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동탄숲 생태터널 현장을 방문해 교통 통제 상황을 살피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동탄숲 생태터널에서 구조물 이상 징후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 3일 터널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시민 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3일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대책반’을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동탄숲 생태터널 현장을 방문해 교통 통제 및 긴급 보강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이어 동탄출장소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우회도로 안내, 임시 셔틀버스 운영, 교통 대책 마련 등 전날 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각 부서가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시는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티맵, 네이버지도, 카카오지도 등 주요 앱을 통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으며,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주요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터널 인근 목동 및 청계동을 순회하는 임시 셔틀버스 3대를 운영하고, 터널을 지나는 버스 노선도 우회 조치하고 있다.상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 혼란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오는 6일까지는 출근 시간대에 인근 정류장 7개소에 안내 인력을 배치한다.시는 터널 통행 재개가 될 때까지 터널 통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검토해 교통 대책을 상황에 맞게 조정할 방침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통제사실 확인서를 발급하는 등 시민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아울러,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관내 터널 및 생태터널 등 유사 구조물 25개소 중 11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4일까지 모두 점검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도시공사 향남오토캠핑장, ‘2025년 공공 우수야영장’선정 (화성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3일 향남오토캠핑장에서 ‘2025년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공 우수야영장 공모에서 향남오토캠핑장이 ‘친환경 분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현판식에는 화성특례시 백영미 문화관광국장, 김명숙 관광진흥과장,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내빈 축사, 선정 경과보고,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향남오토캠핑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프로그램 운영 △소방·전기 등 안전 중심의 시설 관리체계 구축 △우수한 청결·환경관리 △이용객 만족도 제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최종 선정됐다.현판식 이후에는 동절기 대비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2025년 동절기 안전캠페인’과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야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께 만들어 더 따뜻한 집”...화성특례시 팔탄면 희망하우스 제1호 현판식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팔탄면이 3일 팔탄라이온스클럽 및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팔탄면 희망하우스 제1호’현판식을 개최했다.앞서 팔탄라이온스클럽과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복지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해 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건강관리 지원이 필요한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노후시설 정비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마쳤다.팔탄면은 이번 사업을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의 상징적 출발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사례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 중심 복지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평욱 팔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는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이번 1호 하우스가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100호, 1000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동화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대현 팔탄면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과 행정이 마음을 모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년 노인보건센터 성과보고회’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3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2025년 노인보건센터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고 연간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복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운영 보고와 향후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화성시 노인보건센터는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해, 남양·장안·마도·매송·기배·봉담 6개 지역에서 전문 인력을 통해 치매 및 노인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서비스는 △인지·의료재활 서비스 △기초 건강관리 및 송영서비스 △노인·저소득층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가족·지역사회 구성원 상담 및 교육 등이다.올해 센터는 정규 프로그램 1783회를 운영해 1만 4천여 명의 노인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서비스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해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했다.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서남부 지역에서 통합 건강·돌봄 지원을 통해 지역 노인 건강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시는 2026년부터 지역사회 노쇠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개방형 노인보건센터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황룡 동남보건대 산학협력단장은 “현장 종사자들의 노력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재활·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해 선진적 노인보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노쇠 예방 중심의 전문 서비스가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라며 “향후 지역 노인의 변화하는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정기총회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3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 자문단은 기업·학계·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9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화성시 기업지원 정책의 현장 자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총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김계철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장, 중소기업자문단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자문단 유공 시상 △2025년도 자문단 활동 총괄 보고 △2026년도 산업 동향 발표 △자문단 분과별 주요 제안사업 발표 △회의 및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분과별 산학협력 코디네이터 확대 배치 △인공지능 분야 코디네이터 도입 △자금·수출·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위원을 활용한 특강·맞춤형 컨설팅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며 2026년 운영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도전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기업도시 화성’을 향한 2026년 목표와 각자의 소망을 풍선에 적어 하늘로 띄우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화성특례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시는 자문단 10개 분과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시와 함께 해결책 찾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중소기업 자문단이 기업과 전문가가 함께 지역 산업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안정적 파트너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노인대학수료식 축사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동탄노인회관에서 열린 ‘동탄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들의 뜻깊은 결실을 축하했다.이날 수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노인대학 관계자와 수료 노인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이어진 배움과 소통의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배정수 의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마침을 넘어서 더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의 삶을 향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시의원들이 오늘 졸업하는 어머님, 아버님의 든든한 아들이자 딸이 되어 아름다운 동행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동탄노인대학은 노년층 건강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양 교육·건강 프로그램·여가 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해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단체 관계자는 “기관 운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배움의 즐거움과 벗과의 소통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욱 활기찬 공동체가 형성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노년층 복지 향상과 평생학습 확대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화성시 시청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일 동부권역 산후조리원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날 점검은 동부 관할 산후조리원은 1개소로, 1개조 2명으로 구성된 화성시동부보건소 점검반이 산후조리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한다.주요 점검 항목은 △산후조리원 인력 기준 및 시설 기준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관리 실태 △응급상황 대응체계 △감염 예방 관리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관련 법령의 위반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 예방과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유공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상생으로 하나되는 노사민정 성과공유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협의회가 추진한 주요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노사민정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산업평화대상 시상 △유공자 표창 △사업 결과보고 △노동정책 특강 등이 진행됐다.올해 행사에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남상윤 한국노총 경기지역 화성지부 의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서는 선진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인과 제2회 화성시 산업평화대상 수상기업 6개사를 시상하며, 노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개인 및 기업을 격려했다.산업평화대상은 △노사상생 협력 △노동권익 신장 △안전한 일터 조성의 3개 분야별로 2개 업체씩 선정됐다.이어,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4개 분과위원회가 의제별로 2025년도 협의회 사업 결과를 발표했으며, 정홍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지방정부 및 지역 노동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강연하며 지역 기반의 사회적 대화의 방향성과 노사민정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행사는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부성에버텍 윤성순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의 우크렐레 공연으로 마무리됐다.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경영계·시민사회·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져왔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