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은 “금천구 상습정체구간이었던 G밸리 ‘수출의 다리’일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서울시 계획수립 용역 실시를 환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만성 교통혼잡문제를 해소해 주민편의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금천구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사업수행자가 결정되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과업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으로 서울시의회의 개선 요구에 따라 서울시는 24년도 해당 예산을 편성하고 교통혼잡에 대한 해소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수출의 다리’는 70~80년대에는 구로공단에서 제조된 제품을 해외 수출길에 올리던 중요한 ‘가교’였으나 지금은 급증한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해 상습정체 구간이 되어 왔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서울시가 이번 용역 시행으로 금천구의 상습 교통정체 문제 해결은 물론 서울시의 핵심사업인 서남권 대개조 구상과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향후 교통량 예측까지 반영해 선제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도로여건과 교통상황은 지역주민의 일상 삶의 질에 있어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서울시 계획수립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윤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시회 통과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는 도로를 점용해 공사하는 경우 발생하는 교통혼잡 최소화, 보행자 및 자동차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기 위한 교통소통대책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그러나 해당 조례에 따르면 도로법시행령 제56조에 따른 천재지변이나 돌발적인 사고로 인한 긴급복구공사의 경우도 교통소통대책을 작성해 시장에게 통보해야 공사를 시행할 수 있다. 그 결과, 교통혼잡 가중으로 보행자 및 운전자 안전과 원활한 통행이 위협받아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소통대책 작성 예외 근거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긴급복구공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사업시행자에게 교통소통대책 수립 없이 공사를 시행할 수 있게 해 교통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시장이 공익을 위해 공사시행자에게 교통소통대책을 준수하도록 명할 수 있게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자문회의 의결 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업무절차 개선 및 공사시행자에게 이행 강제력이 강화됐다. 이병윤 의원은 “법치주의에서는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따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일률적인 절차 준수가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예외 조항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며 “도로 내 긴급복구공사의 경우 기존 절차를 따르다 보면 공사 시작이 많이 지체되어 교통안전을 저해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조례 개정이 도로 교통 원활화와 보행자 및 운전자 안전 보호에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준오 의원, 석계역 일대를 노원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든다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석계역 일대를 노원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든다. 지난 4월, 노원구가 제안한 ‘석계역 달빛야행 축제’ 사업이 서울시 ‘2024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석계역 일대는 상업지역, 다세대·다가구주택, 원룸주택이 대부분 분포된 도시재생 지역이다. 주변에는 광운대, 인덕대 등 대학가와 지하철 1호선 및 6호선, 향후 GTX노선 개통 등이 있어 잠재성이 높으나, 골목상권은 콘텐츠 부족으로 유동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실정이다. ‘석계역 달빛야행 축제’는 석계역문화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간행사를 개최해 침체된 석계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계획된 축제다. 지역 내 전통시장, 단체, 대학교와 협력해 ▲ 음식·수제맥주 부스 ▲ 체험 부스 ▲ 거리예술 공연 ▲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9월 20일에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노원구청은 6월부터 주민사업설명회에 착수해 추진위원회 구성해 참여부스를 심사한다. 그리고 향후 추진위원회는 골목상권상인회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서준오 의원은 서울시, 노원구청 등 관계 공무원들과 끊임없이 소통·조율해 이번 ‘2024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이끌었다. 서 의원은 “‘석계역 달빛야행 축제’를 계기로 지역 소비 활성화 및 지역주민·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이며 “수제맥주축제, 달빛산책, 댄싱노원거리페스티벌 등과 함께 노원의 대표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번 달빛야행 축제를 기회로 삼아 향후 석계역 일대 상권 자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수루 시의원, 키르기스스탄 매체와 인터뷰 통해 의정활동 2주년에 대한 소회 밝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의원이 5월 7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키르기스스탄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아이수루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키르기스스탄 출신 의원으로 최초의 다문화 비례대표 서울시의원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당선 후 약 2년 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상임위 소관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과 서울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다문화를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토론회 개최 및 5분발언, 시정질문 등을 통해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좀 더 포용적이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이수루 의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며 “키르기스스탄에서 이주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다문화 주민을 대표해서 시의원이 된 만큼 다문화 가족의 대변인이라는 생각으로 그들의 고민과 문제가 무엇인지 소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더 많은 이주민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계속해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별빛내린천 상권활성화를 위한 수변인프라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5월 3일 오전 10시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별빛내린천 상권활성화를 위한 수변인프라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별빛내린천 상권활성화를 위한 수변인프라 조성사업은 ‘관악구 도림천’에 인근 신원시장·순대타운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되는 ‘공유형 수변테라스’와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예산 35억원이 투입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희의원은 준공을 축하하며 “별빛내린천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수변테라스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도림천의 매력을 느끼고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림천이 다채로운 빛 연출을 통한 야간 명소로 탈바꿈한 만큼 축제뿐만 아니라, 공연, 지역행사, 바자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연계돼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상열 서울시의원, 매봉초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 공사 환영 [금요저널] 구로구 매봉초등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이 확정되면서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은 매봉초등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의 건이 포함된 ‘서울특별시교육청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매봉초등학교는 학생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실시하고 있고 급식실도 노후되어 전반적인 급식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2022년부터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증축이 추진되어왔으나 설계용역 과정에서 지반보강 및 건물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에 따른 공사비 추가에 따라 사업비가 26억 9천만원으로 증가, 서울시교육청 공유재산심의를 다시 거치게 된 것이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20억원 이상 재산을 취득해야 할 때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하고 있다 서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만나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 완료 시점까지 신경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교가 남부순환로평탄화공사 현장에 인접해있어 공사차량 통행이 잦은 가운데 급식실 공사 진출입 차량까지 더해질 경우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의 통행 안전이 우려된다”며 “학생들과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현장 주변에 안전 신호수 배치가 꼭 필요하다”고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공사 진행 과정에 빈틈없는 안전조치를 위해 신호수 등 안전인력 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매봉초등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을 위한 공사는 7월 착공해 내년 1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금천경찰서 이전 부지에 임시주차장 조성 방안 논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5월 2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관련 관계부서 회의를 진행했다. 관악문화플라자 복합화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임대주택 27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서울시립도서관 관악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정희 의원은 관악에 서울시립도서관이 조성되는 것을 환영하며 건립 추진 과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민 의견을 전달해왔다. 그러나 문화본부 업무보고 때마다 시립도서관 관악 조성 계획이 변경되고 지연되면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사업 지연 기간 동안 주민 민원을 최소화 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서울시 문화시설과, 공공주택사업과, 관악구 교통지도과, 교통행정과, SH 위탁개발사업부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먼저 유의원은 “금천경찰서가 이전한 것이 2018년 말이고 관악문화플라자 복합화 사업의 세부실행계획이 수립된 것이 19년 말인데 올해 3월이 돼서야 철거가 완료됐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동안 주민들이 7년 이상 시유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지낸 것을 생각하면 책임감을 가지고 착공 전까지 반드시 사업 부지의 주차장 활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 공공주택사업과에서는 25년 8월 SH공사의 착공 전까지 관악구에서 주차장 조성 및 운영하는 비용을 부담한다면, 부지의 무상 사용에는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악구 교통행정과와 교통지도과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설계 및 구조검토 등을 통해 비용을 산출해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유정희의원은 착공까지 1년이나 넘게 남았음을 강조하며 예비비 활용이나, 추경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나대지 활용을 극대화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근 주차난 해소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과 주차장 조성 시 빗물 재해 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함께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왕정순 의원, 부처님 자비가 시민들에게 희망 주길. 봉축탑 점등식 참석 [금요저널] 왕정순 의원이 지난 4월 30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탑 점등식’에 참석했다. 왕정순 의원은 “등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밝혀 사람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불교에서는 불법 그 자체를 상징한다”며 “점등식을 통해 불을 환하게 밝힌 만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우리 관악구 주민 모두를 희망으로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때문에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여러모로 지친 주민들의 삶을 함께 위로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불기 2568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악구 불교 연합회가 주최를 맡고 관악구청 불심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악구민과 불교 신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관악구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출발지 참석해 격려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5월 2일 관악구 보훈단체의 전적지 순례를 격려하기 위해 오전 6시 30분 관악구보훈회관 2층 강당을 방문했다. 관악구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회원 100여명은 곧 다가올 보훈의 달을 앞두고 전적지를 순례하기 위해 전북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과 광한루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정희의원은 관악구 보훈단체 회원들을 격려하며 “직접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의 빚을 지고 살고있다”고 말하며 오늘 의회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함께 가진 못하지만 열심히 의정활동 하며 다른 방식으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수 서울시의원, 제3회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은 4월 2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3회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대상’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대상’은 ESG 분야별 사회공헌 인물 및 최고경영인 브랜드 기업을 발굴해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마련됐다. 김태수 의원은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활용선별처리시설 이전부터 도로 및 공원 진입로 개선, 주택 공급, 보행약자를 위한 지하철역 승강기 설치 등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공무원들과 함께 답사를 나가 대안을 마련하고 해결되지 않는 불편사항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장에게 해결방안 마련을 직접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조례안 발의,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연구단체 운영 등을 통해 서울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신속한 주택공급과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K-컬쳐나눔봉사단 임상현 조직위원장과 최정식 대회장 그리고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행사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대상이 앞으로 더욱 더 신뢰와 권위를 자랑하고 의미있는 시상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지역발전 위한 소통 행보 나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9일과 26일 각각 새마을운동 나무심기 행사와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과 화합을 도모했다. 먼저 19일에는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해찬솔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새마을운동 나무심기’에 참석해 새마을운동강남지구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했다. 이 의원은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그린&클린 강남을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운동 등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해주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헌신과 희생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26일에는 강남구 대치동 늘벗근린공원에서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봉사단체 새마을방역봉사대의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이종선 새마을운동 강남구 지회장, 윤상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도자 140여명이 참석해 양재천변과 하천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새마을운동의 열정과 봉사정신은 지역 사회 발전의 크나큰 원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지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안전을 드높이고 복지증진과 환경개선에 단합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병주 의원, 국민의힘의 욱일기 파동에 이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민주주의 역사에 오명 남겨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으로만 구성된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4월 26일‘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 및 가결하고 김현기 의장은 당일 본회의에 상정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찬성만으로 가결됐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20명이 ‘서울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하며 국민의 질타가 이어지자, 국민의힘 중앙당은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 밝혔지만 징계는 대표발의 의원 1명에 대한 구두 경고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은 “국민의힘은 일본에게 욱일기 내걸 수 있는 권리는 관대하게 보장하려 했지만, 서울 학생들의 인권은 철저히 무시했다”며 “욱일기 파동에 이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의회 민주주의 역사에 큰 오명을 남겼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욱일기 파동을 초래한 폐지조례안의 발의를 찬성한 20명 의원 중 4명은 인권특위에도 포함되어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이끌었다”며 “인권특위 위원들은 다시 한번 시민의 요구에 정면으로 배치하는 결정을 이어가며 시민 앞에 진심으로 반성한 것인지 강한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의원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폐지안 수리·발의 무효 확인 소송이 진행 중이고 교육청 또한 재의요구와 대법원 제소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며 “학생과 교원 누구도 원치 않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현실을 직시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병주 의원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로 인한 공백을 메우고 교육현장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 발생한 인권 퇴행적인 결정은 국회에서 학생인권법의 제정으로 이어져, 더 이상 학생인권과 교권이 진영 대결의 희생양이 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