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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구직 청년을 위한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1월 20일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과 세계적 기업의 전·현직자를 초청해 기업별 면접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모의 면접은 대기업, 세계적 기업, 소비재 기업으로 3개 조로 분류해 2:3 직무면접 및 피드백 형식으로 진행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한다.참여 신청은 연수청년자리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연수청년자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서관 개관 2주만에 인천 대표 명소로 발돋움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송도국제도서관이 개관 2주일 만에 방문객 수 5만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13일 구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서관은 개관 첫날부터 꾸준히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11일 기준으로 총 5만 3,902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평일 평균 3,148명이 도서관을 찾았으며 주말에는 7,965명에 달하는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개관 2주 만에 명실상부한 연수구의 대표 명소로 급부상했다.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서관의 독특한 실내 공간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도서관 내부 공간을 담은 게시물이 단일 조회수 22만 회를 넘어서면서 공공시설로서는 이례적으로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이는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한 결과로 도서관의 독특한 공간 구성은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요인으로 꼽힌다.구는 송도국제도서관을 송도국제도시의 문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국제 설계 공모를 진행해 건축물을 설계하는 등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또,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는 도서관 예산의 분담 비율을 기존 인천시 30%, 연수구 70%에서 인천시 70%, 연수구 30%로 다시 조정해 구민들의 재정 부담을 덜었다.이재호 구청장은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하고 책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것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라며 “개관 과정에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주차 문제와 교통 편의성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라며 “임시 주차장 확보와 공영버스 노선 연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도서관 방문객은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송도3동 주민자치회 청소년 도박 예방 치유 캠페인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일대에서 청소년 도박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예방·치유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위원들은 거리에서 직접 주민과 청소년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가 담긴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 안내와 정보 제공을 병행했다.또 학부모,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허성무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의 도박 문제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어린이 식생활 교육관 알록달록 오감톡톡 요리교실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어린이 식생활 교육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감톡톡 요리교실’을 운영한다.‘오감톡톡 요리교실’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식재료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식재료의 감각적 특성을 느끼는 오감 체험, △어린이 스스로 만드는 간단한 요리 실습, △편식 예방을 위한 재미있는 영양 교육, △연수구 어린이 식생활 교육관 영양 프로그램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옥상 텃밭 수확물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밝은마음’에 지역 주민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텃밭 작물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한평텃밭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정성껏 가꾼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로 마련됐다.참여 주민들은 거름 넣기, 모종 심기, 난각칼슘 뿌리기, 잡초 제거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수확한 배추·무 등 작물과 겉절이 양념 약 10kg을 준비해 전달했다.한 참여자는 “이웃들과 함께 작물을 가꾸며 즐겁게 참여했다”며 “직접 재배한 작물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더 큰 보람을 느꼈고 따듯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평텃밭 교실’은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텃밭을 가꾸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는 사업이다.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확한 작물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5년 구정혁신자문회의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더힐하우스 세미나실에서 주요 핵심사업과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정혁신자문회의 최순자 의장, 분과위원장과 위원, 그리고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국·소장 등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 현황과 개청 30주년 기념 미래비전 수립, 연수한마음공원, 송도국제도서관 준공 등 올해 주요 구정 성과와 현황에 대한 총괄 보고가 진행됐다.이어 분과별 위원장이 1년간의 논의 안건 결과를 발표하고 2026년 구정혁신자문회의 운영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구정혁신 자문회의’는 2022년 11월 출범한 자문 기구로 복지,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 안전·주거·환경의 총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9개의 주요 논의 과제를 선정해 자문 활동을 펼쳤다.특히 △지난달 개관한 송도국제도서관 내 9개국 대사관 추천 도서 비치 및 세계문학관 운영, △연수어린이 디지털 식생활 체험관 주말 개방, △연수 공공키즈카페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주민 편의와 구정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또한, 위원들은 △도심 속 생태하천인 승기천 폐철교쉼터,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 △함박마을 상생교류소,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 △아트포레 골목상권 등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활발한 자문 활동을 수행했다.‘구정혁신 자문회의’는 2026년에도 다양한 자문 및 현장 활동 등을 수행하며 혁신 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이재호 구청장은 “개청 30주년을 맞는 올해 구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26년에도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 이웃사랑 지역사랑 고추장 나누기 행사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는 지난 6일 회원, 다문화가정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지역사랑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포장해 총 300여 개를 제작했다.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각 동의 협조를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원종암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재호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연수구 전역으로 퍼져 더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가 신축 보훈회관 총괄 사무국 설치를 둘러싼 보훈단체와의 이견을 해소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특히 그동안 이견을 보여왔던 사무국 설치, 운영 방안에 대해 주요 보훈단체들이 구의 제안을 수용하면서 보훈회관 총괄 사무국을 설치해 보훈단체의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는 구의 계획에 탄력을 얻게 됐다.7일 구에 따르면,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지난 6일 열고 일부 보훈단체와 이견을 보여왔던 보훈회관 사무국 설치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7개 보훈단체는 연수구의 사무국 설치, 운영 방안에 대해 ‘수용’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이 자리에 참석한 김재식 연수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신축 보훈회관 사무국 설치운영과 관련해 연수구의 원안인 간사 인력은 총괄사무국에 흡수하고 각 단체별로 회원관리를 전담하는 1명의 인력에 대한 활동 수당을 지급하는 안을 수용한다”고 말했다.이로써 보훈회관을 단순한 공간을 넘어 복지관 형태로 운영한다는 구의 구상에 파란불이 켜졌다.그동안 구와 일부 보훈단체는 신축 보훈회관 총괄 사무국을 설치하는 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다.구는 그동안 단체별로 활동하던 간사 인력을 총괄 사무국에 흡수하고 단체별로 회원 관리를 전담하는 1명의 인력에 대한 활동 수당을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반면, 일부 보훈단체는 현재 지원되는 인건비를 유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구는 보훈단체와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지속적인 면담과 협의를 진행했다.실제로 구는 보훈단체와 지난 4월부터 전체 회의 4회, 개별회의 23회, 시지부 면담 2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총 9개 보훈단체 중 7곳의 수용 입장을 도출했다.구는 앞으로도 반대 의사를 밝힌 2개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각 단체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인력 구성과 배치를 포함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이재호 구청장은 “보훈회관은 연수구가 보훈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보훈회관 건립은 보훈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청학동 466-11번지에 총 91억원을 투입해 지상 6층, 전체 면적 2천291㎡ 규모의 연수구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80%에 달한다.연수구 보훈회관은 전국 최초로 ‘보훈 전시관’과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함께 갖춘 보훈 상징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인천 최초로 보훈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예방과 복지 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복지 공간’으로 조성된다.건물 내에는 대강당과 전시관, 전용 식당, GX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는 등 보훈회관을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다양한 복지와 교육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총 6층 규모로 조성되는 연수구 보훈회관에는 총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달 13일 인천신정초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지난 3일 현판을 전달했다.‘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학교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극복 캠페인, △실종 노인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 등 지역사회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한다.‘치매극복 선도학교’지정되기 위해서는 소속 학생들이 뇌 건강 교육을 이수하고 학교에서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광역치매센터와 중앙치매센터의 승인을 거쳐 지정번호가 부여된다.한편 연수구는 지난 9월 ‘인천 가치함께 상록봉사단’소속 강사들과 함께 인천신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5일간 학급별 뇌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뇌의 기능 이해, △치매 원인과 예방법, △‘읽기·걷기·쓰기’실천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에 관심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연수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립도서관은 오는 12월 2일부터 한 달간, 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독서 문화 행사를 주제로 관내 11개 관에서 전시·공연·강연·체험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으로는 △‘마법의 선물 상자’, △매직랜드 마술 공연, △캐럴과 디즈니 메들리로 꾸며지는 관현악 5중주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또한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단한 참외씨’의 임수정 작가, ‘고구마 탐정’의 서지원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을 보다 흥미롭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체험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무드 등 만들기, △눈사람 뜨개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슈가케이크 만들기 등 구민들이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행사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시작하며 도서관별 접수 일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연수구 관계자는 “연말에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주민들이 일상 속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달 31일 송도역전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은 ‘송도역전시장 동행고객 감사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송도역전상인회와 구청 경제산업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비쿠폰 사용 기한을 안내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독려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1·2차분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쿠폰은 자동 소멸한다.이에 따라 구민들은 기한 내 반드시 쿠폰을 사용해야 하며 잔여 쿠폰이 소멸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구는 송도역전시장에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 단체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소비쿠폰 사용 독려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사용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연수구는 지난 1·2차 소비쿠폰 신청 기간에 전화와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이 지원금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했으며 그 결과 취약계층 지원금 지급률은 평균 98.9%, 사망자와 전출자를 제외한 지급률은 99.5%를 기록해 인천시 1위를 달성했다.이재호 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주민 여러분께서는 기한 내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소비쿠폰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문화 나들이’사업으로 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을 개최한다.‘행복한 문화 나들이’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센터의 대표 문화 행사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올해는 특히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된 가족 뮤지컬을 준비했다.이번 공연작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자녀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빠의 따뜻한 사랑과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연이다.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공연은 연수구 관내 2019년~2022년생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의 참여를 위해 오후 5시와 오후 7시에 두 차례 운영한다.또한 사전 행사로 ‘아빠에게 감사 표현하기’와 ‘아빠가 들어간 동화책 읽기’가 진행되며 사전 행사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공연 관람 신청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가정육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