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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9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주요 재해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이날 점검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파와 대설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점검 대상은 △한파 쉼터인 청량경로당, △송도역전시장 아케이드, △축현초등학교 인근 도로 열선, △청능IC 인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으로 구는 이들 시설의 관리 현황과 운영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예측을 벗어난 기상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된다”며 “주요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해달라”고 지시했다.구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했다.우선,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 30곳과 숙박형 한파 쉼터 6곳을 지정했으며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바람막이 등 한파 저감 시설도 운영한다.또 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차량과 장비, 제설제 등을 제설 전진기지에 배치했다.보행자 안전을 위해 급경사지와 상습 결빙 지역에 제설함 설치도 완료했다.특히 올해는 기존 제설 취약지역에 도로 열선과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친환경 제설 대책을 강화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은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한 단계 앞선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며 “겨울철 자연 재난에 따른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오는 21일 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12월부터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송도국제도시 대규모 공사장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구는 공사장에 적재된 야적물 방진 덮개 미설치, 세륜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장 주변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현장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또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연수구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로 환경오염 사각지대 없는 안심할 수 있는 연수구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서관 개관 2주만에 인천 대표 명소로 발돋움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송도국제도서관이 개관 2주일 만에 방문객 수 5만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13일 구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서관은 개관 첫날부터 꾸준히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11일 기준으로 총 5만 3,902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평일 평균 3,148명이 도서관을 찾았으며 주말에는 7,965명에 달하는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개관 2주 만에 명실상부한 연수구의 대표 명소로 급부상했다.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서관의 독특한 실내 공간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도서관 내부 공간을 담은 게시물이 단일 조회수 22만 회를 넘어서면서 공공시설로서는 이례적으로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이는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한 결과로 도서관의 독특한 공간 구성은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요인으로 꼽힌다.구는 송도국제도서관을 송도국제도시의 문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국제 설계 공모를 진행해 건축물을 설계하는 등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또,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는 도서관 예산의 분담 비율을 기존 인천시 30%, 연수구 70%에서 인천시 70%, 연수구 30%로 다시 조정해 구민들의 재정 부담을 덜었다.이재호 구청장은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하고 책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것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라며 “개관 과정에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주차 문제와 교통 편의성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라며 “임시 주차장 확보와 공영버스 노선 연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도서관 방문객은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새마을회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개최 [금요저널] 인천연수구새마을회는 지난 12일 관내 소외 이웃과 홀몸 어르신,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연수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각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회관에서 직접 김장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밑반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정성껏 담근 배추김치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700여 가구에 전달하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김영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목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연수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된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송도청년회의소 연수구 저소득 취약계층 성금 100만 원 기탁 1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1일 인천송도청년회의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성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연수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송도청년회의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활발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거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 재활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방문 재활서비스’는 재활 전문요원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재활 요구도 파악,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동작관리 교육, △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등을 제공한다.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경인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해 의료급여·차상위계층 및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재활의학과 전문의 방문 진료, △질환별 관절운동, △전기·통증치료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연수구는 2024년 87명, 2025년 9월 말 78명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손상된 신체기능 회복과 정서적 재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과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가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방문 재활서비스’를 원하는 재가 장애인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의회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글로벌교육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글로벌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연수구 내 외국대학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캠퍼스 간 협력체계 구축 및 글로벌 교육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박민협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의원, 연구용역 기관인 상명대학교의 박재근 책임연구원과 연수구청 교육지원과에서 함께했으며 한국뉴욕주립대에서는 유병윤 행정대외협력부총장, 연동엽 총장실장, 허희재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외국교육기관의 운영 여건과 관련해 현행 제도의 개선 여지와 행정적 지원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행정적 지원 확대 방안,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산업계와의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참석자들은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박민협 대표의원은 “연수구가 국제도시로서 다양한 글로벌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교육기관이 겪고 있는 제도적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 제언을 통해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연수구의회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제학교 및 해외대학 유치 방안,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 모델 구축 등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연수구 위상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오는 1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연수구 원도심 학생들도 글로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연수구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연수구의회 및 연수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 관 합동 활동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3일 14일 이틀 동안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을 불법 영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과 ‘청소년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는 위생지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반을 구성해, 연수동 먹자골목과 송도동 ‘타임스페이스’등 청소년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 내 호프집 등 주류 판매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점검반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불법 고용, △청소년 주류제공 등 각종 불법행위,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안내문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구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영업주에게 청소년 신분증 확인과 위변조 여부 확인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송도동 해양경찰청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연수구 보건소 외 위생정책과,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수경찰서 금연지도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함께하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금연·절주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학교 폭력 예방 등 청소년의 일탈 방지를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금연 구역 합동 점검도 진행해, 금연구역 표지 부착과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과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연수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위반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이어갈 방침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연수구 송도동에 ‘연수구 공영버스’가 투입된다.이와 함께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원도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과 송도역 삼거리, 맛고을길 등 3곳에 대형 주차장이 세워진다.연수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연수구 공영버스 및 교통인프라 개선 사업’을 발표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연수구, 친환경 전기 중형버스 투입…대중교통 취약지역 등 3개 노선 ‘운행’연수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꼽혀온 송도동 등 교통 취약 지역에 ‘연수구 공공버스’를 내년 2월부터 시범 운행한다.이를 위해 구는 예산 20억원을 들여 친환경 전기 중형버스 6대를 투입하고 전기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공공버스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인천시 지선버스 요금 체계가 적용될 전망이다.노선은 송도동 등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설계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통학과 통근, 생활권 이동을 지원하는 생활형 노선으로 운영한다.특히 구는 출퇴근 시간에 연수구 공영버스를 송도동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대중교통 소외 지역으로 꼽혔던 송도 6·8 공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구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노선을 확정하기로 했다.공영주차장 확충 등 교통 인프라 개선…‘주민 편의 증진’구는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도 발표했다.구는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과 송도역 삼거리, 맛고을길 등 3곳에 입체형 주차장을 조성한다.이를 위해 구는 총 2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수역 남부공영주차장 165면, △송도역 삼거리 공영주차장 118면, △맛고을길 주차타워 130면 등 총 413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또 출퇴근 시간 외에는 동춘동과 옥련동에 공공버스를 투입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확보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구는 버스 승강장 신설은 물론 조명등과 바람막이 설치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구는 또, 공유 킥보드의 무단 방치 단속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깃발 설치 사업을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영버스 도입과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도시,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이번 주민설명회는 구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영버스 노선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겨울나기 전기요 지원 프로젝트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체온 유지와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따숨馬켓-겨울나기 전기요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후원금 3백만원으로 저소득 취약가구 40세대에 겨울용 전기매트를 지원해 겨울철 한파로부터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청학동은 연수구에서 저소득층이 많이 분포한 지역으로 특히 중장년 이상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가 많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협의체는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안내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향후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매년 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학동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인천대 유타대와 함께 글로벌 도시 인재 양성 [금요저널] 연수구가 인천대학교, 유타대학교와의 긴밀한 관·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도시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도시학교'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미래 도시 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졌다.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도시학교는 연수구와 인천대학교, 유타대학교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지난 11일에는 유타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학생 23명이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특강을 듣고 공사 진행 현황, 송도역사 문화공원 조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실질적인 현장학습 기회를 가졌다.특강과 견학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만족한다’라고 답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도시계획 분야의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현안 해결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고 전공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라고 평가했다.현장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실무 중심의 내용과 함께 현장을 직접 접함으로써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졌다”라며 “도시 분야에 관해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지난 9월 25일 10월 27일에는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특강과 현장 견학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의 실무적 접근 방법과 실제 사례를 학습했으며 IFEZ 홍보관을 방문해 송도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확인했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학교는 이론특강과 현장 견학을 연계해 관·학 간 상호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모범적인 사례”며, “도시 분야 인재 양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내년도 예산 9 330억 원 편성 올해 대비 519억원 [금요저널] 연수구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총 9,330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2025년도 본예산 8,811억원보다 519억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8,829억원, 특별회계 160억원, 기금 341억원 등으로 구성했다.이번 예산안은 생활밀착형 주민 체감 사업을 중심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통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주민 행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260억원 편성 구는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260억원을 배정했다.특히 연수체육센터 건립과 송도국제도서관 운영,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운영, 연수구립 실버케어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구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들이 포함됐다.또한 연수동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 조성, 간도장지구 소3-6호선 도로 개설, 공영버스 운영지원, 연수1단지 새말로 도로개량 및 개선 등 교통 및 도로 개선 사업에 투자된다.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선학동과 옥련1동의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도 예산에 포함됐다.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3,990억원 편성 연수구는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3,990억원을 편성했다.복지 예산에는 기초연금과 영유아보육료, 아동수당, 부모급여, 생계급여 등 구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항목이 담겼다.이와 함께 구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가예방접종과 암 관리,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의 예산도 반영했다.또 장애인 활동 지원과 노인 일자리, 어르신 품위유지비, 다함께 돌봄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도 예산에 반영해 연수구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도시경쟁력 강화와 문화·체육 인프라 확장 위해 320억원 배정 이와 함께 구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320억원을 편성했다.도시경쟁력을 위한 예산에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활성화 사업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 조성과 연수한마음공원, 송도·옹암 체육센터 운영 등 문화 및 체육시설 확장 예산을 배정했다.또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비, 교육경비보조금, 국제언어체험센터 운영, 고등학교 무상교육, 글로벌 평생학습관 운영 등을 지원한다.안전하고 체계적인 생활환경 조성 사업 245억원 투입 구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으로 245억원을 투입한다.구는 시설안전관리공단 운영과 자동집하시설 운영관리, 오수중계펌프장 유지관리 등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또한 통합관제센터 및 생활안전 CCTV 유지관리, 스마트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예방시설 운영 등 안전을 위한 사업도 강화한다.이재호 구청장은 “재정은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이며 이를 통해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며 “건전한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생활 불편 해소와 미래 대비 인프라에 투자해 안전, 복지,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예산안은 11월 18일 개회되는 연수구의회 제276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