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구, 인천 자치구 최초 민방위 대피시설에 비상용품함 시범 설치

연수구 인천 자치구 최초 민방위 대피시설에 비상용품함 시범 설치 [금요저널] 연수구는 인천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지역 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10곳에 대형 비상용품함을 시범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주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의 생활 안전망 강화 사업으로 추진됐다.대형 비상용품함에는 재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식수, △응급키트, △손전등, △담요, △구급약품 등 생존 필수품이 비치되어 있다.특히 식수는 재난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어려울 때 민방위 대피시설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음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병입 식수로 준비했다.구는 이번 설치를 통해 공습 대비뿐 아니라 대규모 재난·정전·지진 등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향후 주민 의견과 현장 점검 결과를 반영해 설치 대상을 연수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금을 의미 있게 활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구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식수 확보를 중심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연수구, 2025년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최

연수구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최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내년 1월 22일까지 구청 1층 송죽원과 한마음광장,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화려한 조명과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이달 27일과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약 5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화려한 불빛을 밝히며 구민들에게 연말의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점등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에서, 28일 오후 5시 30분 구청 송죽원과 한마음광장에서 각각 진행한다.27일 연수구 제2청사 점등식에는 송도노인복지관과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공연이, 28일 구청에서 열리는 점등식에서는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캐럴 공연과 △김은식·강인선 클래식 듀엣 공연, △쇼페라의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크리스마스트리가 구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 축제’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제14회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 ‘쿨키즈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4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아동들의 끼와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행사에서는 △영어연극, △난타 공연, △댄스, △악기연주,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공연에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또한, ‘모범 아동’시상과 함께 ‘나는 반딧불’합창 무대도 진행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정제설 연수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재능을 표현하고, 서로 응원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센터 간 연대와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서 아동 돌봄 교육환경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재호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오늘 보여준 열정과 웃음이 무척 인상 깊었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연수구 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초·중·고 400여 명 학생에게 방과후 돌봄과 교육, 급식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연수구, 노인일자리사업 ‘우리동네가꾸미’ 성황리 종료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가 39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 ‘우리동네가꾸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우리동네가꾸미’은 주택가 골목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공원과 쉼터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하루 3시간, 월 10회 활동을 하는 노인공익활동 유형의 사업이다.구는 안전교육 횟수 확대, 안전 물품 지원 강화 등 어르신의 안전한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올해 참여자 만족도는 92%, 재참여 의사는 97%에 달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 갈 곳이 있고 동료들과 간식을 나누며 활동하니 참 좋다. 겨울에는 춥지 말라며 충전식 손난로도 챙겨주고 보행 시 차 조심하라고 말씀해 주신다”며 “나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고 말했다.연수구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수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통합 모집한다.기관별로 모집사업, 인원, 자격요건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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