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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제14회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 ‘쿨키즈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4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아동들의 끼와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행사에서는 △영어연극, △난타 공연, △댄스, △악기연주,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공연에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또한, ‘모범 아동’시상과 함께 ‘나는 반딧불’합창 무대도 진행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정제설 연수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재능을 표현하고, 서로 응원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센터 간 연대와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서 아동 돌봄 교육환경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재호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오늘 보여준 열정과 웃음이 무척 인상 깊었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연수구 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초·중·고 400여 명 학생에게 방과후 돌봄과 교육, 급식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가 39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 ‘우리동네가꾸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우리동네가꾸미’은 주택가 골목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공원과 쉼터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하루 3시간, 월 10회 활동을 하는 노인공익활동 유형의 사업이다.구는 안전교육 횟수 확대, 안전 물품 지원 강화 등 어르신의 안전한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올해 참여자 만족도는 92%, 재참여 의사는 97%에 달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 갈 곳이 있고 동료들과 간식을 나누며 활동하니 참 좋다. 겨울에는 춥지 말라며 충전식 손난로도 챙겨주고 보행 시 차 조심하라고 말씀해 주신다”며 “나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고 말했다.연수구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수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통합 모집한다.기관별로 모집사업, 인원, 자격요건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일자 보도자료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10회 아동 학대 예방 주간 행사 [금요저널]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아동 권리존중 인식 개선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11월 19일로 아동 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여성정상기금이 제정했으며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관련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이번 행사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온라인 아동권리 영화제’, △구청 1층 송죽원 전시 ‘우리들의 놀 권리 존중 사례’, △연수구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4개 지점 ‘아동권리존중 포토존’, △아동권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또한 19일 오전 동춘역사 일대에서는 연수구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들이 참여하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이어 22일에는 한마음광장에서 연수구와 연수경찰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쑥쑥팡팡놀이터’가 열려 다양한 놀이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특히 22일 오후 1시,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아동권리존중 3GO 플래시몹’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도시, 아동 모두가 존중받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송도 아트포레 방역안심거리 지정 [금요저널]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방역 문화 정착을 위해 ‘아트포레 판매시설’을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지난 13일 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제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아트포레 상인회장, 아트포레판매시설관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아트포레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방역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방역안심거리’사업은 2024년 인천 최초로 연수구에서 추진됐으며 상인 조직이 결성되어 있고 상인회 방역단이 활동하는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 지원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구는 관내 상가 밀집 지역 중 매년 사업 참여와 실천이 우수한 권역 1곳을 선정해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선학동 음식특화거리가 지정됐으며 올해는 정기적인 자율방역, 캠페인, 환경정비 등 청결하고 안전한 상권 조성에 앞장서 온 송도의 ‘아트포레 판매시설’이 최종 선정됐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감염병 예방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상인회 방역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방역안심거리 지정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연수구도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너구리 출몰 지역에 광견병 미끼 예방약 살포 [금요저널] 연수구는 최근 아파트, 공원 등 주거지 인근에 너구리가 자주 출몰함에 따라 이달 18일까지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살포한다.구는 공원, 골프장, 나대지 등 너구리 출몰 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27개 지점에 1천500여 개의 예방약을 배치할 예정으로 구민과 반려동물이 약과 접촉하지 않도록 살포 지역에는 안내 현수막을 부착할 계획이다.‘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생선가루로 만들어진 갈색 사각 블록 먹이 안에 예방 백신이 들어있어 야생동물이 섭취 시 면역이 형성되는 원리로 반려동물이 먹어도 해가 없다.한편 예방약을 사람이 직접 만지는 경우 체취가 약에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드물게 피부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아울러 구는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너구리 발견했을 때의 행동 요령도 함께 홍보한다.주요 내용은 △만지지 말고 1~2m의 안전거리 유지하며 우회, △반려동물 산책 시 목줄 착용 및 거리 유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서 먹이 주기 활동 자제, △물림 사고 발생 시 병원 방문, △질병·부상 개체 발견 시 구 환경보전과 또는 야생동물 구조 관리센터 신고하기 등이다.연수구 관계자는 “봄·가을 정기적으로 백신을 살포해 광견병을 예방하고 너구리 발견 시 대처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구민과 반려동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구직 청년을 위한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1월 20일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과 세계적 기업의 전·현직자를 초청해 기업별 면접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모의 면접은 대기업, 세계적 기업, 소비재 기업으로 3개 조로 분류해 2:3 직무면접 및 피드백 형식으로 진행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한다.참여 신청은 연수청년자리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연수청년자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국제도서관 개관 2주만에 인천 대표 명소로 발돋움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송도국제도서관이 개관 2주일 만에 방문객 수 5만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13일 구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서관은 개관 첫날부터 꾸준히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11일 기준으로 총 5만 3,902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평일 평균 3,148명이 도서관을 찾았으며 주말에는 7,965명에 달하는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개관 2주 만에 명실상부한 연수구의 대표 명소로 급부상했다.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서관의 독특한 실내 공간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도서관 내부 공간을 담은 게시물이 단일 조회수 22만 회를 넘어서면서 공공시설로서는 이례적으로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이는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한 결과로 도서관의 독특한 공간 구성은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요인으로 꼽힌다.구는 송도국제도서관을 송도국제도시의 문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국제 설계 공모를 진행해 건축물을 설계하는 등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또,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는 도서관 예산의 분담 비율을 기존 인천시 30%, 연수구 70%에서 인천시 70%, 연수구 30%로 다시 조정해 구민들의 재정 부담을 덜었다.이재호 구청장은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하고 책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것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라며 “개관 과정에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주차 문제와 교통 편의성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라며 “임시 주차장 확보와 공영버스 노선 연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도서관 방문객은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새마을회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개최 [금요저널] 인천연수구새마을회는 지난 12일 관내 소외 이웃과 홀몸 어르신,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연수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각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회관에서 직접 김장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밑반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정성껏 담근 배추김치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700여 가구에 전달하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김영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목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연수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된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송도청년회의소 연수구 저소득 취약계층 성금 100만 원 기탁 1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1일 인천송도청년회의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성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연수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송도청년회의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활발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거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 재활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방문 재활서비스’는 재활 전문요원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재활 요구도 파악,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동작관리 교육, △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등을 제공한다.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경인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해 의료급여·차상위계층 및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재활의학과 전문의 방문 진료, △질환별 관절운동, △전기·통증치료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연수구는 2024년 87명, 2025년 9월 말 78명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손상된 신체기능 회복과 정서적 재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과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가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방문 재활서비스’를 원하는 재가 장애인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의회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글로벌교육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글로벌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연수구 내 외국대학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캠퍼스 간 협력체계 구축 및 글로벌 교육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박민협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의원, 연구용역 기관인 상명대학교의 박재근 책임연구원과 연수구청 교육지원과에서 함께했으며 한국뉴욕주립대에서는 유병윤 행정대외협력부총장, 연동엽 총장실장, 허희재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외국교육기관의 운영 여건과 관련해 현행 제도의 개선 여지와 행정적 지원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행정적 지원 확대 방안,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산업계와의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참석자들은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박민협 대표의원은 “연수구가 국제도시로서 다양한 글로벌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교육기관이 겪고 있는 제도적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 제언을 통해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연수구의회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제학교 및 해외대학 유치 방안,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 모델 구축 등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연수구 위상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오는 1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연수구 원도심 학생들도 글로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연수구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연수구의회 및 연수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 관 합동 활동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3일 14일 이틀 동안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을 불법 영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과 ‘청소년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는 위생지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반을 구성해, 연수동 먹자골목과 송도동 ‘타임스페이스’등 청소년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 내 호프집 등 주류 판매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점검반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불법 고용, △청소년 주류제공 등 각종 불법행위,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안내문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구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영업주에게 청소년 신분증 확인과 위변조 여부 확인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송도동 해양경찰청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연수구 보건소 외 위생정책과,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수경찰서 금연지도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함께하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금연·절주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학교 폭력 예방 등 청소년의 일탈 방지를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금연 구역 합동 점검도 진행해, 금연구역 표지 부착과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과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연수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위반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이어갈 방침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