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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반려견 순찰대 ‘연수지킴댕댕이’민·관·경 야간 순찰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8일 반려견 순찰대, 연수2동·동춘3동 자율방범대, 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이날 순찰대원들은 연수동 맛고을길 인근에서 지역 내 범죄 취약지를 예방 순찰했으며 반려동물 예절 홍보활동도 병행했다.‘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7월 출범해 현재 94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4,457회 순찰하고 112·미추홀콜센터 등에 생활불편신고 136건을 접수하는 등 지역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순찰대는 △도로 및 인도 파손 신고 △빗물받이 점검, △가로등 점검, △도로시설물 점검, △무질서한 PM 신고 등 생활안전 및 범죄예방 활동뿐 아니라 반려 문화 인식 개선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2025년 ‘하반기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접수된 건의 사항을 총괄 검토하고 대응 방안,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건의 사항은 총 6개 분야 770여 건으로 △행정·안전, △복지, △교육·문화, △환경·녹지, △경제, △도시화합 등이며 이 가운데 도시화합 분야 건의가 가장 많았다.주요 내용으로는 △옥련1동,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 △가로수 수종 개량,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 △불법주정차 단속 등이다.구는 건의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정에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관련 부서는 제출된 건의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에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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