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제2청사 방문 이용객 만족도 ‘97.7%’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동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연수구 제2청사’ 이용객 만족도가 97%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2청사 개청 100일을 맞아 행정서비스와 시설, 환경, 접근성 등에 대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용객 10명 중 9명 이상이 시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2청사 개청 후 행정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졌는지’ 묻는 말에 응답자 622명 중 601명이 “그렇다”고 답하는 등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항목별로 보면, 시설 환경 상태를 묻는 항목에는 응답자 98.6%가 ‘만족 이상’ 이라고 답했고 업무처리 만족도 질문에는 98%의 이용객이 ‘만족 이상’ 이라고 답했다. 이어 △시설 및 비품 이용 편리성 ‘만족 이상’ △직원 서비스 ‘만족 이상’△청사의 접근성 ‘만족 이상’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종합 만족도에서는 응답자 97.7%가 ‘만족 이상’을 선택해 ‘제2청사’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제2청사 방문 목적으로는 여권 업무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통합 민원, 세무 업무, 인허가 업무, 가족관계 등록,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객들은 제2청사의 행정 편의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내놨다. 제2청사의 개선 및 건의 사항에 대한 물음에 ‘자동차 등록, 토지·건축 업무 확대’ 등 행정서비스 확대를 꼽았다. 이어 카페, 매점, 민원인 쉼터 등 편의시설 보강, 민원용 컴퓨터, 팩스, 복사기 등 시설 관리 개선에 대한 요청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직장 가까운 곳에 제2청사가 생겨서 좋다”, “겨울에 크리스마스트리 운영이 좋았다”, “관공서 주차가 편리했다”, “혼인신고 포토존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2청사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주민들이 제안한 사항을 꼼꼼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제2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여 더욱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송도동 178-1번지에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로 연수구 제2청사를 건립했다. 제2청사에는 주택과 위생, 기반 시설, 공원 등 현장 행정업무뿐 아니라, 세무, 여권, 가족관계 등 원스톱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도시국 사무실과 민원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 등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구, 주민참여 ‘피어가든 송도’ 시작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 11일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형 정원조성 프로그램 ‘피어가든 송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피어가든 송도’는 3월부터 11월까지 ‘연수가드너’를 동별 1명씩 배정해 송도 주민이 직접 정원 조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녹색도시와 정원 속 도시를 실현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선발된 대상자, 정원강사, ‘연수가드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등록, △정원작업키트 배부, 프로그램 안내, △정원이론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다음 달 11일까지 ‘코리안가든쇼 작가상’ 김기범 작가와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시민작가대상’ 송민정 작가와 함께 ‘정원 작가와 함께하는 생활원예 수업’을 진행한다. 이후 4월 말부터 연수어반가든 한평정원 수업을 수료한 ‘연수가드너’의 지원 아래 동별로 조를 구성해 동별 1곳의 위치를 선정해 정원을 설계·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5월 조성 완료한 공원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작 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참가자 중 희망자만 정원돌봄 활동도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정원은 단순한 도시미관 도구가 아닌 기후변화대응, 생물다양성 증진 등 구민의 치유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어야 하며 이번 사업이 소중한 시작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가 11일 도심 속 생태 하천인 승기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수구민,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동막교에서 연수교까지 3㎞에 이르는 승기천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삼덩굴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의 ‘리스타트 13.65리 플로깅’ 행사가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인 라이온코리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정비활동에 참여한 이재호 구청장은 하상 퇴적물 제거용 차량인 수륙양용차를 직접 운전하며 승기천의 퇴적물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 차량은 하천 바닥에 포설된 바위에 부착된 조류를 제거하고 퇴적된 찌꺼기를 부상시켜 제거함으로써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다. 길이 6.24km의 승기천은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지난 2023년 2월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았다. 이후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을 통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연수구를 넘어 인천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이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승기천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걷고 즐기는 생태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승기천이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으로 구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저감위해 총력 대응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3월 말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가 가장 많은 달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오염도가 높거나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청소차 운영을 확대하고 3월 넷째 주 목요일에 지역 내 ‘1사1도로’ 사업장과 함께 공사장 주변 도로 집중 관리의 날을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3월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강화, △민감·취약 계층 대상 미세먼지 행동요령 홍보,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운행차 배출가스 현장점검 및 공회전 대상 지역 순찰,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중심의 특별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을 하고 무인기 등 첨단감시장비 활용 특별 단속과 민간점검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미세먼지 불법 배출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불법소각 금지, 대중교통 이용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우리 동네 건강 허브’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우리 동네 건강허브 Health Up Better’ 대상자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동네 건강허브’ 프로그램은 연수구 태권도협회와의 함께 지역 내 태권도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동춘동과 연수동, 선학동, 옥련동, 송도동 등 총 7곳의 건강 거점을 지정해 운영한다. 상반기 건강 거점은 △학사태권도장, △동남태권도장, △I CAN 경희태권도장 등 3곳으로 65세 미만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거점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기초체력 향상과 근력 운동, 건강 태권도 중심으로 월·수·금요일 주 3회 운영한다. 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연수구보건소 라온제나의 스마트 신체검사 시스템을 활용해 프로그램 사전·사후 신체검사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곳만 가능하고 거주하는 동에 상관없이 접수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행안부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우수’ [금요저널] 연수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등 3개 분야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연수구는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개방계획 대비 높은 누적 이행률과 기관 데이터 현황과 저활용 데이터의 분석 및 개선 방안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분석 노력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수요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굴과 데이터 전문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데이터 통합 플랫폼 도입 등 분석·활용의 충실성과 구체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주요 상권을 특성과 경쟁력, 잠재력 등으로 분석해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계획 수립하는 등 분석 내용을 토대로 한 정책 활용 계획과 성과가 체계적으로 연계된 부분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선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 활용 등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 수요에 맞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활용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빅데이터,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개청 30주년 기념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금요저널] 연수구는 ‘연수구 개청 30주년 기념 영상 공모전’에서 7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 30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연수구 30주년을 민·관이 함께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총 4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전시성을 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으로 7개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연수구가 30주년을 맞아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연수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10일부터 연수TV에 매일 한 작품씩 공개될 예정이며 구청 내 대형 전광판인 연수드림캔버스에 수시로 송출되는 등 연수구 30주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30년의 발자취 담은 특별 사진전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구청 1층 송죽원에서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0년간 연수구가 걸어온 길과 변화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과 기록을 통해 연수구의 성장 과정과 주요 성과를 조명하며 구민과 함께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하늘이 기억하는 연수, △우리가 기억하는 연수, △당신이 기억하는 연수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하늘이 기억하는 연수’에서는 송도동의 매립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도별 항공사진과 연수구 곳곳의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우리가 기억하는 연수’는 행정적으로 가치가 있는 구 토지대장이나, 폐쇄지적도, 도서관이나 박물관에서 수집한 옛 사진 등이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신이 기억하는 연수’는 주민 공모 사진전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사진을 전시해 연수구의 성장과 더불어 구민 개개인의 추억을 담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30년간 연수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감회가 새롭다”며 “연수구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취업경쟁력 키워라 ‘모르면 안 되는 한판 취업특강’ [금요저널] 연수구는 이달부터 5월까지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르면 안 되는 한판 취업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의지는 있지만 정보 접근성이 부족하거나 구직 기술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청년층, △여성, △중장년,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법과 모의 면접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청년층 대상 특강은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그 외 과정은 추후 모집할 예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된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청년층 특강에서는 △GPT를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 대비 전략, △커리어 디자인,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생애 경력 설계, △회복탄력성 점검과 스마트 구직 등을 교육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접수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특강과 모의 면접이 연수구 구직자의 취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호 연수구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됐다. 해당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참여 인증을 한 뒤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으로 지난 5일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최종미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구는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는 물론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이사랑꿈터 10개소 및 공공형 키즈카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출산가정 산후조리원비 지원 등 임신·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 교통비 지원, 천사지원금, 아이꿈수당 등 인천형 저출생 정책도 꼼꼼히 추진 중이다. 이에 따른 효과도 점차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해 전국 출생아 수 중 인천 지역 출생아 수가 1만 5,242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다”며 “연수구는 일자리,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노후생활 등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5년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전달 교육 [금요저널] 연수구는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과 지도점검 사례전달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열린 지도점검 사례전달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올해 어린이집 운영 변경사항 안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이날 교육에서는 △2025년 교육부 보육사업 지침 주요 개정사항,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 △2024년도 지도점검 위반사항 등도 공지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아동과의 ‘아동 학대 신고의무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을 강조했으며 참석한 어린이집 교직원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자체 부모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을 당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지원과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개청 30주년 기념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5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에서 적법하게 제작, 설치된 벽면 이용 간판을 대상으로 하며 간판을 설치한 업소주 또는 옥외광고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광고주가 자랑하고 싶은 아름다운 간판, △옥외광고업자가 제작설치한 우수제작 간판 2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차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최종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연수구 도시계획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과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정된 간판은 오는 6월 업소주와 옥외광고업자 등에 대해 각각 시상하며 연수구 간판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명품 도시 연수구 도시미관 향상에 이바지한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하고자 한다”며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