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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 ‘아트포레’방역안심거리 지정

연수구 송도 아트포레 방역안심거리 지정 [금요저널]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방역 문화 정착을 위해 ‘아트포레 판매시설’을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지난 13일 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제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아트포레 상인회장, 아트포레판매시설관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아트포레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방역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방역안심거리’사업은 2024년 인천 최초로 연수구에서 추진됐으며 상인 조직이 결성되어 있고 상인회 방역단이 활동하는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 지원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구는 관내 상가 밀집 지역 중 매년 사업 참여와 실천이 우수한 권역 1곳을 선정해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선학동 음식특화거리가 지정됐으며 올해는 정기적인 자율방역, 캠페인, 환경정비 등 청결하고 안전한 상권 조성에 앞장서 온 송도의 ‘아트포레 판매시설’이 최종 선정됐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감염병 예방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상인회 방역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방역안심거리 지정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연수구도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너구리 출몰 지역에 ‘광견병 미끼 예방약’살포

연수구 너구리 출몰 지역에 광견병 미끼 예방약 살포 [금요저널] 연수구는 최근 아파트, 공원 등 주거지 인근에 너구리가 자주 출몰함에 따라 이달 18일까지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살포한다.구는 공원, 골프장, 나대지 등 너구리 출몰 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27개 지점에 1천500여 개의 예방약을 배치할 예정으로 구민과 반려동물이 약과 접촉하지 않도록 살포 지역에는 안내 현수막을 부착할 계획이다.‘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생선가루로 만들어진 갈색 사각 블록 먹이 안에 예방 백신이 들어있어 야생동물이 섭취 시 면역이 형성되는 원리로 반려동물이 먹어도 해가 없다.한편 예방약을 사람이 직접 만지는 경우 체취가 약에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드물게 피부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아울러 구는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너구리 발견했을 때의 행동 요령도 함께 홍보한다.주요 내용은 △만지지 말고 1~2m의 안전거리 유지하며 우회, △반려동물 산책 시 목줄 착용 및 거리 유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서 먹이 주기 활동 자제, △물림 사고 발생 시 병원 방문, △질병·부상 개체 발견 시 구 환경보전과 또는 야생동물 구조 관리센터 신고하기 등이다.연수구 관계자는 “봄·가을 정기적으로 백신을 살포해 광견병을 예방하고 너구리 발견 시 대처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구민과 반려동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구직 청년을 위한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 개최

연수구 구직 청년을 위한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1월 20일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과 세계적 기업의 전·현직자를 초청해 기업별 면접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모의 면접은 대기업, 세계적 기업, 소비재 기업으로 3개 조로 분류해 2:3 직무면접 및 피드백 형식으로 진행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한다.참여 신청은 연수청년자리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연수청년자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서관 개관 2주만에 인천 대표 명소로 ‘발돋움’

송도국제도서관 개관 2주만에 인천 대표 명소로 발돋움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송도국제도서관이 개관 2주일 만에 방문객 수 5만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13일 구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서관은 개관 첫날부터 꾸준히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11일 기준으로 총 5만 3,902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평일 평균 3,148명이 도서관을 찾았으며 주말에는 7,965명에 달하는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개관 2주 만에 명실상부한 연수구의 대표 명소로 급부상했다.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서관의 독특한 실내 공간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도서관 내부 공간을 담은 게시물이 단일 조회수 22만 회를 넘어서면서 공공시설로서는 이례적으로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이는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한 결과로 도서관의 독특한 공간 구성은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요인으로 꼽힌다.구는 송도국제도서관을 송도국제도시의 문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국제 설계 공모를 진행해 건축물을 설계하는 등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또,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는 도서관 예산의 분담 비율을 기존 인천시 30%, 연수구 70%에서 인천시 70%, 연수구 30%로 다시 조정해 구민들의 재정 부담을 덜었다.이재호 구청장은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하고 책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것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라며 “개관 과정에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주차 문제와 교통 편의성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라며 “임시 주차장 확보와 공영버스 노선 연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도서관 방문객은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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