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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사업’우수사례 부문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이번에 대상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중 우수사례 부문은 다양한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우수사례를 평가해 시상했다.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장모 양은 지난 2022년부터 연수구 꿈드림 센터를 통해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며 사회 진입과 상급학교 진학을 동시에 이뤄냈다.특히 장 양은 특히 청소년 시절 인천시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또래 인식 개선과 센터 홍보에 힘쓰는 등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장 양은 현재 정규직 취업에 성공해 자립적인 삶을 구축하고 있으며, 과거의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 현재의 성취를 이루어낸 과정은 많은 청소년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장 양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금의 나는 그때보다 훨씬 단단해졌고, 조금은 어른스러워졌다.”라며 “꿈드림은 단순한 지원 기관이 아니라, 나를 회복하게 해준 ‘집’과도 같은 곳이었다.”라고 말했다.연수구 꿈드림은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잇달아 거두고 있다.실제로 이번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외에도 지난달 인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에서 우수사례 금상과 우수 종사자 부문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이은선 연수구 꿈드림 센터장은 “이 행사는 매년 시상이 이뤄지지만, 전국 단위의 장관상을 받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음을 많은 분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이들의 성장을 돕는 종사자들의 노고도 함께 인정받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연수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학습 지원과 동아리 활동, 문화·직업 체험, 캠프, 자립 훈련,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문의는 연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연수2동 지사협, 다함께돌봄센터로부터 행사수익금 전달받아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연수2동 다함께돌봄센터로부터 행사 수익금 2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성금은 지난 ‘솔안공원 한마당 축제’에서 원아와 학부모, 주민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플리마켓’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연수2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김공임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박병철 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2025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주간행사 성료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2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사회의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연수구와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연수경찰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행사장에서는 △얼굴 그림그리기, △풍선 공예, △미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지문등록, △문패 만들기, △사랑의 약속 참여, △아동권리 존중 게임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이재호 구청장은 “아동 권리 존중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1동 새마을회·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성료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 연수1동 새마을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단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자생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준비된 김치는 취약계층 80여 세대와 13개 경로당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은 나눔이지만, 서로 돕고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조소영 연수1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연수1동 새마을회와 주민자치회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와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에 동을 방문한 동탄2동 주민자치회와 △주민 참여 봉사활동, △지역 축제 운영, △프로그램 등 주민자치 활동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한 지난 23일에는 자매결연지인 음성읍 주민자치회가 송도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축제와 각종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경험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문병섭 송도2동 주민자치회장과 허성무 송도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른 지역 주민자치회와의 교류 협력을 더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주민자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킥보드 없는 거리’검토요청서 경찰에 제출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가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원 밀집 지역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경찰에 공식 요청했다.구는 송도1동, 송도2동, 동춘동 등 학원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교통안전심의사항 검토요청서’를 지난 24일 연수경찰서에 제출했다.검토요청서에 포함된 ‘킥보드 없는 거리’지역은 송도1동에 있는 밀레니엄, 드림시티, 센타프라자 일대로 학원가 및 상가 밀집 구역이다.또 송도2동 넥서스, 월드메르디앙, 대경스위트리아 일대와 동춘동에 있는 나사렛국제병원 인근 지역도 ‘킥보드 없는 거리’지정 요청서에 포함됐다.구가 신청한 검토요청서가 통과되면, 해당 지역에서의 전동킥보드 운행이 금지된다.다만 구는 각 구역 특성을 고려해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 시간을 지정할 예정이다.또 구는 통행금지 안내 표지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통한 계도 기간을 거쳐 사업 확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앞서 구는 ‘킥보드 없는 거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전동킥보드의 불법 주행과 무단 방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과 수요 등을 분석했다.이어 지난 9월에는 ‘인천광역시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회의’를 통해 킥보드 없는 거리 추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지난 11월에는 관련 조례 개정안을 연수구의회에 상정하는 등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이와 함께 구는 전동킥보드 이용 시 면허증을 인증하는 시스템 구축도 대여업체에 강력히 요구했다.구는 지난 21일 ‘2025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회의’를 열고 전동킥보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연수경찰서와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교통 및 안전 관련 부서 등 다양한 관계 기관들이 참석했다.실무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둘러싼 문제점들을 공유와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이재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면허 인증 절차 강화, △불법 주행 단속 강화, △운영 인력 확충 등 구민 안전을 보장할 기업의 자구책과 책임 강화를 강력히 요구했다.구는 앞으로도 경찰과 대여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킥보드 없는 거리’시행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불법 주행과 무단 방치 근절을 위한 단속과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동킥보드 안전 관리에 강력히 나섰다.”라며 “최근 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진 만큼, 기업들도 책임 있는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하며, 구 역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드림프레소’카페 오픈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28일 청학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 카페 ‘드림프레스’를 연다.일일 카페 ‘드림프레소’는 센터의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해 보며 실전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이다.카페는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 수익금은 ‘빵으로 온하는 스위치 시즌2’판매 수익금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이은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키움과 동시에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빵으로 온하는 스위치’사업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의 지원으로 운영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쿠키와 빵을 제작·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인천 자치구 최초 민방위 대피시설에 비상용품함 시범 설치 [금요저널] 연수구는 인천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지역 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10곳에 대형 비상용품함을 시범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주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의 생활 안전망 강화 사업으로 추진됐다.대형 비상용품함에는 재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식수, △응급키트, △손전등, △담요, △구급약품 등 생존 필수품이 비치되어 있다.특히 식수는 재난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어려울 때 민방위 대피시설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음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병입 식수로 준비했다.구는 이번 설치를 통해 공습 대비뿐 아니라 대규모 재난·정전·지진 등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향후 주민 의견과 현장 점검 결과를 반영해 설치 대상을 연수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금을 의미 있게 활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구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식수 확보를 중심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최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내년 1월 22일까지 구청 1층 송죽원과 한마음광장,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화려한 조명과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이달 27일과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약 5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화려한 불빛을 밝히며 구민들에게 연말의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점등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에서, 28일 오후 5시 30분 구청 송죽원과 한마음광장에서 각각 진행한다.27일 연수구 제2청사 점등식에는 송도노인복지관과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공연이, 28일 구청에서 열리는 점등식에서는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캐럴 공연과 △김은식·강인선 클래식 듀엣 공연, △쇼페라의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크리스마스트리가 구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제14회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 ‘쿨키즈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4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아동들의 끼와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행사에서는 △영어연극, △난타 공연, △댄스, △악기연주,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공연에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또한, ‘모범 아동’시상과 함께 ‘나는 반딧불’합창 무대도 진행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정제설 연수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재능을 표현하고, 서로 응원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센터 간 연대와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서 아동 돌봄 교육환경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재호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오늘 보여준 열정과 웃음이 무척 인상 깊었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연수구 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초·중·고 400여 명 학생에게 방과후 돌봄과 교육, 급식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가 39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 ‘우리동네가꾸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우리동네가꾸미’은 주택가 골목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공원과 쉼터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하루 3시간, 월 10회 활동을 하는 노인공익활동 유형의 사업이다.구는 안전교육 횟수 확대, 안전 물품 지원 강화 등 어르신의 안전한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올해 참여자 만족도는 92%, 재참여 의사는 97%에 달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 갈 곳이 있고 동료들과 간식을 나누며 활동하니 참 좋다. 겨울에는 춥지 말라며 충전식 손난로도 챙겨주고 보행 시 차 조심하라고 말씀해 주신다”며 “나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고 말했다.연수구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수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통합 모집한다.기관별로 모집사업, 인원, 자격요건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어린이집과 종교기관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일 연수큰재장학재단은 햇빛나무 어린이집과 구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기탁받았다.햇빛나무 어린이집은 2년 연속, 구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은 3년 연속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며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 인재 양성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강미옥 원장과 염정희 원장은 “연수구 어린이집을 대표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같은 날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도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송도감리교회’는 코로나19 시기부터 교인들과 함께 쌀 600kg 이상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정석원 담임목사는 “빨리 찾아온 겨울,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이재호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