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도서관과 공연장의 하이브리드’ 동작구,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 개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 개관식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제3호 공공예술공연장인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구는 지난 11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아트홀은 민선 8기 ‘1동 1 공연장 조성 사업’의 세 번째 시설이며 까망돌도서관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도서관과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1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췄고 대관은 다음달부터 가능하다.특히 시설 운영을 맡은 동작문화재단은 개관 기념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무료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구와 재단은 향후 까망돌도서관, 어린이집 등 인근 공공시설과 협력해 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 생활문화동아리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문화공동체형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은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새로운 문화 소통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동 1 공연장’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작 K-에너지’ 사업 탄력 … 민관협력으로 ‘친환경 에너지 복지’ 실현한다!

사진 박일하 동작구청장 오른쪽 이 지난 10일 주 유브이씨 이지영 대표와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복지정책을 결합한 선도 프로젝트 ‘동작 K-에너지’사업을 본격화한다.구는 지난 10일 ㈜유브이씨와 ‘동작 K-에너지, 민·관 협력형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유브이씨는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효율화,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생산,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기업이다.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구민 누구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진행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특히 구는 ㈜유브이씨의 지역 안착 및 성장을 이끌 인프라 조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우수 기술 상용화와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 지원 등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유브이씨도 민관 협력사업 개발·운영,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향후 구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동작 K-에너지’모델을 완성하고 본 사업을 구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구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 파트너십”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에너지 기업과의 공조를 통해 친환경 미래도시 동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행정전화 ‘스마트레터링’ 서비스 제공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동작구가 행정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레터링’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지난 4일부터 △민원여권과 △보건소 등 18개 주요 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우선 시행에 들어갔다.스마트레터링은 민원인이 행정전화를 받거나 걸 때 휴대폰 화면에 구청 또는 보건소 등의 이미지가 표출되는 서비스다.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스팸전화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앞서 구는 2023년 8월부터 스마트레터링과 유사한 ‘행정전화 발신 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장기 이용 시 비용 부담이 커져 지속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구는 올해 7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행정전화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자체 레터링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특히 기존의 구청 로고 송출이 아닌 신청사 전경, 동작 스타 등 친근한 구정 이미지를 표출해 시각적 미감을 높였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전화 신뢰성 확보 △통화 성공률 향상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민원인 만족도·행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전 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스마트레터링은 구민이 안심하고 행정전화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행정전화 ‘스마트레터링’ 서비스 제공 ⋯ 신뢰성과 통화 성공률 높인다!

사진 스마트레터링 사용 전후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행정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레터링’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지난 4일부터 △민원여권과 △보건소 등 18개 주요 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우선 시행에 들어갔다.스마트레터링은 민원인이 행정전화를 받거나 걸 때 휴대폰 화면에 구청 또는 보건소 등의 이미지가 표출되는 서비스다.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스팸전화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앞서 구는 2023년 8월부터 스마트레터링과 유사한 ‘행정전화 발신 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장기 이용 시 비용 부담이 커져 지속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구는 올해 7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행정전화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자체 레터링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특히 기존의 구청 로고 송출이 아닌 신청사 전경, 동작 스타 등 친근한 구정 이미지를 표출해 시각적 미감을 높였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전화 신뢰성 확보 △통화 성공률 향상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민원인 만족도·행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전 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스마트레터링은 구민이 안심하고 행정전화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