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 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 하교 시간대 교문- 놀이터- 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 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하교 시간대 교문·놀이터·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 (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8일 (토)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 (노들로 688)에서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작구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5천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이 참여한다. 먼저, 오전 10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리고, 1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 종목이 확대되고, 동 대항·이벤트 경기가 교차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와 재미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동별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 대항 경기’는 볼풀농구, 후크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종목이며, 종목별 경기 종료 후 바로 시상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는 양동이에 신발 넣기, 만보기 댄스, 동작이를 찾아라 (보물찾기)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존 (OTT 캐릭터 대결, 이색 미니올림픽), 플레이존 (미니범퍼카, 에어바운스, 레이저 서바이벌), 포토존이 마련된다. 오후 3시부터는 초청 가수 김태우·신유·김범룡과 전자현악 퍼포먼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가 참여하는 구민 모두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불꽃이 펑펑~ 지역경제도 웃음꽃 팡팡~” 동작구에서 세계불꽃축제를 즐기는 방법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9월 27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에 맞춰 축제를 즐기며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행사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특히 한강을 조망하기 좋은 동작구 노량진에는 이른바 ‘불꽃 명당’들이 있어 행사 당일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찾는다. 이에 구는 행사 당일 구민과 관람객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탁 트인 ‘한강뷰’를 자랑하는 용양봉저정 공원의 전망대의 ‘THE한강’ 카페에 동작구민 우선 관람석을 마련한다. 동작구민 누구나 24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자 추첨방식으로 선정된 15가구에 관람권이 제공되며 결과는 25일 구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깜짝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노량진 1·2동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단, 학원·부동산·여행사 등 축제 매출과 무관한 업종은 제외된다. 아울러 옛 동작구청 인근 ‘구청 인정 맛집’ 10여 개소에서는 축제 당일 자체 할인 행사를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강의 중심인 동작구는 세계불꽃축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라며 “이번 행사가 구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소상공인 건강 지킨다…독감 예방접종 무료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구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 등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집중 관리해 지역 내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고 다중밀집지역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관내 소상공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총 69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의료기관에 협조를 구하고 대상자에게 사업 안내 및 접종 희망 명단을 수합하고 있다. 단, 국가 지정 무료 접종 대상자와 기존 접종 이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건강보험납입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고지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류 검토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소상공인은 오는 10월부터 관내 국가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영수증 또는 진료비 세부 내역서를 구청에 제출하면 접종 비용이 환급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의료비 부담 없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단투기, 이제 그만” 동작구, ‘쓰레기 배출 해결사’ 가 뜬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쓰레기 배출 해결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배출 해결사’는 총 4명으로 구성되며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을 중심으로 투입된다. 이들은 현장 감시 및 단속 업무를 수행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배출 시간 및 장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인근 재활용정거장 및 네프론 위치 등을 안내한다. 특히 주민 스스로 올바른 배출 습관을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방점을 두고 기존의 무단투기 단속원 및 감시단의 역할도 보완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쓰레기 배출 해결사’로 활동할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근로 시간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이며 필요 시 야간 및 주말 근무도 할 수 있다. 임금은 동작구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모집 공고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행정과에서 방문·우편 접수가 진행된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0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직무 교육을 마친 인력은 11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관리 차원을 넘어, 주민 생활의 질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쓰레기 배출 해결사’ 운영을 통해 사전 계도 및 안내 중심의 청소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개최 … 8개 시군 특산품 다 모았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주민들에게 질 좋은 농·축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신청사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충북 제천 △충남 예산 △경기 김포 △경북 문경 △전남 순천·장흥△인천 강화 △강원 횡성 등 자매결연도시를 비롯한 전국 8개 시군에서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사과·포도·배, 전통 장류, 김치와 건어물, 오미자 가공품, 곱창김, 한우 등 지역별 대표 먹거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선착순 200명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박스 단위로 구매한 상품은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칼갈이와 우산 수리를 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고 명절 분위기를 더할 풍물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모든 판매 부스에서는 카드 결제 및 전통시장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며 품질 관련 민원 발생 시 교환·환불을 지원한다. 아울러 2차 직거래 장터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량진 舊청사 주차장에서 ‘동작 플리마켓’과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믿을 수 있는 자매결연도시 생산자와 동작구민을 직접 연결해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중소기업 고용지원 사업’ 으로 ‘인력난 해소, 일자리 창출’ 둘 다 잡았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난해 새롭게 추진한 ‘중소기업 고용지원 사업’ 이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 일자리 창출에 뚜렷한 효과를 내고 있다. 2024년 첫해 20개 기업이 협약을 맺고 15명의 구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약 8개월 만에 30개 기업이 참여해 4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년 대비 기업 수는 50% 이상, 채용인원은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구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에게는 1년 이상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간별로 최대 510만원의 채용장려금이 차등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중소기업의 초기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한 것이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구는 올해 ‘상시근로자 3인 이상’ 이던 기업 참여 요건을 ‘1인 이상’ 으로 대폭 낮추고 ‘기업당 최대 2명 지원’ 으로 한정했던 제한도 없앴다. 또한 구는 통계청 주관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에서 통근하는 구민이 전년 대비 2,000명 증가한 반면, 타 지역으로 통근하는 인원은 3,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사는 곳에서 일하는’ 생활 기반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용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지하차도 CCTV 실시간 감시망 가동 … 침수 예방하고 안전 골든타임 확보 [금요저널] 동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관내 동작·대방·여의교 3개 지하차도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구청 상황실과 연결해 실시간 관리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하차도는 한강 인접 지역에 위치해 침수 위험이 높은 곳이나, 구의 시설이 아니어서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관할기관인 서울시 남부도로사업소와 협의해, 지하차도 CCTV 영상을 신청사 10층 수방·제설 상황실과 연계하는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장이 관내 공공기관이 개별 운영하는 CCTV를 재난 예방·대응 목적으로 연계·통합할 수 있게 된 점을 근거로 추진됐다. 이번 조치로 △지하차도 내 빗물 유입 상황 상시 모니터링 △침수 발생 시 신속한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 △관할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 가동 등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지하차도 내 고립사고를 예방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구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으로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해당 지하차도는 최근 전광판, 경고등, 방송 앰프, 사이렌 등 재난예방시설이 추가 설치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하차도 CCTV 연계 조치로 국지성 호우 등 돌발 기상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담 없이 열공하세요” 동작구, 청소년독서실 ‘동반 보호자 이용료 감면’ 전격 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청소년독서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용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의 안전과 활동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부모를 비롯한 동반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가족 단위 독서실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현재 동반 보호자는 청소년독서실 이용 시 일반인 이용료 기준인 △1회권 5천 원 △정기권 12만원을 적용받고 있다. 그러나 다음달부터는 노량진1동, 상도3·4동, 흑석, 사당3·4동 등 관내 6개 청소년독서실의 1회권을 40% 감면된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회권을 30일 연속 사용할 경우 정기권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독서실 이용이 가능해져, 이번 감면 제도가 이용자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권은 매일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나아가 구는 동반 보호자가 시설 내 휴게실도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을 통해 변경된 이용료를 공지하고 독서실 게시판과 누리집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이 보호자와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감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 한복판서 화끈한 춤판 벌어진다” 동작구, ‘2025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에서 도시형 댄스축제 ‘2025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K-Dance를 즐기는 가장 서울다운 하루, 우리 모두의 D-day’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유 및 공식 참가작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사전 예선 심사를 통과한 팀이 참가하는 댄스 경연대회 ‘DDD-콘테스트’로 열기를 높인다. 이어 랜덤으로 재생되는 K-POP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는 ‘랜덤플레이댄스’ 와 중앙대학교 응원단 ‘후라씨’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라이브 중계 ‘댄스 CAM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K-POP 레전드 ‘이재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크루 ‘홀리뱅’ △파격 퍼포먼스의 남성 듀오 ‘노라조’의 무대가 이어지고 ‘DDD-콘테스트’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 된다. 공연 외에도 △댄스체험부스 △아트마켓 △포토존 △푸드존 △플리마켓이 운영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댄싱데이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명 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100% 감면한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다자녀 양육 가구 대상으로 재산세를 전액 감면한다. 구는 다자녀 가구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정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제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공포되는 9월 18일 시행된다. 구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과세 기준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관내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을 소유한 가구다. 해당 가구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재산세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재산세를 납부한 세대에 대해서는 10월중 환급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조치로 관내 다자녀 가구가 2년간 약 1억4천4백만원의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이번 조례 시행이 다자녀 양육 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정책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성과 분석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재산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제도’ 가 해당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경력 단절 치과위생사의 재취업과 관내 치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구는 두 차례에 걸쳐 총 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과위생사 재취업 사업’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작구치과의사회,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와 1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이태희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현아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해 치과위생사 재취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을 총괄하고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치과위생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치과에 최대 51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치과의사회는 현장 실습처를 제공하고 인턴 및 정규직 채용을 담당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교육생 모집, 재취업 교육, 새일여성인턴제도 운영을 맡는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인력이 필요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경력 단절 여성에게 실무경험과 고용 유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국가 지원사업이다. 2차 협약은 오는 15일 구청 기획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협력해 전문 강사 인력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른 재취업 교육은 치과위생사 면허증을 소지한 경력 단절 동작구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치과 교정 트렌드 △디지털 장비 활용 등 이론 수업과 △건강보험청구 실무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을 포함한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인난 해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확대와 경력 단절 구민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동작구형 채용 연계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