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동작구, 청소년 정책평가 ‘국무총리표창’수상 영예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ㅇ 성평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등 3개 영역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먼저, 활동·참여 분야에서는 여러 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정책 수립과 시설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ㅇ 또한, 청소년이 프로젝트 구상부터 수행·평가까지 직접 진행하는 ‘만약에 프로젝트’,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가르치는 ‘동작유스캠퍼스’등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였다.보호·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ㅇ 아울러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확대해 총 84명의 학업 복귀와 51명의 사회진입을 도왔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협의회 운영을 통해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했다.지역특화 분야에서는 청소년센터를 거점으로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기획·실행했다.ㅇ 관내 청년 사업가가 멘토로 참여하는 창업 체험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서울대 천체관측 동아리 및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협력한 ‘별별사이 프로젝트’, 중앙대·숭실대와 함께하는 ‘미래 교육 사업’등 센터별 특성화 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ㅇ 이와 함께 학교 폭력 예방 사업,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도 적극 추진하며 또래 관계 개선과 학습 격차 해소에 힘썼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청소년이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전원 ‘난방용품 긴급 지원’… 43명 수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한파에 취약한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전원에게 맞춤형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ㅇ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퇴원이 가능한 이들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ㅇ 이를 통해 대상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의료급여 재정 절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현재 구가 관리하는 대상은 총 43명이다.동주민센터에서 오는 15일부터 5일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사용 안내와 안부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지원품은 가정에서 치료 중인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전자파 탄소온열매트’와 ‘겨울이불세트’로 마련됐다.ㅇ 특히, 구는 대상자 본인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한편, 구는 앞서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748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월동대책비를 지급했다.ㅇ 또한 환경정비 자활근로자 100여 명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노숙인 보호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한파에 취약한 분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길 한복판 전신주’끝까지 뽑는다!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민의 보행 안전과 원활한 차량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인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 사업’의 고삐를 바짝 죈다.ㅇ 구는 2023년 10본, 2024년 14본, 2025년 15본 등 지금까지 총 39본의 전신주를 정비했다.ㅇ 아울러 이달부터 추가 이설을 이어가며, 내년 상반기까지 민선 8기 목표량인 ‘50본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구는 각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관내 전신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달 중 현장에서 통행 방해 여부를 본격적으로 점검한다.ㅇ 이어 내년 초 한전·KT의 기술 검토를 거친 뒤, 대상지 인근 주민들에게 취지와 필요성 등을 충분히 설명해 동의서를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이러한 절차가 신속히 마무리된 △사당로16가길 25 △남부순환로257가길 38 △상도동 244-291일대의 5본은 연내 이설을 완료할 예정이다.ㅇ 또한 설계가 진행 중인 △사당로16사길 26 △동작대로 29 △노량진로 100 등 3개소도 내년 3월경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해당 지역 모두 보행자와 운전자 불편이 빈번히 발생했던 곳들로, 통행 개선 효과가 주민들의 일상에서 빠르게 체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신주 이설은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구민 누구나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계획한 정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 강화, 미관 개선”동작구,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성료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 주거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ㅇ 본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지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공용시설의 유지·보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올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동별 형평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총 29개소를 선정했다.ㅇ 유형별로는 △축대·옹벽·담장 보수 11곳 △옥상 및 주차장 방수 12곳 △외벽·계단 보수 6곳이다.ㅇ 1곳당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했으며,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으로 공사를 완료했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수준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외관 개선으로 주택가 도시 미관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ㅇ 아울러 구민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위험 요인 제거와 보강공사가 필요한 지역을 위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구는 연말까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조명시설을 무상 교체한다.빌라관리센터가 설치된 사당1동, 상도3동, 상도4동을 우선으로 진행 중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주민의 안전과 생활 품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 숙원, 또 풀었다!”동작구, 대림사거리 유턴 신설 ‘눈앞’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시흥대로와 신대방동 일대의 단절된 교통 동선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림사거리 유턴 신설’이 눈앞에 다가왔다.ㅇ 구는 기존 좌회전 1개 차로를 유턴까지 가능한 공용차로로 변경하는 개선안이 지난 18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를 최종 통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동안 시흥대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등으로 통과 차량 중심의 교통체계가 유지돼 신대방동과 주변 지역의 접근성이 떨어졌고, 주민 불편 민원도 지속돼 왔다.ㅇ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 들어 교통체계 개선 용역을 시작으로 서울시·경찰청 등 관계기관 협의와 교통환경 조사 등을 지속 전개한 끝에 이번 심의통과를 이끌어냈다.ㅇ 공사는 실시설계 용역과 서울시 공사 승인 절차를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ㅇ 유턴이 신설되면 시흥대로를 이용한 신대방동 생활권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우회 동선 해소, 교통 혼잡 완화,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주민 편익이 전망된다.앞서 구는 사당2동 갯마을 앞과 신상도초등학교 사거리에 좌회전 체계를 도입하고, 국립서울현충원 앞과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하는 등 지역 곳곳의 숙원사업을 잇달아 풀어왔다.ㅇ 이러한 민선 8기 동작구의 ‘생활밀착형 교통체계 개선’은 대림사거리 유턴을 통해 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대방 주변 지역과 시흥대로 간의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교통 혁신 사업이 가시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가을철 낙엽 ‘일제 청소’… 침수·안전사고 예방한다!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가을철 낙엽 급증과 잦은 강우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 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ㅇ 구는 우천 시 빗물받이 막힘과 보행자 낙상 등의 원인이 되는 낙엽을 사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으로, 오늘과 주말 비 예보에 따라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먼저 구는 전담 인력 19명을 5개 조로 편성해 빗물받이를 특별 점검하고, 준설기 2대를 가동해 퇴적물을 신속히 제거한다.ㅇ 또한 환경공무관 66명과 노면 청소차 4대를 동원해 보행로와 도로변 낙엽을 집중적으로 처리한다.청소차 운행은 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청소 용역 인력을 일 10명 추가 배치해 취약 구간과 이면도로 정비도 강화한다.ㅇ 동주민센터에서도 ‘우리동네 청소해결사’와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투입해 빗물받이 순찰을 확대하고, 주변에 방치된 낙엽과 쓰레기를 정리한다.특히 신대방1동에서는 소형 낙엽 흡입·파쇄 장비를 시범 운영해 청소 효율을 높인다.ㅇ 아울러 동작대로·사당로·노량진로 등 주요 간선도로 띠 녹지에서는 전지 작업 시 잔재물과 낙엽을 수거해 하수도 유입을 방지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철 낙엽은 작은 불편을 넘어, 호우 시 침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사당동에 ‘제2복합청사’건립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사당동 318-99일대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본격화 -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 사당동에 ‘동작구청 제2복합청사’가 건립된다.구는 지난 19일 개최된 제17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사당동 318-99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이 수정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상지는 옛 범진여객 부지로, 올해 1월 결정·고시된 사당동 252-15번지 일대와 함께 구의 역점사업인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핵심지로 꼽힌다.이번 결정으로 사당동 318-99일원은 제2·3종 일반주거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 499.72%를 적용받아 지하 4층~지상 37층, 연면적 약 5만8541㎡ 규모의 명품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단지에는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공공기여로 ‘동작구청 제2복합청사’가 들어선다.제2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별동으로 조성되며 △민원센터 △보건지소 △실버케어센터 △공영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민원센터는 노량진·상도 권역에 행정기능이 집중돼 불편을 겪어온 사당동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설치된다.보건분소 이전 및 실버케어센터 구축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 건강과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구는 단지 내 유명 입시학원을 유치해 관내 수험생들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고, 교육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아울러 △사당로16길 △사당로20가길 등 주변 도로 폭을 확장해 사업지의 교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또한 공공보행통로를 활용한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제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남성역 골목시장, 사당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성역 역세권 일대는 행정·보건·복지·주차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생활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동작의 지도를 변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청사에서 연말까지 ‘릴레이 미니콘서트’열린다!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연말까지 구청 신청사 지하 1층에서 ‘릴레이 윈터 미니콘서트’를 운영하고, 공연과 연계한 상시 모금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신청사를 찾는 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미니콘서트는 최근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한 슬라이드 ‘동작 스타’의 마감 시간에 맞춰 매일 오후 7시 30분, 지하 1층 특설 무대에서 1시간 동안 열린다.△가수 △연주자 △구립 합창단 △각종 동아리 등 관내 프로·아마추어 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재즈, 대중음악,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꾸미며, 남녀노소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특히 구는 공연장과 ‘동작 스타’하차 지점에 모금함과 키오스크를 설치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버스킹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팁박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이를 통해 나눔이 일상이 되는 ‘생활 속 기부 루틴’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기존에 동별로 하루씩 개최하던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올해는 신청사 지하 1층에서 3개 동을 한 조로 묶어 5일간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1시 30분에 지하 1층에서 △모금 활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문화와 나눔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해 신청사 내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공연을 즐기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제1회 경제 대축제 개최 … 지역 경제인들을 위한 ‘상생 한마당’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구청 신청사에서 ‘제1회 동작구 경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ㅇ 이번 행사는 경제인과 구민들을 한자리에 모아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구에서 추진 중인 경제 분야 정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축제는 관내 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금융권 등 약 40개 업체가 함께한 가운데 1층 로비와 필로티 일대에서 펼쳐진다.ㅇ △판매전 △입주기업 △성과공유 △먹거리 장터 △부대행사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먼저 25개 부스가 설치될 판매전에서는 난방용품·패션잡화·크리스마스 소품 등 다양한 계절상품을 선보인다.ㅇ 또한 홍보부스 4곳에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사회적기업의 대표 제품, 주력사업 등을 소개한다.ㅇ 아울러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현장 금융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구가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우리동네 상권 클리닉’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특히 구는 △무이자 특별보증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지원 등 구 주요 정책을 알리는 홍보패널을 전시해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ㅇ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겨울철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경제인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20일, 동작구청 청사부지 매각을 위해 노드원피에프브이 주식회사와 공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옛 청사 자리인 노량진동 47-2일대는 당초 신청사 건립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물변제’로 정산되고, 그 일원에 임대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다.그러나 구는 이미 임대주택 공급이 충분한 노량진에는 추가 임대주택보다 민간개발을 통한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이 더 절실하다고 판단해, 정산 방식 변경을 놓고 LH와 지속 협의했다.그 결과, 지난 9월 ‘대물변제’에서 ‘현금정산’으로 변경을 이끌어냈고, 개발 방식도 공공에서 민간으로 전환해 토지 매매계약에 성공했다.앞서 구는 올해 8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노량진 청사부지 개발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이를 기반으로 특수목적법인 ‘노드원’이 설립됐다.공모사업을 주도한 IMM인베스트먼트는 셀트리온, 무신사, 직방, 에코프로 등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한 국내 굴지의 금융·벤처투자사다.구는 IMM의 민간개발 역량과 부지의 입지적 잠재력을 결합해 동작구를 대한민국 유니콘 기업의 출발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구는 토지 매각으로 재정 측면에서 약 1000억 원의 수익 효과가 전망된다고 강조했다.먼저, LH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430억 원을 절감했다.이와 함께 ‘노드원’이 처음 제안한 ‘3년 분납’을 1년 단축함으로써 건립비 조기 상환도 가능해져 이자 부담을 10억 원 이상 줄일 수 있게 됐으며, 민간개발로 365억 원 규모의 공간까지 기부채납 받게 돼 총 약 1000억 원의 예산 절감을 달성했다.이번 매매계약 체결에 힘입어 노량진 청사부지는 교육·주거·업무·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빠르게 탈바꿈할 전망이다.지하 7층~지상 44층 규모로 건립되며 △교육연구시설 △공동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 동작의 미래 100년을 이끌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또한 국제학교 유치, 신성장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토지 매각으로 동작구는 대한민국 유니콘 기업의 출발지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가 동작을 주목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9월 열린 년 해외 선진 과학창의 캠프 2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과학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에 ‘해외 선진 과학 창의 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ㅇ 이 캠프는 미래 과학 인재를 선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앞서 구는 7월과 10월에 총 31명을 선발해 1·2기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3기는 내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일대에서 진행되며, 우수 과학 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ㅇ 공무원 인솔하에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츠쿠바 우주센터’와 국립과학박물관을 견학하고, 도쿄타워·다이바시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2010~2012년생 중학생이며, 모집인원은 총 16명이다.ㅇ 1인당 참가비는 65만 원이며, 사회배려층 학생은 전액을 지원받는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2025 해외선진 과학 창의 캠프-3기’에서 신청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과학적 소양을 갖춘 학생들이 해외 선진 과학기술과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동작구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구는 중기부가 주관한 이번 포상에서 시설·경영 현대화, 상권 활성화,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등 총 21개 상권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2022년부터 △편의시설 확충 △경관조명 설치 △노후 어닝 교체 등 10건의 시설 개선 사업에 10억 4,800만원을 투입했다.안전분야에서도 4억 1,700만원을 조달해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노후전선 정비 등을 진행했으며 8천만원을 들여 주차 편의를 증진했다.특히 앞서 중기부 주관 ‘2025년 안전관리 분야 우수시장 평가’에서 시설개선과 안전관리 인프라 확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성대전통시장이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구는 상인들의 경영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꾸준히 펼쳤다.△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 △시장경영패키지 사업 등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 특화 마케팅, 시장 브랜드 강화를 뒷받침했다.또한 배달서비스 이용료와 화재공제보험 공제료를 보조해 실질적 부담을 낮췄다.이와 함께 최근 3년간 12개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하며 지역 상권 기반을 다지고 활력을 불어넣었다.약 5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상인 교육, 브랜딩,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한 대책도 이어졌다.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와 불법유통 점검을 병행하며 건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했고 지역화폐인 ‘동작사랑상품권’을 최근 3년간 총 1,228억원 발행해 지역경제 회복을 선도했다.아울러 ‘사당~이수역 일대 상권’일대를 동작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한 후,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전개했다.△환경 개선 △‘42브랜드’개발 △페스타 개최 △점포 개량 등을 통해 매출 증대와 유동인구 증가를 이끌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상인, 주민, 전문가, 관계 기관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장 혁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