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동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이번 평가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220여 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인프라 △운영 성과 △센터 협력도 △지자체 지원 기반 △운영 사례 등 5개 분야, 26개 지표에 따라 최근 3년 실적을 종합 심사했다.시상식은 오늘 오후 2시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다.구에 따르면 ‘꿈드림’은 사업 인프라·센터 협력도·운영 사례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 지원 사례’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구가 빅드림과 손잡고 올해 도입한 ‘교통비 지원사업’이 호평을 이끌어냈다.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며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다.또한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합격자 60명을 배출했고 바리스타·목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도왔다.한편 2015년 개소한 ‘꿈드림’은 관내 학업을 중단한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해 상담, 교육, 생활·취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시 배움과 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 가구 재산세 전액 감면’정책에 따른 환급 절차가 10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구는 환급 대상 가구의 신청이 빠르게 이어지며 11월 19일 기준 환급률이 94%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동작구 구세 감면 조례’를 개정해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관내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의 1세대·1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재산세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전액 면제하도록 했다.이는 다자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구는 지난달 24일 감면 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이미 재산세를 납부한 가구에는 우편·카카오톡 등으로 안내하며 신속하게 환급을 진행했다.특히 ‘지방세 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편의를 대폭 높였다.그 결과 전체 799건 중 756건의 환급을 완료했으며 미환급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문자 안내와 통지서 재발송 등을 병행해 누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정책이 단순한 세금 감면을 넘어 인구정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작한 정책이 빠르게 효과를 내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사당12구역 사당동 288번지 일대 위치도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 사당동 노후 저층 주거지가 공공성과 사업성을 모두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구는 지난 3일 개최된 서울시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사당1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수정 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심의통과로 사당12구역은 제1종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 249.95%를 적용받아 총 642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아울러 구는 대상지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당로14길 △사당로16마길 등 2개 도로의 폭을 확장하고 공공보행통로 및 까치산 근린공원 등산객을 위한 보행자전용도로도 확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단지 내 △어린이보육시설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을 마련하고 개방형 커뮤니티 광장을 구축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구는 생활 SOC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당초 계획했던 공영주차장 대신 ‘공공지원시설’을 배치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고시, 통합심의 등 후속 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동작의 지도를 빠르게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쉼과 소통이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립청소년독서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노량진1동, 흑석동, 상도3·4동, 사당3·4동 등 청소년독서실 6개소 이용률은 95.4%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다만, 요일과 시간대별로 이용 편차가 나타났고 일부 독서실의 경우 기존 운영 방식으로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구는 독서실을 ‘공부하는 장소’에서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독서실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노량진1동·흑석동·사당3동은 이용률이 낮은 주말 오전에 ‘출석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해, 매월 최우수 참여 청소년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상도3동과 사당4동은 상하반기로 나눠 학습·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대학생 멘토링’을 실시하고 상도4동 독서실은 ‘공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한다.또한 사당3동은 책을 기증·교환할 수 있는 ‘나눔서가’를 설치하고 상도3동은 시험 기간에 ‘커피데이’, 수능 이후에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만들기’등 이벤트를 준비한다.이와 함께 구는 매년 독서실별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구청장 표창과 3개월 이용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올해의 우수 독서실’을 선정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지난 10월부터 청소년독서실 이용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용료 감면을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독서실이 단순한 공부 공간을 넘어, 서로 배우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2월 사당4동 청소년독서실에서 열린 새 단장 개관식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쉼과 소통이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립청소년독서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노량진1동, 흑석동, 상도3·4동, 사당3·4동 등 청소년독서실 6개소 이용률은 95.4%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다만, 요일과 시간대별로 이용 편차가 나타났고 일부 독서실의 경우 기존 운영 방식으로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구는 독서실을 ‘공부하는 장소’에서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독서실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노량진1동·흑석동·사당3동은 이용률이 낮은 주말 오전에 ‘출석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해, 매월 최우수 참여 청소년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상도3동과 사당4동은 상하반기로 나눠 학습·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대학생 멘토링’을 실시하고 상도4동 독서실은 ‘공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한다.또한 사당3동은 책을 기증·교환할 수 있는 ‘나눔서가’를 설치하고 상도3동은 시험 기간에 ‘커피데이’, 수능 이후에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만들기’등 이벤트를 준비한다.이와 함께 구는 매년 독서실별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구청장 표창과 3개월 이용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올해의 우수 독서실’을 선정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지난 10월부터 청소년독서실 이용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용료 감면을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독서실이 단순한 공부 공간을 넘어, 서로 배우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동작구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흑석고등학교의 교육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학급 증설과 우수 교원 배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구는 지난달 16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강순원 교육장과 간담회를 갖고 △학급 및 정원 증설 추진 △11월 중 교장 조기 발령 △우수 교원 우선 배치 등 흑석고등학교 조기 안착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강 교육장은 제안 내용에 공감하며 서울시교육청에 전향적으로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아울러 교장이 직접 인근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을 주도해야 학교 신뢰도와 지원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이어 구는 같은 달 23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흑석동 학부모들의 요구 사항과 구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이달 중 기관장 면담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특히 학부모들이 절실히 원하는 학급증설에 대해 적극 피력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구는 신설 학교 특성에 맞춘 ‘교사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업무 경감을 위해 ‘행정 지원 인력비’를 보조하고 역량 있는 교사를 동작입시지원센터 전문강사로 위촉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추진한다.또한, 흑석고를 명문고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대·중앙대·숭실대·총신대 등과 연계한 전공 특강 및 프로그램을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교생활기록부 활동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아울러 흑석 9구역에 입시지원센터를 신설해 연중 입시상담과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상도동과 사당동 거주 학생들이 흑석고 통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 노선 조정도 적극 검토중이다.한편 흑석고등학교는 현재 교명 제정 절차가 진행 중으로 교사 신축공사도 78%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흑석고등학교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거점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급증설·우수 교장·교사 확보와 안정적 개교를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박일하 동작구청장 [금요저널] 동작구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흑석고등학교의 교육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학급 증설과 우수 교원 배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구는 지난달 16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강순원 교육장과 간담회를 갖고 △학급 및 정원 증설 추진 △11월 중 교장 조기 발령 △우수 교원 우선 배치 등 흑석고등학교 조기 안착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강 교육장은 제안 내용에 공감하며 서울시교육청에 전향적으로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아울러 교장이 직접 인근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을 주도해야 학교 신뢰도와 지원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이어 구는 같은 달 23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흑석동 학부모들의 요구 사항과 구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이달 중 기관장 면담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특히 학부모들이 절실히 원하는 학급증설에 대해 적극 피력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구는 신설 학교 특성에 맞춘 ‘교사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업무 경감을 위해 ‘행정 지원 인력비’를 보조하고 역량 있는 교사를 동작입시지원센터 전문강사로 위촉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추진한다.또한, 흑석고를 명문고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대·중앙대·숭실대·총신대 등과 연계한 전공 특강 및 프로그램을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교생활기록부 활동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아울러 흑석 9구역에 입시지원센터를 신설해 연중 입시상담과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상도동과 사당동 거주 학생들이 흑석고 통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 노선 조정도 적극 검토중이다.한편 흑석고등학교는 현재 교명 제정 절차가 진행 중으로 교사 신축공사도 78%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흑석고등학교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거점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급증설·우수 교장·교사 확보와 안정적 개교를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 [금요저널] 동작구는 노량진 상권 활성화와 도심 내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 모바일 할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노량진청사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가족배려 9면 △전기차 2면 △장애인 4면 △일반 71면 등 총 86면이 마련돼 있다.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현수막 게시 및 대면 홍보를 통해 상권 내 참여 점포를 모집하고 서버 계정을 부여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아울러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차량차단기 3대, 무인정산기 2대 등 노후화된 주차 관제 장비를 교체했다.해당 주차장은 시범운영 기간인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방되며 오는 10일 시스템 정식 개시와 함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요금은 5분당 250원으로 노량진 청사 방문객은 최대 1시간, 상권 이용객은 최대 1시간 30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청사 입주시설 및 상권 내 점주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직접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구는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또는 동작구청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할인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차 편의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 [금요저널] 동작구는 노량진 상권 활성화와 도심 내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 모바일 할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노량진청사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가족배려 9면 △전기차 2면 △장애인 4면 △일반 71면 등 총 86면이 마련돼 있다.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현수막 게시 및 대면 홍보를 통해 상권 내 참여 점포를 모집하고 서버 계정을 부여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아울러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차량차단기 3대, 무인정산기 2대 등 노후화된 주차 관제 장비를 교체했다.해당 주차장은 시범운영 기간인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방되며 오는 10일 시스템 정식 개시와 함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요금은 5분당 250원으로 노량진 청사 방문객은 최대 1시간, 상권 이용객은 최대 1시간 30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청사 입주시설 및 상권 내 점주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직접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구는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또는 동작구청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할인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차 편의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 [금요저널] 동작구는 소송비용 회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통합·전담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담당 부서에서 승소 확정 시 패소한 당사자에게 변호사 수임료 등 소송비용을 개별 회수했으나, 실무자 인사이동에 따른 연속성 및 전문성 결여로 미회수 사례가 꾸준히 발생했다.그 결과 올해 10월 기준 미회수 금액은 약 4억 8천8백만원으로 전체 비용의 35%에 달했다.특히 결정일로부터 3년이 지난 장기 미회수 건이 68%를 차지해,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전문 인력이 배치된 ‘기획조정과’로 회수 업무를 일원화했다.소송비용 확정결정신청, 고지서 발송, 납부 독려 및 독촉, 강제집행 등 미납자 조치에 대한 지침도 마련했다.이제 기획조정과에서 사건의 중요도·소송비용·추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침에 따라 일괄 진행하며 △비용분석 결과 실익이 낮은 사건 △당사자에게 경제적 자력이 없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회수 포기로 전환할 계획이다.또한 업무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그동안 소송비용 확정 신청부터 회수까지 최대 4차례의 국장 전결이 필요했으나, 앞으로는 기획재정국장 전결 1회만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나아가 제도 보완을 위해 반기별로 소송비용 회수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부서별로 분산된 소송비용 회수 업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동작 레디액션! 팀’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구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동작 레디액션! 팀’은 주민 3~4명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문화·복지·안전·환경 등 구정 전반에 동참하고 일상 속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는 주민참여 모델이다.현재 15개 동에서 총 1,057개 팀(3,283명)이 활동 중이며 ▲재난대응 ▲환경정화 ▲이웃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지난여름 폭우로 흑석11구역에 토사가 유출되자 흑석동 2개 팀이 자발적으로 복구 작업에 나섰고 노량진1동 2개 팀은 호우에 대비해 노들나루공원과 고구동산 황톳길에 방수포를 설치하며 토사 유실을 방지했다.또한 사당3동과 사당5동 레디액션팀은 각각 ‘어르신 가을 나들이’, ‘효(孝)나눔 한마당’에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각 동에서는 ▲공원 등 야간 안전 및 환경 순찰 ▲가을맞이 화단 정비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점검 ▲어르신 반찬 나눔 배식 ▲도시락 만들기 봉사 등의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구는 레디액션팀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성과발표회를 열고 각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레디액션! 팀을 통해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며 ‘살기 좋은 동작’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생활 불편을 해결하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박일하 동작구청장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우리 동네 매력 찾기 챌린지’를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민 누구나 오는 11월 28일까지 동작구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블로그 구독 후 이벤트 게시글에 ▲지역 명소 ▲우수정책 ▲모범주민 등 동작구의 매력을 소개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최소 두 줄 이상 작성해야 하며 해당 동명을 기재한 뒤 네이버폼 링크에 이름·연락처·인증 캡처본(SNS 구독 및 댓글) 등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구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동네 맛집, 숨은 골목길 등 지역 명소는 물론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든 정책과 미담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챌린지 결과는 12월 4일 발표되며 최다 참여 동에는 30만원 상당의 간식이 제공된다.또한 공감 수 상위 10명과 일반 참여자 40명(추첨)에게는 각각 1만원과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자부심을 나누는 뜻깊은 이벤트”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