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시, ‘2025년 제2차 가치 동행 페스타’성황리 개최

파주시 년 제2차 가치 동행 페스타 성황리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두 달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진행한 ‘2025 제2차 가치 동행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형 가치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지난봄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2차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행사를 한층 강화해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특히 1차와 차별화해 운영한 ‘가치기업 한정 사은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하도록 유도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졌으며,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이번 2차 행사에서는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가 참여기업 운영·지원을 맡아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과 연대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체험·판매하는 대규모 야외 행사로,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공동 기획해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구매가 가능한 열린 장터를 마련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치 소비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파주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꾸준히 확대… 민관 협력으로 통합 지원 강화

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중이지만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 등 맞춤형 재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파주시는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24일에는 법원읍에 위치한 ‘단오네밥상’정지영 대표와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시가 연계한 협약기관은 총 27개소로 늘었다.시는 돌봄, 식사 제공, 냉난방 및 물품 지원, 지역 병원과의 의료 연계 등 생활 전반에서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활 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지난달 퇴원해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받기 시작한 한 시민은 “퇴원 후 혼자 적응하기가 곤란했는데, 식사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으니 집에서 생활하기가 한결 수월하다”라고 말했다.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음에도 가족 돌봄 여건 부족 등으로 장기 입원이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대상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다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보행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진행

파주시 보행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진행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3일 금촌동 한마음1길~금정7길 일대에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행안전 주간에 맞춰 마련됐으며, 시민들의 일상 속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청 도로교통국 직원과 파주경찰서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보행자우선도로의 의미와 안전한 보행 수칙을 안내했다.참여자들은 ‘차가 먼저’라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원칙을 실제 생활 속에서 지켜달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에서 보행자우선도로의 운영 방식, 보행자 우선 통행 제도, 보행 중 주의해야 할 상황 등을 쉽게 설명했다.파주시는 2022년 7월 「보행안전법」이 개정된 이후 지금까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8개소의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했으며, 내년에는 8억 원을 확보해 5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종호 도로건설과장은 “도시는 결국 사람이 다니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걷는 순간만큼은 완전히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