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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 최종보고회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는 지난 14일 ‘파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파주시 보행환경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을 바탕으로 개선 방향과 실질적인 정책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발표된 용역사의 연구결과에서는 △보도 단절, △협소한 보도, △불법주정차, △휴식공간 부족 등 보행의 기본권과 직결되는 주요 보행환경 문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했으며 국내·외 우수사례를 참고한 지역 특성별 보행환경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이어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부서는 지역별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실천 로드맵과 연계한 구체적 세부전략을 제안했다.박은주 대표의원은 “오늘 공유된 연구결과는 시민의 보행권 향상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단계별 실천 로드맵을 통해 실질적인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고양시 광역상수도 누수사고 관련 한국수자원공사에 책임규명 사과 보상대책 공식 요구 회의 사진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46시간 동안 지속된 광역상수도 누수·단수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은 가운데 17일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고위 관계자들과 사고 경위, 복구 진행 상황,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박정 국회의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한강본부장, 수도개발처장, 한강수도센터장, 그리고 파주시장, 환경국장, 상수도과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사고 발생 경위, 초동대응 과정, 복구 조치사항과 문제점을 각각 설명했다.파주시는 무엇보다 이번 사고가 단순한 누수 문제가 아니라 초기 통보 부재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예고 없는 밸브 차단으로 인해 시민 피해가 확산된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했다.특히 파주시는 “최초 누수 사실을 파주시에 즉시 알리지 않고 어떠한 협의도 없이 광역 공급밸브를 단독으로 차단한 것은 시민 피해를 극대화한 결정적 요인”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했다.이와 관련 시는 무엇보다 중앙정부 차원의 공신력 있는 사고 원인 규명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조사만으로는 시민 신뢰 회복에 한계가 있으므로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중앙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해 명확한 책임소재를 규명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또한 파주시는 이번 사고로 인해 △광범위한 단수 △생수 구매 부담 △수돗물 이용 제한 △영업·생활 피해 등 시민 불편이 컸던 점을 지적하며 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파주시민에게 공식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아울러 “일률적이고 형식적인 보상 수준을 넘어서 시민이 단순 형식적 보상 수준이 아닌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합리적 기준의 보상 대책 마련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촉구했다. 생수 구입비, 급수차량 지원비, 영업손실, 생활 피해 등 다양한 분야의 피해에 대해 충분한 보상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에 파주시와 박정 국회의원실이 의견을 같이 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고로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고통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파주시는 “이번 사태를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행정을 철저히 쇄신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사고의 원인자인 한국수자원공사가 분명한 책임을 지고 공식 사과와 충분한 보상,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도록 끝까지 요구하겠다”며 “시민의 정당한 피해 보상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여성 노인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는 영자야 학교가자 졸업식 개최 시청전경 [금요저널] 파주시와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여성 노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영자야! 학교 가자’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자야! 학교가자’는 파주시 연풍리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여성들의 인권 인식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역사·음악·체육·미술·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과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졸업식은 △참석자 소개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 소감 낭독 △복지정책국장 및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의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후에는 가수 김대훈의 축하 공연과 함께 졸업생들의 소감 나눔, 졸업작품 전시 및 감상, 음식 나눔 행사도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의 열정이 파주시민 모두에게 큰 울림과 귀감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평생학습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여성 노인들이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파주시는 앞으로도 노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및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 보수공사 완료 11월 17일 재개방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 현장사진 [금요저널] 파주시는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로 인한 바닥면 패임 등 시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시민에게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공영주차장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바닥면 부순 돌 깔기 및 다지기 △주차구획선 재설치 △진출입 구간 보도 정비 △길말뚝 재설치 △주차관제시스템 점검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공사 기간 동안 시는 인근 물놀이 시설 옆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계획된 일정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후 공영주차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알이100 RE100 선도도시 파주 공무원 연구로 빛나다 환경학술포럼 대상 수상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에너지 혁신동아리가 전국적인 환경학술 무대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파주시청 에너지 혁신동아리 ‘엔.이.더블유.’소속 공무원들은 작성한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제7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에서 발표를 진행해 대상을 받았다.이번 포럼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주최하고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와 활동가, 대학생, 시민들이 참여한 환경학술 행사로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시민과학’, ‘산업보건’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파주시청 에너지 혁신동아리는 이 가운데 탄소중립 세션에서 ‘알이100 이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요금제 대비 적정 직접 전력구매계약 단가 산정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논문 저자는 파주시 에너지과 알이100지원팀의 강희환 주무관을 비롯해 같은 팀의 인병주 주무관, 에너지산업팀의 황찬혁 주무관이며 이날 발표는 강희환 주무관이 맡았다.이번 연구는 알이100 확산과 전력 요금 상승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공공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때, 지방정부와 지역 기업 모두에게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는 직접 전력구매계약 단가 수준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특히 이번 연구는 단순한 경제성 분석을 넘어, 지방정부가 공공부지를 활용해 지역 기업에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지산지소형 알이100 전력공급 모델’의 기초 단가 산정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해당 연구 결과는 2025년 10월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인 ‘한국태양에너지학회 논문집’제45권 제5호에도 게재됐으며 학술 성과와 실무적 완성도를 모두 인정받아 포럼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했다.에너지 혁신동아리 회원들은 “알이100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의무가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과제”며 “지방정부가 직접 전력구매계약의 적정 단가를 제시함으로써,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알이100을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김해원 에너지과장은 “파주시 공무원들이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전국 규모의 환경학술포럼에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며 “이러한 연구가 향후 파주시의 알이100 산업 육성과 기본에너지 정책 추진의 학문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행정조직이 정책의 집행자에 머물지 않고 정책의 설계자이자 연구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파주시 에너지 혁신동아리는 앞으로도 공공 전력구매계약, 분산에너지, 기본에너지, 기업알이100지원 등 지방정부형 에너지정책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6년 겨울철 설해 대책 착수 [금요저널] 파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한 ‘2025~2026년 겨울철 설해 대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파주시는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시 관리도로 등 총 1,033.2km 구간에 대해 제설 자재 1만 1,440톤과 제설 장비 116대를 확보했다.또한 제설 우선 구간과 결빙 취약 구간을 지정해 신속하게 제설이 가능하도록 대비를 마쳤다.아울러 고양시·양주시·연천군 등 인접 지자체 및 서울문산고속도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계부 1km 구간에 대한 공동 제설을 추진한다.여유 제설제를 상호 공유하고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경계 구간의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읍면동별 마을 제설반에 트랙터 부착형 삽날을 지원해 생활도로까지 신속한 제설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더불어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내 집 앞·내 점포 앞 눈 치우기’운동을 적극 홍보해,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류기섭 도로관리과장은 “2025~2026년 설해 대책은 통행 안전을 완벽하게 담보하는 것이 아닌 강설로 인한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조치”며 “이보다 내 집 앞 눈 치우기, 대중교통 이용, 차량 서행 등 민·관이 합동으로 대비하고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신건강의 날 기념 파주시 정신건강기관 연합 한마음 한뜻 모아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3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한마음 한뜻 모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체육대회는 관내 5개 정신건강기관이 연합해 진행됐다.행사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2023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18.6%가 월 3회 이하로 외출하며 6.9%는 한 달간 외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음성증상에 따른 사회적 기능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지역사회에서의 고립과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이번 체육대회에는 정신질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탑 쌓기 △주사위 전달하기 △신발 양궁 △축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회원 케이 씨는 “여러 기관이 함께해 더욱 특별한 자리였고 나도 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정신질환자 및 가족의 회복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 기념 공동 연수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3일 ‘2025년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기념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파주시에는 총 2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130명의 종사자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학습, 급식, 정서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종사자들은 지역사회 아동 보호의 최일선에서 장시간의 돌봄과 정서 지지를 수행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 예방과 심리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재충전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파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한마음 체육대회, 근속수당 지급 등 종사자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년 청년동아리 활동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0일 ‘2025년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의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유회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참여 동아리 간 교류와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술이홀서포터즈’, ‘출발! 그림팀’, ‘파.자.마’등 3개 팀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선정된 동아리에는 ‘2026년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참여 시 가점 부여 및 활동비 확대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술이홀서포터즈’는 파주시민축구단을 응원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출발! 그림팀’은 발달장애가 있는 청년들이 도시 사생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발휘했다.또한 ‘파.자.마’동아리는 파주의 명소를 탐방하고 그 매력을 팬 상품으로 제작·홍보하며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다.이외에도 뜨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작품 제작 및 전시, 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분석·연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공유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경험을 통해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도 파주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5동 수험생 불안 잡았다 수능 전날 임시신분증 야간 발급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12일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임시신분증 야간 발급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작년 운정·교하 지역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야간 창구 운영은 수능을 앞두고 신분증 분실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전 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 확대해 수능 전날인 11월 12일 오후 6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됐다.이번 임시신분증 발급은 고양시와 인천시 등 파주 관외 지역 수험생을 포함해 총 9명의 수험생이 신청해 즉시 발급을 완료했으며 수험생들의 불안 해소와 원활한 시험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신분증 분실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파주시 공공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이창훈 운정5동장은 “임시신분증 발급을 통해 수험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유족 대상 마음회복 행복가득 힐링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음회복, 행복가득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을 자살로 잃은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족들이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다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참여자들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미리내힐빙클럽’을 방문해 공을 이용한 안마, 오감 치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여자는 “고립감과 우울감이 완화되고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유족은 상실의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센터는 자살 유족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한울타리 자조모임’과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가족이나 지인의 자살로 인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독서마라톤 연계 강좌 읽고 쓰고 완주하다 운영 파주시 중앙도서관 전경사진 [금요저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독서마라톤 완주를 독려하고 시민의 독서 및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평 쓰기 프로그램 ‘읽고 쓰고 완주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제19회 파주시독서마라톤 사업’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꾸준히 독서마라톤에 참여한 시민들이 읽은 책을 글로 기록하고 독서의 의미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중앙도서관은 동화 작가 장경선을 초청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구조화하고 표현하는 ‘서평 쓰기’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서평의 개념과 서평 쓰는 법을 배우고 직접 작성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자신이 읽은 책으로 설문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서평을 완성해 자신만의 독서 경험을 글로 표현하게 된다.마지막 시간에는 서로의 글을 공유하고 평가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평 쓰기의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완주의 성취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읽고 쓰며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