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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티엑스-에이 GTX-A 운정중앙역에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 설치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티엑스-에이 노선 운정중앙역 상층부 택시승강장에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설치는 광역교통 거점인 지티엑스 운정중앙역에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을 설치해 중증 보행장애인과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먼 거리를 이동할 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에는 △‘장애인 전용 승하차’노면 표시 △안내 표지판 △택시 승강장 내 장애인 대기 표시 △점자블록 등이 설치됐으며 지난 18일에는 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와 함께 시설의 설치 기준 적합성 및 특별교통수단 휠체어 승하차 편의성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시는 앞으로도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안전하고 실효성 높은 이동편의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며 매년 2개소씩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파주시의 목표”며 “특히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파주시는 현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41대와 바우처택시 65대를 운영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제8회 아너스데이 개최 나눔의 발자취를 함께 나눠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8일 ‘제8회 아너스데이’가 문산도서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아너스데이’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한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올해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는 도지사 표창 1명, 시장 표창 18명으로 읍면동·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19명이 최종 선정됐다.이날 행사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신규 ‘아너’에 대한 감사패 전달, ‘아너’및 ‘나눔명문기업’에 대한 파주시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기부왕 파랑’전달, 나눔 유공자 표창 전달, 나눔 영상 시청,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파주의 품격을 높여준 아너, 나눔명문기업, 나눔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서로 돕고 도움받으며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모든 분을 존경한다”고 전했다.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아너스데이’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_운정보건소_에이즈_익명검사_홍보_활동_실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보건소 내소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익명 검사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홍보 기간 동안 보건소 1층과 임상병리실에는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물 3종을 부착하고 간이 홍보 공간을 마련해 홍보책자와 에이즈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또한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는 내소자에게는 에이즈 익명 검사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에이즈 익명 검사는 별도의 의사 진료나 예약 없이 보건소 운영시간 중 임상병리실에 방문하면 바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신속 검사일 경우 1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검사비는 전액 무료다.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에이즈 익명 검사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운정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와 검사 접근성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임상병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_문산읍_문산_5일장_상인회_따뜻한_라면_기부로_지역사랑_실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9일 문산 5일장 상인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50상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문산 5일장의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상생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김효배 문산 5일장 상인회장은 “문산 5일장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전통시장”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도 훈훈한 기부가 이어졌다.오고파 지역동문회는 연탄 4,000장을, 문산기업인협의회는 연탄 1,000장을 각각 기부하며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가구를 지원했다.기부된 라면과 연탄은 문산읍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학현 문산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산 5일장 상인회와 오고파 지역동문회, 문산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문산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예술 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문화예술 발전연구회’는 18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문화·예술 자원의 관리 및 전략적 활용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성철, 이익선, 이정은,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수행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소속 의원 및 관계자 등은 파주형 문화정책 방향성에 대해 시민참여·전문성·생활문화·전통융합을 축으로 하는 문화자치 기반 모델 추진과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전통음식 발굴, 무형유산, 문화유산 등 지역 향토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정책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성철 대표 의원은“파주형 문화정책의 새로운 문화자치 기반 모델 구축을 위해 시민 참여와 전문가의 협력을 제도화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 생활문화와 전통문화의 융합을 활성화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고와 관련해 지난 18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간담회를 열어 사고 경위,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향후 종합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설명했다.간담회는 파주시 관계 공무원, 한국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 등 관계자, 단수 피해 지역 아파트단지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경일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단수 사고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불안감을 드린 점에 시장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재발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고 말했다.간담회에서는 단수와 수질 불안정으로 인해 실제 피해를 경험한 주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제기됐다.주민들은 고지대와 관말부 지역의 수압 저하,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문제, 배수지 용량 부족에 따른 구조적 취약성 등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요청했다.또한 단수 기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의 생수와 급수차 지원은 있었으나, 음용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는 점과 피해 보상 기준과 절차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정보 전달 체계의 부족도 주요 문제로 제기됐다.주민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청, 아파트 단지 등 실시간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해달라고 건의했다.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사고 발생 원인, 긴급 복구 과정, 공급 재개 시점 등을 설명하며 현재 내부조사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또한 피해 보상에 관해서는 “파주시와 협력해 가능한 한 신속하게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답했다.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밸브 개방 요청 미이행, 파주시와의 사전 협조 부족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내부 업무 지침을 개선해 영향받는 지자체와 사전에 소통하고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파주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책임 있는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비상상황 대응 지침을 전면 재정비하고 긴급상황 시 의무적으로 가동되는 협의 체계 구축, 시민 소통 강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김경일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가 바로잡아야 할 방향”이라며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 최종보고회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는 지난 14일 ‘파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파주시 보행환경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을 바탕으로 개선 방향과 실질적인 정책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발표된 용역사의 연구결과에서는 △보도 단절, △협소한 보도, △불법주정차, △휴식공간 부족 등 보행의 기본권과 직결되는 주요 보행환경 문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했으며 국내·외 우수사례를 참고한 지역 특성별 보행환경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이어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부서는 지역별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실천 로드맵과 연계한 구체적 세부전략을 제안했다.박은주 대표의원은 “오늘 공유된 연구결과는 시민의 보행권 향상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단계별 실천 로드맵을 통해 실질적인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고양시 광역상수도 누수사고 관련 한국수자원공사에 책임규명 사과 보상대책 공식 요구 회의 사진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46시간 동안 지속된 광역상수도 누수·단수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은 가운데 17일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고위 관계자들과 사고 경위, 복구 진행 상황,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박정 국회의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한강본부장, 수도개발처장, 한강수도센터장, 그리고 파주시장, 환경국장, 상수도과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사고 발생 경위, 초동대응 과정, 복구 조치사항과 문제점을 각각 설명했다.파주시는 무엇보다 이번 사고가 단순한 누수 문제가 아니라 초기 통보 부재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예고 없는 밸브 차단으로 인해 시민 피해가 확산된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했다.특히 파주시는 “최초 누수 사실을 파주시에 즉시 알리지 않고 어떠한 협의도 없이 광역 공급밸브를 단독으로 차단한 것은 시민 피해를 극대화한 결정적 요인”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했다.이와 관련 시는 무엇보다 중앙정부 차원의 공신력 있는 사고 원인 규명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조사만으로는 시민 신뢰 회복에 한계가 있으므로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중앙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해 명확한 책임소재를 규명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또한 파주시는 이번 사고로 인해 △광범위한 단수 △생수 구매 부담 △수돗물 이용 제한 △영업·생활 피해 등 시민 불편이 컸던 점을 지적하며 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파주시민에게 공식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아울러 “일률적이고 형식적인 보상 수준을 넘어서 시민이 단순 형식적 보상 수준이 아닌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합리적 기준의 보상 대책 마련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촉구했다. 생수 구입비, 급수차량 지원비, 영업손실, 생활 피해 등 다양한 분야의 피해에 대해 충분한 보상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에 파주시와 박정 국회의원실이 의견을 같이 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고로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고통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파주시는 “이번 사태를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행정을 철저히 쇄신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사고의 원인자인 한국수자원공사가 분명한 책임을 지고 공식 사과와 충분한 보상,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도록 끝까지 요구하겠다”며 “시민의 정당한 피해 보상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8일 초미세먼지 발생 시 기관별 대응 역량 및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2025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시간당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인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초과될 것으로 예보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을 기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훈련은 2일간 진행되며, 18일에는 위기경보 ‘주의’ 단계와 함께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고, 19일 6시부터 14시까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조정, 도로청소 강화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시는 훈련 당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이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공공사업장인 ‘운정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며, 차량 공공 2부제 등의 기타 조치는 서면 훈련으로 대체한다.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매년 겨울 발생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특히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빈발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7차 계절관리제’에 대비해 대기질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겨울철 폭설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차단 철망울타리 점검 군내면 백연리 300-1번지 일원 [금요저널]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군내면 백연리 300-1번지 일원 등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철망울타리 4.3km 구간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설물 훼손을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울타리 구조물의 전반적인 상태 확인 ▲절단, 차량·기계 충돌 등 인위적 훼손 요인 ▲낙목·침하·부식 등 자연적 손상 요인 등이다. 특히 폭설 시 하중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는 취약 구간과 경사면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눈 적재로 인한 구조물 변형 위험성도 면밀히 살폈다.점검 결과, 일부 구간의 울타리 상부에 건초가 쌓여 있는 부분이 확인됐으며, 이는 강설 시 하중을 증가시켜 울타리 상단 구조물의 변형이나 파손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12월 초까지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폭설에 대비한 울타리 상·하부에 가해지는 하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취약 구간을 신속히 정비해 울타리의 기능을 유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의료급여 상해요인 진료비 발생 확인조사 실시 시청전경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의료급여 수급자의 상해 요인으로 인한 진료비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의료급여 상해요인 진료비 발생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의료급여 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 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 제도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질병, 부상, 임신, 출산, 장애 등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교통사고 등 의료급여 상해 요인으로 진료비가 발생한 대상자 65명과 관내 의료기관 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의료기관으로부터 상해 요인 관련 의무기록지와 대상자 상해 요인 신고서를 제출받아 진료비 부당 청구 및 중복 지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의료급여는 사회적 약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며 “이번 조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고, 예산의 낭비 요인을 예방함으로써 제도의 신뢰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파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 2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원진료비 ▲건강생활유지비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등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위해 율곡 종중과 간담회 개최 시청전경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2일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추진과 관련해, 덕수 이씨 찬성공파 종회장 및 율곡 15대 종손 등 율곡 종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율곡이이 선생의 본향인 파주에서 추진 중인 ‘율곡문화진흥원’ 설립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종중의 협조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율곡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려는 취지에 상호 공감하며, ▲진흥원 설립의 필요성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율곡 종중의 관심과 지원 요청 등에 대해 논의했다.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율곡문화진흥원은 율곡 선생의 학문적 가치와 철학을 계승하고, 나아가 문화도시 파주의 핵심 거점이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종중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율곡 종중은 “파주시가 율곡 이이 선생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라며, “향후 종중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