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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 “파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원안 가결했다.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 폭염·냉해, 태풍 등 극한기후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 농업의 생산 불안정과 소득 감소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이에 파주시는 기후변화에 적합한 작물을 발굴·육성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시장 책무 규정 및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5년마다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계획 수립 △작물 현황 조사 및 매년 실태조사 의무화 △품종 연구·기술지원·유통기반 확충·판로개척 등 사업 지원 △농업인 교육훈련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손형배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위험이 아니라, 이미 파주시 농업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에 맞춘 작물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농업인의 소득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파주시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농업을 지키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강화 위해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근거 마련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시민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시는 그동안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섬 및 횡단보도 앞 기기 즉시 견인 시행 △견인료 인상 △주차구역 설치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 위험과 시민 불편이 지속되자 경기도 최초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지정을 검토하고 있다.조례는 내년 2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조례가 개정되면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해 「도로교통법」에 따라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지정 권한이 있는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로부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경찰과 협력해 ‘킥보드 없는 거리’지정 및 단속을 강화하고, 교육·홍보·주차구역 정비 등 종합적인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사회복지사 처우 현실화 나선다… 이정은 의원 개정조례 발의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하여 원안 가결했다.파주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해당 연구는 2025년 8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연구 과정에서는 설문조사, FGI,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요구와 제도 개선 사항이 폭넓게 도출되었고, 보수체계 개선, 근로여건 안정, 직무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 등 4개 추진전략과 13개 신규사업이 제시됐다.이 같은 종합계획 결과를 행정과 예산에 실제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개정조례안은, 처우개선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고 포상 규정을 신설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위원장 선출 방식을 당연직에서 호선으로 변경 △위원회 정기회의를 연 2회 이상 개최하도록 규정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 포상 규정 신설 등이다.이정은 의원은 “지난 8월 확정된 종합계획은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 본예산과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개정은 사회복지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첫 단계”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 새로운 관광 동력 필요-‘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이 제260회 정례회에서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된 「파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일몰 이후에도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윤희정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파주시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광은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산업인만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제정된 조례안에는 △야간관광의 개념과 추진 근거 마련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시설 등 관련 사업 추진 근거 규정 △위원회 설치 및 심의·자문체계 구축 △필요시 민간·기관과의 위탁 및 협력 근거 마련 등을 통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윤 의원은 최근 ‘녹투어리즘’이 관광의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파주시가 보유한 야간관광 잠재력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야간관광 명소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숙박과 식음료, 쇼핑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기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오비에스 OBS 기후행동대상 공공기관 부문 기후행동상 수상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6일 오비에스 경인티브이 본사에서 열린 ‘오비에스 기후행동대상’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오비에스 기후행동대상’은 환경 보전과 에너지 전환 실천에 앞장선 개인·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이번 수상은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 △시민·소상공인·어린이를 아우르는 알이100 교육 및 상담 △수소충전소·수소버스 도입 △전국 최초 알이100 전담조직 신설 △전국 최초 조례 제정 등 ‘파주형 알이100’정책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파주시는 2025년부터 5메가와트 규모의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문산정수장 1호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연간 1277메가와트시를 관내 중소기업 9개사에 30년간 직접 전력구매계약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이는 지방정부가 국공유지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30년간 한국전력공사 산업용 전기 요금 대비 약 40%의 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시는 「파주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와 「파주시 알이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지산지소형 전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대상 ‘알뜰전기요금제’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파주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936킬로와트 규모의 시민참여 햇빛발전소를 조성했으며, △‘소상공인 든든 에너지 위즈’를 통한 390개 상점과의 에너지 상담 △찾아가는 어린이 알이100 교실 운영 △알이100 시민강사 양성 등을 추진해 에너지 교육체계를 구축했다.아울러 파주봉서 수소충전소 및 수소 통학버스를 도입해 교통 분야까지 알이100 정책을 확장했으며, △‘파주시 알이100 이행 전략 연구’완료 △‘이클레이 세계총회-파주 알이100 로드’발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알이100지원팀 신설 등으로 기업·시민·공공이 함께하는 추진체계를 갖췄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오비에스 기후행동대상 ‘기후행동상’수상은 공공과 기업, 시민이 함께 에너지 전환에 나선 결과”라며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와 분산에너지 정책, 시민참여 교육을 더욱 고도화해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알이100 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청년농업인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선진기관 견학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5일 청년농업인 27명을 대상으로 소통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농업기술원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 작목과 최신 농업 경향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연구·기술 지원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실질적인 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날 청년농업인들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치유농업센터’, ‘스마트팜 온실’,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등 주요 연구시설과 ‘시험포장’등을 방문해 △첨단 농업 기술 동향 △품종 개발 △작목별 연구성 △‘스마트팜 원격제어’병해충 관리 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또한 청년농업인 선정자 선후배 간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통해 청년농업인 연계망을 확대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한 청년농업인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연구 현장을 직접 보니 새로운 기술과 품종 개발 방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농업 분야의 최신 경향을 농장 운영 방식에 접목해 점검해 보고 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내 농업기술 연구의 핵심 기관인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한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의 시야를 넓히고 본인의 농업 현장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파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두마보건진료소가 건강 증진 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어유지보건진료소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이다.이번 성과대회는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전국 1895개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일차의료 및 건강증진사업 등 고유 업무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보건진료소의 기능 강화와 역할 재정립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두마보건진료소는 올해 ‘우리마을건강충전소 특화사업’을 통해 마음건강이 취약한 고령층을 위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너도 나도 소중해’를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프로그램은 두마, 백연, 어유지, 영장보건진료소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총 53명을 대상으로 48회에 걸쳐 진행됐다.프로그램에서는 단축형 노인우울척도·자살행동척도·자살예방인식도 검사 등을 활용한 사전·사후 설문을 실시했으며, 우울감 완화를 위한 신체 활동, 고립감 예방을 위한 공동체 형성 활동, 생명존중 교육 등 다양한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 특성을 반영해 건강 문제 해결을 모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현재, 파주시에는 두마, 백연, 웅담, 어유지, 영장, 문지, 야당 등 7곳에 보건진료소가 설치돼있다.보건진료소는 의사 배치가 어려운 지역에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경미한 의료행위와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도록 설치된 공공의료기관이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으로 성평등가족부와 협약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6일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 평등한 도시’조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을 수립·추진·평가하는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부담으로 사회활동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시는 지난 2019년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 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발굴한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받았다.지난 5년 동안 파주시는 △공무원·시민 대상 성인지 교육 확대 △주기적인 성인지 통계 구축 △시민참여단, 여성취업지원 민관협의체, ‘젠더 거버넌스’, ‘안전 거버넌스’운영 △여성주의 구술채록단, ‘평화를 이야기하는’여성 강사단, ‘젠더폭력 예방 교육’강사단 양성 △파주형 여성친화거리 조성 △성매매집결지 폐쇄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향후 시는 사업별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여성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및 건설기계조종사를 양성해 노동시장에서의 성별 직종 분리를 해소하고,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통한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젠더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초등 학령기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매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여성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생활환경을 구축해 성평등이 기본이 되는 여성친화도시 파주를 만들어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자활참여주민 서로에게 쉼이 된 따뜻한 가을 나들이 운영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6일 ‘징검다리 두손모아 사업단’참여 주민 40여 명과 함께 운정동 일원에서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자활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제공, 직업훈련,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공동체형 사업단이다.이번 활동은 바쁜 자활근로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참여 주민들이 서로에게 작은 위로와 쉼을 건네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이날 나들이는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와 긴장을 자연스럽게 해소한 뒤 운정호수공원을 함께 걸으며 서로의 마음과 다짐을 가볍게 털어놓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지난 20일부터는 ‘행복클리닝’, ‘유아식판세척사업단’등 각각의 사업단이 임진강 황포돛배,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등 다양한 곳에서 공동체 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스레 결속력을 다지며 ‘같이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소소한 산책과 대화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 힘을 모아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재충전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 가겠다”라고 밝혔다.파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7개 자활기업과 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으로, 이번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며, 자활을 향한 여정에 따뜻한 응원을 더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고3 수험생을 위한 수능 콘서트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시청소년재단이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900여 명을 대상으로 ‘굿바이 수능, 헬로 청춘 수능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수능을 준비하며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에서 청년으로의 도약하는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아티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리트뮤·헤라’의 뮤지컬 앙상블, ‘태권코레오’, ‘마네퀸’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또한, 무대 후에는 공연자들이 진로와 인생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시간도 진행됐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시험을 마친 모든 청소년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라며, “시험으로 잠시 미뤄뒀던 즐거운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문산읍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감사패 전달 및 현판식 개최 탄탄면공방 파주문산점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6일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문산읍은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11호점인 명랑핫도그 파주문산점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13호점인 탄탄면공방 파주문산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또한 일시적으로 나눔 활동을 중단했다가 다시 참여를 시작한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3호점인 문산중앙병원에서도 현판식을 열어 재개를 기념했다.‘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는 신규 참여 시 협약식을 체결하고, 6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는 업체에 현판을 수여하고,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한다.문산읍은 지역 내 행복나눔가게 10곳과 협약을 맺고, 월 1회 기부받은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복지 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감사패를 받은 명랑핫도그 파주문산점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점보핫도그’30개를 기부하고 있다.또한, 현판을 받은 탄탄면공방 파주문산점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탄탄밥’6인분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문산중앙병원은 지난 7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방문보건 서비스’를 재개해 의료 소외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이학현 문산읍장은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지역의 상인과 기관이 함께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산읍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 가능한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해솔도서관 년 지혜학교 당신의 라디오 심청이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지혜학교-당신의 라디오, 심청이’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강연은 총 13회차로 구성됐으며 총 130여 명이 참여했다.‘심청이’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라디오 청취자 사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타인의 마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연은 박경진 강사의 지도하에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라디오 사연’형식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강의에서는 글쓰기 기법뿐만 아니라 타인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마지막 13회차에서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작품이 책으로 출간되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나눴다.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강좌는 글쓰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강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유익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해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글쓰기를 매개로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