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16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해 22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윤희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차별화된 공연·전시 콘텐츠 혁신 및 다목적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최창호 의원은 교하 3·1 만세운동 유적지인 교하헌병주재소 터를 보존하고 역사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5건, 철회 동의안 1건이 접수되어 총 4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6일 의회운영위원회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2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박대성 의장은“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건들에 대해 타당성을 면밀히 살피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 및 관계 공무원 모두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드리며 회기 중 논의되는 건설적 대안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반영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청전경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4일(화) 19시경 운정4동(야당동, 상지석동)과 운정1동(가람마을, 별하람마을) 일대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이물질) 유출과 관련해, 긴급 대응을 실시하고 수질 안정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금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수질 사고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 중인 ‘시도1호선 도로확포장공사(북측구간)’ 현장에서 시공사가 시 소유 상수도 비상연계밸브를 사전 협의 없이 무단으로 조작해 물의 흐름이 반대로 바뀌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시는 사고 인지 직후 영향지역 내 9개 지점을 대상으로 강제배수(이토)를 실시하고 피해 단지에 대해 관리사무소와 협의해 순차적 수돗물 재공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비상급수차 16대와 병입 생수 13만 1천 병을 긴급 지원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병행했다.또한 단기적으로는 관세척 강화, 저수조 청소 지원, 비상급수 지속을 통해 수질을 안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 수질감시시스템과 자동드레인을 추가 확대- 설치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운정지역을 포함한 시 전역의 주요 배수본관 및 말단 관망에 대한 정밀조사를 병행해 관 내부 침전물 잔류나 유속 불균형 등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시는 지방상수도 물안심보험을 통해 지난 수질사고 피해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정수기- 샤워기 필터 교체비, 의료비 등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보험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이번 수질 이상으로 피해를 받은 세대에 대해서도 피해보상 절차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사고의 원인 조사 결과 LH가 원인자부담으로 추진 중인 상수관 이설공사 구간에서 시공사가 비상연계밸브를 파주시나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의 사전 협의 없이 개방했고, 이로 인해 관 내부의 침전물이 뒤섞이면서 탁수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따라 시는 이번 행위가 ‘수도법’을 위반한 중대한 수도시설 무단조작으로 판단하고 시공사뿐만 아니라 관리- 감독 의무를 다하지 않은 발주청(LH)에 대해서도 형사 고발과 함께 원인자 부담에 따른 피해배상 청구를 병행할 예정이다.박준태 환경국장은 “시민의 수돗물 안전은 어떤 이유로도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사고 수습을 위해 행정적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수도시설을 임의로 조작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임진각관광지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과 먹거리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예년보다 풍성한 축제로 기획됐다는 게 파주시의 설명이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의 대표 농산물 파주장단삼백(쌀, 콩, 인삼) 중 하나인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비롯해 다양한 파주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대표 농산물 축제다.특히 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으로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 전 과정에 공무원이 입회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해 온 것이 특징이다.제20회를 맞이해 크게 달라지는 점은 축제장 배치다.방문객들에게 탁 트인 공간감을 줄 수 있게 체험 및 먹거리 공간을 크게 확장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0월 18일 오전에는 ‘파주장단삼백’을 주제로 실력 있는 요리사들이 대결하는 ‘제16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 가 펼쳐지며 오후에는 ‘청년- 청소년 오픈마이크 페스티벌’ 이 진행된다.10월 19일 오전에는 지역예술단체의 문화공연과 판굿, 줄타기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무게, 모양 등 분야별로 뛰어난 인삼을 출품해 경매가 진행되고 폐막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축제 기간에는 임진각 야외 보조주차장과 평화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산역과 행사장을 왕복하는 순환버스를 상시로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파주시 누리집(새올전자민원)’으로 온라인 민원 접수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주시 누리집을 통한 민원 접수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로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등 중앙정부 주요 민원 시스템이 모두 중단됐으며, 이에 따라 파주시는 국민신문고가 복구될 때까지 과거에 사용했던 ‘새올전자민원 시스템’을 임시 민원 접수창구로 운영해 시민들의 온라인 민원 신청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시민들은 파주시청 누리집 내 ‘민원 ’ 온라인 민원 ’ 민원상담신청 ’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손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각 부서별로 신속하게 처리된다.그동안 파주시는 민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편 및 방문 접수 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조치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해져 민원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민신문고 복구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불편 없이 민원을 신청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개월 근무 마치고 무사 귀국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3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참여한 라오스 근로자 20명이 약 5개월간의 근무를 무사히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이번 근로자들은 지난 4월 9일 입국해 파주시 관내 농가에서 파종, 관리,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됐다.시는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 숙소를 새 단장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생활 편의시설과 위생-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이러한 세심한 지원 덕분에 근로자들은 낯선 타국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맡은 일에 성실히 임했다.5개월간의 사업 기간 동안 파주시는 총 2,704건의 인력 중개 실적을 달성했으며 273개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영농 활동에 도움을 받았다.이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운영주체인 북파주농협은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전한 귀국을 기원하기 위해 귀국 당일인 10월 13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귀국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근로자들과 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오찬과 귀국 배웅의 시간을 함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농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았다”며 “파주 농업 현장에서 지역 농민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큰 역할을 해준 라오스 근로자들의 헌신과 성실함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근로자 복지 향상과 참여국 협력 확대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35회 율곡문화제 종료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선현인 율곡 이이 선생의 철학과 사상을 되새기는 ‘제35회 율곡문화제’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율곡문화제는 선현들의 유덕을 기리는 추향제를 비롯해 과거급제자의 성공을 알리는 유가행렬 등 전통 프로그램과 파주시립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및 전통연희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첫째 날에는 국악가수 남상일의 축하 공연이 열려 전통의 멋을 더했고 둘째 날에는 ‘유튜버 궤도’ 가 역사와 과학을 융합한 ‘율곡에게 과학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유적지를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외에도 초중고교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제2회 율곡전국미술대회’ 와 ‘백일장’ 이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를 율곡 선생의 학문과 사상이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인공지능 교육’ 실시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생활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모든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스마트폰 음성 비서 사용법, 챗지피티(GPT) 체험, 인공지능 사진 편집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간단한 홍보 콘텐츠 제작 기초를 다루는 ‘홍보마스터 초급’ 과정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일상 속 디지털 어려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시는 월롱면행정복지센터,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조리읍행정복지센터, 파주한마음교육관 등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매 회차당 20여명씩 총 220명의 시민에게 무료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강의는 중장년층 대상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진행해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디지털 역량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디지털 동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노인의 날 기념 ‘제1회 다누림 행복 페스티벌’ 개최 다누림 페스티벌 공연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다누림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부 행사에서는 봉사단체 교하사임당로타리클럽과 달리자병원, 인본병원, 두원공과대학교, 파주경찰서 웃음 더하기 연예인 봉사단이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웃음 더하기 연예인 봉사단의 마술, 노래, 색소폰 공연과 ‘시니어 모델 워킹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또한 인본병원, 달리자병원, 농협파주금융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된 1,000명 분의 무료 특식이 제공되어 이날 이용한 어르신들은 점심 식사와 간식을 통해 행사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황의철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과 축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9월 2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7회 금촌1·2·3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지난 11일 파주시 금촌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금촌 1- 2- 3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가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함께 하는 그린 러닝 페스티벌’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촌 1- 2- 3동 체육회(고동섭 금촌1동 체육회장, 이영중 금촌2동 체육회장, 윤영섭 금촌3동 체육회장)가 주최하고 금촌1동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환경의 중요성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동섭 금촌1동 체육회장은 “제7회를 맞이하는 금촌 1- 2- 3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이렇게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환경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개회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이 체육대회는 금촌 지역 주민들이 함께 달리며 땀 흘리고 또 환경을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우리 금촌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참여형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그린존’(체험공간)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에코백 만들기 ▲탄소발자국 방명록 등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러닝존’(한마음 체육경기)에서는 ▲신발 다트 ▲하늘땅!별땅!▲협동 바운스 ▲환경 관련 오엑스(OX) 퀴즈 ▲훌라후프 돌리기 ▲족구 등 다양한 단체 경기가 펼쳐졌으며 승패보다 참여와 응원의 열기로 가득 찼다.참가자들은 각자 동 선수들을 응원하며 마을 단위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특히 체육경기를 마치고 진행된 주민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1- 2- 3동 구분 없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화합과 소통으로 장으로 금촌은 하나임을 보여준 자리였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체험도 하고 이웃들과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며 “매년 기다려지는 행사”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체육대회는 세대 간 소통, 이웃 간 화합, 환경 실천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담아내며 지역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금촌 1- 2- 3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3회 운정6동 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장터 오는 25일 개최 홍보물 앞면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행복나눔장터는 2023년 처음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장터, 체험- 교환 공간과 함께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특히 아동, 청소년,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하고 나눔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재활용(리사이클링) 문화 형성에 기여해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행사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나눔장터 판매 참가자와 체험 공간 운영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방문, 정보 무늬(QR코드),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나눔장터는 주민 모두가 즐기며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현욱 운정6동장은 “행복나눔장터는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추석맞이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 환경정화 활동 실시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3일 파주시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 인근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파주지회(회장 전장선)와 주기장 이용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약 5톤을 집중 수거했다.이호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파주시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은 주택가와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건설기계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국방부 소유의 부지를 시가 임차해 총 165면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 문산도서관 개관 기념 ‘튠에이드가 들려주는 아카펠라’ 성황리에 종료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12일 문산도서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관을 기념하는 가족 대상 공연 ‘튠에이드가 들려주는 아카펠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공연은 문산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영화음악, 팝송 등 다양한 노래 구성을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가 선보였다.‘튠에이드’는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그룹으로 이날 공연에서도 화음의 아름다움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이런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줄 몰랐다”며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고 말했다.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문산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와 문화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