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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예방캠페인 사진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래역 일대에서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라는 주제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에이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에이즈 감염 경로, 예방법, 익명‧무료 HIV 검사를 통한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하였다.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발병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모든 HIV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검사를 통해 HIV 감염 사실을 확인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약을 복용하고 관리하면 일반인과 같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타인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는다. 또한, 실명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진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에이즈 및 HIV 감염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익명·무료 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누구나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재단 나눔 행사 [금요저널] 김포복지재단은 25년 12월 1일, ‘제13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의 개막식을 갖고 김포시 나눔 문화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은 ‘당신의 Gate, 김포의 Gates_세상에 온기를 여는 김포의 문’ 이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을 향한 마음의 문이 서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개막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이 서로 존경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여느 때보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김포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기부 금액 누계에 따라 ㈜한양정밀의 현금기부 15억 탑을 비롯, 7억 탑, 5억 탑), 1억 탑스피드랙, ㈜드림셰프, 김포성문교회)을 전달했고, 현물 기부자에게 5억 탑, 1억 탑을 전달하고, 공로패, ESG나눔패도 전달했다.아울러,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신흥밸브 김영우 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소액 기부 활성화를 위해 가족이 함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새나눔가족캠페인」 에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또한 본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기부자들이 기탁식을 통해 나눔의 약속도 해주었다.올해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북변사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올라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의 문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포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애기봉 특별문화행사 [금요저널]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9일 특별문화행사 ‘PEACEFUL 애기봉’ 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의 소’ 전시 기념식을 개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기억을 문화로 승화하고 평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시민들은 전시관을 방문해 유골함에 헌화하거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사건 관련 디지털 기록도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의 비극을 기억하고, 미래의 평화를 향한 의미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평화의 소’는 1997년 1월 한강하구 유도에서 해병대에 의해 구조된 북한 출신의 소로,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상징하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 1996년 여름, 홍수에 휩쓸려 남하한 이 소는 겨우내 굶주리고 지뢰로 인해 발목까지 다친 상태에서 발견됐다. 이후 ‘평화의 소’로 명명돼 제주도 출신 ‘통일염원의 소’와 짝을 이뤄 7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남북 화해의 상징으로 회자됐다. 이 ‘평화의 소’ 유골함은 그동안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보관되어 왔으며, 이번 기념전시를 계기로 구조 당시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옮겨져 그 역사적 순간을 더욱 생생하게 되새길 수 있게 됐다.평화의 소 기념식 외에도 같은 날 진행되는 백일장 시상식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한강하구, 조강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는 자리다. 약 160여명이 참가했던 백일장에서 총 18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우수작을 포함한 일부 작품을 전시해 조강과 시의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이날 시민들에게 색다른 힐링을 제공하는 ‘멍때리기 대회’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공간에서 아무런 활동 없이 오롯이 쉼에 집중하며 자연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규칙 위반 없이 오래 버티는 이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수여 된다. 대회가 끝난 뒤 이어지는 ‘멍때리기 쉼터’에서는 국악 앙상블의 잔잔한 선율과 함께 조강 너머 북한을 바라보며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에는 가을 하늘 아래 붉게 물든 노을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하루의 끝자락에서 특별한 쉼을 선사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문화행사는 애기봉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평온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했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초등특화돌봄센터 체험학습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운영중인 특화돌봄센터가 현장 중심 체험학습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특화돌봄센터는 총 3개소로, 운영센터별로 각각 과학, 제2외국어, 스포츠 등 특화된 요소를 띄고 운영되고 있다. 만족도가 높은 지점은 특화요소가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이어질 수 있게 프로그램되어 있고, 아이들 스스로 탐색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과학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옥토끼 우주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우주 관련 전시물을 직접 관찰하며 탐구심을 높였고,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제2외국어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실제 중국어를 사용해보는 활동을 통해 언어의 생활적 쓰임을 익히고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언어·문화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은 승마체험을 통해 말 먹이주기, 교감 활동, 기초 승마 등을 경험하며 신체활동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김포시의 이번 활동은 특화돌봄센터의 역할이 단순 보호 중심을 넘어서 아동의 학습·체험·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실내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 체험으로 연계함으로써 전인적 성장 요소를 균형 있게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는 목소리다.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 교육발전특구 특화돌봄센터가 아동의 눈높이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체험 중심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접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인적 인재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파서예술대전 시상식 [금요저널] 한국서가협회 김포시지부는 제21회 대한민국 금파서예술대전 시상식을 11월 22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금파서예술대전은 문양공 눌재 양성지 선생을 추모하고, 후학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서예 공모전이다.올해 금파서예술대전에는 서울 236점, 경기·인천 198점, 김포 170점, 중국 청도 21점, 제주도 8점 등 총 920점이 출품되어 전국 각지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 특선상 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초대작가 27명, 수상자와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김병수 시장은 “한 획에 담긴 서예가들의 열정과 정성은 전통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정신적 가치와 미학을 일깨워 준다”며, “특히 한국서가협회 김포시지부 이화자 대회장은 본인의 서체를 김포시에 기부해 표창장 제작 등 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포시는 앞으로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시민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말의명사 김영하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인문강연 「주말의 명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주말의 명사」는 ‘책으로 새로고침’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된 인문강연 시리즈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책과 삶을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11월 22일에는 방송인 이정수가 「유쾌한 실천, 행복의 태도」를 주제로 변화의 에너지와 일상 속 행복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11월 23일 오전에는 작가 송길영이 「변화를 읽는 인문학」을 통해 최신 저서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했다.△같은 날 오후에는 작가 김영하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소설을 통해 낯선 세계와 타인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독서의 힘을 이야기하며 시민들의 깊은 공감을 받았다.「주말의 명사」는 회차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민들이 책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연마다 진정성 있는 질문과 소통이 이어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김포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민들이 인문학의 여유와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태권도팀 선수 [금요저널]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대회 최고의 성과는 -54kg 전준원 선수가 만들어냈다. 전준원은 결승에서 서천군청 박지민 선수와 맞붙어 집중력 높은 경기 운영으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날카로운 득점 능력과 단단한 수비가 돋보인 경기였다.63kg 김용환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차지했고, -68kg 조시언 선수는 경기 내내 끈질긴 투지를 보여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단체전에서도 전준원, 조시언, 이민영, 김동현, 최진수, 조용성이 출전해 메달 경쟁에 뛰어들어 동메달을 확보했다. 태권도팀은 이번 경기로 다양한 체급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경기력은 팀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로, 다음달 열리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12월 열리는 ‘2025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 준비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월 확대간부회의 [금요저널] 김포시는 24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더불어 도시환경 정비, 겨울철 화재, 한파 및 대설 대비 등 다양한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사업 추진 시 공직선거법 준수의 중요성을 전 공직자에게 강조했다.이어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각 부서에서도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여 행정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불법현수막과 불법광고물에 대해 클린도시과와 읍·면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며,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동절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이나 공공 인프라 구축 시, 이에 따른 난개발이 발생할 경우 시민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경관 요소를 면밀히 사전 고려하고 검토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내문 반짝이는 3D트리 장식 [금요저널]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 만드는 반짝이는 3D트리장식’을 오는 12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의 학년에 따라 제작 도구의 난이도와 창작물이 구분되며, 참여 학생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3D펜을 활용한 제작 경험을 통해 공간·입체 감각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색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풍무도서관 특화담당 사서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체계적인 지도가 이뤄질 것이다.참여 신청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학생 총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관련 문의는 풍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생학습관 단기특강 안내문 [금요저널] 김포시는 ‘따뜻한 연말’을 주제로 시민의 정서적 힐링과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단기특강 수강생’을 오는 11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연말의 정서를 한층 풍성하게 채울 수 있도록 △별빛 △풍요 △모닥불 △손길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디지털·AI 활용, 재무·세무, 생활 풍수, 양재 실습 등 총 7개 강좌 140명의 규모로 운영된다.모집 강좌로는 디지털 분야로 △AI·챗GPT 연말 콘텐츠 제작 새해 재운을 높이는 △풍수인테리어, 양도세, 증여세 등 복잡한 세금 문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보는 △현직 세무사 절세 특강 △읽고 쓰며 마음을 돌아보는 △독서 낭독과 글쓰기 과정 등이 마련됐다.이 밖에도 하루의 긴장을 풀어주는 △아로마·싱잉볼 명상, 세상에 하나뿐인 △반려견맞춤 방석 제작, 감성을 가득 담은 △크리스마스 캔들·향수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단기간에 재미와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수강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신청·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김포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홍보대상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홍보대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영상콘텐츠를 통해 정책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행사는 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지방자치TV가 후원했으며, ‘지자체 혁신발전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축제부문 홍보대상을 받은 영상은 김포시가 올해 10월 처음 개최한 가을 축제 ‘2025 김포 선셋페스타 with 로컬 다이닝’을 주제로 제작됐다. ‘석양’이라는 자연 자원과 ‘지역 음식 체험’이라는 문화 요소를 시각적으로 연결해 김포의 지역 정체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실제 촬영 화면에 영상 효과와 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시민 참여 장면을 중심으로 연출해 ‘참여하고 싶은 축제’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홍보대사 특별상은 김포시 홍보대사 김진 아나운서가 수상했다. 김진 아나운서는 2025년 3월 29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다양한 방송 출연과 문화행사 진행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대표하는 인물로 활동하며 대외 홍보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진로교육박람회 등 교육·문화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교육·문화도시 김포’ 이미지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시 관계자는 “2회 연속 2관왕이라는 성과는 시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신뢰받는 홍보 전략으로 시정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포시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홍보대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금요저널]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통리장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여 주민 밀착 행정 역량을 높이고, 재난·재해 대응 등 안전 관리 체계를 향상시켜 오고 있다.김포 아라뱃길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과의 관계 형성 및 갈등 조정 능력 향상을 위한 소통 강의에 이어 읍면동 간 사례 공유 및 교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기반시설인 갑문을 열고 한강으로 나가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김병수 시장은 “통·리장은 도시 곳곳에 촘촘히 퍼져 있는 실핏줄과 같은 존재로, 실핏줄이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을 전달하며 몸을 지탱하듯 통리장은 행정 정보를 주민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시정에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며 통리장들의 세심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대응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 발전시키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김포시통리장협의회 허진욱 회장은 “우리 통리장들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히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시는 앞으로도 통·리장을 위한 다양한 실무 및 교양 교육과 지역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통·리장들이 그 누구보다 지역 곳곳을 잘 알고 통리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통리장 간 네트워크 및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