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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60회 전국여성대회」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전국여성대회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여성대회』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가 여성 안전을 위한 야간정책 등 다양한 여성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김포시는 여성의 야간 이동 및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야간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골목길과 주택가 주변에 LED 바닥조명과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하고, 가로등이 부족한 범죄 취약지역의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의 야간 이동 불안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이와 함께 △여성안심 귀갓길 개선사업 확대 △안심무인택배함 확대 운영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등 여성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힘써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여성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포시가 여성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김포,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중받는 김포, 밤에도 활력 넘치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포시는 향후에도 야간경제 활성화, 여성친화 기반 구축 등 여성의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김포시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여성대회』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김포시, 2026년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안내문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년 주민자치회 3기 임기 종료를 앞두고 ‘주민이 만드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4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40조 및 「김포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설치된 주민 중심의 자치기구다.이번 모집은 주민자치회의 자율적 기반을 강화하고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정된 「김포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김포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조례 개정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특히 각 읍면동 위원 선정위원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개정 사항을 현장에서 정확히 적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자치업무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모집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위원 구성을 준비했다.이번 4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은 14개 읍면동별로 진행되며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으로 해당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피선거권이 없는 자, 지방의회 의원, 2개 이상의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된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선발된 위원들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주민총회 개최 및 마을의제 발굴, 주민주도의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자치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4기 위원 모집 절차를 통해 주민이 더 주체적으로 책임감있게 참여하는 자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지역사회 정신 돌봄체계 구축 정담회

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금요저널] 김포시는 11월 17일 김포시보건소 관계자와 관내 정신의료기관의 원무부, 사회사업부, 간호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관내 정신의료기관 3곳과 정신건강 유입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사업’을 새롭게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퇴원 등 사실 통보서’를 기반으로 퇴원한 정신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뢰와 연계를 활성화하고, 정신건강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또한 퇴원을 앞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퇴원 예정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지원을 이어가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센터장은 “정신질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정신건강 지원체계가 더욱 촘촘해지고, 지속적인 돌봄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화재 피해 기업 대상 ‘환경SOS 상담반 운영’ 성과 뚜렷

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금요저널] 김포시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SOS 상담반’을 특별 운영하고, 관내 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현장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환경SOS 상담반’ 특별운영은 화재로 인해 기업 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복구 지원과 환경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환경SOS 전문상담인력 포함 2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펼쳤다.상담대상은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관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환경배출시설 사업장 40개소로, 상담반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복구 여부와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환경인허가 절차, 환경오염방지시설 관리 요령, 환경재정 지원사업 및 기술 지원방안 등을 안내하며 기업별 상황에 맞는 환경컨설팅을 실시했다.상담 결과, 총 40개 사업장 중 37개소는 화재복구를 완료했으며 3개소는 현재 복구를 진행 중이다. 전체 상담 기업 중 22개소가 향후 환경지원사업 참여의사를 희망했다. 시는 특히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해 향후 제도개선과 정책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김포시는 이번 특별운영을 통해 피해 기업의 환경복구는 물론, 기업 스스로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기업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유사 재해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SOS 상담반’ 특별운영은 단순한 사후 점검이 아니라, 피해 기업의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 현장 중심 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공통 애로사항을 토대로 향후 정책 개선과 제도 보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안심하고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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