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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선물나와라뚝딱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거쳐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체험프로그램 ‘선물 나와라 뚝딱!’이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가족을 위한 선물과 소원 카드를 만들어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컬러링과 다각면 조립을 통한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거미줄 모양의 매듭을 지어 드림캐쳐 만들기, 소원을 적은 카드를 만들어 도서관 내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보기 등을 통해 마산도서관 이용자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김포시민 80명을 대상으로 12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15시, 16시 총 4회차로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12월 1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각 차시별 20명씩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 마음에 시가 소록소록 [금요저널]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12월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겨울 독서교실 ‘내 마음에 시가 소록소록’을 진행한다.이번 독서교실은 내 마음을 시로 만나는 순간을 표현하며, 서로의 시를 읽고 마음을 나누고 시를 곁들인 그림인 시화를 완성하여 모담화랑 맞은편에 전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 박혜선 작가가 쓴 동시책으로 스스로를 마음에 들어 하는 힘을 가져보며,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을 느껴 볼 시간을 갖는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12월 9일 화요일 10시부터 모담도서관 문화행사 신청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생 2~4학년 17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모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함상공원 [금요저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여기에 5억원을 더해 총10억원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제약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며 관광지의 물리적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안내 체계와 체험 콘텐츠 등 소프트웨어적 요소까지 포괄하는 종합적 개선을 통해 관광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공공 관광지는 누구나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이자 지역의 공공 자산이라는 점에서, 관광 약자를 위한 환경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 아래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김포시 대표 관광지로 최근 글로벌 관광지로써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올해 7월 ‘전면 무료화’를 실시하고 국내 최초 군함위 선셋 다이닝을 선보여 화제가 된 ‘함상공원’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주요사업으로는 △보행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및 승차장 조성 △노약자 및 영유아를 위한 쉼터 확충 △무장애 경사로 설치 등 인프라 개선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AI안내 로봇 도입 △장애유형별 체험 프로그램 강화 등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시는 12월 중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사업 추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2026년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추진을 통해 모두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공 관광지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포용적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금요저널] 김포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심사에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대해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이번 인증은 기존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대한 재인증 심사에 따른 결과로 김포시는 5회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2028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특히 재인증 심사 결과 최고점수 100점을 획득하여 김포시가 직원 복지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체계적・지속적으로 조성해 왔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김포시는 자녀 출산지원금 지원, 휴양소 지원, 심리상담 지원, 힐링 중심 직장교육 운영 등 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반영하고, 가족과 직장 내 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김포시 관계자는 “5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김포시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가족친화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직원의 일과 가정의 균형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가족친화 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에이즈예방캠페인 사진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래역 일대에서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라는 주제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에이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에이즈 감염 경로, 예방법, 익명‧무료 HIV 검사를 통한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하였다.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발병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모든 HIV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검사를 통해 HIV 감염 사실을 확인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약을 복용하고 관리하면 일반인과 같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타인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는다. 또한, 실명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진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에이즈 및 HIV 감염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익명·무료 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누구나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복지재단 나눔 행사 [금요저널] 김포복지재단은 25년 12월 1일, ‘제13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의 개막식을 갖고 김포시 나눔 문화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은 ‘당신의 Gate, 김포의 Gates_세상에 온기를 여는 김포의 문’ 이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을 향한 마음의 문이 서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개막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이 서로 존경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여느 때보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김포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기부 금액 누계에 따라 ㈜한양정밀의 현금기부 15억 탑을 비롯, 7억 탑, 5억 탑), 1억 탑스피드랙, ㈜드림셰프, 김포성문교회)을 전달했고, 현물 기부자에게 5억 탑, 1억 탑을 전달하고, 공로패, ESG나눔패도 전달했다.아울러,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신흥밸브 김영우 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소액 기부 활성화를 위해 가족이 함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새나눔가족캠페인」 에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또한 본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기부자들이 기탁식을 통해 나눔의 약속도 해주었다.올해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북변사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올라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의 문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포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제3별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정보공유 및 보호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10회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달 11월 28일까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정보연계협의체는 위기 발생 시 부처별 지원이 단절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관의 개입이 필요한 개별사례에 대해 협의·조정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정보연계협의체는 김포시청,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 학대피해아동쉼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체 사례회의 진행 현황과 판단 결과를 공유하고, 가족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또한 협의체 소속 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함께하는 아동학대 캠페인’,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학대 예방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김포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애기봉 공연 [금요저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지난 29일 열린 특별문화행사 ‘PEACEFUL 애기봉’이 특별한 콘텐츠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특히 애기봉 인근의 역사적 기록이자 상징적 의미를 가진 ‘평화의 소’ 전시와 조강을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는 프로그램인 ‘멍때리기 대회’ 는 애기봉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 콘텐츠였다고 참여자들이 입모았다.이번 특별문화행사는 △‘평화의 소’ 전시 개막△백일장 시상식△멍때리기 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성만나어린이센터 ‘아인스 앙상블’과 국악앙상블 ‘두럭’의 공연이 함께 했다.행사는 역사적 기록이자 상징적 의미를 가진 ‘평화의 소’ 유골함 이전식과 전시 개막으로 막을 올렸다. ‘평화의 소’는 1997년 한강하구 유도에서 해병대에 의해 구조된 북한 출신 소로, 분단과 평화‧통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전시로 구조 당시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애기봉으로 유골함이 이전되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또 한 번 국제적인 상징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어 애기봉 어린이‧청소년 백일장 시상식에서는 18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백일장에는 총 203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참가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한강하구, 조강의 미래’를 주제로 각자의 시선과 상상력을 담은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18편은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참가자 전원의 작품이 저마다 의미있고 풍부한 내용과 개성있는 표현력을 보여주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같은 시각 개최된 ‘멍때리기 대회’는 조강을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공간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오롯이 자신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 후 운영된 ‘멍때리기 쉼터’에서는 국악 앙상블 ‘두럭’의 공연이 이어져 저녁 노을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있는 시간을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는 12월 특별문화행사로 ‘애기봉, 윈터 라이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며 생태탐방로 ‘트리로드’ 점등식, 미디어트리 라이트 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반려동물 [금요저널] 김포시는 반려동물 유실·유기를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9~10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어 11월 한 달간 동물등록 집중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자진신고 기간 동안 김포시는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등록제도 안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 등록 절차와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그 결과 다수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물등록에 참여했다.또한 11월 집중단속은 평소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로 구성된 명예동물보호관이 함께한 민간 참여형 단속방식으로 운영된 점에서 의미가 컸다. 명예동물보호관은 시민의 입장에서 반려인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동물등록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행정과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집중단속은 시민 왕래가 많은 산책로, 공원, 아파트 단지 등에서 진행됐으며, 동물등록 미이행자에게 안내문 제공, 등록 방법 설명, 등록비 지원 동물병원 안내 등을 병행하여 형식적 단속이 아닌 참여 유도 중심의 운영 방식을 적용했다.김포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유실 시 보호자 확인 및 반환을 위한 필수 제도로 모든 반려인의 법적 의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교육, 캠페인, 시민 참여 사업 등 다양한 반려문화 정책을 강화해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산물 벼 자동화 육묘장 준공 사진 [금요저널] 신김포농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30일 하성면 봉성리 576번지 일원에서 농산물 자동화 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농협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식전행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육묘장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농산물 자동화 육묘장’은 김포시에서 도비 매칭사업인 2025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억원 중 10억원의 예산 지원과 50억원의 농협 자부담으로 9,120㎡의 규모로 조성되었다.주요시설로는 발아실 3동을 포함한 자동화 육묘장 2,560㎡, 경화장 6,560㎡이 있으며 2026년 발아기 등 육묘장비 구비 후 운영될 예정이다. 벼 육묘 가능생산량의 경우 약 12만장으로 예상되며, 400ha에 공급 가능한 물량이다. 운영시기는 3월부터 11월로 벼 육묘뿐만 아니라 배추, 양파 등 다양한 채소육묘도 생산할 예정이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신김포농협 조합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산물 자동화 육묘장 준공으로 고령화 시대 농촌 일손부족의 해결과 양질의 다양한 육묘공급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김포시 지역농업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오는 12월 3일 개청 7주년을 맞는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2018년 문을 연 이후 시민과 시정을 잇는 대표적인 행정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그간 총 120만 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민원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민원콜센터는 하루 평균 약 1,100건의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상담사들은 민원 특성에 맞춘 안내와 신속한 부서 연결을 통해 민원 해결의 첫 관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과 시의 상담환경 개선 지원이 더해지며 최근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도 95.9%라는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또한, 김포시는 상담 매뉴얼 고도화, 상담사 전문 교육 확대, 근무환경 개선 등 민원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24시간 민원상담 챗봇 「김포톡」을 도입하여 반복 상담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상담사들이 복합·심층 민원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특히 상담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민원 유형 분류와 절차 사전 안내가 각 부서의 민원 처리 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김포시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언급하며 “상담사들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차분하고 상호 존중하는 상담 문화 정착에도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성·폭언 등이 상담사에게 심리적 부담이 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김포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이 가장 먼저 접하는 행정 창구로서 시정 신뢰도에 매우 중요한 조직”이라며 “개청 7주년을 계기로 상담 품질과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가득벼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린 농촌진흥청의 ‘2025년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을 한 주제는 『김포 지역특화 신품종 벼 ‘한가득’ 확대보급』 사례로, ‘한가득’ 벼는 기후변화와 외래품종 ‘추청’을 대체하기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0년부터 개발하여 확대보급하고 있는 신품종이다. 재배확대 기술보급을 사업추진 과정, 성과, 유관기관 협업, 향후 발전방향 등 담당부서와 기관의 노력과 성과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개 시군 센터가 지난 11월 6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이와 함께 농산물농약잔류분석 및 GAP 인증 확대에 대한 공로로 같은 과 김예슬 주무관이 청장상을 수상했다.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지역신품종인 ‘한가득’의 안정적인 확대보급은 물론 그 외 콩 등 식량작물의 수급 안정 및 자급률 향상, 안전농산물 생산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