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제3 지역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5kg 410상자를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은 ‘희망2026나눔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 지역이 미추홀구의 ‘1호 기부자’가 되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됐다.고은옥 부총재는 “제3 지역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매년 김치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영훈 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 지역에서 3년 연속 김장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 지역은 장학금 지급, 무료 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적 사회봉사 단체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미추홀구에 후원금과 김치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환경교육 전문기업 ㈜에코드인과 폐현수막 새 활용 및 환경교육 교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폐현수막 폐기 비용 절감과 자원순환 실천 확대를 위한 것으로, 공단은 기존에 사업장 봉투를 구매해 현수막을 폐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재활용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협력 모델을 검토해 왔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폐현수막을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발생량 및 일정 정보를 공유하며, ㈜에코드인은 이를 원자재로 활용해 환경교육 교구 및 증강현실 기반 새 활용 제품을 제작하게 된다.이를 통해 공단은 폐기물 처리 부담을 줄이고, ㈜에코드인은 안정적인 소재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상생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폐현수막 공급 체계가 정례화되면 △폐기물 처리 시간 단축, △사업장 봉투 구매비 절감, △현장 업무 효율 개선 등 행정 효율성과 예산 절감 효과도 전망된다.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 폐기 중심의 행정에서 자원순환 체감형 행정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의 환경정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13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15명의 ‘자원봉사 왕’핸드프린팅 퍼포먼스도 진행돼 자원봉사 문화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유중형 센터장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숭의4동, ‘착한 가게’2곳에 현판 전달…나눔 문화 확산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 숭의4동은 지난 2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2곳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에 참여한 가게는 2호점부터 3호점까지로 △투썸플레이스 인천제물포역점, △음악교육사이며, 모두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됐다.가게 대표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입을 모았다.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 가게를 통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통해 관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착한 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로, 모인 기부금은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 도화2동 새마을금고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김치 130박스를 도화2·3동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김치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세대와 독거노인 등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김상경 이사장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계절에 이웃들의 식탁이 조금이나마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도화2동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3일 현 구청 운동장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노후화된 청사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행정 공간 조성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민과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식전 공연과 기념 영상 상영, 축사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미추홀구 기존 청사는 옛 경인교육대학교 건물로,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더불어 업무 공간이 여러 건물에 분산돼 있어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신청사는 이러한 주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신청사 기공식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준 ㈜디씨알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주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받고, 소통하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하고 품격 있는 청사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구 관계자는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의 성공을 기원하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신청사는 총사업비 800억 원을 투입해 숭의동 기존 청사 부지에 연면적 2만5750㎡,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특히 사업비 전액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 사업자인 ㈜디씨알이가 기부채납 방식으로 부담하며, 구는 지난 4월 디씨알이와 준공까지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내용의 기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일 구청장실에서 ㈜코끼리공장으로부터 취약계층인 어르신 일자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약 261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올해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 센터’에서 생산한 새 활용 제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이채진 대표는 “이에스지 센터와 함께 새 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일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라며, “제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다시 기부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미추홀구의 인구 특성상 취약계층인 어르신 일자리 확산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이채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고독사 등 지역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학익동 일대에서 ‘제7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케이비국민은행 숭의동지점,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참여자들은 성금 모금과 후원을 통해 마련한 연탄 3300장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관계기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이용업 123개소, 미용업 1526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2일 밝혔다.위생 서비스수준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공중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으로 구성된 평가항목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평가 등급은 평가항목표에 의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이 부여된다.다만, 평가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이번 평가에서는 녹색 등급 779개소, 황색 등급 691개소, 백색 등급 33개소로 등급이 부여됐다.구는 향후 녹색 등급 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더베스트’업소로 선정해 표지판 등을 제작 및 수여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우수 업소 발굴을 통해 위생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남인천우체국 하늘꿈봉사단 소속 미추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사례 관리 대상자 50가구에 김장 김치 500kg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기부된 김장 김치는 구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사례 관리 대상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취약계층의 동절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이번 후원사업은 집배원들을 주축으로 한 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이웃들의 생활 전반을 살피고 돕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봉사단은 특히 우편물이 쌓여있는 등 위기 상황이 감지된 이웃을 수시로 신고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왔다.또한 김장 김치 나눔 외에도 연탄 배달, 독거노인 및 사례 관리 가정의 도배·집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남인천우체국 봉사단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구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 덕분에 사례 관리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남인천우체국은 미추홀구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 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기후 대응 도시 숲 부문 장려상 수상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공모에서 기후 대응 도시 숲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개최된 산림청 주관 ‘2025년 도시 숲·수목원·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진행됐으며, 김인호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수상한 ‘기후 대응 도시 숲’은 도심 열섬현상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인하대역과 인천대로 사이 완충녹지에 약 2ha 규모로 조성됐다.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로 진행됐으며, 현장 심사는 산림청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이 직접 방문해 조성 현황과 유지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구는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수목 식재 위주로 도심 녹지 기능을 대폭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존 노후 콘크리트 산책로를 철거하고, △메타세쿼이아 숲길, △대왕참나무 숲길, △소나무 오솔길 등 테마가 있는 친환경 마사토 산책로를 조성했다.이를 통해 맨발 걷기, 숲 체험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 숲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녹색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수인선 바람길 숲 조성으로 산림청 주관 ‘2021년 녹색도시 도시 숲 분야 최우수상’, 한국일보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등을 수상하며,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녹색 복지서비스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공사가 이달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바닥분수를 철거해 주민과 이용객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한편,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광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업은 지난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용역보고회 등을 거치며 주민·전문가·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으며,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주안동 일대는 1907년 근대식 염전인 ‘주안염전’이 조성돼 우리나라 천일염 산업의 선구적 역할을 한 지역으로, 이후 매립과 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공업단지와 주거지역으로 변화하는 등 인천 산업 발전의 흐름을 함께해 왔다.지난 2016년에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으로 인천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반영해 이번 사업은 ‘염전의 곡선미’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경관 디자인으로 구현될 예정이다.구는 염전 갯벌의 유려한 곡선과 소금 결정의 무작위 분포가 어우러진 자연미를 파빌리온과 바닥 블록 패턴에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소금 결정을 형상화한 레터링 조형물과 벽천분수 벽면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볼거리를 더 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주안역 남광장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바닥분수 일원 광장 이용이 제한되는 점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