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대한민국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회의 개최

대한민국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등 15개 시도대표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특례시에서 제258차 시도대표희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건의 안건을 심의했는데 그 중 배상록 회장은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을 공동 발의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작년 6월 전세사기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임차피해자에게 적절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선 구제 후 회수’를 목적으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이번 건의문을 통해 개정안이 제21대 국회 임기 내에 처리하도록 촉구하며 전세사기 피해자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거주자로서의 정당한 권리와 주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 창구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배상록 회장은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해왔는지는 미지수다”며 “하루라도 빨리 개정 법안을 처리해 사회적 재난인 전세사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루만 깜짝 용비도서관 팝업 북콘서트’ 열려

‘하루만 깜짝 용비도서관 팝업 북콘서트’ 열려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구립 대표도서관인 용비도서관에서 지난 11일 ‘하루만 깜짝 팝업 북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용현5동 지역주민의 제안으로 출발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환경, 기후 위기를 주제로 책과 음악,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개최됐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뮤직플라이 플루트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책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와의 대화, ‘펭귄 호텔’ 그림책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인하대학교 동아리 ‘꼬망스’의 깜짝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아울러 도서관 옥상에서는 벼룩시장 및 도서 교환전, 환경 정책 홍보,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의 폐우산으로 머리핀 만들기와 젤 아이스팩으로 방향제 만들기 등 지구를 지키는 새활용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코딩과 다도 체험,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용 모빌 만들기, 꿀벌 실종 사건과 빙하 위기를 다룬 ‘기후 위기 체험존’, 나만의 가죽 팔찌 만들기, 그림으로 알아보는 심리 성격 검사 부스를 운영하며 도서관 동아리들과 관내 사립작은도서관도 참여에 나섰다. 이번 행사의 한 참여자는 “책과 음악, 사람이 잘 어우러진 행사였다”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관이 책만 보러 오는 곳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용접기술 현장 인력 양성과정’ 2차 개강식 진행해

미추홀구, ‘용접기술 현장 인력 양성과정’ 2차 개강식 진행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 2차 개강식을 진행했다. 2차 교육과정은 오는 8월 11일까지로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용접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을 위해 용접실습장을 신규 조성해 주신 인하공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문주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이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3차 교육과정은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오는 7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개강한 1차 교육과정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수강생 15명 중 8명이 용접기능사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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