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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1동-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 학익1동은 지난 22일 지역 후원단체 비채나래로부터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연탄 2500장을 후원받았다.이번 후원은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동절기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은 봉사자들과 함께 대상 가정에 순차적으로 연탄을 배달했다.이지은 단장은 “겨울마다 난방 걱정이 큰 가정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비채나래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2차 1388 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지역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올해 주요 활동 보고와 함께 ‘미추홀구의 역사와 문화’교육이 진행됐다.이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민간 참여단체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하부 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이를 기반으로 지원단은 다양한 현장 중심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최문주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은 오는 24일부터 문화공간 아트애비뉴에서 입주작가 기획전시 ‘컨티뉴이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숭의평화창작공간에 입주한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참여 작가는 강선기, 고정남, 권동주, 김준성, 김지영, 박준석, 이호진으로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향유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 작가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숭의평화창작공간은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 내 조성된 창작 공간으로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현재는 서양화, 사진, 조각, 회화 분야의 7명 작가가 입주해 창작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인천시 여성복지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채로운 봉사단과 월남참전미추홀구지회 회원 30여명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케이크 제작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다채로운 봉사단은 매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에는 세대와 문화를 잇는 특별한 나눔 프로그램으로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직접 케이크를 꾸미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완성된 케이크는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소에 전달되어 학생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중형 센터장은 “세대와 문화가 다른 이들이 함께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은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의회는 11월 20일 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수현 의원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미추홀구 수어통역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수현 의원은 “수어통역센터는 단순한 통역 파견 기능을 넘어 상담·교육·의사소통 지원 등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필수 공공서비스 기관”이라며 “그러나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어디에도 센터가 한 곳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현재 인천시는 본부 중심의 파견 통역사에 의존하고 있어 청각·언어장애인의 정보접근권, 생존권, 의사소통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통계자료를 인용하며 미추홀구의 필요성이 가장 시급한 수준이라고 밝혔다.“2025년 2월 기준 인천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은 29,922명이며 그 중 미추홀구는 5,220명으로 인천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다”고 설명했다.또한 “서울 25개 자치구, 경기도 31개 시·군 등 전국 수어통역센터 설치율은 91%에 달하는데, 인천의 기초 지자체에는 단 한 곳도 없다”며 “이는 행정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권리의 불균형이자 차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이 의원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발언을 반복하며 수어통역센터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은 필수적이고 당연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조례 제정 과정에서 예상되는 민원 증가, 예산 부담 등의 우려에 대해서도 “문제를 피할 것이 아니라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미추홀구가 단순 행사성 예산에는 수억원을 편성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1억 2천만원 규모의 매칭 예산을 부담스럽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질타했다.이수현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말로만 떠들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해야 한다”며 “미추홀구가 인천에서 가장 먼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어통역센터 설치에 나서는 구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필요하다면 인천시와의 협의, 시 조례 개정 요구, 예산 재조정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제라도 미추홀구가 선도적 역할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기본권을 지키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내빈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인 일자리와 평생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행사로는 인천 탑색소폰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우수참여자 6명에 대한 표창과 사업 성과 보고가 이어졌다.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10개 분야, △48개소 수요처, △31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특히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단은 취약 어르신 가정에 정기 방문해 식사 전달과 안부 확인을 수행했으며 복지시설 급식 도우미는 급식·배식 보조 지원을 통해 현장 서비스의 품질을 높였다.또한, 키오스크 알림이는 무인 단말기 기기 활용 안내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학습 참여를 넓혔다.모든 활동은 정시·위생·안전 수칙을 기본으로 운영됐으며 계절별 안전교육과 안전 점검 활동 점검표를 도입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김호일 관장은 “미추홀구 어르신들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그 활동이 지역사회 가치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참여 어르신의 열정과 참여가 미추홀구의 활력이자 따뜻한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라며 “내년에도 더욱 질 높고 내실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6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접수는 오는 12월 8일부터 5일간 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 1부와 사진 1장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회복무요원 127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또한 복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성실한 복무 자세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강사를 초빙해 ‘갈등 예방을 위한 마음 대화법 및 일상 속 공감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영훈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대민업무에 기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복무기간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로 안전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주길 바란다”며 “21개월간의 경험이 향후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수봉공원에서 ‘2025~2026년도 산불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겨울철·봄철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해 공원 내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재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산불 발생 보고부터 진화 완료, 피해 조사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미추홀구청 공원녹지과와의 협업으로 훈련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더욱 높였다.박종구 이사장은 “산불은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이번 훈련 결과를 재난 대응 지침에 반영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역 중심의 예방 활동과 정기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구는 ‘마당’의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 뒤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미추홀학산문화원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위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학산문화원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산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은 지역 생활 문화의 거점으로 학산소극장에서 어린이극,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시민예술단 운영, 대관 프로그램 등 폭넓은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을수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징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구는 연말까지 ‘세입 확충을 위한 체납 정리 집중 추진 기간’을 운영하며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 직원 책임 징수제를,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팀별 책임 징수제와 관외 출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징수 독려와 행정제재 등을 강화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체납자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분석해 주식 및 가상자산, 매출채권, 급여 등 다양한 채권을 확보하고 프리랜서 및 개인사업자 소득에 대한 압류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11월 한 달간은 세무1·2과 전 직원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하고 바퀴 잠금장치 부착, 인도명령, 공매처분 등 실효성 있는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같은 조치와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징수 및 지원 활동도 병행해 체납 정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감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압류 차량 및 부동산, 출자증권의 공매를 병행해 악성 체납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단,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책을 병행할 방침이다.아울러 소액 및 단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카카오톡·카카오페이 등 모바일 체납 안내 서비스와 통합 체납고지서 발송을 통해 납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는 부서 방문형 맞춤형 체납 컨설팅, 세외수입 체납 압류 지원 강화, 지방세·세외수입 부과·징수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정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을수 부구청장은 “남은 기간 모든 부서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체납액 일소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신속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지역 재정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용현5동 일대에서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하반기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이번 순찰에는 멍딧불이 순찰대 25팀을 비롯해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용오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안전 취약 구역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멍딧불이 대원들은 반려견과 함께 골목 곳곳을 살피며 해가 짧아지는 계절 특성에 따른 야간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등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유중형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멍딧불이 순찰대가 변함없이 지역 곳곳을 지켜준 덕분에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과 신뢰가 더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동행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지난 9월 수봉육교 하부 옹벽의 노후화된 벽화를 정비한 데 이어 이달에는 경인로499번길 일대 골목 계단 벽화를 대상으로 추가 정비를 진행했다.수봉육교 하부 옹벽 벽화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인천의 대표 야경 명소인 수봉공원 ‘수봉별마루’의 상징적인 풍경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새롭게 꾸며졌다.또한 골목 계단 벽화는 인천청년청의 후원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 약 15명이 함께 참여해 정비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참여 청년들은 다채로운 색감을 담아 벽화를 새롭게 꾸며 낙후된 골목길을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협력형 도시디자인의 모범사례”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