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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제2차 민관협치위원회’ 개최…협치 기반 구축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제2차 민관협치위원회’회의를 열고 2025년 민관협치 대공론장 운영 결과와 주민참여예산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제2기 민관협치 위원들은 대공론장 운영을 통해 도출된 주요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기타 안건으로 상정된 ‘주민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위원들은 주민 중심의 공동체 공간 활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치 구조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민관협치위원회는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민관협력 체계를 더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미추홀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맞아 용정초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용정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학대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여성청소년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3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구는 현장에 아동학대 예방 현수막과 자체 제작 패널을 전시해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학부모와 학생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문구 세트, 사탕 등 아동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아이 미소, 아이 미추’슬로건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아동학대 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미소 짓고 아동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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