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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공립종촌어린이집이 1일 원아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공립종촌어린이집은 매년 김장 체험 행사를 진행해 원아들이 협동심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전달받은 김치를 김장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정미란 공립종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손길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재희 민간위원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종촌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김치는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올해 지역 농업육성 발전에 힘쓴 농업인을 선정·표창했다.시는 2018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선발 자격은 지역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올해 ‘제8회 세종시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고품질 쌀생산, 여성농업인, 채소·특작 3가지 부문에서 류명순, 박승갑, 강용규 씨가 각각 선정됐다.여성농업인 부문에 선정된 류명순 씨는 지역 대표 여성농업인으로서 채소류를 재배하며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왔다.고품질 쌀생산 부문에 선정된 박승갑 씨는 품종 관리와 재배 기술 개선을 통해 지역 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채소·특작 부문 농업인대상을 받은 강용규 씨는 현대화된 시설을 통해 지역 채소의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수상자에게는 농업 분야 선진지 견학의 특전이 주어지며 농업 관련 정부 포상 대상으로 추천된다.최민호 시장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시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수상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농업인 대표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불합리한 농공단지 입주규제를 완화한 세종시의 적극행정 사례가 관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분야 장려상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중앙부처와 지자체, 지방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안부는 예선 1·2차 심사를 거쳐 지자체 18건, 지방공공기관 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이날 최종시상식을 진행한 결과 세종시 ‘농공단지 입주규제 완화’를 장려상으로 선정했다.특히 이번 사례는 지난 25일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추가 수상하면서 시의 적극 행정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해당 사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보유하지 않은 농공단지에 충분한 폐수처리 능력을 갖춘 기업의 입주를 허용해 환경부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의 개정을 이끌어 냈다.아울러 시는 10여 차례에 걸친 관계부처 협의 및 사업장 방문, 7차례의 주민 간담회 등으로 소통과 환경, 주민 의견 등을 중심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이번 개정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에 준하는 자체 폐수처리시설을 갖춰 물환경 보전에 이상 없는 기업들의 공동단지 입주가 허용되면서 기업 유치와 신규 투자가 활발해질 전망이다.또한,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 4,200억 원 이상의 생산설비 증설과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이어질 예정이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투자를 뒷받침한 결과”라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자족경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기둥형 정류장 축광스티커 부착’ 사례로 지방공공기관 분야 장려상을 함께 수상했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야간 시간대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둥형 정류장에 축광 스티커를 부착, 낮은 비용으로 안전효과를 극대화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한솔동 일원에서 제6차 올바른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이 캠페인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난 3월 보람동을 시작으로 새롬동, 고운동, 도담동, 다정동에 이어 한솔동까지 꾸준히 진행돼 오고 있다.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청과 세종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한솔지구대, 안전보안관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이들은 한솔동 주변 학교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시 △무단 방치 금지 △안전모 착용 △승차정원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또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반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 규칙이 적힌 홍보물을 공영자전거와 공유 전동킥보드에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와 함께 작은 구급함 등 시인성 높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조은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이 널리 알려져 보다 안전한 통행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에서 ‘인공지능 금융 패러다임 혁신과 보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세미나는 학계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산업과 금융, 보안, 공공 등에서 인공지능을 둘러싼 정책 방향과 기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장동인 카이스트 김재철인공지능대학원 책임교수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공공기관 인공지능 도입 전략적 방향과 정책 시사점을 제시했다.이어 GS그룹에서 디지털 업무혁신을 추진 중인 김진아 52g DX 총괄 상무가 대기업 현장서 진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내재화 사례를 소개했다.이형은 비자 코리아 부사장은 결제 산업의 변화 흐름과 인공지능 기반 국제 금융서비스 혁신 전망을 공유했다.마지막으로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가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강연 이후에는 정민기 시 인공지능 정책특별보좌관이 사회를 맡아 공공과 산업 분야의 협력 과제, 정보보안 및 금융 혁신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은 산업구조 변화뿐만 아니라 금융과 사이버 보안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기술”이라며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 직원들이 자발적인 자원순환 기부를 6년째 이어오면서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 직원들의 기부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671만 원을 세종점자도서관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장, 정가영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기부금은 시 자원순환과가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추진한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서 직원에게 기부받은 물품 1,171점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이다.세종점자도서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점자도서관 가는 날’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문화공연과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6년째 이어진 직원들의 자원순환 실천이 친환경 가치를 더한 아름다운 나눔 확산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하며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기부금은 연도별로 △2020년 743만 원 △2021년 910만 원 △2022년 1,000만 원 △2023년 549만 원 △2024년 669만 원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김장김치 보람동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2025년 보람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사협 위원들은 보람동 주민의 연합모금액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이날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취약계층 60가구 각 가정은 온정이 가득 담긴 김치를 받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신현교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힘을 보태고 싶다”며 “나눔 문화 확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27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가구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배추김치 150㎏를 기부했다.이번 후원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이종찬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철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배추김치를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 사업과 연계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50여 가구에 소고기뭇국, 얼갈이 배춧국 등과 함께 전달했다.김학수 민간위원장은 “매번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대한불교조계종 광제사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와 쌀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부에는 탄대 주지스님을 비롯한 광제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배추김치 및 총각김치 7㎏과 쌀 10㎏를 기탁했다.또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제사는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기탁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탄대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은 우리 공동체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일회성을 넘어 이웃들의 삶을 꾸준히 보듬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재혁 나성동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제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소방본부가 27일 보람동 일대에서 소방활동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에서 출동로를 막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지연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현장에서의 강제처분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에는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 보람119안전센터,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제 출동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펼쳤다.특히 △출동로 장애 확인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행정조치 등을 단계별로 진행했다.또한, 관련법에 따른 법적 절차와 현장 안전 확보 방법을 점검하며, 현장지휘관의 조치 역량을 강화했다.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1분의 지연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소방차 전용구역과 소화전 주변에는 절대 주·정차를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왼쪽 김학용 세종시과수연합회장 농업정책과 [금요저널] 세종에서 재배된 배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입증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김학용 세종시과수연합회장이 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품질 과일 생산자를 선발해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평가 결과 김학용 회장의 ‘신고’ 품종이 배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김학용 회장은 26년째 연서면 고복리 1㏊ 규모 과원에서 신고와 화산, 원황 등의 배를 재배하고 있다.출품한 배는 과일의 모양과 빛깔, 당도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화학비료 대신 유기물을 투입하는 농법으로 토양미생물을 증식시켜 품질과 당도를 높였고,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과 제초제 미사용 등으로 자연친화적 재배를 실천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이번 최우수상은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 과수부문 기준 세종시의 첫 수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김학용 회장을 비롯한 입상자에게는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관 전시와 과수 소비 촉진 홍보·판촉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은 “이상기후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고품질 배를 생산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은 농가에 축하드린다”라며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 대표 과일인 복숭아는 선발대회 일정상 재배 및 출품 시기가 맞지 않아 대회에 참여하지 않았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과 자율방재단이 27일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들은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서 산불예방홍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금지 등 산불발생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 인식확산에 힘썼다.송재숙 전의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지역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안전한 전의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