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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8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내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기업대상, 유망중소기업, 근로환경 우수기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 총 13건을 선정해 격려했다.올해 기업대상에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인 한국콜마㈜가 선정됐다.한국콜마는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역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유망중소기업상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새롬테크와 ㈜제이비솔루션이 수상했다.또한, 지역업체 보호·육성 우수기관에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선정됐다.이어 행복일터 조성기업에 ㈜케이이알, ㈜한국소스, 행복한사람들이 선정됐으며, 일·생활균형 실천기업에는 ㈜나우코스,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가 각각 선정됐다.기업 발전 유공자 분야에서는 기업성장 지원, 연구개발, 생산관리 등에서 공로를 세운 5명의 유공자가 세종시장 표창을 받았다.이밖에도 올 한 해 세종시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기업과 유공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세종상의 회장상, 매출의탑 등을 시상했다.
제1기 입주예술인 결과보고전 홍보물 문화유산과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7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 결과보고전 ‘처음’을 선보인다.연동문화발전소는 올해 처음 입주예술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경진·김윤섭, 임선이, 정원, 최승철 등 모두 5명의 작가를 선발하고 8개월간 창작공간을 지원했다.올해 선보이는 전시 공통 주제는 ‘한글’로, 한글을 작가마다 각각의 작업 언어로 해석해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했다.작품에는 문자와 소리, 구조, 의미 등 한글의 요소를 재해석하는 실험적 접근을 엿볼 수 있다.또 앞서 개최된 작가 5명의 개인전을 하나의 큰 흐름으로 모아 결과보고전으로 구성해 개성 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전시는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또 13일까지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 연동문화발전소를 방문하면 전시실 2층에 마련된 실제 작업공간도 살펴볼 수 있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첫 입주프로그램을 통해 연동문화발전소가 지역 창작 생태계의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어린이들에게 한글의 매력과 소중함을 전하는 세종시만의 특별한 체험전시공간이 문을 열었다.세종특별자치시는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 김동빈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한글 체험전시공간의 개관을 축하했다.한글놀이터 세종관은 ‘한글, 어린이가 소통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힘’을 주제로 국립한글박물관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시가 협력해 조성한 어린이 한글 체험 공간이다.특히 국립한글박물관의 실감형 한글체험전시 ‘한글놀이터’를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특색에 맞춰 재구성해 한글의 원리와 아름다움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전시 구역은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꿈꾸는 나의 방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각 구역에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탐구하고 소리와 모양의 관계를 놀이로 익히며 창제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한글놀이터 세종관에서 처음 선보이는 ‘말랑요정’ 캐릭터도 눈길을 끈다.한글의 자음·모음을 바탕으로 한글의 확장성과 아이들의 상상력이 모두 담긴 ‘말랑요정’은 한글의 원리를 간편하고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한글놀이터 세종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매년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한다.관람 희망자는 관련 누리집에서 1∼7회차로 나뉜 체험 시간을 선택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입장은 8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가족이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지역 내 산업단지에 투자를 추진하는 첨단‧제조분야 유망기업 4곳과 총 1,92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오캄바이오㈜, ㈜덕산코트랜, ㈜로가, ㈜동남 등 4개사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업은 오는 2028년까지 전동일반산단, 스마트그린산단, 벤처밸리, 테크밸리 등 산업단지 내 총 3만여㎡ 부지에 공장 신설을 비롯한 투자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이들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1,921억 원으로, 신규 고용인원은 144명에 달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오캄바이오㈜는 전동면 전동일반산단 1만 540㎡ 부지에 1,396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6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덕산코트랜은 소정면 스마트그린산단에 300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저장장치 등에 활용되는 냉동공조장비 생산 공장을 신축,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또한, ㈜로가는 전동면 벤처밸리에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130억 원 규모로 신설하고 20명의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동남은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 95억 원을 투자해 공장 내 공기조화장치 제조공정과 도시농업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하고,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시는 각 기업의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기반시설과의 원활한 연계 협력을 추진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첨단·제조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지역먹거리지수 평가 최우수상 수상 우리농산물유통과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싱싱장터 운영과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2025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농촌‧도농복합형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관련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먹거리 생산 △지역먹거리의 지역 내 우선소비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159개 시군 중 29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이번 평가에서 세종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의 안정적인 성과, 공공·민간 분야에서의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자의 참여 기반을 넓히고, 안전성 검사 체계를 정비해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인 것이 주목을 받았다.또한, 학교·공공급식 분야에서 지역 농산물 사용 비중을 확대해 상생 구조를 공고히 하고, 시민 참여형 소비 촉진 캠페인, 도농 교류 행사 등을 통해 먹거리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혀왔다.시는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공급 기반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으로 세종시의 먹거리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송년 사은 음악회 개최…수상자·기부자 등 600여 명 초대 -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시가 연말을 맞아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에 힘쓴 공로자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올 한 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600여 명과 함께 ‘2025 송년 사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는 ‘우리, 함께, 동행, 감사’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와 기부자, 시 직원, 시정발전 공로자 등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음악회는 감사영상 상영과 최민호 시장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기념촬영과 시 홍보대사와 지역 예술인의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무대 공연은 △양치기소년단 △김카렌 △홍성선 △튠에이드 △지노박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이웃 사랑에 힘쓴 공로자 이좌수 형제이용원 원장이 기부자를 대표해 직접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인사말을 전했다.이좌수 원장은 동생인 이우수 원장과 함께 매달 100만 원씩 8년 7개월에 걸쳐 모은 성금 1억 원을 지난 1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최민호 시장은 “기부와 사은의 선순환은 이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며 “올 한해 시정 발전과 따뜻한 시민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따뜻한 세종시를 위해 아낌없는 기부와 지원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정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최민호 시장, 도시락 배달로 어르신 돌봄현장 소통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조치원읍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 어르신과 복지관 관계자 등 70여 명과 진솔한 현장소통을 진행했다.이날 방문은 건강한 어르신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말벗 활동을 펼치는 ‘노노케어’현장을 살피고, 돌봄에 힘쓰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민호 시장은 현장에서 도시락 포장 작업을 함께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 근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의 엘리베이터와 냉난방기 교체 등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했다.시는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관을 꼼꼼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최 시장은 이날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도시락을 배달하는 노노케어 활동에도 동참했다.그는 도시락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현장소통에 참석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시장님이 찾아와 격려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아침 겸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노인들에게 복지관의 돌봄활동은 큰 위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최민호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식사와 안부를 챙기는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큰 힘”이라며 “시에서도 복지관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나성동 국공립 어진아이어린이집, 나성동에 40만 원 기부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국공립 어진아이어린이집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어진아이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세종 사랑의열매에 지정 기탁하며 마련된 것이다.나성동지사협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신길숙 국공립 어진아이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이번 기부로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길 바랐다”며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수현 나성동지사협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사회서비스원, 외부자원 연계로 생애주기 돌봄망 강화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9일 보람종합복지센터 혜윰공간에서 ‘2025년 사회서비스 외부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후원물품은 민간 돌봄기관의 자원 연계 수요와 운영 여건의 어려움을 반영해서 지역 돌봄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후원물품은 새롬에프에스가 지원한 닭고기 가공품 20박스 내외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기부 취지에 맞춰 현장 일괄 배분 방식으로 전달했다.이날 배분에는 한뜰린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 반곡다함께돌봄센터,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영유아·아동·장애인·노인 등 생애주기별 돌봄 영역에 필요한 자원이 이뤄졌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민간의 소중한 나눔을 지역의 돌봄 현장에 촘촘히 연결해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대상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외부자원 연계를 통해 돌봄 공공성과 지역 돌봄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고층건축물 화재안전관리 점검 소방본부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내년 6월까지 관내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최근 홍콩 타이포 소재 고층 아파트 화재에 따라 지역 내 고층 건축물의 안전 실태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관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인 27개 단지 96개 동이다.우선 세종소방본부는 나릿재 2단지 아파트를 찾아 아파트 및 상가 관리사무소와 간담회를 실시했고, 현안사항과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중점 확인 사항으로는 △방재실 감시제어반 관리 △소방펌프실 및 수조 유지관리 △피난안전구역 소방시설 관리 실태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소방차 전용주차구역 확보 △인테리어 등 공사 시 화재안전수칙 준수 등이다.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고층건축물은 피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인명구조 또한 저층건축물보다 어려움이 크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재 예방이며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국공립 어진아이어린이집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어진아이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세종 사랑의열매에 지정 기탁하며 마련된 것이다.나성동지사협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신길숙 국공립 어진아이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이번 기부로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길 바랐다”며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수현 나성동지사협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희망나눔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정상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위해 2013년부터 13년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이번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동참에 따라 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특별회원증과 기빙클럽 배지를 받았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자에게 기빙클럽 기념배지를 증정하고 기빙클럽 회원이 성금을 기부하면 특별회원증을 발급하고 있다.적십자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물품 지원,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방정부로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