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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_화재예방대책 [금요저널] 세종시 소방본부가 다가오는 겨울 시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2025∼2026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주택·산업시설의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소방본부는 △대형·사회적 사건 화재예방 △화재 안전망 강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강화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특수시책 추진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공사장과 위험물시설 등 화재 위험이 큰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또한 노인·장애인 시설에 축광식 피난유도 패치를 설치하고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는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에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피요령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밖에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대응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박태원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하고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오는 11월 1일 소담중학교에서 ‘2025년도 지방공무원 7급 등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이번 시험을 통해 행정 7급 4명, 농촌지도사 1명 등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행정 7급은 4명 선발에 263명이 지원해 6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62.2대 1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농촌지도사는 1명 선발에 46명이 지원했다.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시는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공무원 59명을 투입하고 세종남부경찰서 소방본부와 협조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응급상황에 대응한다.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28일이며 최종합격자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19일 발표된다.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얻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필기시험 가산점 대상자는 필기시험 전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춰 11월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의 종류와 자격번호를 입력해야 한다.또 행정 7급 응시자는 31일까지 영어·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을 반드시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사전등록 해야 한다.
사랑의_땔감_나눔을_위해_부산물을_싣고_있는_모습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세종시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11월 11일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나눔 행사는 산불 예방 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시와 산림조합이 올해 숲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부산물은 약 100t으로 홀몸어르신과 생계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 지원하고 남는 물량을 일반인에게 배정할 예정이다.사전 신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시와 산림조합은 11월 11일 전동면 노장리 산림욕장 일원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열고 신청자들에게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용우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땔감이 필요한 분들은 사전 신청 기간을 확인해 꼭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30일 세종시의회,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단체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시는 2023년부터 시장이 설치한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비상벨을 구축 중으로 112상황실 등과 연계해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매년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이용 빈도가 높고 범죄 취약성이 높은 땀범벅놀이터, 종촌동공영주차장,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6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합동점검단은 비상벨과 경광등의 작동 여부, 112상황실 연계 상태, 안내판 등 시설물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특히 관리상태 불량 등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우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노후 장비 등은 신속히 보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관리주체의 책임을 높이고 신속 대응 체계를 재확인한다는 방침이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내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 등에 바로 신고가 가능한 중요한 장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장치인 만큼 고장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40여 곳을 대상으로 관리주체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미비 시설은 즉시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30∼3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인베스트코리아 써밋 2025’에 참가해 국제 투자유치에 나선다.‘인베스트코리아 써밋’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세계 주요 투자자, 외신, 외교사절, 지자체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 핵심 투자 거점과 도시 전략산업 육성기반, 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한다.이를 통해 인공지능, 바이오, 모빌리티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투자 유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성장 기반 마련에 따라 해외 투자자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세종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인베스트코리아 써밋은 세종시가 투자지로서 가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며 “세종시가 국가 미래전략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30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제5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도심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 12곳을 선정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정원 조성의 다양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정원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한국민간정원협회, 대학 교수 등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꾸렸다.이들은 공개모집으로 접수한 32곳의 정원을 대상으로 개인정원과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등 4개 분야별 3곳씩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했다.특히 공공정원과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부문은 유휴토지 활용 여부와 공동체 참여도, 지속 관리 가능 여부 등을 중점 평가했다.평가 결과 △개인정원 부문 꽃마당 △공공정원 부문 세종 탐라의 숲 △마을정원 부문 나랏말씀정원 △아파트정원 부문 리버시티 어울림 숲 정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정원은 식물 특성을 고려한 식재와 다채로운 공간 구성, 세심한 정원관리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각각 4곳의 정원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최고의 정원상과 아름다운 정원상에 이름을 올렸다.수상 정원의 사진은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청 1층과 시 누리집에 전시될 예정이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을 진정한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핵심”이라며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산될 때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의 비전도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를 개최해 총 41곳의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30일 세종시국회건립지원협력사무소에서 2026년 국비확보 현장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들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세종시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현판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시정 현안과 국회 심의 단계 증액 필요사업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세종지방법원 건립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세종지방법원 건립기획 연구용역 및 기본계획은 내년 2월 확정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부지매입과 설계공모 등 후속 절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선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수적인 상황이다.또한, 지난 9월 세종시 최초의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한솔동 고분군의 역사 관광 자원화 계획을 공유했다.시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국가사적 활용을 위한 관람환경 개선, 학술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경관 조성 사업비를 내년도 정부예산에 담을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이어 한글문화단지 조성과 제천지하횡단차도 건설사업 등 정부안에 이미 반영된 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아울러 한글·한류 문화 확산에 따라 최근 더욱 늘어난 국내외 한국어 교육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한글문화 교육센터 교육·운영비의 정부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이밖에 공동캠퍼스에 입주 예정인 충남대와 입주기관인 충북대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지원센터 구축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협력도 요청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영·이한월·박종설)는 세종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준식)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100만원 상당의 이불 18채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세종신협은 매년 겨울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과 휴지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신협으로부터 받은 이불을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최준식 세종신협 이사장은 “기온은 점점 내려가지만 작은 나눔으로 마음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선영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세종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세종신협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배선후_선수_경기모습(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배선후(SK바이오텍 기업연계, 쇼트트랙) 선수가 전국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에서 은·동메달을 획득했다.배 선수가 참가한 ‘2025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대회’는 지난 24일 충북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70명, 지도자 30명 등 총 1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배선후 선수(SK바이오텍 기업연계)는 인라인스케이트 1,000m 파이널에서 2분 56.934초로 은메달, 500m 파이널에서 1분 29.045초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박람회에 참가해 세종시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린다.‘2025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 등 미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전시회다.이번 박람회에는 세종의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인공첨가물이나 감미료 없이 전통적으로 술을 빚는 특산주 업체 ㈜기우리다, ㈜사일로가 지역업체로 참여한다.또 설탕과 유사당류를 넣지 않고 직접 재배한 생강을 활용해 무가당 100% 생강추출액을 생산하는 지역업체 ㈜산내들푸드도 박람회에서 생산품을 홍보할 예정이다.피옥자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세종시의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지역업체의 판로 개척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농식품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과학콘서트(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달 1일과 8일 이틀간 과학기술에 공연예술·체험을 접목한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콘서트에 이어 추가 개최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1일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유튜브 ‘안될과학’으로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세종 과학대중화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이날 강의에서는 과학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과학 소통의 가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과학이 우리 사회와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함께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8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과학과 공연 예술을 결합한 ‘사이언스 허어로쇼’와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문제 맞추기 대회, 종이로켓 멀리날리기, 인공지능 로봇 강아지 체험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윤정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최민호 세종시장이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 간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이번 한중지사성장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국 지자체는 장시성(江西省), 상하이시(上海市), 랴오닝성(辽宁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 등 5곳이다.한국은 세종시를 포함해 인천광역시시, 광주광역시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부시장) 등 6곳이 참여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회의 세션에서 세종시 출범 배경과 행정수도 완성 계획, 스마트시티·정원도시와 관련한 발표를 통해 시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최민호 시장은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이 다가오는 APEC 계기 한중정상회담을 통해서도 순풍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최 시장의 발표 외에도 한중 각각 도시들의 특장점 소개와 도시 발전 현황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져 도시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회의 세션 종료 후에는 각 도시의 시장과 부시장, 부성장 및 부주석 등 참석자 전체가 한중 공동발표문에 서명하며 미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고 뜻을 모았다.시는 앞으로도 해외 지방정부들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가지며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시는 중국 샨시성(陕西省)과 구이저우성(贵州省) 간 우호도시협약을 맺고 체육, 청소년, 예술,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