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 인증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 인증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일 세종남부소방서로부터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전 직원 대상의 체계적․실습형 안전교육을 지속해 온 노력과 현장 적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점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은 올해 세종남부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소화전 및 소화기 활용법 등 필수 과정을 단계별로 이수하며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수여식은 양 기관장 인사말과 기관 소개,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증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통해 공공기관-소방서 간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남부소방서의 전문적 지원 덕분에 임직원들이 필수 안전역량을 탄탄히 갖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교육과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전 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이행하고 현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8171농가에 공익직불금 103억 원 지급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부터 관내 8171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103억 1600만 원을 순차 지급한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된다.시는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경북·경남 등 대형산불 피해 복구, 공익직불법 개정사항 반영 등의 사유로 지난해보다 1개월 늦은 5월 말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지의 기능·형상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등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완료한 뒤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8171명을 확정했다.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은 총 103억 1600만 원이다.올해부터는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5% 수준으로 인상돼 지난해 지급된 97억 7700만 원보다 약 5억 4000만 원이 증가했다.먼저 0.5㏊ 이하 소규모 2914농가에는 소농직불금 37억 88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또 5257농가에는 면적·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65억 2900만 원이 지급된다.특히 올해는 개정된 공익직불법이 적용되면서 9월 30일 전까지 보상을 받지 않고 연서면 국가산업단지 편입농지에서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 200여 명에게도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소농직불금이 10만 원 인상된 데 이어 올해는 면적직불금이 인상돼 농업인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 속에서도 영농을 이어오신 농업인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다짐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2025 세종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사회연대경제’를 주제로 열려 최민호 시장과 김재형 세종시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사회연대경제는 이윤 극대화보다 사회적 가치와 구성원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사전행사에서는 세종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성과, 사회연대경제 현황, 향후 과제를 공유한 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이어 기념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세종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식 출범해 사회적경제 조직 간 소통 창구이자 협력의 구심점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최민호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공동체를 하나로 모으고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의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경제도시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