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강서구립극단 ‘비상’ 제40회 정기공연… 평범한 이웃의 인생으로 보는 삶의 희로애락 [금요저널] “올 연말 퓰리처상 수상작품을 각색한 뮤지컬 공연을 보며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눠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8일~10일 강서아트리움에서 강서구립극단 ‘비상’의 제40회 정기공연인 뮤지컬 ‘우리동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우리동네’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문학·음악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한 손톤 와일더의 희곡 ‘아워 타운’을 각색한 작품이다. 외국 작품이 원작이지만 1980~1990년대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평범한 일상 속 인간의 정서와 감성을 사실적으로 담은 점이 특징이다. 줄거리는 1막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2막 ‘인생을 살면서 한번 쯤 거쳐가는 결혼을 통한 기쁨’ 3막 ‘죽음을 통해 느끼는 인생의 아픔’으로 구성됐다. 하루하루 삶을 일궈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희로애락을 느끼며 관객들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마음과 시각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1시, 오후 5시, 10일 오후 4시 등 네 차례 펼쳐질 예정이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전예매는 인터파크티켓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원이고 강서구민은 50% 할인한 5,000원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립극단이 준비한 정기공연에서 결혼의 기쁨, 죽음의 아픔 등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통과의례를 함께 하며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서울시 최초로 창단한 강서구립극단 ‘비상’은 지금까지 뮤지컬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같소?‘를 시작으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판도라의 상자’, ‘우리집에 왜 왔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을 전역을 범죄 안전지대로 만든 강서표 안심동네 눈길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노후화된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화곡1동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로 조성했다. 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만들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직접 현장을 찾아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불안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진 구청장은 강서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관제요원과의 통화 상태, 경찰과의 협업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강서경찰서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화곡7-1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화원중학교 통학로 일대 약 500M 구간을 걸으며 솔라표지병, 안심등, 안심안내지도, 노면표지 등 방범시설물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구는 ‘누구나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밝고 쉬운 골목길’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민·관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사업계획부터 조성까지 모든 단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을 위해 어두운 보행길 등에 로고젝터, 솔라안심등, 비상벨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또한, 침입범죄에 취약한 320개 주택 도시가스 배관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특수 조명을 비추면 지문, 발자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다. 특히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을 함께 추진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진 구청장은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이 범죄예방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 기준 넓혀 청소 행정 서비스의 질 높인다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신규 허가를 실시, 주민들의 청소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 일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장기간 독점적 지위 타파를 통한 경쟁 유도로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관련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수의계약 관행을 타파하는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했으나 자격요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의 문턱이 높아 신규 업체의 진입이 어려웠다. 이에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 외에 ‘폐기물관리법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한 업체가 신청할 경우에도 관련 허가권을 내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서비스 경쟁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청소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치구간 협의를 통해 용역 입찰 공고 시 ‘입찰자격 조건 내 업체 소재지와 영업구역 제한 사항’ 삭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소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낭비되는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 기준을 넓혔다”며 “고착화된 관행을 발굴·개선해 강서구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청사전경(사진=강서구) [금요저널]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되고 전국적으로 9,100여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은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특별법 보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전세사기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피해자들에게는 실효성이 없는 대책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제정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에 이은 후속 조치로 전세사기 특별법을 보완해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를 구제하고 정부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조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피해자 대표 사전면담 후 온라인, 유선상담을 통한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심의가 완료된 피해자 489명과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특별법 제외 대상자 61명 등 총 550명이며 그중 355명이 응답해 64.5%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항목은 인적사항, 향후 주거계획 등을 확인하는 일반사항과 함께 우선매수권 행사 우선매수권 양도 새로운 전세주택 이주 공통 지원정책 현황 건물 유지보수 문제 소송수행 경비 현황 법률상담 지원 개선방안 심리상담 지원 개선방안 피해자 단체 구성 기타 건의사항 등 총 11개 항목, 60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30대 피해자가 56.3%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액은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이 58.1%로 가장 비율이 높았다. 또 향후 주거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64.1%가 우선매수권 등을 행사해 현재 피해주택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피해주택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행사했거나 행사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68명이었으나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행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낙찰 후 취득세 납부, 전세대출 상환 부담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다. 임대인 부재로 인한 건물 유지보수 문제에 대해서는 피해자 상당수인 225명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직 많은 피해자들이 건물 누수, 단전, 단수 등 피해를 해결하지 못하고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피해자들은 보증금 회수를 위해 다양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송비용 부담과 경제적 손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들 절반 이상은 법률상담 지원을 받았지만 상담 품질이 미흡했다고 답했고 심리지원 서비스는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이용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특히 피해자 대부분인 89%가 수면장애, 위장장애, 신경쇠약 등 건강 악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들은 제도개선 및 지원방안에 대한 요구사항으로 악성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처벌 강화, 특별법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마련, 선 구제 후 회수, 피해자 소득기준 완화, 정부의 피해주택 매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특별법 보완과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 발표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 발표 외에도 피해자들과 함께 현재 피해자 지원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특별법 개정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실태조사에서도 나타났지만 현행 제도가 사회적 재난인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구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및 국회의 특별법 보완, 예산지원 등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한편 우리구에서도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자 지원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8년 시행 예정 고도제한 완화 국제기준 조기 시행 촉구” [금요저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30일 강서구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고도제한 완화 국제기준 조기 시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국제기준 개정초안에 대한 의견 제출 등 추진위의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토대로 2025년 발효 예정인 고도제한 완화 국제기준의 조기 시행을 위한 법령 준비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 공항 고도제한 완화 관련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한 리플릿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기술위원 4명 등 총 16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항공, 법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는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의 내년 활동이 기대된다”며 “강서구의 오랜 숙원인 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진위와 함께 지난 9월 주민 6만 6,000여명의 서명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속 시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291명 모집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4년 1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291명을 모집한다. 강서평생아카데미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1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총 50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체육 기능 외국어 문화예술 자격증 요리 취미 저녁반 8개 분야별로 수강생의 학습 수준과 관심도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바리스타자격증, 정리수납자격증,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등 자격증반은 수강생의 능력 개발과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또한 팝송과 함께 외국어를 쉽고 즐겁게 배우는 ‘팝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초·중급’을 포함해 ‘왕초보여행영어’,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외국어 수업은 수강생들의 눈높이를 고려,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소도구필라테스, 왕초보여행영어, 일본어회화 초급, 문인화, 디저트 교실, 반려동물수제간식, 스마트폰사진활용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16과목이 신설되어 운영된다. 그 외에 바른자세척추운동, 생활웃음, 프랑스자수, 라인댄스, 통기타,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 실생활에 유익한 여러 강좌가 열린다. 평일 낮 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주민을 위해 경기민요, 김치랑밑반찬, 동안피부관리, 라인댄스 등 저녁반도 운영한다. 한 강좌당 최소 15명에서 최대 80명까지 운영하며 수강생은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좌는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주 1회씩 총 12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30,000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접수기간은 내년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희망자는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해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원에 미달하는 강좌는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29일 낮 12시까지 선착순으로 추가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과 강좌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개인의 성장 및 삶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신설한 만큼 신체를 단련하고 정신건강도 챙기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매력 넘치는 도시 강서구를 소개한다 [금요저널] “당신이 알고 있는 매력 넘치는 도시 강서구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23 강서구 문화관광 블로그·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이 강서구의 역사, 문화, 관광명소 등을 직접 소개하는 참신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강서구 역사, 문화, 관광명소 소개 및 지역축제 참여 후기’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강서구 문화관광 이야기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은 강서구 여행 팁 등을 소개하면 된다. 공모는 블로그와 유튜브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1인당 3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12월 8일까지이며 강서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 블로그나 유튜브에 콘텐츠를 게시한 후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내용의 흥미성, 완성도, 작품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하고 각각 30만원, 10만원,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수상자 명단은 12월 중순 이후 구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는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서울식물원 등 많은 명소와 다양한 축제들이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며 “강서구를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도시의 매력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양3동주민센터로 날아온 감사편지에 지역사회 훈훈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 가양3동 주민센터에 따뜻한 편지가 날아왔다. 지난 24일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지역주민 송씨는 가양3동 주민센터에 감사편지와 함께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 가양3동 희망드림단을 통해 지난 4월부터 밑반찬을 받고 있던 지역주민의 가족인 송씨는 편지를 통해 동주민센터와 희망드림단 덕분에 장애가 있는 동생을 돌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수고해 주신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희망드림단 단원들에게 따뜻한 차라도 대접하고 싶다며 1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동 직원이 현금을 돌려드리려고 하자 송 씨는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의진 가양3동장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희망드림단 밑반찬 배달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된 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양3동 희망드림단은 지난 4월부터 희망드림찬 사업을 시작해 매월 밑반찬 배달과 함께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든든하고 감사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지역안전경찰 격려 [금요저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8일 적극적인 순찰활동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지역안전경찰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2023년도 지역안전경찰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기여한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강서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생활 안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날 표창장 수상자는 이하늘 경사 문경민 경장 박영훈 경장 정은하 순경 등 총 4명이다. 수상자들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위치확인시스템을 등록해 실종 예방을 도왔으며 지적장애인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한 후 구청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리 동네 알려요~” 어린이 기자단 강서별빛우주과학관 탐방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 강서꿈동산 어린이 기자단은 28일 오후 천체와 우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견학했다. 현장체험은 서울시 서남권 최초로 운영 중인 우주과학 시설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어린이 기자단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 기자단 30여명은 천문학 강의를 듣고 천체투영실에서 목성, 화성, 태양 등 천체를 관측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어린이 기자단은 강서구 어린이 소식지인 강서꿈동산에 실을 기사 주제를 선정하고 취재하는 요령,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강서꿈동산 어린이 기자단은 지역 축제 학교 소식 지역 문화예술시설 정보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직접 취재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동네를 더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강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