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상품권 지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삼송 희망나래 상품권’특화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스포츠 매장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과 청소년이 선호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구매하게 함으로써 자존감 향상과 자율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올해 팔순이 된 어르신 대상의 ‘팔팔한 팔순-데이’행사를 지난 27일 옛고을 쌈밥에서 진행했다. 팔순잔치는 2018년부터 진행한 흥도동 특화사업으로 올해도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흥도동은 올해 팔순을 맞이했으나 생신을 홀로 지낼 어르신을 팔순잔치에 초대했으며 관내 식당인 옛고을쌈밥에서 장소와 식사를 후원했다. 이날 떡케이크, 제철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생신 선물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많은 사람이 모여 생일을 축하를 해 줘서 너무감사하다 행복한 하루로 기억될 거 같다”고 전했다. 옛고을쌈밥 사장님은 “어르신의 팔순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식사를 맛있게 드시며 행복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도 행정도 안전도 AI로 척척…살기 좋은 고양에 스마트를 더한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총 400억원 규모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화정, 일산 등 주요 권역을 연결해 교통·안전·환경·행정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 8개 스마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미 이달부터 시민이 직접 실증을 참형하는 리빙랩이 운영을 시작했고 올 하반기에는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이끌 이노베이션센터가 문을 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AI, 디지털트윈 등 혁신 기술과 연결하는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실현할 것”이라며“수도권과 해외로 확대되는 S자형 스마트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의 거점 역할을 맡을‘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 가 성사혁신지구에 정식 개소한다. 이 센터는 2016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치된‘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확장·개편한 것으로 스마트서비스 실증과 기업 지원, 시민 체험 기능을 강화해 새로운 명칭과 기능을 갖춘 복합 스마트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현재는 성사혁신지구 내에서 임시 운영중이며 9월 정식 개소를 앞두고 495㎡ 규모의 공간에 △기업지원 오픈랩 △코워킹 라운지 △스튜디오 등 기업지원 공간 △스마트 인재양성 공간 △스마트서비스 쇼케이스 △공공데이터 분석센터 등 다기능 스마트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이노베이션센터는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운영 △기업 지원 생태계 조성 △시민 체험형 전시 운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스마트시티 정책 실행의 실질적인 허브로 기능하게 된다. 한편 이러한 이노베이션센터의 실증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참여형 리빙랩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5일 ‘시민해결단 리빙랩’발대식이 열려 시민 30여명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양산업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수행기관 8개 사가 참석했다. 오는 11월까지 시민해결단은 스마트서비스가 구축될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체험하고 실증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개선과 정책 반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고양시는 이노베이션센터를 거점으로 서비스별 이해관계자 및 시민의견 수렴, 설계·개발, 지역실증, 서비스 효과 분석 등 스마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우선 교통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버스 2대를 도입해 운영한다. 주간에는 대화역~GTX-A 킨텍스역~고양종합운동장~킨텍스를 잇는 순환 노선을 운영해 마이스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인다. 심야에는 화정역~대화역 간 노선을 운영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한다. 전기버스를 기반으로 차량에 라이다·영상 인식 센서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체계를 구현하며 시는 현재 중앙로와 킨텍스 일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AI 기반의 실시간 교통분석 시스템도 도입된다. 교통량과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 시스템을 이용해 교통흐름 최적화, 상권 활성화, 생활공간 안전 개선 등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사혁신지구 내 드론통합관제센터를 신설하고 시 전역에 드론스테이션 7개소를 설치해 도시안전망도 강화한다. 권역별로 순찰용 드론을 배치하고 화재·재난·실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실시간 관제가 가능해져 재난대응 능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도시운영 전반에도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통해 재난, 환경, 건축물 등 도시 전반을 가상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측·관리할 수 있다. 고양시는 이를 노후 건축물과 지반 모니터링, 향후 도입될 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 입지선정과 항로 시뮬레이션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는 스마트폴과 미디어월 등 다기능 도시시설물이 설치된다. △CCTV·비상벨·와이파이 등을 갖춘 다목적 복합 폴 △음향·영상 특화 버스킹 폴 △전기차 충전 폴 △도시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미디어 폴·월 등을 통해 시민편의와 도시경관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산재된 도시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활용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365일 24시간 AI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도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 완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주교동 및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6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과 덕양구 주교동에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에 달하며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모집을 실시했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 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후,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부지 확보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 이웃사랑 텃밭‘감자’ 수확·나눔 활동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가좌동의 ‘이웃사랑 나눔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에 대화동 주민자치회 10여명이 참여해 160㎡의 텃밭에 씨감자를 심었으며 2개월 동안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텃밭과 감자를 관리해 왔다. 26일 행사에는 위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부터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 작업을 거쳐 5kg 박스에 나눠 담았다. 배분된 감자는 대화동 맞춤형복지팀의 협조를 통해 선정한 한부모 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정성 들여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노력이 위안이 되면 좋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과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 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대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텃밭에 무, 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며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식사동 새마을부녀회, 이웃 간 마음을 잇는 ‘여름김치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여름을 맞이해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치 나눔 행사는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계절 김치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틀간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다듬어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고령 가구,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한 장마철 대비 요령, 김치 냉장 보관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는 단순한 김치 전달을 넘어 장마철에 취약한 가구의 생활실태 등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이웃 간 정서적 연결을 굳건히 하고 위기 전 징후를 감지하는 ‘생활 속 비공식 돌봄’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윤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매년 여름과 겨울마다 계절 김치와 밑반찬을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안부확인’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1인 가구 안부확인 지원사업을 위해 풀무원 일산중산홈가맹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주 2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1인 가구의 장기 부재 또는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음료 배달업체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고 탄현2동 협의체에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협력해 주신 풀무원일산중산홈가맹점에 감사하다”며 “고립 가구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피고 주민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행주동 주민자치회, 환경정화 활동 ‘클린데이’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마을 환경정화 활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클린데이는 2023년부터 시작한 주민자치회 활동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클린데이 봉사일’로 지정하고 정기 대청소, 자원순환 가게 운영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월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클린데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일상속에서 쓰레기 줍기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행신4동, ‘알코올중독 예방 및 고위험군 의뢰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6일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예방 및 고위험군 의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복지의식 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지속적이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중독 및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중독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기관에 의뢰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중독의 종류 및 특성 △중독의 이유 △알코올 중독에 대한 증상,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중독 예방 사업을 소개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화정1동,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6일 화정역 문화 광장에서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복지 욕구를 통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복지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마음건강 버스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증 검사를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현재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기관 연계를 돕는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정1동 직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복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찾은 시민은 “복지서비스는 노인만 받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한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삼송1동, 서울행복담은치과와 의료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과 지난 26일 서울행복담은치과와 함께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담은 미소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무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서울행복담은치과 박철우 원장은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강 진료를 지원해 주신 서울행복담은치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행복담은치과 삼송1동와 업무협약은 맺은 바 있으며 2019년부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권과 마스크 기부, 구강검진·스케일링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행신3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2025년 행신3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시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해마다 참여율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사업과 지역회의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한 사업 4개에 대해 제안자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소개했다.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현장 투표를 통해 행신3동에 필요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예산요구사업 1순위에 ‘평탄한 길 걷고 싶어요’ 사업이 선정됐다. ‘가라산공원 이용의 활성화’ 사업이 2순위, ‘행신3동 가라산 담쟁이 포토월 설치’ 사업이 3순위로 선정됐다. 정진선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시민의 삶에서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참석해 주시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신3동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의 제안 사업들이 실현되고 동의 발전을 이루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제안해 낸 사업들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주민의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