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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관계기관이 모여 치매관련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일산동구보건소장을 비롯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등 치매 관련기관과 치매가족 대표가 위원으로 참석해 치매안심센터의 2025년 운영 현황과 기관 간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치매가족 대표 위원은 “현재 치매안심센터와 여러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을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며 “온 마을이 함께하는 치매친화적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고양시 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 표창장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으로 활동한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 소속 아동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민방위·안전문화 활동 참여를 함께 도와준 학부모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꿈나무 민방위대장 14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민방위대장 활동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감사편지 전달 △시장과 학부모·원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표창장을 수여 받은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을 느꼈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꿈나무 민방위대장들의 진지한 태도와 협동심 속에서 고양시의 희망이 보였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의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진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고양시 중산2동 안전보안관 시 현장민원 플러스 교육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18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고양시 현장민원 25 플러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원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를 주민이 해결하는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안전보안관 대원 10명이 참석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현장민원 25 플러스’제도의 운영 취지와 처리 절차, 주요 사례 등을 설명했다.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민원 처리의 기본 원칙과 단계별 절차를 배우고 실제 사례 중심의 토론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안전보안관 대원들이 지역 현안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민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개선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공유했다.안전보안관 길윤희 대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민원 현장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안전보안관들이 지역의 민원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살피고 시정을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현장민원 25 플러스는 시민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시와 동이 협업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처리결과를 회신하는 고양시의 신속 민원 처리 제도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국제꽃박람회 2025한국소비자만족지수 축제부문 1위 수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5고양 국제꽃박람회’가 2025한국소비자만족지수 문화관광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30여 년간의 역사를 거쳐, 시대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유의 색깔을 강조하며 참가자·방문객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특히 올해 박람회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ESG 기반의 친환경 운영 시스템 도입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강화 △비즈니스 플랫폼 확충 △시설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 등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32개국, 264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또한, 약 1,1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며 산업적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관람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전하는 축제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며 “앞으로도 국내외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꽃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상 전문가 컨설팅 운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 사업전략, 마케팅, 특허, 세무, 사업화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1:1 자문을 제공한다.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입주·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당 2회의 심층 컨설팅이 진행된다.센터에는 입주기업 분야별 전문가풀이 구성돼 있으며 기업의 요청사항과 사업내용을 분석해 전문가풀 5명을 매칭 했다.컨설팅은 경영·기술 애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지원,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육성사업도 지속 추진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드림스타트 지원 사업 중 생일 케이크 요리 수업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토대로 위기 아동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보호 체계를 공고히 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동을 지키는 것은 지역 모두의 책임인 만큼 탄탄한 사회 기반을 갖추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례결정위원회·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 등 유관 기관 협력 체계 가동지난 10월 말 기준 고양시에 등록된 만 18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8,850명이다.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587건, 이 중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332건으로 2023년보다 10% 증가했다.이는 고양시가 관계 기관과 정보 연계 및 모니터링 강화로 은폐·잠재된 학대 의심 사례까지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로 보인다.고양시 아동보호팀은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조사, 분리 보호 조치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고 있다.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시는 전담 조직 중심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사례결정위원회에서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경찰, 의사, 변호사 등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의심사례를 면밀하게 검토해 판단하고 보호 조치를 심의한다.올해는 총 6회 위원회를 열어 보호 조치 결정 5건, 보호 연장 15건, 보호 종료 12건 등을 결정했다.피해 아동을 위해서는 그룹홈 5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아동양육시설 1개소, 가정위탁 84세대 등 보호 시설이 마련돼 있다.또 보호 종료 조치가 내려진 아동에 대해서는 재학대를 막기 위한 아동안전모니터링이 실시된다.시는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매달 개최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물론 병원, 교육청 등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지난 10월에 열린 회의에서는 기관별 서비스 자원 변동 내역을 공유하고 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효과적 접근 방법을 논의했다.또 12월에는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열어 아동학대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e아동행복지원시스템’으로 위기 아동 조기 발견, 복지 서비스 연계 지원 노력‘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필수 예방접종 미실시, 아동수당 미신청, 장기 결석 등 44가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찾아낸다.고양시에서도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올해 지난 3분기까지 1,383명을 발굴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반적인 양육 환경을 조사했다.이에 따라 총 4명을 복지 급여 지원과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연계했다.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적장애가 있던 한 아동은 지속적인 치료비 지원과 함께 기초학습, 문화체험 등을 지원받게 됐다.또 모의 부재와 자살 충동으로 어려움을 겪던 아동은 꾸준한 관리와 심리치료를 거쳐 점차 밝은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적절한 보호 조치와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신속히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아동의 안전과 권리 강조해지난 14일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서는 유관 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이번 캠페인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방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고양시청 아동보호팀을 비롯해 고양경찰서 일산동·서부경찰서 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 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아동학대 관련 퀴즈·다트 게임 등을 진행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신고방법 등을 설명했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법을 홍보했다.한편 앞선 9월 26일 원당초등학교 인근에서는 아동 유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양경찰서 고양교육지원청, 원당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등이 한데 모여 유괴 예방 안전수칙을 알리고 안내 홍보물 배포에 집중했다.시는 아동 안전망 강화를 위해 주변 이웃들의 지속적인 관심 촉구는 물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등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양시는 음식물 분야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안정적 처리를 위해 △종량제봉투등 판매가격 인상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설치 및 집단급식소 대형감량기 운영 △6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RFID 설치 의무화 조례 개정 △공공·민간 병행 처리 및 자원화 △남은 음식물 줄이기 ‘빈그릇 챌린지’등 시민참여형 감량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그 결과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전년 대비 2,150톤 감소 하는 성과를 거뒀다.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한 감량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법 제18조에 의거 2019년 12월부터 추진 중인 정부 정책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량 저감 조치를 실시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운행하다가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단속 세부기준은 시도별로 상이하므로 타 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가장 높은 등급으로 분류된 노후차량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홈페이지 또는 ‘지역번호 114’를 통해 차량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을 위해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제7차 계절 관리제’시행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차량 과태료 체납액 153억 원 징수 막바지 총력전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차량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조세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7일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적극적인 납부 독려에 나섰다.이번 안내문은 의무보험·검사지연 등 차량 과태료 납부기한을 경과한 체납자에게 발송했으며 체납 과태료를 상기시켜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안내문에는 체납 금액과 납부 기한, 다양한 납부 방법을 상세히 기재해 납부자에게 납부 편의를 제공했다.시는 정당한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납부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체납액 정리를 위해 매진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차량 과태료 체납액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는 물론 성숙한 납세 의식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_중산1동_수능_치른_청소년_보호_활동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19시부터 중산동 유흥가,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의체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 다 함께 보호해요’어깨띠를 두르고 활동을 진행했다.중산동 단독주택 주변에 밀집해 있는 노래연습실, 호프집 등을 직접 방문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 도박 문제 SOS’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출입 시 출입을 금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최정원 중산1동장은 “중산1동 청소년지도혐의회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산1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_능곡동_학교와_지역사회를_사랑하는_모임_에서_김치_나눔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7일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으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학사모는 해마다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도 김장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재료 손질부터 절임, 양념, 배합까지 전 과정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김장김치를 완성했다.완성된 김치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도 함께 살폈다.이병도 대표는 “정성껏 담근 김치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2003년 발족한 학사모는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_중산1동_주민자치회_DIY_나만의_생활공작소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생활물품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제품을 소외계층에 나누며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자치사업 ‘DIY 나만의 생활공작소 – 너와 내게 주는 선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DIY 나만의 생활공작소’는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스스로 제작하면서 만들기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작은 물품이라도 소외계층에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이 사업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됐다.8월 8일 1차 모기기피제 만들기, 9월 12일 2차 테라리움 만들기, 지난 14일 3차 활동에서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됐다.3차 활동에서 주민들이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해 에코백 50여 개를 완성했으며 에코백은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다.중산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창의성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켜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