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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감기 같아도 빠르게 악화…RSV 영유아 주의 필요”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내원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산후조리원 12곳에 대한 감염관리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2주간 지역 의료기관에서 호흡곤란·쌕쌕거림 을 호소하는 영유아가 증가해 보건소는 지역 내 RSV 활동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RSV는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콧물·기침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의 경우 짧은 시간 안에 세기관지염·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어 보호자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특히 형제·자매가 유치원·초등학교를 다니는 가정에서는 가정 내 전파가 주요 경로로 확인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부모가 꼭 확인해야 할 중증 의심 신호는 △ 숨을 빠르게 쉬거나 쌕쌕거리는 호흡음이 들리는 경우 △ 수유량이 줄거나 보채는 횟수 증가 △ 38도 이상의 발열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빨리 악화 되는 경우로 즉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가정 내 행동수칙으로는 △ 감기 증상이 있는 형제·부모는 영아 접촉 최소화 △ 젖병·수유용품·장난감은 매일 소독 △ 실내 자주 환기 △ 호흡기 증상 소아는 등원·외출 자제 등이 있다.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RSV는 영유아에게 갑작스럽게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초기 대응과 가정 내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생아와 산모가 머무는 산후조리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치매안심마을 조성은‘치매에 대한 편견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치매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행주15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처음 지정했고, 2019년 행주동 전역으로 확대했다.2024년에는 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안심가맹점 등 행주동 관내 다양한 민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마을주민의 보건·복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마을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주교동 년 주민총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총회에는 사전투표 참여자를 포함해 주민 140여 명이 함께했으며,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에 추진할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했다.주민자치회는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단지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운영했다. 사전투표와 10일 총회 당일 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 6개가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박재궁천길 등 마을 꽃길 가꾸기 △마상공원 하부 옹벽 빗물받이 설치 및 벽화 재생사업 △배다리누리길 및 대궐약수터 행복한 쉼터로 지속 보존·관리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 △마을브랜드 높이기 △마을축제 등 6가지 사업이다.정순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모여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총회가 마을과 이웃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주민총회 개최 결과와 회의 내용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고양시 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97,994건, 총 154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덕양구에 등록된 자동차·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125cc 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액이 산출됐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분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부과되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ATM기, 전용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지로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국무총리 표창 수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청소년의 참여 확대, 복지 강화, 진로 역량 증진, 지역 특화사업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청소년은 미래가 아닌 오늘의 주인공'이라는 정책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시정의 동반자로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제안창작소 등을 통해 실제 조례 개정 및 시정 반영으로 이어진 정책 실현 사례들이 대표적이다.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 지원 분야에서는 전국 규모로 발돋움한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하고, 장애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제공했다.특히, 지역사회의 전문 기관, 스포츠 구단 등 다양한 외부 주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농구, 풋살 등 전문적이고 확장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청소년 어울림마당 또한 지역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진로 지원 분야에서는 청소년 생애 디자인 특성화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진로 프로젝트 ‘청소년 인생 스타트업', 창업 디자인 ‘Lab to Market'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직업체험, 대학생 및 직업인 멘토링, 창업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러한 진로 교육 유공을 인정받아 시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복지 및 안전망 분야에서는 촘촘한 위기 청소년 대응 시스템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안전을 확보했다.특히 이동상담버스 ‘공감톡톡’운영은 지역 간 서비스 접근성 편차를 해소하는 사례로 주목받았다.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역시 자립과 사회 복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시군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이 외에도 지역 특화사업인 전통시장 연계 친환경 캠페인 ‘용기낼 고양’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항공우주 교육 프로그램 등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환경, 과학, 사회적 가치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체의 동참과 협력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우수중소기업 인증서·현판 수여식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2025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총 7개 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경영 성과, 기술 인증 및 특허 보유, 직장 복지 실태,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중소기업을 선발하고 있다.최초인증은 5년간, 재인증은 3년간 인증 효력이 유지된다.올해 최초 인증된 기업은 5개 사로, △전자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그린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월드와이드메모리’△친환경 젖병과 세척 솔 제작으로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하이비코리아’△탈모 관리 어플을 통해 자가 탈모 관리 시스템을 주도하는 ‘㈜뉴로서킷’△독자적 기술을 활용한 3D 프린터 개발 기업 ‘㈜채우라’△나노 버블 샤워기 등 욕실용품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니쿠스’가 새롭게 인증을 받았다.재인증된 기업은 2개 사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보안 시스템 구축 기업 ‘㈜소프트제국’△태블릿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전자기기를 제조하며 다양한 교육·복지기관에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는 ‘㈜포유디지탈’이 다시 한 번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시 금리 우대 △시책 사업 지원 시 가점 우대 △고양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3년 이내 범위에서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시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내며 그 안에서 또 다른 혁신을 일으켜 왔다”며 “기업들이 고양시에 기반을 다져온 것처럼 고양시도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며 중소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내년 3월 까지 겨울과 봄에 반복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계절관리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고농도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다.겨울, 봄철 초미세먼지 농도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 36㎍/㎥이었으나 강화한 저감 대책으로 점차 개선돼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23㎍/㎥까지 낮아졌다.이번 7차 계절관리제에서는 대기오염 주요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먼저 수송 분야에서는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을 제한한다.단속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적발 시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와 더불어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차량 공회전 및 배출가스 특별점검도 병행해 이동 오염원에 대한 관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산업 분야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0개소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운영 상태,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오염 배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큰 건설공사장 268개소에 대해서도 방진벽 설치, 살수시설 가동 등 저감조치 준수 여부를 지속 관리한다.생활 분야에 대한 조치도 확대된다.매년 겨울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폐비닐·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농업부산물은 파쇄 후 퇴비화하는 사업을 병행한다.도심 지역에서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노면청소차 총 36대를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와 집중관리도로를 하루 두 차례 이상 청소할 계획이다.취약계층 건강 보호 역시 주요한 정책 방향이다.지하역사,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고농도 상황에 대비해 미세먼지 쉼터도 사전점검을 마치고, 공기청정기 필터 관리상태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미세먼지가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에는 예비저감조치와 비상저감조치를 즉시 발령해 대기질 개선을 도모한다.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엄격히 적용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한편, 공사장 및 사업장의 가동시간 조정과 도로청소 확대, 행동요령 안내 등을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정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SNS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정책 정보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이번 7차 계절관리제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꾸준히 낮추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 이미용 봉사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성료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행사를 지난 9일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수행 의제로 추진한 이미용 봉사 서비스다.어르신 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료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9일 행사는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최진열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누적 이용자가 2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 속에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내년에도 이미용 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식사동, ‘2025 제설봉사단 발대식’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9일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 손으로’라는 구호 아래 ‘2025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식사동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봉사단은 겨울철 제설·안전 교육을 받고 제설 구역과 활동 방법을 안내 받았다.2025년 제설봉사단은 마을 경사로, 주요 통행로, 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에서 신속하게 제설 활동을 수행하며, 폭설 시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제설 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식사동은 자연부락과 아파트단지, 빌라 등이 밀집한 도농 복합지역으로 제설 취약 지역이 많다.특히 육교, 이면도로, 인도 등 신속한 제설이 필요한 곳에서 제설봉사대가 적극적인 제설 활동을 펼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최상덕 식사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제설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제설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 겨울 마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폭설에 대응해 나가자”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교동, 2026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새해를 맞아 운영되는 강좌는 총 10개로, 주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층을 위한 스마트폰 강좌가 계속 운영된다.또한, 입문자를 위한 문화강좌 개설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라인댄스 초급반을 개설해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접수 기간은 주교동 주민의 경우 오는 22~23일, 타 동 주민은 24일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정순태 주민자치회장은 “주교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한 명의 주민이라도 더 쉽게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입문자 맞춤형 강좌를 개설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중산1동, 겨울철 주민 안전 위한 첫걸음 ‘제설봉사단’출범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9일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실천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제설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발대식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봉사단원들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담당 제설 구간을 확인했다.또한 제설 요령,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중산1동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오르막길,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박현우 중산1동 제설봉사단장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설봉사단이 앞장서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정원 중산1동장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제설봉사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제설 작업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활동인 만큼, 단원 여러분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상황실 가동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한국철도노동조합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각각 11일, 12일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파업노선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경의중앙선, 일산선, 서해선, KT이고,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1~9호선이다.시는 철도 파업에 대비해 교통국장인 상황실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수송지원1반, 수송지원2반으로 상황실을 구성한다.주요 비상수송대책으로, 총괄반은 파업 첫날인 11일에 비상수송 임시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운행노선은 대화역에서 DMC역까지 중앙로를 따라 운행하고 차량은 3대 투입, 첫차는 대화역에서 6시30분에 출발한다.또한, 광역교통 및 환승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시간대 시내버스 예비차를 집중 투입하고, 막차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출퇴근 시간대 택시운행 집중 배차도 독려 중이다.주시운 교통국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대체 수송수단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파업이 시작되면 언론과 한국철도공사 누리집, 코레일톡, 지하철 정보앱 등을 통해 통해 열차운행 중단 및 열차시간을 확인하면 된다.상황실 총괄반장은 “고양시청 누리집과 도로 전광판, SNS 등을 통해 파업경과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주요 혼잡 역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인파밀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철도 파업시 경의중앙선·일산선·서해선은 출근 시간 90%, 퇴근 시간 80%, KT 전체 운행률은 75%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진다, 서울지하철 1~9호선 출근시간은 정상운행을 유지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