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2025년 책 밖으로 나온 도서관… 고양시, 일상 속 독서문화 확장하다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올해 지역 내 17개 도서관에서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지난 9월까지 약 13만6000명 이용자가 참여했다.시는 매년 ‘고양 독서대전’, ‘도서관 주간’, ‘독서의 달’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독서문화 활성화를 추진한다.올해는 ‘책, 밖으로’, ‘책드림’을 통해 도서관 밖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서 관련 공연과 기획전시도 꾸준히 늘려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수성궁의 비밀’등 이색 프로그램 인기… 공연·기획전시로 콘텐츠 폭 넓혀 올해 고양시 도서관에서는 총 500여 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도서관마다 연령별·특성화 독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어린이를 위한 꼬북클럽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었다.도서관 주간과 독서의 달에 열린 특별 프로그램도 높은 호응을 얻었고, 4개 도서관에서 실시한 도서관 방탈출 프로그램 ‘수성궁의 비밀’은 매 회차 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봄, 도서관에서 듣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여름, 도서관에서 듣는 주세페 베르디’, ‘가을, 도서관에서 듣는 로베르트 슈만’등 계절에 따른 공연이 펼쳐졌고, 화정·대화·덕이·가좌도서관에서는 경기인디시네마 영화 관람 프로그램이 이어졌다.특히 ‘국제꽃박람회 기념 협력 전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고양작가’, ‘고양시 마을을 기록한 고양아카이브016’, ‘도서 원화 전시’등 기획전시를 선보여 문화 경험의 폭을 넓혔다.또 17개 도서관 로비와 종합자료실에는 고양시 사서들의 책 소개 모임인 도서발굴단이 발행하는 책 소개 콘텐츠 ‘도발단톡’을 전시해 더욱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전달했다.2025년 ‘책 밖으로’·‘직장문고 책드림’운영… 울타리 넘은 도서관 인기 지난 4월 19일 일산동구 강촌공원 책쉼터에서 ‘책, 밖으로’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이후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기념 축제, 화전동 마을축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도심 속 자연에서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양시,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 4년 연속‘우수’지자체 선정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지역복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전달체계의 운영 수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노력을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예방적 복지 강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시민의 생활 현장에서의 복지 문제를 파악·지원하기 위해 44개 동에 찾아가는 복지 전담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상담·연계·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민간 자원을 연계한 ‘이웃돌봄단’을 구축해 복지 현장에서 민관 협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이웃돌봄단은 고립가구 발굴, 긴급지원 연계, 생활지원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체감도 향상 사업도 확대했다.복지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발견·의논·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소규모 복지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을 발전시켰다.아울러,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자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이밖에도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실질적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이번 우수상 수상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헌신한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 위기가 발생하기 이전에 미리 찾아가 지원하는‘예방적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복지전달체계를 한층 더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고양시 년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금요저널]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고양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비장애인 650여명이 참가해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 종목인‘슐런'과 ‘한궁' 경기를 함께 치렀다.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소통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국립한국경진학교가 장애인 권익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체육을 매개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협력과 교류를 중심에 둔 장애인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수상- 자전거 보험ㆍPM 자체 견인 등 생활 밀착형 정책 호평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 △기관장의 관심도 △정책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포상 및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고양시는 지역 여건을 적극 활용해 도심과 생태공간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일상 속에서 체감 가능한 이용문화를 확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 전 시민 자전거 보험 운영 △ 사회취약 계층 대상 재생자전거 기증 △자전거 등록제 운영 △자전거·PM 안전교육 확대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전거 인프라 개선, 안전정책 고도화, 시민 중심의 자전거 문화 확산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자율형 공립고 2.0'저현고 방문…교육 현장 목소리 청취- ‘학교숲'등 학교 지원사업 모니터링 및 자공고 2.0 준비 상황 확인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올해 시가 추진한 학교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일산동구 저현고등학교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학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10여 명이 함께했다.먼저 참석자들은 올해 저현고가 참여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과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위한 학교의 준비 과정을 함께 공유했다.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교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교육환경 개선, 학생 진로·학습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학부모들은 자공고 운영 준비와 관련한 학교의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안정적인 전환을 위해 학교와 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고양시가 학교 환경 교육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한 학교숲 리모델링 공간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활용 현황에 대한 학교 측의 설명을 들었다.시는 해당 프로젝트가 향후 숲 해설가 양성 등 지역 환경교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시 관계자는 “교육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학교와 학부모, 시가 함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저현고는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돼 2026년부터 5년간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부터 준비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도 안전·안보 분야 4관왕 수상안전문화대상‘국무총리상'단독 수상 영예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2025년도 안전·안보분야 각종 평가에서 4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2025년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을지연습 평가 경기도지사상’수상과 더불어 `통합방위태세확립 평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이 중 `안전문화대상’에서는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 가운데 고양특례시가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안전 분야에서 시는 `3℃ 더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아이와 함께 성숙하는 안전문화 ▶창의적인 스마트 기술로 앞서가는 안전도시 ▶민관군 협력으로 함께하는 안전공동체 정책을 추진했다.안보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어린이 대상 꿈나무 민방위대장 위촉 ▶어린이 안보·안전 체험장 조성·운영 ▶2025년 고양특례시 통합방위 예규 최신화 ▶관경군과 CCTV 영상 공동 활용 협약 체결 ▶관군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국가 안보 의식 함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일상 속 위험을 줄여더욱 견고한 안전·안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고양시 시청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및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4분기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소재의 자동차매매업체 및 자동차정비업체 총 40개소다.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내역서 작성·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일산동구는 4분기 점검대상 사업체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으며, 지도·점검 시 「자동차관리법」위반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고양시 시청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일 청사 앞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번 활동은 계절적 요인과 연말 혈액 수요 증가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상황에, 공직자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 차량이 청사를 방문했으며, 일산서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일산서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에 동참했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 모여라 중산1동 실시 2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일, 4일 코코아밤 만들기와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민들은 코코아밤과 향기주머니를 직접 제작하고 중산119안전센터와 중산지구대에 전달했다.특히 코코아밤 만들기에는 인근 중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했다.아이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경찰관에게 전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특히 연말을 맞아 참가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진행한 전달식은 연말의 분위기를 더했다.‘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활동에서도 주민 소통과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사업의 목적을 달성했다.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감동과 따뜻함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민자치회가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고양시 시청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일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최근 안전기준 위반과 불법 구조변경에 대한 시민 제보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으로 단속 결과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번호판 위반 7건 총 15건이 적발됐다.위반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차량의 불법 개조나 안전기준 위반은 일상 속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불법자동차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UAM 수도권 실증사업과 연계한 중장기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항공대학교와 ㈜와이젠글로벌 연구진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포스코,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UAM 관련 산학·전문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연구용역에서는 △ UAM 산업연구 및 국내외 사례 검토 △ 수도권 및 고양시의 단계별 목표시장 평가 △ 고양시 UAM 사회적 수용성 조사 및 대응방안 △ UAM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를 위한 로드맵 △ UAM 실증단지 인근 UAM MRO 단지 조성 가능성 △ 국내외 UAM 산업 분석 및 유치 가능 기업 발굴·제안 등이 종합적으로 보고됐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도심항공교통은 교통체계와 도시 구조를 동시에 바꿀 수 있는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이라며 “킨텍스–김포공항 UAM 실증을 계기로 버티포트 입지와 교통연계, 산업·연구 클러스터 조성 등 중장기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및 총괄기획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킨텍스 인근 대화동 2707번지에 국토교통부에서 착공을 추진 중인 UAM 버티포트를 중심축으로 UAM 실증사업 준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로드맵 구체화, 기업유치 등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고양시 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올해 개발부담금 징수 과정에서 전년도 하반기 및 2025년 1~3분기 국가귀속분에 대한 징수 위임수수료 4억 2천만 원을 세입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개발부담금은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토지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제도로, 이 중 50%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에 귀속된다. 이 가운데 국가 귀속분을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징수한 경우 납입 금액의 7%를 징수 위임 수수료로 지급 받는다.시는 해당 기간 동안 약 60억 원의 국비 귀속분을 징수하며 이에 따른 수수료 수입을 확보했다.이는 개발부담금 관리 체계를 강화한 결과로, 시는 납부 기한 도래 전 사전 안내를 통한 체납 예방, 체납 발생 즉시 우편·문자 안내를 통한 납부 독려, 장기 체납 시 재산 압류 및 보증보험 청구를 통한 강제 징수 등 ‘3단계 관리 체계’를 운영해 징수 효율을 높였다.또한 납부 의무자의 납부 여력이 부족한 경우 일부 납부 후 납부 기한 연기나 분할 납부를 유도해 단순 체납을 줄였으며, 장기·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제 징수를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은 지역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필요한 공공 재원”이라며 “납부의무자가 스스로 성실히 납부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시 재정 건전성과 공공성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