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예방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 성료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예방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공모의 협력시설단체로서 진행한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했으며, 프로그램은 아람누리도서관 및 예술치유 전문단체 ‘프로젝트C’와 함께 진행했다.‘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대상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치유를 동시에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6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하에 △기억을 부르는 꽃이야기 △나의 살던 고향은 △나의 작품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특히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경험을 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미술 활동은 치매 예방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아서 기쁘다”고 전했다.

고양시, ‘2025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성황리 개최

고양시 2025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우리가 잇다,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2025 고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행사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20개 마을공동체와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대와 계층, 분야를 아우르며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이날 △공동체 이야기마당 △공동체 공연 △공동체 활동 전시와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 10월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에서 1등 상인 ‘선한 영향력상’을 수상한 ‘행복한2단지’공동체의 우수사례 발표를 포함, 환경생태·의제발굴·마을기록·마을경제·마을돌봄·공동주택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한 20개 공동체가 각자의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돼 서로 소통하고,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양시 주민자치과와 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2026년에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를 발굴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립적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김민영 작가와의 만남: 내 삶을 위한 독서 모임’ 운영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김민영 작가와의 만남 내 삶을 위한 독서 모임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독서모임 분야 전문가인 김민영 작가를 초청해 ‘김민영 작가와의 만남: 내 삶을 위한 독서 모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독서동아리 구성원과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오랫동안 독서 모임을 연구하고 운영해 온 김민영 작가가 독서 모임의 의미, 지속 가능한 독서 모임, 책을 중심으로 한 관계 맺기 방법 등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 모임의 비결을 전달할 예정이다.김민영 작가는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사로 활동하며, 유튜브 ‘김민영의 글쓰기 수업’과 블로그 ‘글 쓰는 도넛’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 「온라인 책 모임 잘하는 법」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독서 모임의 확산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프로그램 운영 대상은 성인 50명이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독서 모임을 시작하거나 더 깊이 있게 운영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며 “독서를 기반으로 한 시민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청 광장에 450㎡ 수직정원 조성 완료

고양시 일산동구청 광장에 450m2 수직정원 조성 완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기존 단순한 형태의 공공 공간을 생동감 넘치고 차별화된 녹색·휴게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일산동구청 광장에 450㎡ 규모의 수직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민선 8기 고양시는 단순한 나무 심기가 아닌 ‘조경특화도시’구현을 위해 도시 숲의 기능을 12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유형 중 수직정원은 기존의 넓은 공간이 필요했던 수평적인 조경과는 달리 수직 공간으로 조성돼 토지 확보에 대한 제약을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에 시는 수직정원 조성을 추진했다. 조성된 수직정원은 125㎡ 규모의 벽면녹화와 325㎡ 규모의 억새류 조경화단이다. 특히 벽면녹화에는 푸른 에메랄드그린 등 2,700본이, 조경화단에는 사계절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억새류 등 1,300본이 식재됐다.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녹색공간을 확보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직정원과 같은 공공건축물 녹화사업을 확대하고, 새롭고 다양한 즐길 공간을 만들어 시민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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