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3월말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사례를 방지하고 공정한 요금 부과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수용가 현황 조사 △미부과 원인 분석 △미부과 가구 확인 시 사용료 부과 △시스템 개선 및 지속적 모니터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상·하수도 요금 부과 건에 대한 전산시스템 자료를 분석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160가구에 대해서는 색소검사, 관로 CCTV 조사, 육안 검사 등을 통해 공공하수도 유입 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는 수질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도 시설 개선사업 등에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지속적인 하수도 요금 부과 시스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2025년 말라리아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4일부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예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 야외 활동 시 모기물림 방법 안내 △기피제 등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매년 말라리아 모기 등이 활동하는 시기인 3월 ~ 10월까지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매주 1회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의 대상 확대 △직접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영어 등 외국어로 된 말라리아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 배부 △말라리아 예방에 직관적 사용이 가능한 홍보물품 배부 등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질병관리청 주관 말라리아 퇴치사업 기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야외할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시민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일정을 고양특례시 소셜네트워크 및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5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경로당 시설을 개선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94개 경로당 중 51개소가 신청했으며 현장 점검을 거쳐 시급성이 높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고 추가적인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3월 중,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옥상 방수 공사를 경로당 6개소에서 시행한다. 또한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로당 5개소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난방설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된 벽지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교체 △옥상, 외벽 방수 △창호 단열 성능 개선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중요한 생활 공간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 2025년 사회복지 업무 연찬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복지 정책 변화에 발맞춘 신속한 적응을 돕고 사회복지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덕양구 사회복지과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도 개편된 복지제도 및 지원 기준을 공유하고 실무 경험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초생활보장사업, 긴급지원사업, 누구나돌봄사업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별 2025년도 변경 사항과 세부 업무 추진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 사례 공유 등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소진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자가 치유력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정은숙 사회복지과장은 “변화하는 복지 서비스에 대응해, 수혜 대상자들이 개인별 환경에 적합한 합리적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기반으로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50%씩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중산1동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으로 등록된 가구의 자녀이다. 관내 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에게 1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다. 대상자는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하반기 장학금은 상반기 접수 마감일 다음 날부터 2025년 9월 12일까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엽2동, 강선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지난 12일 강선공원에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매월 1회 진행하는 복지상담소는 문촌공원과 강선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고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운영하면서 주민에게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상담소에서는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한다. 특히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주민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위기알림 앱을 홍보하며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엽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출산장려 유공자 표창’정례화… 출산 친화·가족 친화 도시 품격↑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2025년부터 다섯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모범 가정에‘출산장려 유공자 표창’을 정례화해‘출산 친화·가족 친화 도시’의 품격을 드높인다. ‘출산장려 유공자 표창’은 출산 가정을 격려해 적극적으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고양시 전역에 출산 친화·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2025년 출산장려 유공차 표창의 첫 번째 주인공은 고양시에서 7년 만에‘일곱째 아기’ 가 탄생한 ‘백승열·임소희 가정’ 으로 지난 13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표창식을 가졌다. 백승열·임소희 가정은“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표창과 함께 축하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지금처럼 크나큰 사랑으로 자녀들을 양육해 고양시의 모범 출산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출산장려 유공자 표창 수여 정례화를 통해 출산 가정의 사랑과 행복이 고양시 전역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한시적 양육비 지원 등 고양시만의 출산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한편 고양시 출산지원금 지원 금액 상향, 탄생축하 쌀 케이크·다복꾸러미 유형 확대 등을 통해 시책 사업을 확장해 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브런치 교육’도입…“짬내서 공부한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런치’는 브레인과 런치의 합성어로‘지식이 성장하는 점심시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런치’ 교육은 바쁜 공무원들이 점심시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용적이고 유익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같이 간단한 식사를 하며 행정, 경제, 인문학, 최신 기술 트렌드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3월과 4월 시범운영 기간 중 강의 주제는 △공직자 자산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 △미술품 감상과 소비의 가치 △공무원이 활용하는 생성형 AI △인문학에서 배우는 직장생활의 지혜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강의는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 참여자는“점심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산관리 강의는 공직자로서 재정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시는 브런치 교육이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기 인적자원과장은 “공무원의 역량은 행정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브런치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런치’ 프로그램은 3~4월 시범운영을 마친 후, 5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에서 CES 가능해진다…킨텍스 제3전시장 첫 삽 [금요저널] 고양시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이 이달 초 기초공사에 착수하며 킨텍스 일대가 세계적 규모 종합전시장을 갖춘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 거듭난다. 2028년 킨텍스는 전시 면적이 17만㎡로 확장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독일 베를린 IFA,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등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킨텍스 인근에는 앵커호텔과 주차복합빌딩이 함께 착공해 국내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고 GTX-A 킨텍스역에서 이어지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도 마련한다. 킨텍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종합전시장 건립을 목표로 지어진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전시장이다. 1998년 산업자원부‘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 기본계획’에 따라 고양시가 입지로 선정돼 총 3단계로 건립이 분리 추진돼왔다. 2005년 1단계 사업인 킨텍스 제1전시장이 5만 4천㎡ 규모로 개장했고 2011년 제2전시장 개장으로 10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했다. 이후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 서울국제모터쇼,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굵직한 박람회, 국제회의 등을 개최하며 대한민국을 전시·컨벤션 강국으로 이끌어왔다. 제3전시장 건립은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폭등으로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었다. 사업비 증액·과업 내역 조정 등의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말 DL이앤씨 컨소시엄과 우선시공분 계약을 체결해 올해 첫 삽을 뜨게 됐다. 총사업비는 6,726억원 규모로 지난 1일 가설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본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완공 시기는 2028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연면적은 20만㎡로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제1전시장 왼편에 들어서는 3A전시장과 제2전시장 왼편에 지어지는 3B전시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3전시장은 친환경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인다. 전시장 지붕은 외장재와 태양광 모듈이 결합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해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또 고효율 LED 조명과 고성능 단열 및 창호 적용,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등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일 예정이다. 제3전시장 개장 후 킨텍스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총 6조 4,565억원, 고용 창출은 연간 30,227명으로 분석된 바 있다. 킨텍스 일대에는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조성,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 주변에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숙박, 주차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체류시간을 늘릴 앵커호텔과 주차복합빌딩이 올해 동시에 착공한다. 3B전시장 앞에 들어서는 앵커호텔은 지하 1층, 지상 20층 310객실 규모의 4성급 호텔이다. 킨텍스는 앵커호텔 운영사로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엠버서더 호텔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재 호텔 설계 및 시공 입찰 절차가 진행 중이며 상반기 내 착공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 제1전시장 오른편에는 차량 1,000대를 수용 가능한 주차복합빌딩을 건립해 킨텍스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강화한다. 현재 연내 착공을 목표로 설계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연면적 4만3천㎡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완공되면 총 7천4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3A전시장 건립공사가 시작되며 제1전시장 주차장 1,568면은 오는 17일부터 운영이 중단된다. 킨텍스는 인근 유휴부지와 원마운트 등 주변시설을 활용해 총 6,582대 규모의 대체 주차장을 운영하고 셔틀버스 운영, 주차안내시스템 도입 등 주차대책을 마련해 킨텍스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킨텍스는 지난해 말 GTX-A 킨텍스역 개통으로 서울역에서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단축되며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시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GTX-A 킨텍스역에서 킨텍스 제1전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총면적 5,500㎡ 규모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문화공원은 킨텍스역 1번 출구에서 제1전시장 5B홀로 연결되는 일산서구 대화동 2600-3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시는 100m 거리의 보행로를 조성해 방문객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초화원, 벤치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조만간 공공디자인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올해 중 개방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8년 제3전시장 개장과 함께 앵커호텔, 주차타워까지 완성되면 킨텍스는 세계 유수의 대형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동북아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전시·컨벤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탄현1동, 대림교회와 함께 취약계층에 반찬 지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2일 대림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가득 영양 한 끼’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 영양 한 끼’는 대림교회 봉사자들이 직접 밑반찬을 준비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수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20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살핀다. 지난 12일 밑반찬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경제적으로 부담이 커져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반찬을 직접 만드는 봉사자들과 발로 뛰며 이웃에게 다가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늘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탄현1동은 이를 위한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 도로파손 일제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월 말까지 도로파임 등 도로 파손을 집중 점검하고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기온 변화와 제설작업으로 인해, 해빙기에는 포트홀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점검반을 운영해 자유로 중앙로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포트홀 발생으로 인해 긴급 복구가 필요한 구간은 상온 아스콘을 활용해 응급 보수를 진행한 후, 소규모 절삭 포장을 통해 도로를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피해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 도로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할 것”이라며 “도로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 사업’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찬나눔 사업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원활할 사업을 위해 지난달 26일 관내 업체 ‘국희네 식당’과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19주 동안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스스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대상자 8가구에 밥과 국, 밑반찬 10종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전달하며 건강, 생활실태 등을 확인한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대상자는“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이 감사하다 반찬나눔 사업으로 잠시나마 식사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시락 배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를 하겠다 봉사를 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해 밝은 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