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성남형 TIPs 지원사업으로 정부자금 25억원 연계 지원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성남형 TIPS 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하며 관내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5천만원의 사업운영 자금을 지원했으며 민간 투자사 4곳과의 연계를 통해 총 2억5천만원의 추가 자금을 유치하고 전문 보육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밀착 지원했다. AI 기반 문서 이해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15억원, ‘민간 투자사 ㈜뉴본벤처스’ 5천만원, ‘성남형 TIPS’ 5천만원 등 총 16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판교 LH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올빅뎃은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 내 문서 디지털 전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달청, NIA, 공정거래위원회, 국가기술표준원, 농협은행, 일본 대기업 등 국내외 유수 고객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가고 있다. 워터히팅 솔루션 스타트업 ㈜어썸랩은 ‘중기부 TIPS’ 5억원, ‘민간 투자사 ㈜스타벤처스’ 3억5천만원, ‘성남형 TIPS’ 5천만원 등 총 9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중원구 신구대학교 창업관에 위치한 어썸랩은 수전해 이온화 기술을 기반으로 캠핑용 휴대제품 및 친환경 난방·온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ODA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AI 기반 고객 심층 인터뷰 솔루션 스타트업 ㈜블랙후즈는 ‘중기부 TIPS’ 5억원, ‘민간 투자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억원, ‘성남형 TIPS’ 5천만원 등 총 6억5천만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분당구 킨스타워에 위치한 블랙후즈는 독자적인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수집 및 인사이트 도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Google for Startups 선정, 싱가포르 알파논스의 시드 투자 유치, 국내 리서치사 서던포스트와의 업무협력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양자 하이브리드 컴퓨팅 SW 플랫폼 스타트업 ㈜큐렌스는 ‘민간 투자사 ㈜피지벤처스’ 5천만원, ‘성남형 TIPS’ 5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판교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한 큐렌스는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게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는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하는 한국형 기술 기반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국가 주도 창업 보육 프로그램인 TIP을 모티브로 해, 유망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성남형 TIPS 지원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관내 우수 창업기업이 적시에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3억7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기 이륜차 234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기 이륜차를 사는 사람은 한 대당 차종별 117만~270만원의 보조금에 유형별 추가 보조금을 더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과 농업인, 장애인, 차상위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배달 사용 목적으로 전기 이륜차를 구매한 후 6개월 이상 유상·3개월 이상 비유상 운송보험을 유지하면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최대 1대, 법인과 배달용은 최대 10대까지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 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성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성남시에 전기 이륜차를 등록할 수 있는 법인, 공공기관, 기업 등이다. 전기 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신청은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전기 이륜차 판매점에서 구매신청서 작성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차량을 2개월 이내에 출고·등록하지 않으면 자격이 취소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77대의 전기 이륜차 구매자에게 보조금 1억4700만원을 지원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중국 불산시 대표단과 고령친화산업 및 기업지원 교류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4월 21일 중국 광둥성 불산시 정부 대표단과 고령친화산업 관련 기업지원 및 산업발전에 대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딩시펑 불산시위상위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표단은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성남특허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지원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전시·체험 공간을 중심으로 한 시니어 리빙랩 기반 실증지원 프로그램과 기업 협업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고자 설립됐으며 약 260여 개의 동반협력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운영 중이다. 센터 내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은 약 1,500㎡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1,500여 개의 제품이 전시 중이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약 5,4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고령친화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고령친화기업 입주공간 지원, 국제 공인시험기관 운영, 시니어 리빙랩 기반 사용성 평가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2024년 7월부터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센터의 운영을 새롭게 맡아, 기존 시설을 보강하고 지원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어서 대표단은 성남특허센터를 방문해 ‘1인 1특허’ 캠페인 등 주요 사업을 소개받고 성남시의 특화산업과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 지원정책, 우수기업 사례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불산시 일행을 맞이한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고령친화산업을 비롯해 성남시의 미래 산업 전반에 걸친 국제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류를 확대해 성남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고령친화, 바이오헬스, ICT 등 미래 유망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지원과 글로벌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올 상반기 행사 참가자 400명 모집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솔로몬의 선택’ 올해 상반기 행사 참가자 400명 모집한다. 3년 차인 이 행사는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로 시는 올해 계획한 총 8차례 행사 중 1~4차 일정을 확정해 모집 공고를 냈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100명이다. 행사 일정과 주제는 △5월 25일 이탈리안 레스토랑 헬로오드리 ‘몽글몽글 분위기 버스킹 공연’ △5월 31일 멕시코 음식 전문점인 감성타코 판교점 ‘프랑스 거리 산책’ △6월 1일 감성타코 판교점 ‘기념품 선물 미션 데이트’ △6월 8일 밀리토피아 호텔 ‘교복 파티’ 등이다.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 엠씨가 서먹함 깨기, 연애 코칭, 디너파티, 커플 게임, 1대1로 돌아가며 대화하기, 와인 스탠딩 파티, 썸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39세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나 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 사무실 방문을 통해서 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1·2·3·4차 행사를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고 2023년도 참가자도 신청 대상에 포함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 방식으로 행사 참가자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미혼 청춘 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2023년과 지난해 모두 13차례의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610쌍 중 288쌍의 커플이 매칭됐고 4쌍이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이 행사는 ‘창의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 으로 국내외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뉴욕타임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영국의 로이터 통신, 미국의 보스턴글로브, 미국의 미디어그룹 블룸버그, 영국 BBC가 주요 기사로 다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교육 소외계층에 연간 1인당 35만원 한도에서 평생학습 교육비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하다가 올해부터 지자체 주관으로 전환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등 교육 소외계층 기준을 충족한 19세 이상 성남시민 1800명이다. 유형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19~39세 청년 △30세 이상의 디지털 교육 수요자 △65세 이상 노인에게 저소득순으로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6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신청은 1차, 2차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먼저 지원 신청을 받는다. 1차 신청 기간에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장애인은 해당 등록증을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성남시청 서관 6층 미래교육과를 방문 신청해도 된다. 청년, 디지털 교육 수요자, 65세 이상은 6월 중 신청 기간이 정해지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자와 유형별 중복지원은 하지 않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 채움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평생교육 이용 포인트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 연말까지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교재 구매비로 사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올해 ‘성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24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주민 복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돼 왔다. 지원 공사 범위는 △내·외부 단열 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 및 조명 시스템을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이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등이다. 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접수된 66건에 대해 건축물 노후도, 주택 규모, 실거주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4월 16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를 거쳐 2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총 지원금액은 9755만원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업을 착수해야 하며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보조금 정산을 신청해야 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 12가구, 2021년 33가구, 2022년 33가구, 2023년 49가구, 2024년 31가구 등 지금까지 총 158가구를 지원했다. 2023년 사업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냉난방비 절감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년생 소나무 125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다. 성남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지역 내 기술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8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기술보증기금가 21일 체결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성남시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의 특별출연금을 기보에 출연하고 기보는 이를 바탕으로 성남시 기술창업기업에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우대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와 기보는 지난 2021년부터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억원의 출연금을 통해 약 16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실적은 총 90개사, 지원금액은 159억9000만원이다. 특히 2024년에는 21개 기업에 총 43억2000만원의 보증을 지원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대보증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중소기업으로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신기술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해당 기업에는 최대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며 보증료는 0.2% 포인트 감면된다. 우대보증 신청은 기보 성남지점과 판교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 접수받는다. 신청 기업은 기술평가와 보증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우대보증을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창업기업들이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민,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으로 “평생 배운다” [금요저널] 성남시는 산재되어 있는 평생교육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은 강좌 수강신청, 결제 등을 손쉽게 하고 기관 운영자는 출결관리, 수강 대기인원 관리 등 교육 관련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움숲’은 2021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년 만에 평생교육기관 221개소가 가입하고 시민 회원 수 9만명을 넘는 등 성남시 대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누적 강좌 개설 횟수도 2만 7천여 회에 달하며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배움숲’은 평생학습관,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의 강좌 운영 정보를 통합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 세종세이버대학교 등 8개 온라인 교육 기관과도 연계해 4만 4천여개의 동영상 강좌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EBS’, ‘강남인강’과도 홈페이지 링크를 연계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강남인강’의 경우 전국 예비 중1~고등학생까지 연 5만원으로 2만여 개의 강의를 1년 내내 제한없이 수강할 수 있고 특히 취약계층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배움숲’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더 나은 평생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배움숲’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성남시 배움숲’을 검색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안극수 의원, 고병용 의원, 서희경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이 1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결단식은 성남시 체육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평에서 개최되며 성남시는 25개 종목에 47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시를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성남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스포츠 정신으로 아름다운 승리를 만들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제5회 성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성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식통고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우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삶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코트 안에서 땀 흘리며 웃고 격려하는 과정 속에서 끈끈한 우정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며 “오늘 대회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 성호임시시장 상인 보호 및 지역난방 인프라 확보 촉구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조우현 의원은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성호임시시장 상인 보호와 원도심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난방 기반시설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성호임시시장이 지난 3월 31일 존치기간 만료로 운영이 종료됐음에도, 성남시는 ‘행정처분 유예’라는 소극적 대응에 그치며 상인들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시시장은 건물과 토지의 소유가 분리된 구조로 L건설이 약 110억원의 토지사용료를 미납하면서 K건설이 토지사용승낙을 거부하고 주차장에 펜스를 설치해 상인들의 영업을 가로막고 있다. 조 의원은 “상인들은 현재 고발 위협, 벌금 부담, 화재보험 미가입 등 생존권을 위협받는 복합적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성남시의 책임 있는 개입을 촉구하고 △토지사용승낙 중재 △영업 지속 보장 안내 △고발 유예의 공식 문서화 △현대화 사업의 로드맵 및 지연 사유 공개 △화재보험 등 안전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난방 보급률이 낮은 원도심의 에너지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시의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검토 △국토부의 협조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조속한 예타 및 설비 구축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상인 보호는 행정의 책임이며 에너지복지는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성남시와 관계 기관이 책임 있게 대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 ‘성남시 점자 보급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 점자는 선택이 아닌 권리… 정보 접근성 강화 위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점자 보급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21일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성남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점자 보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제정 배경에 대해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핵심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공공정보 제공이나 일상생활 속 안내체계 등에서 충분히 활용되고 있지 않다”며 “이는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와 생활의 자율성이 제한받고 있으며 정보격차가 심화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례안은 점자를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시민으로서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 수단으로 접근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성남시장의 점자 보급 및 진흥에 대한 책무 명시 △점자의 효력을 일반 활자와 동일하게 인정하는 조항 △점자 보급 및 진흥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점자 자료의 제작·보급 및 교육사업 지원 △공공장소 및 공공시설 내 점자 표기 확대 △점자 진흥 관련 민간단체 및 기관의 활동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특히 이번 조례는 점자 사용의 제도적 근거를 분명히 하고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정책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형식적으로만 다루어졌던 점자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히 점자 보급을 확대하는 것을 넘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제도적 기틀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며 “점자는 시각장애인만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감각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공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시민의 세금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두의 권리를 보장하는 데 쓰여야 하며 정보 접근권 보장은 바로 사회적 신뢰와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성남시가 정보와 문화의 접근성 면에서 가장 선도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