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2회 대전여성상 후보자 추천 공모 [금요저널]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22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추천을 공모한다. 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 3개 부문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및 여성 사회참여확대에 공헌한 사람 또는 기관으로 시상예정일인 2024년 9월 1일 기준 대전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부문별 선정 기준을 살펴보면 양성평등 문화확산 분야는 지역사회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확산 또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이다. 여성권익증진분야는 여성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선발한다. 여성 사회참여 확대 분야는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추천받는다. 수상 후보 추천은 기관 추천의 경우 대전여성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 시 부서 및 기초자치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추천은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방법은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공문이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7월까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윤해열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 지역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관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연주회” [금요저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연주회‘디스커버리 시리즈4 당.신.들’이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대전시향은 지난해 두 번의 오프라인 연주회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신청곡을 조사해, 총 134곡의 신청곡 중 8곡을 선정했다. 이번 공연은 자신의 신청곡은 물론 다른 사람의 신청곡도 들으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연주회가 될 예정이다. 2020년에 아르투루 니키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된 박준성의 지휘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헨델, 브람스, 포레, 차이콥스키, 베토벤까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들의 친숙한 음악을 담았다. 연주회는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중 알라 혼파이프’로 경쾌하게 시작해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1악장’, 포레의 ‘파반느’까지 봄에 어울리는 평화로운 곡을 선보이고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를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중 1악장’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3악장’으로 시작해,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 모음곡’의 우아하고 경쾌한 곡을 연이어 들려주며 대미를 장식한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에서 관객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청자가 아니라,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대전시향의 동반자로서 함께한다 이번 연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대전곤충생태관 교육실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도매시장 법인 및 중도매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와 관련한 타 도매시장 사례분석 결과, 시설현대화 기본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노은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국비 공모 신청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시는 제시된 여러 의견을 용역에 반영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국비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유통종사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유통종사자 등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저소득층 자립 이끌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 탄생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중구 보문로 대제빌딩 5층에서 대전광역자활기업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아 보건복지부 자활정책과장,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명희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용식 한국자활기업협회장, 자치구 지역자활센터장 및 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는 중구, 서구, 유성구 지역자활센터 산하 청소·방역 자활기업에서 근무하는 저소득층 참여자 6명이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했다. 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는 그동안 대전광역자활기업 제2호 설립을 위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냉·난방기 세척사업 자격증 과정 운영,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설립된 2호 기업은 코로나19로 방역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던 2020년에 사회복지시설 등 231개소에 대한 방역을 추진하는 등 정식 개소 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자활기업 모델이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대전 지역에서 청소·방역 전문 자활기업으로서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역, 냉·난방기 세척 및 소독, 저장강박증 가정에 대한 청소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 개소는 자활사업에서 매우 큰 성과이며 저소득층 주민이 기업인으로 성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입주 청소나 건물 방역이 필요한 시민께서는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특사경, 행락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6곳 적발 [금요저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불법 영업행위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행락지 주변 다중 이용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사항 6건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 행위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 ·보관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무표시 제품 조리·판매 ▲ 휴게음식점 미신고 영업 이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 주변 인근 음식점 A 업소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5개 품목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조리장 진열대, 냉장고 및 보관창고에 다른 제품과 함께 진열·보관 하다가 적발됐다. 대덕구 B 음식점은 매년 실시해야 하는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적합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지하수를 조리장에서 원재료 손질 및 식기 세척 등으로 사용하다가 적발됐고 C 업소는 무표시 제품을 이용해 불특정다수의 손님들에게 조리·판매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둘레길 인근 음식점 D, E, F 업소는 조리장, 조리 기구 일체, 영업장을 갖추고 영업 신고 없이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식품위생법’및‘식품 등의 표시·광고법률’에 따르면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진열 및 보관하거나 지하수 수질검사를 기간 내에 실시하지 않을 경우, 무표시 제품을 영업에 사용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영업정지 15일 또는 1개월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6건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행락지 인근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첫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자생적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소통과 정보교류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테크, ㈜리베스트, ㈜인지이솔루션 등 관내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및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초청해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발굴 등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기업들의 건의 내용 및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간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소통과 교류가 이어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활동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견고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기술교류회의 정기 개최와 실질적인 지원 정책 등을 통해 대전시 이차전지산업의 상생발전과 육성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이차전지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생태계 기반 구축 기본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령친화도시 대전, 세계도 인정 [금요저널] 대전시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았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 왔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 즉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시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에 국제네트워크 가입신청서를 제출해 WHO 8대 영역별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가입 승인을 이뤄냈다. 2024년 5월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에 가입된 도시는 52개국 1,540여 개 도시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교통, 주거,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에서 84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노인실태조사 및 FGI 등 대전시 고령친화도 여건을 조사했고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WHO 8대 영역에 기반해 4대 목표, 12개 전략, 59개 세부 사업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대전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초고령 사회 대비 고령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국제 도시간 고령친화적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령친화도시 가입은 대전의 65세 이상 인구가 17%를 넘어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세계보건기구가 요구하는 기준 이행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고령친화적 정책을 발굴·추진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K-네일의 모든 것, 대전-네일 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한네일미용사회가 주관하는 ‘대전-네일페스타’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3,500명의 네일미용사들이 참여하는 대전-네일페스타는 10일 ‘Nail Expo 대전’을 시작으로 네일아트 작품 전시, 네일 기능경기대회, 기술강사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K-Nail Art Show가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네일미용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Nail Expo 대전은 미용 관련 50개 사 130여 개의 전시부스를 마련, 네일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왁싱, 에스테틱, 속눈썹, 의료뷰티 등 관람객에게 K-Nail을 선도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1998년 1회 네일엑스포를 시작으로 네일산업의 초석을 다져온 네일 페스타가 대전에서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네일미용사회와 협력해 대전-네일페스타가 K-Nail의 우수성을 알리고 네일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소진공이전에 대한 중기부의 방관을 꼬집었다. 또한 소진공 이전 사태에 대해 중기부장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기부는 소진공 이전을 알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전 이전을 지원했다는 주장이다. 중기부는 지난 4월 24일 대전시장의 서한문을 고의적으로 받지 않고 서한문을 가지고 온 대전시 직원을 현관에서 1시간 넘게 세워두었다고 한다. 당일 중기부 담당과장은 대전시 간부와의 1시간가량의 통화에서 소진공의 이전은 중기부와 관계없으며 중기부를 끌어들이지 말라고 했고 서한문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7일 대전시장과 오영주 중기부장관의 통화에서도 중기부 장관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부족하고 지방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이 부실하다고 대전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대전시 중구에서는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를 발족해 연일 시위를 진행 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보건환경연,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금요저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2024년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이 열리는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검진센터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항목은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증 ▲오염된 분변이나 물의 접촉·섭취로 감염되는 지알디아증 등 5종으로 반려동물이 감염되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검사를 받으려면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스에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번 검사는 대전수의사회 동물병원들과 공동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혼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는 시간당 30마리 이하로 제한하고 검사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찾아가는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 지 올해로 4년 차가 됐다”며“지난 3년간 총 522마리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나플라즈마, 지알디아증, 심장사상충 감염 반려견을 확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르는 청소년 대전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금요저널] 대전시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르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전·설렘·감동·행복의 순간들을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들의 진로를 주제로 황승택 작가의 강연과 탄소중립 관련 탐구 학술 발표대회가 이어지며 청소년의 진로와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청소년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30여 개의 부스에서 모루 인형 만들기, 바다 유리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사전에 신청한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직접 들려주는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청년편 결과공개 [금요저널] 대전시는 대전시소 일상공감리서치를 통해 4월 4일부터 27일까지 총 504명이 참여한 청년세대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청년세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 긍정 키워드와 부정 키워드를 제시해 복수 응답으로 수집한 결과, 부정적 키워드인 불안정에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창의성, 혁신적, 스트레스, 적응력, 무관심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의 결과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일자리를 선택했으며 금전적 여유, 주거 안정, 신체 또는 마음 건강, 시간적 여유,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일상공감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경청할 수 있도록 시민 소통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