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옹진군,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리더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옹진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면지소장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면지소장 임명식과 ‘2025년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통해 자원봉사센터 각 사업 봉사단체장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반짝반짝 옹가네, Green 스마일 옹진 등 2025년 상반기부터 추진될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운영 및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선진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곳들을 살펴 희망찬 옹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득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자원봉사자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소통과 공감, 신뢰가 바탕이 되는 2025년을 만들어 가겠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덕적면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철

덕적면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철 [금요저널]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0일 2025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연수구 소재 연수 김안과가 덕적면 북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돋보기 안경 6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덕적면장 및 북2리 주민 대다수가 참석했으며 연수 김안과 상무이사는 덕적면을 직접 방문해 덕적면 주민을 대상으로 세대당 1개씩 돋보기 안경 60개를 직접 전달했다.

“섬 지역 주민의 택배 부담, 이제는 덜어드립니다”

“섬 지역 주민의 택배 부담, 이제는 덜어드립니다”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0일부터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배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옹진군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택배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옹진군에 거주하는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이용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고 도심과 동등한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자로서 추가 배송비를 지불한 개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연도부터는 받는 택배에 한해서 연육된 영흥면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12월 12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이용한 택배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40만원으로 추가 배송비가 표기된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상한액 없이 실비 전액 지원하며 표기되지 않은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건당 3천원을 지원한다. 이용대 경제정책과장은“접근성이 열악한 우리 옹진군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비용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도심과 동등한 물류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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