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인천농협·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옹진쌀 기탁

인천농협·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가정의 달 맞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옹진쌀 기탁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섬이 품은 옹진쌀”10kg, 42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섬이 품은 옹진쌀’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옹진 관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옹진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서미영 복지정책과장,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 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송재만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에 꾸준한 기부 등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매월 농협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국의 농업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를 비롯해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옹진의 첫 브랜드 쌀인 ‘섬이 품은 옹진쌀’을 우리 지역의 많은 이웃에게 넉넉한 마음과 함께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영흥면,“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 재개”

옹진군 영흥면,“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 재개” [금요저널]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9일부터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공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방문요양센터의 목욕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흥면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부터 목욕 차량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시행했으며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영흥면 자율방범대 목욕봉사단을 대상으로 지난 1일간담회와 교육을 진행하는 등 준비작업을 완료했다.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임병삼 영흥자율방범대 대장은 “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영흥면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목욕 봉사 대상자분들을 위해 영흥면 자율방범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청결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적 요건으로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영흥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영흥면을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는 본인 또는 주변 이웃들이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방문 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흥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영흥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 영흥면에서 지난 9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영흥분회주최로 영흥면 내2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효행상과 장수상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떡 나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영흥면은 이미 65세 인구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옹진군에서는 영흥노인복지관 건설과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어르신 맞춤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흥면에서는 9일까지 14개 경로당에서 각 마을별 특성에 맞는 어버이날 행사가 실시되어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영흥면, 음식물쓰레기 혼합 종량제 쓰레기 봉투 배출 단속 및 수거거부 시행

영흥면, 음식물쓰레기 혼합 종량제 쓰레기 봉투 배출 단속 및 수거거부 시행 [금요저널] 옹진군 영흥면은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되어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대한 단속 및 수거 거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흥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쓰레기 무단투지 금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금지 등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음에도 혼합 배출 사례가 근절되지 않아왔다. 이에 따라 영흥면은 자체 점검반 운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가 혼합 배출된 종량제 봉투의 배출자를 찾아 과태료를 부과하고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 점검과 스티커 부착은 면사무소 점검반, 환경공무관, 대행업체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이처럼 분리 배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쓰레기 처리 비용 증가, 환경오염 악화 등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각종 문제가 점차 심화됨에 따른 것으로 영흥면은 이번 계획을 통해 쓰레기 감량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 변화 및 실천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쓰레기 감량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개개인의 의식 변화 즉, 주민 한 분 한 분이 철저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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