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면-유관기관 해수욕장 개장 안전대책 협약 체결 [금요저널]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15일 연평면사무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지는 ‘연평면–유관기관 해수욕장 개장 안전대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평면과 유관기관은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해안경계작전과 더불어 각종 대민사고 유발 등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찰 및 보호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황준철 연평면장은“협약 체결에 뜻을 모아준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편안하게 쉬시다 가실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유·아동 및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5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44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각 성장 단계에 맞춘 눈높이 교육으로 구성되며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PPT 강의, 동영상 시청, 놀이형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 밖에도 옹진군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과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 대상자 맞춤형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신규 흡연자의 유입을 방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해수욕장·해변 22곳 순차적 개장 [금요저널] 옹진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2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각 면별로 상이하며 북도면,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이다. 옹진군은 올여름 이른 무더위와 인천i-바다패스 시행으로 인해 관광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해, 해수욕장 및 해변에 수상안전요원 63명을 배치하고 관광종합상황실 운영 및 경찰·해양경찰·소방과 연계해 비상안전체계를 구축해 피서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선정된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인어 전설의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일몰로 유명한 장경리 해수욕장 등 옹진군의 해수욕장들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섬지역 해수욕장만의 청정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평화롭고 느긋한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덕적면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주섬주섬 음악회”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른 무더위와 인천i-바다패스 시행으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옹진군을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5년 군소음 대책사업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2025년도 군소음 대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 기지 주변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사격의 소음 및 군 비행장의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어 2020년 시행됨에 따라, 매년 전년도의 군 소음 일수 및 보상대상자를 파악해 다음 해에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보상 대상자는 ‘군소음보상법’에서 지정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으로 매년 2월 말까지 보상금 지급신청서를 거주지역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군은 2024년에는 204명에 대해 1,954만원을 지급했고 2025년에는 2월 말까지 신청을 완료한 총 203명 중 191명이 심사 및 관련 위원회 심사를 거쳐 보상 대상자로 확정됐다. 군은 이들에 대해 오는 8월 중 1,700만원 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음대책지역은 소음 크기 및 종류별로 1종에서 3종으로 구분되며 소음보상금은 소음발생 일수를 고려해 1종, 2종, 3종으로 차등 보상된다. 군 관계자는 “군 기지 인접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거강권 침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투평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소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적 노력과 함께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성료 [금요저널] 옹진군은 주민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지난 5월 29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북도면, 백령면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법률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군민과 관내 사업체 운영자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행사로 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민사, 상속, 부동산 등 다양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추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대한변호사협회의 법률구조공단의 소송 지원 안내를 도와 실질적 도움을 줬다. 특히 고령의 주민들은 평소 전자기기 활용 및 전화 상담이 어려워 법률적 도움을 요청하기 힘들었으나, 이번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한 주민은 감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마을 주민 간의 갈등도 법률 상담으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운영책임관 이주환 기획감사실장은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법률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법적권리 보호와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반기 상담을 받지 못한 주민들은 오는 10월에 실시 예정인 하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직원 월례조회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이번달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취임 3주년에 접어들어 그간 추진해온 사업 진행상황을 돌아보며“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적극 추진”을 지시했고 해수욕장 개장과 피서철 관광객 급증에 따른 질서유지를 위해“해수욕장 관리 및 피서철 관광질서 확립 철저”를 강조했다. 각종 안전사고와 태풍, 폭염 등 재난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를 위해“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했고 7~8월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민원 응대와 업무 추진에 소흘하지 않도록“하계 휴가기간 업무공백 방지 및 공직기간 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동심동덕의 정신으로 달려온 지난 3년의 주요성과를 되새기며 군정 현안 및 주요 추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7개면 81개리 리별속속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다양한 의견 중 87%를 달성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한 군정 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직장보수교육으로 안보 이론 및 역사적 사례를 통한 안보의 중요성을 주제로“옹진군을 중심으로 안보의 어제와 내일”강연을 진행해 옹진군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옹진군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 제시 및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및 최근 5년 이내 관외거주자·공유취득 농지 등 총 10,729필지로 조사 기간 동안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 휴경 및 불법 임대차 여부 등을 중점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업법인에 대한 소유요건 조사도 병행해 진행된다. 조사 결과, 무단 휴경 및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등‘농지법’저촉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청문절차를 거쳐 농지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철주 농정과장은 “올해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 소유자들이 농지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관내 농지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이용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병원선“건강옹진호”취항식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7일 인천항 역무선부두에서 병원선‘건강옹진호’의 취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옹진호의 안전운항과 도서 의료복지 향상을 기원하며 다수의 내외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국군의무사령부 사령관, 1섬 1주치의 무료진료 사업에 참여 중인 민간병원 대표, 도서지역 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건강옹진호의 출항을 축하했다. 총 사업비 126억원이 투입된 ‘건강옹진호’는 270톤급 규모로 승선 정원은 최대 44명이며 최고 속력은 25노트에 달한다. 특히 도서 접안 여건을 고려한 워터제트 추진방식과 친환경 항해 장비를 탑재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환자 이송도 가능하다. ‘건강옹진호’는 수도권 유일의 병원선으로 도서주민의 최소한의 의료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종합 의료 체계를 갖췄다. 기존의 내과, 치과, 한의과 진료에 더해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보건교육실을 신설해 진료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으며 골밀도 검사기기, AI기반 심장검사 장비 등 최신 의료장비와 함께 의료진 4명의 필수 인력도 새롭게 편성됐다. 이를 통해 옹진군의 도서 주민들은 육지로 나가지 않고도, 기본적인 진료 및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이 마련됐다. 문경복 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건강옹진호의 취항은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도서 지역주민들의 건강권이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없는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백령도 K-관광섬, 군 면회객 대상 여행상품 ‘백령도에 왔으면회’ 성황리 성료 [금요저널] 옹진군은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백령도에 왔으면회’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 이벤트는 백령도 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군장병과 면회객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 모집을 위한 사연 공모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려 여행상품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났다. ‘백령도에 왔으면회’는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전거를 타고 천연비행장인 사곶해변을 달리고 콩돌해변과 두무진을 찾아 백령도의 수려한 경관을 만끽하고 BBQ 파티와 불멍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면회객은 "아들이 많이 보고 싶었지만 백령도라서 갈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여행상품 덕분에 정말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며 “단순한 면회를 넘어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백령도라는 섬의 매력에 푹 빠져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백령도 군장병과 면회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백령도의 특성을 살린 여행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백령도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 어린 꽃게 30만미 방류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5일 대청도 지두리 해변에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어린 꽃게 약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약 1개월 가량 사육한 어린 꽃게는 전염병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건강한 수산종자로 대청면장, 어촌계장,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식 최적지인 지두리 해변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꽃게를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종자 대상 연구·육성을 통해 종자 자체 보급체계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본격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 동안 7개면 방문전문인력이 직접 가정과 생활터로 방문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건강상태 확인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AI-Io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모니터링 및 유선 상담도 병행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규칙적인 물 섭취 및 스포츠음료 활용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 부채 등 준비 △기상상황 수시 확인 △현기증·메스꺼움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그늘에서 휴식 등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방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평면 주민자치회, 백로서식지 해안 환경정비 구슬땀 [금요저널] 옹진군 연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연평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백로서식지 해안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백로서식지의 자연생태계 보존과 깨끗한 관광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연평부대, 어촌계, 연가지기,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 연평농가주부모임 등 다양한 지역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백로서식지는 소나무와 백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연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이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해안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리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박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면의 멋진 관광지인 백로서식지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신철근 환경교통분과장 역시 “연평면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와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