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옹진군 및 유관기관,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 추진

옹진군 및 유관기관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0일 연안부두여객터미널 내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옹진군’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옹진복지재단,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등 민·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모의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캠페인 참가자들은 △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 배부 △ 아동학대 유형·특징 및 신고방법 △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활동 홍보 등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옹진군 아동 한명 한명이 지역사회의 보호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중심의 아동보호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옹진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옹진군은 2024년 인천광역시 군·구 행정 실적 종합 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옹진군, 영흥면 주민 대상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옹진군 영흥면 주민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는 지난 20일 영흥 늘푸른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이 초기 대응자로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심정지 환자 대응 절차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대처법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특히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 압박 실습, AED 모형기 작동 훈련, 실제 상황을 가정한 참여형 실습 위주로 교육이 구성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었으며 강사진은 잘못된 응급처치 사례를 교정하는 등 주민들이 실질적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주민 모두가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알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옹진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전문 의료기관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응급처치의 골든타임은 초기 대응자의 침착한 판단과 신속한 조치에 달려있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면 단위 순회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옹진군,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맞아절주·금연 캠페인 운영

옹진군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영흥면 절주 금연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0일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영흥 늘푸른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는 CPR 교육과 연계해 ‘절주·금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옹진군의 높은 흡연율과 고위험음주율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유도 활동으로 추진했다.또한, CPR 교육 참여자뿐 아니라 ‘영흥면 워크온’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전 문자 안내를 통해 주민 참여율을 높였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음주폐해 체험존 △일산화탄소 측정 및 흡연 위해성 상담 △금연·절주 클리닉 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 제공 △홍보 리플릿 및 금연·절주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과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절주·금연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군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생활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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