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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2월부터 신규 주정차 금지구역 단속”소돌마을·힐스테이트 앞 등 3곳… 운전자 각별히 주의해야 ~5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이 이달 1일부터 청평면 대성1리 소돌마을 진입로 등 최근 신규 지정된 주정차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본격 시행한다.군은 그동안 외부 차량으로 마을 진‧출입로가 막히며 교통 불편이 지속돼 온 지역에서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단속이 이뤄질 주요 구간은 △청평면 대성1리 소돌마을 진입로 70m △대성3리 마을회관 앞 진입로 20m △가평읍 힐스테이트 앞 도로 등 총 3개 구간이다.해당 지역들은 지난 9월 17일 이미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지정 이후에도 반복적인 불법주정차로 주민 불편이 해소되지 않아 단속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가평군은 본격적인 단속 시행을 앞두고 행정예고를 비롯해 금지선 노면 도색, 안내판·현수막 설치 등 사전 절차를 마쳤다.아울러 지난 11월 11일부터는 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차된 차량에 ‘12월 1일부터 단속이 시작된다’는 안내문을 직접 배부하며 현장 중심의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탁혜경 교통과장은 “소돌마을과 힐스테이트 앞 등의 도로는 주민들 통행 불편이 매우 컸던 지역으로, 교통질서 확립과 주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단속을 시행한다”며 “12월 1일부터는 즉시 단속이 진행되는 만큼 운전자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가평군은 이번 단속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향후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해 추가 개선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도 가평군 군청 [금요저널]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청춘역1979 카페에서 청평2리 경로당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11월 키오스크 마지막 교육인 현장실습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식당과 카페 등에서 비대면 주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청평면 지사협이 추진하는 특화 교육이다.어르신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돈가스와 햄버거 등 원하는 메뉴를 직접 선택하고 결제까지 마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박성규 청평면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비대면 주문 방식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사협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연말 이벤트 즐기세요”가평군 4개 도서관, 연말 분위기 속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5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도서관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해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우선 도서관 로비에는 이용자들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상시 운영한다.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해 도서관을 찾는 군민들에게 연말의 즐거움과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이번 연말 행사로 한석봉도서관에서는 테마 프로그램 3종 △내가 추천한 책 △책과 함께 따뜻한 겨울 △독서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설악도서관에서는 △나만의 독서발자국 남기기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겨울 주제 책 전시 등이 운영된다.청평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읽어요 △독서 스탬프 챌린지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등을 마련했다.조종도서관에서는 △나만의 독서발자국 남기기 △크리스마스트리에 도서관에 바라는 소망 걸기 △원화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가평군도서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군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지병록 과장, 시상금 150만원 전액 기부~5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2025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에서 수상한 군청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이 26일 시상금 150만원 전액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올해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실천가를 격려하기 위해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상으로, 지병록 과장을 포함해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서태원 군수는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준 지병록 과장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보건소,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 ‘큰 호응’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보건소가 공식 걷기앱 ‘워크온’을 기반으로 올해 1월부터 매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보건소는 걷기 실천 문화 확산과 비만 예방을 목표로 아동‧청소년부터 성인‧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특히 ‘클린 더 가평’, ‘금연 쓰담달리기’, ‘가평군 캐릭터 잡기’, ‘건강증진 4행시 챌린지’등 걷기와 연계한 활동을 도입해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높였다는 평가다.보건소는 이러한 활동이 주민들의 운동 동기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가평군보건소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여자는 하루 8000보 걷기와 총 10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목표를 달성한 주민 중 4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참여를 위해서는 가평군보건소 공식 걷기앱 설치 및 가입이 필요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 설악면, 취약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추진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 설악면이 지역 지정기탁금 1500만 원을 활용해 난방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동절기 난방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월동용품 지원’과 ‘난방비 지원’두 가지 형태로 진행중이다.월동용품 지원사업은 이불세트 20채와 전기매트 20개를 구입해 지난 19일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살피는 현장 복지도 함께 진행했다.난방비 지원사업은 혹한기에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구당 30만 원씩 총 40가구에 지원된다.난방비는 경기북부 공동모금회 배분 신청 절차를 거쳐 각 가구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이동철 설악면장은 “취약계층이 기탁금을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탁금이 이웃사랑 실천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자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가평군 군청 [금요저널] 가평군보건소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이번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렵고 한파에 특히 취약한 2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미관리 만성질환자 등 건강위험도가 높은 주민들이 주요 대상이다.보건소는 전담 방문건강관리 인력 7명을 투입해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을 병행한다.안부 확인, 건강상태 점검, 한파 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 교육, 응급 상황 초기 대응 안내 등을 제공하고, 한파 시에는 야외활동 자제를 적극 권고한다.또한 모자·장갑·발열덧신 등 한파 예방을 위한 건강보호 물품을 지원하며,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전화와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번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고위험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수해복구 지정기부액 목표 초과 달성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 목표액 5000만 원을 넘어선 5800만 원을 모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목표 대비 116%를 달성한 것으로, 기부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가평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졌다.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제는 기부자가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모금은 집중호우 당시 피해 소식이 전해지자 재난 복구를 돕기 위한 기부가 전국에서 답지하며 이루어졌다.가평군은 호우 직후 주요 피해 구간에 대한 긴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했으며, 모금된 지정기부금은 구조적 위험이 있는 지역의 안정성 강화와 생활 기반 회복에 투입할 예정이다.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가평읍 내 호우로 유실된 구간 석축 설치 △북면지역 도로 파손 구간 보수 등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군 관계자는 “갑작스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해복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부금이 주민 안전과 생활 안정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산림 인재 38명 첫 배출 ‘기대감’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25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대강당에서 ‘2025년 가평군 산림아카데미 1기 졸업식’을 열고 38명의 첫 산림 인재를 배출했다.이번 산림아카데미는 지난 8월 입학정원 40명 모집에 80여 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던 교육 과정이다.4개월 동안 산림경영·임업창업·산림복지 등 실습 중심 교육을 매주 화요일 진행해 왔다.초대 기수는 95%의 수료율을 기록하며 첫해 교육의 성과를 보였다.수료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임오영 가평군산림조합장,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군은 이날 군수표창 5명, 개근상 1명, 졸업증서 수여 등을 진행하며 교육생의 노력을 격려했다.서태원 군수는 “오늘의 졸업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가평 산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산림 전문가로서 지역 발전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가평군은 산림아카데미를 연례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례화해 산림 전문 인력을 꾸준히 양성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손끝으로 읽는 책이 도서관에 왔어요!”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한석봉도서관과 조종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5년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어린이 점자라벨도서 60종을 새로 비치했다고 밝혔다.도서관이 확보한 점자라벨도서는 인기 그림책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해 시각장애 아동이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제작한 도서다.점자 정보와 일반 글자가 함께 구성돼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동일한 자료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가평군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 내 점자도서 코너를 마련해 이번에 도입한 도서를 별도로 비치하고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남궁광 평생교육사업소장은 “도서관은 장애아동을 포함해 모든 어린이가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점자라벨도서 확충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과 보호자 등이 도서관을 찾아 손끝으로 읽는 독서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가평군은 점자자료와 음성자료를 비롯한 독서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내년 예산 4045억 편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이 25일 2026년도 예산안을 총 4045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5개 군정 핵심 분야에 전략적으로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가평군의 내년 예산은 긴축재정을 기조로 하면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대비를 최우선으로 하는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뒀다.서태원 군수는 이날 가평군의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에서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일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생활‧교통 등 정주 기반 인프라 강화와 체류형 관광으로 경제 확장, 생활 안전망 구축을 군정의 중심축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돌봄‧노인‧청년 복지 강화가평군은 내년 경찰서와 연계해 ‘바로 희망팀’을 신설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특히 청평·조종권역 놀이체험시설 조성, 행복자람돌봄센터설치, 지역별 국공립 어린이집 돌봄 거점 운영 등을 통해 아이·부모·가정의 돌봄 수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세대별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어르신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조종권역 노인여가시설 착공, 청년공간 설계 착수, 평생학습관 개관 등도 함께 추진한다.또한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해 장학·평생교육·청소년 지원 체계를 일원화해 지역 인재 기반을 확충한다.▪ 군민 체감형 생활‧교통 인프라 확충가평군은 생활‧교통 인프라 사업을 ‘군민 체감형’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2027년까지 2440억 원 규모의 수해 복구 사업을 이어간다.특히 제2경춘국도, 호명터널, 국도 75호선, 지방도 387호선 등 주요 간선 교통망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도 중점 추진된다.내년부터 시행할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 개편, 1330-44번 버스 잠실 연장, 경기 편하G 버스 증편을 추진하고, 야간 택시 승차난 완화를 위한 교통정책도 추가했다.이 외에도 가평읍 외곽 순환도로 2027년 준공 목표 추진, 추모공원 내 주차 공간 확충을 위한 토지 매입 등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체류형 문화·관광 융합 모델 구축올해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자라섬은 지방정원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사계절 체류가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다.이를 통해 1981년 시작된 바깥 미술전 부활, 워케이션센터 운영, 영상미디어센터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문화·관광의 융합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가평 모아-스테이 팸투어, 술지움·환경성질환센터 등 지역 자원을 연결한 가평형 체류관광 모델도 확대한다.북한강 천년뱃길은 2026년 호명나루 준공, 2028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청평 폐철길 둘레길, 상면 ‘RE100 공원‘, 조종면 국궁장 및 둘레길, 북면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연인산 캠핑장 개선사업 등은 이미 도비를 확보해 내년에 설계와 착공이 본격화된다.군은 또한 올해 평화경제특구 신청 자격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관광·산림·수변 자원을 융합한 전략산업 발굴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업·지속가능한 미래 기반 마련가평군은 내년 친환경·생태 중심의 농업 전환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지원 등을 통해 농업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또한 수해 지역 산림 복구, 밀원숲 조성사업,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센터 건립,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 등으로 생태·정주환경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유기동물보호센터 착공, ‘호라이즌 유럽’참여, 목재 도시 공동연구 등 국제 협력 기반도 확대한다.▪ 재난 대비 상시 안전 체계 구축가평군은 올해 기록적인 침수 피해를 계기로 내년 재난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산사태취약지역 전수 조사, 풍수해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폐쇄회로TV 1571대 기반의 통합관제센터 운영 고도화 등으로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관리하는’상시 안전 체계를 구축한다.서태원 군수는 “지난 3년간 위기와 변화 속에서도 군민의 단합과 공직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더 단단하게 일어설 수 있었다”며 “행정의 모든 방향을 군민에 두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히 살피면서 군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참여와 소통의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강화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해 폐쇄회로TV를 통한 운행제한 단속을 본격 실시한다.이에 따라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차량 소유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2019년 12월부터 ‘미세먼지법’제18조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정책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말까지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이 기간 5등급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운행하다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단속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실시하지 않는다.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차량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지역별 세부 단속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타 지역 방문 시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등에서 해당 지역의 운행 제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5등급 차량은 배출가스 등급제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가장 높은 등급으로 분류된 노후차량을 의미한다.차량 등급은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지역번호+114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가평군은 매년 노후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과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환경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을 위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조치가 시행되는 점을 양해해 주기 바라며, 제7차 계절관리제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