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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양한 심리학 주제로 카운슬러 대학 진행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양한 심리학 주제로 카운슬러 대학 진행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5년 10월 22일, 29일 이틀 동안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공간 강의실에서 여주 시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결 중심 단기 치료, 자원봉사의 힘, 인지심리학과 타로 관계 회복 동작 치료”라는 주제로 카운슬러대학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4년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된 카운슬러대학은 여주 시민들의 심리상담 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 및 지역 사회 안에서 청소년 복지에 뜻이 있는 시민들과 함께 위기청소년들의 심리 정서 치유와 회복을 돕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카운슬러대학에서는 상담학·사회복지학 교수를 초청해 심리상담 및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고, 타로를 활용한 상담의 접근과 이론, 행동치료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반응을 끌어내었다.또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여주 시민과 상담학과 대학생 중에서 14명은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2026년 역량 강화교육 이수 후,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업 멘토, 직업 멘토, 심리 정서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이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여주녹색어머니회 등교길 교통안전캠페인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30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가남읍 가남초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가남읍장, 교통과장 등 여주시청 관계자만이 아니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박시선, 경규명 의원 및 조미연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서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녹색어머니회원을 비롯한 각 관계자분들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보온병, 양산, 치약세트, 핫팩을 나눠주면서 안전한 통행을 당부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의 아이들은 우리가 어렸을 때보다 더욱 귀한 존재로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해서 지켜야 하는 일이다.”고 스쿨존 내 아이들의 안전을 강조했다.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오늘처럼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여주시 교통과에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여주시드림스타트, 제2회 슈퍼비전회의 개최

여주시드림스타트, 제2회 슈퍼비전회의 개최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30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제2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차에 자문을 구한 가구에 대한 점검과 변화를 파악해 사례 결과를 함께 논의했으며, 2회차 고위험 사례에 대한 개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조손가구 아동이 겪는 정서적 불안과 양육 공백 문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제시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 “체계적인 슈퍼비전을 과정을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아동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여주시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돕고 모든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 ‘신나는 서커스 예술놀이터’, ‘꼬마 신체놀이 교실’ 2건 진행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예술학교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 개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11월 1일(토)부터 한달간 여주의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건을 진행한다.재단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모든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 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시민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교육 2건을 진행한다.‘신나는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초등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2025 노는 예술, 더하기 지원 사업’지원, 선정되어 5,000,000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공연예술 장르의 하나인 서커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극, 서커스, 무용 등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음악, 연극 등이 융합된 공연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또한, 참여자는 공던지기, 외줄타기 등 서커스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동작을 직접 경험하고 자유로운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이를 통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꼬마 신체놀이 교실’은 만4세 ~ 만6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활동적인 놀이 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의 유아들에게 뛰기, 줄넘기, 구르기 등을 경험하는 놀이활동을 통해 신체 리듬감과 표현력을 키우고 털실, 종이, 나뭇가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의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계획됐다.참여자는 털실공, 손가락 그림, 자연물 액자 등 주제가 있는 만들기 활동을 한 후에 연계된 놀이 활동을 경험한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초 발달 단계에 있는 유아들에게 건강한 자극이 되고 무용, 회화, 연극 등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유아와 어린이는 처음 예술을 접하며 풍요로운 삶의 기초를 만드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즐거운 놀이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이번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첫 번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시민예술학교 ‘신나는 서커스 예술놀이터’와 ‘꼬마 신체놀이 교실’은 11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빈집예술공간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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