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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여주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여주오곡나루축제’, ‘여주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와 ‘여주도자기축제’ 가 지난 10일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우수한 지역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32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관광객 유치 적극성 △친환경 운영 △발전역량 등의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선정이 이루어졌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평가에 참석해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 및 여주도자기축제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각각 도비 2억원과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24년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를 맞아 축제 개막식과 출렁다리 개통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두 개의 축제가 동시에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여주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며 “올해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한 만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재활사업 기간제근로자 채용

여주시보건소, 재활사업 기간제근로자 채용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등록장애인과 예비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을 위해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2주간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자는 보건소 재활운동프로그램 운영 및 방문재활 업무 실시 예정으로 채용인원은 1명이며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운동처방사 또는 건강운동관리사에 해당 하는 면허증이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여주시,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 확정 및 공고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가 관내 공업지역의 복합 산업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공업지역 현실화 및 활성화 방향이 담긴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 확정하고 오는 2월 1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여주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세우는 것으로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2022년 7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시는 기초조사를 통한 기본계획을 작성했고 이를 토대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쳤으며 2024년 7월 29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30년 여주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은 바 있다. 공청회 이후 시의회의견 청취와 여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최종 ‘2030년 여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여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지역으로 대상면적은 696,500㎡이며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 현암동, 가남읍 태평리, 대신면 보통리 일원의 준공업지역이 있다. 위 여주시 준공업지역 관리유형은 ‘산업정비형’ 으로 구분했으며 산업정비형은 산업지원기반이 열악하거나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으로서 산업활성화구역, 산업입지촉진구역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뉘고 각 유형에 맞춰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또는 공공이 이를 시행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공업지역 별 건축물 권장용도 기본 방향, 지원기반시설 계획 방향, 환경관리방안, 용도혼재지역 정비 및 관리방안 등의 계획내용도 담겨 있다. 여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여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각 공업지역 특성을 고려한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토지이용 효율화를 도모해 정보화시대에 따른 디지털 기술 확산과 새로운 트렌드를 수용하고 융합할 수 있는 복합 산업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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