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재활사업 기간제근로자 채용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등록장애인과 예비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을 위해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2주간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자는 보건소 재활운동프로그램 운영 및 방문재활 업무 실시 예정으로 채용인원은 1명이며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운동처방사 또는 건강운동관리사에 해당 하는 면허증이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가 관내 공업지역의 복합 산업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공업지역 현실화 및 활성화 방향이 담긴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 확정하고 오는 2월 1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여주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세우는 것으로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2022년 7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시는 기초조사를 통한 기본계획을 작성했고 이를 토대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쳤으며 2024년 7월 29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30년 여주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은 바 있다. 공청회 이후 시의회의견 청취와 여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최종 ‘2030년 여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여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지역으로 대상면적은 696,500㎡이며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 현암동, 가남읍 태평리, 대신면 보통리 일원의 준공업지역이 있다. 위 여주시 준공업지역 관리유형은 ‘산업정비형’ 으로 구분했으며 산업정비형은 산업지원기반이 열악하거나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으로서 산업활성화구역, 산업입지촉진구역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뉘고 각 유형에 맞춰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또는 공공이 이를 시행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공업지역 별 건축물 권장용도 기본 방향, 지원기반시설 계획 방향, 환경관리방안, 용도혼재지역 정비 및 관리방안 등의 계획내용도 담겨 있다. 여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여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각 공업지역 특성을 고려한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토지이용 효율화를 도모해 정보화시대에 따른 디지털 기술 확산과 새로운 트렌드를 수용하고 융합할 수 있는 복합 산업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 등 3개소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스마트건설, 아트건축사사무소, 에스아이건설은 지난 2월 6일 여주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총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3개 기업 대표 모두 공통적인 의견으로“사업체 운영의 어려움은 있으나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관내 더 많은 업체나 기업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배연구회, 2025년 연시총회 열고 연구활동 본격 시작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월 5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여주시배연구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배 연구회원 21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연구회 활동계획 및 발전 방안 논의와 함께 기술교육이 진행됐다. 기술교육은 엠원예기술연구소 문병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배 재배 환경 변화와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리장해 예방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문병우 소장은 배나무 생육 단계별 관리 방법과 생리장해에 대해 농가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 “배나무 생리장해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고품질 배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시 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5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여주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베이비부머 취업지원을 위한 ‘2025년 여주시 중장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관내 40세부터 65세 미만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총3일 과정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 수료자는 여주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중장년층이 제2의 직업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확대 시행 [금요저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해 확대 지원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주민등록상 여주시에 주소를 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인 자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자에게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 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치매환자로 등록한 후, 약 처방전,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노인회 여주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직무·안전교육을 통한 힘찬 첫걸음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서는 지난 2월 6일부터 13일까지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5대영역 9대 목표에 대한 활동적인 행복여주 조성사업의 일환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을 위해 참여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는 초고령사회 및 100만 노인일자리 시대를 맞이하며 전체 4,148명을 목표로 전년보다 30억을 증액한 175억원을 편성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기관과 지정 협약 후 노인공익활동, 공동체사업단, 노인역량활용 등 73개 사업단을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 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도 금년도 1,000명을 모집목표로 이날 직무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여주시민 친절캠페인 영상시청, 김병옥 회장의 개회인사, 이충우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 참여 간에 필요한 역할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여주소방서와 협업해 현직 교육소방관이 직접방문해 현장감 있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6.8%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산적·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여주시는 다양한 노인정책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여주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하시길 바라며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어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잘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5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4주간 대상자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은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에 가보지 못한 가정에게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24년까지 56가정을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3년 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며 최근 3년간 고향 방문 경험이 없는 다문화가족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다문화가족 기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가족센터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가구에 왕복 항공료를 지원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월 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주요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정해 5개 등급을 부여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여주시는 기관장과 시민간의 적극적인 민원행정 소통, 민원행정 관리조직, 국민신문고 개선노력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민원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한 결과 민원서비스 만족도에서 전년 대비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여주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가 민원행정의 질을 평가해 민원서비스 향상과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지표인 만큼,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운영해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여주박물관 정규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 강좌, 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30주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개설되는 강좌는 △닥종이 인형 공예 △재미있는 우리 매듭 △민화 그리기 △한국화 △수채화로 그리는 여주 문화유산 △봉산탈춤으로 전통 공예부터 회화, 공연예술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매듭 강좌를 지도하는 박양자 선생님은 2024년 경기도 무형유산 ‘매듭장’ 보유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수강생들은 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직접 강의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수강 신청은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1일 오후 6시까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단, 강좌별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박물관은 2006년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박물관의 정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선조들의 지혜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 세종대왕면 왕대리 마을 입구에 SK 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1] 여주시가 세종대왕면 왕대리 주민들의 혹독한 겨울나기(경기일보 1월19일자 인터넷)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이 마을 주민들은 SK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사업 관련 용수 공급 문제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6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SK용인산단의 용수 공급 관련 주민 보상 차원에서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된 도시가스 연결 공사가 당초 지난해 12월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최근까지 공사비 문제로 늦어지면서 세종대왕면 왕대리 주민 40여가구가 엄동설한에 추위에 떨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세종대왕면 왕대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 이런 가운데 이충우 시장은 지난 5일 세종대왕면 왕대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전 이장 A씨는 주민들과 상의 없이 계약을 체결한 점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A씨는 이날 “마을 대표가 도시가스 공사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당시 마을주민들과 협의 없이 진행된 점이 문제”라며 “보일러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세 문제와 입금 계좌 불일치 등도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시가스 시공업체 측은 “마을 이장과 체결한 계약서에 의해 공사를 진행했고 공사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새로 당선된 이장 등이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한다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며 “공사비를 지급받으면 도시가스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기명 여수시장, 아쿠아플라넷 방문 ‘현장 간부회의’ 진행 [금요저널] 정기명 여수시장이 7일 오전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방문해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쿠아플라넷 김기문 여수사업본부 관장 등 관계자와 관광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아쿠아리움 시설을 둘러보고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2012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여수로 이끄는 핵심지”며 “아쿠아플라넷과 섬박람회 입장권 제휴 할인을 통해 양측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지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시행한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이 모집 첫날 마감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며 “올해는 10회로 늘린 만큼 여수 관광의 또 다른 킬러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생 안정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매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발로 뛰는 소통시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