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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왕송호수공원, 편안히 쉬고 걸을 수 있는 공원으로 정비

의왕 왕송호수공원, 편안히 쉬고 걸을 수 있는 공원으로 정비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이번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6억, 도비1억, 시비1억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으며, 기존 노후 된 생태탐방로와 공원시설물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녹지 확충과 경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특히, 시는 생태습지 산책로 400m와 서수원 뚝방길 600m 구간의 노후 야자매트를 전부 교체하고, 서수원푸르지오아파트 인근의 파손된 데크와 펜스도 새롭게 정비하여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 환경을 마련했다.또한, 일부 구간에 침하 된 보도블록을 재정비하고, 걷기 편한 코르크 포장로를 추가로 설치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보행감을 제공하는 등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보완 작업도 진행했다.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식재 작업도 대폭 강화됐다.생태습지에서 해맞이 명소로 이어지는 대표 산책코스에는 수국 4800주와 초화류 2680본을 심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꽃길’을 완성했으며, 레일바이크 중간 정차장 주변에는 메타세쿼이아 52주를 식재해 공원의 녹지 분위기를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시는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의 안전성 향상은 물론 경관과 체험 요소가 대폭 강화돼 시민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왕송호수공원이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시 우리음식연구회, 지역 취약계층에 반찬 100세트 기부

의왕시 우리음식연구회, 지역 취약계층에 반찬 100세트 기부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이번 기부는 ‘2025년 우리음식 교육 강의’를 마무리하며,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전통음식과 한식 조리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도시락은 깐풍새우, 연근조림, 그리고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무를 활용한 겉절이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영양 균형을 충분히 고려한 건강한 메뉴로 채워졌다.우리음식연구회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회원들이 그동안 배운 조리기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영주 우리음식연구회 분과장은“배운 음식을 나눔으로 실천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오세철 의왕시 도시농업과장은“회원들께서 직접 가꾼 건강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며 배움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었다”며,“‘이번 기부는 우리 음식 교육’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되돌아온 뜻깊은 순간”이라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왕시, 기업, 여성 취업 문 활짝 연다!

의왕시, 기업, 여성 취업 문 활짝 연다!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12월 4일 관내 식당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자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여성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구직 중이거나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직업교육 수료생 8명, 여성인력 채용 협력기업 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올 한 해 취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여성 구직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채용과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수출·수입 등 무역 관련 업무 교육과정 신설 △요양보호사 실무과정 강화 △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인턴십 지속 확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참석한 ㈜알에스인 박정민 대표는 “새일센터를 통해 채용한 근로자들의 업무수행력과 일하는 자세에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일센터와 협력해 인턴 채용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또한, 라윤코리아 윤지혜 대표는 “취업 백일축하파티 등 기업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하며 새일센터의 취업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의왕시 주종수 기업일자리과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여성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는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직업교육 7개 과정의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률이 약 80%에 달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여성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사 비빔밥 도시락데이”통해 협력·소통 문화 확산

의왕도시공사, “노·사 비빔밥 도시락데이”통해 협력·소통 문화 확산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노사협의회 개최 이후 노·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감과 신뢰를 쌓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비빔밥이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하나의 맛을 이루듯 참석자들은 각자의 역할과 기여를 존중하며 의견을 나누었고, 이를 통해 조직 내 상호 이해와 공감대가 한층 넓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공사는 이러한 상생 기반이 향후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명동 새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노·사 간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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