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의왕시니어클럽,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개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6일 의왕시니어클럽의 개관 15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지난 15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의왕시니어클럽의 성과를 되짚어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노인일자리 사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식은 △축하공연 △15주년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단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시니어클럽의 그동안의 성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의왕시니어클럽은 지난 15년 동안 다양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선보여 왔다.도시락·디저트 제조와 판매, 매장 운영 사업 및 사회 공헌 활동 등 여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단순한 고용 창출을 넘어,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신승희 관장은 “의왕시니어클럽이 지난 15년동안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하나 되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사회 참여와 자아실현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중심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자립준비청년의 멘토-멘티 「함께서기」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경기중앙교회콜앤두),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온마을 프로젝트’중 하나인 멘토-멘티 프로그램 「함께서기」를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일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은둔청년, 취업 준비생 등 사회적 시선이나 개인적 어려움으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겪어온 청년들이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사회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해외 체험에는 관내 자립준비청년 4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청년들은 일본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한 멘토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시는 이번 「함께서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온마을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있는 세 기관은 앞으로도 멘토-멘티 간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설계와 실행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한편, ‘온마을 프로젝트’는 올해 8월 의왕시와 경기중앙교회,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으로, 주거·관계·자립 역량 강화 등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4일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시정 현안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는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2633세대가 올해 5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했다.이날 행사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시정 현안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주민들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 등 지역 숙원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문의했으며, △주변 도로 정비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수돗물 수질 상태 점검 등 신규 입주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11월 27일에는 의왕시 체육인, 12월 4일에는 대방디에트르를 찾아 시민들과의 건전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 개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5일, 안치권 부시장 주재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5천만원 이상 7개 부서의 징수 상황을 점검했다.부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회계 마무리를 앞두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 안정적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을 맞아 과태료, 이행강제금, 사용·임대료 등 주요 세외수입 항목에 대한 체납 실태조사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반복·장기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조치와 관련 법적 절차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안치권 부시장은 그간 각 부서에서 추진한 업무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연말까지 제한된 기간 동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징수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체납 원인별로 차별화된 징수 전략을 마련하여 연말 목표 징수율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안 부시장은‘세외수입은 시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재원’이라며‘남은 기간 동안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의왕시는 앞으로도 고질․고액 체납자 관리 강화와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계 개선을 지속 추진해 건전한 재정 기반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친환경 급식 벤치마킹을 위해 찾은 일본 의원 및 먹거리활동가 맞이해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11월 24일, 일본 지역 도쿄도와 나가노현의 지방의원, 다마주민자치 연구소 활동가와 유기농업 전문가로 이뤄진 5명의 일본학교급식 전문가를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맞이했다.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친환경 급식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된 일본 측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과 7월, 그리고 올해 3월에 이은 4번째 방문이다.이날 일정에서 방문단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센터의 역할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의왕시 모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 견학과 친환경급식을 직접 체험했으며, 의왕시청에서 김성제 시장과의 정담회를 가졌다.우리나라의 친환경 무상급식은 일본에서 실시되지 않는 선진적인 교육 복지 정책이다.의왕시는 친환경 식재료 사용과 더불어 가공식품 차액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높은 품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청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무상급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이러한 무상급식 시스템은 일본 지방의회 의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일본의 경우 학교급식은 학부모가 급식비를 부담하는 방식이며, 친환경 식재료 사용도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특히, 한국의 무상급식은 시민사회와 학부모, 교사들의 연대를 통해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일본의 먹거리 활동가들에게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해당 지방의원들은 한국의 무상급식 정책을 지역의회에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주민자치연구소 활동가와 유기농업 전문가들 역시 일본의 지역 먹거리 운동에 한국의 경험을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성제 시장은 “네 번에 걸친 일본학교급식 전문가들의 방문은 우리의 친환경 학교급식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이어,“친환경 학교급식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농업인과 학교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이번 벤치마킹이 양국의 교육 복지와 지역농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의왕시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참여를 통해 매년 무상급식에 48억 원, 가공식품 차액지원 및 농축산물 친환경 차액 지원사업에 12억 원을 지원하는 등 60억원 사업비를 관내 학생들의 학교급식 수준 향상에 투입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국악예술단, 연말 정기공연 ‘울림’개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국악예술단 ‘한울’이 제14회 정기공연 ‘울림’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 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연기·가야금·사물놀이가 어우러지는 창작 국악극 로 구성돼 청소년 국악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이번 정기 공연은 예술단의 지난 공연, 에 이어,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운영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돋보인다.하계 워크숍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기획회의, △역할 오디션, △장면 구성 등을 청소년이 직접 주도해 ‘청소년 주도형 국악공연’이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여기에,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배운 가야금, 노래, 사물놀이 실력이 더해져, 이번 무대에서는 관객들에게 전통 국악의 매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하은 국악예술단 담당 지도사는 “국악이 어렵다는 인식을 벗기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극 형태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 전통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제14회 정기공연 ‘울림’은 12월 13일 오후 2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진행되며, 사전 유선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향토사료관, 특별전시 「풍류-고상하고 멋스럽게 노는」개전식 열어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향토사료관은 11월 24일, 2025년 특별전 「풍류-고상하고 멋스럽게 노는」의 개전식을 가졌다.이날 개전식은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한 전시회 기획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시 유물의 뜻과 의미를 꼼꼼히 살펴보며 앞으로 1년간 진행될 특별전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의왕향토사료관은 2007년 개관한 이래 매년 다른 주제로 특별전시를 개최해 왔다.올해로 20번째를 맞는 특별전의 주제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 생활’이다.조선시대 통치 이념이었던 성리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등장한 사대부 계층은 인의예지를 실천하며 성인군자가 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또한, 시·서·화·금을 즐기며 학문과 예술을 하나로 아우르는 삶을 추구했다.이번 전시에서는 향토사료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가운데, 품산 김직연이 친구들과 피서하며 지은 시들을 모은 『소서첩』, 집 안에 있으면서도 상상 속 중국을 여행하는 ‘와유’의 놀이를 담은 『상영도』와 그 결과물인 『상영도집』, 70대에도 여전히 예술적 기량을 보여주는 『구로회첩』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선비들이 혼자서, 친한 벗들과, 나이가 들어서도 고상하고 멋스럽게 일상을 즐겼던 흔적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여가 시간조차 스스로 몸과 마음을 갈고 닦는 기회로 삼았던 선조들의 삶을 떠올리며, 그들의 하루와 일평생은 어떠했을지 상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안치권 부시장은 “향토사료관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료관이 지역의 정체성과 우리 역사의 가치를 깊이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시는 내년도 11월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향토사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농산물 직판 행사 열어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절임배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김장철을 앞둔 주민들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 주문한 절임배추 360박스가 판매되었다.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요즘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질 좋고 값싼 배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연풍면 관계자분과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믿고 구매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좋은 농산물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두 지역 간 경제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왕시 내손2동과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해마다 감자, 옥수수, 배추 등 양질의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의왕시 시청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2025년 경기도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에 선정됐다.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32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추천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위기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올해에는 2개의 우수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수상 단체로 이름을 올렸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민간 사회안전망으로,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의 중심 단체로서 관내 6개 동 일대를 순찰하며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에 힘쓰고 있다.특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바자회 개최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 성장과 복리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김미선 회장은 “경기도로부터 인정받는 우수 지원단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의왕시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다낭시 청소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1월 20일 의왕시가 주관한 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교류 활동은 의왕시와 베트남 다낭시 청소년들이 △청소년 전용공간 체험 △한국 전통의상 체험 △다례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청소년 전용공간 체험에서 다낭시 청소년들은 △코인노래방 △보드게임 △닌텐도 게임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한국 청소년들의 일상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통예절관에서 진행된 한국 전통의상 착용과 다례 체험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문화교류에 참여한 내손중학교 2학년 이주경 학생은“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청소년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특별했다”며,“함께 활동하니 베트남 청소년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지역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한 황승희 담당자는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채훈 의왕시의원, 3대 친화도시 위원회 ‘줄줄이 스톱’… 집행부 인증 노력 소홀 지적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의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구인 3개 위원회가 장기간 가동되지 않고 있는 심각한 실태를 지적하며, 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의왕시 집행부의 노력이 소홀했음을 비판하고 나섰다.한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개 친화도시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어야 할 필수 위원회들이 최근 1년에서 3년간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는 2022년 이후 단 한 번도 회의를 열지 않았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역시 2023년 12월 이후 활동이 멈춰선 상태다.한채훈 의원은 “친화도시 인증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왕시의 중요한 목표이며, 이를 위해 관련 조례까지 제정했지만, 정작 정책 추진의 핵심 의결 및 자문 기구가 멈춰 섰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친화도시 인증 추진과 정책 운영에 대한 의왕시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이 사실상 전무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관련 조례에 따르면 이들 위원회는 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수립, 세부실행계획 심의, 사업 추진 결과 평가 등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위원회가 가동되지 않으면 친화도시 관련 정책은 방향성을 잃고 제자리걸음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한 의원의 설명이다.한 의원은 “친화도시 인증은 시정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위원회를 조속히 재가동하고 형식적인 위원회 운영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논의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앞으로 의왕시의회는 3대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을 면밀히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을 강력히 독려하고 만약 의지가 없다면 관련 조례를 폐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대상 수상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지역경제활성화 부문’대상을 차지했다.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안전관리, 축제, 관광, 지역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정책과 비전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의왕시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시는 출품한 홍보영상에서 ‘인덕원IT밸리’와 ‘의왕테크노파크’조성 등 대규모 기업 유치 성과를 비롯해,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운영 등 기업 지원 특화사업을 소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미지를 부각했다.또한, ‘상권별 특화시장 육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등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함께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등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영상에 균형 있게 담아냈다.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기업 유치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시에서 추진해 온 정책의 방향성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의왕을 실현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