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특강

한경국립대학교, 볼리비아에 한국 농업기반 관개시설 노하우 전수한다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볼리비아 추키사파-파디야 지역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강화(2024~2026)』 글로벌연수사업(이하 연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의 경제사회 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제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 한경대학교 정문] ◦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 한국 농업기반 관개 분야 정책과 산업 발전 모델 습득 ‣ 한국 관개시설, 관리기술 현황 및 효과 이해 ‣ 한국 첨단 ICT 기반 관개관리정보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기간은 2026년까지 총 3년으로 초청 및 현지 연수도 포함된다. 이에 관련 공무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 1차년도 초청 연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볼리비아 수자원부 관계자 및 추키사카주 관계자 18명이 참석한다. ◦ 이들은 ‣ 기후변화 적응 관점의 관개 시스템 활용 시설 방문 ‣ 한국 성공사례 분석 ‣ 한국 농업 생산 기반 및 농업 용수 이용 체계 고도화 정책 습득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자는 “이번 연수는 볼리비아 관개 시스템 관리 발전 개선으로 이를 위해 한국의 관개 시스템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며 “볼리비아의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농업생산의 지속가능성 제고 및 농업 기반 관개 정책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성료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18일 평택캠퍼스에서 교직원 및 장애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슬로건: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가는 길)」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장애대학생의 고충과 삶의 의지를 들어보는 ‘제1회 전국 장애대학생 자기권리 주장대회’가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모았다. 대회 결과 ‣ 김동성 학생(대내부문, 대상)의 ‘성공한 나 자신’‣ 표정환 학생(대내부문, 최우수)의 ‘작가를 꿈꾸는 휠체어 탄 장애대학생 이야기’‣ 박성경 학생(대내부문, 우수)이 수상했다. [장애인의날] ◦ 대외부문 대상을 받은 최진혁(충북대학교) 학생은 ‘장애를 가진 저의 삶’을 주제로 장애 대학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발표해 공감을 받았다. □ 행사에 앞서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용단 룩스빛아트컴퍼니(대표 김자형)의 창작무용공연도 열렸다. 특히 무용단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공연하여 호평을 받는 공연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 아울러 장애인 인권 지표의 적용과 환류를 주제로 ‘제2회 장애대학생 인권세미나’도 개최됐다. ◦ 세미나는 ‣ 서울시 장애인 인권실태 현황과 주요 이슈(서울시복지재단 오문준 연구위원) △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사업의 효과(서울시복지재단의 현명이 선임연구위원)을 주제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 본 행사를 기획한 김영석 교육연구사는 “장애 대학생의 진솔한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었다”며 “장애를 가진 대학생 또한 꿈을 가진 평범한 대학생들이다. 이번 행사가 차별과 편견없는 사회로의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 이원희 총장은 “작년 장애인의 날에서 우리 대학은 장애대학생 인권 선언서를 공표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대학생 개인별 교육지원 체계의 고도화, 장애대학생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강화, 유니버설디자인 교육 강화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 안성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3월 27일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과 문화 예술 발전과 교육 및 지역 발전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대학 교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 안성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 문화예술 발굴‧복원‧보전‧계승을 위한 노력△ 공동 학술연구 및 보유 사료의 공동 활용 △ 목적 달성을 위한 시설 및 인력 이용 협력 △ 문화예술 교육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안성문화원 양 기관 주축으로 지역 문화 발전과 대학 교육이 상호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석규 안성문화원장은 “안성문화원과 대학과의 상호 교류로 지역의 문화 발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국립대, 2024년도 탄소중립 분야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 선정

  [국립한경대학교 전경]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024년도 탄소중립 분야 농식품 과학기술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본 사업(주관연구책임자 윤영만)은 농식품 분야 미래 新산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학제 간 융복합 연구인력(석·박사)을 양성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연구 기간은 총 5년(24년~28년)이며 57억 원을 지원받는다. 농축산 바이오매스 순환 탄소중립 융합기술 특성화를 통한 농업·농촌 탄소중립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를 위해 상지대학교와 경기·강원 권역 ‘농업 탄소중립’ 공유대학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농업에너지·축산환경관리·지역양분관리·농촌 RE100마을 구축 분야 융합전공 및 융합대학원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체 현장실습 및 해외 대학과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업·농촌 탄소중립 분야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특히, 최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립대학의 교육혁신 정책과 발맞춰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 유연학사구조 개편, 핵심역량 중심 교육 확대, 학생 지원체계 고도화 체계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주관연구책임자인 윤영만 교수는 “탄소 중립 기술 분야 인력양성 컨소시엄은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농경지 양분관리 등은 2030년 농업 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약 64%를 담당하는 핵심적인 기술 영역이다”라며 “향후 농업 분야 2050 탄소중립 달성으로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체계적인 융합연구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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