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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 숭의4동은 19일 미추홀구청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어요’행사를 열고 저금통 모금액 30만7440원을 전달받았다.이번 모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정에서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방윤미 원장은 “원생들이 스스로 모은 소중한 기금이 숭의4동의 이웃을 돕는 일에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아이들이 보내준 온정 가득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미추홀구청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 도화1동은 19일 수봉공원 인근에 소재한 백련정사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를 전달받았다.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한 포 한 포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법안스님은 “요즘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많은데, 작은 나눔이지만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돼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부처님의 은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나눔에 동행하겠다.”라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선행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백련정사는 지난 2020년부터 후원금과 백미 기부 등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옹진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인천옹진군새마을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2025 옹진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지역사회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도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각 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과 토론을 통해 실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공동체 활성화,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새마을운동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인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포용 박수현의원 프로필 의원 제공 [금요저널] 한때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공주시 유구읍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박수현 국회의원은 공주시 유구읍이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며, 2026~2029년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직조산업과 문화생태계를 함께 살리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공주시 유구읍은 1970~80년대 섬유산업의 중심지였으나 산업 쇠퇴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가 이어져 왔다.이에 최근에는 직조산업 재건과 전통시장 활성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대상지를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특화 부문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 고유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사업계획을 우선 평가해 선정하는 유형이다.특히 공주시는 지역특화 부문 전국 11개 선정지 가운데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번 선정에 따라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는 침체된 직조산업의 재도약을 핵심 목표로 로컬콘텐츠 플랫폼 구축, 폐공장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성, 로컬스테이 조성 등 문화예술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박수현 의원은 “도시재생은 낡고 방치됐던 공간을 주민의 삶과 일자리, 지역의 문화가 모이는 거점으로 다시 살려내는 일”이라며 “이번 선정이 유구의 정체된 흐름을 끊고, 직조산업과 지역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공주시와 협업해 사업계획을 촘촘하게 다듬어 현장에서 성과로 완성하고, 국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튼튼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포용 박수현의원 프로필 의원 제공 [금요저널] 한때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공주시 유구읍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박수현 국회의원은 공주시 유구읍이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며, 2026~2029년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직조산업과 문화생태계를 함께 살리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공주시 유구읍은 1970~80년대 섬유산업의 중심지였으나 산업 쇠퇴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가 이어져 왔다.이에 최근에는 직조산업 재건과 전통시장 활성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대상지를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특화 부문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 고유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사업계획을 우선 평가해 선정하는 유형이다.특히 공주시는 지역특화 부문 전국 11개 선정지 가운데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번 선정에 따라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는 침체된 직조산업의 재도약을 핵심 목표로 로컬콘텐츠 플랫폼 구축, 폐공장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성, 로컬스테이 조성 등 문화예술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박수현 의원은 “도시재생은 낡고 방치됐던 공간을 주민의 삶과 일자리, 지역의 문화가 모이는 거점으로 다시 살려내는 일”이라며 “이번 선정이 유구의 정체된 흐름을 끊고, 직조산업과 지역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공주시와 협업해 사업계획을 촘촘하게 다듬어 현장에서 성과로 완성하고, 국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튼튼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포용 박수현의원 프로필 의원 제공 [금요저널] 한때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공주시 유구읍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박수현 국회의원은 공주시 유구읍이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며, 2026~2029년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직조산업과 문화생태계를 함께 살리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공주시 유구읍은 1970~80년대 섬유산업의 중심지였으나 산업 쇠퇴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가 이어져 왔다.이에 최근에는 직조산업 재건과 전통시장 활성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대상지를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특화 부문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 고유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사업계획을 우선 평가해 선정하는 유형이다.특히 공주시는 지역특화 부문 전국 11개 선정지 가운데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번 선정에 따라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는 침체된 직조산업의 재도약을 핵심 목표로 로컬콘텐츠 플랫폼 구축, 폐공장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성, 로컬스테이 조성 등 문화예술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박수현 의원은 “도시재생은 낡고 방치됐던 공간을 주민의 삶과 일자리, 지역의 문화가 모이는 거점으로 다시 살려내는 일”이라며 “이번 선정이 유구의 정체된 흐름을 끊고, 직조산업과 지역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공주시와 협업해 사업계획을 촘촘하게 다듬어 현장에서 성과로 완성하고, 국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튼튼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포용 박수현의원 프로필 의원 제공 [금요저널] 한때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공주시 유구읍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박수현 국회의원은 공주시 유구읍이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며, 2026~2029년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직조산업과 문화생태계를 함께 살리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공주시 유구읍은 1970~80년대 섬유산업의 중심지였으나 산업 쇠퇴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가 이어져 왔다.이에 최근에는 직조산업 재건과 전통시장 활성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대상지를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특화 부문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 고유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사업계획을 우선 평가해 선정하는 유형이다.특히 공주시는 지역특화 부문 전국 11개 선정지 가운데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번 선정에 따라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는 침체된 직조산업의 재도약을 핵심 목표로 로컬콘텐츠 플랫폼 구축, 폐공장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성, 로컬스테이 조성 등 문화예술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박수현 의원은 “도시재생은 낡고 방치됐던 공간을 주민의 삶과 일자리, 지역의 문화가 모이는 거점으로 다시 살려내는 일”이라며 “이번 선정이 유구의 정체된 흐름을 끊고, 직조산업과 지역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공주시와 협업해 사업계획을 촘촘하게 다듬어 현장에서 성과로 완성하고, 국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튼튼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포용 박수현의원 프로필 의원 제공 [금요저널] 한때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공주시 유구읍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박수현 국회의원은 공주시 유구읍이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며, 2026~2029년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직조산업과 문화생태계를 함께 살리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공주시 유구읍은 1970~80년대 섬유산업의 중심지였으나 산업 쇠퇴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가 이어져 왔다.이에 최근에는 직조산업 재건과 전통시장 활성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대상지를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특화 부문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 고유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사업계획을 우선 평가해 선정하는 유형이다.특히 공주시는 지역특화 부문 전국 11개 선정지 가운데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번 선정에 따라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는 침체된 직조산업의 재도약을 핵심 목표로 로컬콘텐츠 플랫폼 구축, 폐공장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성, 로컬스테이 조성 등 문화예술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박수현 의원은 “도시재생은 낡고 방치됐던 공간을 주민의 삶과 일자리, 지역의 문화가 모이는 거점으로 다시 살려내는 일”이라며 “이번 선정이 유구의 정체된 흐름을 끊고, 직조산업과 지역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공주시와 협업해 사업계획을 촘촘하게 다듬어 현장에서 성과로 완성하고, 국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튼튼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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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청년 농업인 자립 디딤돌 ‘강화 로컬 팜 빌리지’준공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8일 하점면 망월리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강화 로컬 팜 빌리지’준공식을 개최하고,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강화 로컬 팜 빌리지는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스마트 영농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스마트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농경험 축적을 통해 재배 역량 강화 및 농업경영 자립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강화 로컬 팜 빌리지’조성 사업은 올해 들어 시설 공사와 운영계획 수립을 병행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됐다.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했으며, 이 가운데 78억 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했다.시설은 최첨단 스마트온실 8342㎡와 간이작업장 1059㎡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준공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의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원, 지역 주민,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예정 청년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청년 농업인의 본격적인 입주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강화군은 지난 9월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 공개모집과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청년 임대농을 선발했다.임대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임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근거해 산출한다.내년도 임대료는 연 100만 원 초반대 수준으로 책정됐다.임대 기간 중 시설 사용에 대한 관리 책임과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강화군은 로컬 팜 빌리지가 청년 농업인 자립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 초빙 등 영농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인구 유입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박용철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이 강화군 농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농업 분야에서 꽃피워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강력한 대응, 세심한 배려’민방위 행정 주목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이 민방위 분야에서 주민 안정을 위한 선제적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안보 분야에서 ‘강력한 대응’과 ‘세심한 배려’라는 두 축을 동시에 추진하며 군민 신뢰를 얻고 있다.주민 불안 해소 총력… “대북전단 원천 차단”강화군은 주민들의 불안이 가장 큰 대북전단 살포 원천 차단을 위해 계속해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과 합동으로 예찰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특히, 밀물을 이용한 해안선 중심의 전단 살포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살포 우려 지역 순찰 강화 △현장 통제 및 안전조치 점검 △유관기관 대응 체계 점검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의 입체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강화군은 지난해 11월,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 직후 발동한 강화군 전역 ‘위험구역’지정 및 대북전단 살포 금지 행정명령을 계속해서 강력하게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소음공격 상시 대비 체계 구축 강화군은 지난해 발생한 북한의 소음공격 재발 가능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송해면 당산리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75가구에 방음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도 지속하고 있다.2026년에는 총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회관을 ‘소음 쉼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또한 9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소음 쉼터형 주민대피시설도 조성, 평상시에는 회관으로 활용하고 비상시에는 대피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대피시설 환경 개선… “UPS로 쾌적한 대피 여건 마련”강화군은 북한의 포격 등으로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대피시설 내 공기질 개선 및 전원 안정화 대책도 추진 중이다.화생방 대비용 밀폐형 대피시설의 특성상, 공조시스템이 멈출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발전기를 UPS로 전면 교체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2026~2027년도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70개 대피시설에 UPS를 설치하고, 실내 공기질 및 안전성 강화를 도모한다.실전 중심 민방위 훈련… “군민이 직접 참여”민방위 훈련도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 중심으로 변화를 줬다.접경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민대피시설에서 △공습 상황 대응 대피 훈련 △방독면 착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하며, 군민 스스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민방위 훈련을 단순한 시범이 아니라 군민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정부도 인정… ‘국무총리 기관표창’수상 강화군은 올해 민방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박용철 군수는 “국무총리 표창은 안보 최전선에서 불편을 감수하며 공동체를 지켜온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강화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