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4월 29일부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간판에 대한 원활한 정비를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자진정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업소주와 건물주가 불법간판 정비 지원 신청을 할 경우 구청에서 지원 대상 여부를 사전 심사하고 불법간판 철거 확인 시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크기·수량·위치 등 표시 기준을 위반한 불법간판과 폐업했으나 철거되지 않은 간판으로 ▲벽면이용 간판 ▲지주이용 간판 ▲돌출간판 ▲전광판 등이다. 종류별로 최소 7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업소주가 에어라이트를 구청에서 수거·처분하는 것에 동의하고 재설치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을 지원하는 계획도 추가됐다. 또한, 구는 적법하게 표시·설치됐으나 무허가·미신고된 간판에 대해서는 적법한 간판으로 인정하는 양성화 사업도 함께 진행해 옥외광고물 안전 관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비 대상 불법 옥외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방소멸 대응 방안과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마치고 다음날 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 현장인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을 방문했다. 행정안전부는 4월 26일 충남도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핵심안건으로 ‘지방소멸 대응’과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논의했다. 먼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과 경북은 저출산 관련된 정책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으며 전북은 ‘빈집재생’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행안부는 지난주 국정현안점검회의를 통해 발표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도로·교량 등 취약시설 2만 6천여 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가능한 범위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예산을 확보해 보수를 추진한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사고를 감안해,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방호울타리 설치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키즈카페 등 어린이 놀이시설 1,275개소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시·도 부단체장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도 부단체장들이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부단체장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음날인 4월 27일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시·도 부단체장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꼽히는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을 방문한다. 예산시장은 전통시장 리모델링과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 이후 370만명이 방문한 명소로 재탄생한 사례로 청년창업을 통한 인구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우수 지방소멸 대응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예산시장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뒤 “예산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지방소멸 위기에 있는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각 지자체가 여건에 맞는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 공감글판 여름편 최우수작으로 최용석씨의 ‘시원한 수박 한 조각, 여름의 위로’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여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우수에는 박옥희씨의 ‘오늘도 수고한 당신/나무 끝 바람 한 점 선물로 드려요’와 배진주씨의 ‘초록비 내리고 나니/저기 저 작은 웅덩이에/여름이 포옥 담겼네’등이 뽑혔다. 장려에는 송다정씨의 ‘여름아,/시원한 나무그늘에서/잠시 쉬었다 가자’, 정지은씨의 ‘뜨거운 햇볕도/시원한 빗소리도/좋다/한 뼘 더 자라보자’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공감글판 확대에 대한 구민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여름편 부터 일부 관용차량 옆면에도 공감글판을 게시해 ‘움직이는 공감글판’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한 달간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응모결과 총 380편의 문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더운 여름에 공감글판 글귀가 시원한 위로가 됐으며 좋겠다”며 “당선자를 비롯해 공감글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드림스타트, 2024 ‘드림이랑 숲이랑’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인천대공원에서 영유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드림이랑 숲이랑’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주어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소꿉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과 양육자는 돌멩이·나뭇가지·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 밥상을 함께 만들어 보는 등 자연과 교감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숲체험을 통해 나무 이름, 풀 이름도 알고 소꿉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국어책임관 업무평가서 2년 연속‘최우수’선정 [금요저널] 부평구가 2년 연속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가 국어책임관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어책임관 업무 담당자였던 정지훈 전 부평구 홍보담당관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앞서 구는 지난 2021년, 2023년에도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글판’ 등 구의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구는 행정 전반에서 공공부문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올해 10년째를 맞은 ‘공감글판’사업은 계절별로 삶의 의미를 담은 문안을 선정해 구 청사를 포함해 지역 내 16곳에 게시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지역 내 곳곳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 ‘공공언어 개선 구민제안 창구’를 운영해 행정 전반에서 사용하는 공공언어를 개선하고 있으며 구청 직원들의 올바른 공공언어 표기와 행정 용어 순화 등을 위해 ‘공공언어 바로쓰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구는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의 시기를 놓친 성인 비문해자를 위한 ‘한글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올바른 한글사용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 같은 노력이 국어책임관 기초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장려하고 국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관광공사·건강보험공단,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민 건강 증진 위해 맞손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원주 본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관광 활성화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연계 코리아둘레길 홍보 ▲국민의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에서 추진 중인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걷기 인증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20~64세 예방형 그룹에 속한 11만여명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사 두루누비 애플리케이션 ‘따라걷기’ 기능을 사용해 코리아둘레길 코스를 걷고 완보 인증화면을 캡처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석 지역관광실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걷기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을 필두로 걷기여행 활성화와 국민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의 유일한 바다 생태습지 용현갯골을 살려요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용현갯골에서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교구 가톨릭환경연대와 함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진행한 ‘그린상륙작전브이, 해양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에서 갯골에 버려진 각종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 어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들을 정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용현갯골은 미추홀구의 유일한 바다 생태습지로 자연 그대로의 생태공간으로 보존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서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생태공간의 보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상륙작전브이’는 인천광역시 환경 관련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대표 사업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관내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모집 분야는 ‘공공일자리나누미’ 등 3가지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 중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다. 단, 가구원별 월 세전 소득합산액이 ▲1인 가구는 133만7,067원, ▲2인 가구는 220만9,565원, ▲3인 가구는 282만8,794원, ▲4인 가구는 343만7,948원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참여 희망 구민은 오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서류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최종 선정 시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사업장에 배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공일자리나누미’는 중구청 각 부서에서 환경개선사업, 시설물 관리, 업무 보조 등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일자리발굴단, 상생가맹점 전환 홍보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끝으로 ‘공공근로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보조업무 등이 주 업무다. 중구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지선·김미경과 함께한 인천 중구의 올해 첫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 성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개그우먼 김지선, 인기 강사 김미경 씨와 함께하는 올해 첫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회차 진행됐다. 24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2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인기 강사 김미경 씨가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에 대해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강사들은 일과 육아의 균형, 자기관리 방법, 소통 노하우와 관계 자본 형성 등 평소 구민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틀간 600여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이번 강연으로 더 나은 삶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고품질의 강연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보건소, “암 예방, 우리의 선택이 바꾸는 미래” 교육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 청학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5월 교육은 “암 예방, 우리의 선택이 바꾸는 미래”를 제목으로 인하대학교 의예과 임민경 교수를 초빙해 암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암 예방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올해 ‘만성질환 정복 아카데미’를 총 8회 기획하고 앞서 지난 3월 ▲내 혈압, 혈당 바로 알기, 4월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 훈련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암’은 지속해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2022년 전체 사망자의 22.4%가 암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암’은 예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암 예방 생활 수칙 10가지로는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등이 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 참여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어르신건강팀으로 연락하면 된다”며 “6월 예정된 비뇨기계 질환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동구보훈회관’노후간판 교체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최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의 일환으로 동구보훈회관 노후간판 교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1층 주차장 벽면에 설치되어 있던 간판을 보훈회관 이용자들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보훈회관 외벽 위쪽에 대형간판으로 교체했다. 구는 간판 교체로 보훈회관의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 구비 총 5억원을 증액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규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 수당과 보훈수당을 인상하는 등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 나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광고주와 건물주의 신청을 받아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 간판 철거에 대한 광고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무상 철거 대상은 폐업 등의 사유로 주인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간판과 무허가 위험 간판이다. 특히 위험 간판은 태풍·장마 등 자연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을 의미한다. 간판 철거 신청자는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동구청 도시경관과에 문의 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을 받은 간판들을 위험도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철거할 계획이며 철거는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무주 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간판 추락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