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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5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 리더 부문 대상 수상1 [금요저널]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리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리더 △브랜드 △스포츠 장비 및 시설 △스포츠 의학 △생활체육 △영스포츠 △전통체육 △스페셜 등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리더 부문에서 수상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찬진 청장은 민선 8기 동안 △인천시 군구 최초 장애인체육회 설립 △동호인 생활체육대회 활성화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활성화 △주민 체육시설 관리 및 화도진스케이트장 운영 △여자태권도 및 유소년 축구단 활성화 △체육 분야 적극 행정으로 주민 화합 기여 등의 성과를 냈다.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구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인천시 군구 최초로 장애인 체육회를 설립 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 체육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는 중구 내륙과 통합돼 2026년 7월1일 제물포구로 출범한다.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에 걸맞은 새로운 스포츠 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국회 (사진제공=의원)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허영·박지원·송기헌·윤건영·이기헌 의원은 11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다시 심는 평화, 우리는 원산으로 간다”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와 남북 관계 경색으로 중단됐던 ‘남북 유소년 축구 원산 대회’개최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박지원, 송기헌, 윤건영, 이기헌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와 GPPF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며 법무법인 대환, 세종텔레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남긴 평화 유산을 계승하고 22회에 걸쳐 진행된 아리스포츠컵 남북 유소년 축구대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 방안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잇겠다는 국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이날 토론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지원·윤건영의원과 송기헌·이기헌·염태영윤종군 의원등 이 참석해 축사 및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또한 김헌정 GPPF 추진위원장, 김형진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 후원회장, 김익환 법무법인 대환 총괄 대표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해 축사와 격려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북과 접경을 하고 있어 남북 교류에 적극적 의지를 가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평화의 유산’을 만든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함께 해 이번 토론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제발표에서는 △남북이 합의한 원산 대회의 추진 경과 △3통 등 법·제도 개선 과제 △UN·미국·한국의 제재 틀 속에서의 교류 가능성 △통일부의 체육 교류 추진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심층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헌정 좌장의 진행으로 김진호 한반도/국제 전문 저널리스트, 한기호 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 교수, 김희남 서울과기대 초빙교수, 위원석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장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허영 국회의원은 “남북 관계가 멈춰 선 지금일수록 평화의 숨구멍은 민간교류에서 열린다”며 “스포츠는 이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강력한 평화의 통로로 남북 유소년 축구 원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길을 다시 여는 주춧돌을 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사혁신처 [금요저널] 인공지능·빅데이터 산업정책을 이끌 전문가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통해 경상남도에 임용됐다.인사혁신처와 경남도는 개방형 직위인 인공지능산업과장에 박환 전 현대위아 정보통신기술추진실 상무를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경남도는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 생태계에 인공지능 기반 혁신을 주도할 전문가 영입을 위해 ‘인공지능산업과’를 신설한 후, 과장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인사처가 운영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했다.박환 신임 인공지능산업과장은 현대위아 정보통신기술추진실에서 첨단자동공장 인공지능기반 제조혁신·데이터분석 기반 구축을 총괄하며 대규모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전문가다.그는 28년간 축적된 제조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생산 공정에 적용하는 실증형 과제를 다수 수행해왔고, 국내외 제조공장의 신설·최적화 계획에 투입돼 제조 인공지능 적용의 핵심 분야에서 성과를 쌓아 왔다.경남도는 그의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실행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계의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할 전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박환 신임 과장은 “민간에서 축적한 제조 인공지능 혁신 경험을 지역 전체 산업으로 확산시켜, 경남도가 대한민국 제조 인공지능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시영 인재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산업과장 직위는 고도의 기술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동시에 요구하는 직위로, 적임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직위였을 것”이라며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를 통해 전문가가 지역 산업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입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다”고 말했다.한편,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공공기관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 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다.지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통해 총 125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앞으로도 인사처는 공직사회 전문역량 강화 및 정부혁신을 위해 민간 우수 인재가 공직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한 365일 강화군 군정 설명회’를 열고 지난 1년의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해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직접 발표에 나서 그 간의 성과와 강화군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박용철 군수는 “지난 1년간 많은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고 특히 소음공격이라는 전대미문의 재난을 겪었다”며 “취임 2주 만에 강화군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인천시청, 국방부, 국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 대북 방송 중단을 강력히 요청해 다행히도 지금은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서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1호 공약으로 ‘군민통합위원회’를 신설하고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며 군민과의 공식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도 성과”고 밝혔다.특히 박용철 군수는 “오늘 설명회는 강화군의 내일을 군민과 함께 약속하는 자리”며 강화군의 미래를 위한 역점 추진사업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차분히 설명했다.강화군의 오랜 숙원인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서는 “계양 분기점에서 선원면 신정리까지 총 29.8km 노선이 완공되면 서울까지 단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며 “올해 말 선원면 신정리에서 김포시 월곳면을 잇는 교량 연결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해서는 “기본계획 용역비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하며 커다란 진척을 이뤘다”며 “내년도 정부 본예산 반영을 위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최종 의결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부지를 기업에 분양하고 그 수익으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구조이며 확보한 재원으로 다시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가 보장된 사업으로 이미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제 강화는 젊은 세대가 떠나는 곳이 아니라, 외부에서 인구가 유입되는 곳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박용철 군수는 최근 시민단체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화개정원 전망대 관련 국고보조금 반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박용철 군수는 “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재재부과금 47% 감면과 3년에 걸친 분할 납부가 결정됐다”며 “민생·복지·안전 등 꼭 필요한 예산은 한 푼도 줄이지 않을 것이며 반환에 필요한 재원은 집행 우선순위와 군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비를 절감해 충당하겠다”고 말했다.설명회는 미래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됐다.박용철 군수는 “지금 우리가 준비하는 강화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은 우리의 아이들과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강화 발전의 주인공인 만큼, 여러분과 끝까지 손을 맞잡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8일 올해 처음 창단한 강화군립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 단원 28명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강화군은 올해 초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를 어린이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하고 전문단원 지휘자·반주자·단무장을 위촉하며 창단 준비에 속도를 냈다.3차례의 모집 공고와 면접·실기 심사를 거쳐 신규 어린이단원 28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복을 갖춰 입은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합창단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현재 강화군립어린이합창단은 강화문예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적 기량을 꾸준히 계발해 향후 정기연주회 및 각종 합창대회 참가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립어린이합창단의 창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강화군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합창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6급 중간관리자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6급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화군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따라서 맞춤교육을 통해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교육은 △복잡한 민원 증가 △세대 간 조직문화 차이 확대 △정책 현안의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성 △조직 내 책임성과 리더십 요구 강화 등으로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과거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실무 중심, 참여형 학습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서 공직 조직문화 발전 및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강화군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화군은 앞으로도 공직자 전문성 제고 및 강화군민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8일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바쁜 일정 속에도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특히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에서 쌀 300kg를 기부해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준비된 김장김치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밥상과 마음을 선물했다.한여농 김장김치 나눔은 2009년부터 16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지역 대표 나눔 활동으로 올해는 쌀 기부가 더해져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을 보여주며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근희 회장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소중한 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용철 군수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주시는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이근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 그리고 올해 특별히 쌀 기부로 동참해 주신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치매환자 보호자 및 가족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지원 통합프로그램인 ‘가치함께 일상누림 가족교실’을 성황리에 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가치함께 일상누림 가족교실’은 치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 교육, 치매 가족 간 정보교류 등을 통해 돌봄에 부담을 줄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총 4회기로 운영했고 수료자들은 자조 모임을 형성해 더 많은 치매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치매바로알기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함께 잘 살아가기 △슬기롭게 준비하는 치매 돌봄 △치매환자와의 소통방법 △행동심리증상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 △치매환자 말기 돌봄 사전준비와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익히기 등 치매환자 돌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가족교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치매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보호자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용현5동 일대에서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하반기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이번 순찰에는 멍딧불이 순찰대 25팀을 비롯해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용오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안전 취약 구역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멍딧불이 대원들은 반려견과 함께 골목 곳곳을 살피며 해가 짧아지는 계절 특성에 따른 야간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등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유중형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멍딧불이 순찰대가 변함없이 지역 곳곳을 지켜준 덕분에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과 신뢰가 더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동행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지난 9월 수봉육교 하부 옹벽의 노후화된 벽화를 정비한 데 이어 이달에는 경인로499번길 일대 골목 계단 벽화를 대상으로 추가 정비를 진행했다.수봉육교 하부 옹벽 벽화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인천의 대표 야경 명소인 수봉공원 ‘수봉별마루’의 상징적인 풍경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새롭게 꾸며졌다.또한 골목 계단 벽화는 인천청년청의 후원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 약 15명이 함께 참여해 정비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참여 청년들은 다채로운 색감을 담아 벽화를 새롭게 꾸며 낙후된 골목길을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협력형 도시디자인의 모범사례”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제2차 민관협치위원회’회의를 열고 2025년 민관협치 대공론장 운영 결과와 주민참여예산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제2기 민관협치 위원들은 대공론장 운영을 통해 도출된 주요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기타 안건으로 상정된 ‘주민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위원들은 주민 중심의 공동체 공간 활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치 구조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민관협치위원회는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민관협력 체계를 더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용정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학대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여성청소년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3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구는 현장에 아동학대 예방 현수막과 자체 제작 패널을 전시해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학부모와 학생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문구 세트, 사탕 등 아동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아이 미소, 아이 미추’슬로건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아동학대 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미소 짓고 아동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