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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다문화가족 자녀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2025년 교육활동비 지급 완료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11일,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를 완화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녀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특히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학습·진로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다문화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2025년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했다.만 7세부터 만 18세까지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었다.지원금은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했고, 학령 단계에 따라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등으로 차등 지원했다.포천시는 지난 5월 1차 신청·지급을 완료한 데 이어, 7월에는 포천시가족센터에서 지원금 현장 접수와 상담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이전보다 크게 향상되도록 했다.올해 교육활동비 지원 인원은 지난해 209명에서 올해 328명으로 57% 증가했으며, 총 1억 52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교육지원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했다.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올해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이 1·2차 모두 안정적으로 추진된 만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업 지속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교육·복지·정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지원을 더욱 촘촘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군내면 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상담, 부부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세부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신청은 포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문화가족지원팀 또는 건강가정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 시시티브이스마트안심센터, 음주운전 검거 기여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0일 스마트안심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관찰카메라로 포착하고, 즉시 추적·모니터링을 실시해 경찰에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와 현장 상황을 제공했다.이러한 신속한 협조는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빠른 상황 판단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사건 해결의 핵심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포천시 스마트안심센터의 범죄 검거 실적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2023년에는 1167건 중 940건을 검거해 80.5%의 검거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84.5%로 상승했다.올해 3분기까지는 741건 중 688건을 검거해 93%에 달하는 실적을 보이며 센터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또한 센터는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선제적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다.앞으로도 취약 시간대 집중 관제를 강화하고 방범용 관찰카메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포천시, 왕방산 나무 계단 설치 완료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왕방산 관모봉 구간에 나무 계단과 포켓 쉼터를 새롭게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휴식·관람 명소를 완성했다.이번 사업은 왕방산 등산로 2코스 관모봉 구간에 길이 155m의 나무 계단을 설치하고, 중간에 전망대 3개소를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해당 공사는 포천시가 발주하고 포천시산림조합이 시공하여 2025년 5월 착공 후 11월 완공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다.왕산사를 출발점으로 할 경우 약 40분이면 관모봉 나무 계단 구간에 도달할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왕방산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새롭게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신읍동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접근성과 풍경 감상 요소를 모두 갖춘 이 나무 계단 구간은 향후 관광 콘텐츠와 연계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탐방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 통합지원반’개강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결혼이민자의 이동 자립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조수석 탈출 프로젝트: 운전면허 취득 통합지원반’이 많은 관심 속에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학과 필수교육부터 기능·도로주행 교육까지 전 과정을 전문학원과 연계해 제공하는 실무 중심형 교육이다.모집 초기부터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의 문의가 급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아 정원을 확대해 더 많은 결혼이민자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포천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은 물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정착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은 포천행운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협력해 학과, 기능 및 도로주행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운전면허 취득은 결혼이민자의 생활권 확장과 취업 접근성 개선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을 고려해 향후 수요가 지속될 경우 내년 정례사업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포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북면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 기탁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신북면 이장협의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신북면 이장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재배한 들깨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다.겨울철 난방 및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동절기 생활안정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김영국 신북면 이장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신북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발전에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청소년육성위원회’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조례」에 따라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관한 주요 시책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시의원, 청소년단체, 언론계, 관내 학교 및 학부모 등 청소년 분야에 경험과 식견을 갖춘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청소년사업 실적 보고와 2026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논의와 의결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청소년 육성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내년에는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분야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포천시는 2026년에도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지역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는 지난 6일 소흘읍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연구회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의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정기총회는 2025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6년 사업계획 수립, 우수 회원 표창, 만찬 및 회원 간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지역농업 발전과 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용준, 백영학, 로하니 아츄, 첵 스롯이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경수는 국회의원 표창을, 신동석은 시의회 의장 표창을, 이기훈은 농협포천시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는 15개 작목반 20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금치·얼갈이배추·열무·애호박 등을 685 헥타르 규모에서 재배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올해에는 이상기후 대응 기술 보급, 스마트 관수 교육 등 농업기술 향상 활동은 물론, 공군전투기 오폭 피해 주민돕기 성금 기탁과 포천사랑 희망나눔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적극 기여했다.장성산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포천시 시설채소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단결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포천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 물관리 체계 구축 등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상생하는 농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회는 청년 농업인 참여 확대,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 저탄소 농업 실천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향을 재확인했다.또한 회원 간 화합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며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 공동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월 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 등에서 총 11개 과정 17회로 운영해 약 2480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벼·고추·콩·감자·옥수수·오이·사과·포도·대추 등 주요 작물의 재배기술을 비롯해 미생물 활용,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병해충 방제, 영양 관리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 참여는 교육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내용과 세부 일정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성과보고회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성과와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 과정과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올해 가든페스타는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한우축제,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포천펫스타 등 포천시 주요 축제와의 연계를 강화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포천 관광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올해 가든페스타에는 약 45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51% 증가한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전년 대비 39% 증가한 세외수입 17억 원과 156억 원 규모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천시는 2026년 가든페스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문주 설치, 가드닝 특화 프로그램 운영, 캐릭터 지식 재산 기반 마케팅 확대, 정원 조성·관리 및 리버마켓 운영 등 축제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했다.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포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2026년에는 축제의 내실을 강화하고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한탄강의 아름다운 색채를 담은 압화 전시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9일 한탄강과 경기북부 지역의 식물자원을 소개하는 압화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탄강의 자연을 대표하는 식물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포천구절초, 포천바위솔, 참나리를 포함한 경기북부 자생식물 20종의 실제 식물을 채취해 압화액자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다.압화액자에는 꽃잎·줄기·뿌리·암술·수술 등 식물의 세부 구조가 선명하게 담겨 있어 식물의 원형을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전시를 위한 식물표본 채집과 재료 협조는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가 지원했다.식물의 아름다운 색채와 형태를 생생하게 담은 이번 압화 전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2층 지질공원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센터는 매주 화요일 휴관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무료 세무상담으로 세무 사각지대 해소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마을세무사’제도는 시민들의 세무 접근성을 높이고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공공 서비스다.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재산세 등 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시는 특히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전화 상담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해 시민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 보유자인 경우나 업무 성격이 신고 대행·서류 작성과 같은 실무 업무인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포천시청 누리집 또는 세정과로 문의하면 담당 마을세무사와 연계해 준다.포천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전문 세무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천시는 현재 운영 중인 제5기 마을세무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제6기 마을세무사’를 새롭게 구성해 보다 촘촘한 세무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트라온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8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라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급증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협약식은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됐으며,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진원 ㈜트라온 대표이사, 장승식 키움증권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최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전력계통영향평가’제도 등 강화된 기준으로 인해 수도권 내 신규 건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트라온은 모든 절차를 통과해 한국전력으로부터 100MW 전력 사용 승인을 확보했다.포천시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인공지능 기업 유치 등 다양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특히 데이터센터 집적화를 기반으로 포천시가 경기북부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포천이 미래형 첨단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인공지능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이 찾는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