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포기김치 130상자를 담갔다.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1인 가구 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13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명숙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간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자범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힘을 모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지승룡 이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김장을 준비해주신 이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선단동 대학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선단동은 11일 차의과학대학교와 12일 대진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이번 현장민원실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학기 중 바쁜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각 대학 학생회관 앞 부스에서 전입신고와 민원 상담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해 학생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였다.전입신고와 함께 기존에 전입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접수도 병행했다.신청한 학생에게는 6개월 후 10만원, 1년 후 2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선단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행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차의과학대학교와 대진대학교에서 각 1회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영북여성자율방범대 저소득가구에 김치 20상자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영북여성자율방범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으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1인 가구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최명숙 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이라도 함께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송학 영북면장은 “최명숙 대장님과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층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정성 어린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영북여성자율방범대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실시 명품 가방 골프채 등 동산 압류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이번 가택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거주지를 확인한 결과, 일반적인 체납처분 방법으로는 지방세 충당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경기도와의 공조하에 진행했다.체납자의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총 30점의 고가 물품을 압류했다.압류한 물품은 전문 감정기관을 통해 진품 여부를 확인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공매 처분해 지방세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예정이다.포천시는 이번 가택수색을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체납자의 재산 은닉 및 납세 회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포천시는 앞으로도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성실 납세 문화 정착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과 일반 농가,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시범사업 결과뿐 아니라 기상 변화에 따른 작목별 생육 현황과 병해충 발생 사례를 함께 검토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의 필요성과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행사에서는 농촌지도사업 성과 발표와 함께 주요 사업에 대한 화판 전시, 추진성과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참석 농업인들은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 등 정보를 공유하며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한 참석 농가는 “올해는 잦은 비와 이상기상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보급사업이 확대되면 훨씬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할 것 같다”며 “대원 품종을 대체할 신품종 ‘강풍콩’과 누룽지 향의 쌀 ‘여리향’등 다양한 신품종 정보를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포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 평년보다 높은 기온 등 이상기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농가의 피해가 컸다”며 “앞으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과 맞춤형 재배기술 확산에 주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뭉쳐야 산다 성과공유회 및 작은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사업 ‘2025년 뭉쳐야 산다’성과공유회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천시 희망곳간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2025년 뭉쳐야 산다’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고립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웃 간 관계망을 복원·강화하는 것이 목표인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이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천시 희망곳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지역 내 복지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이야기와 공연에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 주요 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형성한 경험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성과발표에서는 △고립위기가구 발굴 활동 △이웃 관계망 형성을 위한 ‘이웃데이’ △참여자의 삶을 기록한 ‘인생도서관’ △음악을 통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 ‘리플레이음악밴드’등을 소개했다.특히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운영한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묻고 관계를 새롭게 잇는 참여자들의 변화된 모습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행사 후반부에는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리플레이음악프로그램–앗싸밴드’의 작은음악회가 이어졌다.청장년 1인 가구 5명으로 구성된 남녀혼성 밴드는 보컬·피아노·마라카스 등의 다양한 악기로 합주와 듀엣, 독창 무대를 선보였다.이화실용음악학원 양현경 원장이 25회차까지 강사로 참여해 참여자들의 음악적 성장을 도왔으며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서로의 소리를 맞추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특히 담당 사회복지사가 드럼 연주로 무대에 함께 참여했고 김상진 관장도 게스트로 드럼 독주를 선보였다.김상진 관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음악을 통해 관계를 회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고립위기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립위기 예방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통합적 복지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전국 최초 공장 인허가 절차 안내 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포천시는 공장 인허가 절차의 복잡함으로 어려움을 겪던 기업인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장 인허가 절차 안내 시스템’을 자체 개발·운영하고 있다.안내 시스템은 공장 설립 승인 이후부터 완료신고 변경 등록까지 이어지는 행정 절차를 단계별 질문형 인터페이스로 구성해, 사용자가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선택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수동 행정에서 ‘자기주도형 디지털 행정’으로 전환 기업지원과 공장관리팀은 기존의 수동적 인허가 절차 안내 방식을 개선하고 수허가자가 스스로 절차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디지털 행정 시스템’을 기획·개발했다.이 안내 시스템은 사용자가 ‘어떤 유형의 공장을 짓는가’, ‘현재 어떤 인허가 단계에 있는가’를 선택하면 이에 맞는 행정 절차와 유의사항을 단계별로 안내하도록 설계됐다.포천시는 현장 점검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공장 설립 승인 후 건축 준공과 취득세 납부만 완료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 것으로 착각해 ‘공장 완료신고’누락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이런 사례들은 산업집적법상 공장설립 절차에 대한 인지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공장관리팀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안내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자’는 목표 아래 뜻을 모아 이번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시각화·정보무늬 연계로 행정 접근성 강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복잡한 공장 인허가 관련 법령과 절차를 단계별로 시각화해, 사용자가 질문에 답하며 스스로 행정 절차를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를 통해 행정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능동적 참여 행정으로의 전환을 이끌어냈다.또한 포천시는 공장설립 승인 통보문에 정보무늬를 삽입해 기업이 스마트폰으로 즉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내부적으로는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무 절차를 정비하고 향후 유지·보수를 고려한 인수인계 체계까지 마련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특히 해당 시스템은 각 지자체의 인허가 흐름에 맞게 손쉽게 수정·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전국 어디서나 즉시 도입 가능한 개방형 디지털 행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2025년 개발 완료 후 640개 기업에 문자 안내 포천시는 2025년 5월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한 후, 인허가 부서와의 협업을 거쳐 9월에는 관내 공장설립 승인을 받은 640명의 수허가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한 안내 서비스를 실시했다.이를 통해 절차 누락 방지, 민원 응대시간 단축,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또한, 향후에는 ‘공장 완료신고 여부’를 정부24와 연계해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개발을 검토 중이다.이를 통해 수허가자가 완료신고를 했는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포천시 관계자는 “공장 인허가 절차 안내 시스템은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수허가자가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오픈 행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중소기업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법 준수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포천시는 향후 ‘공장 인허가 절차 안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전국 지자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디지털 행정 모델로 확장함으로써, 지방행정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공공산후조리원 산모세탁함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급변하는 보건 환경과 시민의 건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조직과 기능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분만취약지 문제 등 지역 보건의 주요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공공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보건소 기능 재편으로 공공보건 역량 강화 포천시는 보건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5년 5월 보건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이 개편으로 보건소 본소는 공공보건 위기 대응과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화·만성질환 대응에 주안점을 두었다.이를 통해 감염병 대응, 건강생활 실천, 예방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 등 주요 정책의 추진력을 높였으며 분야별 전문 인력 확충과 사업 기능 세분화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공중보건의사 수급 감소와 낮은 지소 이용률 등 외부 환경 변화를 고려해 보건지소의 기능을 재정비했다.특히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게 고령층 건강증진 중심으로 기능을 전환해 어르신 건강관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관인·창수·화현 등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를 최소화할 방침이다.민관협력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 구현 포천시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는 물론 서울아산병원 연계 무료 건강검진사업 등 민간의료기관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이동형 지소를 활용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검진, 상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아울러 포천시는 재난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재난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행동 매뉴얼을 정비하고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정례화해 신속 대응체계를 완성했다.또한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확대해 시민 스스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명절과 연휴 기간 등 진료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는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제를 운영해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있다.대표적으로 포천우리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야간·공휴일에도 소아진료가 가능하며 영중면 보건약국은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되어 늦은 시간에도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이를 통해 시민들은 응급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질병 발생 시 불편 없이 진료 및 약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 포천시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영유아 및 출산 지원 분야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필수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소아당뇨 지원 등 의료비 부담 완화 정책을 추진 중이며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및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전 과정에서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특히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포천시민뿐 아니라 인근 의정부·양주·동두천 지역 산모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합리적인 비용과 전문 간호 인력, 쾌적한 시설을 갖춘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이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대표적 공공의료시설로 자리매김했다.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돌봄 시스템을 통해 북부권 산후 회복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만성질환 및 노쇠 예방 분야에서는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흘건강체크ON’, ‘소흘건행백세’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어르신의 신체활동 증진, 노쇠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감별검사 및 치료비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자작1통·동교4통,냉정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내년에는 독거노인 건강관리를 가정방문을 통해 일대일 실시하던 방식에서 AI, IoT사업을 도입해 더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선해 추진할 계획이다.[포 소아병동 신설로 아동 의료 공백 해소 포천시는 급증하는 소아 진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법인 일심의료재단 포천우리병원에 소아병동을 신설, 2025년 10월 22일 개소했다.온돌형 12병실, 27병상 규모로 조성된 소아병동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5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의료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 및 일반환자 통합 진료체계를 구축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포천우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내원자 수는 2021년 4,693명에서 2024년 21,857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고 입원 환자 수도 같은 기간 50명에서 1,642명으로 급증하는 등 지역 내 소아 진료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번 소아병동 개소를 통해 시민들은 먼 거리 이동 없이 포천 내에서 전문적인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의료 접근성과 응급대응체계 강화를 동시에 실현한 성과로 평가된다.포천형 특화 건강도시 모델 구축 또한 시는 지역 의료분야 종사자들과의 긴밀한 협업과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공공의료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관내 병·의원, 약사회, 간호사회 등과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응급의료 공동대응체계 및 의료인력 지원, 감염병 대응 정보공유 시스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이러한 ‘시-의료인-시민 협력모델’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 역량의 균형 발전과 시민 중심의 건강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포천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회 가입을 통해, 보건의료 정책을 넘어 도시 전반의 건강 환경을 개선하는 ‘건강도시 포천’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건강도시 지표 기반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보건·복지뿐만 아니라 도시환경·교통·주거·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일상 속 건강을 촉진하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시는 포천의 지리적·사회적 특성에 부합하는 ‘포천형 특화 건강도시 모델’을 구축해, 예방과 돌봄, 환경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보건소 기능 개편과 소아병동 개소는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공공보건 전환의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포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도시, 의료로 안심할 수 있는 포천’을 실현하기 위해 진료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예방·관리 중심의 통합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정교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제3회 포천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년 제3회 포천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청소년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개회식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동아리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모범을 보인 청소년들에게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을 수여헸다.이번 시상은 청소년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속 청소년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이어 댄스·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현장에서는 4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활기찬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도적인 행사로 지역사회 속에서 청소년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부부가 함께 던진 스트라이크 [금요저널]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부부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 부부 볼링대회 ‘부부 온, 핀 오프’’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부부가 함께 협력하며 관계 회복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한 생활여가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총 28팀의 부부가 참가해 활기찬 경쟁과 응원 속에서 화합의 장을 이뤘다.경기는 부부가 한 팀을 이루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경기 중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져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가족센터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부부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5위 팀에게 우승상을 수여했으며 센스 있는 커플룩을 선보인 부부에게 ‘패션이 환상상’, 경기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부부에게 ‘닭살커플상’, 포토존 촬영과 사랑의 메시지 카드를 정성스럽게 작성한 부부에게 ‘포토제닉상’을 시상했다.또한 ‘우연히 꼴찌상’, ‘막판 뒤집기상’, ‘배 아파상’등 유쾌한 이벤트성 특별상도 마련했다.대회장에는 사랑의 메시지 카드, 감성 포토존, 커플 응원 아이템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가까워졌다”며 “함께 웃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부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다시 한 번 소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가족정책 방향에 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군내면 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상담·부부교육·공동육아나눔터·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운영한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신청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신청’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건강가정사업팀 또는 다문화가족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김병조 교수 초청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 특강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6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김병조 광주보건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지혜와 마음의 여유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강연에서 김병조 교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으로서의 경험과 명심보감 연구자로서의 통찰을 바탕으로 고전 속에 담긴 삶의 철학과 인생의 지혜를 쉽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그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감사와 배려의 태도가 진정한 행복의 시작임을 강조했다.한 참석자는 “강연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만큼 몰입도 높은 강연이었다”며 “김병조 교수의 진솔한 이야기에서 깊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포천시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고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비법정도로 관리 기능 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 경기도 정책연구과제 최종 선정 [금요저널] 포천시가 제안한 ‘비법정도로 관리 기능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이 경기도 주관 ‘2025년 제2차 시군 정책연구 과제’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경기도 내 1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개 시군의 제안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포천시는 도로관리 분야에서 실질적인 제도 개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연구의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명확히 제시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연구 과제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비법정도로’관리의 한계를 포천시가 선도적으로 해결하려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향후 전국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법적 근거가 불명확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비법정도로의 체계적 관리와 제도적 정비를 위해 시는 관리체계를 명확히 확립하고 관련 지침 수립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기부채납을 유도할 수 있는 행정 절차를 정비하고 민원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부서 간 협업체계와 전담 창구 운영 기반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포천시는 연구 착수에 앞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전담반을 신속히 구축해 현황 조사와 제도 개선 방향 논의를 병행할 예정이다.포천시 관계자는 “비법정도로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된 생활 기반시설인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전담반을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에 대해 시군 담당 부서와 과업 규모 및 연구 내용 등을 협의한 후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며 협의 결과에 따라 과제명과 추진 기간 등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