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포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 개최1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청년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연례 직무교육으로 마련한 자리로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 요령,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교육에서는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무 내용을 전달하는 전문 교육과 ‘식품위생감시활동 마음가짐’을 주제로 한 교양교육이 진행됐다.감시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고충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며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감시활동을 위한 업무 방향과 태도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여러분의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감시원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포동 실버넷 이음교실 성공적으로 마쳐1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21일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포천시가 평생학습 기회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교육을 통해 양성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들은 앞으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시는 마을강사들을 관내 경로당 등 지역 거점과 연계해 실습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동아리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지역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 학습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미디어센터 겨울 미디어특강 개최 [금요저널] 포천미디어센터는 오는 11월 26일과 12월 10일 미디어센터 미디어 라운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 겨울 미디어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온라인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과 누리소통망 활용 전략,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했다. 누리소통망 콘텐츠 기획과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시민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첫 번째 특강은 ‘그레이트 그레이’의 저자이자 시니어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지성언 강사가 ‘두 번째 청춘, 나를 표현하는 누리소통망 콘텐츠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시니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 활용법, 자신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글쓰기·사진 기록법 등을 소개한다.두 번째 특강은 무자본 창업 성공 사례로 잘 알려진 창업·브랜딩 전문가 최정아 강사가 ‘온라인 창업자를 위한 돈이 되는 콘텐츠 만들기’를 주제로, 온라인 기반 사업 운영법과 홍보 전략, 성과를 만든 실무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강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회차별 정원은 60명이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포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고자 할 때 누리소통망이나 온라인 활동을 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 교육 중심지로서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포천시 시청 [금요저널]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정이라는 강력한 동력이 맞물리며 포천의 교육 현장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이와 같은 변화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데이터로 증명된다.포천시가 교육에 쏟은 관심과 투자가 드디어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라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있으며 4대 핵심 지표가 이를 명확히 보여준다.변화의 동력, '교육 예산'의 과감한 확대변화의 출발점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다.포천시는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최근 몇 년 간의 증가세는 주목할 만하다.본예산 기준 2023년 97억원, 2024년 114억원에 이어 2025년 121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민선 8기 출범 이후 연평균 교육 예산은 106억원으로 이전 4년의 평균 교육 예산 79억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이는 교육을 시정 핵심으로 삼겠다는 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학생 개개인이 체감하는 '교육의 질'향상확보된 예산은 학생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학생 1인당 교육경비 지원액은 교육의 수준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다.민선 8기 동안 포천시 학생 1인당 교육경비 지원액은 평균 117만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는 136만원을, 2024년은 경기도 평균 두 배에 달하는 131만원을 지원했다.이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펼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됐고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는다’학생 유출 감소세 뚜렷교육 투자 확대의 가장 뚜렷한 성과는 ‘학생 유출 감소’에서 확인된다.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교육을 위한 인구 이탈의 흐름을 바꿔놓은 것이다.2023년까지는 매년 600명 이상의 학생이 타 지역으로 전출을 떠났지만, 이러한 흐름은 2024년 578명, 특히 올해는 9월 기준 339명으로 급격하게 줄어 매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이는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이후 다양한 교육정책이 본격화되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포천형 교육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갖게 됐다는 방증이다.'학력'과 '진학'으로 증명된 질적 성장학생들의 진학과 학업 성취도에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민선 8기 포천시 중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은 평균 89%를 기록했다.이는 이전 4년 86%에서 3%p 상승한 수치로 양질의 교육을 위해 타지가 아닌 관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학생이 늘어났음을 의미한다.대학 진학률도 괄목할 만하다.4년제 대학 진학률이 이전 43%에서 민선 8기에 들어서는 52%로 크게 급등했다.의대·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 등 최상위권 대학 진학생도 34명에 달해 포천 교육의 경쟁력이 실질적으로 강화됐다을 보여준다.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다!포천시는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그 결실을 공유하고 더 큰 미래 교육을 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오는 11월 2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는 ‘교육발전특구 The+배움 성과 공유회–포천교육을 바꾸는 시간’이 개최된다.성과공유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포천시민과 나누고 포천 교육의 다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사업 발표는 물론 디지털·인공지능 및 자기주도학습 분야 명사 특강과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명품 교육도시'로 나아가는 포천의 현재와 미래앞서 살펴본 네 가지의 핵심 지표는 교육 투자 확대가 △교육의 질 향상으로 △학생 이탈을 막고 △우수한 진학 성과로 이어져 △지역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가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포천시가 추진 중인 교육정책 사업과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이러한 변화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이제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포천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성황리에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강연은 불교·기독교·가톨릭·원불교에서 활동 중인 성직자 네 명으로 구성된 ‘만남중창단’이 맡아 진행했다.각기 다른 종교적 배경을 가진 이들은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마음의 평안, 행복의 조건 등 세대와 종교를 초월하는 보편적 인생 주제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냈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음악을 결합한 ‘인문 토크콘서트’형식으로 진행해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네 명의 성직자는 친숙한 대중가요를 직접 부르며 강연을 자연스럽게 진행했고 음악과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한층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또한 중간중간 시민들과 질의응답 등으로 소통을 나누며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이번 특강은 올해 인문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인문아카데미는 종교를 넘어 사람과 마음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배움과 성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포천 인문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하는 포천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포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가깝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수준 높은 인문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족 소통과 화합의 장 포천시 리프레쉬 가족캠프 성황리 운영3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산정호수 한화리조트 안시에서 ‘2025 포천시 리프레쉬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관내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성 향상,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가족 12가구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심리재활 프로그램과 스포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해 정서적 회복과 신체적 활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1일차 프로그램에서는 색채심리 조향을 활용한 향수 만들기와 베어브릭 만들기 등 심리재활 체험을 진행해 참가 가족들이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2일차에는 가족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려 레이저사격, 슐런, 한궁, 보치아컬링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했다.포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 모두가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 증진과 공감·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포천시와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주민특강 하반기 이용자 인권교육 실시1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민특강 ‘하반기 이용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복지관 이용자의 인권과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과 편견 없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이화윤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강의는 노년기 인권과 돌봄, 존엄한 삶을 위한 인권 주체성 등을 주제로 실제 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특히 이용자가 일상에서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인권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인권 감수성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상진 관장은 “이용자의 권리 인식 향상은 복지관이 지향하는 인권 존중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권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의 인권 인식 향상과 차별 없는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인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 한우 맛체험 행사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지난 18일 포천일고등학교에서 ‘한우 맛체험’행사를 열고 학생들에게 신선한 한우불고기 급식을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협회에서 지원한 한우 114kg으로 만든 불고기를 급식 반찬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질 좋은 한우의 맛과 영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한우 맛체험’은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와 단체급식에서 한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협회는 한우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박봉선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맛있게 한우불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사료값 상승 등으로 한우 사육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홍보 활동이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포천일고 한윤호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중면 영중면주민자치회 제5회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영중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제5회 영중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손세화 운영위원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 김상혁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사무국장 등 내빈과 주민이 참석했다.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도 영중면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사업 의제 발표, 질의응답,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했다.영중면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이날 현장투표까지 포함해 총 104명의 주민이 참여했다.투표 결과, 2026년 영중면 주민자치사업은 ‘어르신 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이 1위로 최종 확정됐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면민 여러분이 바로 영중면의 주인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결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수경 영중면주민자치회장은 “바쁜 가운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잊지 않고 내년에도 영중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국 최초 한국어 랭귀지스쿨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통합 모델 포천에서 출범 (사진제공=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과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통합 교육모델을 공식 출범했다.입학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학부모·교원·다문화 관련 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새 교육모델의 출발을 축하했다.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한국어 랭귀지스쿨 과정에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교육통합형 모델’을 도입했다.이 모델은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기초학습을 먼저 이수한 뒤, 이후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통해 학생별 맞춤형 기초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중도입국자녀가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김용태 국회의원도 한국어 랭귀지스쿨 선이수 제도화를 위한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포천 모델의 전국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올해 랭귀지스쿨에는 네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총 11개국 20여명의 학생이 입학했다.입학식에서는 학생 소개, 입학선서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으며 정교초 사물놀이패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다문화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중도입국자녀가 포천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통합학습 모델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이 교육 격차 해소와 다문화 공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포천시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통학을 위해 에듀로드 사업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포우리 버스’를 랭귀지스쿨에 지원한다.‘포우리 버스’는 포천시가 운영 중인 교육거점시설 간 이동을 돕는 교육지원 차량으로 올해 3월 포천권역 도입 이후 방과 후에 많은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이번 랭귀지스쿨 운영에도 투입하면서 다문화 학생들이 학습센터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포천시는 이번 통합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다문화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학생 개개인의 기초학습과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수행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포천시는 올해 3,000여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특히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기반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수행기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2026년 신규 사업 제안 및 협업 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내용을 논의했다.수행기관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며 노인일자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수행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포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수행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2026년에는 어르신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와 지역사회형 신직무 모델을 확대해 ‘어르신이 더 행복한 포천시’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신북면 남녀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1 [금요저널] 포천시 신북면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 당일에는 새마을회원 30여명과 주민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갔다.이번에 담근 김치는 약 400포기 규모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신북면 남녀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북면 남녀새마을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송편 나눔, 방역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