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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천개발, 포천시 영중면에 라면 기탁…꾸준한 나눔 실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포우천개발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포우천개발은 지난해 쌀 기부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대표 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1인 가구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남순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희 영중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포우천개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포우천개발은 자원재활용, 환경 설비 가공, 폐기물 처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자원순환 선도 기업으로, 재활용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시, 2025년 포천역사문화관 기획전시 ‘포천의 명문가, 대구 서씨’개막식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포천역사문화관 기획전시 ‘포천의 명문가, 대구 서씨’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포천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명문가로 자리매김한 대구 서씨 가문을 조명하는 첫 기획전으로, 가문의 대표 인물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이들이 남긴 역사·문화적 유산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전시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2016년 보물로 지정된 서경우·서문중 초상화 2점은 예술적·역사적 가치를 두루 갖춘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또한 규장각과 대구서씨 종중이 대여·기탁한 족보, 간찰 등 15여 점의 자료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대구 서씨 가문은 고려 말 대구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조선 초기 중앙 관직 진출과 혼인을 계기로 포천에 정착한 뒤 300여 년 동안 3대 정승과 대제학을 배출한 유일한 가문으로 조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높은 역사적 위상을 갖게 됐다.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대표하는 대구 서씨 가문이 남긴 인문정신과 역사적 자산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전시”라며 “특히 국가 보물 초상화의 최초 공개는 포천 문화자산의 품격과 가치를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전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포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이 일상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가산면 농촌지도사회, 취약계층 위해 쌀 4kg 70포 기탁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 농촌지도사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4kg 70포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쌀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가산면 농촌지도사회는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이번 후원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면식 가산면 농촌지도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주신 농촌지도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제8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및 교육 실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8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과 교육을 진행했다.행사는 위촉장 및 명예환경감시원증 수여와 교육 순으로 진행했으며, 새롭게 위촉된 감시원들의 임기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8년 12월 9일까지다.감시원들은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과 주민 계도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계도 및 홍보 활동 △환경오염 배출행위 감시 △지역 환경 관련 여론 수렴 및 건의 △자연환경보전 활동 등을 수행한다.다만 명예환경감시원에게는 단속 권한이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개별 사업장에 직접 출입하거나 감시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환경오염 의심 행위나 위반 사항을 발견할 경우에는 반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환경부서에 신고해야 한다.포천시 관계자는 “바쁘신 가운데 명예환경감시원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촉되신 감시원 여러분께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환경오염을 예방해 포천이 더욱 청정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가족센터, ‘아빠와 함께 뛰어요!’신체놀이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남성육아자 대상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뛰어요!’트니트니 신체놀이를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최근 ‘적극적·참여형 아빠’가 2025년 대표 육아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신체 활동·놀이·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포천시가족센터는 남성육아자의 양육 참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가족 내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공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트니트니’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신체·감각 중심의 놀이 기반 운동 프로그램으로, 균형감·협응력·대근육 발달을 촉진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에서 공공서비스 형태로 트니트니를 이용할 수 있는 첫 사례다.본 사업은 남성육아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아버지가 주체가 되어 자녀와 함께 신체 활동을 하고 놀이하며 교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특히 신체 활동 요구도가 높은 트니트니 프로그램의 특성상 남성육아자에게 적합해 체력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양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맞벌이 가정을 우선 선발해 돌봄에 참여하는 아버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동시에 배우자가 휴식 시간과 가사활동 시간을 확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남성육아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 소통하고 ‘돌봄 품앗이’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중요한 목표”라며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개소에 맞춰 운영하는 시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만큼,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정례화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아빠와 함께 뛰어요!’는 오는 13일과 20일 운영되며, 25~36개월, 37~55개월로 나누어 총 4회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12월 11일까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군내면 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상담, 부부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문화가족지원팀 또는 건강가정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연대회 성료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2025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연대회가 지난 10일 비즈니스센터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1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주민자치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14개 읍면동이 참여한 우수사례 경연대회가 이어졌다.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다양한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1기 포천시 주민자치위원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개최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돼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의 포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우수상은 소흘읍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은 내촌면과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수상했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이끌어가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대봉가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해 상품권 100만 원 기탁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기업인 대봉가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난방비 상승으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에너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1인 가구 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대봉가구 김상철 대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이계향 선단동장은 “혹한 속에서 겨울을 나는 가정이 많은 만큼, 이번에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2년 연속 우수지역 선정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체계를 기존의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며, 인구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포천시의 ‘태봉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충, 청년·가족 친화 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정주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본 사업은 기획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 인구 유입 기여도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한 전략적 기획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은 태봉공원의 핵심 프로젝트로 영유아부터 청소년·성인·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문화·돌봄 기능을 갖춘 생활허브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포천시는 두런두런을 시작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수영장·헬스장이 포함된 아리움체육센터, 하늘물꽃 놀이터, 잔디광장, 아리솔 체육광장 등 다양한 체육·조경·놀이시설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존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리움체육센터는 오는 25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커뮤니티존은 2026년 5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포천시는 ‘태봉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안심통학길, 느림발길, 만남의 길, 숲그늘놀이터, 맛길문화광장 등을 조성하여 생활·교육·여가·보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정주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포천시 관계자는 “태봉공원 조성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포천만의 특별한 일상 공간을 만드는 일”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함을 느끼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행사는 △우수 읍면동에 대한 시상 △협의체 활성화 유공 위원 표창 △2025년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지역특화사업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를 이어갔다.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자체 간 연대와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포천시 관계자는 “오늘 평가보고회는 우리 지역의 복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와 읍면동 협의체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위해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기구로, 현재 30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시민홍보단 성과공유회’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 다온컨벤션에서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 서포터스를 대상으로 ‘2025시민홍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홍보단이 수행한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제8기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 서포터스 등 16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취재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포천의 다양한 지역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포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포천의 매력과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주신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 서포터스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홍보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인공지능 교육 등 신규 미디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포천시는 2026년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 서포터스 선정 결과를 오는 12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명단은 포천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하반기 돌봄노동자 성인지 및 힐링 교육 추진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 관내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인지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아동보호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1부 강의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상황과 그 예방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성평등한 돌봄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힐링 체험 교육으로 ‘타일 트레이 만들기’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참여자들은 작품을 제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감정 환기의 시간을 갖는 등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돌봄노동자의 정서적 안정은 돌봄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성인지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왕방산 나무 계단 설치 완료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왕방산 관모봉 구간에 나무 계단과 포켓 쉼터를 새롭게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휴식·관람 명소를 완성했다.이번 사업은 왕방산 등산로 2코스 관모봉 구간에 길이 155m의 나무 계단을 설치하고, 중간에 전망대 3개소를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해당 공사는 포천시가 발주하고 포천시산림조합이 시공하여 2025년 5월 착공 후 11월 완공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다.왕산사를 출발점으로 할 경우 약 40분이면 관모봉 나무 계단 구간에 도달할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왕방산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새롭게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신읍동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접근성과 풍경 감상 요소를 모두 갖춘 이 나무 계단 구간은 향후 관광 콘텐츠와 연계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탐방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