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이 캠핑’, 포천 내촌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7호 동참 [금요저널] 포천시 내촌면 소재 ‘알맹이 캠핑’은 지난 11일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휴지 32팩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7호’에 동참했다. 이보경 알맹이 캠핑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맹이 캠핑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동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알맹이 캠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알뜰바자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일동하나로마트 옆 주차장에서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일동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적극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명자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추우석 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이웃 간 나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바자회 외에도 김장김치 나눔, 반찬 나눔, 송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포천시, 주민 복지 인식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나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0일 연합 바자회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복지 인식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의 복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어린이날에 실시한 사생대회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 우선 지원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복지 욕구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거리 캠페인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복지 혜택이 필요한 상황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이웃을 함께 돌본다’는 공동체 의식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있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포천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관련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범죄취약지역 점검 시행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과 여성 안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제1회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 회의에서 제안된 ‘여성안심길 리모델링 사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현장의 문제를 직접 도출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관련 부서와 소흘읍,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24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형 현장 조사 체계를 구축했다. 9일 진행한 야간 점검에서는 소흘읍 송우사거리 인근 범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조명 밝기, 감시카메라 미설치 구간, 비상벨 부재, 사각지대 등 주요 항목을 점검표를 활용해 자세히 점검했다. 이어 주민 인터뷰를 통해 야간 보행 불안 사례를 듣고 반복 민원 사항을 파악했다. 한 시민은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항상 불안하다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일 2차 야간 점검에서는 신읍동 일대의 비상벨, 안내판, 조명 상태 등 주요 항목을 점검했다. 조력자의 전문 진행으로 관계자 의견 정리 및 주민 의견 수렴도 함께 이뤄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기초조사”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새 단장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확보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연계 등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바자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시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해 공동 주최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 협의체 위원이 준비한 다양한 생활용품, 수공예품, 특산물, 먹거리 등이 판매됐다. 바자회를 위해 지역별로 많은 후원자가 물품을 기부하며 동참했다. 판매 물품은 읍면동별로 기획하고 준비한 생활용품, 수공예품, 특산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는 사전 티켓 구매자와 현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에서 ‘복지’를 주제로 그린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해 복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바자회 물품 판매 수익금은 지역별 특화 복지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 시민은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물품을 구경하고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바자회 수익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본격 조성…디지털 자연형 관광지로 도약 [금요저널] 포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경관형 미디어 테마파크인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지난 9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사업 기본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부터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향후 운영 방안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 한탄강 관광 권역의 핵심지인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와 관인면 중리 생태경관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된다. 탐방로 한탄강 하늘다리, Y형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 기반과 연계해 체류형 및 체험형 고부가가치 관광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 으로 선정되며 본격화됐으며 올해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경기도 관광 자원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서도 채택되며 규모가 확대됐다. 총 2.2km에 이르는 조성 구간은 주간과 야간을 아우르는 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된다. △한탄강 주상절리 미디어 쇼 △대형 동역학 조형물 △초대형 영상 투영 △숲속 포레스트 미디어 사파리 등 정보통신 기반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적용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상표 가치를 한층 높이고 향후 관광 산업 협력 지구 조성과 민간 투자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고도화를 동시에 꾀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은 포천의 미래 관광 산업을 이끌 핵심 자원”이라며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를 수도권 대표 디지털 자연형 복합 관광 명소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7월 영상 콘텐츠 개발 시연회를 개최한 뒤 올해 하반기 1단계 구간 개장을, 2026년 상반기에는 2단계 전면 개장을 마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문화·체육·복지 삼각 축 강화”…포천시 미래 정책 밑그림 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10일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문화복지국 주요 사업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운영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 △국민체육센터 및 통합궁도장 건립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포천시 가족센터 개관 △포천시 반다비 체육센터 시범 운영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10개 핵심 사항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옛 영평초등학교를 새로 단장해 조성 중인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는 6월 준공을 하고 오는 8월부터 문을 연다. 아동, 청소년, 예술인, 지역단체 등 포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천의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는 시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양하고 경기 북부 대표 박물관 구축을 목표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박물관은 포천아트밸리 내 6,072㎡ 부지에 연 면적 7,000㎡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실, 수장고 교육실, 연구실 등 주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완공은 2028년 예정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사전 협의와 경기도의 타당성 사전평가, 오는 2026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2027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민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도 탄탄히 다져지고 있다. 창수면 한탄강 일원에 조성 중인 ‘포천 파크골프장’은 현재 공정률 80%로 오는 9월부터 36홀에 대한 시범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탄강의 광활한 배경, 저렴한 이용료와 장비 대여료로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골프 8학군’ 으로서 포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 포천 어룡동에는 ‘시니어형 국민체육센터’ 와 ‘통합궁도장’ 이 차례대로 조성되며 2027년 말까지 연차별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스장, 단체운동실, 스크린파크 골프, 조깅트랙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자리 잡은 포천 시니어형 국민체육센터와 통합궁도장은 포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체육 공간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KB후원 작은도서관’ 이 오는 7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에 개관한다. 이어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지역 유휴공간 모임 지원 등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도 전방위로 확대된다. 보건 및 복지 분야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본격 추진 중인 사업이다. 어르신 대상자에게 의료, 요양, 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우선 체육시설로 수영장, 수중운동실, 체육관, 단체운동실 등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이어 반다비 체육센터 내에 개관을 앞둔 ‘포천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을 지원하는 등 시민 중심의 가족 복지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문화, 체육, 복지 분야 전반에 걸친 균형 있는 투자와 실행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위해 문화복지 정책을 더욱 촘촘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부터 시정 정례브리핑을 월 2회 운영하며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현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8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반려견 전문가를 통한 반려견 행동 문제 상담, 예절 교육, 산책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댕댕이 달리기’, ‘기다리개’, ‘펫 패션쇼’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와 시민 등 약 500명이 함께한 바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제28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집행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양대종 위원장, 조진숙 포천시의원, 산정리 마을 대표,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 예산 운영, 기관별 협조사항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억새꽃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폭 증액된 예산과 신규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5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수상 불꽃쇼 △억새 카니발 △산정호수 야간경관 △산정호수 패밀리런 등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산정호수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로 진행하는 행사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지속 운영한다. 그리고 산정리 마을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산정호수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축제 기간을 3일로 단축했으며 축제 주관 기관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사업을 통해 도비를 확보하는 등 축제의 내실화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산정호수는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선단동 주민자치회, 지역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사랑방’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사랑방’ 프로그램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총 3회에 걸쳐 어르신이 여가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송용규 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찾아가는 사랑방’ 이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뜻깊은 활동을 기획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복지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린제이앤코스, 포천 영중면 바자회에 820만원 상당 화장품 기부 [금요저널] 피부 미용 전문 화장품 기업 린제이앤코스는 지난 9일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웃돕기 바자회에 총 820만원 상당 자사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위기 가정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바자회 수익금 마련을 위해 이뤄졌으며 마스크, 팩 등 린제이앤코스의 대표 제품들이 전해졌다. 해당 제품은 바자회 현장에서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이웃 긴급 지원 및 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함께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한 린제이앤코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사례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린제이앤코스는 친환경 포장재 도입, 비건 성분 개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사회 가치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문가용 제품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내촌면 주민자치회,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나서 [금요저널] 포천 내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를 게양했다. 특별 제작한 태극기는 내촌중학교 앞 육교부터 내촌면 주민자치센터까지 약 1.5km 구간에 설치됐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상시 게양할 계획이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태극기 게양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라며 “태극기 게양과 함께 나라 사랑과 관련된 내촌면민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한 이번 사업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내촌면 주민자치회는 상반기 중 관내 학생이 만든 나라 사랑 주제 미술 작품을 행정복지센터와 쌈지공원 등 주민이 많이 찾는 야외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