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연극치료로 고립위기가구 지원.‘힐링극장’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3월 28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나를 찾는 여행 – 힐링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치료 전문강사가 매주 금요일 관내 1인 청·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으며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이야기를 많이 했다. 집에만 있어 대화할 기회가 적었는데, 내면을 돌아보고 고민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뭉쳐야 산다’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포천시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립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연극치료 외에도 버킷리스트 작성 및 실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시 보건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고령층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 및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포천시에서 신규 발생한 결핵 환자 119명 중 72명이 65세 이상이다. 이에 따라 고령층의 결핵 조기 검진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포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을 포함한 결핵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포천시 보건소 1층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거나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별될 경우, 추가적인 가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거나 미미해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포천 내촌면,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내촌면민 평안기원제’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내촌교육문화센터 내 보호수인 향나무 앞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를 개최하고 내촌면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내촌면민 평안기원제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내촌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축사, 초헌례, 아헌례[서정아 내촌면장, 김경섭 노인회장, 이강희], 종헌례, 소지 발원에 이어 내촌면 기관단체장과 면민의 배례 순으로 진행됐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촌면의 평안과 안녕, 면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의 관문인 내촌면의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으며 ‘불망초심 마부작침’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전통 장 만들기 교육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가 오는 4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2025년 전통 장 만들기 교육을 시작한다. 매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고 있는 전통 장 만들기 교육은 시민들에게 전통적인 식문화와 농산물 가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교육에서는 전통 장의 역사와 제조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된장, 찹쌀고추장, 보리막장, 명품 조림장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장을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재료 선택, 발효 및 관리, 보관 방법, 장 활용법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지난 6일 실시된 첫 교육에서는 장 담그기 이론 교육과 함께 아기메주 만들기, 메주 콩 튀김, 청국장 만들기 실습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머니께서 담그신 장 맛을 떠올리며 향수를 느낀다”, “장이 망가지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이 궁금했다”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 장 만들기 교육이 전통 장류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덱스터, 2025년 디지털 수출 지원 업무 본격 시동 [금요저널] 포천시와 포천 덱스터가 온라인 디지털무역업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포천 덱스터는 지난해 12월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협력해 구축 및 개소한 경기북부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다. 관련 업무 지원을 위한 인력 구성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나섰으며 디지털 무역 상담, 디지털 마케팅 교육,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수출지원 플랫폼 상품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제품 사진 촬영 및 편집, 기본적인 사진 보정 서비스와 수출지원 플랫폼 상품 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모든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는 덱스터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일정 조율을 거쳐 촬영이 진행된다. 제품 촬영을 희망하는 기업은 최대 5개의 제품을 포천비즈니스센터 내 포천 덱스터로 직접 가져오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제품을 택배로 발송해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경우 덱스터 누리집을 통한 예약 신청 후 유선 또는 전자우편으로 택배 발송 정보를 포천 덱스터에 전달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인 기업체와 소공인 기업체까지 어려움 없이 무역에 나설 수 있는 디지털무역시대가 열린 것”이라며 “포천의 기업들이 제약 없이 해외 수출을 위한 도전과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포천 덱스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군내권역 학부모회 간담회 개최.‘교육 발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금요저널] 포천시가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군내권역 학부모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군내권역 간담회는 일동, 소흘, 영중권역에 이어 진행된 마지막 권역별 간담회로 지역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포천시의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군내면, 신북면, 포천동, 선단동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포천시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학부모들은 “포천시 내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한 실질적인 취·창업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등하교가 어려운 지역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방과 후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총 4개 권역 간담회를 통해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포천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총 네 차례의 권역별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기업지원 활로 찾는다”.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가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생경제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기업대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기업지원과와 감사담당관을 비롯해 참여 유관기관으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2025년 주요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의 융자 및 금융지원, 마케팅 및 판로지원,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노후시설 및 장비 지원, 재해기업 지원 등 다양한 기업경영 지원 시책을 소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서’를 배포하며 각 시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책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포천시청 공식 유튜브와 포천시청 기업정보포털 누리집에 시책 설명회 영상과 자료를 게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생경제가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친화 정책을 바탕으로 기업경영난 극복과 경기 회복을 위한 지원시책을 확대 추진하고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 청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제환경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자와 제4기 서포터즈 단원 39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됐다. 지역 정책 발굴과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된 제4기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기회의, 분과별 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포천시 청년 맞춤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축제 홍보 부스 운영, 청년정책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시는 활동이 종료되는 연말에 회의 참석률, 태도,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참여율이 70% 이상인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을 증명하는 수료증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며 청년이 공감하고 주도하는 포천시 청년정책이 수립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홍보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6일 개최된 2025년 포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서비스다. 직접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소관 부서와 신속히 협의해 자치법규 개정에 나서고 중앙부처 법령의 경우에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시는 규제의 의미, 규제 건의 방법, 처리 절차 및 해결 사례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최종기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불합리한 기업 규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규제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북면, 겨울방학 맞이 ‘우리아이, 오감놀이터’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문화집객 프로그램 ‘우리아이, 오감놀이터’를 운영한다. 우리아이, 오감놀이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샌드왁스 캔들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지역의 문화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샌드왁스 캔들 만들기’는 샌드왁스를 조색해 양초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재료의 촉감, 색감, 맛을 느껴보고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식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샌드왁스 캔들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일과 13일까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수업은 18일과 20일 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북면 도시재생 임시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자우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과 주민기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콘텐츠다. 각 지원사업 참여팀이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운영해 큰 의미가 있다”며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여러 사업의 결과물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선단도서관, 상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4~9세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를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는 매년 선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가족 단위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강사가 월별 주제에 맞는 추천도서를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격주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매 회차마다 선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품격 있는 인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확대.‘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5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2025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8개월간 사업장 임차료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대비 지원 규모도 확대됐다. 최대 지원 기간이 6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났으며 지원 금액도 최대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 덕분에 창업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4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포천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인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잡아바 어플라이]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대 15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