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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회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 개최

2025년 제2회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회의를 열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할 「제3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포천시는 「제3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왔다.또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표적집단면접, 정책토론회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반영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제3기 종합계획의 주요 변경 사항에는 △심리치료 지원 △역량개발 지원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이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신적·신체적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포천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포천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의견을 모아 주시고 전문적인 식견으로 힘을 보태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부터 추진될 제3기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종사자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포천시 복지환경이 더욱 활력 있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다문화가족 자녀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2025년 교육활동비 지급 완료

포천시, 다문화가족 자녀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2025년 교육활동비 지급 완료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11일,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를 완화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녀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특히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학습·진로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다문화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2025년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했다.만 7세부터 만 18세까지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었다.지원금은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했고, 학령 단계에 따라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등으로 차등 지원했다.포천시는 지난 5월 1차 신청·지급을 완료한 데 이어, 7월에는 포천시가족센터에서 지원금 현장 접수와 상담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이전보다 크게 향상되도록 했다.올해 교육활동비 지원 인원은 지난해 209명에서 올해 328명으로 57% 증가했으며, 총 1억 52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교육지원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했다.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올해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이 1·2차 모두 안정적으로 추진된 만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업 지속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교육·복지·정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지원을 더욱 촘촘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군내면 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상담, 부부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세부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신청은 포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문화가족지원팀 또는 건강가정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 시시티브이스마트안심센터, 음주운전 검거 기여

포천시 시시티브이스마트안심센터, 음주운전 검거 기여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0일 스마트안심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관찰카메라로 포착하고, 즉시 추적·모니터링을 실시해 경찰에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와 현장 상황을 제공했다.이러한 신속한 협조는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빠른 상황 판단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사건 해결의 핵심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포천시 스마트안심센터의 범죄 검거 실적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2023년에는 1167건 중 940건을 검거해 80.5%의 검거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84.5%로 상승했다.올해 3분기까지는 741건 중 688건을 검거해 93%에 달하는 실적을 보이며 센터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또한 센터는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선제적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다.앞으로도 취약 시간대 집중 관제를 강화하고 방범용 관찰카메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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