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6세 미만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5월 10일(금)부터 5월 2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14:00~16:00)에 2024년 상반기 맘(Mom)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05.12-3 보도자료(맘 힐링 프로그램 실시)(1)]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구성하였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상시 본인만을 위한 시간이 부족했을 부모들을 대상으로 프리저브드 꽃 만들기(1회차), 나만의 감정 향수 만들기(2회차), 멀티밤 만들기(3회차)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산후 우울감 척도 검사(사전사후),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도 함께 실시하여 좀 더 내실 있는 구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05.12-3 보도자료(맘 힐링 프로그램 실시)(2)]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이번 영유아 부모 대상 모자보건 프로그램 운영으로, 육아 스트레스 해소 및 부모의 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관내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플랜텍(주) 사업장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에스포항병원 김해종 신경과 전문의를 초청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60분간 진행됐다. [240512 포항시 남구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강좌 실시]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사망 또는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김으로써 환자는 물론 가족에게 육체적, 경제적 고통을 초래한다. 이에 신경과 전문의 특강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위험 요인의 올바른 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시 남구는 포스코, 포항시 철강공단 등 사업장이 밀집해 있으며 사업장 근로자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대상자들”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3050세대 근로자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알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여 사업장 전체에 건강생활습관 실천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11일 신라불교초전지에서 관내 초‧중학생, 미군, 학부모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어민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구미시와 한국 미육군 물자지원 사령부(여단장 Brian T. Donahue)는 문화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 체험」은 협약 체결 후 미군 부대와 진행된 첫 행사로, 구미시가 지원하고 구미시학원연합회가 주관했다. [교육청소년과] 신라불교초전지 문화체험_향낭만들기 1]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미군들에게 지역 문화를 영어로 설명하고 소통하며, 미군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한국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교육청소년과] 신라불교초전지 문화체험_투호 2] 학생들과 미군 장병들은 신라에 불교가 전해진 역사에 대해 배우며 의견을 공유했고, 불교와 함께 전래된 향 문화인 향낭 만들기,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등을 함께 했다. [교육청소년과] 신라불교초전지 문화체험_단체사진 3]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학생들이 한국 미육군 물자지원사령부(캠프 캐롤, 경북 칠곡군 소재)를 방문해 미국의 지역별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 우수마을기업에‘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창출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마을기업을 선정하며, 사업비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하고 대형 민간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마을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새마을과]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1)]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21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후 지역 농가의 판로 지원과 신선한 로컬푸드 제공을 위해 ‘농부마음’상설 직매장과 매주 토요일‘싱싱장터’ 룰 열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로 선정돼 기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산물 먹거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성에서도 우수 마을기업으로서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마을과]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2]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을 비롯한 많은 마을기업이 일자리창출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더욱 성장하도록 시에서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구미시는 10일 시민운동장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4만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개막식 막바지에 진행된 화려한 미디어아트 쇼와 1천 대를 활용한 드론 쇼는 일자리 많은 도시, 힐링과 재미를 즐기는 낭만 도시, 꿀잼 도시 등 구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체육진흥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_시민운동장 전경 1] 한 시민은 “눈 앞에 펼쳐진 미디어아트를 보면서 첨단 도시 구미시민이라는 게 자랑스러웠고, 하나씩 펼쳐질 때마다 감동했다”며, “드론 쇼, 최정상급 가수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했다. [체육진흥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_시민운동장 전경 2] 이번 대회는‘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등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에서 경상북도 260만의 열망을 담아 진행된다. [체육진흥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_불꽃공연 3] 개막식은 25개 읍면동 순회를 마치고 도착한 성화를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과 구미시립무용단의 육고무 공연, 뮤지컬과 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져 식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체육진흥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_드론 쇼 4] 선수단 입장 이후 실업팀 선수와 체육 꿈나무, 외국인 근로자가 성화를 전달했으며, 체육인 가족을 최종 점화자로 선정해 체육과 가족,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체육대회의 의의를 전했다. [체육진흥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_관중 5] ‘다자녀가정 2.1존’을 무대 전면에 배치해 출산과 가정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했고, 시민운동장 주변에는 야생화 전시, 찾아가는 미술관 등 문화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푸드 트럭과 매점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운동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체육진흥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_내빈 인사 6] 시는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구미만의 정체성과 변화, 혁신을 선보이기 위해 주 경기장 메인 파사드를 설치하고, 메인스타디움 진입 회전교차로와 구미 IC 진출입로 상징 조형물을 통해 다이내믹한 구미를 알렸다. [체육진흥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_김장호 구미시장 환영사7] 푸드 페스티벌, 라면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도시락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축제를 이어갔으며, 담당부서에 모집 과정을 직접 알아보는 등 자발적으로 도민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했다. [체육진흥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_구미시 선수단 입장 8] 무엇보다 관람객 동선과 교통, 주차 시설 점검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도민 체전을 준비했으며, 숙박업소의 벽지, 장판 등 리모델링 지원,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음식점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체육진흥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_구미시 선수단 입장 9] 구미시 관계자는 “먼저 도착한 지역민들을 위층에, 수업으로 늦게 도착한 학생들을 아래층에 배치해 많은 사람이 붐볐음에도 안전하게 개회식이 진행됐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바라는 변화의 열망과 희망으로 성공적인 도민 체전을 개최했다”며, “이 열기를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이어 나가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스포츠 명품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한국언론학회(회장 박종민)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화백컨벤션센터 및 코모도호텔에서 ‘2024년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언론학 100년, 성찰과 전망의 경주제전(慶州祭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연인원 6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9일 경주 코모도호텔, 10~11일에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5-1. 주낙영 경주시장, 한국언론학회 학술대회 참석] 이번 대회의 대주제 세션은 ‘언론학 100년, 성찰과 전망’으로, 100년에 걸친 언론학 연구의 여정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언론학의 성과 및 미래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세계언론학회(ICA)는 매년 전 세계 약 1만 명의 언론학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국제언론학회다. [5-2. 주낙영 경주시장, 한국언론학회 학술대회 참석] 행사에 참석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도시 경주에서 대규모 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가 전국에 알려지고 지역경제 활성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주의 당위성에 대해 피력을 하면서 “APEC 유치에 모든 준비를 마쳤고 모든 것을 걸었다.”며 “오는 6월 반드시 경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는 지난 9일 지역 3개 대학들과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운영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인숙 평생학습가족관장과 동국대학교, 신경주대학교,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학습차원에서 관・학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 체계 조성에 뜻을 같이했다.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운영사업은 지역 대학들의 유휴 학습공간과 우수한 교・강사진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시민캠퍼스를 조성해 시민들의 학습역량 강화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대학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향상시켜 관・학 상생발전도 도모한다. 대학별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동국대학교는 로컬 크리에이터 되기 외 6개 과정, 신경주대학교는 떡 제조기능사 외 3개 과정, 위덕학교는 원예 힐링 심리상담사 2급 자격취득 과정 외 4개 과정을 각각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4-1. 지역 대학 3곳과 시민 특성화 교육 운영에‘맞손’] 5월부터 각 대학별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교육과정 홍보와 수강생 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6월 이후부터 교육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경주시에서 지원한다. 단 재료비 등은 개인 부담이다. [4-2. 지역 대학 3곳과 시민 특성화 교육 운영에‘맞손’] 최인숙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이번 시민캠퍼스 운영을 통해 대학과 시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배움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가족관은 평생학습강좌 운영, 학습동아리 지원, 성인문해학교는 물론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가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매출액(공급가액 기준) 8천만 원 이하 경주 소재 소상공인으로 2023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되는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3.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한다(경주시청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저 5만원, 최대 50만원까지다. 동일 사업주가 복수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사업장 별로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단 △2024.1.1. 이전 폐업한 업체 △택시, 유가보조금을 받는 화물업 △사업자 미등록 및 국세청 세무 미신고 업체 등은 지원 제외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신청시스템(행복카드.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경주시청 경제정책과,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포항)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사업신청 접수 순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지원 대상‧금액 확정 시 접수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사업주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054-612-2975) 또는 경주시청 경제정책과(054-760-2021)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고금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의 개장일을 확정하고 운영 계획을 내놨다. 경주시는 해수욕장 운영 시기를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 간으로 결정하고 해수욕장 관리 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 벌써 여름 코앞 경주 해수욕장 4곳 운영 계획 내놔] 운영시간은 해수욕장 4곳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관리운영은 해당지역 해수욕장 번영회가 맡기로 했다. 앞서 시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시기와 관리계획 결정을 위해 지난 3월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 및 현황조사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촌·봉길·관성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을 운영하며 피서객 편의와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개장 전까지 사업비 6억 2900만원을 들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 점검 및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올해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는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는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고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경주 해수욕장을 방문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가 ‘사통팔달’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천군동과 구정동을 직선으로 잇는 ‘보문~ 구정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1-1. 보문 구정 도시계획도로 개설] 이 도로는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일원을 연결하는 4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도시계획도로로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줄이기 위함이 개설 목적이다. 그간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 및 울산을 잇는 도로 4번 국도가 유일했던 탓에 교통량 분산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1-2. 보문 구정 도시계획도로 개설] 이에 경주시는 총 사업비 450억원을 들여 2027년 하반기까지 총 연장 3.1㎞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까지 사업비 91억원을 들여 6만 8443㎡에 대한 토지를 보상했다. [1-3. 보문 구정 도시계획도로 개설] 나머지 3만 5682㎡에 대한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며, 시는 오는 12월까지 토지 보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오는 8월까지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올 하반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보문~ 구정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불국사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로 개설 공사가 끝나면 불국동, 보덕동 주민들이 4번 국도를 우회하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며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 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1일 대공연장에서 특집 기획공연 ‘하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1일 1회 공연으로 경북 교직원 800여 명이 관람하였다. [하림 음악여행1] ‘하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은 어쿠스틱 포크음악을 기반으로 한 여행 같은 공연으로 하림의 히트곡 <여기보다 어딘가에>,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외 여러 곡들을 연주하였다. [하림 음악여행2]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스토리텔러로서 가수 하림이‘여행’과 ‘음악’을 키워드로 관객들을 아프리카로, 유럽 등으로 데려다준다. 여행 속에서 느낀 세계의 민속음악과 이색적인 월드 음악을 선보인다. 더불어 아일랜드 포크음악을 기반으로 한 어쿠스틱 포크그룹 패치워크로드가 함께 연주한다.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초록의 기운을 담은 음악으로 관객들은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림 음악여행3] 백희욱 원장은“어쿠스틱 포크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같은 공연이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이 잠시 학교에서 벗어나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음악여행의 여유를 즐기고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이용환) 간부 및 생도 70여 명은 지난 11일 오전 8시 영천강변공원에서 조깅데이를 가졌다. [1 [사진] 육군3사관학교 간부·생도, 조깅데이 첫 출발(1)] 이날 간부 및 생도들은 강변공원 무대 앞에 집결해 준비운동을 한 후, 강 하류 영천교 방면 돌다리를 지나 보라유채밭과 영화교 돌다리를 거쳐 집결지까지 약 3.8km 코스를 달렸다. [1 [사진] 육군3사관학교 간부·생도, 조깅데이 첫 출발(2)] 조깅에 참가한 생도는 “항상 학교 안에서 정해진 루트로만 뛰다가 자연 속에서 꽃과 강을 보며 시민들과 함께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1 [사진] 육군3사관학교 간부·생도, 조깅데이 첫 출발(3)]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금호 강변을 조깅하는 생도들의 모습을 보니 도시에 생동감이 넘치는 것 같다.”며, “조깅 후에 지역의 식당, 영화관, 카페 등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1 [사진] 육군3사관학교 간부·생도, 조깅데이 첫 출발(4)] 한편, 육군3사관학교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조깅데이를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오는 16일 저녁에는 250여 명의 생도들의 단체 외출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에 영천시는 생도들의 외출 시간에 맞춰 버스 시간을 조정하고 군 장병 할인업소도 재정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