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송파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신세계로부터’ 개최

송파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신세계로부터’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 29회 송파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5년에 창단한 송파구립교향악단은 탄탄한 연주력으로 깊이 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선율의 화합을 선보이며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송파구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신세계로부터’라는 주제로 ▲송파구립교향악단과 이지원, 이상직의 협연자들이 함께 총 8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쾌한 리듬과 화려한 멜로디로 유명한 주페의 ‘경비병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가 당대의 호른 연주자 요제프 로이트게프를 위해 만든 작품인 호른 협주곡 3번 1악장을 이상직 호른 솔로와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이어 빠르고 화려한 바이올린 솔로가 두드러지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은 이지원 연주자와 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준비했다. 드보르자크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는 작곡가가 미국여행 중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1악장과 4악장을 연주해 관객들에게도 드보르자크가 느낀 새로운 나라에 대한 기대감, 도전, 그리고 고향에 대한 향수 등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트레팍’, 백조의 호수 모음곡 ‘정경’ 등 관객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을 준비해 관객의 귀를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페‘경비병 서곡’ ▲모차르트‘호른 협주곡 3번 1악장’ ▲차이코프스키‘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드보르자크‘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요한슈트라우스‘박쥐 서곡’ ▲차이코프스키‘호두까기 인형 ‘트레팍’’ ▲차이코프스키‘백조의 호수 모음곡 ‘정경’’ ▲비제‘아를르의 여인 ‘Farandole’’로구성, 관객들에게 즐거운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19시부터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구민들이 클래식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송파구,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금요저널] 송파구가 5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세금 17억 2,400만원 돌려주기에 나섰다. 송파구의 2024년 상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5,546건, 이 중 83%가 5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주로 자동차세 선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 소득세의 국세 경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금액은 지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미환급금 총액 4억 800만원의 81%인 3억 3천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 상반기에도 구는 미수령 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환급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금액을 안내하고 주소지, 성명 등 주민등록 자료를 재정비한 뒤 환급통지서를 우편 발송한다. 전체 건수의 절반인 1만원 미만 소액은 기부신청서를 동봉해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게끔 독려한다. 법인납세자에도 소재지 정비 및 현장 조사, 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누리집, SNS, 소식지 등에서 일제정리기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다양한 채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TAX, WETAX, 정부24, STAX 등에서 온라인으로 조회·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금 발생에 대비해 계좌번호를 사전 등록해 두면 별도 신청 없이도 추후 자동 반환되므로 편리하다. 전화로는 ARS, 구 세무행정과로 문의하면 되고 문자메시지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방세나 세외수입이 체납됐다면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집중 홍보해 주민들의 환급 청구권이 아깝게 소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송파구,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송파구 내 토지 29,028필지 및 개별주택 7,940호에 대한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표준지공시지가 일부 상향 영향으로 전년대비 1.45% 상승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8% 상승률을 보였다. 가격 확인은 송파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고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개별주택가격은 세무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송파구 부동산정보과 및 세무행정과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에 관해 표준지공시지가 적용, 인근토지가격과 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재조사하고 ▲주택에 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용, 인근 개별주택가격과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특별히 구는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 지가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이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도 동일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세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며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구, 가정의 달 맞아‘부모공감 토크 콘서트’개최… ‘현실 육아 멘토’ 조선미 교수 초빙

송파구, 가정의 달 맞아‘부모공감 토크 콘서트’개최… ‘현실 육아 멘토’ 조선미 교수 초빙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5월 21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현실적인 양육 솔루션을 제시하는 부모 멘토로 유명한 조선미 교수를 초빙해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부모들의 대표 멘토인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을 주제로 진행한다. 조선미 교수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EBS ‘60분 부모’등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하고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녀 발달 시기에 맞는 양육법을 제시하고 있다. 5월 21일 진행하는 강연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자녀와 겪는 생생한 고민에 대해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부모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점을 어려워하는지 등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심리 지원을 위한 힐링 강연이 되도록 준비했다. 또, 참석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은 청소년기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3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한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녀들의 마음을 한층 더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