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부천시, 카운텍·현테크씨앤아이 찾아 기술역량 확인해외시장 겨냥하는 강소기업 성장동력 점검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글로벌 제약 장비 전문기업 ㈜카운텍과 전자 제조 분야 강소기업인 ㈜현테크씨앤아이를 방문해 생산 공정과 기술 역량을 확인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카운텍은 제약 자동 계수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한 기업으로, 현재 70개국 이상에 장비를 공급하며 글로벌 제약 생산라인의 필수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조용익 시장은 정제·캡슐 계수 및 포장 장비의 연구·조립 과정과 공정 흐름을 확인하고, 해당 장비가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생산력을 갖추고 있음을 점검했다.특히 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수출 성과를 부천 산업 역량의 한 사례로 언급했다.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을 접목한 수출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부천시가 추진 중인 기업 지원책들이 안내됐다.㈜현테크씨앤아이는 표면실장기술 기반 전자·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설립 약 10년 만에 빠른 속도로 수출 실적과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현장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테크씨앤아이의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단 내 주차 여건, 시제품 개발 지원 등 기업이 겪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술을 축적하고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의 땀과 성취가 부천 경제의 기반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천시가 되도록 실질적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2025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관내 기업 육성에 힘써왔으며, 내년 초에는 관련 설명회를 열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제도적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천시, 소규모정비 시행 138곳·43%로 도내 평균 웃돌아…고도화 착수중·대규모 사업과 병행 추진…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 중심 원스톱 체계 구축현장 수요조사 기반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교육·자문·정보 공개 확대조용익 부천시장 “균형 잡힌 주거환경 정비로 시민 만족도·도시 경쟁력 높일 것”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률 43%로 경기도 내 평균인 38%를 웃돌며, 속도와 실효성 모두 높이는 ‘부천형 정비행정’을 선보이고 있다.시는 원도심 광역정비,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중·대규모 사업과 더불어 생활 밀착형 소규모정비까지 균형 있게 챙기며, 주거환경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빠른 속도에 더해 조합원 실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전문가지원·정보 공개를 아우르는 입체적이고 고도화된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소규모정비사업 속도 도내 평균 이상…원스톱 체계도 갖춰 현재 부천시는 321곳에서 가로주택정비·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 중 138곳이 사업시행인가·착공·준공 등 실제 진행 단계에 진입했다.이는 10월 말 기준 경기도 지자체 평균 시행률 38%를 웃도는 수치다.시는 이 같은 높은 시행률을 사업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통합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원도심 정비 전반에 걸쳐 사업 초기부터 준공까지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체계를 운영 중이다.먼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조합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정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소규주택정비사업 교육에는 358명이 참여해 99%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사업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었다.또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도 개설해 100여 개의 사업과 정보를 안내하고, 주소 기반 정비사업 검색 기능을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조합 수요조사로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 시민 체감도·사업 실효성 동시 향상 부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조합 임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합 현황과 어려움, 교육·자문수요 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맞춤형 지원 계획’을 확정한다.이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정비 행정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새로운 지원 계획에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조합 임원 윤리·책무 교육과 단계·대상별 심화 과정이 포함된다.조합 내 갈등과 정보 비대칭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고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이다.도시계획, 건축, 법률, 회계, 금융, 감정평가 등 분야별 전문가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초기부터 현장을 밀착 점검, 자문하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일정 동의율을 충족한 구역에는 부동산원과 협업한 개략적인 사업성 분석도 제공한다.사업 지연과 갈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 역시 고도화된다.사업비·용역비 통계, 법령 개정, 단계별 점검 내용 등을 상시 공개해 조합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정보 비대칭을 줄여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다는 구상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주거환경을 바꾸는 사업인 만큼, 사업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체감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부천시는 ‘속도와 체계’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정비행정으로, 주거 만족도와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AI복지행정 모델’로 정부혁신 박람회 참여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복지행정 모델인 ‘온마음 AI복지콜’의 성과를 소개하고 전국 지자체 확산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전국 18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혁신 우수사례와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부천시는 ‘온마음 AI복지콜’컨소시엄 기관인 세종네트웍스㈜, ㈜에이블테라퓨틱스와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시는 관람객들이 체험번호로 전화를 걸어 AI콜봇을 통한 복지정보 안내 서비스를 체험하고, AI콜과 태블릿을 활용한 인지건강검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전시 부스에서는 복지정보 AI안내 서비스 시연, 단축형·표준형 인지건강검사 체험, 사업 성과 전시,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와 함께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온마음 AI복지콜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인지건강검사까지 연계하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복지행정 혁신 사례”라며 “박람회 현장에서 확인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확산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AI 기반 복지행정 모델의 전국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SBS A&T로부터 백미 1.77톤 기탁 받아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SBS A&T 봉사동호회 ‘나눔행복SBS’로부터 백미 1.77톤을 전달받는 기탁식을 진행했다.이번 기탁식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SBS와 SBS A&T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호회 ‘나눔행복SBS’가 주도했으며, 지난 6월 부천시, SBS A&T, BIFAN이 체결한 ‘AI영상교육센터부천 조성 및 운영’업무협약을 계기로 형성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됐다.특히 SBS A&T 임직원들이 창사기념으로 받은 백미를 자발적으로 모으고, 회사가 같은 수량을 매칭해 기부를 확대했다.시는 이번 기부를 임직원 참여와 기업의 동참이 어우러진 지역사회 협력 사례로 보고 있다.기부된 백미 1.77톤은 부천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시는 현재 SBS A&T, BIFAN과 함께 AI 기반 영상 제작·교육·실습 환경을 갖춘 AI영상교육센터부천을 운영하며, 미래 영상 인재 양성과 창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부천시 관계자는 “AI영상교육센터 운영 협력뿐 아니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진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와 나눔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30년까지 노후 상수도관 전면 교체 추진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해 온 30년 경과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을 향후 5년 이내 전면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노후 상수도관 정비를 지속 추진한 결과, 누수가 잦았던 취약 구간 90km를 정비해 당초 목표였던 80km를 초과 달성하며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이를 바탕으로 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를 ‘상수도 노후관 전면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총 800억 원을 투입해 잔여 노후 상수도관 140km를 체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시는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해소되고, 누수로 인한 복구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노후관 정비를 통해 수돗물 품질을 높이고,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시는 노후관 교체뿐 아니라,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현재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를 비롯해 ‘녹물 없는 우리집’수도관 개량 지원, 누수 배관 정비, 겨울철 동파 예방 등 수돗물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부천시는 지난달 25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도 상수도 관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강초등학교 학생들이 금연절주골든벨에 참여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을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부천실업고에서 열린 체험교육을 끝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 등 총 39개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교육은 연령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됐다.특히 학생 참여형 체험교육을 비롯해 금연·절주 골든벨, 그림자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다.체험교육은 인체 모형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를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폐활량 측정 등 체험활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금연·절주 골든벨’과 ‘그림자 버블쇼’는 강의 위주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고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어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금연 서약 시간도 마련해 학생들의 실천 의지를 높였다.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순복음중동교회와 함께 사랑의 쌀 전달로 연말 온정 전해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순복음중동교회와 함께 ‘사랑의 쌀’전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시장과 김경문 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순복음중동교회는 약 3천만 원 상당의 10kg 쌀 100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으며,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순복음중동교회는 2007년부터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는 종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아울러 교회는 이번 나눔뿐 아니라, 재정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소년 40명에게 총 4천만 원 규모의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김경문 목사는 “이번 쌀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순복음중동교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따뜻한 관심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K-콘텐츠 선도도시로 ‘우뚝’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올해 국내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받고,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상반기에만 3480만 회 시청되는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천시는 콘텐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K-콘텐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1980년대 제조업 중심의 공업도시였던 부천은 1990~2000년대 신도시 개발과 함께 늘어난 문화 수요에 대응해, 영화·만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문화도시’로 자리 잡았다.시는 이처럼 지금까지 쌓아온 문화 기반 위에 전문 인력 양성, 인프라 확충, 투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더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육성하며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AI영상교육센터·스토리텔링아카데미 통해 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K-콘텐츠 생산기지로 발돋움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AI영상교육센터부천’을 운영해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창작 인재를 키우고 있다.재직자·구직자·영화인·시민 등을 대상으로, 기획부터 후반 작업까지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멘토링 기반의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부천시는 지난 6월 BIFAN·SBS A&T와 함께 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AI필름메이커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한 수강생은 “기존의 영상 제작이 ‘어떻게 만들지’에 집중했다면, AI 영상 제작은 ‘무엇을 만들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전하기도 했다.이처럼 AI 기술로 장비와 시간 등의 제약이 줄어들어, 창작자들이 기획과 표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면서 콘텐츠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부천시는 2022년부터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를 운영해 소설·영화·드라마·웹소설·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기획자를 양성하고 있다.아카데미에서는 작문, 서술 기법 등의 이론 교육과 졸업 작품 제작 등의 실습을 병행한다.또, 창작자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지금까지 총 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부천신인문학상 당선, 서울시 수해 예방 콘텐츠 공모전 웹툰 부문 대상 수상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현재는 4기를 운영 중으로, 40명이 스토리텔링 교육을 받고 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AI 기술 활용 능력과 창의력, 스토리텔링 역량을 고루 갖춘 창작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K-콘텐츠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웹툰융합센터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웹툰 산업 생태계 조성웹툰은 영화·드라마·게임·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지식재산권을 가진 콘텐츠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K-콘텐츠를 선도하고 있다.부천시는 이러한 웹툰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만화도시’로서 쌓아온 오랜 만화 기반과 인프라를 활용해 웹툰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웹툰을 중심으로 우수 콘텐츠 발굴, 창작 지원, 사업화 확대에 주력한다.특히, ‘만화인 헬프데스크’를 통해 계약서 검토, 불법복제 대응, 저작권 상담 등의 법률 서비스를 비롯해 세무·회계, 노무, 창업 분야의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창작자가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또한,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를 운영해 현직 작가의 1:1 지도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졸업한 1기 연구생 15명 중 5명이 네이버웹툰에 연재를 확정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아울러, 클러스터를 조성해 만화·웹툰은 물론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산업과의 네트워크를 넓히며 융복합 콘텐츠 창작의 기반을 만든다.그 중심에는 총 연면적 1만9772㎡ 규모의 ‘웹툰융합센터’가 자리해, 관련 종사자들의 소통과 협업을 이끄는 핵심 허브 역할을 한다.센터는 소통 교류 공간부터 기업실, 창작실, 인재 양성 공간까지 한데 갖춰 입주자 간 유기적 협력을 가능하게 한다.현재 ‘약한영웅’등 다수의 인기 웹툰 IP를 보유한 ‘재담미디어’를 비롯해 창작자·기업·연구기관 등 48개 팀 357명이 입주해 있다.이처럼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웹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창작자와 기업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웹툰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창작자·기업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방위 지원부천시는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창작자와 기업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투자 유치, 판로 확대, 네트워크 형성까지 성장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올해는 특히 ‘생태계 구축’에 집중해 모든 지원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운영했다.지난 7월 열린 데모데이에서는 9개의 참여기업이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11개 투자사 및 3개 주요 배급사와의 1:1 투자 상담, 기업·기관 간 업무협력 교류회도 함께 개최돼 우수한 콘텐츠 기업의 IP 홍보와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했다.이어 ‘콘텐츠페어’와 ‘팝업스토어’도 선보이며 콘텐츠 판로 확대를 도모했다.9월 열린 콘텐츠페어에서는 지역 콘텐츠 기업과 투자사, 배급사, 제작사가 한자리에 모여 포럼·전시·투자 상담 등을 진행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10월 진행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지역 콘텐츠 기업 8곳이 시민 3000여 명에게 자사의 IP를 직접 소개하고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아울러, 시는 웹툰·애니메이션·캐릭터·AI 기술 등이 조화를 이루는 융합형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장르 및 산업을 아우르는 지역 콘텐츠 기업 7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문화산업 유관기관 통합사업설명회, 웹툰융합센터 소그룹 네트워킹, 산·관·학 협업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각도로 부천의 문화콘텐츠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올해 플랫폼 사업에는 총 32개 기업이 함께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참여 기업 수를 기록했다.시는 이 중 18개 기업에 총 90여 회의 역량 강화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그 과정에서 20억 원의 투자의향과 39억 원의 투자실현 등 의미 있는 성과도 드러났다.부천시 관계자는 “인재-인프라-네트워크-재정지원이 모두 맞물린 콘텐츠 융합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의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문화 강국 실현에 앞장서는 K-콘텐츠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부천시 시청 [금요저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4일, 학교밖청소년 자율이용공간 부.스.터에서 창업동아리 ‘같이의 가치’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창업동아리 ‘같이의 가치’는 다양성과 평등을 주제로 한 교육형 카드게임 「다양해서 다행이야」를 개발하여,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였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활동 과정과 배움을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청소년들은 활동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해결 과정, 협업 경험,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학교 밖에 있다는 이유로 위축되거나 제한받기보다, 나의 생각과 가치를 담은 프로젝트를 실제로 실행해 본 것이 큰 자산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단순히 보호해야 할 위기 대상이 아니며, 더 넓은 세상으로, 더 많은 경험을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실행하고, 실패를 경험하며 다시 용기있게 도전하는 주체적인 청소년”입니다.“꿈드림 센터는 청소년이 자신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성과공유회에 함께한 보호자와 지역 관계자들도 “청소년들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창작 활동과 창업 도전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교육, 복지 등 청소년의 필요와 욕구에 따른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산교회 지역사회 공헌: 희망박스 50박스 후원– 성산교회, 독거어르신 위한‘희망상자’후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12월 4일, 성산교회가 지역 내 독거어르신 50명을 위해 ‘희망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성산교회는 직접 준비한 희망상자에 식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을 담아 전달하며, 총 50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과 온기를 전했다.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혼자가 아니란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기뻐했다.복지관 담당자는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결과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성산교회와 같은 지역사회 파트너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안정된 생활과 정서적 위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성산교회는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중요한 후원처로 이번 희망상자 지원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복지관은 앞으로도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부천시 시청 [금요저널]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부천 청소년활동가 FAN이 주관한「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 Part 6. ‘기획서를 부탁해 티처스_심화편’」이 12월 4일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심화편은 지난 9월 진행된 Part 5. 기본편 교육 성과를 토대로, 실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까지 이어지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었다.총 15명의 지역 청소년활동가가 참여하여 소규모 집중 교육을 통해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공모 제안서 작성 관련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였다.심화편 교육은 △공모처별 사업 기획 전략 및 작성법 △실제 성공한 공모사업계획서 우수사례 분석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획서 작성 실습 △실무 적용 중심의 공모사업 제안서 1:1 코칭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부천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은 기본편과 심화편을 연속 운영함으로써, 청소년활동가들이 기획의 원리 이해에서 실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까지 단계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심화편 교육을 통해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제안서 작성 과정까지 경험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한 활동가는 “AI를 활용해 자료를 분석하고 성과지표를 설계하는 과정이 매우 실질적이었다”며, “앞으로 기관에서 공모사업에 도전할 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가자는 “강사님의 풍부한 사례와 맞춤형 피드백 덕분에 제안서 작성의 흐름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 도구와 전략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부천청소년활동가 FAN은 체계적인 기획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청소년활동가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질 높은 사업 추진 기반을 공고히 다질 전망이며, 앞으로도 청소년활동가들의 전문성 향상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부천시 시청 [금요저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4일,「2025년 제4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경찰, 교육, 의료, 심리, 복지, 쉼터 등 필수연계기관을 포함한 총 14개 기관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지역 청소년안전망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천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 및 제9조의2에 근거하여 필수연계기관의 청소년 업무 담당자 및 위기청소년 전문가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자급 협의체로, 청소년의 초기 발굴, 사례평가, 자원연계, 긴급대응 등을 위해 센터는 총 20개의 실무기관과 협업 구축을 하여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해 왔다.2025년도 부천시는 총 4차에 걸친 정례회의와 수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고, 특히 긴급 솔루션이 필요한 이주배경, 학교폭력, 자살유가족, 가정 폭력 등의 복합적 위기에 놓여있는 청소년을 위하여 ‘법률·의료·상담·주거·가사지원·돌봄·멘토링’등 다기관 공동 개입·협력 체계를 마련하며 위기 청소년을 위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였다.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 실무위원회에서는 △2025년 실무기관별 주요 자원 및 사업 현황 공유 △2025년 실무위원회 통합사례회의 운영 결과 △2025년 청소년안전망 주요 사업 결과 △2025년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 현황 등을 보고했다.이를 통해 실무위원회 소속 기관 간 정보 이해도와 연계 기반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부천시 위기 청소년의 현안 이슈인 마약·도박 이외에도 부천시가 자해·자살 급증과 관련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지정에 따른 자살 예방 안전망을 위한 예방에 대해 공유하였다, 논의 시간에는 2026년도 실무위원회 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관 간 의견으로 △기관별 자원 정보 최신화 및 공유 방식 개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와 연동한 분기별 실무위원회 운영 방안 등을 통해 부천형 청소년안전망의 실무 효율성을 높이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백진현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실무위원회는 기관별 역할이 보다 명확하게 연결되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 청소년안전망의 실질적 기반을 한 단계 더 강화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기관 간 정보 공유를 더 정교화해 위기 대응의 속도와 연계의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은 이번 실무위원회를 계기로 2026년에는 위기 청소년 데이터 기반 연계체계로 기관 간 협력 강화, 통합적 사례개입 강화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