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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예비 중·고생 학부모 위한 핵심 특강 ‘진학 코칭 클래스’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오는 17일과 19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고교 진학은 학습 환경과 입시 제도가 크게 달라지는 전환기로 학부모의 전략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강의는 양천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입시 전문강사가 자녀를 위한 진로 설계 방향과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학습전략을 제시한다.17일에는 ‘중·고등 진학 전환기를 맞은 자녀 진로 설계’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진학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고, 자녀 적성 파악 방법과 변화하는 입시 흐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장기 진로 로드맵 설계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19일에는 ‘통계로 살펴본 내 자녀 학습전략’을 주제로 △유전과 환경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자녀 성적의 상관관계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 학부모이며, 신청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한편, 구는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지난해 7회에서 올해 1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순환 강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자녀의 학습 상태를 통계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정신 응급환자 위한 전용 병상 확보… 365일 24시간 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고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 응급입원 건수는 2021년 679건에서 2024년 2012건으로 약 3배 증가했으며, 양천구 역시 2022년 27건에서 2024년 74건으로 증가해 정신 응급 대응을 위한 병상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에 구는 안정적인 병상확보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글로리병원,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응급 환자를 위한 전용 병상을 연중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르면 양천구는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을 총괄한다.글로리병원은 양천구 전용 공공병상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 응급환자를 우선 진료하고 보호한다.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는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자·타해 위험성 판단, 긴급 구조, 입원 의뢰 및 호송 등을 담당해 신속 대응 체계를 지원한다.응급입원 환자는 전문의 진단 결과에 따라 자·타해 위험 정도를 평가받으며, 계속 입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입원형태가 전환된다.구는 퇴원 대상자에 대해서도 본인 동의하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공공병상 운영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퇴원 환자 사례관리, 치료 연계, 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신응급은 몇 분의 지연도 자·타해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 대응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공병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양천구는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천문화회관에서 ‘2025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피소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문화진흥기금’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고유문화 발전을 위해 조성된 것으로, 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 및 활동기반 확대를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문화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활동한 지역 청년·청소년·장애예술인 등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창작 성과를 구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전시는 2일과 3일 양일간 양천문화회관 1층 로비와 전시실에서 열리며, 유리공예, 금속공예, 회화, 사진,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소개된다.주요 전시작으로는 △김소곤 작가의 유리공예 ‘Space VII’△이성미 작가의 장신구공예 ‘Gaze Of Watcher’△공현진 작가의 나무 꼭두 공예 ‘지옥꽃’등 공예 작품과 △이하진 작가의 ‘몽키 포레스트’△이주영 작가의 ‘겨울기억’△정진아 작가의‘우리 단지’등 회화 작품이다.이외에도 박지환 작가의 사진과, 임미나 작가의 캘리그라피 등이 전시되어 작가의 고유한 시선과 감각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공연은 12월 3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2층 대극장에서 진행된다.성악, 피아노, 클라리넷, 반도네온, 힙합댄스, 랩, 리코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재능을 펼친다.특히 12세 리코더 연주자, 청소년 래퍼 등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문화진흥기금 공모사업을 도입해 29개 개인·단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세 배 이상 확대해 공연, 전시, 연극, 영화, 탈춤, 작곡, 전자출판 등 총 73개의 예술활동을 뒷받침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문화진흥기금은 예술인의 지속적 성장을 돕는 지역 문화생태계의 중요한 마중물”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예술 성과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예술인들이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적극적인 참여 확대 노력으로 신규 가입 5,400여 건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6개월간 과거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연 최대 10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울시 대표 탄소중립 참여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온누리·서울사랑상품권, 아파트 관리비, 서울시 세금(E-TAX) 납부, 현금 전환 등 활용 폭이 넓어 참여 혜택도 크다. [사진1) 양천구,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활동 현장] 올해 평가는 △신규회원 등록 △전산처리 △홍보활동 △건물신고등급제 추진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양천구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홍보 강화와 단체회원 모집 확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공동주택 단지와 미가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양천마라톤대회 등 주민 밀집 행사에서 203회에 걸친 현장 홍보를 진행해 평가 기간(지난해 10월~올해 9월) 동안 개인 4,849명, 사업장·단체 537곳의 신규 가입을 이끌었다. 특히 신규 확보가 어려운 단체 회원 분야에서는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사진2) 양천구,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활동 현장] 한편, 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관내 단체 2곳(현대백화점 목동점, 양천중앙교회)이 에너지 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는 양천구 2곳이 유일하다. 이들 단체는 LED 조명 등 고효율 설비 운영, ESG 실천 캠페인, 상시 에너지 사용 관리 등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두 기관에 인증표지와 감사장을 전달하고 총 1,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해당 인센티브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비 등에 재투자해 지역 내 에너지 절약의 선순환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코마일리지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구청 환경과 또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상시 접수 중이며, 서울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6년 연속 에코마일리지 사업 최우수구 선정은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한 구민들과 모범적인 실천을 보여준 지역 단체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추진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올해의 SNS 블로그’최우수상 수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SNS 운영 성과와 콘텐츠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수상기관은 게시물 수, 방문자 수 등 SNS 활동 지표를 기반으로 한 정량평가와 콘텐츠 질, 스토리텔링, 의사 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양천구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브리핑 양천’, ‘알림 양천’, ‘필독 양천’, ‘생생 양천’, ‘꿀팁 양천’등 5개 카테고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구정 소식뿐 아니라 재난안전 정보, 생활 정보, 구민 참여 콘텐츠까지 다양한 주제로 약 6400여 건의 게시물을 등록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표 콘텐츠 ‘브리핑 양천’은 도시개발, 보육, 복지, 교육 등 주민 관심이 높은 정책을 주제별로 묶어 정책 배경부터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어냈으며, 양천구 캐릭터 ‘볼빵빵 해우리’를 활용해 기자의 취재형식으로 내용을 전달해 주민 이해와 공감도를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알림 양천’은 일자리, 문화행사,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필독 양천’은 폭염·한파 등 기후재난 대비 정보와 구정 주요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구민 서포터스가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느낀 점을 블로그에 소개하는 ‘생생 양천’, 각종 공모전과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꿀팁 양천’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운영하며 구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는 2000만 명을 돌파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블로그는 행정의 언어가 아닌, 주민의 언어로 소통하며 구정과 생활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블로그는 물론,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정책을 전달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 초청…실패 넘어선 창업 전략 전한다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요식업 창업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위해 다음달 1일 오후 4시 해누리타운 2층에서 ‘나폴리 맛피아의 창업이야기’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인기 셰프이자 ‘흑백요리사’우승자로 잘 알려진 권성준 셰프가 강연자로 나선다.권 셰프는 자신의 도전과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좌절과 재도전, 커리어 개발, 창업 및 경영에 대한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구는 최근 요식업 분야의 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이번 특강이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강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위기 극복 사례, 초기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리스크 관리, 요식업 시장 변화와 운영 전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이번 특강은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구에 전한 50톤의 사랑...양천구, 소외된 이웃에 ‘김장나눔’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난 25일 신월1동 주민센터에서 『2025 양천사랑 김장나눔』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1만세대에 김장김치 총 50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양천사랑 김장나눔」은 관내 기업, 종교단체, 구민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하나로 모아 김장김치를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구 대표 민관협력 복지 행사다.올해는 ‘만 개의 나눔, 만 배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후원 모금을 추진해 지난해보다 두 배 확대된 1만세대의 기초생계·의료수급자에게 세대당 5kg씩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번 김장나눔 후원에는 △씨앤씨학원 △양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양천구기독교연합회 △우리은행 양천구청점 △이마트 목동점 △지구촌교회 △목민교회 △양천구치과의사회 △양천구민 등 다수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다.한편 양천구는 올해부터 복지관 등 민간지원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혜 대상을 나누고 중복지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더 많은 저소득 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동주민센터별 여건에 맞춰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가 배부에 함께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나눔 문화를 실현했다.이외에도 양천구에서는 독거어르신, 한부모·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고립청년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목동운동장에서 로타리클럽 3640지구와 함께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열고 총 10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으며,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 2000kg 상당을 취약가구에,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이 1800kg 상당을 독거어르신에 전달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장김치 한 포기에 담긴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후원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복지체계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2025년 장학생 209명 선발...전년대비 66명 늘어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11월 24일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천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전년대비 66명 늘어난 총 209명으로 △일반장학생 155명 △성적우수장학생 29명 △특기장학생 25명 등이다.장학금은 학령 단계별로 초·중학생은 30만 원, 고등학생은 60만 원, 대학생은 50만 원에서 최대 180만 원까지 지급받게 된다.한편 양천구는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장학사업을 운영해왔으며, 2023년부터 장학기금을 추가 출연하며 매년 장학금 규모와 지원 대상을 넓혀왔다.특히 올해는 장학금 지급규모를 지난해 대비 50% 확대하고, 일반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대학생에서 중학생까지 넓혀 다양한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따뜻한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그린웨이·안전진단소급”정비사업 가속…지방자치 혁신대상 2년연속 최우수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도시정비사업을 전문성과 추진력으로 속도감 있게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도시혁신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다.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지방자치 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된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양천 100년 미래도시’를 목표로 총 66개 구역에서 교육·컨설팅·제도개선 등 다층적인 혁신 전략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민선8기 들어 구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소급’적용받아 17개 단지, 약 2만 7천 세대의 안전진단 조기 통과를 이끌었고, 20년간 풀리지 않던 목동아파트 1~3단지 종상향 문제는 전국 최초로 ‘목동 그린웨이’라는 개방형 녹지 공공기여 방식을 제시해 해결했다.또한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을 구성해 도시정비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찾아가는 정비사업 컨설팅’으로 현장 맞춤형 상담과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 중인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에는 3년간 약 4천 5백명이 참여했고,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북과 재건축·재개발 절차도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등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현재 양천구 목동아파트는 6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완료, 11개 단지의 정비구역이 확정됐으며, 연내 14개 전 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를 앞두고 있다.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신월1·3동 모아타운,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등 신월·신정 지역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항공기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센터 설치, 기초단체 최초 재산세 감면 등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양천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혁신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그린웨이·안전진단소급”정비사업 가속…지방자치 혁신대상 2년연속 최우수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도시정비사업을 전문성과 추진력으로 속도감 있게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도시혁신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다.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지방자치 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된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양천 100년 미래도시’를 목표로 총 66개 구역에서 교육·컨설팅·제도개선 등 다층적인 혁신 전략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민선8기 들어 구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소급’적용받아 17개 단지, 약 2만 7천 세대의 안전진단 조기 통과를 이끌었고, 20년간 풀리지 않던 목동아파트 1~3단지 종상향 문제는 전국 최초로 ‘목동 그린웨이’라는 개방형 녹지 공공기여 방식을 제시해 해결했다.또한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을 구성해 도시정비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찾아가는 정비사업 컨설팅’으로 현장 맞춤형 상담과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 중인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에는 3년간 약 4천 5백명이 참여했고,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북과 재건축·재개발 절차도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등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현재 양천구 목동아파트는 6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완료, 11개 단지의 정비구역이 확정됐으며, 연내 14개 전 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를 앞두고 있다.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신월1·3동 모아타운,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등 신월·신정 지역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항공기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센터 설치, 기초단체 최초 재산세 감면 등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양천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혁신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파·폭설·화재까지 빈틈없이 대비… 양천구,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 가동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한파,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구는 한파·제설·안전·생활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올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갑작스러운 한파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5개 반 45명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한파쉼터 78곳을 운영하고, 방문간호사 및 재난도우미 1050명이 건강 상태를 전담하여 관리하는 ‘방문 건강 돌봄’체계를 강화한다.버스정류소 온열의자를 134개소에서 198개소, 온기충전소는 45개소에서 70개소로 대폭 확충했다.또 총 411km에 달하는 제설구간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업하기 위해 279대의 제설장비와 1573명의 인력, 제설제 3229톤을 사전 확보하고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특히 올해는 도로열선 설치 구간을 18곳에서 29곳으로 확대하고, AI기반 결빙사고 사전예방 시스템도 9곳으로 확충하는 등 자동화 설비를 적극 도입해 제설 효율성을 높였다.겨울철 난방기구 및 화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도 중점 추진한다.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건축공사장 등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점검을 시행하고,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외에도 양천구는 수도 동파, 도로 파손, 제설 민원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별 상황반과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급성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구축, 월동모기 유충 집중방역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습 한파, 강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해 골목길 제설부터 취약계층 건강관리까지 모든 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파·폭설·화재까지 빈틈없이 대비… 양천구,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 가동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한파,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구는 한파·제설·안전·생활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올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갑작스러운 한파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5개 반 45명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한파쉼터 78곳을 운영하고, 방문간호사 및 재난도우미 1050명이 건강 상태를 전담하여 관리하는 ‘방문 건강 돌봄’체계를 강화한다.버스정류소 온열의자를 134개소에서 198개소, 온기충전소는 45개소에서 70개소로 대폭 확충했다.또 총 411km에 달하는 제설구간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업하기 위해 279대의 제설장비와 1573명의 인력, 제설제 3229톤을 사전 확보하고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특히 올해는 도로열선 설치 구간을 18곳에서 29곳으로 확대하고, AI기반 결빙사고 사전예방 시스템도 9곳으로 확충하는 등 자동화 설비를 적극 도입해 제설 효율성을 높였다.겨울철 난방기구 및 화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도 중점 추진한다.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건축공사장 등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점검을 시행하고,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외에도 양천구는 수도 동파, 도로 파손, 제설 민원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별 상황반과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급성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구축, 월동모기 유충 집중방역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습 한파, 강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해 골목길 제설부터 취약계층 건강관리까지 모든 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