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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눈부터...양천구,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 대책 확대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가 갑작스러운 폭설 시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제설대책을 펼치고 있다.구는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면도로·골목길 등 취약 구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지역 공동체 기반의 참여형 정책을 확대했다.주민참여 제설 문화 확산을 위해 △제설 참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인센티브 제공 △‘눈치우기 인증샷’이벤트 △우리동네 눈치우기 ‘자원봉사단’운영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캠페인 등을 추진한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제설 참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인센티브는 제설기간 동안 단지 주변 보도 및 이면도로 눈치우기를 시행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선정 시 제설 실적에 따라 최대 5%의 가산 혜택을 적용한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관리와 안전 보강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설 인텐시브가 적용되면 최대 9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제설 활동사진을 동주민센터 또는 도로과로 제출하면 된다.‘눈치우기 인증샷 이벤트’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작품 선정 시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골목길, 이면도로, 보도, 내 집·내 점포 앞에서 눈 치우는 전경사진을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나 도로과로 제출하면 된다.‘우리동네 눈치우기 자원봉사단’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설 요청 문자를 받은 후 공공구역 제설에 참여하면 최대 2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운영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다.이외에도 구는 주민 주도의 능동적인 제설 문화 조성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강설 시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신속한 제설작업이지만,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내 가족, 내 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달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심리상담소 ‘마음:온(On)’을 개소하고, 구민의 심리건강 증진과 일상 속 마음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심리상담소 ‘마음:온’은 양천구 보건소(본관)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전문 상담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전용 상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진1) 심리상담소 ‘마음온(On)’ 상담실 내부 전경] 최근 우울·불안 등 일상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전문 상담체계에서 지원받기 어려웠던 주민들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문턱을 대폭 낮춘 ‘열린 상담소’ 형태로 운영된다. 심리상담소 ‘마음:온’은 기존의 치료 중심 지원에서 예방 중심의 체계로 범위를 넓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심리평가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ADHD 고위험군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종합심리검사와 집단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보다 촘촘한 공공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2) 심리상담소 ‘마음온(On)’ 대기실 전경] 한편, 구는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만성 정신장애인을 위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과 생애주기별 무료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례관리 ▲주간 재활프로그램 ▲가족지원 서비스 ▲자조모임 등 연간 약 9,200여 회에 이르는 맞춤형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촘촘한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3)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구민]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심리상담소 ‘마음:온(On)’ 개소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 누구나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고 회복을 돕는 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올해의 SNS 블로그’최우수상 수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SNS 운영 성과와 콘텐츠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수상기관은 게시물 수, 방문자 수 등 SNS 활동 지표를 기반으로 한 정량평가와 콘텐츠 질, 스토리텔링, 의사 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양천구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브리핑 양천’, ‘알림 양천’, ‘필독 양천’, ‘생생 양천’, ‘꿀팁 양천’등 5개 카테고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구정 소식뿐 아니라 재난안전 정보, 생활 정보, 구민 참여 콘텐츠까지 다양한 주제로 약 6400여 건의 게시물을 등록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표 콘텐츠 ‘브리핑 양천’은 도시개발, 보육, 복지, 교육 등 주민 관심이 높은 정책을 주제별로 묶어 정책 배경부터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어냈으며, 양천구 캐릭터 ‘볼빵빵 해우리’를 활용해 기자의 취재형식으로 내용을 전달해 주민 이해와 공감도를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알림 양천’은 일자리, 문화행사,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필독 양천’은 폭염·한파 등 기후재난 대비 정보와 구정 주요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구민 서포터스가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느낀 점을 블로그에 소개하는 ‘생생 양천’, 각종 공모전과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꿀팁 양천’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운영하며 구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는 2000만 명을 돌파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블로그는 행정의 언어가 아닌, 주민의 언어로 소통하며 구정과 생활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블로그는 물론,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정책을 전달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 초청…실패 넘어선 창업 전략 전한다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요식업 창업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위해 다음달 1일 오후 4시 해누리타운 2층에서 ‘나폴리 맛피아의 창업이야기’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인기 셰프이자 ‘흑백요리사’우승자로 잘 알려진 권성준 셰프가 강연자로 나선다.권 셰프는 자신의 도전과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좌절과 재도전, 커리어 개발, 창업 및 경영에 대한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구는 최근 요식업 분야의 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이번 특강이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강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위기 극복 사례, 초기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리스크 관리, 요식업 시장 변화와 운영 전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이번 특강은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구에 전한 50톤의 사랑...양천구, 소외된 이웃에 ‘김장나눔’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난 25일 신월1동 주민센터에서 『2025 양천사랑 김장나눔』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1만세대에 김장김치 총 50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양천사랑 김장나눔」은 관내 기업, 종교단체, 구민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하나로 모아 김장김치를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구 대표 민관협력 복지 행사다.올해는 ‘만 개의 나눔, 만 배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후원 모금을 추진해 지난해보다 두 배 확대된 1만세대의 기초생계·의료수급자에게 세대당 5kg씩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번 김장나눔 후원에는 △씨앤씨학원 △양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양천구기독교연합회 △우리은행 양천구청점 △이마트 목동점 △지구촌교회 △목민교회 △양천구치과의사회 △양천구민 등 다수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다.한편 양천구는 올해부터 복지관 등 민간지원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혜 대상을 나누고 중복지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체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더 많은 저소득 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동주민센터별 여건에 맞춰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가 배부에 함께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나눔 문화를 실현했다.이외에도 양천구에서는 독거어르신, 한부모·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고립청년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목동운동장에서 로타리클럽 3640지구와 함께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열고 총 10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으며,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 2000kg 상당을 취약가구에,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이 1800kg 상당을 독거어르신에 전달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장김치 한 포기에 담긴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후원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복지체계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2025년 장학생 209명 선발...전년대비 66명 늘어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11월 24일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천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전년대비 66명 늘어난 총 209명으로 △일반장학생 155명 △성적우수장학생 29명 △특기장학생 25명 등이다.장학금은 학령 단계별로 초·중학생은 30만 원, 고등학생은 60만 원, 대학생은 50만 원에서 최대 180만 원까지 지급받게 된다.한편 양천구는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장학사업을 운영해왔으며, 2023년부터 장학기금을 추가 출연하며 매년 장학금 규모와 지원 대상을 넓혀왔다.특히 올해는 장학금 지급규모를 지난해 대비 50% 확대하고, 일반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대학생에서 중학생까지 넓혀 다양한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따뜻한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그린웨이·안전진단소급”정비사업 가속…지방자치 혁신대상 2년연속 최우수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도시정비사업을 전문성과 추진력으로 속도감 있게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도시혁신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다.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지방자치 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된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양천 100년 미래도시’를 목표로 총 66개 구역에서 교육·컨설팅·제도개선 등 다층적인 혁신 전략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민선8기 들어 구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소급’적용받아 17개 단지, 약 2만 7천 세대의 안전진단 조기 통과를 이끌었고, 20년간 풀리지 않던 목동아파트 1~3단지 종상향 문제는 전국 최초로 ‘목동 그린웨이’라는 개방형 녹지 공공기여 방식을 제시해 해결했다.또한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을 구성해 도시정비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찾아가는 정비사업 컨설팅’으로 현장 맞춤형 상담과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 중인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에는 3년간 약 4천 5백명이 참여했고,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북과 재건축·재개발 절차도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등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현재 양천구 목동아파트는 6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완료, 11개 단지의 정비구역이 확정됐으며, 연내 14개 전 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를 앞두고 있다.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신월1·3동 모아타운,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등 신월·신정 지역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항공기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센터 설치, 기초단체 최초 재산세 감면 등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양천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혁신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그린웨이·안전진단소급”정비사업 가속…지방자치 혁신대상 2년연속 최우수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도시정비사업을 전문성과 추진력으로 속도감 있게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도시혁신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다.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지방자치 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된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양천 100년 미래도시’를 목표로 총 66개 구역에서 교육·컨설팅·제도개선 등 다층적인 혁신 전략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민선8기 들어 구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소급’적용받아 17개 단지, 약 2만 7천 세대의 안전진단 조기 통과를 이끌었고, 20년간 풀리지 않던 목동아파트 1~3단지 종상향 문제는 전국 최초로 ‘목동 그린웨이’라는 개방형 녹지 공공기여 방식을 제시해 해결했다.또한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을 구성해 도시정비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찾아가는 정비사업 컨설팅’으로 현장 맞춤형 상담과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 중인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에는 3년간 약 4천 5백명이 참여했고,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북과 재건축·재개발 절차도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등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현재 양천구 목동아파트는 6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완료, 11개 단지의 정비구역이 확정됐으며, 연내 14개 전 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를 앞두고 있다.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신월1·3동 모아타운,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등 신월·신정 지역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항공기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센터 설치, 기초단체 최초 재산세 감면 등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양천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혁신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파·폭설·화재까지 빈틈없이 대비… 양천구,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 가동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한파,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구는 한파·제설·안전·생활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올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갑작스러운 한파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5개 반 45명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한파쉼터 78곳을 운영하고, 방문간호사 및 재난도우미 1050명이 건강 상태를 전담하여 관리하는 ‘방문 건강 돌봄’체계를 강화한다.버스정류소 온열의자를 134개소에서 198개소, 온기충전소는 45개소에서 70개소로 대폭 확충했다.또 총 411km에 달하는 제설구간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업하기 위해 279대의 제설장비와 1573명의 인력, 제설제 3229톤을 사전 확보하고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특히 올해는 도로열선 설치 구간을 18곳에서 29곳으로 확대하고, AI기반 결빙사고 사전예방 시스템도 9곳으로 확충하는 등 자동화 설비를 적극 도입해 제설 효율성을 높였다.겨울철 난방기구 및 화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도 중점 추진한다.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건축공사장 등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점검을 시행하고,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외에도 양천구는 수도 동파, 도로 파손, 제설 민원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별 상황반과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급성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구축, 월동모기 유충 집중방역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습 한파, 강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해 골목길 제설부터 취약계층 건강관리까지 모든 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파·폭설·화재까지 빈틈없이 대비… 양천구,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 가동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한파,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구는 한파·제설·안전·생활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올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갑작스러운 한파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5개 반 45명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한파쉼터 78곳을 운영하고, 방문간호사 및 재난도우미 1050명이 건강 상태를 전담하여 관리하는 ‘방문 건강 돌봄’체계를 강화한다.버스정류소 온열의자를 134개소에서 198개소, 온기충전소는 45개소에서 70개소로 대폭 확충했다.또 총 411km에 달하는 제설구간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업하기 위해 279대의 제설장비와 1573명의 인력, 제설제 3229톤을 사전 확보하고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특히 올해는 도로열선 설치 구간을 18곳에서 29곳으로 확대하고, AI기반 결빙사고 사전예방 시스템도 9곳으로 확충하는 등 자동화 설비를 적극 도입해 제설 효율성을 높였다.겨울철 난방기구 및 화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도 중점 추진한다.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건축공사장 등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점검을 시행하고,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외에도 양천구는 수도 동파, 도로 파손, 제설 민원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별 상황반과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급성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구축, 월동모기 유충 집중방역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습 한파, 강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해 골목길 제설부터 취약계층 건강관리까지 모든 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에게 따뜻한 감성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파리공원과 해누리분수광장에서 ‘2025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은 양천구 대표 야간경관 축제로, 2021년 양천공원을 시작으로 안양천 수변산책로, 오목공원, 연의공원, 신정네거리 교통섬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매년 새로운 테마와 조명 연출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이번 축제는 ‘빛의 동화, 환상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빛 조형과 테마 공간을 통해 겨울밤 도심 속에서 특별한 감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 무대인 ‘파리공원’은 눈사람, 사슴 가족, 에펠탑, 양천구 캐릭터 ‘볼빵빵 해우리’등 다양한 테마형 조명 조형물이 설치되며, LED 은하수, 눈결정체 연출, 야외무대 고드름 LED 조명 등 공원 전체가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장식된다.특히, ‘BicheNara’라이트 아치 게이트와 새해를 상징하는 붉은 말 조형물,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루미나리에 캐슬은 동화적 상상력을 더해 방문객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기간 ‘살롱 드 파리’에서는 △라탄조명 가랜드 만들기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오르골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신정네거리 ‘해누리분수광장’에는 높이 7m 대형트리와 눈사람 조형물, 수목을 활용한 별빛길이 설치되며 입체적인 야경을 연출한다.점등식은 11월 28일 오후 5시 해누리분수광장과 12월 2일 오후 5시 30분 파리공원 ‘살롱 드 파리’앞에서 개최되며, 점등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겨울밤의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도 겨울의 낭만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빛의 향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일반분야 20명과 특화분야 3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일반분야는 동주민센터·도서관 등에서 민원응대와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특화분야는 행정(구청 등 업무지원), 복지(사회적 배려대상자 지원), 학습멘토(초·중학생 학습지도)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사진1) 올해 하반기 행정인턴 근무종료식에서 청년들과 기념촬영 중인 이기재구청장] 모집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부터 2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으로, 대학생 또는 미취업 상태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제대군인은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단 최근 1년 내 동일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4주간이며,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2026년 양천구 생활임금’ 단가를 적용해 만근 기준 약 143만 원이 지급된다. [사진2) 올해 하반기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는 이기재구청장] 신청은 이달 24일(월)부터 12월 5일(금)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일반분야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하고, 특화분야는 추첨으로 2배수를 선정한 후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2차 심사를 거친다.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11일(목)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행정인턴 전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시설 견학, 주제별 토론 프로그램, 청년정책 간담회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해 행정 경험의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사진3) 올해 하반기 행정인턴 학습멘토링 현장] 양천구는 그동안 대학생 중심이었던 행정인턴 참여 대상을 미취업 청년 전반으로 확대하고 학습멘토 부문을 신설하는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도를 개편해 왔다. 특히 학습멘토는 권역별 5개 거점에서 초·중학생에게 국어·영어·수학 학습지도와 동기부여 등 멘토링을 제공하며 멘티와 멘토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행정을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책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