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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 1~3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 14개 단지 퍼즐 완성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목동1~3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12월 4일 고시됨에 따라, 14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이 모두 완료되며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고시로 양천구는 연내 모든 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며, 총 4만7438세대 규모의 ‘신도시급 대규모 주거단지’조성이라는 종착역을 향한 열차를 출발하게 됐다.목동아파트 재건축 마지막 퍼즐이었던 목동 1~3단지는 14개 단지 중 유일하게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 문제로 갈등이 있었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회대로 공원과 안양천을 연계한 열린 녹지 ‘목동그린웨이 조성’제안으로 약 20년간 답보상태였던 종상향 문제가 해결되면서 정비계획에 탄력이 붙었다.정비구역 지정으로 목동1~3단지는 1만 206가구 규모의 개발 청사진을 구체화하게 됐다.목동 1단지는 기존 15층 1882가구에서 최고 49층 3500가구로 탈바꿈되며, 약 1만 500㎡ 규모 근린공원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목동 2단지는 기존 15층 1640가구에서 최고 49층 3389가구로 조성되고, 공공지원시설 등을 마련해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거점을 강화한다.목동 3단지는 기존 15층 1588가구에서 최고 49층 3317가구로 변신하며, 저층 주거지와 연계한 1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생기고 기존 어린이집 재건축 등 기반 시설이 보완된다.한편, 양천구는 신탁방식과 조합방식을 병행하며 정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현재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신탁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4일 5단지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로 5·9·10·13·14단지 등 5개 단지가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조합설립방식으로 추진 중인 6개 단지 중에서도 4·6·8·12단지는 조합 설립 또는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쳐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025년 내 14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라는 약속을 지켜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제 본격적인 재건축 실행 단계로 돌입하는 만큼, 사업시행 방법 결정과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적극 지원해 재건축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상의 겨울빛 축제”...양천구, 파리공원 ‘비체나라 페스티벌’점등시작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12월 2일 저녁 파리공원에서 ‘2025 비체나라 페스티벌’점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겨울빛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겨울 음악회와 점등식,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메인 아치조형물 ‘BicheNara’에 불이 밝혀지며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졌다.이번 ‘비체나라 페스티벌’은 ‘빛의 동화, 환상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2026년 2월 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눈사람, 사슴 가족, 에펠탑, 양천구 캐릭터 ‘볼빵빵 해우리’등 다양한 테마형 조명 조형물을 비롯해 LED 은하수, 눈결정체 연출, 야외무대 고드름 LED 조명 등 공원 전체를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특히, ‘BicheNara’라이트 아치 게이트와 새해를 상징하는 붉은 말 조형물,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루미나리에 캐슬은 동화적 상상력을 더해 방문객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비체나라 축제를 즐기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그린웨이·안전진단소급”정비사업 가속…지방자치 혁신대상 2년연속 최우수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도시정비사업을 전문성과 추진력으로 속도감 있게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도시혁신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다.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지방자치 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된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양천 100년 미래도시’를 목표로 총 66개 구역에서 교육·컨설팅·제도개선 등 다층적인 혁신 전략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민선8기 들어 구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소급’적용받아 17개 단지, 약 2만 7천 세대의 안전진단 조기 통과를 이끌었고, 20년간 풀리지 않던 목동아파트 1~3단지 종상향 문제는 전국 최초로 ‘목동 그린웨이’라는 개방형 녹지 공공기여 방식을 제시해 해결했다.또한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을 구성해 도시정비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찾아가는 정비사업 컨설팅’으로 현장 맞춤형 상담과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 중인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에는 3년간 약 4천 5백명이 참여했고,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북과 재건축·재개발 절차도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등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현재 양천구 목동아파트는 6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완료, 11개 단지의 정비구역이 확정됐으며, 연내 14개 전 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를 앞두고 있다.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신월1·3동 모아타운,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등 신월·신정 지역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항공기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센터 설치, 기초단체 최초 재산세 감면 등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양천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혁신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파·폭설·화재까지 빈틈없이 대비… 양천구,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 가동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한파,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구는 한파·제설·안전·생활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올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갑작스러운 한파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5개 반 45명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한파쉼터 78곳을 운영하고, 방문간호사 및 재난도우미 1050명이 건강 상태를 전담하여 관리하는 ‘방문 건강 돌봄’체계를 강화한다.버스정류소 온열의자를 134개소에서 198개소, 온기충전소는 45개소에서 70개소로 대폭 확충했다.또 총 411km에 달하는 제설구간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업하기 위해 279대의 제설장비와 1573명의 인력, 제설제 3229톤을 사전 확보하고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특히 올해는 도로열선 설치 구간을 18곳에서 29곳으로 확대하고, AI기반 결빙사고 사전예방 시스템도 9곳으로 확충하는 등 자동화 설비를 적극 도입해 제설 효율성을 높였다.겨울철 난방기구 및 화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도 중점 추진한다.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건축공사장 등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점검을 시행하고,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외에도 양천구는 수도 동파, 도로 파손, 제설 민원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별 상황반과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급성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구축, 월동모기 유충 집중방역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습 한파, 강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해 골목길 제설부터 취약계층 건강관리까지 모든 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파·폭설·화재까지 빈틈없이 대비… 양천구,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 가동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한파,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구는 한파·제설·안전·생활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올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갑작스러운 한파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5개 반 45명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긴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한파쉼터 78곳을 운영하고, 방문간호사 및 재난도우미 1050명이 건강 상태를 전담하여 관리하는 ‘방문 건강 돌봄’체계를 강화한다.버스정류소 온열의자를 134개소에서 198개소, 온기충전소는 45개소에서 70개소로 대폭 확충했다.또 총 411km에 달하는 제설구간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업하기 위해 279대의 제설장비와 1573명의 인력, 제설제 3229톤을 사전 확보하고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특히 올해는 도로열선 설치 구간을 18곳에서 29곳으로 확대하고, AI기반 결빙사고 사전예방 시스템도 9곳으로 확충하는 등 자동화 설비를 적극 도입해 제설 효율성을 높였다.겨울철 난방기구 및 화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도 중점 추진한다.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건축공사장 등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점검을 시행하고,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외에도 양천구는 수도 동파, 도로 파손, 제설 민원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별 상황반과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 급성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구축, 월동모기 유충 집중방역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습 한파, 강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해 골목길 제설부터 취약계층 건강관리까지 모든 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에게 따뜻한 감성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파리공원과 해누리분수광장에서 ‘2025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은 양천구 대표 야간경관 축제로, 2021년 양천공원을 시작으로 안양천 수변산책로, 오목공원, 연의공원, 신정네거리 교통섬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매년 새로운 테마와 조명 연출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이번 축제는 ‘빛의 동화, 환상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빛 조형과 테마 공간을 통해 겨울밤 도심 속에서 특별한 감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 무대인 ‘파리공원’은 눈사람, 사슴 가족, 에펠탑, 양천구 캐릭터 ‘볼빵빵 해우리’등 다양한 테마형 조명 조형물이 설치되며, LED 은하수, 눈결정체 연출, 야외무대 고드름 LED 조명 등 공원 전체가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장식된다.특히, ‘BicheNara’라이트 아치 게이트와 새해를 상징하는 붉은 말 조형물,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루미나리에 캐슬은 동화적 상상력을 더해 방문객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기간 ‘살롱 드 파리’에서는 △라탄조명 가랜드 만들기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오르골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신정네거리 ‘해누리분수광장’에는 높이 7m 대형트리와 눈사람 조형물, 수목을 활용한 별빛길이 설치되며 입체적인 야경을 연출한다.점등식은 11월 28일 오후 5시 해누리분수광장과 12월 2일 오후 5시 30분 파리공원 ‘살롱 드 파리’앞에서 개최되며, 점등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겨울밤의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도 겨울의 낭만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빛의 향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일반분야 20명과 특화분야 3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일반분야는 동주민센터·도서관 등에서 민원응대와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특화분야는 행정(구청 등 업무지원), 복지(사회적 배려대상자 지원), 학습멘토(초·중학생 학습지도)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사진1) 올해 하반기 행정인턴 근무종료식에서 청년들과 기념촬영 중인 이기재구청장] 모집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부터 2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으로, 대학생 또는 미취업 상태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제대군인은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단 최근 1년 내 동일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4주간이며,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2026년 양천구 생활임금’ 단가를 적용해 만근 기준 약 143만 원이 지급된다. [사진2) 올해 하반기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는 이기재구청장] 신청은 이달 24일(월)부터 12월 5일(금)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일반분야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하고, 특화분야는 추첨으로 2배수를 선정한 후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2차 심사를 거친다.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11일(목)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행정인턴 전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시설 견학, 주제별 토론 프로그램, 청년정책 간담회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해 행정 경험의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사진3) 올해 하반기 행정인턴 학습멘토링 현장] 양천구는 그동안 대학생 중심이었던 행정인턴 참여 대상을 미취업 청년 전반으로 확대하고 학습멘토 부문을 신설하는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도를 개편해 왔다. 특히 학습멘토는 권역별 5개 거점에서 초·중학생에게 국어·영어·수학 학습지도와 동기부여 등 멘토링을 제공하며 멘티와 멘토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행정을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책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에 맞춰 ‘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 및 1:1 맞춤형 집중 상담’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입시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입 정시 전형의 특징과 대학별 분석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과 목표 대학을 기반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최적의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2026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는 12월 9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박중서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정시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수능 점수 환산방법 △주요 대학 지원 전략 △합격 사례 분석 결과 등 합격 비법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25일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80명을 모집한다.‘1:1 맞춤형 집중 상담’은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한다.대학 입시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 소재 전·현직 고등학교 진로진학 전문교사 등 입시 전문 컨설턴트 10명이 참여해 수험생 1인당 30분씩 개별 상담 부스에서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희망 대학, 학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수능 성적을 분석해 지원 대학에 따른 합격 가능성과 현실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120명이며 12월 1일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한편 양천구는 올해부터 ‘대규모 진학설명회’를 6회에서 8회로 ‘학부모 진학 코칭 특강’도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영하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대입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시 지원은 짧은 기간에 많은 정보를 분석해야 하는 만큼, 전문적인 안내와 맞춤형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와 집중 상담이 최적의 전략을 세워 원하는 결과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련사진]사진1) 지난해 개최된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 모습 사진2) 맞춤형 진학 컨설팅 상담 모습 사진3) ‘2026 대입 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 & 집중상담’홍보포스터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양천구가 올해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의 관심과 높은 공감을 얻은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양천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화제성이 높았던 정책과 숙원사업, 생활편의 확대 등 구민 체감도가 큰 사업을 후보로 선정하고 구민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이번 투표는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9일간 온·오프라인 병행 투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오프라인 투표를 처음 도입했다.투표에는 총 6,385명이 참여해 27,596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보다 참여자 1,134명, 투표수 6,509건이 증가해 오프라인 투표 도입이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구민이 직접 뽑은 ‘2025년 양천을 빛낸 10대 뉴스’는 △1위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선정 9년 만에 첫 삽 △2위 신월동 첫 지하철역 ‘대장홍대선 연내 착공’ △3위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순항’ △4위 세대공감 놀이터 ‘양천가족 거리축제’ △5위 ‘구민안전보험’시행 △6위 전국 단위 ‘Y교육박람회’개최 △7위 무더위 날릴 도심 속 피서지 ‘물놀이장’운영 △8위 또 하나의 건강 플랫폼, ‘보건소 별관'개관 △9위 ’ICAO 고도제한 ‘ 강화 선제 대응 △10위 공동육아방부터 키움센터까지 한곳에! ’보육타운‘ 개관 등이다.올해는 도시개발·교통·주거 분야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으며 굵직한 숙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며 순위 경쟁이 치열했다. 1위를 차지한 ‘서부트럭터미널 개발’과 2위 ‘대장홍대선 연내 착공’의 표 차이는 단 9표였다.특히 ‘서부트럭터미널’은 2023년에도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된 바 있어,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에 대한 구민의 기대가 매우 높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또 ‘대장홍대선 연내 착공’은 오프라인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신월동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외에도 구민이면 자동가입되는 ‘구민안전보험’은 모든 세대에서 고르게 득표하며 5위를 기록했고 10대층에서는 전국 단위 ‘Y교육 박람회’가 1위를, 30대층에서는 ‘보육타운 개관’이 6위를 기록하는 등 교육·안전·보육·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골고루 선정되며 구 정책사업이 균형 있게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한편 양천구는 구정 전반의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양천구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있다.2023년에는 △1위 서부트럭터미널 신정체육센터건립 △2위 노후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3위 목동선·강북횡단선 예타 개선 방안 제시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2024년에는 △1위 목동1~3단지 20년 만에 종상향 해결 △2위 첫 구 대표축제 ‘양천가족 거리축제’개최 △3위 양천구-김포시 신정차량기지 로드맵 제시 등이 높은 지지를 얻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는 구정 성과에 대한 평가이자,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의 의견이 골고루 반영된 만큼, 향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관련사진]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양천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백석경로당이 양천구 경로당 중 최초로 선정되어 친환경 건물로 전면 개선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경로당은 에너지 효율 중심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이번 공사에서는 건물 외단열 시공을 통해 단열 성능을 높이고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한 고효율 창호 교체, 사계절 안정적인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이 이뤄졌다.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그린리모델링을 위한 운영중단 기간을 활용해 노후 시설 보강공사도 병행했다.1990년에 건축된 백석경로당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노후 건물로 출입문 벌어짐, 1·2층 도배 훼손, 계단실 마감재 노후화 등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이에 양천구는 △1층 출입문 교체 △1·2층 도배 △계단실 마감재 교체 △외부 걸레받이 설치 등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보강공사를 진행했다.특히 외장재 색상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했으며 활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입식 가구도 배치해 이용자의 선호와 생활환경이 반영된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한편 양천구는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증·개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개소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백석경로당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물 개선과 에너지 절감, 환경 보호 효과를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과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중앙우수제안’에서 2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중앙우수제안’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제안 공모이며 올해는 총 24건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양천구는 지난해 ‘QR코드 기반 모바일 경로당 시스템’도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민관협력 커피박 재활용 시스템 구축’과 ‘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연리지’가 ‘중앙우수제안’에 선정되며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민관협력 커피박 재활용 시스템 구축’은 서울시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커피박을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무상 처리하는 사업이다.구는 커피전문점, 재활용기업 간 협업을 통해 예산 투입 없이 폐기물처분 부담금과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협력업체는 커피박을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하며 상생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연리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돌봄 사업이다.양천해누리복지관과 협력해 ‘모니터링–이웃동행단–열린교실’로 구성된 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가구의 사회참여를 돕고 돌봄 공백을 사전에 차단해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모델로 주목받았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중앙우수제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 발굴해, 양천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양천구가 창의적이고 유망한 창업기업의 안정적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저비용·고효율 업무공간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17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9호선 염창역 인근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지상 2~4층, 총 연면적 1,902㎡ 규모로 입주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실과 회의, 네트워킹, 휴식이 가능한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다.2층에는 개방형 공유업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와 소규모 회의를 위한 ‘미팅룸’, 강연·대규모 회의가 가능한 ‘컨퍼런스룸’외에도 카페테리아, 라운지, 우편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공용 공간은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이 용이한 환경으로 조성돼 업무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계획이다.3~4층에는 총 22개 독립형 사무실이 들어섰다.3인실, 4인실, 6인실, 8인실 등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은 책상, 의자, 서랍장이 갖춰진 독립형 구조로 조성됐으며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구는 지난 5월부터 입주기업을 사전 모집해 심사를 거쳐 22개 기업을 선정했다.입주기업은 기본 1년간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수 있고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이용료는 민간 공유오피스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특히 구는 지역 내 기업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입주기업 간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이 지역 기업의 기술·서비스 혁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관내 기업의 약 92.5%가 매출 5억원 이하의 영세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해 오목교 KT 부지와 우체국 신축 부지에도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추가 조성해 창업지원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입주하는 22개 기업의 성과가 양천구 창업정책의 미래와 깊이 연결된다”며 “입주기업 모두가 열정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다른 기업의 모범 사례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