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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년 부평 청년주간행사 ‘청년의 자리, 부평’ 개최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청년주간행사 ‘청년의 자리, 부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를 비롯해 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부평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장보러가장 △청년다움 공개 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청년의 날 기념식은 오는 19일 금요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토크콘서트에는 ‘슬로보트’ 가 연사로 참여해, 청년정책 참여자들과 함께 청년의 삶을 창작하는 방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청년들이 질문하고 슬로보트와 청년정책 참여자들이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부스 및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벼룩시장 등이 함께 열리며 기념식 방문객들에게 쉬어가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사 주간 동안 유유기지 부평에서 요일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열리며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청년정책 장보러가장이 오는 20일 뫼골놀이공원과 23일 신트리공원에서 열린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부평의 미래를 밝히고 청년들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자리”며 “청년이 부평에서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부평구, 지역사회 발전 공헌한 구민상 수상자 선정

부평구, 지역사회 발전 공헌한 구민상 수상자 선정 [금요저널] 부평구는 ‘제32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역의 각 추천 기관에서 후보자 28명을 추천받았다. 이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요원의 조사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부문 등 총 12개 부문에서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권철수 △효행 부문 김연숙 △나눔 부문 김명자 △산업증진 부문 임재학 △지역경제증진 부문 박대진 △대민봉사 부문 한대화 △문화예술 부문 조은자 △체육진흥 부문 서선희 △교육연구 부문 고영주 △지속가능발전 부문 김명수 △호국보훈 부문 이영석 △특별 부문 송명섭 등이다. 구는 오는 27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수상자에게 상패를 부여할 계획이다.

부평구,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십정1동’ 지정·선포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십정1동을 15일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십정1동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구의원, 십정1동장,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와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환자 및 가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치매 친화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 갈산1동을 시작으로 2021년 십정2동, 2023년 부평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내 주민이 이용하는 주요 기관, 약국, 상점 등 106곳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 중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제4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주민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함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식 개선캠페인, 안전망을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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