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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시장이 지난 15일 나주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나주시는 지난 15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2025 나주시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상생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 및 주관하고 나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후원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열렸다.‘SE롭게 함께 만드는 가치’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시민 중심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행사는 남평리마을부녀회와 한결후 해금 연주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행사장에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이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활동을 직접 접하며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어린이경제체험존, 랜덤플레이댄스, 사회적경제 4행시 짓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한전KDN이 운영한 ‘안전체험부스’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이윤보다 사람, 경쟁보다 상생을 우선해 공동체를 강화하는 나주의 중요한 가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가 지난 15일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지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년 소통의 장을 열었다.나주시는 지난 15일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고 협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팀 빌딩 네트워킹, 청년 명사 초청 특강, 원데이 향수 클래스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조별 미션 수행과 취향 공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연빛나 광주MBC 아나운서가 진행한 특강에서는 커뮤니티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소통의 기술과 관계 형성 방법을 배우며 공감대를 넓혔다.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귀농해 바쁘게 지내며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다양한 분들과 교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는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 속에서 사회적 역할을 확장할 때 더 밝아진다”며 “이번 만남과 경험이 청년 문화의 활력을 지역 곳곳으로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지역 청년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일자리, 주거와 자립 지원,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주문화재단이_오는_15일부터_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_농부의_미학_흙에서_숨_쉬는_사람들_전시를_개최한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나주문화재단이 농업의 일상과 예술의 감성을 결합한 전시를 통해 농부의 삶 속에 깃든 미학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한다.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나빌레라문화센터 레지던시동에서 전시 ‘농부의 미학: 흙에서 숨 쉬는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전남문화재단의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사업의 일환으로 나주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기반 예술 프로젝트다.농부의 일상을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하며 ‘농업이 곧 문화이고 농부 또한 예술가’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전시에는 버섯, 화훼, 쌀을 재배하는 청년 농부 3인이 참여해 삶의 태도와 철학을 담은 인터뷰 영상과 실제 재배 작물을 전시물로 선보인다.특히 나주시 4-H연합회의 협조로 제작된 볏짚 가구는 농업의 부산물이 예술적 설치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영상 속 농부와 관람객이 마주 앉아 교감하는 공간을 연출한다.프로젝트에는 최성웅 영상감독, 문창환 작가, 신혜빈 아나운서가 협업 예술가로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농부의 미학’을 해석했다.이들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농부의 손끝에 담긴 집중과 성실, 흙의 감각을 예술적 기록으로 남겼다.전시 첫날인 15일 오후 2시에는 오프닝과 함께 라운드테이블 ‘먹고 말하는 자리’가 열려 인터뷰에 참여한 농부들이 재배한 버섯과 쌀로 만든 도시락, 꽃차를 나누며 시민, 예술가, 농부가 함께 농업과 예술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나주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농업을 문화의 시선으로 바라본 새로운 시도”며 “흙을 일구는 노동 속 미학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 농업이 예술을 통해 새롭게 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11월 30일까지 2주간 나빌레라문화센터 레지던시동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5일 나빌레라문화센터 일대에서 네트워킹 파티 티키타카 행사를 개최한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나주문화재단이 예술인, 기획자,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감각을 나누는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나빌레라문화센터 일대에서 ‘네트워킹 파티: 티키타카’를 열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연결과 교류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 지역 특화 신규 콘텐츠 발굴 및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이 올해 6월부터 지역 예술가와 기획자를 직접 발굴하고 이들의 창의적 기획을 실현한 결과물이다.예술가와 기획자의 감각 확장, 시민의 문화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오전 10시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티키타카: 아트 워크숍’이 열린다.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신희흥 대표와 김미영 부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몸의 움직임을 통해 감각을 일깨우고 창의성을 확장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나빌레라문화센터 주차장과 인근 골목길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향유 부스 9개가 운영된다.‘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나주곳간’과 ‘지역문화 예술인 역량강화-Round N’수료생들이 기획한 인공지능 즉흥 작곡, 실내 방향제 만들기, 감정 페인팅, 말차 체험 및 시음, 가을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스탬프 투어와 길바닥 드로잉 체험 이벤트를 통해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오후 6시부터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주읍성 줍깅’이 진행된다.참여자들은 나주읍성권 일대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공동체 의식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줍깅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세트가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이 수여된다.나주문화재단 김찬동 대표이사는 “이번 ‘티키타카’는 예술가와 기획자, 시민이 서로의 감각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며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나주의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네트워크 형성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다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독거노인 수급자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다시면 지역특화사업인 ‘말끔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위생 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 가구인 A 씨는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장기간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실내 위생 상태가 악화한 상황이었으며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방문해 청소와 정리 정돈, 불필요한 물품 수거 등을 진행했다.또 다른 가구인 B 씨는 주택 주변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위원들이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했다.농번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사협 위원들은 이처럼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강은희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참여가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은희 다시면장은 “이번 사업은 지사협 위원들의 헌신으로 이뤄진 현장 중심 복지의 좋은 본보기”며 “앞으로도 ‘말끔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다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지난 10일 2025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를 열어 본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나주시는 지난 10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공동체를 발굴 및 육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에는 환경 업사이클링 공예로 자원순환을 실천한 ‘나머지가 주인공’,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한 ‘나주청년기업협회’, 청년 공예 작가들의 예술 교류를 이끈 ‘아르트벨’, 그림책을 활용한 로컬 관광상품을 개발한 ‘책이 피어나주’,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한 ‘청포도’등 5개 공동체가 참여했다.참여 공동체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청년의 참여가 지역 변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 공예 작가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를 확장한 ‘아르트벨’이 올해의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돼 나주시를 대표해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청년이 스스로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이 지역 안에서 꿈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연주회 포스터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저물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연주회 ‘드로브작 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주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오케스트라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의 메인 프로그램인 ‘드보르작 교향곡 9번’은 총 4악장으로 약 40분간 웅장한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인다.이어 일본 에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의 OST인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테마, 전 세계 음악·콘텐츠 시장을 뒤흔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곡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연주회는 지역 주민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구성원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고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은 지난 2021년 창단 이래 매년 2~3회의 연주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상생과 문화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나주시 미래전략과 혁신도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지난 11일 건전한 세정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납세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재정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시는 유공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시민의 납세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세정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11일 유공납세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과 자주 재원 확보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9월 ‘나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정비하고 이를 근거로 법인 5개소, 개인 5명을 유공납세자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지원 대상자는 최근 3년 연속 성실히 세금을 낸 납세자 중 법인은 연간 3천만원 이상, 개인은 연간 5백만원 이상 낸 이들 가운데 납부 금액, 과거 포상 이력,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나주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올해 선정된 법인은 ㈜팔도, ㈜아이디알서비스, ㈜미스터덕, 케이비엠㈜, ㈜대신육가공이며 개인은 염상민, 전세일 양정철, 박용선, 길형선 씨가 이름을 올렸다.유공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나주시장 인증 품질보증제’를 통과한 최고 품질의 ‘천년이음 나주배’가 기념품으로 전달됐으며 법인 수상자에게는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2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자 시민의식 성숙도를 보여주는 척도”며 “모범적인 납세 의식으로 건전한 세정문화를 이끌어주신 유공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납부하신 세금은 나주의 미래 성장과 시민 행복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11일 나주문화예술회관과 나주정미소 일원에서 예술 더하기 수업 성과공유회 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예술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추진한 ‘예술 더하기 수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기초 예술교육의 성과와 가능성을 공유했다.나주시는 지난 11일 나주문화예술회관과 나주정미소 일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한 기초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 더하기 수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추진된 예술교육의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행사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개회사,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의 환영사,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 6개교 대표 학생들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빛누리초의 음악 공연, 한아름초의 무용 공연, 라온초의 연극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나주정미소에서는 나주초의 영상 시사회, 빛가람초의 건축 모형 전시, 남평초의 팝업북 전시가 이어져 학생들의 1년간의 예술적 성과를 생생히 선보였다.‘예술 더하기 수업’은 나주초, 남평초, 라온초, 빛가람초, 빛누리초, 한아름초 등 6개 초등학교가 참여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별로 연극, 건축, 미술, 음악, 문학, 영화 등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운영됐다.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웠다.또한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통해 유명 작가와의 교류가 이루어져 학생들이 예술가의 진로와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폭넓은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올해는 빛가람동 지역 초등학교가 연중 운영했으며 원도심 초등학교는 하반기부터 참여했고 내년에는 광주전남혁신도시 발전 기금과 나주시 예산을 추가 확보해 6개교 모두에서 연중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온 1년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자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겨울방학 영어캠프, 원어민 화상 영어수업, 미국 어학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자랑스런 나주알기, 예절배움터 등 지역 정체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 중이다.또한 앞으로도 예술, 과학, 인문이 융합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는 주민 생활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영업용 화물 여객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을 한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주민 생활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업용 화물·여객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을 하고 있다.밤샘 주차 단속은 영업용 차량에 한해 00시부터 04시까지 실시되며 차고지 외 도로 등에 밤샘 주차 중인 차량에 단속 예정이다을 알리는 경고장을 부착한다.이후 1시간 경과 시까지 해당 차량이 이동 주차하지 않을 경우 단속 적발 통보서를 부착한다.단속 적발 시 10~20만원의 과징금 부과 또는 3~5일의 차량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나주시는 8월부터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밤샘 주차 단속을 홍보와 계도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이를 악용하는 상습적인 밤샘 주차의 증가로 집중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다량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11월부터는 홍보와 계도 활동과 함께 월 2회 단속을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1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헌신에 감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1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농업인의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봉황풍물패와 나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져 농업인의 날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본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상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단체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자랑스러운 농업인상, 농업농촌 발전 유공 표창, 나주배 품평회 우수 농가 시상 등 다양한 부문의 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기술 실천, 공동체 기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행사 중 진행된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는 단순한 축하 이벤트를 넘어 미래 농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순서로 마련됐다. 특히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염원을 함께 나누며 첨단 과학기술과 농업의 융합을 통한 나주 농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기록적인 기상이변과 농산물 가격 불안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농업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 열린 ‘화합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농업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이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 및 농촌 관련 단체와 농업인이 폭넓게 참여해 지역 농업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산포 홍어거리에서 영산동 통장협의회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 환경 조성과 미래 에너지 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영산동 주민들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 및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동은 지난 7일 영산포 홍어거리 일원에서 영산통장협의회와 함께 ‘기초질서 확립 및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각 마을 통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도시 나주 건설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참석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불법 주정차 자제 등 생활 속 질서 지키기 실천을 당부하며 “인공태양 연구시설, 준비된 나주로!”,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 나주가 해법이다!”등의 구호를 외치며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연옥 영산동장은 “기초질서 확립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첫걸음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