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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나주아카데미’유현준 건축가 특강 성료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나주교육진흥재단은 지난 8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더 큰 나주아카데미’제20회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서는 방송, 저술, 대중 강연을 통해 공간과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온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했다.시민, 학생, 지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유현준 건축가는 생활공간에서부터 도시계획에 이르기까지 공간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유현준 건축가는 지속 가능한 도시 설계의 필요성과 공공공간의 역할을 설명하며 나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갈 미래 도시 비전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도시 공간이 삶의 질과 이렇게 가까이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나주가 어떤 도시로 성장할지 더욱 관심을 두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더 큰 나주아카데미’는 인문학,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교양과 통찰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피니스컨트리클럽㈜, 나주시에 인재육성기금 2천만 원 ‘쾌척’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나주교육진흥재단은 지난 9일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해피니스클럽㈜ 양진석 회장이 지역 인재육성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나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양 회장은 3년 연속 2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해피니스컨트리클럽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레저·문화 기반의 골프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온 지역 대표 기업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정성을 기탁해 주신 양진석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 기부자분들께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양진석 회장은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나주시 인재육성기금은 1993년 나주교육진흥재단 설립과 함께 조성했으며 각계각층 기금 기탁을 통해 올해까지 116억 원을 모금했다.
나주시 이창동 9개 업체, 취약계층 돕기 성금 기탁상반기 350만 원에 이어 730만 원 기탁…올해 총 1080만 원 후원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남 나주시 이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업체 등 9곳에서 상반기 350만 원 후원에 이어 730만 원을 성금을 기탁해 올해 총 108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후원에 참여한 업체와 단체들은 대상전기상사, 무등가축약품, 덕수상사, 나주수산, 동신안경, 국제농기계, 영남건재, 한성곡물건조기, 동수농공단지협의회 등 9곳이다.이들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기탁된 후원금은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창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이창동은 이런 민관 협력을 토대로 올해 총 1600만 원 규모의 지역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했다.독거노인 밑반찬 지원부터 아동 정서 지원, 여름 이불 지원, 추석맞이 한부모가정 농축산물 꾸러미 제공, 거동 불편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쳐 총 100여 명의 주민에게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전했다.김경선 이창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업체와 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공고 학생들, ‘사랑의 릴레이 연탄 나눔 봉사’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성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나주공업고등학교 1학년 스마트팩토리과 2반 학생들이 연탄 200장을 구입해 성북동 취약계층 두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생들은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연탄 200장을 구매하고 성북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2가구에 릴레이로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김향운 나주공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2026년에도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영희 성북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성북동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풍 이원근 대표, 나주시 산포면에 ‘사랑의 해찹쌀’기부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남 나주시 산포면은 5일 ㈜대풍 이원근 대표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해찹쌀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대풍 이원근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해찹쌀을 기부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몸소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최남준 산포노인회장은 “매년 경로당에 찹쌀을 기부해 줘서 회원들이 맛있게 먹고 있다”며 “노인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이원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일 년 농사의 마무리를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고 우리 지역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김수경 산포면장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해 온 이원근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해찹쌀은 관내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치매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김장 나눔’실천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취약계층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어 치매 어르신 가정에 온정을 전했다.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김장 나눔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나주시는 지난 4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비롯해 빛가람동 자원봉사자, 사회적협동조합 케어팜 더욱 등 지역 기관과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나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부터 ‘치유해요 힐링해요 미니케어팜’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치유 텃밭을 가꾸며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왔다.이는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치매 고위험군의 정서 안정과 성취감을 높이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키운 작물을 활용한 이번 김장 나눔에서는 총 600kg의 김장 김치가 마련돼 관내 치매 환자와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김장 행사는 참여 어르신에게는 보람을 치매 가족에게는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역 상생의 장으로 평가받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성껏 키운 배추로 김장까지 하니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치를 전달받은 치매 환자 역시 “어려운 시기에 이런 나눔이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한 김장이 치매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취약계층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와 건강한 일상 유지를 위해 다양한 돌봄, 교육, 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 일반산단 입주기업협의회,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나주 일반산단 입주기업협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300만 원과 자체 생산한 식료품 960만 원 상당 등 총 12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일반산단 입주기업들이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자는 뜻을 모아 추진된 것으로 식품 후원은 일반산단 내 10개 업체가 생산한 제품들로 구성돼 지역기업의 특색을 살린 후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날 나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한윤경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나상채 사무국장 등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한윤경 회장은 “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며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탁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일반산단은 나주 경제의 든든한 중심축이며 입주기업들의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성금과 더불어 자체 생산 식품까지 후원해 주신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나주시는 기탁된 성금과 식품을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해 겨울철 생계·식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4회 연속 ‘가족 친화 기관’인증…‘워라밸 선도 기관’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 친화 인증’재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정부로부터 가족 친화 기관으로 다시 한번 공식 인정을 받았다.‘가족 친화 인증’은 기관·기업이 직원의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유연근무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을 모범적으로 실행할 경우 부여하는 제도다.나주시는 가족문화 체험비 지원, 임신·출산 직원 배려 정책, 근무 환경 개선 등 직원들의 복지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시는 지난 2017년 최초 가족 친화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인증 연장,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이번 인증으로 2028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한다.김효경 복지환경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환경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농업인가공아카데미 첫 민간 수료생 배출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2025년 농업인가공아카데미 3차 교육 수료식’을 열고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첫 민간 참여자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5일 나주시에 따르면 가공센터의 공공성 강화와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교육 대상을 농업인에서 지역 시민까지 넓히며 지역 기반 가공,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동안 가공아카데미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만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이 전문 가공시설과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웠다.그러나 올해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귀농귀촌인, 청년 창업자, 소규모 가공업체, 나주 시민까지 참여를 확대하는 개선안이 의결되면서 교육 대상이 대폭 넓어졌다.이에 따라 올해 3차 교육에는 나주 시민이 처음 교육생으로 참여해 농산물 가공 실습, 시제품 제작, 공유 주방 활용, 시장 접근 전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함께 이수했다.이는 가공센터의 공공성과 지역 개방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3차 과정은 공유 주방 운영업 실무, 현장 실습, 지역 농산물 기반 제품 제작 등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들은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제품 개발이 가능한 수준의 가공 역량을 확보했다.나주시는 교육 대상 확대가 가공센터 이용률 제고와 지역 창업 저변 확대, 소규모 가공업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수료자에게는 가공센터를 활용한 제품 생산과 포장, 시제품 검증, 로컬푸드 직매장 연계 지원 등 실질적 창업 준비를 돕는 자격이 주어진다.나주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은 농업인 중심 교육에서 시민 참여 교육으로 확장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가공센터를 점차 개방하고 컨설팅도 함께 추진해 농업인은 물론 나주 시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가공·공유 주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 세지멜론, 전국 최고 품질 입증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 세지멜론의 전국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나주시는 세지농협 멜론공선출하회가 농협중앙회 ‘2025 생산자조직 연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공선 조직 기반의 고품질 생산 시스템과 지역 농가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세지농협에 따르면 멜론공선출하회가 ‘2025년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평가에서 우수 생산자조직으로 선정됐다.‘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생산, 선별, 출하, 운영 등 전반의 활동과 품질관리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조직을 선정하는 제도다.산지 조직 활성화와 농업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대표적 평가로 꼽힌다.세지농협 멜론공선출하회는 1996년 결성된 이후 현재 6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주 세지멜론은 약 66ha 재배면적에서 연간 3200톤이 생산된다.연평균 기온 15도, 풍부한 일조량 등 나주시 특유의 자연조건은 멜론 재배에 최적화돼 있으며 특히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향, 13브릭스 이상을 유지하는 균일한 고당도 품질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세지멜론은 10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2.5기작으로 재배되며 겨울 멜론의 경우 전국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할 만큼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세지멜론의 성공 요인으로는 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한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 정산 체계가 꼽히는데 공선 시스템 운영을 통해 생산 전 과정에서 품질 기준을 철저히 적용함으로써 세지멜론의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한다.세지농협 관계자는 “지난해 제28회 농업인의 날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받으며 세지멜론 브랜드의 가치를 다시 입증했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주시 관계자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세지 멜론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가동되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멜론의 품질 고도화와 유통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베이비 마사지 교실’성황리 종료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운영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아기 성장발달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초보 부모들의 정보 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호응 속에 올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나주시는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4일 ‘오감터치 베이비마사지교실’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총 10회 진행했으며 생후 3개월부터 8개월까지 영아와 산모, 보호자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이 영아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마사지를 시행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마사지 과정에서 아기와 보호자가 피부 접촉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신진대사 촉진, 수면 개선,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확인돼 큰 만족도를 이끌었다.한 참여 산모는 “전문적인 마사지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또래 엄마들과 육아 정보를 나누며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남겼다.강용곤 보건소장은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초보 부모들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고 영아 건강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관내 261개소 경로당에 김치냉장고 보급을 완료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관내 261개소 경로당에 김치냉장고 지원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보유 실태를 조사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621개 경로당 중 미보유 경로당 261개소에 김치냉장고 보급을 마쳤다.또한 2026년부터는 김치냉장고의 내구연한, 노후 상태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교체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중요한 소통 공간이자 공동 식생활 공간인 만큼 이번 김치냉장고 보급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식생활 환경을 개선하여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사업이다.나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경로당 주·부식비를 차등 인상 지원하고 일자리를 활용한 급식 도우미 배치 등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이번 김치냉장고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신선하고 안전하게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경로당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