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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베스트 유소년 야구단이 제2회 광주광역시 북구체육회장배 광주 전남 전북 유소년 야구대회 U-12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나주베스트 유소년 야구단이 2025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제2회 광주광역시 북구체육회장배 광주·전남·전북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전 경기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강력한 타선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빛난 이번 대회에서 나주베스트는 매 경기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광주 무등경기장을 포함한 3개 구장에서 진행됐다.1경기에서는 만루홈런을 포함해 두 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8대 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이어 열린 2경기에서는 16대 5로 여유 있게 승리했고 3경기에서도 만루홈런을 앞세워 16대 6으로 승리를 가져갔다.2023년 창단 이후 주말 취미반 중심의 운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나주베스트 유소년 야구단은 이번 우승으로 김기동 감독의 지도력과 리더십이 더욱 높이 평가받는 계기가 됐다.김기동 감독은 “선수들이 평소 훈련한 내용을 경기에서 잘 보여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주를 대표하는 유소년 야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나주베스트 유소년 야구단은 나주저류지1구장과 실내연습장을 갖추고 있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훈련할 수 있다.야수·투수 전문코치를 포함한 4명의 코칭스태프가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하며 야구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1~6학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주시가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이달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의 잔액 사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나주시는 17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11월 30일을 끝으로 사용기한이 만료된다며 신용카드형과 체크카드형, 선불카드형, 지류형 나주사랑상품권 등 모든 유형의 쿠폰이 12월 1일부터는 잔액이 남아 있어도 결제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시는 소비쿠폰 사용 잔액이 국고로 반납되는 일이 없도록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나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사용기한이 지나면 결제가 되지 않으므로 30일까지 잔액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며 “소비쿠폰 사용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소비쿠폰의 사용처는 지급유형에 따라 구분되는데 신용 및 체크카드, 선불카드형 쿠폰은 전통시장, 동네 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등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전통시장은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만 결제 가능하고 지류형 나주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특히 지류형 나주사랑상품권도 다른 유형과 동일하게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보유 중인 기존 상품권과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가 필요하다.한편 나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대상자 11만 6531명 중 11만 5591명이 신청해 227억 8400여만 원이 지급됐으며 2차 지급대상자 11만 1266명 중 10만 9079명이 신청해 109억 700여만 원이 지급됐다.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홍보 포스터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는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연중 발생하지만, 기온이 낮아지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발생이 특히 증가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식중독 원인 감염병이다.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감염자 접촉,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 전파되며 구토·설사·복통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을 일으킨다.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동절기에는 바이러스 생존력이 높아져 감염이 급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강용곤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에는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관리와 안전한 식생활 실천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가정과 음식점, 학교·어린이집 등에서도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병태_시장_가운데_이_지역_주요_기관_관계자들과_함께_수험생들을_응원하고_있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수험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이날 오전 나주고등학교와 봉황고등학교 정문에서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변정빈 나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석진 나주경찰서장, 민관산학협력회, 학부모회 등 지역 주요 기관 관계자들 40여명이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시험장 입구에서는 기관장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수험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고 ‘수능한 히어로는 바로 여러분!’, ‘수능 한 방이면 끝! 자신감 한 스푼 추가’등 재치 있는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공사와 마을 방송을 중지하고 특히 영어 듣기 평가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 모든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올해 나주에서는 나주고와 봉황고 2개 시험장, 39개 시험실에서 총 1,038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했으며 수능 성적은 오는 12월 5일 통지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문화재단이_오는_15일부터_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_농부의_미학_흙에서_숨_쉬는_사람들_전시를_개최한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나주문화재단이 농업의 일상과 예술의 감성을 결합한 전시를 통해 농부의 삶 속에 깃든 미학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한다.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나빌레라문화센터 레지던시동에서 전시 ‘농부의 미학: 흙에서 숨 쉬는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전남문화재단의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사업의 일환으로 나주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기반 예술 프로젝트다.농부의 일상을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하며 ‘농업이 곧 문화이고 농부 또한 예술가’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전시에는 버섯, 화훼, 쌀을 재배하는 청년 농부 3인이 참여해 삶의 태도와 철학을 담은 인터뷰 영상과 실제 재배 작물을 전시물로 선보인다.특히 나주시 4-H연합회의 협조로 제작된 볏짚 가구는 농업의 부산물이 예술적 설치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영상 속 농부와 관람객이 마주 앉아 교감하는 공간을 연출한다.프로젝트에는 최성웅 영상감독, 문창환 작가, 신혜빈 아나운서가 협업 예술가로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농부의 미학’을 해석했다.이들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농부의 손끝에 담긴 집중과 성실, 흙의 감각을 예술적 기록으로 남겼다.전시 첫날인 15일 오후 2시에는 오프닝과 함께 라운드테이블 ‘먹고 말하는 자리’가 열려 인터뷰에 참여한 농부들이 재배한 버섯과 쌀로 만든 도시락, 꽃차를 나누며 시민, 예술가, 농부가 함께 농업과 예술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나주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농업을 문화의 시선으로 바라본 새로운 시도”며 “흙을 일구는 노동 속 미학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 농업이 예술을 통해 새롭게 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11월 30일까지 2주간 나빌레라문화센터 레지던시동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5일 나빌레라문화센터 일대에서 네트워킹 파티 티키타카 행사를 개최한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나주문화재단이 예술인, 기획자,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감각을 나누는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나빌레라문화센터 일대에서 ‘네트워킹 파티: 티키타카’를 열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연결과 교류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 지역 특화 신규 콘텐츠 발굴 및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이 올해 6월부터 지역 예술가와 기획자를 직접 발굴하고 이들의 창의적 기획을 실현한 결과물이다.예술가와 기획자의 감각 확장, 시민의 문화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오전 10시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티키타카: 아트 워크숍’이 열린다.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신희흥 대표와 김미영 부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몸의 움직임을 통해 감각을 일깨우고 창의성을 확장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나빌레라문화센터 주차장과 인근 골목길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향유 부스 9개가 운영된다.‘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나주곳간’과 ‘지역문화 예술인 역량강화-Round N’수료생들이 기획한 인공지능 즉흥 작곡, 실내 방향제 만들기, 감정 페인팅, 말차 체험 및 시음, 가을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스탬프 투어와 길바닥 드로잉 체험 이벤트를 통해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오후 6시부터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주읍성 줍깅’이 진행된다.참여자들은 나주읍성권 일대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공동체 의식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줍깅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세트가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이 수여된다.나주문화재단 김찬동 대표이사는 “이번 ‘티키타카’는 예술가와 기획자, 시민이 서로의 감각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며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나주의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네트워크 형성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다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독거노인 수급자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다시면 지역특화사업인 ‘말끔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위생 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 가구인 A 씨는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장기간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실내 위생 상태가 악화한 상황이었으며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방문해 청소와 정리 정돈, 불필요한 물품 수거 등을 진행했다.또 다른 가구인 B 씨는 주택 주변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위원들이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했다.농번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사협 위원들은 이처럼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강은희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참여가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은희 다시면장은 “이번 사업은 지사협 위원들의 헌신으로 이뤄진 현장 중심 복지의 좋은 본보기”며 “앞으로도 ‘말끔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다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지난 10일 2025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를 열어 본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나주시는 지난 10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청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공동체를 발굴 및 육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에는 환경 업사이클링 공예로 자원순환을 실천한 ‘나머지가 주인공’,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한 ‘나주청년기업협회’, 청년 공예 작가들의 예술 교류를 이끈 ‘아르트벨’, 그림책을 활용한 로컬 관광상품을 개발한 ‘책이 피어나주’,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한 ‘청포도’등 5개 공동체가 참여했다.참여 공동체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청년의 참여가 지역 변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 공예 작가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를 확장한 ‘아르트벨’이 올해의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돼 나주시를 대표해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청년이 스스로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이 지역 안에서 꿈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연주회 포스터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저물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연주회 ‘드로브작 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주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오케스트라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의 메인 프로그램인 ‘드보르작 교향곡 9번’은 총 4악장으로 약 40분간 웅장한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인다.이어 일본 에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의 OST인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테마, 전 세계 음악·콘텐츠 시장을 뒤흔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곡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연주회는 지역 주민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구성원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고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은 지난 2021년 창단 이래 매년 2~3회의 연주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상생과 문화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나주시 미래전략과 혁신도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지난 11일 건전한 세정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납세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재정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시는 유공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시민의 납세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세정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11일 유공납세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과 자주 재원 확보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9월 ‘나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정비하고 이를 근거로 법인 5개소, 개인 5명을 유공납세자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지원 대상자는 최근 3년 연속 성실히 세금을 낸 납세자 중 법인은 연간 3천만원 이상, 개인은 연간 5백만원 이상 낸 이들 가운데 납부 금액, 과거 포상 이력,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나주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올해 선정된 법인은 ㈜팔도, ㈜아이디알서비스, ㈜미스터덕, 케이비엠㈜, ㈜대신육가공이며 개인은 염상민, 전세일 양정철, 박용선, 길형선 씨가 이름을 올렸다.유공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나주시장 인증 품질보증제’를 통과한 최고 품질의 ‘천년이음 나주배’가 기념품으로 전달됐으며 법인 수상자에게는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2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자 시민의식 성숙도를 보여주는 척도”며 “모범적인 납세 의식으로 건전한 세정문화를 이끌어주신 유공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납부하신 세금은 나주의 미래 성장과 시민 행복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11일 나주문화예술회관과 나주정미소 일원에서 예술 더하기 수업 성과공유회 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예술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추진한 ‘예술 더하기 수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기초 예술교육의 성과와 가능성을 공유했다.나주시는 지난 11일 나주문화예술회관과 나주정미소 일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한 기초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 더하기 수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추진된 예술교육의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행사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개회사,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의 환영사,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 6개교 대표 학생들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빛누리초의 음악 공연, 한아름초의 무용 공연, 라온초의 연극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나주정미소에서는 나주초의 영상 시사회, 빛가람초의 건축 모형 전시, 남평초의 팝업북 전시가 이어져 학생들의 1년간의 예술적 성과를 생생히 선보였다.‘예술 더하기 수업’은 나주초, 남평초, 라온초, 빛가람초, 빛누리초, 한아름초 등 6개 초등학교가 참여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별로 연극, 건축, 미술, 음악, 문학, 영화 등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운영됐다.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웠다.또한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통해 유명 작가와의 교류가 이루어져 학생들이 예술가의 진로와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폭넓은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올해는 빛가람동 지역 초등학교가 연중 운영했으며 원도심 초등학교는 하반기부터 참여했고 내년에는 광주전남혁신도시 발전 기금과 나주시 예산을 추가 확보해 6개교 모두에서 연중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온 1년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자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겨울방학 영어캠프, 원어민 화상 영어수업, 미국 어학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자랑스런 나주알기, 예절배움터 등 지역 정체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 중이다.또한 앞으로도 예술, 과학, 인문이 융합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는 주민 생활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영업용 화물 여객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을 한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주민 생활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업용 화물·여객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을 하고 있다.밤샘 주차 단속은 영업용 차량에 한해 00시부터 04시까지 실시되며 차고지 외 도로 등에 밤샘 주차 중인 차량에 단속 예정이다을 알리는 경고장을 부착한다.이후 1시간 경과 시까지 해당 차량이 이동 주차하지 않을 경우 단속 적발 통보서를 부착한다.단속 적발 시 10~20만원의 과징금 부과 또는 3~5일의 차량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나주시는 8월부터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밤샘 주차 단속을 홍보와 계도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이를 악용하는 상습적인 밤샘 주차의 증가로 집중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다량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11월부터는 홍보와 계도 활동과 함께 월 2회 단속을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