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폐회

평택시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폐회 [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18일부터 17일간 진행된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의안발의 조례안 12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15건을 보고해 총 27건 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4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총 규모는 예산현액이 2조 9,893억 863만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3조 348억 5,506만원, 세출 결산액은 2조 5,083억 5,647만원, 결산상 잉여금은 5,264억 9,859만원이다.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예비비 주요 지출 내역으로 대설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호우 및 대설 피해 복구 비용과 재난지원금 등 22억 8,57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예비비 취지에 부합하다고 심사했다. 이날 김승겸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일몰 연장에 대한 촉구’를 주제로 △ 주한미군기지 이전 지역 개발사업과 지원 대책 진행 △ 미 ·인도· 태평양 전략 속 평택기지는 지역 안정의 기축 역할 △ 평택의 중장기 사업 완결과 도시 자립의 전환점 시기인 2030년까지 특별법 연장을 촉구했다. 김영주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문화관광 랜드마크 조성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 평택항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현덕지구를 연계한 해양문화관광 랜드마크 △ 평택호관광단지와 연계한 생태문화 랜드마크 △ 평택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랜드마크 조성을 제안하며 평택시 문화관광 랜드마크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류정화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호 명칭 정비의 당위성에 대해-평택호, 그 이름은 평택시민의 꿈과 자부심’을 주제로 △ 역사적, 행정적, 지리적 측면에서 평택호 명칭 정비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명칭정비의 긍정적 효과로 △ 경제적 효과, 문화 정체성 회복과 시민 자긍심 제고 △ 행정 효율성 증진 및 혼선 해소 등을 제안했다. 강정구 의장은“17일간 진행된 정례회 회기 동안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결산 승인의 건 심사 등 안건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방자치를 모범적으로 보여주신 평택시 의정 모니터링단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평택시,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 진행

평택시,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는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평택농악을 비롯해 평택민요, 평택향교, 진위향교, 평택섶길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평택농악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된 평택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평택농악보존회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보였다. 공연은 사물놀이, 농악 퍼포먼스, 상모돌리기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평택농악보존회 단원들의 신명 나는 사물 놀이와 흥겨운 가락에 학생들은 손뼉을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25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87학급이 모집됐으며 관내 4,481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진료소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 송탄보건소, 진료소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각보건진료소와 문곡보건진료소에서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각보건진료소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한낮의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요가 강사를 초빙해 5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사 후 피로 회복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기로 진입하기 전 단계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 기능 유지에 중점을 두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할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 증진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문곡보건진료소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주 2회 ‘마음을 그리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인화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문인화 강사의 지도하에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과 내면 성찰을 유도하며 고령 주민들이 겪기 쉬운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주민들에게는 친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자기표현과 문화적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보건진료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연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직접적인 진료 외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은 문화와 복지 서비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곳이 많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사회적 고립에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도서관, 2025 ‘여름휴가는 도서관에서’ 운영

평택시 도서관, 2025 ‘여름휴가는 도서관에서’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는 도서관에서’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다리도서관은 뚝딱 읽GO만들GO, 그림책 수영장, 여름 주제 도서 전시, 권여름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비전도서관은 수박모자 만들기 등 여름 체험행사, 북크닉 바구니 대여, 인디언 텐트 속 책읽기 등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팽성도서관은 캐릭터 초밥 만들기, 성인 대상 마크라메 매듭 공예 등 손으로 만드는 꼼지락 공예체험을 제공한다. 세교도서관은 바다 무드등 만들기, 컬러링 비치백 만들기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하며 도서관에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중도서관은 8월 여름방학 특강으로 독립운동가 이야기, 영어, 경제 스토리, 그림책 수업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청북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여름, 어린이 역사탐험대 바다편, 마카롱으로 바다친구 만들기, 나만의 바다 표현하기 등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여름밤 생태교실, 오싹오싹 인문학, 공포영화 등 서늘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당도서관은 대화와 토론이 있는 VR 북콘서트, 스웨덴 국민화가 ‘칼 라르손’ 그림책 읽기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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