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발KTX 직결사업, 등촌지하차도 교통처리 계획 주민설명회 [금요저널]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원발KTX 직결사업 중 중앙동과 고덕동을 연결하는 등촌지하차도 구조물 이어내기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설명 및 추진 사항과 향후 공사 일정, 참석자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공사를 추진하는 등촌지하차도는 중앙동과 고덕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평소에도 많은 차량과 보행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현재 등촌지하차도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로로 이번 공사로 인해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주민들이 제기하는 불편 사항을 즉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건의된 주민 요구사항 등을 시공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 반영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동 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금요저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라는 표어로 서정동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정동 충혼공원 주변 골목길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송수영 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정동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점등 행사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동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점등 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점등 퍼포먼스 식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에서는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인 군문교의 야간경관 개선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지원받아 군문교 총연장 360m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의 설계는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조명으로 인한 주행자 안전과 빛 공해 방지를 고려해 과도한 조명 연출은 지양하고 하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 빛 연출을 유도했다. 특히 노을과 억새를 상징하는 금빛 야경이 수변과 조화돼 아름답고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시에서는 평시와 계절별, 행사 시를 구분해 조명 연출을 적절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군문교 경관조명이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전달돼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 시민들의 오랜 바람 중 하나인 지역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관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문교 일원에 진행 중인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올해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안성천 고수부지 30만㎡에 노을강변 산책로 수변광장, 물놀이시설, 전망데크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의회 ‘제17회 청소년의회’ 첫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열린 의회상 정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의회에는 용죽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김산수 의원이 참관했다. 용죽초 학생들은 ‘용죽초등학교 졸업생의 학교 출입 규제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으며 그 후, ‘의원과의 대화’시간에는 김산수 의원과 시의원이 된 계기, 인상 깊은 의정활동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리더로서 꿈을 키워보는 보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내일을 준비해 나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용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5개 학교 총 13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활동 전개 [금요저널] 평택시 통복동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지난 7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안내문 및 홍보물품 60여 개를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현호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다들 생업으로 분주한 가운데, 주간에 진행한 홍보활동에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해환경이 없는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통복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어버이날 맞이 ‘떡과 컵 과일 나눔’ 봉사 [금요저널]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떡과 컵 과일 90여 개를 만들어 마을 어르신께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활동은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봄에 어울리는 쑥절편과 여러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컵 과일을 만들고 경로당 등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윤정임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마을 어르신들께서도 맛있게 드시고 이 기쁨을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아 몸소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온정 넘치는 신장2동의 이미지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탄보건소, 가정의 달 맞이 ‘건강하세효[孝]’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세효[孝]’ 프로그램을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 파스 등을 포함한 건강관리 물품에 카네이션 수건케이크를 넣은 ‘건강하세효[孝]’ 꾸러미를 제작해 지역 담당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우울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에서는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불고기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봉하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불고기를 정성껏 만들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셔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불고기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덕면 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평택시는 차분히 미래를 준비한다 [금요저널] 지난해 3월 정부가 용인 남사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용인시와 평택시 간의 갈등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점쳐졌다.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있어 보호구역 조정 문제가 또 불거졌기 때문이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로 1979년 지정됐다. 이후 해당 보호구역 해제 여부를 두고 용인시와 평택시의 입장은 조금도 좁혀지지 않았었다. 용인시의 경우 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해제를 요구했고 해제 권한이 있는 평택시는 수질 보호와 취수원 확보를 근거로 보호구역을 유지해 왔다. 2015년에는 두 지자체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용인시는 당시 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인원이 평택시청 앞에서 농성 시위를 펼쳤고 이에 평택시의회에서는 삭발식을 강행하며 맞불을 놓았다. 2016년 용인시·평택시·안성시는 공동 연구용역을 수행해 용역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합의를 하며 갈등이 봉합되는 듯했지만, 이듬해 도출된 연구 결과에 3개 시 모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2018년에는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단’도 발족했으나 별다른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해제’ 결정 … 용인시는 축제 분위기, 평택시는 의외로 침착 이러한 상황에 지난해 3월 발표된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두 지자체의 갈등은 분명해 보였다. 하지만 정부 발표 1년 만인 지난 4월, 평택시와 용인시, 그리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전자 등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골자로 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가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용인시는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역 전역에서 현수막을 붙이며 이번 협약을 축하했다. 오랜 지역 숙원이 해결된 기쁨과 향후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용인 곳곳에서 묻어났다. 반면 평택시는 차분한 분위기다. 오랜 갈등 끝에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돼 큰 반발이 예상됐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평택시 차원에서도 이번 협약이 이른바 ‘밑지는 장사’가 아니었다고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7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평택시의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여론을 수렴했던 활동도 큰 파장 없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협약에는 지금까지 평택시가 요구했던 사항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선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송탄 취수장에서 취수하던 물 이상을 얻어냈다. 협약에 따르면 평택시는 하루 15만 톤의 용수를 팔당 상수원에서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다. 해당 물량은 애초 평택의 삼성전자 사업장이 확대될 때 공급하기로 예정된 수량이지만, 이를 평택의 일반 상수도로 돌리겠다는 계획이다. 대신 삼성 측에게는 향후 바닷물을 담수한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의 수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역할도 협약서에 명시됐다. 평택호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수질 자동 측정소 2개소 설치, 수질정화습지 조성 등 수질 보전 방안을 정부가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경우 현재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평택호 수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평택호로 흐르는 하천을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포함된 진위천은 물론, 평택의 주요 하천인 안성천도 수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평택시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으로 평택 진위면 일대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지금까지 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개발이 제한됐으나 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평택시는 이 지역에 주거·문화·산업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복합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민설명회 통한 여론 수렴으로 지역 내 큰 반발 방지 지난 1년 동안 평택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문가·환경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했던 것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후 연착륙에 성공한 원인으로 풀이된다. 실제 평택시는 올해 총 7차례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는 평택시가 상수원보호구역의 △존치 △축소 △해제 등 3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대안별 예상되는 결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정부나 용인시와의 갈등을 일으키는 존치 및 축소보다 정부의 지원 등을 얻을 수 있는 해제 쪽으로 시민 다수의 여론이 형성됐다고 평택시는 설명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 다수도 상수원보호구역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수질 개선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진다면 해제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는 대승적 차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7일 공원·녹지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의 하나이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시의 공원과 녹지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를 푸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공원·녹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분들을 모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감토크 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오는 7월 8일까지 28개의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특화사업 ‘소외된 이웃 찾기’ - ‘똑 똑 안녕하신가요’ 5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관심을 독려했다. 소외된 이웃 찾기 - ‘똑 똑 안녕하신가요’는 대상자가 서비스 지원을 받은 후 현시점에 또 다른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점검을 통해 표출된 욕구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현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찾아내어 적절한 복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복지 사각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서정동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차별 없는 복지서비스가 계속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슬기로운 테라피학교’ 특화사업 추진 [금요저널]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율포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아동 특화사업인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과 치료의 합성어로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활용해 아동들의 감정과 생각,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치료적 예술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세상 하나뿐인 내 이름’을 주제로 ‘내 이름은 라울’이라는 동화책을 함께 읽고 초코펜으로 나의 이름과 감정을 표현해 보는 활동놀이와 딸기, 견과류 등 다양한 토핑 재료를 활용한 ‘초코타르트 만들기’ 푸드아트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푸드아트테라피 교육이 아동들의 또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아동이 행복한 GO덕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화책과 식재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이가 즐겁GO 가정이 행복하GO 마을이 정감 넘치GO’를 표어로 ‘슬기로운 테라피학교’ 아동 특화사업을 총 12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