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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운영

평택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는 우울증과 불안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돌보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등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만 19세 이상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연 120일간 총 8회 전문 상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소득수준에 따라 0~3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평택시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상담 제공기관이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1개로 확대되어 시민들이 상담 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으며 예약 대기 시간도 짧아졌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비스 완료 후 설문조사, 제공기관 현장점검 등으로 양질의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련 무료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전 연령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송탄보건소 031-8024-7226, 평택보건소 031-658-9818, 안중보건지소 031-8024-8667로 문의해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민간과 공공 협력 결핵 관리 사업 운영

평택시청사전경(사진=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자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료기관 결핵 환자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 협력 결핵관리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결핵 환자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2007년 11개 의료기관 시범운영 이후 2011년 전국으로 본격 확대돼 2025년 전국 17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에서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 2개소에 결핵 관리 전담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자 상담 및 복약 확인 등 결핵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결핵 관리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환자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여 결핵 환자의 치료와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해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결핵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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