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아산장애인단체연합회, 교통약자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아산장애인단체연합회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의 효율적인 운영 · 관리 및 이용객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한 주차장 이용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로 불편을 겪던 연합회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과 직원 차량을 공단이 운영하는 온천동 제2·3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며 주차 불편 문제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온천동 제2공영주차장과 온천동 제3공영주차장은 각 지상 4층의 82면, 84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 지원이 필요한 교통약자의 편의 제고와 지역공동체로서의 상호 역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로서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주시,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운영 [금요저널] 공주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으며 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3.6배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인 방역 관리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시는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감염병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할 경우 1시간 이내에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와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응급실 과밀화 및 중증 악화 방지를 위해 공주의료원을 코로나19 협력병원과 발열 클리닉으로 지정하고 이를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많은 설 명절 연휴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어르신과 어린이 등 고위험군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조기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 대표 발의 “서산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 본 회의 통과 [금요저널]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난 2019년 기준 5년 미만 조기 퇴직 공무원은 6천600명에서 2022년 조기 퇴직 공무원은 1만3천여명으로 3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서산시도 지난 5년간 임용된 공무원 391명 가운데 9.5%인 37명이 의원면직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고 공직문화의 혁신을 위해 전국 MZ 공무원을 대상으로 작년 10월 23일 중앙행정기관과 시·군·구 소속 MZ 공무원 100명이 참여하는 조직문화 새로 고침, F5의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참가한 저연차 공무원들이 뽑은 조직문화 10대 권고사항으로 △근무시간 외 무분별한 연락 자제 △체계적인 인계인수 △눈치야근 하지 않기 등과 요구사항으로는 △기피 업무 떠넘기기 금지 △연가 사용 눈치 주지 않기 △수습 기간 실무교육 강화 등이 있다. 최동묵 의원은 “최근 중앙행정기관과 시·군·구 소속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 이유를 살펴보면 적은 보수와 경직된 조직문화, 높은 업무 강도 및 악성 민원 등”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동묵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줄여 안정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가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이완섭 서산시장, 설 명절맞이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 [금요저널] 이완섭 서산시장이 우리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과일 제수용품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분들과 시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립도서관에서 에세이 작가에 도전해 보세요 [금요저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를 2025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에세이 작가 배지영과 함께하는 강좌로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에세이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42명의 시민이 성공적으로 에세이집을 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중 22명은 브런치 스토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창작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24년 2기 참여자 7명의 작품은 현재 당진 지역 서점 3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들의 여정은 대전KBS 1TV ‘아침마당’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은 1월 31일 오전 8시 25분, “나도 에세이 작가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의 사전 특강은 2월 15일에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특강 이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종 시립도서관장은 “글쓰기는 삶을 되돌아볼 수 있으며 활력을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도서관이 시민 작가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 합덕역 관광안내소 개소로 철도 관광 활성화에 ‘박차’ [금요저널] 당진시는 지난 2일 합덕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서해선인 합덕역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 거리가 많은 합덕읍과 우강면에 대한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안내소를 설치했다. 합덕역사 내에 새롭게 문을 연 관광안내소는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축제, 행사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합덕역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덕역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당진시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철도 연계 관광, 종교 관련 테마 여행 등 다양한 관광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 [금요저널] 당진시는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농협 3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접수는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전화, 팩스 또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상담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해 상담이 진행되지만, 당일 현장 접수 및 이용도 가능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 침체로 세금 납부에 고충이 많은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많이 이용하셔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관련 고민을 해소하고 가게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5년 제1차 직원 교육 실시 [금요저널] 당진시는 지난 21일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신규·기존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과 농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 개소한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직원 교육은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 정석호 센터장,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이재범 팀장이 초청 강사로 참여해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충청남도 지원방안 △마을만들기 중간 지원 조직의 이해 △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과 지원시스템 등으로 조직 문화 교육과 업무 특성별 직무 교육, 시·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농촌 자원을 연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지역사회 간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일순 센터장은 “신규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을 살리는 일에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새해 건강 다짐, ‘걷쥬 시즌2’ 와 함께 걸어요~ [금요저널] 당진시보건소는 새롭게 출시한 ‘걷쥬 시즌2’ 앱을 활용해 올해도 걷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걷기 챌린지’를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전 연령이 참여 할 수 있는 ‘정기 챌린지’는 1일 7000보씩 20일 이상 걷기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1500명에게 지급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챌린지’는 1일 6000보 20일 이상 걷기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500명에게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당진시 걷기 좋은 길에 설치되어 있는 스탬프 26개 중 8개 이상을 획득하고 매월 21만 보 이상을 걸으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30명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충남 도에서 운영하는 모든 도민이 참여하는 ‘7.7 챌린지’는 1일 평균 만 보 이상 걷기에 성공하면 매월 3000원을, 65세 이상 참여 가능한 ‘어르신 건강 인센티브’는 두달 동안 35만 보 성공하면 달성자 모두에게 다양한 농·공산품을 제공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걷쥬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앱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의 장점을 시민들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걷기는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등 만성질환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치매와 우울증같은 정신질환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91% 긍정 평가 [금요저널] 당진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2024년 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최근 1년간 도서관의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서관 이용 실태 및 서비스 만족도 등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자 공공도서관 3개소와 작은도서관 12개소 이용자 6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당진시민은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등 자료실 이용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으며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영역에서는 직원 서비스와 전반적인 시설 및 환경,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영역에서는 도서관의 의미로 머물고 싶은 안전한 장소와 생각과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곳이 높게 나타났다. 도서관이 시민의 삶에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는지 묻는 항목에는 △정보탐색 및 활용 능력 향상 △교육과 학습의 기회 증가 △ 문학·예술 분야 관심 증가 △자녀 양육 및 교육 문제 등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을 개선하고 정책을 세울 예정이다. 최명용 시립도서관장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 설 앞두고 임산물‘원산지 표시’일제 지도·단속 [금요저널]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까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임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산림과가 주관한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용·제수용 임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점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원산지를 알리는 행위 등 주요 위반 사항과 그에 따른 행정처분을 설명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산림과 전직원은 상인들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미소·친절·청결운동도 함께 펼쳤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금요저널] 보령시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과 천북면은 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 지역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요금 및 주민소득사업 등 혜택을 받아왔다. 그러나 미세먼지 등의 피해 영향권에 있는 도심 및 인근 마을은 혜택을 받지 못해, 2019년 7월부터 발전소주변지역 외 12개 읍면동에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최근 발전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이에 보령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세부사항 협의 및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2025년 1월분 고지서부터 주택당 월 최대 지원금액을 기존 8,845원에서 1,155원 증액된 1만원으로 인상했다. 전기요금 감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한국전력 고지서를 통해 감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