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 상임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금요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생활교육 상임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경찰서 최한욱 경위를 강사로 위촉해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한 학생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2024학년도 생활교육 상임위원회 운영 계획 공유,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 방안, 변화하는 소년 범죄 양상에 따른 생활교육 방안 모색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생활교육 상임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관련 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학교 간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해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것을 다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이번 생활교육 상임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아산 지역의 특색 있는 생활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다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교구를 활용한 환경교육 개시 [금요저널]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5월 7일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아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증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사회혁신센터 안경주 센터장·강정진 기획협력팀장·김수안 매니저,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천경석 회장·조성아 사무국장·문선의 간사·초록나래강사단 배종주 단장 외 강사 5인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 교육 및 캠페인 등 공동사업의 협력 및 연대 ▲아산시 내 주최하는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주요 사업에 대한 폭넓은 협력 및 홍보 등이다. 올해 양 기관은 충남사회혁신센터에서 개발한 탄소중립 교육 교구 와 함께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양성된 환경 교육 시민강사단인 초록나래강사단과 연계해 충남 내 초등학교, 복지관, 센터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에 만들어질 소통협력공간 조성과 관련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안경주 센터장 은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위해 개발한 탄소중립 교육 교구가 지역에서 탄탄하게 준비되어 온 초록나래강사단의 손에 들려지면 교육이 얼마나 효율적일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으며 천경석 회장 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아산 시민들이 일과 삶터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로컬 창조 생태계 조성 및 주민참여 로컬 브랜딩 생활권을 발굴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온양 원도심에 조성될 예정인 충남소통협력공간은 아산과 충남 그리고 전국의 생활인구가 모이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소통거점이 될 예정이다.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지역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성취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만나는 SDGs 강의, 인형극 워크숍, 기후환경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환경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회 내 환경 교육 강사단을 교육 및 양성하고 있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금요저널] 충남도 내 장애인 부부 39쌍이 10일 공주시 소재 선화당에서 합동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앞날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24회째를 맞은 올해 장애인 합동 결혼식은 어려운 환경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20·30대 최연소 부부부터 80대 최고령 부부까지 총 39쌍을 선정해 진행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날 합동 결혼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건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장 등 1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은 덕담과 예물 교환, 축가,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성 회장이 주례를 맡고 김 지사가 축하의 덕담을 건넸다. 김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푸르른 하늘과 아름다운 꽃들이 완연한 희망찬 계절에 새 출발을 기약하는 39쌍의 신랑·신부 여러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결혼은 두 개의 반쪽이 하나로 합쳐지는 아름다운 여정이자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인 만큼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다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앞으로 서로에게 편안한 안식처이자 최고의 동반자가 돼 서로를 응원하고 지켜주시길 바란다. 충남은 앞으로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부부의 앞날에 무한한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한편 장애인 합동 결혼식은 결혼식을 미뤄 온 장애인 부부에게 결혼식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이 행사를 통해 도내 총 549쌍의 부부가 화촉을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공유재산 담당자 역량 강화 ‘박차’ [금요저널] 충남도는 9∼10일 이틀간 보령 소재 호텔 쏠레르에서 ‘2024년 충청남도 공유재산 연찬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찬회에선 지난해 평가 우수시군 시상, 회의, 교육, 견학 등을 진행했다. 1일 차에는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 실적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에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예산군, 우수상은 아산시·당진시, 장려상은 천안시·보령시·서천군이 각각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유재산 전담 회의를 통해 도·시군 간 업무 관련 정보와 현안을 공유했다. 또 이기용 강사의 ‘공유재산 제도 및 실무’ 교육, 김명중 한국국토정보공사 과장의 ‘공유재산 위탁 관리 소개’ 특강을 듣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진수정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임이 공제 교육을 진행했으며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의 공유재산 활용 현황을 살피는 현장 견학도 추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공유재산을 왜 관리하고 보존해야 하는지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도·시군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간 소통을 강화해 충남 공유재산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등급’ [금요저널] 당진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8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의 중간 점검을 통해 시급 과제와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 하반기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총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총 5단계로 평가해, 총점 83점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에 ‘SA등급’을 부여했다. 당진시는 6대 분야 91개 공약 중 27건의 공약을 완료했고 나머지 공약에 대해서도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 추진상황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는 등 공약의 세심한 관리와 이행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앞으로 시민과의 남은 약속을 지켜가기 위해 발로 직접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받는 저력을 보였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금요저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근로자 6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제공) 시는 매년 관내 기업과 공주시 노동단체협의회로부터 산업현장에서 산업안정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를 추천받아 그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청 집현실에서 진행된 표창패 수여식에는 모범근로자 수상자와 노동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원철 시장은 동해기계항공 등 4개 기업 6명의 근로자에게 올해의 모범근로자 표창패를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근로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근로자가 행복한 산업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공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공주시, 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예방이 우선이다 [금요저널] 공주시는 지난 9일 신풍 시설채소연합회 고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시설 고추 병해충 방제기술 및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예작물 과학영농 실천 기술지원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시설원예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원예작물 바이러스는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없고 빠르게 전염될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잎이나 과실에 얼룩, 기형, 괴저 등을 유발해 품질과 수량을 떨어트려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특히 최근에는 시설재배지의 연작과 이상기후에 의해 역병, 풋마름병, 선충 등의 증가로 원예작물 재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한데 예전에는 식물체의 병해충 감염 여부를 알기 위해서 1~2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진단키트를 사용함으로써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2~3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원예작물 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곧바로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이용해 진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공주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 접수 [금요저널] 공주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총 25억원 규모로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오는 6월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 사업은 시 정책형 사업의 경우 사업별 최대 2억원 이하의 단년도 완료가 가능한 사업이다.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은 규모가 6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송하거나, 공주시청 지역활력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은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종 예산 편성 결과는 의회 의결 후 12월에 공개된다. 시는 주민 제안사업의 예산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충남에서는 최초로 ‘주민참여예산 사전 컨설팅제도’를 시행한다. 주민자치위원과 교수 등으로 구성한 사전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해 4월부터 6월까지 공모받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제안 내용을 검토하고 제안자와 협의하면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중요한 기회다.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공주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조직위원회 구성 [금요저널] 공주시는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갈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밤산업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에 대한 기본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는 하헌경 공주산림조합장을 위원장으로 밤산업 분야 10명, 박람회·유통 분야 6명, 홍보·마케팅 분야 4명, 임산물 전문 분야 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조직위원들에게 2025 밤산업 박람회 개최 기간과 장소, 박람회장 구성, 주요 프로그램 등 기본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공주시가 올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밤산업 박람회는 내년에는 1월 중에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산림청과 충남도청의 후원을 끌어내 국제박람회 개최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자체와 기업들도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전시관을 정보관과 산업관으로 구성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 유통바이어 초청 등 국제 교류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남은 기간 조직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밤산업 박람회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밤산업 박람회를 통해 공주알밤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와 소비 촉진, 유통 확대 등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나아가 정부 승인을 거쳐 국제밤산업박람회로 거듭나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공주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공주시는 지난 9일 월송동 신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민관 합동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주시와 교통연수원이 공동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신월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와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30km 서행운전 ▲무단횡단 금지 ▲불법 주정차 금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이륜차 안전 수칙 ▲보행 중 스마트폰 자제 등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교통안전 마스코트 신호등 레인저를 통해 등굣길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통학로와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집중 지도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공주시민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금요저널]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나라복지센터에서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연이어 논산시새마을회에서 3백만원, 논산시 청년네트워크에서 1,176천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나라복지센터는 논산시 성동면 소재 장기요양기관으로 재가노인복지시설 방문목욕 및 방문요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논산시청을 직접 방문해 논산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논산시새마을회는 평소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민간단체로서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논산딸기축제 기간에 운영한 새마을회 식당의 수익금 중 일부 3백만원을 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선뜻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더불어 논산시 청년네트워크에서도 2024 논산딸기축제 기간에 청년네트워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중 일부 1,176천을 기탁했다. 논산시 청년네트워크는 2022년 11월에 발대한 논산시 청년조직으로 현재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 의제 발굴을 제안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고 따뜻한 정성을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감사를 표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백성현 논산시장, ‘공약 이행의 탁월성 입증’… 매니페스토 평가 ‘최고 등급’ [금요저널] 논산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해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으로 평가, 총점 83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논산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목표달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신속하고 정확한 공약 이행과 2023년에 설정한 목표의 효과적 완수로 이뤄진 성과다. 또한,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천계획 및 추진상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공약 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개방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주민소통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도시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다시 찾고싶은 역사문화도시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미래인재육성 교육도시 등 6대 분야 79개 공약을 추진 중이며 이 중 44건을 완료하면서 55.7%의 높은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려는 우리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공약 이행 및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