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제2회 뮤지컬 in 단월 문화의 밤’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7일 단월면 복지회관에서 ‘제2회 뮤지컬 in 단월 문화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정희철 단월면장,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더욱 완성도 높은 노래와 춤, 환상적인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뮤지컬 ‘춤추는 별빛마을’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 주민노래자랑까지 더해져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춤추는 별빛마을’ 뮤지컬은 단월면 주민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직접 연기했으며 단월면의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재권 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뽐내는 장이 됐으며 문화의 고장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단월면의 높은 문화수준과 직접 연기하는 주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단월면 문화, 복지 공간 확충과 기초생활거점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선정된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지역개발 사업으로 주민교육,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점 시설로는 단월면 보룡리 31번지 일원에 단월복합문화시설 착공을 앞두고 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수험생 응원 물품 전달 [금요저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60명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원 물품은 관내 청소년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제작에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응원문화를 선도 한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따라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도, 응원 물품을 전달받는 청소년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물품 꾸러미는 간식, 음료, 응원 물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험생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응원 물품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우리가 만든 응원 물품을 받은 선배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응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수험생은 “수능이 얼만 남지 않아 모두가 예민한 시기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담긴 꾸러미를 받아 감동했다”며 “남은 기간 더 힘을 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강철희 관장은 “사회의 첫발을 딛을 준비를 하고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격려하는 마음에서 응원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양평공사, ISO 22301 인증 취득 [금요저널] 양평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 22301 인증을 획득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입증했다. 이번에 취득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국제표준으로 풍수해, 화재, 감염병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평공사는 그동안 전담팀 구성, 조직 분석, 리스크 평가, 복구 절차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이번 인증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이미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양평공사는 이번 ISO 22301 인증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국제적인 수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양평공사의 체계적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이 구축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노력 [금요저널] 양평군이 강하면 운심리 일원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국지도88호선 보도 설치 사업과 운심리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지도88호선 보도 설치 사업’은 도비 7억 8천만원의 사업비로 1.3km 연장, 폭 2m 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운심리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사업’은 도비 2억원, 군비 2억원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74m 연장, 폭 4.5~8m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를 마치고 10월 준공됐다. 양평과 광주를 잇는 국지도88호선은 상시 교통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그간 보도 부재로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이번 보도 설치 사업으로 물리적으로 보차도 분리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에 우선 통행권을 부여하는 도로로 지난해 3월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비 사업을 추진, 운심리 일원 지역주민과 교통약자 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하면 운심리는 면소재지로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와 지역주민들의 보행교통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중심이 아닌 보행자 중심의,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우리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나눔기업패 전달식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을 가졌다. ESG나눔기업이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 이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이르는 말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양평군에 나눔을 실천했던 ESG나눔기업은 △창대산업 △고바우설렁탕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해나눔 △케이지랩 주식회사 △정성이엔지 주식회사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 △성민교회를 포함한 총 8곳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창대산업 △고바우설렁탕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케이지랩 주식회사 등 총 4곳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달식은 기부자 예우와 더불어 양평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양평군 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기업에 대한 감사인증패 전달과 더불어 전진선 양평군수의 감사인사 말씀, ESG나눔기업 대표들의 나눔이야기 등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일 때도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ESG나눔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따뜻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기업패를 전달해드릴 때에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기념하자는 의미에서 시계를 함께 수여해드렸다. 모금된 성금의 의미가 빛바래지 않도록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2024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한 성금 또는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 나눔 큰 기쁨 김장나눔 행사’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 나눔 큰 기쁨 김장 나눔 행사’ 사업을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추진한다. 김장 나눔 행사는 관내 개인과 단체로부터 김장 김치를 기부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매년 행사 때마다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손수 담은 김장 김치를 기부해주시고 또 그걸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 많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마음도 몸도 추운 겨울, 아직은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기초푸드뱅크, 지역 한 마당 행사 ‘희망꾸러미’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 한 마당 행사 ‘희망꾸러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푸드뱅크 지역 한 마당 행사 ‘희망꾸러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신규 이용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양평군기초푸드뱅크가 매년 지역과 연계해 진행하는 식품 나눔 행사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매번 다른 형태의 행사로 총 8회 진행됐다. 푸드뱅크 지역 한 마당 행사 ‘희망꾸러미’는 양평군기초푸드뱅크 창고 앞에서 기부식품·물품과 운영 기관 지원 물품으로 구성된 쌀, 한돈, 사골진국, 닭고기, 오리고기, 양념류, 장류, 주방 및 욕실용품 등 총 35가지의 품목 중 10가지 물품을 푸드뱅크에 방문한 이용자가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형태의 푸드마켓으로 운영됐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양평군 △12개 읍면 복지팀 △서종실버타운 △노블원요양센터 △무진노인전문요양원 △이레자활동공체 △사랑채요양원 △개인봉사자 4명과 함께 이용자분들이 마켓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날 총 260가정의 이용자에게 해당 서비스가 제공됐다. 한편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행사 당일 푸드뱅크에 방문하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푸드뱅크와 읍면의 방문 배분이 추진 중이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지역 한 마당 행사라는 사업명에 걸맞게 다양한 후원 업체와 유관기관과 연계해 더 많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 주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게 노력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기업 및 개인 기부자로부터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받아 결식 위기에 놓인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복지사업이다. 물품 기부, 자원봉사 활동, 복지 사각지대 이용자 발굴, 사고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긴급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함께 하거나, 받기를 원한다면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청소년육성회 양평지구회,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 2024’ [금요저널] 한국청소년육성회 양평지구회가 주관·주최한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 2024’ 제주올레길 탐방 및 신례초등학교 교류활동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양평미래교육포럼이 후원한 이번 사업은 양평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참여했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주도 탐방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올레길 걷기 △국립제주박물관 및 관광지 견학 △제주 신례초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서귀포시 신례초등학교 재학생과의 문화교류 및 진로캠프는 서로의 지역 특성이나 문화를 이야기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종섭 한국청소년육성회 양평지구회 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본회 정창교, 배윤진 고문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의 바자회 등을 통해 후원해주신 여러분과 양평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 주신 신례초등학교 김희정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 호국공적비건립 15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5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 기념탑에서 공적비건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11월에 건립된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 313명의 이름이 훈격별로 새겨져 있으며 2012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선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군가 ‘전우야 잘자라’ 제창이 이어지며 뜨거운 전우애를 되새겼다.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애국과 희생정신이 오랫동안 기억되고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조국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전선 곳곳에서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그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공수훈자 양평군지회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의전 선양단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함으로써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세 이상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생일잔치 열어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개군면 소재 한옥 아델라에서 ‘개군면 100세 이상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생일잔치는 개군면 거주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개군면 각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웃어른에 대한 존경심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어르신의 가족들은 “이렇게 큰 잔치를 열어주신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더욱 어머님께 효도해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은 어르신께 생일축하곡 합창과 합동 절을 올리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100세 이상 어르신 축하 자리를 위해 협조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각 기관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양평군 제일의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생일잔치는 개군면 협의체와 개군면 각 기관단체가 하나가 되어 웃어른을 공경하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본보기가 되는 뜻깊은 행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는 점차적으로 확산되어 존경과 나눔의 행복이 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5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읍면 및 수행기관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안심마을 이형배 대표를 초청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방향 △지역사회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방미현 노인복지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추진을 위해서는 본청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대상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읍면 및 수행기관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확립으로 보편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는 등 재가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확충으로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은 2006년부터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은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기, 12강좌로 운영되며 호스피스 관심주민·자원봉사자·암환자 및 가족 등 33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호스피스의 이해 △말기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정서적 돌봄 △암에 대한 이해와 통증관리 △말기환자의 신체적 돌봄, 임종 돌봄 △가정호스피스 돌봄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생명윤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마친 후 △유언장 낭독 및 수료증 수여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가정에서 삶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준비하는 웰다잉 문화 조성이 이루어지며 호스피스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