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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반려동물 교육 문화 행사 성황리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반려동물 교육 문화 행사 ‘2025 똑똑한 댕 상담소’를 군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 속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군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옥천면·강하면·단월면에서 11월 중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단순한 축제 형식의 일회성 행사를 넘어 △실내 강의 △1대1 행동 상담 △야외 실습으로 이어지는 실습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산책 예절, 리드 워킹, 기본 복종 훈련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또한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유튜브 44만 구독자를 보유한 ‘8코기네’전승우 훈련사와 KBS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권혁필 훈련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개별 상담과 현장 조언을 제공하는 등 실용적인 교육을 강화했다.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전반적인 만족도를 ‘매우 좋음’으로 평가했으며, “맞춤형 1대1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실제 산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며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정책 도입을 예고했다.이혜원 경기도의원은 “양평은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좋은 지역”이라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동물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9월 대표 발의한 ‘양평군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힘써왔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양평군은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반려동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반려문화 캠페인,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평도서관, 12월 큰글자도서 추천 서비스 운영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평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큰글자도서 추천 전시 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농어촌 지역 고령층 및 저시력자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도서는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정희원의 ‘저속노화 식사법’△김창완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이기주의 ‘그리다가, 뭉클’등 총 16권이다.전진선 양평군수는 “큰글자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독서 선택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군민들이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에 관해서는 양평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지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 다회용 앞치마 전달식 서약서 작성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청에서 기관·기업 대표 12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다회용 앞치마 협업 제작 전달식’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1회용 앞치마 사용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회용 앞치마 공동 제작에 참여한 기관·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특히 양평군과 12개 기관·기업은 총 4천만원을 투입해 다회용 앞치마 3,300매를 공동 제작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회용품 감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실천 사항을 다짐했다.‘서약 주요 내용’△ 가정과 사무실에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자원 절약 문화를 확산한다.△ 각종 행사에서는 다회용품을 우선 사용해 1회용품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음식점 1회용 앞치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다회용 앞치마 사용을 홍보·확산한다.참석자들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1회용품을 줄이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전진선 군수는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이번 협업은 지역사회 전반으로 친환경 문화 확산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평군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다회용품 이용 활성화, 자원순환 문화 조성 등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 백운로타리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읍은 지난 20일 백운로타리클럽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 100통을 양평읍에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양평읍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지원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백운로타리클럽 배귀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지원은 지역단체의 나눔 의지와 도 단위 자원봉사 지원이 결합된 사례로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양평읍은 이번 김장김치 100통을 각 가구 특성에 맞춰 신속히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 새마을 김장사진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읍은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양평읍 새마을회 주관으로 40개리의 부녀회장과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김장김치 150통을 정성껏 담그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마을이 함께 손을 맞잡아 김장을 버무리고 정성을 모았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했다.참여자들은 이틀간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마을이 만드는 따뜻한 겨울 준비’를 몸소 실천했다.공동으로 담근 김장김치 150통은 양평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정성과 협력이 담긴 한포기 한포기가 취약계층의 겨울 식탁에 온기를 더하게 된다.양평읍 새마을회 강미수 부녀회장은 “마을과 행정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김장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며 “올해도 많은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가득 담았다”고 말했다.김문희 양평읍장은 “주민 참여로 완성된 공동 김장이 지역공동체의 힘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친환경로컬푸드센터 제철식생활교육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친환경로컬푸드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2025년 경기도 식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철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 활용 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이번 제철식생활 교육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과의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계절별 제철 식재료의 특성과 생산 과정, 로컬푸드의 가치 등을 배우며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 회원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역 조리공간을 활용한 제철음식 조리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요리법을 실습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익혔다.전주선 양평친환경로컬푸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군민들이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를 매개로 상호문화 이해와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의 가치를 제고했다”고 말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제철식생활 교육을 통해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의 가치와 균형있는 식습관 및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역 먹거리 기반의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 청소년 사랑 동그라미 봉사회 사진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읍은 양평군 청소년 사랑 동그라미 봉사회가 직접 손으로 제작한 마스크와 앞치마 200개를 양평읍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기성품이 아닌, 회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완성한 수제 마스크·식사용앞치마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봉사회원들은 한해동안 재단, 바느질, 마감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양평읍은 전달받은 마스크와 앞치마 20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우선 배부할 계획이며 필요한 가구에 맞춤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청소년 사랑 동그라미 봉사회 이윤정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청소년 주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문희 양평읍장은 “직접 만든 따뜻한 선물은 그 자체로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이며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성과 표창 수상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농업인 안전 문화 확산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기관 및 공모전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최근 군은 △농촌 생활 활력증진 유공 표창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5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영상 공모전 우수상 △2025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이야기 공모전 최우수상 등 전 분야에 걸쳐 4개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수상은 양평군이 농촌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과 농업인 참여형 캠페인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이 협력해 진행한 것으로 영상 및 이야기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경진대회’최우수상은 양평군이 농작업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컨설팅을 제공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각종 위험요인을 관리 및 개선하고 안전 문화를 주변 농가에 확산하는 데 기여한 석장1리 최상수 이장이 수상했다.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곧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활력을 높이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청운면 홍천군 남면 교류 행사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청운면과 홍천군 남면은 지난 19일 홍천군 남면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자매결연 기관 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조기 착공 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청운면과 남면은 지난 2019년 수도권 동부권과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인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조기 착공을 촉구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후 두 지역은 교류 행사를 이어오며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황경구 청운면장은 “청운면과 남면은 관할 자치단체는 다르지만 예로부터 신당고개를 통해 왕성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홍천군 남면과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원경상 남면장 역시 “남면과 청운면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생활권이 맞닿아 있어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멀지 않다”며 “양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꾸준한 교류 행사 추진으로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단월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8일 산음2리 경로당과 삼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날 프로그램은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건강관리 전문가가 진행했으며 △노년기 건강관리 원리와 효과 △건강 체조 실습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참가 어르신들은 “평소 몰랐던 몸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건강 체조가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집에서도 계속 실천해 보고 싶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윤실 단월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평면 생활개선회 반찬지원사업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0일 ‘2025년 지평면 생활개선회 행복나눔 반찬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1회 장 보기가 어렵거나 식사 준비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이날 진행된 마지막 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물김치, 젓갈, 사골곰탕, 수육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담은 도시락을 전달했다.홍종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춘자 회장은 “매주 함께해 준 회원들 덕분에 올 한 해 봉사를 무사히 이어올 수 있었다”며 “작은 반찬이지만 도움이 됐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더 큰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생활개선회는 매주 이어진 반찬봉사로 지친 회원들의 휴식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동안 반찬 봉사를 잠시 중단하고 내년 3월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물맑은시장_무인회수기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거점인 양평물맑은시장에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를 추가 설치해 자원순환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부터 양서에코힐링센터와 용문다목적청사인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무인회수기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구 밀집 생활권 중심지에 추가 설치해 재활용 인프라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캔과 투명페트병은 재활용을 통해 다시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대표적인 고품질 자원으로 재생원료의 순도가 높을수록 재활용 효율이 크게 증가한다.투명페트병의 경우 색이 없고 이물질이 적을수록 의류용 원사나 새 페트병으로의 재생이 가능해 고부가가치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양평군에서는 총 6대의 무인회수기가 운영된다.‘캐시비’또는 ‘이즐’모바일 앱을 통해 1인당 1일 최대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해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무인회수기 운영으로 캔과 투명페트병을 별도 선별 과정 없이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순환 경제 실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자원순환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