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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금요저널] 양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가 신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등 총 6가지 테마로 나눠 한국관광공사의 서면·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미리내 힐빙클럽을 포함해 총 세 곳의 우수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미리내힐빙클럽은 자연치유 원리 기반으로 설계된 오행테라피, 오감테라피, 족욕, 온열찜질 등을 통해 몸 안에 쌓인 피로와 독소를 비우고 신체 면역력과 균형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힐빙클럽은 2년 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상품판족,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홍종분 관광과장은 “군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발 맞춰 미리내 힐빙클럽이 K-웰니스 관광의 한 축으로 세계적 관광 흐름에 편승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살고싶은 농촌 만들자”…양평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살고싶은 농촌 만들자”…양평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평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농촌협약 대상으로 전국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양평군 동부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5억원을 포함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한다. 동부생활권 5개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보육· 복지·문화·의료보건·교통·주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부족한 양평 동부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협약대상 사업은 물론 관련 연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양평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2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전진수 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은 양평군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을 기념하고 실질적인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경과보고 축사, 비전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기관·단체 대표 및 시설장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습자와 주민이 대거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만들기’를 지향하는 비전 선포식의 염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배우며 상생하는 평생학습도시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3천만원과 군비 3천만원을 더한 총 6천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친화적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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