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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 56가구에 직접 만든 순무 김치를 전달했다.순무 김치 나눔 행사는 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위원장이 순무를 기탁하면 위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이날 위원들은 관내 취약 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도 확인했다.원정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서광석 길상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순무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인·허가 신속·공정 처리 위한 설계사무소 간담회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일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개선을 위해 관내 설계사무소 관계자 29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건축·토목·산림 분야 설계사무소 관계자와 강화군 각 분야 담당 팀장들이 참석해 인·허가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특히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인·허가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최근 법령 개정 내용과 개발행위 변경허가 시 절차 간소화 등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강화군은 조화로운 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아울러 인·허가 업무 처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인·허가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의 인·허가 건수는 수년째 기초자치단체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균형 있는 개발과 보존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 시정연설 통해 복합 위기 정면 돌파 선언… “미래로 나아갈 것”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일 열린 강화군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강화군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박용철 군수는 “현재 강화군은 지방소멸 위기, 농촌 인력 부족, 지역경제 활력 저하, 접경지역 규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 있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2026년은 이러한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5.17% 증액된 7044억 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올 한 해 적극적인 국·시비 확보 노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 재원을 확보했다”며,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강화군 신성장동력의 핵심 열쇠 제시…대형 프로젝트와 제도개선 병행 추진 강화군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평화경제특구 논의 선제 대응 △강화군 수도권 제외 추진 등을 핵심 열쇠로 보고, 미래 성장 기반 확립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농업·역사문화·K-컬처가 어우러진 복합 개발을 추진하고, 인천시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는 핵심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국립강화고려박물관은 기본계획 용역비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만큼, 강화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대표하는 국가 단위 문화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이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정부의 평화경제특구 논의에 선제 대응하고, 강화군이 안보 환경규제에 더해 수도권 규제까지 받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과도한 규제 완화를 위한 ‘수도권 제외’추진도 본격화할 방침이다.지역경제 활력 회복 총력…소상공인, 일자리, 농어민 맞춤형 종합대책 가동 강화군은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우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일자리·농어업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고, △청년 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시설원예 확대 △농기계은행 교동분점 이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등을 통해 고령화·인력 부족 문제로 약화된 농업 생산 기반을 회복한다.어업 분야에서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주요 어항 기능 개선 △성어기 출입항 시간 연장 추진 등으로 조업 여건과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수산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당일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 전환…야간·체험·해양 중심 콘텐츠 강화 관광 분야에서는 ‘당일 방문’위주의 기존 관광 구조를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야간·체험·해양을 축으로 한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마니산 야간명소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화에서 일주일 살기’프로그램을 추진해 밤에도 머무를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꾀한다.또한, △석모도 미네랄스파 기능 강화 △강화천문과학관 4D 상영시스템 도입 등으로 기존 관광시설의 콘텐츠를 고도화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해양치유센터 건립 △외포리 함상공원 연계 체류공간 조성 등을 통해 해양치유·역사·체험이 결합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살기 좋은, 살고 싶은 강화’조성 종합대책 마련 강화군은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SOC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강화”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계양~강화 고속도로 착공에 맞춘 주변 교통망 정비와 △알미골사거리 우회도로 등 주요 도로 개선을 추진하고, △M버스 도입과 △800·801번 버스 증차 △환승주차장 조성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인다.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하수도 확충 △도시가스 공급 확대 △LPG 배관망 보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주민대피시설 확충 등 생활안전망도 강화한다.박용철 군수는 “강화는 여러 위기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변화의 기반이 차근차근 마련되고 있다”며 “저를 비롯한 8백여 공직자는 강화군의회와 7만 군민의 마음을 모아, 군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강화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길상면, 제설단과 함께하는 안전 점검 캠페인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이 지난 1일, 길상면 제설단과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강설기 대비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길상면 제설단원 19명과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을 점검하고 제설 장비 작동 상태, 염화칼슘 및 모래주머니 비축량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또한,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도로결빙 사고 예방 수칙 △제설 협조 안내 △주택 주변 빙판 제거 요령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등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 참여도 독려했다.서광석 길상면장은 “겨울철 안전관리는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설단과 협력해 신속하게 제설에 대응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2025년 강화군 또래상담 결과공유회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1월 29일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강화군 또래상담 ‘안녕 배달 프로젝트’결과공유회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2022년 센터 개소 이후 함께해 온 또래 상담자와 예비 또래 상담자, 지도자, 프로젝트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진행된 또래 상담 연합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실시한 ‘안녕 배달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연결과 공동체감을 확장하는 관계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 지도자, 지역 주민 누구나 감사·응원·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을 신청하면 또래 상담자들이 사연을 선정하고 준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올해는 총 7개의 사연이 선정되어 학교, 가정, 기관 등 6곳에 편지와 꽃, 케이크 등 선물을 전달하였고, 전달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행사에서 상영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활동 영상 공유, 또래 상담자 교류 프로그램, 슬로건 및 뱃지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같은 날 진행된 또래 상담 홈커밍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행사로 함께 진행되었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이를 정례화하여 또래 상담자의 지속적 교류와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프로젝트의 한 참여 학생은 “직접 마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고, 다른 학교 또래 상담자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관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의회는 1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강화군 24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사한다.또한, 4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6년도 예산안」등을 심사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살피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의회는 올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내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더 나은 강화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출범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윤섭 강화군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지혜와 뜻을 모아, 분단의 현실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공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평화 공감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강조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의 자문기구로, 각종 통일정책을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의회는 1일 청소년 열린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합일초등학생들이 방청하며 의정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청은 학생들이 실제 의회 본회의 진행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특히 학생 대표 3명이 본회의장에서 ‘강화군 발전’을 주제로 의견을 발표해 의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학생 대표는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학교 발전 방안 강구 등에 대한 건의 내용을 조리 있게 전달하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보여 주었다.이날 합일초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화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합일초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청과 발표 경험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또한 “미래세대가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의회도 더욱 소통하고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지난 28일, 인화천 일원에서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인화2리 마을회관 인근의 하천에서부터 서해랑길 103코스에 포함된 하천을 따라 떠내려온 생활폐기물 및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에 힘썼다.이효휘 회장은 “요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데 하천 환경을 정화하고 보호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거주하는 쾌적한 양사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인화천의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사면 조성에 면에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도면 노인회, 소루지 일원 환경정화에 앞장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노인회는 지난 28일, 화도면 내리 소루지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내리 소루지 주변 해안가와 인근의 폐어구, 생활 쓰레기, 페트병, 스티로폼 등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작업으로, 회원들은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조휘명 회장은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바다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강화군을 만들 수 있는 데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조순이 화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화도면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에 함께 해주신 노인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로 화도면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점등식 실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28일, 대청교 일대에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이날 점등식에는 불은면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 남녀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협의회장, 체육진흥후원회장, 의용소방대장,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민 등이 참석해 면민의 마음속에 환하고 밝은 빛이 가득하길 기원했다.박병일 불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불은면 입구에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6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승구 불은면장도 “추운 겨울, 따뜻한 불빛이 면민들의 마음속에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스며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불은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사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이웃 돌봄 실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커피 나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료 한 잔의 여유를 선물하고자 추진됐다.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이날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커피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고, 안부 인사도 전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렸다.이상덕 회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명숙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뜻을 전했다.이지영 양사면장도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