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강화농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24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강화섬쌀의 안정적 공급 및 강화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 배준영 국회의원, 강화군농협RPC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0톤의 강화섬쌀이 파라다이스호텔에 공급되며 내년에는 4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을 통해 해마다 공급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에는 강화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배준영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추적으로 작용했다. 최종환 대표는 “우리 파라다이스호텔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인 만큼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양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배준영 국회의원님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위치한 법인으로 호텔 및 관광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5성급 유명 복합리조트이다.

강화군,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2025년도 새롭게 달라지는 강화군의 주요 정책과 제도 등을 종합해 강화군 누리집 등을 통해 군민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화군에서 새롭게 시행되거나 지난해와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는 △복지·보건·교육분야 19건, △안전·환경분야 20건, △생활·경제분야 14건, △농·축·수산분야 20건, △문화·관광분야 16건, △도로·교통분야 25건으로 총 6개 분야 114개 사업이다. 노인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경로당은 기존 54개소에서 98개소로 늘리고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 운영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한다. 아울러 접근성이 떨어지는 청소년 수련관을 이전하고 청소년 시설 재배치를 통한 시설 효율성을 강화해 미래세대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기존의 강화군 CCTV 통합관제시스템에 표준화된 통합플랫폼을 연계해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CCTV 영상정보와 재난경보시스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및 사회안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정보 협력을 강화해 긴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불은면, 화도면, 양도면 등 7개 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는 군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4백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운영 시설개선 자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가축분야에서는 가축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을 기존 20%에서 10%로 낮춰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소득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업 분야에서는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 대상을 모든 어선 의무 가입으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3톤 이상 어선은 당연히 가입, 3톤 미만 어선은 임의 가입 대상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어업인의 안전 보장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점면 망월리에 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청년들이 농촌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군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문화행사를 공개하고 오는 4월 봄 콘서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마당, 별밤 야행, 10월愛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가 군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공설운동장과 길상공설운동장의 조명과 펜스 등 노후시설을 재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화개정원에서는 기존 스탬프 체험과 야외 방탈출 게임에 더해, 가드닝 프로그램 등 전문 체험활동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정원의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고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주택용 도시가스에 한정되었던 지원을 소규모 영업 및 업무시설까지 포함하도록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교통복지 시스템을 완성한다. 군은 해당 내용을 수록한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해 홍보하고 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주민들이 쉽게 확인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을사년 첫 정기회의 개최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2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주민자치협의회 회비 결산보고와 함께 각 읍·면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도 주민자치 운영 방향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제11대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선임했다. 유교상 신임 협의회장은 “지역의 핵심리더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솔선수범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준 전임 이달용 협의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유교상 협의회장의 선임을 축하한다”며 “각 읍·면의 특색있는 다양한 자치활동 발굴을 통한 나눔 실천 봉사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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