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재궁동 ‘온동네 마을놀이터-하하호호 전래야 놀자’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 재궁동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6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아이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재궁근린공원에서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동네 마을놀이터-하하호호 전래야 놀자’를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온동네 마을놀이터’는 단순한 놀이 체험을 넘어 정해진 시간과 공간에서 놀이를 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마을 돌봄 프로젝트다. 마을공동체 놀이활동가들이 매주 새롭게 기획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복지 기관 사회복지사, 돌봄교사, 지역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아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쌓아가면서 학교 밖에서의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 놀이 환경과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체험 놀이터 운영과 더불어 공원 주변에 모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캠페인, 현장 복지상담소 운영, 지역복지 관련 설문조사 등 매주 다양한 주민 참여형 지역복지 사업이 함께 진행 됐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재궁동과 함께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전래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터무늬공터,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관련 기관들도 적극 참여했다. 참여한 아이들은 놀이 내내 힘박웃음을 지으며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재궁동장은 “아이들은 사교육에 시간이 부족하고 안전한 놀이 및 돌봄 환경이 부족하다” 며 “앞으로도 마을이 주도적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과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중앙도서관, 여름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8개 강좌로 구성되어 7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춰 △그림책 방긋 놀이 짝꿍, △그림책 여름나기, △그림책 문해력 썸머스쿨, △도전 위인탐험대, △동화와 함께하는 원예클래스/북아트, △그림책으로 여는 협동의 세계, △북캉스 어드벤쳐, △신나는 여름 독서캠프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접수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4차 산업혁명과 이스포츠 기반 육성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금요저널] 군포시의회는 지난 6월 20일 열린 제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지원 조례안’과 ‘군포시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가결해 각각 제정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군포시가 기술 기반 산업과 디지털 여가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의지를 담은 것으로 특히 청년층의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포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지원 조례’는 인공지능, 데이터 기술, 수소산업 등 신기술 및 신산업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고 군포형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행정·재정적 지원체계를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에 따르면 군포시장은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기술·지식 집약적이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4차 산업혁명 및 신산업 사업으로 선정해 연구개발,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관련 정책 심의와 평가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 위원회’ 설치와, 필요 시 ‘4차 산업혁명 지원센터’ 운영 등도 포함돼 있다. 박상현 의원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미래산업의 육성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제”며 “군포가 수도권 남부의 기술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같이 제정된 ‘군포시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는 시민 여가활동의 다양화와 청년 디지털 문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조례는 시장이 이스포츠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대회 개최, 선수 육성, 시설 구축 및 국제교류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조례는 공공 주도의 이스포츠 기반 구축을 통해 전문 이스포츠와 생활 이스포츠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비영리 법인·단체에 사업을 위탁해 민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스포츠시설 설치·운영 근거도 마련되어 향후 청소년 대상 문화 공간 및 디지털 콘텐츠 기반 여가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이 아닌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첨단 콘텐츠 분야로 지역경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잠재력을 지닌 영역”이라며 “군포시가 이스포츠 진흥을 통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조례 제정은 시작일 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면밀한 이행계획과 거버넌스를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이웃사랑 김치 나눔’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0일 관내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맞이 열무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단체 회원들이 좋은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산본2동새마을부녀회 지명옥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열무김치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 복지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본2동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김치담그기, 반찬 만들기 등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메타버스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6월 9일 12일 18일 세 차례에 걸쳐 수리초, 한얼초, 신흥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메타버스 교육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PLACE B’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가상의 행정 환경을 구현해 정책 홍보나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공간이다. 사용자는 플랫폼 내 가상도시에서 직접 체험하며 공공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부여 원리를 설명한 뒤, 학생들이 직접 가상도시에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찾아보는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고 새로운 학습 방식에 큰 흥미를 보였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당동도서관, 환경개선공사 후 ‘북카페’ 오픈 [금요저널]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최근 약 한 달 간의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층 로비에 새롭게 ‘북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새로운 공간으로의 변화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북카페의 조성 외에도, 기존 안내실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개선하고 노후화되어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영상관실을 문화강좌실로 확장하는 등 다채로운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 당동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카페,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새로 오픈한 북카페는 밝고 쾌적한 개방형 공간으로 책과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플랜테리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카페는 평일 및 주말 09:00~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당동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당동도서관은 청소년층을 비롯한 젊은 층의 이용률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의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당동도서관 북카페가 시민들에게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는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6월 20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이웃 발굴의 최일선에 있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실질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자살예방 교육 ‘보고 듣고 말하고’ 와 △고독사 예방 교육 ‘남겨진 것들의 기록’두 가지 강의로 진행됐다. 보고 듣고 말하고’ 자살예방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심소영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사례 중심의 실습과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어지는 ‘남겨진 것들의 기록’ 강의에서는 유품정리사 김새별 강사가 실제 고독사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의 실상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남겨진 물건을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고 위기 이웃발굴의 의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번 동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하은호 군포시장 은 “작은 변화의 시작은 관심에서 비롯된다”며 “생명존중과 이웃 돌봄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희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이 누구보다 중요한 연결자”며 “오늘의 교육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집합 대면 교육과 함께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 https:www.gseek.kr/'을 통한 온라인 교육 수강을 안내하는 등 비대면 교육을 함께 진행하면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 개강 [금요저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6월 19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2025년 10월까지 매달 스마트폰 기본 조작부터 무인주문기사용까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 활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화면터치, 메뉴선택, 결제 체험까지 단계별로 실전에 가까운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에는 한국정보화진흥협회 전문강사와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도 보조교사로 참여해 어르신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를 이어갔다. 참여 어르신들은 “ 처음엔 화면이 낯설고 두려웠지만, 직접 눌러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기뻐하며 “이제는 가게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해 볼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용철 주민자치회장도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과 두려움을 해소 되었기를 바라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 어린이집 문화체험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어린이집 문화체험 행사가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3,000여명을 대상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유아 문화체험에서는 총 1,800명의 유아들이 뮤지컬 ‘요리조리왕’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총 1,200명의 영아가 참여한 테마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갯벌체험’, ‘공룡탐험’, ‘겨울나라’, ‘우주여행’ 등 9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흥미와 창의력을 동시에 만족시켜 참여 아동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전에는 안전요원 대상 안전교육이 철저히 진행됐고 모든 프로그램은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춰 회차별 분산 운영되어 안전하고 질 높은 체험이 가능했다. 행사를 주관한 송여화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육적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의 인성과 창의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6월 2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 전체 통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2분기 전체 통장회의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통장 365명이 참석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고독사 발굴 및 제보방법 △고립가구 위험 징후 △군포시 고독사 예방사업 소개 등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00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시에 1인 가구가 36%가 넘는 줄 몰랐다며”며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군포시에서는 통장·반장, 12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업 종사자, 일반 주민 등 총 88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제보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군포시 지역사회를 지켜주는 든든한 이웃”이라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고독사 없는 군포시를 만드는 지름길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4월 23일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기념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 실적을 평가해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포시보건소는 예방접종률 제고 대상자 맞춤형 홍보, 예방접종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보건소는 2024년을 기준으로 18개월 영유아 완전 예방접종 접종률 93.26%, 65세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 76.27% 등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이를 위해 군포시보건소는 영유아, 노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접종 안내와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 예방접종을 적극 홍보해 시민의 편의 도모를 도모하는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방접종관리로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감염병 고위험군 건강 보호를 위해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매월 지속적인 유선 연락과 개별적인 문자 발송을 통해 접종률 제고에 힘썼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 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예방접종사업 홍보와 위탁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강한 군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보건소는 향후에도 예방접종 외에도 다양한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6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 학부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등 총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조에서는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이 발표자로 나서 자신들의 바람과 문제의식을 직접 전달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군포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기 위한 상시 소통 채널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이들의 삶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출발”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의 모범적인 사례”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