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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 홍보

군포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 홍보 [금요저널] 군포시는 시 대표축제인 철쭉축제 차없는 거리 기간 동안 시정홍보부스를 통해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홍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단속만으로는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예방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이 구역은 잠깐의 주·정차도 위반사항에 해당하고 장애인주차표지 위조, 양도 등의 경우엔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어 주의를 요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과태료 부과건수가 2023년 1,132건에서 2024년 1,741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철쭉축제는 많은 시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참여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를 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이자 최소한의 배려이므로 이를 지켜드리기 위해서 이동약자를 위한 인식개선에 시민께서 동참해주시길 요청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포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군포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 공모사업 선정 국비 8.5억원 확보

군포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 공모사업 선정 국비 8.5억원 확보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2025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8.5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자동화 설비 도입과 데이터 기반의 생산공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4,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1월부터 ‘군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 와 공동협력해 디지털 전환 의지가 강한 소공인 20개사를 모집했으며 총 4회에 걸친 간담회와 집중 컨설팅을 통해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앞으로 진흥원은 매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도전해 관내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병직 원장은“본 공모사업을 통해 군포 소공인들의 스마트 제조 환경이 구축됨으로써 생산성 향상 및 기업경쟁력이 강화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군포 소공인 디지털 전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시, 지구의 날 맞아 ‘잔반제로’ 캠페인

군포시, 지구의 날 맞아 ‘잔반제로’ 캠페인 [금요저널] 군포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기후변화 적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22일 저녁 8시부터는 군포시청을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 기업체 건물에서 10분간 소등 행사가 진행돼, 기후 위기 대응의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3일에는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잔반제로’ 캠페인이 펼쳐졌다. 잔반 없는 날’을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약 800명의 복지관 구내식당 이용 시민에게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먹을 만큼만 덜고 부족하면 더 받는 식습관은 탄소중립의 작은 시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행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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