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빛가람동 매화제공원 매실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행정의 실천사례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나주시는 지난 11일 빛가람동 매화제공원에서 수확한 매실 200kg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매화제공원 제방 일대에는 지난 2022년 시민과 함께한 기념식수를 포함해 300주의 매화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이번에 수확한 매실은 해당 나무에서 얻은 결실이다. 특히 시민이 함께 심은 나무의 열매가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매실 수확에는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와 빛가람행정복지센터, 빛가람동 사회단체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열매를 거뒀고 수확한 매실은 전량 사회복지법인 금성원에 기탁했다. 기탁한 매실은 복지시설 급식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공원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나눔 사례로 주목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 매화나무의 결실이 이웃사랑으로 이어진 이번 사례는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행정의 좋은 본보기”며 “나눔에 동참한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자살수단차단사업’ 현장 모니터링 실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현장 모니터링 강화와 예방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6월 중 자살수단차단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생명사랑실천가게 1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자 대상 1:1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살수단차단사업은 나주시가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번개탄을 비롯한 극단적 선택에 사용될 수 있는 물품들을 매대에 직접적으로 진열하지 않고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직접 사용 용도 등을 물어보는 자살 예방 정책이다. 이번 점검은 생명 위기 상황에서 자살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물품이나 장소에 대한 접근을 줄이고 안전한 유통 및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살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생필품을 취급하는 상점 16곳과 숙박업소 3곳으로 모두 자살수단차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소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민감 물품 진열 및 보관 실태, 경고 및 안내 표지 부착 여부, 관리자의 대응 역량 및 예방 인식, 홍보자료 비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단순한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업소 관리자와의 1:1 예방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자살 문제는 개인의 어려움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 우울증 관련 정보는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늘 나랑 나주로 수국 보러 가자, 준비됐수국?”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대표 관광 명소인 동강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원에 자리잡은 수국꽃길이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원에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뜨린 수국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동강면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원에 조성된 수국꽃길은 약 300m 구간에 걸쳐 다채로운 빛깔의 수국 1000여 본이 식재되어 있어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대 수국꽃길은 지난 3월 동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가 식재했고 그동안 아름다운 수국길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 잡초 및 잔가지 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6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수국이 절정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원 수국꽃길은 한반도 지형을 본뜬 특색 있는 풍광과 수국의 어우러짐 속에서 인생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매년 인기가 높은 관광지로 손꼽힌다. 다만 전망대 주차 공간이 협소해 현재 주차장 이용을 통제하고 있으며 방문 시 도보 이동 또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을 대비해 오전 시간대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 있게 구경할 수 있다. 수국을 보러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단 주차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꽃밭 출입 금지 등 기본적인 공공에티켓을 지킨다면 더욱 쾌적한 산책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힐링도시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동강 한반도지형 전망대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의 뛰어난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나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세지면 대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정…4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랜 시간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 농촌공간정비 사업에 선정되면서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의 물꼬를 텄다. 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세지면 대산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세지면 대산리 주민들이 수십 년간 겪어온 대규모 돈사 악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귀농, 귀촌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의 기반도 함께 마련될 전망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 내 난개발 요소인 축사, 폐가, 공장 등을 철거하고 정비된 부지를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재조성함으로써 정주환경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2022년 노안면 금안마을을 시작으로 2023년 문평면 오륜마을, 2024년 봉황면 죽석마을에 이어 이번 세지면 대산지구까지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사업 대상지인 대산지구는 반경 500m 내에 용산마을 등 3개 마을이 인접해 있고 세지면 소재지에서도 약 2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악취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시는 대산리에 위치한 대규모 돈사 1개소를 포함해 총 8278㎡의 부지를 매입하고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철거 부지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자연 생태복원 기간을 거치고 장기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숙원 해결과 정주여건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돌아오는 농촌, 활기찬 귀농, 귀촌의 중심지로 세지면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빛가람호수공원 파크골프장, 2시간 연장 운영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빛가람호수공원 파크골프장의 하절기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빛가람호수공원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을 해왔으나, 여름철을 맞아 지난 6월 9일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을 연장해 운영 중이다. 이번 운영시간 조정은 아침·저녁 시간대에 운동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특히 고령층이 주 이용자인 점을 고려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나주시는 또 올해 파크골프장 주변 휀스와 잔디 보호매트, 골프장 내 파라솔 등을 설치하고 잔디 보식 및 모래 살포 등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가운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빛가람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 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청전경(사진=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민들의 밤길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취약도로 가로등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나주시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이창동 나주광주요양병원~대기동 대박마을 1.2km 구간에 30개의 가로등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될 LED 가로등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야간 시인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가로등 설치 사업은 단순한 조명시설 확충이 아닌,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자”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밝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2024년에도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175개의 가로등 을 설치하는 등 매년 가로등 설치 사업을 추진해 우범지대 해소와 밤길 통행 편의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학생승마체험 참여자 214명 추가 모집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학생들의 현장 체험 활동 기회 증대를 위해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나주시는 1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학년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며 일반승마체험 213명, 사회공익승마체험 1명 등 총 214명을 선발한다. 일반승마체험 참여자는 총 10회 과정의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료 32만원 중 9만600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은 ‘사회공익승마체험’ 대상자로 선발 시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학부모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개별 접수해야 하며 최종 참여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되고 결과는 6월 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승마체험은 기본 이론 교육을 비롯해 말 끌기, 평보 및 속보 등 초급 승마기술을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말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활동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승마는 체험성과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의 봄을 담다…‘나주배꽃·유채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전시회 [금요저널] 나주의 봄을 수놓은 배꽃과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을 만난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가 주최한 ‘제24회 나주배꽃·유채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전시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5일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한 나주배박물관과 영산강변 동섬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진행된 사진촬영대회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 애호가들은 나주의 대표 봄꽃인 배꽃과 유채꽃을 배경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풍경을 렌즈에 담았다. 대회의 최고상인 금상 수상자에게는 나주시장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은상, 동상, 가작, 입선 등 다양한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전국사진촬영대회를 통해 나주의 고유한 봄꽃 명소들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나주가 사진 작품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배꽃과 유채꽃을 테마로 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문열공 김천일 선생 창의 제433주년 추모제향 봉행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호남 의병의 역사적 뿌리이자 충절의 상징을 기억하고 지역의 호국 역사 문화를 기리기 위해 문열공 김천일 선생의 추모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 나주시는 11일 정렬사에서 문열공 김천일 선생의 창의 제433주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제향은 임진왜란 발발 직후인 1592년 음력 5월 16일 나주 금성관 망화루 앞에서 김천일 선생이 호남 최초로 의병을 조직하고 창의했던 역사적 날에 맞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제433주년 제향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초헌관으로 분정됐으며 아헌관에는 관해 임회선생의 후손인 평택임씨 문중대표 임경록씨, 종헌관에는 양성이씨 문중대표 이영규씨가 각각 맡아 봉행의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정렬사에 배향된 5위 호국 및 충절 인물들의 문중 대표들이 함께해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추모제향은 대형 모니터 생중계와 함께 전문 해설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직접 분향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시민 참여형 행사로 운영해 ‘의병 도시 나주’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문열공 김천일 선생은 1537년에 지금의 나주 송월동에서 태어나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금성관에서 최초 근왕의병을 일으켜 북상 진군하며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 이듬해 6월 15일 3천여 의병을 이끌고 진주성 방어전에 나서 10만 왜군과 9일간 치열하게 싸운 끝에 성이 함락되자 장남 상건과 함께 남강에 투신해 순절했다. 선생의 충절은 후세에 깊이 기려져 1618년 영의정에 추증됐으며 1640년 나주 정렬사와 진주 창렬사에 사액되고 1681년에는 ‘문열’ 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정렬사는 금성산 동편에 위치한 사당으로 김천일 선생을 비롯해 승지공 김상건, 충민공 양산숙, 관해 임회, 후조당 이용제 등 다섯 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1626년에 세워진 정렬사비와 유물관도 함께 조성돼 있어 나주의 대표적인 의병 역사유산으로 꼽힌다. 시는 이번 제향이 문열공 김천일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433년 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향 나주에서 의병을 일으켜 왜적에 맞서 끝까지 싸우다 순절한 김천일 선생의 애국심은 의향 나주를 비추는 등불과 같다”며 “김천일 선생의 구국, 충절 정신을 계승해 의병박물관 건립 등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후대에 널리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이용시설 ‘쿨루프’ 지원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쿨루프 지원사업’ 으로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주시는 11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와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쿨루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쿨루프사업은 태양광 반사율이 높은 차열 페인트를 건물 지붕에 도포해 햇빛 흡수를 줄이고 실내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냉방기기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시는 올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차열 도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건강 보호와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쓴다. 시는 2023년에도 36개소에 쿨루프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당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금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해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도 극심한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취약계층 보호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며 “쿨루프 지원을 통해 건강과 에너지를 함께 지키는 지속가능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