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장기동에 ‘계양구 제1호 스마트도서관’ 열어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 조성된 ‘계양구 제1호 스마트도서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는 구립도서관 6개소와 시립도서관 1개소가 있지만, 경인아라뱃길 기준 북측 지역에는 공공도서관이 없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부족한 독서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스마트도서관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구는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 1억 3천5백만원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개방되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도서를 포함해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등 25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구는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해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해 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기동에 설치된 제1호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꾸준히 발굴해 구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고독사 예방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구청 신비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독사 위험군이 밀집된 지역 내 공유 공간을 활용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가족센터, 계산1동·계산2동·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담당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계양구의 고독사 현황을 분석하고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논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 효과적인 참여 유도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중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를 모집해 이르면 다음달부터 권역별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의 외출을 유도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우리 사회의 고립·고독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2025년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월 5일까지 ‘2025년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계양구 청년들을 대표해 1년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매월 회의를 열어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청년 역량강화 워크숍과 청년의 날 행사 참여,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9세~39세 청년 중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계양구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자 △계양구 청년단체에서 활동 중인 자로 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정기적인 회의 참석 시 소정의 회의수당이 지급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에 대해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환 계양구청장,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금요저널]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환 계양구청장,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금요저널]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인천행복한돌봄 예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운동에 위치한 ‘계양노인전문요양원’은 65세 이상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작전동에 소재한 ‘인천행복한 돌봄 예원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방과 후 교육, 급식, 보호 및 지역연계 영역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결손가정, 기초수급자, 저소득, 차상위,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설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계양구는 함께 살아가는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소속 직원들과 취약계층의 결연사업인 ‘이웃과 행복 나누기’ 특색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환 계양구청장, 설맞이 현장 근무자 격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산불감시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올겨울 잦은 한파와 대설로 인해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근무 중에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를 비롯한 공직자 10개반 총 215명이 편성돼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오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한 구민을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당첨자는 선정 기준일 현재 최근 3년간 5만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총 100명을 선정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다. 추첨 결과는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계양구 공영 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권이 주어진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이 납부하신 세금은 계양구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부지 매입계약 체결 완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 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하고자 복합복지시설로 계획됐다. 계양구는 2027년부터 구립종합누리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노인 여가생활 증진과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25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 12.6억원을 편성하고 관련된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는 3기 신도시로 진행 중인 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의 이전 시기와 2026년 예정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시기 등 주변 환경 요인을 고려했을 때 신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부지 매입으로 인천시 사업비 보조금 지원 조건이 충족된 만큼, 향후 사업비 확보에 순풍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부지매입이 완료된 만큼 향후 설계와 건축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원활하고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한은행 계양구청점,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에 교육지원사업 기금 4천만원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신한은행 계양구청 지점이 계양구의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사업 기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계양구 국제우호도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라오스의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나라 역시 교육의 힘으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만큼,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각국에 계양구의 미래비전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사업기금은 계양구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국제원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제30회 약사회 정기총회’를 맞아 구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건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활동 및 각종 사업에 솔섬수범하고 구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전 건강한용약국 최승용 약사, △한림병원 약제과 김영윤 약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계양구 약사회에서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의약품’을 기탁하기도 했다. 계양구 약사회는 2009년부터 비상 구급함과 어린이 영양제 등을 지원하며 취약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해오고 있다. 윤종배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이웃 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약사회 여러분께서 계양구의 현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 향상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환 계양구청장,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 [금요저널] 윤환 계양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20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경로당 이용에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난방 상태 등 시설을 둘러보며 “한파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수렴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로당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대폭 증액해 경로당 150여 개소의 노후 에어컨과 생활집기 등을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월 3일부터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상반기 동방문 시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하는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동 방문을 연 2회로 확대 추진했다. 이번 상반기 동방문으로 여섯 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한 윤환 구청장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각 동별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동 방문에서 구는 2025년 주요 업무 계획과 각 동별 중점 추진사업을 구민과 공유하고 지난해 하반기 권역별 동방문 시 정책설명 사업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는 구민들의 다양한 건의와 질의들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상반기 동 방문은 △3일 효성1·2동 △4일 계산1·2동 △5일 계산3·4동 △6일 작전1·2동 △7일 작전서운동, 계양1동 △10일 계양2동 △11일 계양3동 순으로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2025년의 사자성어를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힘을 합한다’라는 의미의 ‘일심협력’ 으로 정했다”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계양구민과 공직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더욱 발전되고 행복한 계양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