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구, 민방위 대피소 102곳 비상용품함 설치 완료

도봉구, 민방위 대피소 102곳 비상용품함 설치 완료 [금요저널] 도봉구는 재난과 민방위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을 끝으로 지역 내 민방위 대피소 102개소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상용품함의 주요 구성품으로는 자가발전 라디오, 전자메가폰, 구급함, 비상조명등, 전자신호봉, 압박붕대, 지혈대 등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품 13종이 있다. 민방위 대피소 확인은 도봉구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가능하다. 도봉구에 위치한 민방위 대피소는 도봉구청, 지하철 역사 등 총 102개소로 소요량 대비 382%의 대피공간이 확보돼 있다. 구는 전시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봉뉴스, 구 홈페이지, SNS 등에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민방위 대피소 위치 등을 게시해 안내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방위 대피소는 비상시 구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안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는 물론 적극적인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평소에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확인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봉구,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활기…창동상아1차 이어 쌍문한양1차도 신청

도봉구,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활기…창동상아1차 이어 쌍문한양1차도 신청 [금요저널] 도봉구는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지난달 30일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자문사업을 신청, 이달 7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현재 구는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쌍문한양1차아파트의 계획을 검토 중이며 이후 검토가 끝나는 대로 자문내용을 반영한 최종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299.6% 용적률을 적용해 12개동 1,160세대, 최고 42층의 단지 정비계획을 제안했다. 구 관계자는 “시 자문회의에서 나올 보완요청을 미리 선제적으로 조치해 불필요하게 허비되는 시간을 방지하고 총 사업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자문사업 절차 중 서울시 자문회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으로 구성된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운영 중이다. 자문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짚고 계획상 중대한 문제들에 대한 검토를 지원하고 있다. 쌍문한양1차아파트에 앞서서는 창동상아1차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열었으며 이후 11월 29일 검토 결과를 반영한 최종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재건축을 확정한 단지들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하는 단지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 단지에 최대한 지원해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8개동 824세대, 최고 15층의 단지로 1987년도에 준공됐다. 지난 3월 안전진단 용역을 완료하고 ‘재건축’ 판정을 받은 후 적정성 검토 필요없이 재건축을 확정했다.

도봉구, “우중야행” 비가 오는 와중에도 어두운 밤거리 밝혀

도봉구, “우중야행” 비가 오는 와중에도 어두운 밤거리 밝혀 [금요저널] 도봉구는 지난 11일 저녁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연말연시 각종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방학1동, 창4동 일대의 유동광고물, 공사현장 안전가림막 등 주민 안전 위협 요소들을 살폈다.

도봉구, 제1기 구민기자단 활동 시작 알려 “구 생생정보 전한다”

도봉구, 제1기 구민기자단 활동 시작 알려 “구 생생정보 전한다” [금요저널] 도봉구가 12월 8일 ‘제1기 도봉구 구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구민기자단은 기자 25명과 모델 17명으로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기자는 도봉뉴스를 통해 구정 행사나 미담사례 등 구의 다양한 소식을 글로 전달할 예정이며 모델은 포스터 등 각종 매체의 대표 얼굴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할 기자단을 모집했다. 기자, 모델 분야에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성인,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로 모집했으며 총 85명이 신청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오언석 구청장이 참석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기자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기자단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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