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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원 시작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지원 정책에 따라 소득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9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주도하고 지자체가 협력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민생 안정 정책의 하나로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신청 기간과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향후 시청 사회관계망서비스,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2차 소비 쿠폰 지급이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쿠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전액 소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차 지급에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리시, ‘초록거리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에 동네 상권 활성화 기대

구리시, ‘초록거리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에 동네 상권 활성화 기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5일 ‘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를 갈매 순환로 204번 길 일대 상인회에 전달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8일 갈매동 갈매 순환로 204번 길 일대를 6번째 ‘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바 있다. ‘초록 거리’는 갈매 천을 따라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상권으로 신규 상인회가 자체 투표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아 이름을 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구리시는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 리본 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상권에 이어 총 6개 골목형 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구리시장을 비롯해 초록 거리 상인회 임원이나 회원,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갈매 순환로 일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큰 축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 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구리시는 지난 7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상업지역·비상업 지역 구분 없이 점포 수 기준만 충족하면 지정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완화한 바 있다.

구리시의회, 하남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11차 회의 개최

구리시의회, 하남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11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9월 16일 의회 멀티룸에서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11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구리시가 추진한 구리농수산물시장 내 하남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 과정에서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행정의 적정성 문제 및 특혜 의혹을 조사하고자 지난 제345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이래로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봉수 위원장, 김용현 간사,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경매 집하·보관장 설치 및 중도매업 허가 개요, 활어 집하 가설건축물 축조 관련 추진경위 등 그동안 제기된 우려사항에 대한 조사를 보강하기 위해 증인 및 참고인 등을 대상으로 그 사실관계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답변을 이어갔다. 금번 증인으로는 구리시 주선호 도시개발과장 등 2명,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 등 3명, 강북수산 양승휘 대표이사가 출석했으며 참고인으로는 중도매인조합연합회 정병찬 연합회장과 강북수산 중도매인조합 송기조 조합장이 출석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권봉수 위원장은“부당한 행정행위의 집행을 감시 감독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하는 것은 의회의 권한이며 증인 및 참고인의 증언과 의견진술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하남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의혹을 풀어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83,170건, 39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 재산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모든 은행 창구와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QR코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전국 공통번호 차세대 ARS로 전화하면 전국 지방세를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산세는 구리시 지방세의 약 40%를 차지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며 “납부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재산세 납부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2차 힐링 연수 개최

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2차 힐링 연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보육 교직원 대상 제2차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1차 힐링 연수에 이어 이번 제2차 연수는 부산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보육 교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힐링 연수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유아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휴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료 교직원들과 교류를 통해 공감과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건강한 심리적 회복과 근무 의욕은 곧 보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힐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구리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특강과 표창 시상에 이어 장기 자랑 과 오락 시간으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김병연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함께 살아가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르고 정직한 사회 건설을 위한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등 안전관리계획 심의

구리시,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등 안전관리계획 심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2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 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21명과 관계기관 관계자 9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9월 26일 전야제 드론 쇼, 28일 폐막식 유명 가수 축하 공연과 불꽃 쇼, 행사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시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사전 임무 교육△비상 상황 대비 비상 연락 체계 점검△무대 설치 과정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차·교통·편의시설 운영 계획 △먹거리존 위생 관리 계획 등을 검토하며 관람객 편의 증진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엄진섭 위원장은 “구리시 대표 축제인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안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사전 안전 점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9월 25일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며 시는 행사 전 관계기관·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축제장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맛집 즐기고 경품도 받자” 구리시 와구리맛집 이벤트 열려

“맛집 즐기고 경품도 받자” 구리시 와구리맛집 이벤트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대표 브랜드인 ‘와구리 맛집’ 으로 지정된 5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민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대표 맛집을 시민이 직접 즐기고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인증 방식으로 운영한다. △첫째,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은 와구리 맛집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뒤 네이버 온라인 신청서 를 통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둘째, 영수증 인증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방법으로 업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촬영해 업소명과 만족도를 함께 입력해 네이버 온라인 신청서 에 제출하면 된다. △셋째, 구리사랑상품권 자동 응모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벤트 기간 중 와구리 맛집 업소에서 구리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시스템을 통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업소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구리시는 참여자 중 총 333명을 추첨해 구리사랑상품권과 전자 상품권 등 실속 있는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경품은 시민 선호도와 실효성을 고려해 혼합 지급되며 이를 통해 구리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도 함께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가을철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와구리맛집을 중심으로 구리만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이 직접 ‘와구리맛집’을 방문하고 자신만의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맛·위생·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 우수음식점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55개 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구리시는 지정업소에 표지판과 지정서를 제공하고 각종 홍보사업과 이벤트를 연계해 인지도와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구리시, 역사문화 탐방 ‘망우 4인 4색’ 참가자 모집

구리시, 역사문화 탐방 ‘망우 4인 4색’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망우 4인 4색’ 참가자를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망우 4인 4색’은 망우리공원에 잠든 네 인물의 삶과 업적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살펴보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탐방 대상 인물은 △봄날 노란 개나리처럼 희망을 선물했던 ‘어린이들의 산타’ 방정환 선생, △여름날 짙은 녹음처럼 절개와 지조를 지킨 ‘불멸의 아이콘’ 한용운 선생, △가을 단풍처럼 불꽃같은 예술 인생을 살았던 ‘한국의 고갱’ 화가 이인성, △겨울 첫눈 위 발자취처럼 진보적 길을 개척한 ‘선구자’ 지석영 선생이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0월 18일 25일과 11월 1일 8일 15일 등 매주 토요일 총 5회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탐방 코스는 지석영 묘역을 시작으로 이인성 묘역, 방정환 묘역, 한용운 묘역 순으로 이어지며 집결 장소는 망우리공원 ‘인물의 벽’ 앞이다. 집결 장소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선구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본받아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소상공인 위한 현장 맞춤형 상담 시작

구리시, 소상공인 위한 현장 맞춤형 상담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 은 9월 1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구리시청 ‘희망 JOB GO 상담 버스’를 활용해 관내 주요 상권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 전통시장과 6개 골목형 상점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에는 마을 세무사와 금융 상담사가 참여해 세무·회계·자금 운용 등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구리시청과 상권 활성화재단 직원들이 동행해 지원사업 안내, 정책 설명, 현장 의견 수렴을 함께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종합지원센터 운영은 바쁜 소상공인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권 현장에 밀착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은 카카오톡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원사업과 각종 소식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카카오톡 채널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재단 소식과 상권 동향, 지원사업 참여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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