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행정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한 시정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자질을 겸비한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구리시 시민감사관은 일반 시민감사관, 전문 시민감사관, 특정 업무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감사관은 총 10명으로 전문 분야 5명과 특정 업무 분야 5명이다. 임기는 2년이며 전문·특정 분야 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시정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 및 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분야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감사관의 활동을 통해 구리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충분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립합창단,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봄날의 선물’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립합창단은 지난 24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구리시의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활동하는 구리시립합창단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공연으로 약 250명의 어르신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구리시립합창단은 ‘고향의 봄’, ‘돌아와요 부산항에’, ‘친구여’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따뜻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이에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로 호응하며 추억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순간을 경험했다. 구리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는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여 준 구리시립합창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갈매천 오토바이 OUT’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지속적으로 주행하는 배달 오토바이의 통행을 근절하기 위해 구리경찰서와 갈매동 주민들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9월 갈매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 구간 11개소에 오토바이 통행금지 표지판을 설치했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주행하는 배달 오토바이로 인해 갈매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이 날 구리경찰서 갈매동 기간단체 주민 등 총 40여명과 함께 갈매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약 3.8km를 순회하며 오토바이 통행금지를 위한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교통규칙 준수 등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캠페인과 계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갈매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천은 동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서 보행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공간으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인식 개선과 동참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살기 편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한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책은 우주” 제3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지난 26일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인근 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책은 우주’라는 표어 아래 시민들이 책으로 서로 소통하며 무한한 지식의 우주를 탐험하는 하루가 됐다. 개막식에 이어 주 무대에서는 독서왕 시상,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마술 공연이 진행됐으며 책과 놀이로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날아라 드론볼링 △6축로봇 사탕뽑기 △4족 보행 로봇개 △태양관측 야외로 나온 인창천문대 등의 다채로운 특별체험 부스를 운영해 이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기로 공원을 가득 채웠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고 따사로운 햇살이 비친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손잡고 나온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온 청소년들, 반려견과 산책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독서힐링존에서 자유롭게 책을 골라 읽으며 봄날의 정취와 독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했다. 또한, 지역서점 ‘갈매책방 북적북적’, ‘구월서가’ 와 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리시새마을문고 메이커동아리 등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지역의 단체들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서관 책의 날 행사는 유익한 체험이 많아서 올해도 기대를 많이 했다”며 “특히 망원경과 로봇개와 같이 평소 접하긴 힘든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작가들이 직접 텐트에서 책을 읽어주는 코너도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 번째로 맞이하는 구리시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모두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갖고 독서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도서관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구리시 책의 날 행사’는 매년 4월 개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상반기 중 3건 추가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해 현재 완료된 10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42건의 공약사업의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등 10개 분야 142개 사업으로 이 중 현재 100개의 사업을 완료해 70.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2개의 사업도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어린이 과학도서관 설치 △별내역 출구-갈매천 자전거도로 직결 진입로 조성 △아천배수펌프장 유수지 파크골프장 설치 △갈매동 어린이 체험장 설치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평생학습센터 신설 등이 있다. 또한, 시는 2025년 상반기 중 △교문사거리~돌다리 간 전주 지하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3건의 사업을 추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가 추진 중인 공약사업들은 단기적 성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며 “시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일정을 엄격히 관리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과의 신뢰 강화를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공약사업의 투명한 이행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구리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실무 TF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위한 실무 TF 회의’를 구리시청 2층 추진협의체 사무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 3월 추진협의체 현판식에 이어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구리시 평생학습과장,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을 포함해 위원 10명이 참석해, 현재 개정 중인 관련 법의 공포 이전에 구리교육지원청 설치에 대한 선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회의를 분기별로 정기 개최하고 사안이 있을 시에는 추가적으로 수시 개최하기로 했으며 임시청사 사무공간, 신청사 부지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더 좋은 도시, 선진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기적인 회의 추진으로 사전 행정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4월 25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자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 OX퀴즈 △나만의 마음 돌봄 노하우 알아보기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거리 행진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따뜻한 손길로 새 단장을” 구리시 수택2동,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7일 21세기클럽과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의 봉사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지·장판 교체와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의 반지하 가구, 홀로 어르신 가구, 몸이 불편한 청·장년 단독 가구 등 총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벽지 교체 및 장판 시공, 싱크대 교체, 차수판 설치 등 대상 가구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실내 청소와 정리 정돈까지 진행해 대상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과 최경진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청결한 실내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휴일도 반납하고 기꺼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취약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계속 펼쳐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유채꽃 축제 앞두고 교통여건 개선 제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한강시민공원 진출입로의 교통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슬 의원은 강변북로 진입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와의 회전교차로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의 방치, 남구리나들목의 가로등 설치 미흡 등 직접 답사한 결과를 제시하며 교통여건의 미비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실제 도로 구조와 일치하도록 교통 표지판 정비 및 진출 방향의 안내 보완 △토평IC 방면 도로 폭 실측 및 구조 개선 △야간 주행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공사 구간의 안내 체계 정비와 내비게이션 정보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민간 협업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코스모스 축제에 무려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구리를 찾았고 올해도 못지않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리시를 찾는 수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축제의 길을 만들고 구리시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에 대해“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해주신 김한슬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담당 부서에서는 긴급한 사안으로 받아드리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현장해설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권 보장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해설사 양성을 통한 문화 접근권 보장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우리가 보고 즐기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컨텐츠가 시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를 통해 이를 묘사해 설명해주는 ‘현장해설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해 △해설사 양성과 교육 △공공행사 해설 제공 △공공기관 중심의 현장해설 제공 △장비와 콘텐츠 지원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며 구리시에도 현장해설 지원 조례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이미 관련 법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을 보장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현장해설사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각장애인도 문화 향유에서 배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도시로 나아간다면 구리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포용 정책의 진정성 있는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 10.과 4. 24. 총 2차례에 걸쳐,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종사자 5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이용시설에서의 응급상황은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응급처치 역량은 곧 아동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시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어린이 안전교육 이수 의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과정을 별도 개설해, 아동복지 현장의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응급의료 전문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해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여자 전원이 실습용 마네킹과 장비를 직접 활용해 반복적으로 체험함으로써, 단순 이론 습득을 넘어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안내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 세대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아동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능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야간 소등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으로는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 환경 프로그램 ‘꿀벌과 함께 살아요’ 와 중학생 대상 ‘탄소중립 녹색 교실’ 이 진행됐으며 기후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구리시 환경해설가들과 환경과 공무원들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자주 관찰되는 생물지표종 양서류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시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유치원, 공동주택, 환경동아리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자발적 소등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은 단기간의 관심으로는 지킬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꾸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교육과 실천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교실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토평초등학교 등 4개교의 9개 학급 196명이 참여했으며 초등사회 교과서 ‘우리고장의 모습’과 연계해 도로명주소 기본 원리와 활용 방법, 도로명주소만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 등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도로와 건물번호 이해하기 △도로명주소로 목적지 찾아가기 △다양한 퀴즈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주소 정보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어린이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눈높이 홍보 활동울 다양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 개보수공사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에 대한 개보수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에 앞서 24일 공사 구간 내 상인들과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구리전통시장의 관문인 본 구간에 대해 단순한 지붕 교체를 넘어 노후화된 갤러리창 전면 교체와 전기선 재배선 등 시장 시설 전반을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기능적인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사업비는 약 11억 3,831만원으로 도비 5억 7,060만원, 시비 5억 2,016만원, 자부담 4,755만원이 투입되며 단순 시설개선이 아닌 상인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설계된 맞춤형 개선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사전 미팅과 현장 점검을 거쳐 24일에는 관련 구간 상인을 대상으로 공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일정과 안전 대책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영업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긴밀히 협의해 공사 시기와 방식을 조정했다”며 “이번 개선 사업이 단지 외형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고객 유입과 매출 상승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보수공사를 통해 구리전통시장은 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쇼핑환경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시민 모두의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만료 1개월 전에 우편으로 사전 안내를 제공하는 ‘자동차 종합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관내 모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소유자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 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넘기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시는 사전 안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검사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자 알림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교통안전공단 모바일 서비스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법적 의무지만, 바쁜 일상으로 기한을 놓쳐 과태료를 부과받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에 최우선으로 해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효율적인 자동차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보건소, 당뇨병관리 연속혈당측정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참여자 중 당뇨병 전 단계 및 당뇨병 진단을 받은 갈매동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관리 연속혈당측정 프로그램 ‘혈당 스파이크를 잡아라’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및 사용 방법 안내와 당뇨병 질환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15일간의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통해 음식운동별 혈당수치 변화를 파악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당뇨병 관리를 위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유채꽃 축제 보행로·자전거도로 구간 안전 통행 시설물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는 안전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운영을 위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구분하는 시설물인 차선규제봉과 체인 등을 한강시민공원 주차장부터 유채꽃 단지 입구로 연결되는 고덕토평대교 하부까지 약 1km 구간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축제 이용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 시 자전거도로 차선규제봉 설치 공사를 추진해 왔다. 공사는 차선규제봉 설치 후 체인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축제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꽃단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행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채꽃 축제에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에서도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수많은 인파가 한 번에 몰리는 만큼, 참여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로변 빗물받이 악취 저감 장치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4월 말부터 5월까지 ‘빗물받이 악취 저감 장치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경춘로과 꽃길 구간 일대에 설치된 빗물받이 약 100개소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시는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도로변 악취 민원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우천 시나 하절기 등 특정 시기에 심화되는 하수 악취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체감도는 높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더 나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으로 시민 삶 제고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