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정례회 5분 자유발언“미래의 아이들에게 자족도시를 만들어 주는 것이구리시민의 역사적 의무임을 강조”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정례회 5분 자유발언“미래의 아이들에게 자족도시를 만들어 주는 것이구리시민의 역사적 의무임을 강조”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H 유치를 통해 눈앞의 ‘확실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 구리시민의 역사적 의무임을 강조했다.정은철 의원은 ‘행정’에는 엄연한‘순서’가 있고, 모든 일에는 마땅한‘때’가 있는 법이라며, 장기적인 비전과 당장 손에 잡히는 현실적 이익 사이에서, 지금 구리시가 무엇을 먼저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냉철하게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서울 편입은 긴 호흡으로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초장기적 과제’이며 그 결과와 시기를 장담할 수 없는 먼 훗날의 약속인 반면, GH 유치는 당장 눈앞에 와 있는 9부 능선을 넘은 확실한 미래임을 역설하며, 불확실한 미래를 논하느라 손안에 들어온 확실한 현재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언급하며, 지금은 분열할 때가 아니라, GH 유치 확정을 위해 노력했던 그 뜨거운 시절처럼 시민 모두가 다시 한번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할 때 임을 강조했다.또한, 경기도와 김동연 지사님께도 강력히 촉구하였다.행정절차상 서울 편입 의견이 논의된다는 이유만으로, 국가 균형 발전과 경기도의 대의를 위해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버려서는 안 된다며, 정책의 생명은‘신뢰’이며 19만 구리시민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하였다.정은철 의원은 미래의 아이들에게 자족도시를 만들어 주는 것이 구리시민의 역사적 의무라며, 그 의무를 다하는 첫걸음이 바로 눈앞에 다가온‘GH 유치’를 완수하는 것이며,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위대한 구리 시민’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그 단단한 초석을, 지금 구리시민의 손으로 지켜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한편 신동화 의장은‘정은철 의원의 5분발언은 구리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구리시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세대를 위한 진심 어린 호소’라며, 구리시민들의 마음이 뭉쳐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정은철, 신동화, 권봉수 의원,「구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통합돌봄서비스’전면 시행 앞두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돌봄 정책 근거 마련

구리시의회 정은철, 신동화, 권봉수 의원,「구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통합돌봄서비스’전면 시행 앞두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돌봄 정책 근거 마련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 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한 ‘구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실시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조례로, 지난 10월 15일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 및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며 추진되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조례를 대표발의한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라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신동화 의장은 우리사회의 가장 중요한 현안인 돌봄과 관련하여 내년 법률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구리형 돌봄통합지원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구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구리시의 모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구리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6년도 예산안 7437억4720만2천원으로 최종 의결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6년도 예산안 7437억4720만2천원으로 최종 의결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9일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하여 총 7만4374만7202천원으로 수정의결했다.권봉수 위원장은 심의결과서를 통해 2026년 내수 부진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둔화된 1.8%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라 재정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정 소요 등을 고려할 때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또한,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경으로 넘겨진 예산 규모가 750억 원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그 사유와 향후 보완 계획 및 재원 확보 방안이 전혀 제시되지 못했다며‘이는 의회의 심의 기능을 사실상 저해한 조치’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사례가 반복될 경우 예산안의 신뢰성과 정책 추진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제35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지능화되는 여성폭력, 피해자 자립 및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촉구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제35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지능화되는 여성폭력, 피해자 자립 및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촉구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딥페이크, 스토킹, 교제폭력 등 지능화되고 다양화되는 여성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 고도화를 촉구했다.이경희 의원은 성평등가족부의 '2024년 여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여성 약 3명 중 1명이 평생 여성폭력 피해를 경험했고, 여성의 51.6%가 우리 사회가 여성폭력 피해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며 현재 구리시의 대응체계가 예방·상담 중심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피해자의 회복과 자립, 2차 피해 방지까지 아우르는 지원체계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몇가지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첫째, 피해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뿐 아니라 직업훈련, 취업 연계, 기술교육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경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둘째, 폭력 피해는 초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만큼, 112 신고 시점부터 원스톱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상담사, 사회복지사, 학대예방경찰관으로 구성된 '바로희망팀'도입을 구리시에 요청했다.셋째, 아동·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연령대별 특성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친밀한 관계 폭력 등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며 특히, 친밀한 관계 폭력의 경우 법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한 실태조사 및 보호·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또한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비난이나 주변 압박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자, 조력자 등 주변인들에게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경희 의원은 현재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보호받고 회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저하지 말고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정례회 5분 자유발언"시민사회는 도시 문제 해결의 정책 파트너"지속가능한 공익활동 기반 구축 촉구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정례회 5분 자유발언"시민사회는 도시 문제 해결의 정책 파트너"지속가능한 공익활동 기반 구축 촉구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정책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로 시민사회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확대·강화할 방안을 제시했다.김성태 부의장은 중앙정부가 「시민참여기본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시민사회가 정책의 실질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가 있다며, 구리시 역시 시민사회를 단순 사업 수행자가 아닌 도시 문제 해결을 함께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장의 어려움으로는 단년도 공모사업 중심의 지원 구조로 인한 중장기 전략 수립의 어려움과 더불어 전문 교육 기회 부족, 조직의 지속가능성 부족 등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김 의원은 구리시의 공익활동 기반 강화를 위한 세 가지 구리형 지원전략을 제안했다.첫째, 공익활동가의 전문성 강화이다, 현장 활동가들이 정책, 조직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외부 장학 제도를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및 연계하여 '성장의 사다리'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으며,둘째, 구리시와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단체들의 주요 활동, 사업 결과, 정책 제안 등을 디지털 아카이브 형태로 축적하여 공익활동 경험이 구리시 전체의 공공 자산 및 향후 시 정책 설계의 중요 데이터가 되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마지막으로 단년도 지원뿐만 아니라, 3~5년 단위의 성장 단계별 지원과 운영비, 교육·컨설팅을 묶은 통합지원, 그리고 사회적경제 등과 연계된 종합 시민사회 육성계획을 함께 고민하여 긴 호흡의 활동을 뒷받침할 것을 강조했다.김성태 부의장은 "지속가능한 시민사회가 바로, 미래가 있는 구리의 경쟁력"이라며, 시민사회가 강한 도시는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공익활동 기반을 튼튼히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구리시,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7년 연속 최우수 선정

구리시,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7년 연속 최우수 선정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 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로써 구리시는 2019년부터 이어온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또한 구리시는 올해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 협력 평가에서도 ‘장려’지자체로 선정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위기 이웃 발굴·지원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이번 성과는 △민관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스마트 기술 기반 돌봄 체계 구축 △고독사 위험군 맞춤형 지원사업 등 구리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특화 복지정책의 결과이다.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리시 관계자는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특히 동 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한발 앞서 살피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구리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중심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시니어클럽,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선정… 스타리아 전달받아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12월 8일 구리시니어클럽이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현대자동차의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를 전달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차량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리시니어클럽은 치열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문화·복지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에 지원받은 스타리아 차량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김수지 관장은 “경기도복지재단의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이동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구리시니어클럽은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전문 능력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도에는 29개 사업단 1281명의 어르신이 활동할 예정이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2025 구리 윈터페스타 - 와구리 김장축제’성료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2025 구리 윈터페스타 - 와구리 김장축제’성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6일 구리광장에서 열린 ‘2025 와구리 김장축제’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그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참여·나눔 중심의 겨울 축제다.행사장에서는 △시민 김장 체험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김미령 요리사의 김장 요리쇼 △태진아 공연 △조영재 &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연주 △지역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 ‘김장 키트’는 체험 편의를 높였으며, 직접 만든 김치 5kg을 가져가고 3kg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백경현 이사장은 “첫 번째로 열린 와구리 김장축제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만의 대표 겨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축제 현장에서 기부된 김치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관련 소식은 재단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이번 ‘구리 윈터페스타’는 김장 축제를 시작으로 성탄절에 진행 예정인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이어지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겨울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제1회 작은 인권 영화와 다시 새기는 인권의 마음”개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제1회 작은 인권 영화와 다시 새기는 인권의 마음”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가 지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리시 장애인단체 대강당에서 ‘제1회 한 해의 빛 – 작은 인권 영화와 다시 새기는 인권의 마음’행사와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이어온 장애인 인권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구리시 장애인 인권 정책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단순한 송년 모임을 넘어 ‘인권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변화의 목소리를 모으는 선언의 장’이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인권 영화 상영, 장애인 인권 실천 선언식, 송년 나눔 행사, 정기총회 등으로 구성돼 약 100명의 참석자와 함께 깊은 공감과 연대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축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며“권리 중심의 복지와 인권 기반 정책을 통해 장애인이 배제되지 않는 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권미경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시민이자 정책의 주체”라며 “세계 장애인의 날 과 세계 인권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시혜적 복지가 아닌 권리 보장이 인권 정책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인권 영화 상영에서는 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적 장벽과 현실을 담아낸 단편 인권 영화와 ‘렛츠댄스’가 상영됐다.영화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하며 학생과 시민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이어 진행된 ‘장애인 인권 헌장 공동 서명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서명에 참여해, 구리시에서 장애인 인권을 지키고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갈매동 청소년을 위한‘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성료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갈매동 청소년을 위한‘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성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6일 갈매 평생학습센터에서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프로그램의 하나로 갈매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말 케이크 만들기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갈매동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케이크 시트를 다듬고 크림을 바르며 자신만의 디자인을 입힌 케이크를 완성했으며, 완성한 케이크는 직접 포장해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와 집을 오가는 일상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가족에게 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 행사’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라며 “구리시 모든 청소년이 균등하게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와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