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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제3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실태 중심의 선제적 겨울 안전대책 촉구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행정 중심이 아닌 현장 체감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양경애 의원은 본인이 앞서 제정한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었으나 중요한 것은 그 제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시민이 체감하는지라며, 구리시가 매년 한파대책, 겨울철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나 그것이 얼마나 현장에서 체감되고 시민에게 제때, 제대로 전달되는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에 양 의원은 구리시가 나아가야 할 겨울 안전 대응 체계로 △한파 취약계층 실태 중심 점검 △부서간 연계를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 △‘시민 체감’중심의 정책 점검의 세 가지 제안사항을 제시하며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양경애 의원은 “12월의 겨울은 같은 온도로 다가오지 않는다. 취약계층에게는 하루하루를 버텨야 하는 ‘위험한 시간’”이라며, “이제는 ‘계획을 세웠다’는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안전하다’는 결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시민에게 체감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리시,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위한 수당 인상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내년 1월부터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수당 인상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18일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2026년 1월부터 적용·지급될 예정이다.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리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명예수당에 대해 지난해 10만원 인상에 이어, 올해도 10만원을 추가로 인상하여 월 40만원으로 상향했다.이와 함께 상위법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지원 대상 기준을 정비하고, 더 많은 보훈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보훈대상자가 차별 없이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안정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는 보훈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년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협의체가 추진해 온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총 15개 특화사업의 추진 실적을 비롯해 한 해 동안 교문1동에 후원과 협력을 이어온 기간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2026년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위원들은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 추진과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미영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현장에서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협의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전자 게시대 설치…디지털 시정 홍보 시범운영 시작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행정안전부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 현대화 사업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전자 게시대를 설치하고, 시정 시책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시범운영을 지난 12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전자 게시대는 구리시 최초의 전자 게시대로, 구리시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삼흥빌딩 앞에 가로 4.6m, 세로 2.5m, 높이 6m 규모로 조성됐다.전자 게시대 설치는 2025년 12월 15일 완료됐다.시는 시범운영 동안 시정 주요 정책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며,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전문 기관에 위탁해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정식 운영 시에는 시정 시책 홍보와 함께 소상공인 등 상업용 광고도 병행 송출할 예정이며,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수탁자가 부담하게 된다.이를 통해 시는 별도의 재정 부담 없이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전자 게시대 설치는 현수막 중심의 기존 홍보방식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홍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게시를 줄여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전자 게시대는 도시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시정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홍보 창구이자,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홍보 채널의 역할도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 소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년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7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지역복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건영 공공위원장과 김기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향후 운영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전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자체 실시한 ‘지역복지 특화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의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김기선 민간위원장은 “2025년은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보람찬 한 해였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맞춤형복지팀이 ‘한 팀’이 되어 구리시에서 시민이 가장 행복한 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김건영 동구동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기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15일,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구리시 상권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구리시 전반의 상권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고유의 생활 문화·공간·상권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딩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행정동 단위로 형성된 9개 생활권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고, 단계별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구 결과, 구리시는 대규모 상업시설 중심의 경쟁이 아닌 일상 속 생활상권의 매력과 지역성을 살린 로컬 중심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핵심 과제로 도출됐다.이에 따라 상권별로 △핵심 자원 발굴 △브랜딩 콘셉트 설정 △콘텐츠 및 프로그램 기획 △운영 주체 육성 △지속 가능한 실행 구조 마련 등 실행 중심의 전략 로드맵이 제안됐다.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은 단순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넘어, 구리시만의 정체성과 생활 문화가 담긴 상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 전략”이라며, “향후 본 계획을 토대로 상권별 특성에 맞는 실행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향후 상권 활성화 정책 수립 및 관련 사업 추진의 기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구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으로 건강한 노동 가치 확산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17일 장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자중학교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을 기획하고, 구리시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소속 전문 인력을 특강 강사로 지원하면서 마련됐다.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와 현장실습 과정에서 침해받기 쉬운 노동 관련 권리를 스스로 인식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노동의 의미와 가치 △근로기준법 등 노동 관련 기본 지식 △안전하고 차별 없는 노동환경에서 일할 권리 △노동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이날 교육을 진행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부터 노동의 의미와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노동법률 상담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노동안전 지킴이 운영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으로 건강한 성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구리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시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75개 시설에서 어린이 1854명과 교사 332명이 참여했다.공연에 앞서 진행된 코믹 매직쇼는 어린이들이 낯선 공연장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공연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이어 피터팬과 네버랜드 친구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건강한 식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에 참여한 원장과 교사들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교육 내용이 구성돼 아이들이 집중하며 즐겁게 관람했다”, “내용이 유익하고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인솔 과정에서도 세심한 안내로 안전사고 없이 관람할 수 있었다”라는 등 긍정적인 관람평을 전했다.또한 공연 후에는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돕기 위한 활동지가 제공돼 교육 효과의 지속성도 기대된다.한경식 센터장은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뮤지컬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식단 제공과 조리실 지도·관리뿐만 아니라 대상별 위생·안전·영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 나눔 물품 전달식‘마음 가득, 향기 한 병’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5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디퓨저 100개를 전달했다.꿈드림센터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나눔 물품을 제작·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1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디퓨저 100개를 직접 제작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퓨저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내가 만든 디퓨저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올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였음에 자긍심을 가지고, 이를 밑거름으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길 응원한다”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특이 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5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에 앞서 비상 대응팀 구성 및 역할 안내와 함께 비상벨과 착용 가능 캠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훈련은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이 사진을 지참하지 않아 재발급할 수 없어지자, 폭언·폭행 및 기물 파손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특이 민원 발생 시 대응 절차에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또한 구리시 특이 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비상 대응팀을 가동해 △민원인 진정 유도 △착용 가능 캠을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절차로 훈련했다.이진수 교문1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 발생 시 공무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착공식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12월 16일 구리시는 갈매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착공식을 갖고 지역 공동체의 개선을 위한 뜻깊은 첫 삽을 뜨게 되었다.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장 뿐 아니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염원하던 갈매동 주민 100여 명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갈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단순히 새로운 집 한 채를 짓는 의미를 넘어 갈매동 주민들의 생활과 마을 공동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에게는 돌봄과 교육의 장으로, 어르신들께는 쉼과 힐링의 공간으로, 마을을 사랑하는 모든 갈매동 주민의 모임 장소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행복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앞으로 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공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성공적인 준공을 위한 다짐을 밝혔다.한편,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1300여㎡ 규모로 총사업비는 486억 원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위탁개발을 맡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범정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지난 12월 15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6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기획·설계부터 실시·환류까지 총 17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훈련 기획과 설계의 적정성, 토론 및 실행 기반, 훈련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 구리아트홀에서 ‘공연장 사고 및 인파 밀집·화재’를 주제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과 구리아트홀 현장훈련을 동시에 운영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훈련을 추진했다.특히 토론훈련은 백경현 시장 주재로 상황 판단과 대책 회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엄진섭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과 현장 수습·복구 활동을 지휘했다.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훈련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재난 발생 초기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리시를 중심으로 16개 관계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시민을 포함한 약 200명이 훈련에 참여해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초동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구리시는 이번 평가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재난 관리 행정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구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 구리아트홀에서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이들에게 행복한 식사를”드림스타트, 지역 외식업체와 희망 나눔 협력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소속 길목감자탕, 담가화로구이 구리토평점를 드림스타트 ‘희망을 나누는 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정식을 개최했다.이날 지정식에는 김효상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장, 박경철 길목감자탕 대표, 이정택 담가화로구이 구리토평점 대표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매월 2가정씩 총 4가정에 대한 외식 후원이 진행될 예정이다.박경철, 이정택 두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뜻을 전했으며, 김효상 지부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지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정서․신체 건강, 교육, 복지, 보육 및 가족치료 등 맞춤형 사례 관리를 통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식업 후원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홀몸 어르신 나눔 실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5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교문2동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물품 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꿈드림센터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하나로 매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물품을 제작·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1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디퓨저 100개를 직접 제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다시 디퓨저를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내가 만든 디퓨저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개 요 〇 사 업 명 : 2025년 자원봉사활동 〇 일 시 : 2025년 12월 15일 15:00-17:00 〇 장 소 :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〇 대 상 : 학교 밖 청소년 및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〇 목 적 : 2025년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물품 전달식 진행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5 이용인 송년 행사’성황리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2월 15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년 이용인 송년 행사–빛났던 우리의 시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용인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공연, 시상식, 한 해 활동 영상 상영, 이용인 인터뷰, 장기 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국악 앙상블 ‘나빛’의 품격 있는 공연으로 시작돼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어 각 팀의 연간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한 해의 소중한 시간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즉석 인터뷰와 장기 자랑, 경품 추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행사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시상식에서는 총 13명의 이용인이 모범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태도로 복지관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특히 보행 로봇 재활 성과보고회 참여, 평생교육 공모전 수상, 카페 직무 수행, 취업자 자조 모임 활동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이 주목을 받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소통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용인이 주체가 되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주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 ‘2025 구리 빛 축제’벤치마킹 방문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가 우수축제 벤치마킹과 선진지 견학을 위해 12월 15일 ‘2025 구리 빛 축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견학에는 일도2동장을 비롯해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구리시 대표 축제인 ‘2025 구리 빛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추진 과정과 축제 운영 사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특색을 살린 빛 연출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방식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축제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구리시 관계자는 “제주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에서 구리시를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 간 축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 축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2025 구리 빛 축제’는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이며, 오는 12월 25일까지 이어진다.특히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로 영수증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같은 기간 롯데 웰푸드의 신제품 홍보를 위한 샘플링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권봉수·양경애 의원,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에서 우수의원 표창 수상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권봉수·양경애 의원이 12월 15일 연천군 임진강 자연센터에서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에서 각각 ‘의정활동부문’, ‘지역경제활성화부문’표창을 수상했다.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포상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경기도 북부 지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분야 ▶공약실천분야 ▶지역경제활성화분야 ▶행정개선분야 ▶의정활동개선분야 ▶행정감사분야 ▶예산절감분야 ▶의정연구발전분야 등 10개 부문으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권봉수·양경애 의원은 효율적인 예·결산 심의 활동, 적극적인 원내 의정활동 수행,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권봉수 의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부문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귀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의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살피며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양경애 의원은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이 소통하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마련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치하며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경애 사진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가 ‘2025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심화되고 있는 어르신 디지털 격차 문제에 주목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점이 우수한 정책·입법 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다.해당 조례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온라인 행정·금융 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경로당 등을 거점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 지역상권 및 민간기관과의 협력, 현장체험형 학습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도록 설계됐다.양경애 의원은 앞서 2025년 2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대책’을 제안했으며, 같은 해 4월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이후 8월부터는 조례에 근거한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가 실제 운영되며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양경애 의원은 “디지털 전환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례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점검과 보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