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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희망2026나눔캠페인’시작…. 연말연시 나눔 온기 확산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구리시’를 구호로 진행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의 기부 환경과 복지 수요를 반영해 목표 모금액을 지난해 3억 원에서 7억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이에 따라 구리시는 시민과 함께 확대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과 단체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기부는 서로에게 희망과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실천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는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 소상공인 제품 체험 홍보관 운영구리시 소상공인 브랜드 체험 확대 및 상권 매력도 제고 기대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난 11월 21일 개최된 ‘2025 마신는 구리 축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홍보관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활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소상공인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구리시 상권의 문화적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홍보관은 축제 기간 운영된 일일 홍보부스, 홍보관 내에서 진행되는 8회의 일일 강좌,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판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목공·뜨개·크리스마스 리스·가죽 공예 등 4종의 수공예 클래스를 운영해 ‘2025 마신는 구리 상권별 축제’와 소상공인 브랜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12월부터는 홍보관을 전시·판매 공간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의 제작 역량과 브랜드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상권 방문을 유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백경현 이사장은 “홍보관 운영 사업은 지역 상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구리시 협의회,제22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 회의 개최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반 마련을 위한 본격적 활동 시작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 협의회 주관으로 ‘제22기 민주평통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강예석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번영을 목표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민주평통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어 진행된 3분기 정기회의는 제22기 자문위원 안내 및 활동 방향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협의회 임원 인준과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강예석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 번영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과 함께 통일 기반을 만들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민주평통 구리시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2기 민주평통 구리시 협의회 강예석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자문위원의 위촉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게임 넘어 사회통합으로…제2회 구리시 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제2회 구리시 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참여와 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대회에는 구리시 발달장애인 75명이 참여해 △뿌요뿌요 온라인 △닌텐도 스위치 볼링 △닌텐도 스위치 테니스 등 3개 정식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또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FC 온라인’헌정 경기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각 종목 경기는 참가자들이 전략과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종목별 상위 3명에게는 금·은·동메달이 수여됐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회 e스포츠대회는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이 즐겁게 경쟁하며 성취의 기쁨을 나누고, 나아가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구리시 대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대회 준비에 헌신해 주신 정은중 센터장님과 관계자, 강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정은중 센터장은 “올해도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e스포츠를 경험하며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낮추고 지역사회 통합으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즐겁게 걷고 아침밥도 든든하게’워크온 챌린지 운영아침 식사 실천과 걷기 습관으로 활기찬 하루 시작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즐겁게 걷고, 아침밥도 든든하게’챌린지를 오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침 식사는 신체 에너지 공급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생활 습관으로, 구리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걷기 + 아침 식사’라는 건강한 아침 루틴을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고자 한다.참여자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본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지역 기반 커뮤니티 활동 및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챌린지 참여 방법은 ▶ 워크온 앱 설치 ▶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가입 ▶ 챌린지 기간 10만 보의 걸음 수 달성▶ 아침 식사 사진 인증의 순서로 진행된다.챌린지는 구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임무를 완수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침 식사와 걷기는 건강의 기본이자 하루의 활력을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영양표시 확인하기’갈매동 이웃 공유 챌린지 운영영양 정보 확인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식품 선택 실천 유도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 갈매동 주민의 올바른 식품 선택을 돕기 위한 ‘영양표시 확인하기’갈매동 이웃 공유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주민이 직접 실천한 건강한 식품 선택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일상 속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갈매동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기간 내 8만 보를 걷고 △식품 구매 시 열량·당류·나트륨 등 영양표시를 비교·확인하고 더 건강한 선택을 한 사례를 사진과 글로 인증하면 된다.인증한 사례는 워크온 커뮤니티를 통해 주민 간 공유되며, 모든 과제를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양표시 확인은 작은 실천이지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의 사례 공유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갈매동 전역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2024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 결과 구리시 영양표시 활용률은 80.7%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경기도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건강증진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교문1동, 신규 소화전 설치 따라 주민 대상 실전 소방 훈련 진행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신규 소화전 설치에 따라 주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 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새롭게 설치된 소화전의 운영 효과를 높이고, 주민들이 초기 화재 상황에서 소화설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구리소방서와 교문1동 자율방재단이 협력해 진행했다.교육은 신규 소화전의 구조 설명과 사용 요령 실습을 비롯해 소화전 방수 절차, 호스 연결 및 방수 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신고 요령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또한 소화전 주변 장애물 제거 요령과 평상시 점검 방법 등을 공유하여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진수 교문1동장은 “비상 소화장치 설치로 산림 인접 지역의 초기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주도의 자율 대응체계가 구축되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튼튼! 채소 탐정’프로그램 성료… 아이들 식습관 개선에 높은 효과감자 탐색·요리·미술 활동으로 영·유아 607명 참여… 참여 만족도 ‘매우 높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어린이시설 영·유아를 대상으로 4월부터 8개월간 진행한 ‘튼튼! 채소 탐정’특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센터는 4~6월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12개 시설 244명이, 9~11월 영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24개 시설 363명이 참여해, 총 36개 시설 607명의 영·유아가 프로그램에 함께했다고 설명했다.‘튼튼! 채소 탐정’은 채소 편식 개선을 목표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2025년에는 ‘감자’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감자 탐색 놀이와 함께 유아 대상 ‘나만의 감자 핫도그 만들기’, 영아 대상 ‘나만의 감자경단 만들기’등 요리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요리 활동 후 활동지를 작성하여 단계적 오감·요리·미술 활동을 진행해 편식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시설에서는 “식재료 탐색과 요리 활동이 조화로워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 “아이들이 채소를 더 잘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졌다.전반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아이들의 참여도와 교육적 효과가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한경식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식재료를 관찰하고 체험해 보면서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편식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식습관을 건강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구리시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명 이하 어린이 및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위해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는 조리실 순회 방문, 대상별 방문·집합교육, 특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구리시새마을회,‘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전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구리시청 1층 민원 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총 3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갔으며, 이 김치는 관내 8개 동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9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이날 행사는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완제품 김치 7000포기를 지원하고, 사랑나눔단에서 절임 배추와 고춧가루 등 각종 양념을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시민 120명이 직접 배추와 양념으로 김치를 담가볼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김장 문화 체험’공간도 함께 운영하여 관심을 끌었다.안정섭 회장은 “김장 김치 나눔은 우리 공동체가 서로 돕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구리시새마을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비가 오고 쌀쌀한 궂은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 회의 개최수질검사 결과·2026년 수질관리 계획 공유… 시민 신뢰 높이는 물 관리 체계 강화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토평정수장에서 ‘2025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시민 대표, 수도시설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평가 및 공표, 수질개선 자문 등 수돗물 관리 전반에 대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보고와 함께 2026년 수돗물 수질관리 종합계획, 수돗물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수도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위원들은 수질검사 결과와 개선 사업 내용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요청하며,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와 음용률 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또한 상수원부터 가정까지 이어지는 공급 전 과정의 체계적 관리를 강화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전문가의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 하반기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수택3동 행복마을 관리소와 갈매동 치매안심실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 안심마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운영위원들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매 안심마을 특화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는 2023년 지정한 수택3동과 2018년 지정한 갈매동 2개 치매 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 지역 모두 2년 연속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돼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실 △치매 환자 쉼터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실종 예방 서비스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공공 후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역 첫 문화 전시, 구리시 공예가협회 회원전 개막전통과 현대 공예 아우르는 작품 20여 점… 시민 발길 사로잡아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와 구리시 공예가협회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지하철 8호선 구리역 맞이방에서 ‘공예가 좋다’를 주제로 한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역사 내에서 진행되는 첫 문화 행사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은 구리시 공예가협회에는 15개 분야, 총 40명의 공예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짧게는 30년, 길게는 50년 넘게 한 길을 걸어온 장인들이 참여해 전통과 기술이 깃든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작품은 나무·흙·조개·천·종이·쇠·글리세롤·밀랍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매체별 고유의 질감과 공예 미가 돋보인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열린 개막식에서 “전문 전시 공간을 벗어나 지하철역에서 전시를 진행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공예는 인간의 감성과 창의력을 담은 중요한 예술인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삶 속 의미와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서인석 구리시 공예가협회 회장은 “8호선 개통 15개월 만에 역사 내 첫 문화 행사를 우리 협회가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맞이방을 지나치는 시민들이 공예품을 보며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작은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회원전에는 김경순, 김상윤, 김숙희, 김영곤, 김용겸, 김종필, 서인석, 안종구, 양순석, 이상목, 이익종, 이정란, 이종범, 정태수, 조귀옥, 조용준, 한철수 등 20명의 공예가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 관련 문의는 구리시 공예가협회 회장 또는 총무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상담복지센터,‘2025 솔리언 또래 상담자의 날’성황리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6일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2025년 솔리언 또래 상담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관내 갈매중, 교문중, 토평중, 구리고, 구리여고, 토평고 등에서 활동 중인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청소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행사는 2025년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의 활동 보고와 운영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우수 활동 청소년에 대한 표창 시상, 연간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참석한 연합회 대표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합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 학교폭력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는 구리 관내 초·중·고 솔리언 또래 상담자들이 모인 조직으로,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에게 지지적 태도로 상담과 중재 임무를 수행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연합회는 ‘2025 상담 인식 개선 캠페인’, ‘심리상담의 오해와 진실’교육, ‘정서 표현의 중요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자율방재단,관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택1동 자율방재단이 11월 26일 수택1동 관내에서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구리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와 수택1동 내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수택1동 자율방재단은 매년 겨울철 강설 대비를 위해 배수로와 빗물받이 주변을 정비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가을철 나뭇잎이 늦게 떨어짐에 따라 강설 전 배수로 내 낙엽 제거에 중점을 두고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택1동 소재 이면도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관내 환경정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자율방재단 엄용태 단장은“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환경정화 활동을 할 때마다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수택1동 밝은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이날 현장을 찾아 격려한 김수영 수택1동장은 “우리 동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성황리 종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실버인력뱅크’가 11월 25일 오전 10시에, ‘구리시니어클럽’이 같은 날 오후 3시에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종결 평가회를 개최하며 한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1800여 명이 참석했다.‘구리실버인력뱅크’는 봉선 복지 재단에서, ‘구리시니어클럽’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 각각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행사에 앞서 한 해 동안 성실히 활동한 참여자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하무용단, 고고장구, 동동 악극단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했다.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어르신 38명과 오랜 기간 노인 일자리 확대·유지에 이바지한 수요처 2곳에 대해 구리 시장상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종결 평가회에서는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수요처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2026년도 신규사업 안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노인 일자리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2025년 11월 기준 23개 사업단에서 105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리시니어클럽’은 27개 사업단에서 1291명의 어르신이 활동 중이다.두 기관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년 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생명사랑 자원봉사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와 겨울맞이 김장 나눔 펼쳐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5일,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는 정기적인 안부 전화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김장 나눔을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안부콜센터 특별 대상자 11가구와 딸기원 경로식당에 전달되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정기적으로 전화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김장 김치까지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올겨울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 안부콜센터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정원 가꾸기 교육 마무리…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5일, 8월 26일부터 총 25회에 걸쳐 토평동 민벌가든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 운영된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으로, 구리시 시민 정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시민 정원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회차별 10명 정원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화분 식재 △실내 정원 디자인 △수경식물 정원 만들기 △민벌정원 식재 실습 등 다양한 정원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바쁜 일상에서 식물을 가꾸며 느끼는 소소한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 지친 삶에 큰 위로가 되었고, 정원 가꾸기 교육을 통해 식물 키우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정원 조성의 필요성과 식물 가꾸기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정원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봉사활동 성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은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정성 어린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09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리발전위원회 △구리시청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 △구리시 자원봉사홍보단 봉사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 △백일홍봉사단 △사단법인 동구로타리클럽 △사랑나누미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수택2동·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현대봉사회 등 12개 단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총 400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김장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서 김장을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직접 담근 김치를 챙겨줘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백경현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앞두고 ‘함께 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를 비전으로 자원봉사의 가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