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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 2회차 ‘동아리야 더 놀자’ 성료

안산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 2회차 ‘동아리야 더 놀자’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올해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 2회차 ‘동아리야 더 놀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시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지난 5월 개막행사 ‘동아리야 다 놀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퍼포먼스 경연대회로 펼쳐졌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32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에는 400여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해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밴드 1위 팀과 댄스 1~3위 팀은 오는 10월 2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 ‘동아리야 또 놀자’ 메인무대에 오르게 된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어울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한샘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주방 환경 개선 지원받아

안산시, ㈜한샘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주방 환경 개선 지원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한샘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한샘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서 ㈜한샘은 지난 6월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7월 새희망지역아동센터의 주방 리모델링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주방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한샘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요리를 만들고 나누는 ‘함께 한끼’ 후원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이번 주방 환경 개선으로 지역아동센터 3개소 조리 공간의 위생과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제공받게 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한샘의 후원 덕분에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주방에서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샘 관계자는 “주방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함으써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안산시 복지국장은 “㈜한샘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 연말까지 간편 기부·온기 나눔 기부 릴레이 추진

안산시 단원구, 연말까지 간편 기부·온기 나눔 기부 릴레이 추진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달 29일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온기 나눔 기부 릴레이’ 출발식을 열고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원구청·단원보건소 공직자를 포함해 NH농협 단원출장소, 안산시청 직장신협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동식 나눔키오스크는 신용카드와 삼성페이 간편결제를 활용해 소액으로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는 관내 병원과 기관, 축제 장소를 월별로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단원구는 △안산도시공사 △안산상공회의소 △안산문화재단 △안산도시개발 △관내 종합병원 등 모든 기관의 참여가 완료되면, 한자리에 모여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 이후에는 단원구청 직장어린이집 7세 원아들이 함께 키오스크에 탑재된 기부 체험학습 동영상을 시청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기부릴레이가 공직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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