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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2025 독일 SPS 전시회’참관 지원… 글로벌 기술 탐색

안산시 독일 SPS 전시회 참관 지원 글로벌 기술 탐색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25 독일 SPS 전시회’에 관내 중소기업 23개 사 참관단 파견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참관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2025 SPS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시는 지난 7월부터 참여 기관 모집을 거쳐 최종 23개 업체를 선정했다.이번 방문에서 참관단은 △지멘스 사와의 간담회 △독일 선진기업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특히 세계 최대 자동화·디지털 산업 전시회 SPS를 방문한 참관단은 관련 업종의 최신 기술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세계적 기업 지멘스 부스에선 한국 지사 임원진과 스마트 팩토리 투어를 진행하며,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전시회 방문 이후에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정부 기업지원청을 방문,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 지원 정책을 소개받고 향후 사업 진출 기회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아울러, 독일의 제조 기반 대표 선진기업 FESTO와 ZwickRoell 기업방문도 이뤄졌다.자동차·교육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FESTO 기업은 공장 투어에서 스마트 제조 혁신 사례를 참관단에게 공유하기도 했다.ZwickRoell 기업 방문을 통해선 장비 시험 연구실과 부품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관내 기업의 기술 개선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김운학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참관단 파견이 관내 기업들의 산업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 기탁받아

안산시 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 기탁받아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3일 소비자 정보대학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는 회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이공희 회장은 “진정성이 담긴 나눔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비자 정보대학 골프회 이공희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안산시,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가 ‘2025년 매개체 및 기생충 감시사업 유공’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상록수보건소는 과학적 기반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며 유관기관과 협력 방역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상록수보건소는 디지털모기측정기와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방제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 모기 발생 밀도 분석 및 방역취약지를 데이터 형태로 관리하는 등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감소시켰다.또, △포충기·모기트랩 등 물리적 방제기구 운영 강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포충기 작동상태 파악 등으로 민원 감소 및 방역 효율을 높였다.이 외에도 시민참여형 모기신고 QR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장마철 민·관 합동 유충서식처 제거 활동 등 주민 참여형 방역 활동을 강화한 점에서도 평가 받았다.군부대와 새마을지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맞춤형 합동 방역과 전문 방역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 유관기관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 정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안전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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