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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호수공원 내 편익시설 현대화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 호수공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호수공원 내 편익시설 현대화 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 휴식 공간인 호수공원 내 편익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호수공원 내 편익시설을 조성·운영할 민간사업자로, 사업자는 4층 이하, 연면적 1200㎡ 내외 규모에서 매점,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공원녹지법’에서 허용하는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사업 방식은 ‘공유재산법’에 따른 기부채납 후 무상 사용 허가 방식으로 추진된다.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건설기간 3년 이내, 사용허가일로부터 운영기간 최대 20년 범위 내에서 제안이 가능하다.공모는 공모지침서에 따라 △참가의향서 접수 △질의서 접수 △사업계획서 제출 △제안서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본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단독 법인 또는 3개 이내의 컨소시엄으로, 편익시설 운영 실적과 일정 수준 이상의 기업신용평가등급을 갖춰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지침서를 참고하거나, 안산시 전략사업과 전략사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 한 해 돌아보는 청소년복지시설·단체 연찬회 열어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관내 청소년 복지 및 보호활동 증진을 위한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및 단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행사는 이틀로 나눠 진행됐다.1일차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해환경감시단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남녀단기청소년쉼터 종사자를 만나 올 한해 헌신한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이번 행사에는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보호유공 표창과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 강의, 오찬과 화합의 시간이 진행돼 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서로 간 의견을 공유하며 관내 청소년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안산시장 표창을 수상한 한 청소년상담사는 “청소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청소년이 경험하는 작지만, 소중한 변화들을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산시와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며 “관내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 성과 평가 전국 1위 달성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 내 소재한 안산체력인증센터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73개 센터 중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안산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에 참여 인원은 총 6443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다.‘국민체력100’은 과학적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과 처방을 제공하는 국가적 스포츠복지 서비스다.전국 체력인증센터 73개소가 참여해 국민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2020년 9월 개소한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전문인력 상주 △학교·직장과 연계한 출장 측정 및 프로그램 운영 △시민 체력증진교실 등 맞춤형 이용 서비스 확대로 관내 대표 공공 체력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력 관리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체력인증센터는 무료 체력측정 및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및 예방 당부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특히, 작년 11월 5주 동기간 대비 환자수는 58.8% 증가하고, 이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로바이러스는 익히지 않은 굴 등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환자 분비물에 의한 비말 감염으로 발생한다.국내에서는 11월~3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관리가 어렵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퍼지는 특성이 있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의 예방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키즈카페 등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 및 환자 사용 공간 소독 등 감염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집단환자가 발생할 경우 상록수·단원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청년 고립·은둔 해법 모색… 실태조사 기반 정책 마련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역 청년의 고립·은둔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보고회에는 안산시의회 의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센터,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 소속 관계자가 참석해 조사 결과와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심층면접 △추가 보강조사 등으로 수렴한 정량·정성 자료 분석이 이뤄졌다.실태조사 결과, 고립의 주원인은 직업·경제 문제와 대인관계 어려움, 가족·학업·건강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정신건강 관련 정책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 회복부터 사회참여, 자립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 관계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청년들의 고립·은둔 실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한 근거 자료”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구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청춘제 성료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0일 단원구 노인복지관 대강당 한울채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청춘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0년 간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문화·여가 활성화에 기여해 온 복지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단원구 노인복지관 어울림 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20년의 단원어울림학교’기념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영상에서는 어르신들의 학습여정과 동아리활동, 지역사회 참여 모습 등 20년의 변화를 담아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이후 이민근 안산시장과 단원구 노인복지관장 등의 기념사에 이어,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가 이어졌다.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전통무용 등 4팀이 아름다운 합주를 선보였으며, 풍물과 라인댄스 등 7개 팀은 활동 작품을 영상으로 소개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단원구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복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이 시장은 이어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오늘의 청춘을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단원구 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의 거점 복지기관으로써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서 후원금 300만 원 기탁받아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으로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2012년 시민 출자로 설립된 단체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전기·가스·난방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이 직접 개선 활동에 참여한다.이창수 이사장은 “노후한 에너지 사용시설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에너지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경로당 대상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 교육 진행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관내 269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대상 허위·과대광고 피해를 막기 위한 ‘찾아가는 피해 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순회교육은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방문판매 등에서 △건강·치료 효과 과장 △허위 주장으로 고령층 불안·건강 고민 자극 △전문가·기관 사칭 △사은품 등을 미끼로 고가의 상품 판매 등 고령층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앞서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된 교육은 식품위생감시원 가운데 임명된 시니어 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피해 유형 소개 △주의해야 할 광고 안내 △대응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도 함께 진행됐다.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고령층을 노린 허위·과대광고는 피해액도 크고 회복이 어려운 측면이 있다”라며 “향후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노년층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본오뜰 참드림 쌀 제8회 경기미 품평회 대상 수상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2025년 제8회 경기미 품평회에서 본오뜰 송영찬 농가의 참드림쌀이 일반 부문, 중간찰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제8회 경기미 품평회는 우리 쌀 품종의 확대 보급과 경기미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다.이번 품평회는 16개 시군 총 50점이 출품된 가운데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 분석과 최종 밥맛 평가를 거쳐 가장 우수한 9점을 선정했다.안산시에서 재배되는 참드림쌀은 경기미 품평회에서 2022년 우수상과 2023년 대상에 이어 2025년 또 한 번의 대상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참드림은 일본품종인 추청쌀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최고품질의 쌀로 밥맛이 부드럽고 찰지며, 병해충에도 강해 생산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안산시에서는 주로 참드림쌀을 재배하고 있다.송영찬 농가는 “잦은 강우와 가을철 일조량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로 대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안산쌀 생산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산시의 우수한 쌀이 인정받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가들의 품질 향상과 소득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반월동 내 청소년 자유공간‘반디락’문 열어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0일 반월동 청소년자유공간 ‘반디락’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4년 5월 대부동 ‘바지락’을 시작으로, 월피동 ‘달뜨락’과 안산동 ‘별다락’을 개소한 바 있다.이번 개소 지역인 반월동은 안산시 외곽 지역으로 청소년 활동 인프라가 부족해 청소년 관련 시설 마련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반월동과 반딧불이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반디락’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창촌초등학교 앞 근린생활시설 3층에 문을 열었다.시는 총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 청소년 접근성과 주변 안전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공간을 조성했다.‘반디락’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임시 운영된다.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스스로 빛을 내는 반딧불처럼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이 이곳에서 환하게 빛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오는 12월 17일 호수동 ‘꿈자락’, 24일에는 본오2동 ‘보노락’개소를 앞두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뷰티아카데미 통해 지역 미용업 종사자 경쟁력 강화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 뷰티아카데미를 수료한 관내 미용인들이 주요 미용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적으로 미용 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안산시 미용인들은 최근 열린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과 ‘2025 경기도지사배 뷰티예술 경연대회’에서 △헤어아트 △헤어공예 △업스타일 △살롱업스타일 △프리티지갈라 △특별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시는 2018년부터 ‘헤어 뷰티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 미용 영업자의 전문기술 향상과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아카데미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업스타일, 트레드 커트, 탈모인을 위한 가모술, 헤어아트 등 기존 영업분야 확장에 기여했으며, 소규모 미용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장은 “지역 미용인을 위한 교육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용인의 기술 향상과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최신 트렌드 기반 실습, 창작기술 교육 확대, 분야별 전문 과정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뷰티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본오동 해란공원 내 실내 수영장 건립 기공식 개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0일 상록구 본오동 해란공원 내 실내 수영장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본오1동 보노보노 난타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실내 수영장 건립은 본오동과 팔곡동, 반월동 등 상록생활권의 늘어나는 체육시설 수요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본오동 해란공원 내 실내 수영장 건립에는 총 16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488.2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실내 수영장에는 수영장 25m 6레인, 어린이 풀 14m 2레인을 비롯해 다목적실과 키즈방, 관람실, 풋살경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지난달 11월 착공에 들어간 이번 공사는 약 18개월 후인 오는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본오동 일대 공공 실내수영장의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사업이 지역 균형 발전과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그러면서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환경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