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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 범죄예방 협력 네트워크 가동… 치안 기반 구축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단원경찰서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외사치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이재형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관련 기관과 외사치안협력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안산시와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4개 기관이 체결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공헌, 4대 기관 업무협약’의 연장선 차원이다.회의에서는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회의에서는 안산시 외국인 통계 및 현황 파악과 기관별 관련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한 발표 및 공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특히, △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체계 구축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정기 소통 채널 마련 △취약지역 중심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확대 △외국인 대상 안전교육의 상시운영 및 인력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시는 정기적인 협력 회의를 통해 추진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추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안전과 존중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상호 이해와 공존을 위한 촘촘한 치안의 기반을 공고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장관상… 5년 연속 수상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대전 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총 103개 기관 가운데 광역지자체 3곳, 기초지자체 4곳, 공공기관 6곳 등 1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안산시는 전통 제조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특화 분야 중심의 신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강소 연구개발 특구’조성·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특구를 통해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지역 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기업에 이전·사업화하고,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졌다.지난해 말 기준 특구 내 입주 기업은 총 402개 사에 달한다.또, 안산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선정으로 3년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지능형 로봇 등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투자하고 있는 점과 △이동노동자를 위한 ‘휠링’쉼터 운영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40개 업체가 입점한 청년몰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끊임없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들이 모이는 도시,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과 보육·교육 비전 공유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이민근 시장이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단을 대상으로 보육·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일정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원 경영’교육 가운데 진행됐다.‘아이는 아이답게, 부모는 부모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원장은 원장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강사로 나서 시의 보육 및 교육 정책 방향과 미래 전략을 직접 설명했다.‘슬기로운 원 경영’교육은 아이·부모·교사·원장 등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과 권한을 존중받으며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이후에도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 및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도시, 교육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목표로 보육과 교육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여성폭력 추방 주간 민·관·경 합동 예방 캠페인 전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중앙역 광장 일대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도, 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과와 여성안전 지역연대에 소속된 △안산상록·단원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YWCA여성과성상담소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 쉼터 9개 기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 역할과 지원체계 홍보 △불법촬영 상식 O 퀴즈 △룰렛 돌리기 이벤트 △내가 겪거나 들은 최악의 데이트폭력 상황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아울러, 시는 경기남부경찰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및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4개 조를 구성해 중앙역 인근 공중·개방 화장실 24곳,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스토킹, 데이트폭력, 불법촬영 등 일상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폭력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예방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한층 실효성 있는 예방·보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겨울 빛의 나라 7일 개막“도심 속 겨울이 환한 빛으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주말인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31일까지 두 달여 간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겨울 야간 축제,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침체한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시는 안산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부터 ‘갤러리 광장’에 이르기까지 약 1km 구간을 빛 조형물과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12월 7일 점등식 개최… 볼거리·즐길 거리 풍성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점등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점등 퍼포먼스, 가수 호림과 핫 서커스 아트네이블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이날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900명에 호빵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축제 기간에는 빛 조형물뿐만 아니라, 회전목마, 체험 프로그램, 특별공연, 스노우 쇼, 소원박스 & 플로어컬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회전목마 운영 종료 후에는 안산시 승격 40주년 기념 빛 조형물이 새롭게 설치될 예정으로, 도시의 성장과 시민들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시는 이번 축제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겨울 힐링 공간으로 운영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설 점검과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는 12월 7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11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안산시청 및 안산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인 만큼, 빛으로 물든 광장이 안산의 겨울밤을 특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축제의 마지막까지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패널총판으로부터 연말 나눔 쌀 100포 기탁받아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패널총판으로부터 쌀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단원구에 소재한 ㈜패널총판은 샌드위치패널, 보온 단열재, 조립식건축 내·외장재 유통 전문 회사로,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홍범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패널총판 김홍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중부권 7개 도시 협력으로 민생대책 마련 ”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이민근 안산시장 이 28일 오전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제 93 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이 28일 오전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제 93 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를 진행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이 28일 오전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제 93 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를 주재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수능 마친 고3 수험생 위한 힐링타임 성황리에 개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2025 안산시 고3 힐링타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2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경안고 △고잔고 △신길고 △양지고 △원곡고 등 5개교 소속 고3 청소년 학생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연은 △서울예술대학교 브라스 퍼포먼스팀 ‘디퍼’의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힙합 듀오 ‘이짜나언짜나’△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곽영광’과 ‘성유빈’△방송댄스팀 ‘페임’의 무대에 이어, △래퍼 ‘딘딘’과 △‘DJ 네오’까지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또한 힐링 쇼 이벤트와 각 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한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와 소통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이날 이 시장은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케이팝 ‘데몬헌터스’복장을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시간이 수험생활을 마친 여러분에게 작은 위로이자 새로운 출발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는 여러분이 청소년기를 넘어 당당한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에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공영도매시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 수상 영예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법인 안산농산물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공영도매시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매시장 평가대상 1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ESG 경영실천 노력, 정부정책 동참 등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한 45건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안산농산물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친화적 운영 선도 등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3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안산농산물은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매해 600톤가량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을 자원화해 연간 약 7천만 원에 달하는 처리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또, 생성된 동물사료를 지역 축산농가에 무료로 기부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매시장 내 법인이 환경친화적 경영실천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2025년 시군 일자리센터 사업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보급 △직업상담 품질 개선 △고용서비스 고도화 등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서 안산시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 ‘기업 생생정보통’사업을 운영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안산시일자리센터는 시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특성화고,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36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특히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 △안산919취업광장 △목요희망잡고 채용행사 개최 △계층별&직무별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경기도 시군 성장프로젝트 공모에도 선정돼 ‘다문화계층 호텔객실관리 실무과정’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안산시일자리센터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발굴 전담팀’과 25개 동의 골목상권 및 공업지역을 중점으로 활동하는 ‘동 골목상권 일자리발굴팀’을 구성해 운영한 점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센터 구성원들이 안산 곳곳 현장을 누비며 차별화된 우수기업 정보를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 청년들과 적극 연결해 취업률 제고와 안산의 활기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스톱모션 홍보영상 공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다문화마을특구 스톱모션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홍보 영상은 다문화마을특구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로컬디자인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특구의 풍경을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 연출로 구현했다.특히, 피사체들을 프레임마다 조금씩 움직여 촬영한 모습을 연속 재생하는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해 다문화마을특구의 활기와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영상에서는 엄마의 심부름을 하던 남매가 맛있는 냄새를 따라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해 다양한 외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을 그린다.홍보 영상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유튜브 채널 ‘놀러와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시청할 수 있다.내·외국인 모두가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 버전으로 제작됐다.시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안산·화성·시흥을 경유하는 경기G버스 내 G-TV 모니터에도 해당 영상을 송출해 다문화마을특구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스톱모션 영상은 다문화마을특구의 다문화적 풍경과 로컬디자인 사업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라며 “새롭게 변화하는 다문화마을특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하반기 청년인턴 기업탐방 프로그램 진행… 취업역량 강화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취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마련됐다.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들이 관내 우수기업 2곳과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인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동 편의와 현장 수용인원을 고려해 11월 27일과 12월 4일, 2회차로 나뉘어 구성됐다.지난 27일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이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공공기관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업무와 조직 운영 방식을 체험했다.이후에는 국민연금 제도와 관련한 실무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진행됐다.기업탐방 후에는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가죽공예 체험과 시설 라운딩이 이뤄졌다.참석자들은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12월 4일에 열리는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주식회사 제이오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연구 현장을 살펴보고, 기술 기반 산업과 제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탐방과 체험으로 청년인턴들이 자신의 진로와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