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시, 재난종합상황실 24시간 전담 인력 운영…안전관리체계 강화

광명시_재난종합상황실_24시간_전담_인력_운영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에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해 운영한다.시는 기존 준전담인력제로 운영해 오던 재난종합상황실을 오는 19일부터 전담 인력 4인 2교대 체계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그간 재난종합상황실은 안전건설교통국 소속 직원들을 순환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하지만 디지털멀티미디어 재난경보방송, 재난안전통신망 등 전문장비 취급 미숙, 재난 대응 역량 부족 등으로 재난 대응에 일부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안전총괄과에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재난 전문 인력 2명을 추가로 채용해 전문성을 갖춘 상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신규 채용 2명과 기존 인력 2명 등 재난 전담 인력 4명은 하루 2명씩 주야간 교대근무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대응·관리한다.주요 업무는 △재난 상황 모니터링 △초기 대응 및 보고 △재난안전통신망 통신망 관리 △재난경보방송 운영 등 재난관리 전반이다.시는 이번 전담인력 투입으로 재난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정확한 재난관리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준비와 대응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담 인력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 기반을 한 단계 높이고 앞으로도 재난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전통시장,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 나눔’ 13년째 이어가

광명전통시장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 나눔 13년째 이어가 [금요저널] 광명전통시장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13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6일 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상인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80포기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했다.상인회 조합원과 여성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손수 진행했다.완성한 김치는 독거노인 31가구와 광명·철산복지관, 다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광명전통시장 상인회는 매월 독거노인 대상 반찬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김장철에는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등 지역 돌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올해 나눔은 교보생명 재단의 후원으로 재료비와 준비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조주한이 출연해 ‘한량가’, ‘막걸리 한 잔’ 등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전통시장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우리 상인회도 시민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9경 중 하나인 광명전통시장은 시민의 정과 지역경제가 만나는 수도권 대표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 ‘광명형 ESG’ 실천한 민관협력 우수기관 3곳에 표창

광명시 광명형 ESG 실천한 민관협력 우수기관 3곳에 표창 [금요저널] 광명시가 광명형 ESG 민관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기아오토랜드광명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이케아 광명점 등 3곳에 표창을 수여했다.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25 광명 ESG 포럼’에서 ‘광명 ESG 유공 우수기관’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세 기관은 광명시가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광명 ESG 액션팀’ 회원기관으로, ESG 경영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아오토랜드광명은 ESG 협력사업비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부해 어르신 마음돌봄 정원 조성을 지원했다. 또한 공장 내 수소·전기 복합충전소 구축,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섰으며, 지역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했다.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ESG 사업비 5천만 원을 기부하고, ‘광명 에코페스타’ 개최, 시민 환경투어 ‘광명에코버스타요’ 운영 등 시민 환경교육과 참여를 적극 이끌어왔다. 특히 ‘광명에코버스타요’는 자원순환·물순환·도시숲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이케아 광명점은 태양광 패널과 빗물 재활용 시설 등 친환경 인프라를 시민에게 개방해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왔다. 또한 폐가구 업사이클 지원, 복지시설 기부, 매장 내 시민 예술공간 운영 등 지역사회와의 문화·환경 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의 핵심”이라며 “광명형 ESG 실천을 이끌어 온 우수기관의 노력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광명시는 기관·기업·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 생태계를 강화하고, 우수기관의 실천 사례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다양한 민관협력 모델을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FINALS IN 광명시’ 남자부 장우진, 여자부 이은혜 선수 우승으로 피날레

광명3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FINALS IN 광명시 남자부 장우진 여자부 이은혜 선수 우승으로 피날레 [금요저널] 광명시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결승대회가 지난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프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광명시와 두나무가 후원했다.11월 14일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삼 일간 치러진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부 세아팀 장우진 선수, 여자부는 대한항공 이은혜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이 참석해 결승전을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특히 32명의 출전선수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국내 프로탁구리그의 열기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빛났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를 빛내준 남녀 우승자들에게 축하한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준 선수, 관계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폭넓게 지원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이번 ‘프로탁구 파이널스 대회’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대회와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특히 시민 참여형 체육 프로그램 확대, 프로·아마추어 연계 활성화 등 지역 스포츠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