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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290명의 명단을 19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와 세외수입 1천만원 이상 고액 상습 체납자이다.기존 명단 공개 대상자 240명에 신규 공개 대상자 50명을 더한 총 290명의 성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을 공개했다.두 차례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단을 확정했으며 광명시청 누리집과 경기도청 누리집의 배너에 연결된 위택스 바로가기를 통해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김선미 세정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불성실 체납자에게 책임을 묻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차 심의가 확정된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로 체납액의 50% 이상 납부한 14명을 최종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광명시_아동학대_예방문화_확산_아동이_행복한_도시_실현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지난 17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기도아동돌봄광명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아동과 공모전 수상자와 가족, 지역 내·외빈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빛을 품은 공연’으로 막을 열고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이어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과 ‘빛을 담는 선물상자’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시화·네컷만화·슬로건·단체화 부문에서 수상한 아동들의 작품이 현장에 전시돼 깊은 감동을 전했다.행사장 한편에는 ‘4가지 아동권리 체험부스’를 운영해 아동과 가족들이 놀이와 체험으로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의 의미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행사 하이라이트인 ‘선물상자 퍼포먼스’에서는 아동 대표와 내빈이 함께 대형 선물상자를 개봉하며 ‘빛을 품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함께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의 웃음이 곧 도시의 미래”며 “시민 모두가 아동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광명시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재학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이 우리 지역사회의 빛”이라며 “이번 행사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광명시는 2018년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이후 학대 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상담·치료·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홍보,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 양육문화 확산으로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광명1 광명시 세외수입 징수 강화 연말까지 체납 관리 총력 [금요저널] 광명시가 세외수입 징수 관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7일 ‘2025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세외수입 징수 계획과 체납 관리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보고회는 정순욱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7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징수 현황과 체납 원인 분석,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광명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10월 말 기준 1천504억 원, 징수율은 91.5%이며, 미수납액은 136억 원이다. 이 가운데 과징금·이행강제금·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 3개 항목이 전체 체납액의 88.5%를 차지해 강력한 체납 정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시는 올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10월부터 두 달간 운영하며 압류·공매·차량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가운데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은 오는 11월 19일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2027년 시행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비해 납부자 정보 입력의 정확성과 오류자료 정비도 강화한다.아울러 징수가 사실상 어려운 체납액은 정리보류로 분류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재산조회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정 부시장은 “재정 건전성을 지키기 위해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다”며 “세정과와 부과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곁에서 답을 찾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 시장은 17일 광명6동에서 올해 다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고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점검했다.이날 박 시장은 교육환경, 생활 SOC, 복지, 주민자치 등 네 분야의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첫 일정으로 광일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학부모들은 노후 방송장비 교체, 비상방송시설 설치, 등·하교 안전관리 강화, 청소 인력 확충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전달했다.이에 박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이라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노후 장비 교체와 통학로 안전요원 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우리어린이공원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박 시장은 공사 과정 전반에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를 철저히 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공원은 화장실, 야외무대, 운동기구 등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주민자치회가 추진 중인 ‘목감천 옹벽 벽화 재정비’사업 현장도 방문했다.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벽화를 새롭게 그리는 주민참여 프로젝트다.박 시장은 “주민의 참여가 마을의 표정을 바꾸고 지역의 자부심을 만든다”며 주민주도형 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마지막 일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전통메주 만들기’행사에 동참해 이웃을 위한 배려에 정성을 더했다.이날 함께 만든 메주는 발효해 내년 3월 저소득층 가정에 된장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박 시장은 “오늘 현장에서 들은 주민 의견은 시정을 움직이는 중요한 자산이자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속으로 들어가 답을 찾는 현장 중심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 ‘우리동네 시장실’은 12월 4일 일직동에서 개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에 민관 힘을 합쳐 ESG 가치를 실현한 정원이 문을 열었다.시는 14일 오후 구름산 산림욕장 입구에서 ‘기아와 함께하는 마음정원’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방한 마음정원은 광명시 최초 민관협력 정원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건강과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치유형 정원이다.구름산 산림욕장 입구인 하안동 산 141-3 일원에 350㎡ 규모로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광명 ESG 액션팀’소속인 광명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기아 오토랜드 광명이 치매, 우울감 등 어르신 정신건강 문제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실현한 ESG 협력 모범사례를 보여준다.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정원 조성 사업비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고 대한적십자사는 정원 조성 공사를 맡았다.광명시는 부지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정원은 △사계절의 변화를 따라 걷는 산책형 공간인 ‘기억을 걷는 정원’ △흙과 향, 촉감으로 오감을 일깨우는 치유의 공간 ‘감각을 되살리는 정원’ △ 이웃 간 소통이 가능한 열린 쉼터인 ‘작은마을 정원’등 세 구간으로 구성했다.특히 광명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한국 자생식물과 고유종을 식재하는 등 정서적 공감을 고려했다.또한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하고 계단 폭을 넓히는 등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해 공간을 설계했다.앞으로 심리 치유를 위한 원예·정원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 가꾸는 치유형 소통 정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사회의 필요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행정의 지원이 더해져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현하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재정 회장은 “민관이 함께 만든 이 정원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시민의 마음을 돌보는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ESG 협력의 모범사례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강동원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아의 ESG 경영 철학”이라며 “마음정원이 어르신께 위로가 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치유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내국인 최초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시는 14일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개최한 ‘마음정원 조성 및 인도주의길 개통식’에서 이 회장에게 광명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이번 수여는 지난 7월 ‘광명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가 개정돼 수여 대상이 외국인에서 내국인으로 확대된 이후 첫 번째 내국인 수여 사례다.이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광명시지부’설립을 주도했고 ESG 가치 실현 기업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ESG공동확인서’발급, ESG 마음정원 조성, 청소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ESG 민관협력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또한 광명시와 중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는 ‘황금도시락’사업,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긴급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왔다.아울러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호와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재정 회장은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명예시민으로서 앞으로도 광명시와 함께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광명시 명예시민이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긴밀히 협력해 인도주의 가치 실천을 확대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2012년 미국 시민권자인 김진경 연변과학기술대학 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첫 번째로 수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가 함께 연대와 상생, 평화 등 인도주의 가치를 담은 둘레길을 조성했다.대한적십자사가 지방정부와 협업해 인도주의 둘레길을 만든 것은 지방정부 최초다.시는 14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광명시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인도주의 둘레길’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 둘레길 조성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지역 상생 가치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이 맞물려 ‘사람 중심의 가치’를 공간과 경험으로 표현한 상징적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인도주의 둘레길’은 구름산 산림욕장 내 총 1㎞ 구간에 △생명의 길 △연대의 길 △평화의 길 △지구의 길 등 4개의 주제로 조성했다.시민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생명 존중, 연대, 평화, 탄소중립 등의 메시지를 각 구간에 설치한 안내판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체득할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로 인권이 위협받는 시대에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은 둘레길에 인도주의 가치를 더해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함께 걷고 나누고 돌보는 ‘인도주의 둘레길’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재정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와 적십자가 함께 만들어낸 최초의 인도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연대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인도주의 둘레길에 담긴 가치가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간별 체험 요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유관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이미경 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소하1동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상생플랫폼 3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 마쳐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2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광명상생플랫폼 3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80여명이 참석해 지난 1·2차 교육에 이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3차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챗지피티, 제미나이, 소라2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와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또한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및 업로드 전략을 함께 다루며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찬수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해 지역 기업의 디지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상생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10월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1월 27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1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과 유관 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했다.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9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9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구미숙 회장은 “매년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태봉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맛있게 식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함기훈 동장은 “이틀 동안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그고 나눈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그리고 참여한 모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우리 동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정월대보름 맞이 반찬 나눔, 소불고기와 고추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전문성 높인다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2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슈퍼비전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과 가정의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드림스타트팀 직원 3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우울증, 성격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효과적 개입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고성환 센터장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했다.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 및 양육자의 정신건강 이해와 대처’, ‘기질 및 성격검사를 활용한 내담자 이해하기’등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며 사례대상의 특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사례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아동정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으로 사례관리사의 전문성과 분석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사례관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울타리봉사단 하안3동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 울타리봉사단은 지난 12일 광명시 채움부엌에서 하안3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추운 겨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울타리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하안3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백나예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영래 동장은 “정성껏 나눔 행사를 펼친 광명시 울타리봉사단 단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나눔이 쌓여 하안3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