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명시-한양대 에리카, 협동조합 브랜드 경쟁력 키워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대학과 협력해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시는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디자인교육관에서 ‘광명시 협동조합 브랜딩 제작지원 성과공유회’를 열고, 협동조합 브랜딩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즈 사업 IC-PBL 과제로,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협동조합별 브랜딩 결과물을 발표했다.프로젝트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부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분석하고, 기업 로고와 홍보 리플렛을 기획·제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광명시 관내 창업 3년 이내 협동조합 3곳 △마음결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협동조합 △배움발전소협동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각 조합의 사업 분야와 고객 특성, 서비스 환경, 경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브랜드 디자인을 완성했다.이에 따라 협동조합들은 전문적인 디자인 지원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향후 사업 홍보와 서비스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확보했다.행사에서는 협동조합들이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를 전하며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브랜딩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이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명확히 정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지역 협동조합과 청년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에서 이번에 제작한 브랜드 결과물을 전시·홍보하고, 협동조합들이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한양대 에리카, 협동조합 브랜드 경쟁력 키워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대학과 협력해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시는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디자인교육관에서 ‘광명시 협동조합 브랜딩 제작지원 성과공유회’를 열고, 협동조합 브랜딩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즈 사업 IC-PBL 과제로,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협동조합별 브랜딩 결과물을 발표했다.프로젝트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부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분석하고, 기업 로고와 홍보 리플렛을 기획·제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광명시 관내 창업 3년 이내 협동조합 3곳 △마음결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협동조합 △배움발전소협동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각 조합의 사업 분야와 고객 특성, 서비스 환경, 경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브랜드 디자인을 완성했다.이에 따라 협동조합들은 전문적인 디자인 지원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향후 사업 홍보와 서비스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확보했다.행사에서는 협동조합들이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를 전하며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브랜딩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이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명확히 정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지역 협동조합과 청년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에서 이번에 제작한 브랜드 결과물을 전시·홍보하고, 협동조합들이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하1동 통장협의회, 연말 이웃사랑 실천‘사랑의 라면’100박스 전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통장협의회는 19일 연말을 맞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1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소하1동 통장협의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꾸준한 사랑 실천의 일환이다.이진구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미경 동장은 “올해는 소외계층을 위해 통장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하1동 통장협의회, 연말 이웃사랑 실천‘사랑의 라면’100박스 전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통장협의회는 19일 연말을 맞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1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소하1동 통장협의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꾸준한 사랑 실천의 일환이다.이진구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미경 동장은 “올해는 소외계층을 위해 통장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 2025년 4차 정기회의 개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도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라며 “화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역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안정, 나아가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또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책적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광명시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 ‘광명 통일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에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공감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 2025년 4차 정기회의 개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도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라며 “화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역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안정, 나아가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또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책적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광명시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 ‘광명 통일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에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공감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 2025년 4차 정기회의 개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도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라며 “화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역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안정, 나아가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또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책적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광명시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 ‘광명 통일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에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공감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에 수영장을 갖춘 시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체육센터 내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을 확정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노후한 노둣돌 청사를 증·개축해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약 7천600㎡ 규모로 조성한다.2027년 준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센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연령대별 다목적실 △독서쉼터 △주민편의시설 등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함께 책임질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많은 시민이 증설을 요청해 온 수영장은 지상 4층에 25m, 5레인 규모로 조성한다.어린이풀과 가족 샤워·탈의실도 갖춰 어린 자녀를 둔 가족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지상 5층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연령대별로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실 4곳을 배치한다.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을 필요에 따라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어, 강좌·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지상 6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을 만든다.농구, 배드민턴 등 시민 수요가 높은 생활체육 활동은 물론, 이동식 무대를 활용해 지역 행사와 강연, 문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다.지상 2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독서쉼터와 휴게공간, 간단한 편의시설을 배치해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만든다.특히 체육센터는 철산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체육센터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생활체육 거점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공공체육인프라를 확충해 생활체육 서비스를 일상화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시는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해 2026년 1월 착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 정보를 한눈에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광명상생플랫폼’을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시는 19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업 내용, 주요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활용·발전 방향을 확정했다.광명상생플랫폼은 관내 모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물품·기술·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시민·기업·공공기관이 필요한 자원을 쉽게 찾아 실제 이용과 소비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이다.또한 디지털 환경과 유통 구조의 급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플랫폼은 △판매 상품 및 서비스 △기업 데이터 △기업 지원사업 △광명라운지 등 4개의 주요 카테고리로 구성했다.‘판매 상품 및 서비스’카테고리에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품목별로 소개한다.이용자는 주요 품목, 가격 등 기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한 제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과 기업 자체 쇼핑몰,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연계해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기업 데이터’카테고리에는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관내 기업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용 데이터를 구축해,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기업 지원사업’카테고리에서는 광명시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한다.검색 기능을 통해 지원 대상과 기간 등 조건에 맞는 사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광명라운지’카테고리에서는 문화·생활, 평생학습, 탄소중립 등 광명시의 주요 정책과 지역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시민과 기업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정보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광명상생플랫폼을 통해 기업, 시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내 거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지역기업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와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 나아가 지역의 부가 지역 내에서 순환되며 재투자될 수 있는 지역순환경제 구축의 토태로 만들 계획이다.시는 이번 보고회 의견을 추가 반영해 광명상생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2026년 1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상생플랫폼은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공동체 자산화 및 지역순환경제의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의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상생플랫폼은 시민의 소비와 참여가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지역이 발전하는 지역순환경제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플랫폼의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온라인 플랫폼 개발 외에도 플랫폼에 입점할 73개 사를 지난 9월 선발해 최대 25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온라인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온라인마케팅 교육부터 업체별 제품 소개 사진과 영상 촬영, 라이브 커머스 운영 등 업체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까지 돕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체력 측정부터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광명체력인증센터가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광명시는 19일 오후 광명스피돔 경륜장 은빛문화누리센터 1층에서 ‘광명체력인증센터’개소식을 열고, 2026년 1월 중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광명체력인증센터’는 표준화된 체력 측정,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체력관리 시설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민체력100’공모 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되면서 설치했다.센터는 체력 측정, 체력 평가, 운동 처방, 체력 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국가 지정 공인 인증 기관으로 운영된다.체력 수준과 인증 기준에 따라 체력인증서를 발급하며,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춘 온·오프라인 체력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센터는 약 270㎡ 규모로 △공인된 체력인증을 받을 수 있는 체력인증기관 △건강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력증진교실로 운영한다.체력인증기관에서는 국민체력100 기준에 따라 체력 측정과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전문 인력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체력증진교실에서는 유산소·근력·유연성 운동 등 기본 운동 프로그램은 물론, 질환별 맞춤 프로그램과 어르신 대상 체력 증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시는 내부 시설과 운영 방식 등을 정비해 2026년 1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운영 시작 후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센터 설치는 시민 건강 관리를 사후 대응에 그치지 않고 사전 예방으로 확장하기 위한 광명시 체육·건강 정책의 일환”이라며 “일상 속 건강 관리, 운동 참여를 늘려 시민 건강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체육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청소년들이 언제든 고민을 나누고 정서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청소년 상담·복지 거점공간을 만든다.시는 18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점센터 조성 실시설계 용역’완료보고회를 열고 광명시청소년위원회 위원과 광명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센터 공간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에 새로 지을 센터는 광명시 청소년 상담·복지 서비스를 총괄하는 핵심 공간이다.현재 거점센터 역할을 맡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자리한 노둣돌 청사가 시민건강체육센터로 전환될 예정에 따라, 시는 새로운 거점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새 센터는 시청 인근 신축건물을 매입해 조성한다.지상 5층, 연면적 453.75㎡ 규모로, 총사업비 약 4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2026년 상반기 착공,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센터 △2층에는 미술·놀이 치료실과 교육실 △3층에는 개인상담실 5개△ 4층에는 개인상담실 2개, 집단상담실 1개 △5층에는 센터 사무실이 들어선다.1층은 필로티 주차장이다.센터 내부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은 기존 상담센터 이용 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설문 결과, 청소년들은 가장 필요한 공간으로 개인상담실을 꼽았고, 상담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방음과 프라이버시 보장을 선택했다.이에 따라 시는 개인상담실 면적을 기존 약 7.7㎡에서 9㎡로 확대하고, 방음 소재를 두껍게 시공해 외부 소음 차단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센터 전체 인테리어는 청소년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바다로의 여행’을 주제로 꾸민다.바닷가 산책, 바닷속, 심해탐험 등 공간별 콘셉트를 적용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치유형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상담 대기 공간을 소통·놀이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보드게임과 간식존 등을 마련해 편안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새 거점센터는 단순 상담 제공을 넘어 △도박 중독과 디지털미디어 범죄 예방 교육 △청소년 정신건강 상태를 조기에 살피고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일상과 마음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상담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조성한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담·치유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심리적 위기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찾아와 고민을 나누고 회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마음 돌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광명시청소년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한 학생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와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니 기대된다”며 “상담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는 청소년재단, 청소년위원회, 관계기관 등 의견을 추가 반영해 설계를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명도서관 1층에 임시 센터를 설치해 오는 31일부터 약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지역 노동 현안 해결 위해 민주노총과 소통 강화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 노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민주노총과 소통을 강화했다.시는 지난 17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에서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광명지역 사업장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노동자 권익 보호와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라일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의장,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노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전담할 수 있는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구성과 함께, 민주노총과 광명시 간 정례적인 정책 협의체를 운영해 노동 현안을 상시 논의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라일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의장은 “시민 다수가 노동자인 현실을 고려해 노동자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천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산업 변화와 고용 구조 전환 속에서 노동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노동자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넓히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민주노총 소속 광명지역 사업장은 13개 노조, 6천922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