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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_코스타리카와_공정무역_사회적경제_국제_협력_강화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코스타리카와의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협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해 국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17일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관과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 관계자가 광명시를 방문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박승원 광명시장이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으로서 코스타리카를 방문했을 당시 형성된 협력 관계가 본격적인 교류로 이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자리에는 호르헤 발레리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마빈 로하스 커피연구소 이사, 마리오 호세 카스티요 부총괄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광명시의 공정무역 정책,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국제 협력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국내 선도 도시로서 공정무역 선도국 중 하나인 코스타리카와 협력 체계를 꾸준히 넓혀왔다.2023년 코스타리카 정책연수를 시작으로 △2023년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 초청 간담회 △2024년 코스타리카 공정무역 커피 개발·출시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코스타리카 협동조합의 커피 원두를 활용해 만든 공정무역 커피는 관내 공정무역 가게 판매와 시청 부서 구매를 통해 지역 내 윤리적 소비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코스타리카와의 국제 협력은 시민의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력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호르헤 발레리오 대사는 “광명시는 공정무역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도시”며 “코스타리카 역시 지속가능성과 연대를 중시하는 만큼, 두 도시의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서울 카페쇼’에서 자국 커피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_시민이_주도한_평생학습축제_성과_한자리에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광명을 대표하는 평생학습축제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1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제22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9월 27~28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의 주요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성과공유회에는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네트워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성과 및 개선 방향 보고 △성과영상 상영 △학습동아리 공연·전시·체험 등이 이어졌다.올해 축제는 ‘배움으로 떠나는 모험, 꿈이 시작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제 기반 이야기형 학습축제로 꾸며졌다.평생학습 체험홍보부스, 동아리 발표회, 오픈형 일일학교 등 총 21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3만 2천여 시민이 방문해 참여형 평생학습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특히 철망산로 내리막길 구간까지 축제 공간을 확장해 거리예술공연, 도로 위 놀이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표 거리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날 공유회에서는 △철망산로 문화벨트 중심 거리축제 정체성 강화 △시민 주도형 축제 정착 △주제 기반 이야기형 축제 운영 △공간 활용 혁신 △지속가능한 축제 모델 제시 △지역사회·학습공동체 연대 강화 등 올해 축제의 핵심 성과가 소개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직접 만들고 채운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광명의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학습문화를 확장해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기반을 단단히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내년 평생학습축제에 △거리·개방형 공간 프로그램 확대 △체험부스의 질적 개선 △시민참여형 홍보 강화 △행사장 디지털 운영 시스템 안정화 등을 반영해 시민 참여와 콘텐츠 완성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내국인 최초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시는 14일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개최한 ‘마음정원 조성 및 인도주의길 개통식’에서 이 회장에게 광명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이번 수여는 지난 7월 ‘광명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가 개정돼 수여 대상이 외국인에서 내국인으로 확대된 이후 첫 번째 내국인 수여 사례다.이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광명시지부’설립을 주도했고 ESG 가치 실현 기업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ESG공동확인서’발급, ESG 마음정원 조성, 청소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ESG 민관협력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또한 광명시와 중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는 ‘황금도시락’사업,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긴급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왔다.아울러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호와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재정 회장은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명예시민으로서 앞으로도 광명시와 함께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광명시 명예시민이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긴밀히 협력해 인도주의 가치 실천을 확대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2012년 미국 시민권자인 김진경 연변과학기술대학 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첫 번째로 수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가 함께 연대와 상생, 평화 등 인도주의 가치를 담은 둘레길을 조성했다.대한적십자사가 지방정부와 협업해 인도주의 둘레길을 만든 것은 지방정부 최초다.시는 14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광명시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인도주의 둘레길’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 둘레길 조성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지역 상생 가치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이 맞물려 ‘사람 중심의 가치’를 공간과 경험으로 표현한 상징적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인도주의 둘레길’은 구름산 산림욕장 내 총 1㎞ 구간에 △생명의 길 △연대의 길 △평화의 길 △지구의 길 등 4개의 주제로 조성했다.시민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생명 존중, 연대, 평화, 탄소중립 등의 메시지를 각 구간에 설치한 안내판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체득할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로 인권이 위협받는 시대에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은 둘레길에 인도주의 가치를 더해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함께 걷고 나누고 돌보는 ‘인도주의 둘레길’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재정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와 적십자가 함께 만들어낸 최초의 인도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연대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인도주의 둘레길에 담긴 가치가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간별 체험 요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유관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이미경 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소하1동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상생플랫폼 3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 마쳐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2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광명상생플랫폼 3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80여명이 참석해 지난 1·2차 교육에 이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3차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챗지피티, 제미나이, 소라2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와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또한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및 업로드 전략을 함께 다루며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찬수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해 지역 기업의 디지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상생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10월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1월 27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1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과 유관 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했다.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9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9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구미숙 회장은 “매년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태봉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맛있게 식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함기훈 동장은 “이틀 동안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그고 나눈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그리고 참여한 모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우리 동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정월대보름 맞이 반찬 나눔, 소불고기와 고추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전문성 높인다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2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슈퍼비전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과 가정의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드림스타트팀 직원 3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우울증, 성격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효과적 개입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고성환 센터장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했다.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 및 양육자의 정신건강 이해와 대처’, ‘기질 및 성격검사를 활용한 내담자 이해하기’등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며 사례대상의 특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사례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아동정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으로 사례관리사의 전문성과 분석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사례관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울타리봉사단 하안3동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 울타리봉사단은 지난 12일 광명시 채움부엌에서 하안3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추운 겨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울타리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하안3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백나예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영래 동장은 “정성껏 나눔 행사를 펼친 광명시 울타리봉사단 단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나눔이 쌓여 하안3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시민 대상 광명지식상점 겨울 특강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2일부터 ‘광명지식상점’겨울 특강 ‘AI×트렌드로 여는 2026 시그널’에 참여할 학습자 240여명을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 개인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태도를 탐색하고 다가오는 2026년 소비 트렌드를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는 인사이트 특강으로 구성했다.총 2회차로 진행한다.첫 번째 특강은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진행하며 주제는 ‘AI시대, 성공하는 사람의 시크릿 성공 레시피’다.강연은 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이자 전 구글코리아 상무인 조용민 대표가 맡는다.조 대표는 AI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개인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태도를 중심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두 번째 특강은 12월 8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 동안 열리며 주제는 ‘트렌드 코리아 2026: 호스 파워’다.강연은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센터 연구위원이자 ‘트렌드코리아2026’의 공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맡아, 2026년 한국 소비시장의 변화와 사회·경제적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트렌드 감각과 통찰을 공유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윤영희 평생학습원장은 “AI 기술이 일상과 사회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지금, 이번 특강이 사회 변화의 방향을 읽고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배움이 곧 삶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지식상점’은 시민의 관심사와 일상에 기반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상·하반기로 정례화해 운영 중이다.올해 하반기에는 총 47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성찰, 관계학습, 시민학습 등 7개 분야에서 29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로 나를 업그레이드하라 – 인공지능 영상제작 실습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스마트스토어’실전 가이드 △도전!국내 증시투자 재테크 왕초보 탈출 △인문탐구생활 – 인간을 향한 질문들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우리 옛 그림과 서양미술 등이 있다.일·삶·여가를 아우르는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 학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6년 본예산안 1조 3천471억 원 편성 [금요저널] 광명시는 2026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1조 3천471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 1천343억원 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예산이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서는 규모다.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와 발맞춰 △기본사회 △탄소중립 △자치분권 △민생경제 등 4대 핵심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또한 불필요한 사업은 정비하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분야별로는 기본사회 분야 501억원, 탄소중립·정원도시 분야 1천460억원, 자치분권·사회적경제·평생학습 분야 278억원, 민생경제·일자리 분야 497억원 등 총 2천736억원을 중점 투자한다.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소득 66억원 △기본돌봄 227억원 △기본교통 161억원 △기본주거 4억원 △기본교육 27억원 △기본의료 15억원 △기본사회 정책 1억원 등 501억원을 편성했다.돌봄·교통·의료·주거 등 일상 전반에서 시민이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녹색 인프라 확충을 위해 △탄소중립 98억원 △도시숲길 조성 152억원 △정원도시 조성 107억원 △도시농업 활성화 15억원 △생태계 보호·청정에너지 전환 등 87억원 △자원순환경제 1천1억원 등 1천460억원을 편성했다.정원도시 조성과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기반을 만들어갈 방침이다.또한 ‘시민이 곧 행정의 주체’라는 가치 아래 지역공동체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자치분권, 평생학습, 사회적경제에도 재정을 집중한다.△자치분권 78억원 △평생학습 117억원 △도서관 서비스 확대 66억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14억원 △지역공동체 자산화 3억원 등 278억원을 반영했다.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사업 316억원 △지역화폐 126억원 △지역상권 활성화 24억원 △중소기업 육성 16억원 △창업지원 9억원 등 497억원을 편성했다.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경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예산은 중앙정부의 국정과제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광명시가 지향하는 ‘기본사회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비전을 구체화한 예산”이라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재정을 전략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2026년 본예산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제297회 제2차 광명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 광명시에서 막 올라 [금요저널] 국내 프로탁구 시즌의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16강 대진표가 공개됐다.광명시와 한국프로탁구연맹, 광명시체육회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미디어데이를 열고 16강 대진 추첨과 선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파이널전을 앞두고 선수단과 미디어가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열기를 미리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프로선수단 47명과 취재진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대진 추첨 결과 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수 △국군체육부대 남성빈 선수와 미래에셋증권 우형규 선수 △미래에셋증권 박강현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김대우 선수 △화성도시공사 김우진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호정문 선수 △국군체육부대 임유노 선수와 보람할렐루야 장성일 선수 △화성도시공사 조기정 선수와 세아 장우진 선수의 맞대결이 확정됐다.여자부는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김하나 선수 △미래에셋증권 이승미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유시우 선수 △화성도시공사 최해은 선수와 미래에셋증권 최서연 선수 △미래에셋증권 심현주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양하은 선수 △미래에셋증권 이다은 선수와 한국마사회 최효주 선수 △한국마사회 이서진 선수와 대한항공 박가현 선수 △미래에셋증권 김서윤 선수와 대한항공 이은혜 선수 △화성도시공사 지은채 선수와 대한항공 이승은 선수로 대진이 꾸려졌다.박 시장은 “작년 프로당구대회에 이어 올해 프로탁구대회까지 유치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뜻깊다”며 “국내 최정상 선수들의 열정과 기량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시민에게는 스포츠의 감동을, 도시에는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프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광명시와 두나무가 후원한다.경기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대회는 전 경기 유료로 운영하며 티켓은 인터파크 NOL에서 예매할 수 있다.비지정석은 9천 원부터 1만 2천 원, 1층 지정석은 2만원부터 4만원이며 광명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