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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온동, 주민들과 함께 마을 낙엽 대청소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면도로와 빗물받이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가을철에 떨어진 은행 열매와 낙엽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으며, 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 각 마을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마을 입구에서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도로변 낙엽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내가 사는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학온동 자율방재단 이상무 회장은 “도로변 낙엽 대청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홍병곤 동장은 “이번 대청소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온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학온동은 도고내 마을을 비롯한 10개 마을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낙엽 대청소를 진행하며 마을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철산4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요리조리 냠냠’시작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3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주민자치사업인 ‘요리조리 냠냠’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에서는 주민들이 모여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요리를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완성한 음식은 관내 경로당 4곳의 어르신들께 전달해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요리조리 냠냠’은 2024년 마을사업으로 선정돼 연중 8회에 걸쳐 열무김치, 안동찜닭, 멸치볶음, 아구찜, 잡채 등 다양한 요리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에는 자체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보리빵과 강정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두 차례 운영하게 됐다.박상기 회장은 “함께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주민 서로를 잇는 작은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박란주 동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가 활력을 되찾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명동부터 논현역까지… 광역버스 노선 신설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동에서 서울 강남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광명시는 광명돔경륜장~KT광명역~사당역~고속터미널·논현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 2026년 중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노선 신설은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고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시가 지난 5월 ‘광역버스 준공영제’신규사업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해 추진한 결과다.지난 26일 대광위 심의를 거쳐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기존에 광명시 일직동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 8507번이 운영 중이었으나, 광명동의 재개발·재건축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신규 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대폭 확대되는 것은 물론, 성남 판교 등 신분당선과 환승 편의도 개선되며, 강남권에서 KT광명역으로의 광역 교통망 연계 강화 효과도 예상된다.신규 노선은 광명돔경륜장에서 출발해 KT광명역, 사당역, 고속터미널역, 논현역까지 연결되는 직행 좌석 노선으로, 운행 대수는 10대,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다.시는 대광위와 협력해 2026년 운행을 목표로 운송사업자 선정, 차량출고, 운수종사자 확보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광명시의 직주근접성이 한층 강화돼 시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체계 개선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난 2년간 추진한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았다.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걸어온, 더 가까워진 온 동네 복지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결과를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광명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은 1동 1복지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해 온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이다.이번 공유회에는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담당자, 3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유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복지관별 성과 발표 △2부 ‘더 가까이 온 복지관’힐링·소통 워크숍으로 구성했다.특히 지난 2년간 사업 추진 결과, 동 복지관·행정복지센터·유관단체 간 협업 체계가 크게 강화되며 네트워크 회의를 325회 운영했고, 이를 기반으로 594명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했다.또한 4천911건의 자원 연계, 173건의 유관단체 협력, 954건의 복지관 시설·동 거점 공간 활용 등이 이뤄져 ‘찾아가는 복지’체계가 실질적으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사는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무자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온 동네 복지관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이라며 “지난 성과를 광명시 복지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광명시는 이번 공유회를 계기로 지역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더 따뜻하고 가까운 복지 광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개최 시민 독서열기 높인다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시민의 일상 속 책 읽기 문화를 넓히기 위해 ‘2025 광명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공모전은 광명시 대표 독서 캠페인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와 연계해 추진하며, 초등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부문은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총 3개 부문이다.참여자는 2025년 광명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온실 수리 보고서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 △최악의 최애 중 한 권을 선택해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일까지 공모신청서와 독후감을 작성해 이메일, 우편 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심사 결과는 부문별 3명씩 총 9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광명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최종 결과는 12월 중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와 개별 안내로 발표한다.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책 한 권 함께 읽기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독서 활동”이라며 “읽고 느낀 바를 글로 남기는 경험이 시민의 독서열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빛나는 오늘의 어르신 생신잔치’개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빛나는 오늘의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거나 경제적·사회적 여건상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정성 가득한 생신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생신상과 케이크를 대접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안명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재희 동장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3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마을사업2차‘막장 만들고! 추억 만들고!’진행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9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 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전통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체험은 주민들이 전통 식문화를 배우고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1·2차로 나눠 기획했으며, 지난 9월 6일 열린 1차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이번 2차 체험에서는 보리막장의 발효 원리와 전통 제조 방식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보리막장을 담그는 실습이 이어졌다.주민자치회 위원들도 현장에서 실습을 도와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주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조리법을 체험하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이미경 회장은 “1차에 이어 2차 프로그램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생활 속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영래 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이 마을 활력소”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학온동 주민자치회, 행복한 인생 후반기 위한‘웰다잉 교육’4회차 운영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웰다잉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노년기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기획했다.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교육은 △웰다잉의 전반적인 이해 △유언장 및 인생노트 작성 △꿈꾸는 장례식과 장기 기증에 대한 이해 △버킷리스트 작성과 수료식으로 구성한다.각 회차별로 워크북을 활용해 참여자가 스스로 삶을 성찰하고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인생노트 작성’과 ‘꿈꾸는 장례식’프로그램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노년 준비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후근 회장은 “이번 웰다잉 교육이 인생의 마침을 두려움이 아닌 준비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홍병곤 동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삶 준비형 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시는 28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의 주재로 관내 14개 대형건축공사현장의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대책회의는 겨울철 한파·강설·결빙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줄이고, 각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대책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건설현장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공사현장의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동절기 주요 재해 사례, 안전관리 강화 방안, 긴급 상황 대응체계, 작업자 건강관리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주제가 다뤄졌다.박 시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업자 안전과 시공 품질”이라며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작업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지역 업체 이용과 인력 채용 등 지역과 기업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시는 내달 8일부터 16일까지 건축·토목·안전 분야 전문가와 함께 관내 대규모 건축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또한 정기 점검과 실무 회의를 이어가며 건설현장 사고 예방과 주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시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인력 채용, 지역 자재·장비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GS건설, ㈜신원종합개발 등 우수 시공사 2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교육 프로그램 성과로 마무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교육을 끝으로 2025년도 ‘건강채움 운동교실’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3기수에 걸쳐 기수별 136명이 참여해 평균 193회의 교육을 진행했다.한 해 동안 총 408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모두 581회의 수업이 이뤄졌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검사 결과, 복부 둘레가 평균 1.8cm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신체 변화와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운동교육은 근력 강화 운동, 체형 교정 요가, 매트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프로그램을 개근하며 완주한 한 수료자는 “꾸준히 운동하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며 “체력 변화가 확실히 느껴지고, 운동 덕분에 삶의 질도 좋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운동하면서 건강을 잘 챙길 생각이다”고 말했다.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채움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재정비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중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2월부터 새로운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예방접종 수칙 준수 당부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개인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4주차부터 47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22.8명 △50.7명 △66.3명 △70.9명으로 4주 연속 크게 상승했다.올해 유행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지난 10월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염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시는 특히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또한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해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고, 발열·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평년보다 빨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특히 고위험군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지난 10월 15일부터는 어르신 대상 접종도 실시하고 있다.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광명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보건소 예방접종실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지역 이끌 91명 마을리더 새롭게 출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자치대학이 91명의 새로운 마을리더를 배출했다.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5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열고 20주 학습 과정을 마친 91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한 번의 결석도 없이 성실히 참여한 25명의 학습자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이어 학습자들의 지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배움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올해 광명자치대학은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며 광명시 핵심 의제를 기반으로 이론·토론·체험이 융합된 실천형 교육을 진행했다.학습자들은 교육과정에서 직접 학과 슬로건을 기획하며 지역사회 기여 의지를 다졌다.졸업 이후에도 학습자들은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심화 학습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활동과 공모사업 참여 등 실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한 졸업생은 “20주 동안의 배움으로 지역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며 “함께한 시민들과 앞으로도 지역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학습 여정을 완주한 91명의 평생학습 리더들이 지역 곳곳에서 배움을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광명자치대학이 시민과 도시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평생학습의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자치대학은 지난 6년간 4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변화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