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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 4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라면 기부’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공도읍 소재 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지난 11일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사랑의 라면은 지역사회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사랑의 라면 기부’는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은 정성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이연숙 원장은 “사랑의 라면 기부는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지역사회 그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유성아 센터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손으로 정성껏 준비한 라면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과정공유회 실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의 내용을 담은 ‘자립지원 시범사업 과정공유회’를 실시하였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이 독립된 개인 주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지원하며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4년 6월부터 본 사업을 운영하며 장애 당사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 왔다.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애인 보호자 등이 다수 참석하여, 그간의 지원 과정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성과와 현실적인 과제들을 짚어보고 자립생활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과정공유회는,,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자립과정에서의 솔직한 경험담을 나누며 장애인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변화하고 발맞춰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현재 사업을 통해 4명의 당사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자가 자신의 욕구에 따라 주도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6만1650건, 97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대비 2억 5천2백만 원, 2.7% 증가한 수치로 2024년 5만9215대에서 2025년 6만1650대로 안성시에 신고·등록한 자동차의 소유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자동차세 고지서 및 납부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납부는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 가능하다.단,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아울러 시는 지방세 부과 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 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마감일인 2025년 12월 31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여 인터넷 납부 등은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동차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세정과 자동차세 담당자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중앙대, 식품산업 상생혁신 협력체계 구축 나선다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와 중앙대학교가 지역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양 기관은 지난 9일 「안성 식품산업 상생혁신 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의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번 포럼에는 지역 내 식품 제조기업, 경기도 식품안전 담당부서, 한국식품산업 클러스터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과제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협력 모델 도출에 의견을 모았다.기업들은 △원자재 수급 불안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 △식품안전위생 기준 대응 부담 △연구개발 투자 한계 △판로수출 정보 부족 △물류비용 상승 문제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이에 대해 지자체와 대학, 전문기관은 공동 대응 체계 구축과 맞춤형 지원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식품산업 클러스터의 역할과 중요성, R&D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서비스,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산업 고도화 전략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관계 행정기관과 유관 기관은 식품안전 정책 지원체계, 연구개발 인프라, 품질·인증 지원, 해외 수출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며, 지역 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지원 수단을 공유했다.안성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 식품기업 참여형 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요 기반공동 연구과제 발굴, 기술 애로 해결형 컨설팅, 공동 물류·유통 협력 플랫폼 구축, 품질·안전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중앙대학교는 보유한 연구역량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기술 자문, 시제품 개발, 현장 실증, 재직자 교육을 확대하고, 산학연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사업화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시 담당자는 “이번 포럼이 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행정 지원 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중앙대학교 RISE 사업단 이선영 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인적 자원을 지역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었다”고 이번 포럼의 의미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포럼에 참석했던 기업 관계자들 역시 “그동안 개별 기업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공론화하고, 지자체·대학·전문기관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안성시는 이번 협력 포럼을 시작으로 지역 식품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이끌어내고,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5 ~′26년 미양면 마을제설단 운영 간담회 개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미양면은 지난 10일, 마을별 제설단장을 대상으로 설해 대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기습적인 폭설 등 이상 기후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마을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마을별 제설 구간 및 임무를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을별 제설 단장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를 통해 마을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미양면 제설단은 강설 시 트랙터에 제설 삽날을 부착해 마을 안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사전에 미양면에서는 제설 장비 점검 및 트랙터 농기계 보험 가입을 마쳤으며, 필요시 트랙터 부착용 살포기 확보 및 유류비 지원 방식 변경 등 회의 시 나온 건의사항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손인철 미양면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마을 제설단에 감사와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이번 겨울에도 주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미양면, 2026년 주민자치회 출범 앞두고 기본교육 실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미양면은 2026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6시간 과정으로, 미양면은 지난 21일간의 모집 공고를 통해 위원 신청자를 모집해왔다.본 교육은 주민자치회 기본이해·마을의제 수립·주민총회 기획 및 실전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청자들은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향후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운영 주체로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게 된다.본 교육을 모두 이수한 신청자 중 최종 위원을 선정하며, 12월 29일 위촉식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미양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할 예정이다.손인철 미양면장은 “2026년 주민자치회 출범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기본교육이 주민자치 활동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위원들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하수도과, ‘청렴트리’앞에서 연말 다짐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연말을 맞은 안성시 하수도과 사무실에 특별한 불빛이 켜졌다.사무실 창가에 자리잡은 ‘청렴트리’다.‘청렴트리’는 하수도과의 한 해 성과를 기념하고, 자칫 들뜨기 쉬운 연말 분위기 속에서도 업무기강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안성시 하수도과는 2025년 한 해 동안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업무 처리를 인정받아 2025년 안성시 청렴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온 직원들의 노력이 최우수 부서라는 결실로 돌아온 것이다.이날 점등식은 축하의 자리를 넘어, 지난 1년간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던 직원들을 서로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수상 부서에 걸맞는 행정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장이 됐다.윤병선 하수도과장은 “반짝이는 트리의 불빛처럼, 우리 직원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항상 깨어있는 ‘청렴한 등불’이 되겠다”며 신뢰받는 하수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 대폭 향상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4년 10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정기분 지방세 징수율이 크게 향상되고 시민 편의가 대폭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시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시작으로 모바일 전자고지를 본격 적용했으며, 2025년에는 자동차세·재산세·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 전반에 모바일 안내·고지를 확대 운영하였다.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결과, 2025년 정기분 지방세의 납기 내 징수율은 전년 대비 평균 6.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납부기한 경과 시 발생하는 가산세 부담을 줄여 시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완화시킨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납기 내 징수율 상승은 세수의 조기 확보로 이어져 시의 효율적인 예산 편성에도 기여했다.안성시의 모바일 전자고지 운영 성과는 외부에서도 주목을 받아, 경기도 김포시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관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더불어 본 시책은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2025년 상반기 안성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공천득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환급안내문, 취득세 감면안내문 등 모바일 고지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지방세 행정의 효율성을 더욱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최승혁 의원, “안성시 청년 정책 역부족…예산 확대 시급”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은 정례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안성시 청년 정책 전반의 구조적 문제와 청년 대상 예산의 심각한 부족을 지적하며 보다 적극적인 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현재 안성시의 전체 예산은 약 1조 3천억 원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청년 관련 예산은 78억 원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이 중 전액 시비로 운영되는 사업은 단 17개, 예산 규모는 약 12억 원에 불과해 사실상 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정책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또한 많은 청년 지원 사업이 중위소득 180% 이하 기준 등을 적용하고 있어, 실제 청년 인구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도 함께 드러났다.안성시의 청년 인구는 약 4만7000명, 이는 시 전체 인구의 약 24%에 해당하는 규모임에도, 이들을 포괄하는 정책 체감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최승혁 의원은 “청년이 미래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예산 구조를 들여다보면 청년을 위한 투자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청년 인구가 약 5만 명에 이르지만 예산은 겨우 0.6%에 불과해, 청년 정책이라고 부르기조차 어렵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대부분의 사업이 소득 기준을 걸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는 청년층이 제한되다 보니, ‘모든 청년’을 위한 보편적 정책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며 “현재의 예산 구조로는 청년의 주거·일자리·문화·정착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교통정책과 안성시청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교통정책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는 모든 평가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그룹 내 최고 등급을 차지했다.경기도는 총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A~D의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33만 미만~15.7만 이상 지자체로 구성된 C그룹에서 1위를 기록했다.평가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교통 전반에 대한 5개 분야 31개 세부지표를 통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이뤄졌다.주요 평가 분야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이며, 예산 확보율ㆍ저상버스 도입률ㆍ택시 위반행위 감소율ㆍBIT 보급률 등 다양한 지표가 포함되었다.안성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확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교통정보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특히 저상버스 도입률 제고, BIT 확대 설치, 택시 민원 및 위반행위 감소, 교통안전 지표 개선 등이 주요 성과로 평가되었다.또한 교통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의 일관성 등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실효성 높은 교통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성시는 2020년 우수 수상 이후 5년 만에 다시 수상 성과를 거두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더불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며 저상버스ㆍ특별교통수단 확충, 주정차 관리 개선,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교통환경 전반의 균형 발전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지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지회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지회는 관내 여성단체 15개의 단체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나눔의 손길을 모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이날 후원된 쌀 10kg 15포는 저소득, 가정 해체, 학대·방임 등으로 돌봄 공백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김미경 지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에 함께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라며 입장을 밝혔다.한편, 송인철 센터장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며 나아가 건강한 성장 환경을 위한 복지지원을 하는 곳이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위기 청소년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며 마음을 전했다.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일자리 경제과 사진자료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소재 138개소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교류의 장 마련 사회적경제 운영에 필요한 실무교육 및 공동체 활동, 광진구 협업사례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안성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안성시는 지난 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LS미래원에서 개최했다.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모여 2025년을 마무리하고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네트워킹데이 주요 내용으로는 △ 협동조합 운영 △ 인사노무 점검 △ 네트워킹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필요한 교육 및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성시의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확산되고 성장 하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통해 각자의 사업만이 아닌 서로 협업의 가능성을 넓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게 되어 다가올 2026년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38개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