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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빛낸 안성시 10대 뉴스를 뽑아주세요!”

“2025년을 빛낸 안성시 10대 뉴스를 뽑아주세요!”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2025년을 빛낸 안성시 10대 뉴스’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투표는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시민이 직접 선택하는 것으로, 지역민 소통강화는 물론 올바른 시정 운영과 향후 정책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2025년 올해의 뉴스는 총 16건으로, ▶지역경제, ▶도시개발·인프라, ▶교통, ▶복지, ▶교육·문화, ▶환경, ▶농업·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별된 정책들이 포함됐다.투표는 시청 홈페이지 내 ‘소통의 길목’과 ‘안성시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6개 뉴스 가운데 1인당 5개의 뉴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본인인증 후 참여가 가능하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온라인통합상품권 1만 원 모바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자 시청 1층 로비와 민원실에 설문조사를 마련해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2025년 안성이 이뤄낸 의미 있는 변화들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시민분들이 생각하는 ‘올해 안성의 대표 뉴스’선정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찬”밑반찬 나눔 마무리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찬”밑반찬 나눔 마무리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사랑 찬’밑반찬지원사업의 올해 마지막 회차를 진행하며 취약계층 15가구에 육개장, 닭볶음탕, 고등어조림, 콩나물무침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은 올해 11회차 사업의 마무리로, 지난 7월 11일 시작해 매월 2회씩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직접 참여하며 추진해 온 나눔 활동이다.위원들은 매 회차마다 계절과 어르신 선호도를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밑반찬을 제공하고, 가정 방문 시 안부 확인과 생활 상황 점검 등 세심한 복지활동을 병행해왔다.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 찬’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체계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박옥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고맙다’, ‘맛있게 잘 먹었다’는 한마디에 위원들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나눔체계를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엄기헌 삼죽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 회차마다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전달하며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죽면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갤러리, 꼬마 사진작가가 발견한 빛의 순간들

결갤러리, 꼬마 사진작가가 발견한 빛의 순간들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는 12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두 어린이 사진작가 엄서준, 엄예준의 특별한 전시 ‘사진으로 말하는 빛 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두 형제가 일상의 장난감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포착한 빛과 색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평범한 물건들에 스며든 빛을 천천히 바라보며 발견한 반짝임, 그 속에 숨어 있던 작은 이야기들을 어린 시선만의 순수함과 호기심으로 기록했다.특히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도구를 이용해 만들어낸 작품들은, 기술보다 관찰의 힘과 상상력의 깊이가 얼마나 큰 예술적 표현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아이들의 작은 발견이 만들어낸 사진 속 세계는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다.안성시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것이 두 어린 작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작은미술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문의는 안성시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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