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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의원,‘인천광역시 서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 본회의 통과

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의원,‘인천광역시 서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이 지난 25일 열린 제266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인천시는 2022년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2025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마을 지원, 학습공동체 지원,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 흐름 속에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강화시켜 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에 김학엽 의원은 구민으로 해금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보존에 있어 필요한 지식, 가치관 등을 갖춰 실천하기 위해 5년 단위 환경교육계획 수립·시행, 환경교육 교재·프로그램 개발, 환경교육 실시기관·단체 등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를 입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학엽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학교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시켜 나아가겠다”며 “향후 우리 서구가 환경교육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살펴보고 실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추가 지정

인천 서구,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추가 지정 [금요저널]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이 아닌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인천 서구에 올해 5월부터 2곳이 추가 지정되어 총 관내 4개소가 지정·운영된다. 인천 서구는 어린이들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해 안심 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작년 보건복지부 지정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청라연세어린이병원’과 ‘검단위키즈병원’이 지정된 바 있다. 2024년 5월 1일부터 운영되는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조은아이365병원’ 두 곳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됐다. 청라 및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소아청소년들의 야간·휴일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참여 신청해 선정됐다. 2024년 5월 1일부터 2년간 지정 운영되며 만18세 이하의 소아 경증환자에 대한 1차 의료공백 해소와 의료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좋은병원’은 △평일 9시~오후 11시 △토·일·공휴일 9시~오후 6시로 진료시간이 연장되어 365일 운영된다.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토·일·공휴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 사태 등으로 점점 소아 환자를 볼 수 있는 병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해 준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조은아이365병원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유의숲 안에서 치매가족의 행복 찾기’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힐링나들이 운영

‘치유의숲 안에서 치매가족의 행복 찾기’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힐링나들이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나들이 ‘자연교감, 행복예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된 프로그램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의 ‘치유의숲’ 프로그램과 연계해 숲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서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 등 20명이 참여했다. 산림치유지도사가 동행해 숲길 걷기, 식물 관찰, 향기 맡기, 호흡 명상 등 치매가족의 휴식과 오감 자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 힐링 나들이를 통해 환자 돌봄에 지친 보호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위로받고 서로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치매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인식개선 신 마당극 ‘심청전’ 공연을 다음 달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치매에 관심 있는 서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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