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2024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대성황 [금요저널] 양주시는‘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임금의 행차를 알리는 전야제 공연을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진법무예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대붓 퍼포먼스, 국악비보잉과 밴드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첫날인 11일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은 옥정시가지에서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어가행렬의 ‘태조 이성계역’과 ‘대표 유생역’은 사전 오디션을 통해 양주시민이 맡았으며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분장해 연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무백관·궁녀·유생역할은 옥정1·2동 지역주민이 30명이 참여해 시민참여형 어가행렬을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11일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메인무대에서는 조선마술사, 늘픔태권도시범단, 창작 주제공연 ‘태조의 발원, 꽃비가 되어 내리다’가 진행됐으며. 12일에는 우천으로 취소됐던 행사장 어가행렬을 양주시축제추진위원회와 회천청년회. 자원봉사센터, 양주예총,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음날인 12일 행사장 내 어가행렬 인원을 재구성해 추진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K-한복 패션쇼, 양주시립예술단의 힐링콘서트와 양주시 홍보대사 ‘마이진’의 특별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양주소놀이굿, 양주별산대놀이, 양주들노래,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등 양주 무형유산공연과 경기소리보존회의 국악공연,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조선환복소 저잣거리, 왕실문화체험과 같은 양주의 역사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해부터, 도입된 서포터즈 ‘회암이’는 온라인에서 축제 홍보 활동과 축제장 곳곳에서 방문객 안내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안정적인 축제 운영에 기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주시 백석읍, 읍민 1500여명과 ‘제22회 효도 경로잔치’개최 [금요저널] 백석청년회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백석읍 거주 어르신과 읍민 1천 5백여명을 모시고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이상덕 백석읍장, 시의원, 사회·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백석읍 효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계탕, 불고기, 잡채 등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원표 청년회장은 “최선을 다해 어른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읍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또한 오늘 잔치를 도와주신 지역사회단체 회원,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덕에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효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경로효친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가 제출한 ‘창업성공 네비게이터 사업’이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경기도 시·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양주시는 지역 청년 예비 창업가 80명에게 실질적인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청년 기업의 대표자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창업자들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및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을 담은 ‘창업성공 네비게이터’를 제시해 11개 시군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창업단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분야별 창업전문가 일대일 멘토링은 진행해 초기 창업자를 위한 기초 멘토링부터 혁신성장 창업가를 위한 IR사업계획서 심화 멘토링을 온오프라인으로 수요자 니즈에 맞게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시범운영한 온라인셀러 모임을 확장해 업종별로 청년 주도형 자조모임 형성을 지원해 창업 청년 간 정보공유 및 성공노하우 전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내 다양한 창업청년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자간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창업가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양주 지역 청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반려로봇으로 홀몸 어르신 돌봄 나선다 [금요저널] 양주시가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반려로봇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반려로봇은 일상생활 건강관리, 말벗 서비스, 유용한 콘텐츠 제공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어르신의 정서와 건강을 살핀다. 보급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은둔·우울, 사회적 고립 등 심리·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10명이다. 이번 반려로봇 사업을 통해 24시간 밀착 정서 돌봄이 이루어져 끊김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은둔·우울 어르신의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이 외롭지 않도록 반려로봇이 따뜻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접목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4년 양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시행ⵈ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및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2024년 양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 보건 의료 계획수립 등에 활용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계 전문가들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대상 가의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다양한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 지식 및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 이용, ▲개인위생 등과 관련된 17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사전에 표본 가구 선정통지서를 조사 대상 가구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받은 조사원 5명이 조끼와 신분증을 착용하고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테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되므로 시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대성베르힐 옥정더센트로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참석ⵈ 행복한 노년 ‘기원’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9일 관내 옥정동에 위치한 ‘대성베르힐 옥정더센트로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의 참석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옥정2동장,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옥정동 분회장과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아파트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개소를 축하했다. ‘대성베르힐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50.8㎡ 지상 1층 규모에 회원 수는 남녀 21명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성베르힐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쾌적한 노인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집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옥정2동과 양주시 공무원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웃음꽃이 활짝 핀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현업근로자 보건관리 순회 점검 ⵈ‘건강힐링닥터스 사업’ 연계로 ‘확대 시행’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9일부터 연초부터 추진 중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근로자 보건관리 점검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힐링닥터스 사업’과 연계해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 안전건설과 중대재해예방팀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시에서 자체 보건 관리하는 점검 대상을 제외한 약 320명을 추가로 매월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 ▲혈압·혈당·체성분 검사, ▲맞춤형 운동처방, ▲스트레스 측정검사, ▲구강보건 등 다양한 건강관리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근로자 건강증진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건강힐링닥터스 사업’은 매월 주 1회 및 2회 관내 의료취약지역 및 군부대, 기업체 등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광운대학교-경기주택도시공사, 양주테크노밸리에‘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 MOU’체결 [금요저널] 양주시는 9일 광운대학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광운대학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기업·대학 관리 지원, 광운대는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을 위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 개발, 교육, 인재 양성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주·광운 첨단 첨단IT융합연구소는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양주테크노밸리에 설립할 예정으로 산·학·연 연계와 타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기술 연구개발, 스타트업 육성 및 근로자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양주테크노밸리 연구개발 타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장호 총장은 “양주테크노밸리에 많은 기업이 입주하면 광운대학교의 교육과 인재 양성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광운대학교의 ICT, 로봇, 인공지능 등 우수한 경쟁력이 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에서 결실을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완석 본부장은“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이 양주테크노밸리 산·학·연 연계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주테크노밸리에 더 많은 대학 및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해 경기북부 청년들에게 기회 공간을 창출해 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의 혁신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은 양주테크노밸리가 첨단산업 발전과 창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이 될 기회”며 “양주테크노밸리가 첨단산업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약 21만 8천m²규모로 총사업비 1,104억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양주시, GH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 ‘2024년 사랑의 양주골쌀’ 나눔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 지난 7일 ‘2024년 사랑의 양주골쌀’ 나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관내 7개 지역 단위 농협조합장 및 농민 회원들이 양주골 쌀 1,200포를 기부했으며 성품은 관내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은 “모두가 축복받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의 따뜻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4년 관절염 예방 요가 교실’ 1기 참여자ⵈ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30세부터 65세 여성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관절염 예방 요가 교실’ 1기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관절염 예방 요가 교실’은 요가를 통한 유연성 및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굳어진 관절의 운동범위를 회복해 강직을 막고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관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 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간생활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관절염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2024 어버이날 행사’진행 [금요저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가호호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적절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독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 행복감을 증진시켜 노년기 우울감 예방 등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업체에서 카네이션 50개 후원과 경기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선물 구입이 진행됐다. 양주시 양주2동에 거주하는 박OO 님은 “내 평생 너무 기쁜 날이에요. 자식이 있어도 찾아오지도 않는데, 어버이날을 축하해 주니 너무 기쁘다. 여기저기 몸이 아파서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는데 활짝 핀 카네이션 꽃을 보니 건강해진 것 같다” 라며 눈물을 보였다,광적면에 거주하는 임OO 님은 “오늘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행복센터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요. 덕분에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지내고 싶어요. 무척 고맙고 감사해요.” 라며 두 손을 꼭 잡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해마다 다가오는 어버이날이지만, 힘들었던 코로나19를 다 겪어낸 어버이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더욱 특별한 마음이 든다 취약계층 어버이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위로와 격려를 받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버이분들이 사회의 따뜻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 행복가득음식꾸러미,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멘토링 서비스, 위기가구 생의주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4년 농업기술 전문교육’ 교육생 모집ⵈ 오는 23일까지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5월 23일까지 2024년 농업기술 전문교육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관내 사과 재배 활성화와 전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사과 재배 농업인이나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로 운영되며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사과 재배농업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과 재배 적지의 북상으로 사과 재배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문기술 교육으로 사과 재배 활성화와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