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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외국인 가정 자립 지원 사례 등 공유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19일 15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의 민관 협력 활동 성과 공유 및 지역복지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유공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2025년 협의체 활동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우수사례·우수분과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다.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네트워크 활성화로 만든 민관 협력 모범사례’, 장애인분과는 ‘장애인복지사업 종사자 마음챙김 지원 사업’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안양6동은 ‘이젠 가족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요’, 인덕원동은 ‘외국인 가정의 자립을 위한 따뜻한 동행’우수사례를 발표했다.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동사례들은 한 사람의 삶이 다시 일어서는 소중한 변화의 기록”이라면서 “현장에서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협력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외국인 가정 자립 지원 사례 등 공유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19일 15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의 민관 협력 활동 성과 공유 및 지역복지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유공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2025년 협의체 활동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우수사례·우수분과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다.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네트워크 활성화로 만든 민관 협력 모범사례’, 장애인분과는 ‘장애인복지사업 종사자 마음챙김 지원 사업’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안양6동은 ‘이젠 가족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요’, 인덕원동은 ‘외국인 가정의 자립을 위한 따뜻한 동행’우수사례를 발표했다.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동사례들은 한 사람의 삶이 다시 일어서는 소중한 변화의 기록”이라면서 “현장에서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협력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시 시청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월 3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미래 행정을 선도할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스마트 안양’을 넘어 ‘인공지능 도시 안양’으로의 전환이다.정부가 내년에 약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안양시는 시 차원의 인공지능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AI전략국’을 신설한다.AI전략국은 향후 △인공지능 정책 기획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행정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도시 전반 도입 △디지털 전환 추진 총괄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내년부터 행정 효율성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인공지능 기본・종합계획’수립,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가 협력체계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방범・교통・재난 등의 기존 도시 데이터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통합 재편해, 더 정교한 분석을 통해 사전 예측 및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AI전략국에는 AI정책과・AI전략사업단을 신설하고, 도로교통국 산하의 스마트도시정보과, 안전행정국 산하의 정보통신과를 AI전략국으로 재배치하여 시너지를 모색한다.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함께 추진된다.시는 구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과’를 ‘도시혁신과’로 명칭 변경하고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종합적인 도시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기후·환경 분야 조직도 국정 방향에 맞춰 재편된다.정부 조직개편 흐름에 따라 ‘기후대기과’를 ‘기후대기에너지과’로 개편해 에너지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녹지과’를 ‘정원도시과’로 변경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한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와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통합돌봄 체계 강화, 도시개발, 광역철도 사업 등 주요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8개 팀을 신설하고 관련 인력을 보강한다.시는 이를 통해 행정 수요 증가와 복합화되는 도시 문제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번 개편은 안양시가 미래 행정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국정운영 방향과 발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안양만의 인공지능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안양시 시청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월 3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미래 행정을 선도할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스마트 안양’을 넘어 ‘인공지능 도시 안양’으로의 전환이다.정부가 내년에 약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안양시는 시 차원의 인공지능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AI전략국’을 신설한다.AI전략국은 향후 △인공지능 정책 기획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행정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도시 전반 도입 △디지털 전환 추진 총괄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내년부터 행정 효율성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인공지능 기본・종합계획’수립,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가 협력체계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방범・교통・재난 등의 기존 도시 데이터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통합 재편해, 더 정교한 분석을 통해 사전 예측 및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AI전략국에는 AI정책과・AI전략사업단을 신설하고, 도로교통국 산하의 스마트도시정보과, 안전행정국 산하의 정보통신과를 AI전략국으로 재배치하여 시너지를 모색한다.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함께 추진된다.시는 구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과’를 ‘도시혁신과’로 명칭 변경하고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종합적인 도시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기후·환경 분야 조직도 국정 방향에 맞춰 재편된다.정부 조직개편 흐름에 따라 ‘기후대기과’를 ‘기후대기에너지과’로 개편해 에너지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녹지과’를 ‘정원도시과’로 변경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한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와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통합돌봄 체계 강화, 도시개발, 광역철도 사업 등 주요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8개 팀을 신설하고 관련 인력을 보강한다.시는 이를 통해 행정 수요 증가와 복합화되는 도시 문제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번 개편은 안양시가 미래 행정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국정운영 방향과 발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안양만의 인공지능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안양시 시청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월 3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미래 행정을 선도할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스마트 안양’을 넘어 ‘인공지능 도시 안양’으로의 전환이다.정부가 내년에 약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안양시는 시 차원의 인공지능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AI전략국’을 신설한다.AI전략국은 향후 △인공지능 정책 기획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행정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도시 전반 도입 △디지털 전환 추진 총괄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내년부터 행정 효율성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인공지능 기본・종합계획’수립,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가 협력체계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방범・교통・재난 등의 기존 도시 데이터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통합 재편해, 더 정교한 분석을 통해 사전 예측 및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AI전략국에는 AI정책과・AI전략사업단을 신설하고, 도로교통국 산하의 스마트도시정보과, 안전행정국 산하의 정보통신과를 AI전략국으로 재배치하여 시너지를 모색한다.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함께 추진된다.시는 구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과’를 ‘도시혁신과’로 명칭 변경하고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종합적인 도시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기후·환경 분야 조직도 국정 방향에 맞춰 재편된다.정부 조직개편 흐름에 따라 ‘기후대기과’를 ‘기후대기에너지과’로 개편해 에너지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녹지과’를 ‘정원도시과’로 변경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한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와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통합돌봄 체계 강화, 도시개발, 광역철도 사업 등 주요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8개 팀을 신설하고 관련 인력을 보강한다.시는 이를 통해 행정 수요 증가와 복합화되는 도시 문제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번 개편은 안양시가 미래 행정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국정운영 방향과 발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안양만의 인공지능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안양시 시청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월 3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미래 행정을 선도할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스마트 안양’을 넘어 ‘인공지능 도시 안양’으로의 전환이다.정부가 내년에 약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안양시는 시 차원의 인공지능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AI전략국’을 신설한다.AI전략국은 향후 △인공지능 정책 기획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행정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도시 전반 도입 △디지털 전환 추진 총괄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내년부터 행정 효율성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인공지능 기본・종합계획’수립,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가 협력체계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방범・교통・재난 등의 기존 도시 데이터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통합 재편해, 더 정교한 분석을 통해 사전 예측 및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AI전략국에는 AI정책과・AI전략사업단을 신설하고, 도로교통국 산하의 스마트도시정보과, 안전행정국 산하의 정보통신과를 AI전략국으로 재배치하여 시너지를 모색한다.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함께 추진된다.시는 구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과’를 ‘도시혁신과’로 명칭 변경하고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종합적인 도시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기후·환경 분야 조직도 국정 방향에 맞춰 재편된다.정부 조직개편 흐름에 따라 ‘기후대기과’를 ‘기후대기에너지과’로 개편해 에너지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녹지과’를 ‘정원도시과’로 변경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한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와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통합돌봄 체계 강화, 도시개발, 광역철도 사업 등 주요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8개 팀을 신설하고 관련 인력을 보강한다.시는 이를 통해 행정 수요 증가와 복합화되는 도시 문제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번 개편은 안양시가 미래 행정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국정운영 방향과 발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안양만의 인공지능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네트워크 컨퍼런스 ‘공익의 불씨 ’성황리 개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는 지난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양시 공익활동 네트워크 컨퍼런스 - 공익의 불씨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안양 지역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익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익활동가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비롯해 안양의 다양한 영역의 공익활동가와 시민 등 60 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등록 및 교류 시간을 시작으로 센터 및 공익파트너의 활동 성과 공유, 공익 골든벨 퀴즈대회, 참여형 공익 토크, ‘올해의 인기 공익불씨상 ’시상 등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 한해 센터가 추진한 공익활동 관련 공모사업 참여팀 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의 인기 공익불씨상 ’온·오프라인 투표와 공익활동 경험을 나누는 ‘공익토크 톡톡, 공익퀴즈 프로그램 ’은 참여자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성과를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공익활동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 ”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공익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 자리에 20 대 청년 활동가부터 80 대 시니어 활동가까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며, “평소에 쉽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 주체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를 발견하고 교류하면서, 안양 공익활동 생태계의 풍부한 자산과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한편, 센터는 지역 내 공익활동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네트워크, 공모사업 지원 등을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연이은 기관표창으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도시 우뚝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중기부가 매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체계적인 상권 지원 시스템과 혁신적인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그동안 △디지털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 등 중기부‘특성화시장 육성사업’공모 선정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설치를 통한 전문적인 상권지원 시스템 구축 △조례 개정을 통한 지정 요건 완화로 골목형상점가 7개소 지정 △‘전국 최초 관내 전통시장 ‘네이버 장보기’동시 개장 △ 경관조명, 가변형 미디어아트월 등 시설 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4개소에 편리한 전용 주차장 구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로써 안양시는 지난 6월 ‘소상공인 업무 유공’중기부 장관 표창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거머쥐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2회 연속 정부 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지역화폐 운영 성과도 눈부시다.시는 지난 1월 안양사랑상품권 발행 예산 50억 원을 전액 시비로 추가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2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11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10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5% 추가 할인 캐시백 행사를 실시하는 등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최대호 안양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상인들과 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문화원 전경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2021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추진한 ‘안양시사편찬사업’의 결실인 ‘안양시사’20권 출간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23일 안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안양시사 출간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안양시사편찬사업은 급격한 도시 변화 속에서 안양의 지난 시간과 오늘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래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안양시의 주요 공약·중점 사업이다.안양시는 도시 곳곳에서 모은 기록과 시민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총 20권, 500질 규모의 ‘안양시사’를 발간했다.사업은 안양시가 위탁기관, 안양문화원이 수탁기관으로 참여하고, 안양시장을 비롯한 학계·문화·행정 분야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안양시사편찬위원회’와 편찬실 연구진이 함께 수행했다.‘안양시사’는 지리·역사·도시·주거·산업·상권·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주제별로 정리한 제1~10권 ‘주제편’과 안양·박달·석수·비산·관양·호계·평촌, 안양역·안양1번가, 안양유원지·안양예술공원 등 생활공간과 상징 공간을 다룬 제11~19권 ‘지역편’, 1950년 시흥군에서 발간된 군지 ‘금천지’완역본을 수록한 제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출간기념식에서는 안양시사편찬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안양시사’20권 발간 의의, 향후 활용 방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또한 편찬·집필·교정·자료조사에 참여한 위원·연구진·집필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과, 안양시사 속 사진·자료를 재구성한 사진·영상전 ‘안양을 기억하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9기 신입단원 23명 위촉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9기 신입단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입단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신입단원 23명은 실기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재들로 앞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 각종 시 주요 행사 및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안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는 부모가 함께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하는 단원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1월 경기도 최초로 창단돼 지금까지 30년째 수준 높은 합창 실력과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현재 이건륜 상임지휘자가 이끌고 있는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에 전북 정읍시에서 열린 제2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제20회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청소년과 민속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2022년 제주에서 열린 제4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우승 및 4개 분야에 입상한 바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롭게 합류한 꿈나무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면서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제안제도 ‘경이로운 청소년 DAY’성료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는 지난 1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재단 소속 자치조직 청소년 5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제안 프로그램인 ‘경이로운 청소년 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경이로운 청소년 DAY’는 청소년이 직접 재단에 대한 정책·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정책 플랫폼으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이번 시즌은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삶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쉼의 부족 ’과 ‘자율적 공간에 대한 요구 ’를 핵심 주제 삼아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 청소년 간 교류와 공감을 중심으로 한 ‘PAUSE 단계 ’△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자유공간을 상상하는 ‘PLAY 단계 ’△ AI 를 활용해 조별로 청소년 자유공간을 이미지화하고 공간 운영에 대한 규칙과 선언문을 제안하는 ‘PLACE 단계 ’로 구성됐다.청소년들은 공간의 분위기, 기능, 활동, 운영 방식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안양형 청소년 자유공간 ’모델을 구체화했다.특히 생성형 AI 를 활용해 청소년이 직접 구상한 공간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별 발표와 현장 공감 투표를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상상이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됐다.이날 도출된 제안과 결과물은 향후 재단의 청소년 공간 조성 검토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안병일 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원하는 공간은 어른이 대신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며, “오늘 이 자리는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서 안양의 미래 공간을 직접 설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 ”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답변의 주인은 57만 안양시민입니다.”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허원구 안양시의원은 제30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오분발언을 통해, 시정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은 의원 개인이 아니라 57만 안양시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허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본회의 시정질문 과정 중 일부 사안에 대해 집행부가 “자료가 없다”, “준비되지 않았다”, “사전 질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시정질문의 본질과 행정의 기본 책무를 다시 짚었다.허 의원은 “시정질문은 의원 개인에게 답하는 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시민 앞에서 설명하고 책임을 지는 공식적인 자리”라며, “답변석에 서는 순간 그 답변의 대상은 의원이 아니라 57만 안양시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행정은 질문이 예상됐을 때만 설명하는 조직이 아니다”라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이라면 기본적인 사실관계와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향후 보완 방향 정도는 언제든 설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허 의원은 이러한 태도를 행정학에서 말하는 ‘응답성’개념으로 설명하며, “응답성은 시민의 질문에 설명하고, 상황을 공유하며, 책임 있게 답하는 능력으로, 행정 책임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고 밝혔다.또한 “답변이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모든 자료가 즉시 준비되지 않아도 된다”면서도, “지금 무엇을 알고 있는지, 무엇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보완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한 방향만큼은 시민께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언급된 사안에는 안양산업진흥원 위탁 계약 문제, 상권활성화 용역의 진행 실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안 등 시민적 관심이 높은 현안들이 포함돼 있었다.허 의원은 “안양 시민은 완벽한 수치나 즉각적인 해답을 요구한 것이 아니다”라며, “시민이 듣고 싶었던 것은 현재 어디까지 확인됐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정리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한 책임 있는 설명”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