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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학교 방문형 융합체험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학교 32개 학교, 15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형 융합체험교실을 운영한다.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말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초·중학생 모두가 양질의 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은 소규모 학교와 농산어촌·접경지역 학교를 고려해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4D 프레임 창의공학설계 △반짝반짝 광물탐험 △애니미노 보드게임 수학 활동 △카미봇 파이 자율주행 등으로 실습·관찰·체험을 결합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탐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융합체험교실을 통해 과학·수학·정보 체험활동을 보다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 “교권은 불가침의 영역, 현행 교원지위법 분리해 교육활동 보호 강화할 것”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매리어트 광교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분리 입법화를 위한 최종 연구보고회를 열고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 시안을 공개했다.이번 연구는 기존 ‘교원지위법’에 혼재된 ‘교원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기능을 분리해 교육활동 보호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연구는 △교육활동 보호 조항 분리 타당성 △현행 교원지위법 쟁점과 입법 과제 도출 △교원·보호자·법조계 대상 집단심층면접 △ 해외 입법 사례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안 시안 제시 등을 포함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는 현행 법체계와 쟁점, 현장 인식 조사, 해외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입법 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반영한 법률 제정 시안을 발표했다.‘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안에는 △교육활동 보호의 이념·원칙 △교육활동 정의 △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민원·학교 방문으로부터 보호 △교육활동보호조사관 운영 △사이버폭력 피해교원 지원 △위험 학생 퇴실 △보호자의 손해배상 책임 △침해행위 가중처벌 특례 등이 새로 담겼다.임태희 교육감은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는 단순히 법 제정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문화로 정착시켜야 할 가치”라면서 “그러나 현행 교원지위법이 교원 지위와 보호 기능이 혼재되어 있어 이를 명확히 분리하는 법적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이미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안심콜 탁 운영 등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면서 “교원지위법 분리 입법화가 우리나라 교육활동 보호의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도교육청은 후속 조치로 2026년 관계 기관 협의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법률안을 보완하고 본격적인 입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2025년 교육과정 연계 읽걷쓰 ‘책 읽는 학교’프로그램의 하나인 ‘책 지피티’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존중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공연에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의 저자인 가수 하림과 『be you-당신은 사랑입니다』의 저자 허다솜 작가가 참여해 음악 공연과 강연을 진행했다.하림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를 선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허다솜 작가는 인도에서의 경험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퀴즈와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신트리도서관은 올해 부평공업고, 영선고, 부평고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마지막 공연은 12월 5일 부흥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과 문화 활동 속에서 휴식과 에너지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좌문화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회 「피우다」를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예술 활동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좌문화센터 미술반은 주 2회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늦은 나이에 시작한 배움임에도 꾸준히 수업에 참여해 작품을 완성했다.수강생들은 “지나간 시간을 그리워하기보다 현재를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예술 활동의 변화를 전했다.전시를 지도한 강사는 “수강생들이 작품을 매개로 자신의 도전과 변화를 가족과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에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학부모와 함께하는 경청・동행 콘서트’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25일 백석중학교에서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청·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소통이 만드는 힘, 공감이 여는 변화’를 주제로 부모의 사회정서역량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 이후 심화된 외로움과 단절 상황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었다.1부에서는 △조병영 한양대 교수의 ‘산티아고도 모르는 부모되기의 경험’△하지현 건국대 교수의 ‘좋은 부모의 마음가짐’△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할 말은 하면서도 상처주지 않는 부모의 대화’강연이 15분씩 진행됐다.2부에서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보림 작가가 참여해 부모와 자녀의 일상 조율, 부모의 자기 돌봄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질의응답도 이어졌다.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형 사회정서학습을 추진하며 ‘애기애타’를 핵심 철학으로 교실·학교·가정이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도성훈 교육감은 “가정이 아이의 첫 번째 교실인 만큼 학부모의 사회정서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정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하면서 학교 특성을 이해하고 책임 있는 학교시설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런 온 스쿨’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이용수칙 준수, 이용 후 정리, 소음 최소화 등 학교시설 이용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통해 학교와 주민은 학교시설을 쾌적하게 활용하고, 동시에 이용자와 학교 간 상호 존중 문화도 강화하려는 방침이다.도교육청은 대중적 영향력을 가진 ‘러닝 전도사’안정은과 함께 학교시설 이용수칙의 필요성과 책임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달리기 일일 강좌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은 11월 23일 안양·안산, 29일 남양주, 30일 고양 등 도내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시설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건강한 이용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 지원 설레는 시작 함께하는 첫 발돋움 연수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설레는 시작, 함께하는 첫 발돋움’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연수는 특수학교 과정과 특수학급·통합학급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초등 입학 초기의 불안 완화, 일상생활 적응을 위한 실제 사례와 지원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의 이해와 지지는 학생 적응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고등학교 20개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과 교원, 학부모, 대학 지도교수, 국제기구 관계자, 하나금융TI 멘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인천의 지역자원과 대학·선도기업·국제기구·글로벌 연구소를 연계해 프로젝트 연구, 기관 방문, 전문가 컨설팅, 학술발표회, 지역사회 공유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참여 학생은 2023년 150명, 2024년 260여 명에 이어 2025년에는 20개 분야 292명으로 확대됐다.수료식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인사말과 인천대 최병조 교학부총장, 하나금융TI 문상도 전무, 인하대 정기섭 인하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장의 축사로 시작됐다.총 292명의 참여 학생 중 281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 활동 학생 6명에게는 인천대학교 총장상, 인하대학교 총장상, 하나금융TI 대표이사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대표 학생들은 인천의 노인 빈곤 문제 대응 방안, 해양 생태계 보호 등 지역 기반 글로벌 이슈를 탐구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대학과 국제기구, 선도기업이 함께 아이들을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세계를 향해 질문하며 실천하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K-문화사절단 에세이집 출판기념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인하대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함께 ‘K-문화사절단 에세이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K-문화사절단’은 인천시교육청의 ‘인천세계로배움학교’프로그램 중 하나로, 베트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8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지 시민들에게 K-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에 발간된 ‘헨갑라이!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읽걷쓰, 인천에서 호치민까지’는 학생들의 이러한 경험을 담은 에세이집이다.한 참여 학생은 “호치민에서의 활동과 교류 경험, 그리고 내가 쓴 글이 책으로 나오는 과정 모두가 놀라웠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과 호치민의 미래에 기여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경험하도록 인천세계로배움학교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더 나은 공동체로 변화시키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으로 강화를 읽걷쓰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강화 지역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읽걷쓰 기반의 예술 창작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수성, 평화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강화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됐으며, 김중미 작가, 함민복 시인, 이시우 작가 등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찾아가는 인형극 워크숍 △도자기 테라피 △사진 표현 교실 △일하는 여성 대상 글쓰기 교실 △교동도 평화 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평화·공존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의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으로 강화가 평화를 향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아트쇼에서 인천학생작가 초대전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아트쇼2025’에서 ‘인천 학생작가 초대전’을 운영했다.이번 전시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 예술 인재 발굴과 창작 역량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읽걷쓰’기반의 ‘예술로 이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관내 고등학생 작품 20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초대전에는 서양화·한국화·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으로 43명의 학생 작가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미술 수업에서 완성한 작품을 전문 작가들과 함께 전시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출품작들은 교실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이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보여주었으며, 각자의 감수성과 생각이 고유한 작품으로 표현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학생 작품들은 전문 갤러리 작품 사이에서도 독창적인 시선과 진솔한 표현으로 주목을 받으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의 ‘예술로 이음’사업을 활성화해 학교예술교육을 더욱 확장하겠다”며 “학생들의 예술 경험이 교실을 넘어 지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강화교육지원청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큰나무 팜파티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지역사회 사회적 농장 ‘큰나무 캠프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큰나무 팜파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강화여자중, 서도중, 심도중, 강남영상미디어고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과 특수교육지원센터, 큰나무 캠프힐 소속 청년들이 참여했다.학생들은 1년간 텃밭 가꾸기, 작물 심기·수확, 농장 돌봄 등 다양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팜파티는 그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교육의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소감 엽서 만들기, 장기자랑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직접 재배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참여 학생은 “재미있는 팜파티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좋았고, 직접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가꾼 농작물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