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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측량기준점 표지 일제 조사 실시

광주시, 2025년 측량기준점 표지 일제 조사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위치정보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지역 내 측량기준점 표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국토개발, 지적측량, 지도 제작,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사업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드론, 디지털 트윈 등 공간정보산업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전국에 측량기준점을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기준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해당 지자체가 매년 관할 구역 내 측량기준점 현황을 조사해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에 매설된 국가기준점 120점과 공공기준점 250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측량표지조사 보고 시스템에 등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디지털정보담당관 전체 직원 26명이 참여해 현장 조사 인원을 확대함으로써 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이나 훼손된 국가기준점은 국토지리정보원에 재설을 요청하고 공공기준점은 원인자 부담으로 복구 조치해 지속적으로 정확한 기준점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측량기준점 표지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측량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광주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금요저널] 광주시는 성실납세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20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5년 이상 체납 없이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이며 연간 5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연간 3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광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금융 우대, 병원 건강검진비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시정 발전과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로 안전한 도시 조성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표시해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국가지점번호판을 일제히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등 비거주지역에 사용되는 위치 표시 체계로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해 지점을 표현하기 위한 위치 표시 번호다. 등산 및 야외 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근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한 후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가 가능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시에는 526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매년 일제 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번호판을 정비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는 신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봄철 등산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유지·관리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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