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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시민 중심 여성친화 정책 본격화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3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단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생활 속 불편사항 제안 △젠더 관점 정책 모니터링 △안전·돌봄·일자리 등 주요 분야 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 정책 수립과 실행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안태윤 강사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돼 참여단의 정책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제3기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캠페인 실시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3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태전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2025년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는 위장형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정신질환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금연 및 흡연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보건소,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태전고 학생회, 학부모폴리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등굣길에 나선 재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전단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마약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한 번의 호기심, 평생의 후회’라는 슬로건 아래, 마약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실질적인 경고와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자기보호 능력 향상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겨냥한 마약 범죄가 교묘하고 지능화되고 있어 선제적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마약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교육기관과 경찰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 주요 현장 4개소 방문…“현장 목소리 반영한 실효성 있는 행정 강조”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 주요 현장 4개소 방문…“현장 목소리 반영한 실효성 있는 행정 강조” [금요저널]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2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4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사업의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김 부시장은 각 사업장별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점검한 사업장은 △수원국유림관리소 임도사업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남종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총 4개소이다. 김 부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기에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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